묵주 안녕~~ 아니 묵이 과거사 진짜 좀 많이 짠하잖아 내가.. 내가 이런애랑 혐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죄책감) 아니 묵이네 어머니 모성애 진짜 너무좋다 뱃속에 있을때부터 정 안주려고 했다면서 눈에 빨간점 새겨질때 누구보다 더 격하게 막아서는 그게 진짜 너무좋고 묵이 저 이야기 하기 전까지도 계속 저거 지우려고 시도한다는 부분 너무 애잔해지는데 시랑 연관지어서 보면 뭔가.. 뭔가 100% 아직 숨겨진부분 더 있을거같고 그래 ;-;
하 이거 쓰느라 판 다찬줄도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 새집이다 새집~~ MA가 뒤집히기 전 모습 임가현이 아주 매우 궁금해합니다 ^q^
이 이 이것참... 다들 너무 상냥해 상냥하게 반응해줘요. 그 상냥함에 묵주 (좋아서)죽어버렷.....!!!!!!!!! 묵이 관련된 거 올릴 때마다 사실 덜덜 떨면서 올려요 뭔가 쑥스러워서....ㅋㅋㅋㅋㅋㅋㅋ쿠ㅠ 그치만 다들 반응 좋게 해주시구...... 숨겨둔 뜻도 잘 찾아내주시구...그게 아니더라도 색다른 해석으로 놀라게해주시고......모두 ..모두 감사해요!!!!!!!📢📢📢
묵이 독백 잘 읽었어요 섬세한 표현이 너무 좋네요 어머니가 끌려가는 묘사에서 절로 상황이 그려져서 감탄햇어요 ^___^ 어머니가 느낄 비통함도 잘 느껴지네요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기억에 더 잘 남는거 있죠 ㅠㅠ 연이랑 묵이 일상에서 왜 사랑때문에 괴롭다고 햇는지 잘 이해되는 독백이었습니다 ㅠㅠ 정 주지 않으려 했으나 어쩔 수 없이 사랑해버린 어머니와 결국 그 사랑때문에 죽어버린 걸 본 묵이의 상황이 잘 그려져요 ㅠㅠㅠ
"싸우면 안 돼!" 아회: "그대의 말이 옳소이다. 괜히 힘만 빠지는 일엔 반대하는 편이지." (평상시) "그래, 그렇지, 지금 죽어서는 아니되는 법이니……." (전투 상황시 - 전세가 불리한 상황) "두렵느냐, 지금 이 상황에 꼬리를 말고 도망갈 게냐, 정신 차려라! 천지신명께서 주신 기회다, 두 번은 없다, 망설이면 내 도망치는 자를 직접 손으로 찢어 죽여주마!" (전투 상황시 - 전세가 유리한 상황) "…알고 있소. 수업의 응용일 뿐이었으니… 사감 님. 소인 고개 숙여 사과드리옵나이다." (오늘 수업) "왜. 지금껏 내가 싸우지 아니하고 피했으니 그것이 당연한 모습으로 보이나? 그리 당연하였으면 흑룡에 갔을 터인데 내가 적룡에 있는 이유를 그대는 알지 못하는가?" (화났을 때여요, 아마도?) "돼." < 이 상황은 누군가를 패죽일 듯 주먹을 휘두른 이후에, 슬쩍 고개 들면서 나올 것 같아요…….
"해, 달? 둘 중에 어디?" 아회: "달이 좋소. 어두컴컴하면 더욱 좋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많은 은유적인 뜻이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 사내의 마음을 희롱하였어…… 아무리 세상이 말세라지만 이번에도 당해버렸어…… 잔인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이런 것에 어찌 즐거움을 얻는 게요, 나의 마음을 이리 희롱하여놓고……. 놓으시오, 놓아, 나는 떠날 것이오, 저 멀리 떠나서 이 마귀들 득시글한 속세를 벗어나고 말 게야…."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아회: "……." "혹 그런 취향이오? 남의 욕설을 듣고, 그런……." "어, 음.. 이… 구제불능의… 어리석은 중생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다룰줄아는_무기는 : "한때, 검을 다룰 줄 알았다오. 무씨 집안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해야 하는 것이었으니." "물론 지금은… 몸이 병약함을 일찍이 깨달아 다룰 수 없소만……. 그래, 부채와 선추가 있지 않소." "…주먹도 무기로 치나?"
계란을_깼는데_거기서_병아리가_태어난다면_자캐는 : "……." "왜……?"
삐약삐약!
"어째…서…?"
자캐의_기상_시간은 : "인시에서 묘시가 되는 시간이오." "고풍스럽게 고하자면 그렇지… 쉬이 말하면 새벽 5시란 뜻이외다."
병아리가 태어날 계란을 주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아회는 그 자리에서 굳어서 삐약삐약 소리에 어떻게 해야 할지 허둥대지 않을까요...? 저 조그마한 솜털뭉치를 어떻게 해야 하지? 어, 어쩌지...? 같은 느낌으로... 그리고 소중히 손에 안아서... 사감 선생님께 달려갈 거예요...(뭔)
>>28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니 윤하와 스티커 사진 인생네컷 찍기 소원 추가요 😚 윤하 인생네컷같은 곳 가면 당당하게 포즈 취하는 편인지 뻣뻣해지는지 궁금해졌어요 🤔 윤하의 답변을 보면 대체로 중도를 지키며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어 보여요. 이런 윤하가 가문에 관해서는..... (오타쿠 웃음) 스스로 대를 끊고자 결심하게 되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참혹하고... 슬프고.... 🤦🏻♀️
>>31 싸우면 안된다는 말 하나에 이렇게 다양한 반응이... 마치 라잌 베라31 서른한가지의 맛.... 움냠냠. (우걱우걱) 네, 찢어주세요!(묵주 나가.) 가끔가다 나오는 적룡 모먼트 아주 사룽합니다❤️🔥 아회는 왜 계속 진단눔에게 희롱당해요 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 옆에서 묵이 직관하면 어머 반응을 보니 이 묵이도 놀리고 싶어졌어요하고 키들키들 웃을 거 같아요 😚 넵 제가 어리석은 중생입니다 (묵주 나가) 트 틀렸다고 말하면 어찌 되나요?(덜덜)(기쁨의덜덜)
>>36 어째서 그런 짓을.......... (털썩) 모 가문아!!!!! 윤하야 내게 맡겨 이 묵주가 불살라버리갓어(폭주) 윤하야 네가 기쁘다면 이 묵주도 기쁘단다 (묵주야 좀 나가.)
>>37 (((그와중에 하사감님 귀엽다))) 묵주의 꽃다발을 받아주세오
>>40 너가 한두살 먹은 아기야? 너가 한두살 먹은 아기야? 너가 한두살 먹은 아기야? 묵주는 오늘부터 아기입니다 (묵주야 좀 꺼져.) 가현이는 말랑한 걸 좋아하는데 스스로 그걸 모르는 건가요? 안되겠다 액체괴물이랑 몰랑이랑 또....... (쇼핑중) 자캐가_죽음의_위협을_받는다면 < 이거 답변이요.... 분명 묵이도 겉으로 보기에 답은 똑같은데 두개 놓고보면 그 말이 그 말이 아닌..그런 느낌이라 이마 퍽퍽쳐요 🤦🏻♀️🤦🏻♀️🤦🏻♀️ 이미 보여준거라면 그..어 어 언니...?
>>28 이건 그거네요. 가문을 제외한 사람에게는 다 친절한 느낌.. 아니라면 석고대죄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목숨을 기꺼이 내어주는 것도 그렇고 모르는 외국어에 바디랭귀지 마구마구 쓰는것도 그런 느낌이구요! 어린아이에게 엄한 것은 조금 의외라면 의외지만 역시 그런 느낌이네요~ 행복..하렴! 행복..할거죠?
>>31 하.. 다 좋은데 진짜 "돼" 이거 하나가 진짜 너무 좋읍니다................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잿더미속에 불씨 느낌........ 아 그런데 현타가 와도 아회 특유의 그 고풍스런 말투가 남아있는게 참 좋습니다. 치여버렸네요~ 그럼에도 그 잿더미속에 남아있는 불씨가 타오르는 순간이 너무 좋네요. 아! 맛있었다!
>>40 이것이 흑룡 st인가요호호호... 니오가 '언니야, 놀아줘' 하고 말하는 것도 생각나구 오들오들 떨면서 칼하나 쥐고 '더 이상 다가오면 죽일거야.' 하는 못써먹을 그림도 떠오르네요.. 앗 그보다 드래그하면 나오는 이것.. 뭐랄까 가현이가 마음깊이 믿는 것이라면 신앙에 대한 얘기일텐데 그것도 떠오르고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집착하는(...)사람이나 물건에 대한 얘기인가 싶기도 하고. 어느 쪽이어도 맛있네요.. 배가 빵빵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