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6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4 :: 1001

토고주

2023-04-19 21:34:33 - 2023-04-22 01:49:15

0 토고주 (x8YjbVVsLw)

2023-04-19 (水) 21:34:3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849 강산주 (Fan5z3476k)

2023-04-21 (불탄다..!) 22:10:58

불명주 안녕하세요!

850 여선주 (9qW/J.kTkM)

2023-04-21 (불탄다..!) 22:12:27

불명주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851 불명주 (WPXkbQISpA)

2023-04-21 (불탄다..!) 22:20:04

안냥하세여

852 강산 - 여선 (Fan5z3476k)

2023-04-21 (불탄다..!) 22:22:15

"결코 쉽지 않지. 그만큼 상대에게 더 집중해야 한단 거니까."

그래도 계속 악기 쪽만을 보고 있는 것도 그다지 예의바른 행동은 아니기에, 중간에 여선을 돌아보며 답한다.

"덜 선명한 거울이라? 그럴 수도 있겠군. 그 수업에서도 가장 영향이 큰 건 사용자의 의지라는 말이 있었지."

여선이 던진 비유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듣고보니 그것도 일리가 있었으니까.

"오마니는 이 악기가 아바지께서 날 위해 만드셨던 거라고 하셨어. 아이템으로 재탄생한 후에도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 쓰면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제약이 붙어있고. 그러니까 내가 얘랑 같이 뭘 하고 싶었던 건지도 생각해봐야겠네..."

//7번째.

853 여선 - 강산 (9qW/J.kTkM)

2023-04-21 (불탄다..!) 22:31:32

"상대방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면 다 보인다고도 하는데 전 아직 모르겠어요~"
그런 것은 아직 일러 이녀석아. 는 아니고. 여선에게는 그런 감정을 가지게 할 상대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덜 선명한 거울이라고 말했어요"
나름 비유에 성공한 것 같아서 기쁜 듯이 씩 웃어보입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투영하는 것이라면 자기 자신이지만 아닌 것 같은 거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뭘 하고 싶었던 건지요.."
그럼 종이에 한번씩 적어보는 건 어때요? 약간 회상하듯이요. 라는 제안을 건네면서 어딘가에서 종이와 연필을 가져오려 합니다.그러면 여선은 뭘 적을지... 아? 얘 자기가 적는 건 전혀 생각도 안한 거 아니야? 맞네...

854 오토나시주 (Ywu5.EOAw.)

2023-04-21 (불탄다..!) 22:31:51

집에 옴 질 문 안받 음

855 강산주 (Fan5z3476k)

2023-04-21 (불탄다..!) 22:33:56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856 여선주 (9qW/J.kTkM)

2023-04-21 (불탄다..!) 22:36:13

어서오세요 토리주~
고생하셨어여...

857 태식주 (we4BlvfAbk)

2023-04-21 (불탄다..!) 22:37:17

>>854
저녁 먹음?

858 오토나시주 (Ywu5.EOAw.)

2023-04-21 (불탄다..!) 22:37:33

>>857 아니

859 강산 - 여선 (Fan5z3476k)

2023-04-21 (불탄다..!) 23:06:11

"푸하하, 그게 여기에도 적용이 되려나?"

여선이 농담을 하고 있는 것이려니 하고 웃는다. 연애 감정을 알지 못하는 것은 이 녀석도 마찬가지다. 만 19세이니 이제 머리로는 그런 게 있다는 걸 이해하겠지만.

"오 감사감사. 여선 씨 은근 이런 거 잘 찾아오네."

저번의 자판기도 여선 덕에 알게 되었지.
종이는 감사히 받되, 연필은 "필기구는 나도 있다." 이라면서 도로 넘겨준다. 그러고는 인벤토리에서 필통을, 또 필통 안에서 볼펜을 꺼내고, 필통은 마땅히 내려놓을 자리가 없어서 인벤토리에 도로 넣는다.

"뭘 하고 싶었는지라..."

아무튼 강산은 <'백두'와 하고 싶은 것>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당연히도 1번은 연주다. 그렇지만 그냥 아무데서나 아무렇게나 연주하고 싶은 건 아니라서 종이를 톡톡 두드리며 생각하다가 멈칫하다가...

"그러고보니 여선이는 안 해?"

여선을 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9번째.

860 여선 - 강산 (9qW/J.kTkM)

2023-04-21 (불탄다..!) 23:22:52

"그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까요?"
"적용점이 가능한 것이다.."
고개를 끄덕이지만.. 연애라는건 알수가없다!

"핫. 제가 이런 거 은근 잘 찾아요~"
자랑하듯이 뿌듯한 표정으로 종이를 흔들흔들거립니다. 뭘 하고 싶은 건지 강산이 적는 걸 구경할 준비 만반입니다...만은 강산이 자신에게 물어보자..

"에.. 저도요?"
"적을 게 있...으려나요?"
자기 자신을 가리키면서 눈을 깜박입니다. 자기도 해야하는 건가? 라고는 해도 적을 필요는 없을텐데!(*아닙니다
종이접기로 비행기나 만들까 생각하던 게 들킨 건 아닐까? 그건 아니겠지!(*이미 한 장 접고 있었으므로 들킨게 아니라 대놓고 한거잖아요)

861 린주 (bU/fmt2nSA)

2023-04-21 (불탄다..!) 23:41:23

>>117 시간관계상 음슴체로 서술할게 o<-<

기: 0~13살
린의 과거는 내가 그동안 정리하지 않은 것도 있고 아니 사실 이게 백프로고 어쨌든 좀 많이 가려졌음. 축약하자면 하야시시타 나시네로서 남 부러울 것 없는 준재벌~재벌가의 막내딸로 살다가 갈등이 심했던 아버지와 오빠의 불화를 파고든 삼촌의 권모술수와 함께 모든게 망가짐. 기업내 권력다툼에서 밀려나 아버지랑 오빠는 죽고 나시네 혼자 의념을 각성해서 도망침. 의념각성자라해도 어린애고 연고없이 살다가 죽을 위기를 맞았을때 쥬도님을 만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얻고 신의 도움으로 도쿄 가부키쵸쪽에 자리잡은 가족같은 분위기의 소길드에 자리잡게 되고 마츠시타 린이라는 가명을 쓰기 시작함. 여기까지가 린이라는 캐릭터의 기라 봄.

승: 13~19살
사실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린은 딱히 삼촌에 대한 복수까지 생각하지 않았음. 그러기엔 린이라는 가명만 썼을 뿐 본체인 나시네가 많이 여린 아이고 지금 얻은 새로운 가족인 길드원들이 자신으로 인해 다칠 것을 생각하니 망설여졌음. 게다가 헌터로서의 자유로운 삶이 나쁘지도 않았고 한창 십대 초중~중후반이기도 하니 과거사로 고슴도치같은 상태인 린에게 딱히 과거를 묻지도 않고 정신없이 제멋대로 돌아가는 가부키쵸가 과거사를 잊고 마음을 돌리기엔 안성맞춤이었음. 하지만 이마저 믿던 정보원이 배신으로 다 무너지고 당시 20중후반 레벨의 헌터로서 혼자 살아남음. 그때부터 폭발해서 경찰과 협업해서 배신한 정보원과 의뢰한 사람도 처리하며 길드에 대한 복수를 하고 이 건으로 특별반에 들어갈 인재로서 추천?비스무리한 걸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음. 이건 특별반 설정과도 관련있는 날조라 캡틴의 재량에 맞기겠음.

아무튼 그때부터 마음을 닿아버리고 인간보다는 쥬도님의 사제이자 복수자로서 살기로 마음먹음. 제대로 자신의 세력을 키워야겠다고 마음 먹고 특별반에 입학하게 되지만, 이 반 분위기가 영월의 일로 좀 많이 초상집임. 인맥 만들기는커녕 편입생이라고 묘하게 가늠당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백지 예언서를 통해 겨우 쥬도님과 소통하고 어찌어찌 신도도 만드는 좌우충돌을 겪음. 하지만 뭔가 한방이 없고 방향이 모호하다는 생각에 자신을 증명할 방법을 찾던 중 마침 대운동회가 다가옴.

전: 대운동회
도약과 성장을 생각했으나 결과는 쓰라린 패배였던 대운동회. 기존의 인원들은 영월의 업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편입생들은 기반이 없는 상황임. 그 상황에서 린은 UHN에게 자신을 입증하고 반의 인원들 사이에서도 편입생들의 입지를 인정받을 이벤트로 대운동회를 중요하게 생각함. 하지만 그 지휘관인 현준혁의 상태가 좀 좋지 않았고 뭔가 되게 우당탕탕 굴러가고 있음. 어쨌든 이기고 싶었던 린은 답답한 마음에도 최선을 다한 협력을 약속하고 마침내 황서비고의 천자까지 돌파함. 하지만 메타적인 이유로(...) 베니온에게 패배하고 편입생들은 궁지에 몰림. 이때 린은 일종의 슬럼프에 좀 빠졌던 것 같고 일상에서도 힘빠진 모습을 묘사했었음. 그런 와중에도 살아남기는 해야 하니까 타시기의 길드화에 대해 조금 얘기를 해보거나 그러면서 일상을 보냄

결: 시나리오 3 진입~ 현재
진행에서는 별일을 겪지 않았지만 급박하게 돌아가던 일정에서 벗어나 간만에 바티칸에서 놀기도 하고 교회도 가서 쥬도님과 잠시 얘기도 해봄 + 일상으로, 어쩌다보니 정신적인 성장이 이루어졌던 것 같음. 일상에 관해서는 윤윤주에게 소소한 감사를 표함. 당장 닥친 일들도 많고 버겁지만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서 내면의 이런저런 것들을 정리하고 목표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본 것 같음. 예를 들어 이제 진지하게 교단의 설립과 방향, 구조도에 대해서 생각하는 등 교주로서 정체성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함. 그리고 지나치게 자신을 감추었던 것이 과연 옳은지, 어쩌면 본인은 아버지와 삼촌을 넘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던 게 아닌지 지금은 매우 미약하지만 복수외의 목적에 대해 새로 고찰을 시작함. 더해서 현재 이벤트가 종교관련 이벤트다보니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음.

이제 경어체로 돌아와 린주 개인의 얘기를 하자면 사실 시트 내릴 위기가 좀 있었습니다. 하나는 학업과 관련해서고 하나는 캡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캡을 포함한 영웅서가의 사람들이 좋아서 차마 내리지 못하고 계속 견뎌왔던것 같습니다. 린과 함께 다른 캐릭터가 관계를 쌓아나가고, 린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의 캐릭터가 성장하는 걸 보면서 기뻐하고 같이 초초했던 시간이 너무 아까웠으니까요. 무엇보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시트를 내린다면 백프로 다시 다른 시트로 돌아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자니 여태까지의 이야기를 포기할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겨울방학때 얘기드렸던 학업외의 큰 문제는 지금은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

862 린주 (bU/fmt2nSA)

2023-04-21 (불탄다..!) 23:43:28

린의 과거사가 엉망진창인 이유는 내가 한창 시트내고 과거사 생각했을때가 시험기간이엇음,,,

>>854 살아남은것을 축하드리오 답레는 내일?

863 오토나시주 (Ywu5.EOAw.)

2023-04-21 (불탄다..!) 23:48:48

>>862 저 녁
방금 시 켰는 데 이것만 먹 고... . ... 아마 2시 전?

864 린주 (bU/fmt2nSA)

2023-04-21 (불탄다..!) 23:50:50

>>863 ok 차피 그때까지 공부하고 있을 것 같애
없으면 내일 답레하게씀

865 강산 - 여선 (Fan5z3476k)

2023-04-21 (불탄다..!) 23:57:58

"넌 그 쪽으로 관심 없어? 내가 쓰는 동안 보고 있기만 하면 심심하지 않으려나...?"

자신은 적지 않고 강산이 쓰는 걸 구경할 생각인 듯한 여선에게 묻던 강산은, 어쩐지 여선이 들고 있는 종이가 익숙한 방식으로 접혀있는 것을 보고 푸핫, 하고 웃음을 짧게 터트리고 만다. 이것은 대표적인 딴짓 중 하나인 종이비행기가 아닌가!

"하핫, 이따가 풍 속성 마도 좀 써줄까? 뭐 그래, 아무튼 네가 괜찮다면야."

그러면서 강산은 다시 자기 종이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종이에 글씨를 채우기 시작한다.

[ <'백두'와 하고 싶은 것 목록>
- 세상의 온갖 멋진 음악을 연주하기.

- 멋진 장소에서 멋진 연주하기

- 그 상황에 적절한 연주 하기
(멋진 사람은 더 멋지게.
휴식이 필요할 때는 쉬어갈 수 있게.) ]

"...생각해보니 이거 시간이 흐를 때마다 조금씩 바뀌어왔었군."

목록 사이사이에 아래로 향하는 화살표가 있는 이유다.

//11번째.

866 강산주 (E/IjCAb6f.)

2023-04-22 (파란날) 00:02:18

>>861-862
앗...많이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른 분들의 기성전결 잘 보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각자의 시점에서 여태까지의 행적 같은 게 정리가 되니까 참고가 되는 것 같아요.

867 강산주 (E/IjCAb6f.)

2023-04-22 (파란날) 00:03:17

슬슬 앞이 잘 안 보이는 걸 보니 자러 갈 때가 되어가는 듯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68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05:13

>>117

내가 이런 건 진짜 또 못쓰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쓰자면?

기 : 토고의 과거사를 이양했지만 그래도 나온 거라던가 이랬지 않았을까~ 하는 걸 기반으로 말해보자면
토고는 이름 빼곤 없는 아이였지. 특성이 혓바닥이라 골목에서 남을 속이며 하루하루 살던 아이였어. 나와 같은 아이들이 많았지만 그들은 내일 또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인간관계 없이 사는 것이 우선인 아이. 아마 이대로 쭈욱 갔으면 진짜 전쟁 스피커의 길을 걷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한데
이런 미래는 채준파파에 의해 박살나버렸습니다~

승 : 아마 토고의 인생이 달라진 건 채준파파가 내민 사소한 동정에서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해. 그냥 주웠다 일지도 동정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로 인해 토고의 세상이 바뀌었고 채준파파 밑에서 자라면서 자신의 세상을 바꾸는 법을 조금씩 배웠지. 그 대부분이 돈을 이용해서 바꾸는 것이지만.
하지만 채준 파파가 말했듯이 세상에서 바꾸기 가장 쉬운 것은 돈이잖아?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타인을 바꿀 수 있는가? 환경을 바꿀 수 있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면 그런 게 쉬울지도 모르겠지만, 토고가 사는 세상은 의념 시대. 아직도 혼란이 가시지 않은 세상인데 이런 세상에서 힘 없이는 무엇하나 바꿀 수 없지.
누군가에게 기대어 사는 것도 힘들고 오직 자신의 힘만 믿어야 하니까... 그런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고, 누군가에 의해 바꾸는 법을 깨닫고
그렇게 자라온 토고는

전 : 짠~ 특별반 훈타가 되었습니다. 인거지.
사실 그대로 쭈욱 채준파파 밑에서 대곡령 이을거임 ㅎㅎ 하면서 살수도 있었겠지만.. 아마 채준파파도? 토고를 이렇게.. 썩히긴 아까웠을거야.
그리고 토고 본인도 조금 이런 생활에 만족..할수도 있었겠지만? 더 나아지고 싶다 라거나 더 욕심이 있었을 거야. 더 많은 걸 원하는. 그런...
그 결과가 지금 환상의 투기장쇼를 보여주고 있는 거지만...

결 : 그래서 마무리를 어떻게 내야 하는가...
일단 토고는 욕심이나 욕망이 많지만 놀랍게도 큰 사람이 되고 싶지 않고 그런 걸 귀찮아해서 지금 마카오에서 투기장에서 쇼를 펼치고 있는 것도.. 일단 의뢰니까 하는 거고
누가 "너 영웅이 될거임?" 이라고 말한다면 토고는 자신있게 "놉. 내는 훈타임." 이라고 말할 거야.
누군가를 구하고 누군가를 지키고 세상을 바꾸는 건 자기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할거니까 토고는 토고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거지.
어릴 땐 살아남기 바빴고 지금도 청년이지만 채준파파 밑에서 자란 성장기엔 돈을 움직이는 법을 배웠고 지금은 그걸 바탕으로 자기가 원하는 걸 손에 넣고 그걸 누리고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거지.

어째 말을 할수록 이리갔다저리갔다 하는 것 같지만 욕망! 욕구! 그것에 충실히 한다! 그게 토고라고 생각혀.
그러기 위해서 세력이랑 손잡고 가즈아 해도 되지만 내 이름 가지고 왈가왈부 왈가불가 하는 거 싫어! 귀찮아! 해서 지금 더 귀찮은 일을 하고 있는 거고..


이렇게 써도 되는 건가?

869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06:54

1. 일상 3회를 더 해서 게이머ㅏ의 감각을 배운다
2. 지금 논증을 배운다
3. 죽깡을 배운다.

흠....

870 ◆c9lNRrMzaQ (bEbxwU17e.)

2023-04-22 (파란날) 00:10:54


이채준이 죽으면 토고의 사상이 바뀐다는?

871 오토나시주 (KJooFXWakk)

2023-04-22 (파란날) 00:11:56

>>870 저기저기

872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13:32

>>870 어..........
많이...
슬....프..겠지...
그...리고..... 바..뀌겠지..? 돈이 많아도..? 힘이 있어도..? 결국? 타인에 의해? 내..? 삶이? 결정되니까?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만 나님 기억한다... 채준파파 오래 산다는 것을..

873 여선 - 강산 (3qFLbc6d36)

2023-04-22 (파란날) 00:14:15

"관심없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점도 있고요.."
약간 얼버무리듯 말하다가.

"다른 사람 걸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걸요?"
호기심 충족이라서 그런가보다. 풍속성 마도를 써준다는 말에 종이비행기를 엄청 멀리 날려보고 싶다거나 하는 반응이네요. 그 뭔가 오래 날아가는 방법으로 접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건 아직 모르니까 마도를 빌리겠다는 건 당당합니다.

"뭔가 점점 바뀌는 것 같네요.."
눈덩어리? 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그런 것이라는 느낌?

"그럼 백두도 변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겠네요."
아니면 변하지는 않지만 근본적으로는 같은 지향점이라던가요?

874 태식주 (XK0Sdp2E26)

2023-04-22 (파란날) 00:15:12

토고 말빨 레벨업하나?

875 여선주 (3qFLbc6d36)

2023-04-22 (파란날) 00:15:46

잘자요 강산주~

모하여요!

876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16:34

아마
네가 노력해도 결국 타인에 의해 모든게 결정되는데 네가 가진 게 무슨 소용임? 이런 식으로.. 뭔가.. 허무주의 같은..게 될 것 같기도

877 ◆c9lNRrMzaQ (bEbxwU17e.)

2023-04-22 (파란날) 00:23:53

내가 오래 산다고 했던 건 토고가 없는 세계선이고.
나는 NPC 누굴 좋아한다고 상관 안 쓰고 죽이던 인간이다.

878 태식주 (XK0Sdp2E26)

2023-04-22 (파란날) 00:24:44


>>876

879 시윤주 (wxtIbR6r6Q)

2023-04-22 (파란날) 00:24:51

무시무시한 캡틴

880 태식주 (XK0Sdp2E26)

2023-04-22 (파란날) 00:24:58

토고가 사오리라는거지?

881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25:31

>>877
채준 파파 절대 지켜
절대 지켜 애껴둔 모든 템을 사용해서라도 지켜

882 오토나시주 (KJooFXWakk)

2023-04-22 (파란날) 00:25:41

토 고야
돈 벌어 서 채준파 파에게 경호 원 붙여 드려;;;;;

883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26:39

나 4000GP밖에ㅐ없어 이걸로 경호원은 커녕 배달부도 못 붙여

884 ◆c9lNRrMzaQ (bEbxwU17e.)

2023-04-22 (파란날) 00:27:12

40만원이면 비각성자 배달부 2명 쓰겠네

885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27:36

속보
내가 토고보다 돈 더 많이 가짐;; ㅠㅠ

886 ◆c9lNRrMzaQ (bEbxwU17e.)

2023-04-22 (파란날) 00:28:37

토고주야...

887 태식주 (XK0Sdp2E26)

2023-04-22 (파란날) 00:29:25

토고야....

888 여선주 (3qFLbc6d36)

2023-04-22 (파란날) 00:29:27

오늘까지인데 아직도 결정을 못한 레전드 우유부단

889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30:53

이렇게 도ㅓㅣㄴ 이;상 논증을 배워서 흐고하루트까지 대비를 하겠어

890 태식주 (XK0Sdp2E26)

2023-04-22 (파란날) 00:32:12

나도 뭐 배울지 고민이야

891 린주 (w982GuWSMA)

2023-04-22 (파란날) 00:34:52

>>886 캡 혹시 린이/암살자가 쓰면 좋을 특도구입가능한 스킬 있을까
계산해보니까 내일 토리랑 일상 끝내면 21개 모음,,,

892 태식주 (XK0Sdp2E26)

2023-04-22 (파란날) 00:35:20

종교 관련으로 얻는건 어때

893 여선주 (3qFLbc6d36)

2023-04-22 (파란날) 00:35:43

일단 죽깡은 배울 것 같은데.. 급속치료인지 캠프선언인지.. 고민중이네요!

894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36:32

좋아 결정했어

혓바닥 + 논증 = 난 무적이다

난 논증을 배울래

895 태식주 (XK0Sdp2E26)

2023-04-22 (파란날) 00:36:48

이열

896 린주 (w982GuWSMA)

2023-04-22 (파란날) 00:37:54

당분간은 교단세스 메이커할 예정이라 암살관련 스킬 얻으려고 했어
없으면 약점간파+a 얻으려고

897 토고주 (5MYV7tc51E)

2023-04-22 (파란날) 00:38:30

사실 일상 3회 더 할 기력이 없음.....

게이머의 감각 기술이 반사신경 같은 것도 관련 있다는데 그건 어때?

898 린주 (w982GuWSMA)

2023-04-22 (파란날) 00:38:44

아니면 토리처럼 매력치 관련 스킬 얻을까,,,근데 이게 도움이 될까???

899 ◆c9lNRrMzaQ (bEbxwU17e.)

2023-04-22 (파란날) 00:38:49

무적은 아닌디.
당장 전쟁스피커 스킬중에도 프로파간다같은 스킬도 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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