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110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6 :: 1001

대련머신김태식

2023-04-26 01:20:44 - 2023-04-27 16:18:04

0 대련머신김태식 (pNUbKAYNgA)

2023-04-26 (水) 01:20:4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3 여선 - 알렌 (zZSxsHYQUM)

2023-04-26 (水) 15:27:17

자격을 증명하는 것이 치료봉사같은 종류일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요괴를 퇴치하는 것을 명받을 줄은 몰랐죠. 하지만 그럼에도 자격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괴목이 있는 곳을 향하려 합니다.

"나무요괴라..."
조금 고민하는 듯한 표정의 여선입니다.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요괴면 걍 불질르면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은 있지만....

"불지르는 식으로 그렇게 쉬웠으면 왔을 리가 없지요.."
아니나다를까 불을 지르는 것은 백성들의 농지가 있는 것도 있고, 그리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고 하는 안내인의 설명을 듣고는 정직하게 베어내고 끝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목에 다가가는 것 정도로는 괜찮은지. 아니면.."
엄청 별거 아니긴 한데. 이미 오는 거 알고 난동피우고 있으면 힘들긴 하겠네요..!

34 알렌 - 여선 (HObqGNCYtY)

2023-04-26 (水) 15:46:53

"녀석이 어찌나 흉포한지 주변에 무언가 있는 꼴을 못봅니다. 혹여라 누군가 다가가려하면 주변을 뒤집어 엎으니 이곳에 살던 농민들이 아주 죽어나고 있습죠.

하인이 여선의 말에 대답하듯 나무요괴의 흉폭함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인의 말을 증명하듯 고목의 주변에는 건물과 농지의 흔적으로 처참한 상태였다.

"그렇군요. 잠시 시험해 볼 것이 있으니 두 분은 조금 멀리서 기다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알렌은 그 말을 듣고 여선과 하인에게서 멀어져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 후 제법 크기가 있는 바위 하나를 가볍게 들어올린 뒤

"흐흡!"

그대로 고목을 향해 힘껏 던졌다.

묵직하게 바람가르는 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바위는 그대로 날아간다면 고목에 있는 힘껏 부딪혔겠지만

"끼에에에엑!!!"

바위가 자신에게 다가온다는 걸 눈치챈듯 괴성을 내며 나무뿌리와 가지들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주변을 뒤집어 엎는 고목에 의해 그 전에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곧 이어서 알렌을 추격하기 시작하는 뿌리와 가지들

알렌은 거리를 충분히 벌리고 미리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요정걸음을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도망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일정 영역안에 있거나 자신을 공격하려는 상대가 있을때 주변을 무차별적으로 뒤집어 엎는거 같습니다."

나무의 추격이 끝나고 여선에게 돌아온 알렌은 자신이 생각한 바를 말하였다.


//3

35 여선 - 알렌 (zZSxsHYQUM)

2023-04-26 (水) 15:59:14

"사상자가 많나요?"
퇴치를 한 다음엔 의료쪽 봉사에도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조금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며 간단한 분석을 하려 하네요.

"와 저는 저 휘두르는 거에 맞으면 널브러지겠는데요~"
위기의식이 전혀 없어보이는 말투지만 내용은 위기의식이 충분한 말입니다. 맞으면 쫑날것같아! 같은 거가 아니긴 어렵잖아요! 알렌이 도주한 것을 보고는 흠.. 하는 소리를 냅니다.

"일단 간단하게 분석을 한 바에 의하면 아예 제자리에서 못 움직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공격자들이 끈질길수록 본체의 이동력이 높아질 것 같은? 이라고 말을 합니다.

"뒤집어엎는 것에서 도주하기 바쁘다면 굳이 이동하려 할 것 같진 않지만.. 대규모의 화공이나.. 대규모의 토벌이라면 움직이려 할 듯..?"
그야 그냥 멈춰있으면 걍 쎈놈 하나 보내서 멀리서 갈라버리면 끝이잖아.

36 알렌 - 여선 (HObqGNCYtY)

2023-04-26 (水) 16:16:36

"어휴~ 말도 못합니다 나으리. 지금도 저기 보이는 오두막에 지금도 다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여요."

"성으로 이송하려고 해도 규모가 있는 무리가 주변에 있으면 귀신같이 달려들어서 옮길 수가 없어요."

환자의 유무를 묻는 질문에 하인이 한탄하듯 대답했다.

'뭔가 위협으로 느낄만한건 전부 공격하는건가.'

"혹시 지금 주변에 수배 가능한 마차가 얼마나 될까요?"

알렌은 하인의 말을 듣고 잠시 고민을 한 뒤 입을열었다.

"부상자가 있다면 우선 그 분들을 안전한 곳에 옮기는게 우선일겁니다. 제가 시선을 끌겠습니다."

'주변의 위협을 전부 공격한다면 고목이 주변을 신경쓰지 못할 만큼 내가 커다란 위협이 되면 된다.'

"제가 저 고목의 시선을 끄는 동안 환자들을 후송하죠. 여선 씨는 그 동안 후송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처치와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를 부탁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알렌은 자신의 의견에 대한 여선의 생각을 물었다.



//5

37 준혁주 (sHyvZPbhnU)

2023-04-26 (水) 16:22:27

일 상 구 함

38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24:29

어서오세요 준혁주

지금은 시간이 조금 촉박해서...

39 여선 - 알렌 (zZSxsHYQUM)

2023-04-26 (水) 16:26:02

"이런..."
퇴치 후 치료봉사도 괜찮아보이지만 심각하다면 시간이 중요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동안 쌩으로 버티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일기토를 뭐.. 하겠다 같은 거라면 말리진 않겠지만요? 라는 말을 합니다만..... 잠깐 생각하다가

"아 그러면 저는 시험 통과 못하는 거잖아요."
너무하다! 같은 말을 하지만. 일단 사람들의 부상상태나. 치료를 한 뒤에 합류할까요? 라고 묻습니다.
그 와중에도 요괴가 강자의 기운을 느꼈는지 크르륵하는 소리와 묘하게 땅이 울룩불룩해지는 느낌입니다...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 같습니다...

40 준혁주 (sHyvZPbhnU)

2023-04-26 (水) 16:26:23

안녕 알렌주!

41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33:21

이번 일상 배경에 대해 질문 있는 사람?

42 알렌 - 여선 (HObqGNCYtY)

2023-04-26 (水) 16:33:42

"뭐 어거지로 버티는거라면 어떻게든 될겁니다."

알렌은 조금씩 흉흉한 기운을 뿜어내는 나무를 보며 대답했다.

"저거 어차피 저 혼자 처리 못할겁니다."

"일단 부상자들을 태운 마차가 이곳을 떠날때까지는 버텨보겠습니다. 여선 씨는 마차가 이곳을 떠날때까지 부상자들을 돌봐주세요."

멀리서 하인이 수배한 마차가 다가오고 그거에 반응하듯 주변의 땅이 조금씩 움직이는듯 한 기분이 들었다.

알렌은 검을 뽑고 한걸음 한걸음 고목을 향해 다가가기 시작했다.


//7

43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37:00

주기술 상승, B랭크는 몇 퍼센트 올라?

44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39:50

>>43
C 기준 15%였으니까 B 기준으론 10%

45 태식주 (.MXeVuvlCE)

2023-04-26 (水) 16:40:39

이거만 아니었어도 후....

46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1:10

급소공격에 도움을 주는 장인급 스코프는 가격이 얼마쯤일까?

47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1:49

>>45 솔직히 귀여운건 인정이지만 이희 일정 생각해서 유우카만 뽑았다

48 태식주 (.MXeVuvlCE)

2023-04-26 (水) 16:42:19

49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2:40

바이럴 하지 마라 이년아 나도 가슴이 아프니까

50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43:33

>>46
재료 없으면 도기 70개는 줘야겠지.

51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44:01

다른 보조기능도 추가하려면 110개 이상으로 훅 뛸거고.

52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4:03

그냥 도기 70개?

53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44:11

안녕하세요 캡틴,시윤주,태식주

저는 뽑고싶어도 남아있는 청휘석이 없어서...(저번 이벤트에서 탕진)

54 태식주 (.MXeVuvlCE)

2023-04-26 (水) 16:44:30

55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44:54

구매 자체는 도기코인만으로도 가능해.
그게 원래 이번 배경의 조건이니까.

56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5:10

장비에는 특도기가 안드나, 그건 희소식인데...

에브나가 좋아할만한 장식품은 얼마쯤일까?

57 태식주 (.MXeVuvlCE)

2023-04-26 (水) 16:45:11

도기코인은 신이다

58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45:41

>>54 안돼요... 진짜 삶이 깎여나가요...(눈물)

59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46:21

>>56 특도기로 70개정도?

60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6:24

>>54 미안 난 청소년이야

61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46:27

장비에는 특도기가 안들어가는건가요?

62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46:41

>>59 아

63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6:47

>>59

?

(혼란)

64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47:36

에브나가 좋아할 법한 물건
- 신, 또는 그와 관련된 신물

시윤이가 좋아하는 장인 아이템
- 도기로 만들 수 있음

65 태식주 (.MXeVuvlCE)

2023-04-26 (水) 16:47:37

신이 좋아할만한 물건인데 값싸진 않겠지

66 태식주 (.MXeVuvlCE)

2023-04-26 (水) 16:48:13

진짜네

67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48:21

그 무당님이 사용하기 적당한 의수는 얼마나 얼마나 들까요?

68 준혁주 (sHyvZPbhnU)

2023-04-26 (水) 16:48:27

일 상 구 함

69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48:59

>>67
그건 대장인급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70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49:15

>>69 (눈물)

71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9:16

하긴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렇군....
미안 에브나야, 진행에서 맛난거라도 사줄게...

나는 스코프로 생각중인데, 혹시 님 이거 안삼? 같은 부위나 장비 있어?

72 태식주 (.MXeVuvlCE)

2023-04-26 (水) 16:49:28

근접전용 무기

73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49:29

>>68 ㄱ 다

74 린주 (22Jwj3E1q6)

2023-04-26 (水) 16:49:53

>>69 버림받은 제비로 장인급 단검 만드면 얼마 들어갈까?

75 준혁주 (sHyvZPbhnU)

2023-04-26 (水) 16:49:54

>>73 오케이 선레 써옴


캡틴
영주의 시험은 보통 어떤걸로 치룸?

76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50:20

무사랑 대련빵하거나 거악퇴치래

77 린주 (22Jwj3E1q6)

2023-04-26 (水) 16:50:25

일상하고싶지만
아타시.내일시험이아루

78 ◆c9lNRrMzaQ (8GmsSDvCaY)

2023-04-26 (水) 16:50:48

>>73 정주행 하시오!!!

79 준혁주 (sHyvZPbhnU)

2023-04-26 (水) 16:50:52

>>76 선레 써옴

거악을 잡자

80 시윤주 (1lysRD/u4.)

2023-04-26 (水) 16:51:16

.dice 1 100. = 57

듀얼

81 린주 (22Jwj3E1q6)

2023-04-26 (水) 16:51:22

>>78
나한테 하는말 맞?지?

82 여선 - 알렌 (zZSxsHYQUM)

2023-04-26 (水) 16:51:30

"어거지로 버티는 게 아니라 적절히 신경을 긁어야죠."
저놈을 처리 안하면 귀찮을 거다를 확실하게? 라면서 화이팅. 이라고 하는 여선.

"진짜 그렇게 보이긴 한 느낌..."
여선은 알렌이 고목을 향해 가는 것을 보고는 안내인에게 안내해달라고 하려 합니다. 심각하지 않은 부상자들은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를 준 뒤 태우기만 하고. 심각한 중상자들을 중심으로 어느정도의 처치를 해주려 합니다. 성으로 보내지 않다가 희생이 일어나면 안타까움. 정도는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퇴치를 해내야지 돌아올 곳이 남게 되는 거니까요.

"망념이 넉넉해서 다행이었네요"
가장 심한 중상자는 골절과 내상 정도인데. 골절보다는 내상이 심각했습니다. 패혈증의 문제로 번지기 전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83 알렌주 (HObqGNCYtY)

2023-04-26 (水) 16:51:40

요괴퇴치 내지 8무사와의 대련이였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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