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1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3 :: 1001

태식주

2023-04-14 18:57:13 - 2023-04-19 21:11:02

0 태식주 (vTX9l24/yU)

2023-04-14 (불탄다..!) 18:57: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98 오토나시주 (x0FeBQvRiQ)

2023-04-19 (水) 17:15:03

>>793 아 하!!!!

799 린린-똘이나시 (K4boQ9TAo2)

2023-04-19 (水) 17:15:10

[대박 소식]
['기계 선생님' 신학도 학습 가능한 것으로 판별]

음...?

이번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붙잡여서 대차대조표를 읽는 법을 듣다가 [미안해요. 왠지 모르게 가르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 쪽이 아니었군요]하는 말과 함께 겨우 풀려났다. 이후 무료하게 단검 다트던지기를 하고있어다. 나, 전투연습할 수 있을까...?

"그 말이 정말이어요?"

문자 날릴 시간에 달려와 묻는다. 이 여자 진심이다.

"혹시 어디까지 학습이 가능한지..."
//2

800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15:56

>>791 긴급회피는 공격이나 다른 행동과 동시에 쓸 수 있는거야?

801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16:29

>>800
관련된 기술 가지고 있으면 이중행동 가능하지.

802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17:18

지금은 없으니까 무리란건가....그 기술은 얼마지!?

803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17:22

평타만 얘기하는 거라면 가능.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건 불가능.

804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17:45

>>802 멀티 캐스팅보단 낮음. 한 반값정도?

805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17:47

>>797

1. 저격의 유리한 위치 선정은?

2. 의념기 【찰나의 생명】의 유효한 사용법이 궁금하다

806 준혁주 (aXGb7YPQbs)

2023-04-19 (水) 17:18:15

>>797
현준혁 : 가디언의 근원인 홍왕이 가디언들에게 준 영향과 헌터의 근원인 헨리가 헌터들에게 준 영향은 어떤식으로 다르며

그들이 준 영향은 어떤 형태로 발전하였는지 서술 하시오

807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18:22

>>803 아하, 평타는 기본적으로 같이 섞을 수 있구나. 확실히 좋네.

808 여선 - 토리 (VHIgtgpVVE)

2023-04-19 (水) 17:19:16

야너두? 야나두! 특별반 힐러란 그런 건가...
하지만 토리는 진짜로 해본 적은 있는걸. 봉사활동으로라던가. 여선은 토리를 뭔가 선배님! 이라는 말이 나올 법한 반짝반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메인 힐러를 받아들이자 더 반짝거리는 것 같...기도?

"네. 적당히 교대하는 걸로요."
여선은 토리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론 효율 자체는 분업이 훨씬 더 낫긴 하지만 망념이랑 진짜 피로가 빙다리핫바지로 보이냐? 하지만 수련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긴장이 되는 모양인지. 조금 표정이 차분해집니다.

"우와 많다."
수련이 시작되자 토리의 지시를 따르려 합니다. 출혈 부위의 손상을 확인하는 동안 치료 스킬을 통해 과다출혈을 막으려 합니다.

809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20:29

>>805
2번은 특도기 얻어서 받을 수 있는 거니까

[ 눈에 띄지 않는 것. 단순히 말하자면 유리한 위치란 '보이지 않는다'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허나 단순한 것을 물으려 하지 않을 것을 압니다. 으흠, 시윤 군에게 어울리는 위치 선정이라면 그림자진 곳이나 우거진 숲처럼, 행동이 어려운 곳일수록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겁니다. ]
[ 블랙 아웃은 단순히 시야를 가리는 기술이 아닙니다. 먼 얘기에는 이런 단어가 있지요. 숨으려거든 군중 속에 숨으라.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 적을 꿰뚫어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위치 선정이 어디 있겠습니까. ]

810 오토나시 - 린린 (x0FeBQvRiQ)

2023-04-19 (水) 17:21:25

이럴수가. 오토나시 토리가 볼펜과 노트를 가져오는 것 보다 린이 달려오는것이 더 빨랐다!

" 음. 많은 학습은 가능하지 않지만... "

[ 종교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내놓으신다면 간단한 서포트 정도는 가능합니다. 혹시나 원하신다면 종이와 볼펜을 내어드리지요. ]

이럴수가! 종이와 볼펜은 무료 제공이다!! 이런 친절한 게이트가 다 있다니!!!

" 생각한 것을 적는것만 해도 오래걸리니까. 응. "

적어도 오토나시는 ' 빙글빙글 도는 여우님 '에 대한 글로 깜지를 쓸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 . . ...
// 3

811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22:30

>>797
1. 숨을 곳 없이 텅 빈 평야에서 암살자의 전투 방법
2. 지금 린의 수준에서 환각 의념으로 연기나 암막을 만들면 유효할까

812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22:48

헉, 2번 같은 조언은 특도기를 내면 조언 받을 수 있는거야? 그런 기능도 있구나!

813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23:39

>>797
※중요※
특수한 사정으로 세상의 경험을 거의 하지 못하고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순수한 여자애를 맡게 되었는데
올바른 양육을 위해선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814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23:48

진짜 쓸데없는 질문인데
특도기 생김새 도기랑 똑같음?

815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24:45

내가 여태 거의 안쓴 블랙 아웃 군에게는 꽤나 깊은 가능성이 숨겨져 있는건가.
드문드문 캡틴이 블랙 아웃 군에 대해 호평할 때가 많네

816 토고주 (x8YjbVVsLw)

2023-04-19 (水) 17:25:08

>>797
일대일로 거너가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방법..

817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25:20

>>806
[ 준혁 군은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은 모양이군요. 저희가 수집한 결과에 따르면 가디언의 근원은 홍왕 유찬영이 아닌,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는 게이트를 막아야 할 존재, 추후 희생에 간접적이나 직접적으로 연결될 존재로 보았습니다. 당장 그가 수도원을 잃은 배경 역시 게이트에 의해 휘말렸던 것을 특수한 존재의 가호에 의해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
[ 이러하듯, 가디언의 발전은 '게이트를 닿는다.'와 '그것을 통해 지킨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로써 발전하여 '시대에 따라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선, 충분한 만큼의 전력이 필요하다.'로 귀결되어 국가에 소속된 가디언의 발생이 생기게 되었고. 이들의 기술 발전에 따른 이익을 국가와 공유하며 기술력 등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디언의 발전 과정은 이와 같습니다. ]

[ 헨리 파웰의 방식은 게이트에 집중하기보다 '살아남는다'와 '개인의 안위'를 우선하여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헨리 파웰은 초기의 헌터들을 교육하고, 이후 헌터들을 키워내면서도 이들이 하나의 인간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말하자면 검성은 '대항'이라는 점에서의 발전을. 헨리 파웰은 '적응'이라는 면에서의 발전을 한 것으로 귀결할 수 있겠군요. ]

818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26:00

아아 완벽하게 이해 했어(이해 못함)

819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26:23

참고로 가디언의 시조가 검성이라는 점은.. 지금까지 자주 캡틴이 언급한 바다.
이거 설정상으로 헷갈려서 잘못 말하면 큰일나니까 참고해라!!!!!!!!!!!!!!

820 준혁주 (aXGb7YPQbs)

2023-04-19 (水) 17:27:56

아..홍왕이 아니구나

이해했어
기억했다

821 토고주 (x8YjbVVsLw)

2023-04-19 (水) 17:27:57

이거 아님?

822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29:29

검성 : '게이트를 막아내어 인류를 지킨다' -> 지켜내는 사람(가디언)의 발생 ->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선 충분한 힘이 필요하다' -> 국가에 소속된 가디언의 발생.

헌터 : '이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방법' -> 스스로의 힘을 이용해 살아남는 헌터의 발생

이란거군

823 린-링고나시 (K4boQ9TAo2)

2023-04-19 (水) 17:30:01

앗,
린은 오토나시의 갈 곳 잃은 손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로봇선생을 보았다. 이것이 스승...!

"소녀가 너무 다급했나요."

민망해여라. 겸연쩍게 배시시 웃으면서 멋쩍어한다. 특별반에 와서도 나아져가는 연기 솜씨가 아주 훌륭하다.

"음...서로 질문을 생각하고 말해보며 적어보는 게 어떻겠사와요?"

여우님에 대해 글로 깜지도 쓸 수 있지만 린은 -신도0명-건으로 쥬도님과 제대로 소통한게 얼마...없다. 응애 나 아기 교주.

//4

824 준혁주 (aXGb7YPQbs)

2023-04-19 (水) 17:30:05

>>797

특수도기 한개를 넣는다

준혁 : 세력을 꾸리고 싶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은 뭐가 좋을까?

825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30:45

>>811
1.

[ 단순합니다. 혼란스럽게 만드십시오. ]
[ 탁 트인 평야라는 환경은 단순히 보면 변수를 쓸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이지만 길게 본다면 환경 전체를 상황에 따라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보죠. 바닥에 폭탄을 던져 평지의 일부가 균열이 가게 만든다면 이따금 무기를 투척하거나 상대를 그리로 유인하여 적과의 심리전에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만약 그에 대해 방법을 가지고 있는 적이라면 어떻게 하느냐, 란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
[ 뛰어난 암살자일수록, 하나의 방법에 고집하지 않습니다. 린 양의 세계에는 이런 격언이 있더군요. ' 수단을 갈구하는 것은 방법을 찾는 것의 방향에 불과하다. ' 라고요. 수많은 수단을 통해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폭탄을 던져 시간을 끌고 단검을 버리더라도 적의 반응을 이끌고 때론 동료를 불러 적의 시선을 끌거나 때로는 부분적인 암흑을 불러와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등. ]
[ 뛰어난 암살이란 '인지'를 괴롭히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해하셨는지요? ]

826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32:28

이해했습니다 싯쇼.
경직되게 행동하지 않기<- 이거 몇 번 들었는데 또 보네.

827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32:45

그럼 준이치로의 질문은 역사 선생님에게

"고조선의 단군신화에서 나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어떤 역사가 만들어졌는지 얘기해보세요 선생님"

같은 거였나 ㅋㅋㅋㅋ

828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33:07

>>824
[ 친구와 동료, 두 가지 기준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겁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그들을 향해, 진실되게 다가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때론 친구를 위해 바보같은 행위를 하여 이득을 놓치더라도 그것을 통해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요. ]
[ 반대로 동료가 되고 싶다면 서로의 이익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득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그 과정에 얼마만큼 '이익'을 챙길 수 있을지 가늠하여 서로가 서로를 배반하지 않는 관계가 된다면 그것을 동료라 합니다. ]

829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33:47

고조선의 단군신화에서 나오는 환웅은 야마타노오로치의 머리를 베고 세상에 내려왔죠?

??????????????????????????(기계 오류)

830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33:51

>>827 아놔 ㅋㅋㅋㅠㅠ

>>823 비문이 난지데스까...어우 정신차려야지

831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34:36

중요한 문장은 경직되어선 안 된다보다 '인지'를 괴롭히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알아줘야 함.

832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34:39

준혁이의 질문은 챗 지피티라면 답할수 있을거야

833 준혁주 (aXGb7YPQbs)

2023-04-19 (水) 17:35:20

>>797
특수도기를 하나 더 넣는다.

준혁 : 도영이는 내가 농담을 해도 안웃는다고..
..정보전쟁이란건 뭐야?

834 오토나시 - 여선 (x0FeBQvRiQ)

2023-04-19 (水) 17:35:53

수술에 필요한 것은 뭐다? 바로바로... . .. .. . 수술 도구! 여선이 치료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오토나시는 재빠르게 인벤토리에서 ' 순결 '을 꺼내듭니다.
아아. 당장 쓸 수 없는 옐로 코스트여! 그래도 가지고 있으면 명성 올려주는데 보너스는 주니까!

" 음. 하복부에 칼로 베인 상처야. 날이 깊게 들어간건지 내장에 손상이 있는데, 괴사하지도 않았고 심하지도 않아. 이 정도면 복구 수술도 금방 끝날거야. "

여선이 치료로 출혈을 잡아주고 있으니 오토나시는 재빠르게 환부를 분석할 뿐. 첫번째 더미라 그런지 정말로 간단합니다. 다만 앞으로 치료해야 할 더미가 많으니 망념은 잘 관리해야겠지만요!

" 그럼 시작할게. 조금만 더 잡아주고 있으면 돼. "

본격적인 수술에 돌입. 잠시 후 내장이 어느정도 복구되어 출혈이 멈출 정도가 되자 오토나시는 손가락을 까닥여 이제 그만해도 충분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 5

835 오토나시주 (x0FeBQvRiQ)

2023-04-19 (水) 17:38:12

헐 6번 이 었네
나.님 빠가됨

836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38:53

>>831 아, 이제 좀 알것 같다. 예를 들어 부분적으로 무기를 가려서 길이를 헷갈리게 하는 것처럼 인식의 교란으로 심리적 혼란을 유도하라는 건가. 아니면 인식의 교란이 일어나게 변수를 계속 던지거나

837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40:33

전에 대련 때도 아득한 자아 썼을 때 자폭특공을 연기해서 상대가 오히려 밀쳐내서 거리를 벌리도록 유도하란 답이 나오지 않았나

838 여선 - 토리 (VHIgtgpVVE)

2023-04-19 (水) 17:41:10

수술에 필요한 수술 도구. 의료 도구도 있지만 뭔가 맥잡이 칼을 잡으면 미묘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요.
아니 그게 출혈 디버프 낮은 확률로 걸린다거나 하는 거 은근 로망같지 않아요? 물론 여선이는 그런 생각 안해요.

"금방 끝난다면 괜찮겠네요"
출혈 외의 심각함이 없기 때문에 복구수술을 하는 동안 출혈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만해도 된다는 신호를 인지한 뒤 적절히 멈추려고 합니다. 더미의 숫자를 생각하면 망념이나 실질적인 피로도 또한 어느정도 관리해야겠네요.

"그럼 한 건 더 하고 바꾸실래요. 아니면 지금 교대를?"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839 오토나시 - 린린 (x0FeBQvRiQ)

2023-04-19 (水) 17:41:13

" 음. 하지만 ' 대박 사건 '이니까. "

누구라도 이런 기가막힌 찬스가 있다면 다급하게 달려오지 않을까?!?!?
그렇기에 오토나시는 린의 ' 연기 '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눈치채더라도 뭐라 말할 인간상은 아니지만 말이에요.

" 서로의 종교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응. 좋아. "

대박 오토나시주 궁금한거 많았음;;; 각오하셈;;;
오토나시는 린의 제안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우선 종이와 펜을 받아듭니다.

" 그럼 첫번째 질문. 우리가 가진 종교는 ' 죽음 '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

쏘 이지.

//5

840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42:34

결국 발상력의 승부인거 같은데.

단순히 분신으로 상대를 교란할게요 -> 분신의 수준이 높지 않음으로 정면에서 집중하면 간파 당한다.
폭탄을 끌어안고 자폭하는 것처럼 연기할게요 -> 당황한 상대가 휘말리지 않게 쳐서 밀어낸다

였으니까

841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42:45

맞아
전투중에도 머리 굴려야겠네,,,

842 태식주 (Hbbaf7iZi.)

2023-04-19 (水) 17:43:19

친구 사귀는 법도 선생님한테 물어봐야한다니

843 린주 (K4boQ9TAo2)

2023-04-19 (水) 17:44:08

똘이주 답레 7시에 드림
발표문 쓰고옴

844 ◆c9lNRrMzaQ (h2pCOxj0.U)

2023-04-19 (水) 17:44:21

>>833
[ 붉은 곰, 예카르 비토보르비츠가 실종된 직후 러시아에는 일시적이나마 사건을 통제할 힘을 잃었습니다. 구심점이 사라졌고, 수많은 게이트는 이어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여전히 붉은 곰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었죠. 이러한 환경에서 러시아라는 국가가 얻어낸 게이트의 정보, 기술 등을 국외로 유출하려 하는 이들과 그를 유지하려 하는 이들간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정보전쟁이라고 칭합니다. ]
[ 한 게이트에 대한 정보는 '가디언'이라는 갈피가 제대로 잡히기 전 국가의 정보력과 힘으로 쓰였습니다. 어떤 게이트에선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어떤 게이트에는 어떤 적이 나오며 어떤 문제점이 있다와 같이. 단순히 게이트의 정보에 더해 각 국가가 자체적으로 조사했던 '기밀' 등이 타국으로 유출될 뻔한 사건이죠. ]
[ 이 과정에서 유출을 원하는 이들은 단순히 이걸 유출하여 이득을 보는 것에서 넘어, 게이트의 일부 세력에게 이 정보를 팔아넘기려 하였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 (묵음 처리되어 들을 수 없다. 특수 도기코인을 아무리 많이 지불하더라도, 직접 조사하지 않는 한 이 정보는 알 수 없을 것이다.)와 같은 경우로 발생하였고, 이를 통해 정보전쟁은 결국 러시아 내부에 큰 폭탄으로 자리합니다. ]
[ 결국 이 정보의 유출을 통제에 성공함에 따라 정보전쟁은 유출을 막는 이들의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유출된 기밀들 중에서는 '붉은 곰의 실종' 역시 끼워져 있었고. 그로 인해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러시아는 붉은 곰의 실종을 정식으로 발표하기에 이를렀습니다. ]
[ 그 이후 정보 전쟁과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 러시아는 자체적으로 이바노 아카데미를 건립하고, 그 지하에 러시아의 지식을 모두 저장하는 특수한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이바노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될 경우, 모든 학생은 졸업 전까지 이바노 아카데미를 떠날 수 없고 졸업한다 하더라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이바노 아카데미를 찾아갈 수 없죠. 이바노 아카데미가 폐쇠적인 환경이 된 것은 이러한 정보전쟁이 있었기 때문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845 토고주 (x8YjbVVsLw)

2023-04-19 (水) 17:44:21

나때는 마이쮸 하나 건네면서 "나랑 친구하자" 하면 자기는 새콤달콤 꺼내면서 새콤쮸 친구 됐는데

846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44:49

결국 환영환신은 아직 레벨도 낮고, 좀 빨리 움직이는 환신술에 불과하니 정면에서 대놓고 쓰면 초견이 아닌 이상 간파 가능.
환각 의념도 현재 수준으론 정면에서 대놓고 속이겠다는 의도로 쓰는건 간파 가능.
그럼 요점은 상대의 의식의 틈을 찔러 당황하게 만드는 예상외의 사용법이란게 중요할 수 밖에

847 태식주 (Hbbaf7iZi.)

2023-04-19 (水) 17:45:22

그렇다면 갑자기 윙크나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기습 공격을 통해서 빈틈을 만드는거다.

848 시윤주 (nleWq5hRLo)

2023-04-19 (水) 17:46:00

진짜 진지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그러면 순간 당황하기야 할지도 모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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