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1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3 :: 1001

태식주

2023-04-14 18:57:13 - 2023-04-19 21:11:02

0 태식주 (vTX9l24/yU)

2023-04-14 (불탄다..!) 18:57: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43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01:19:33

머야 캡뿌틴 안자고 있었구나

544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01:24:29

>>541 헐 낚시도 가능했군요 굳굳...
혹시 거리 제한은 없나요?? 시야 안이기만 하면 가능??

545 ◆c9lNRrMzaQ (qG.SWxf/7o)

2023-04-18 (FIRE!) 01:26:34

지금 상으로는 강산이를 주위로 10미터 정도?

546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01:35:19

>>545 오...참고하겠습니당!

547 강산 - 시윤 (Yontb5TxrU)

2023-04-18 (FIRE!) 01:43:13

중간중간에 공룡이 흥미를 잃을라치면, 강산은 적당히 눈 앞에 얼쩡거리거나 돌을 던진다든지 하며 계속해서 약을 올린다.

"아, 이거 하다보니 힘들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조금 재미도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며 잠깐 숨을 고를 때.

타앙, 콰쾅!
그 순간 어디선가 의념 탄환이 날아와서 공룡의 오른쪽 다리를 쏘아 맞춘다.

"오!"

-끼에에에에엑!

비명에 가까운 울음소리와 함께 공룡의 몸이 기운다.
강산에게까지 기계의 관절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상당히 위협적인 타격이었다.
공룡이 위협을 느꼈는지 울부짖으며 성치 않은 몸을 돌려 저격이 오는 방향을 피해 달아나려 하자, 강산은 계속해서 공룡의 퇴로를 엘 데모르로 막으며 방해한다.

"내가 막고 있을테니까 마저 쏴!!"

들릴 진 모르겠지만 시윤에게 외친다.

//15번째.

548 시윤 - 강산 (xYYLmjBlDI)

2023-04-18 (FIRE!) 01:48:46

좋아. 잘 들어갔군.
피어나는 연기와 진동. 흘러나오는 비명을 들으며 어느정도 만족한다.
역시 게이트의 적 상대로 역성 혁명은 잘 통하는 편이로군.
강한 일격을 맞으면 적은 대체로 이쪽을 노리기 마련인데.

철퇴할까?

그렇게 고민하던 찰나 강산이 이쪽을 보며 뭐라 크게 소리치는걸 본다.
아무래도 좀 더 막겠다는 의사 같군.
나는 다시 스코프에 시야를 둔다. 방금전 걸로 기동력을 뺏고 자세를 무너뜨렸다.

다음엔 머리를 깨부수는 일격을 날리는 것이다.

549 강산 - 시윤 (Yontb5TxrU)

2023-04-18 (FIRE!) 02:01:48

"잘 전달됐는진 모르겠지만...."

방금의 건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시윤이 정확한 위치에 제대로 치명타를 주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필요한 듯 했다.
그러므로 강산이 내린 결론은...

"일단 계속해보자!"

되는 데까지 공룡을 붙잡으며 시간을 끌기를 계속해보기로 한다.
달아나려는 시도가 여의치 않자, 굳이 유인하거나 추가로 공격하지 않아도 공룡의 고개와 눈빛이 다시 강산에게 쏠린다.
자신을 방해하는 존재가 강산임을 직감한 것일까.

-키아아아아악!!

"그런다고 내가 쫄 줄 알고!"

강산을 잡는 것어 혈안이 되어 머리와 앞다리를 움직이지만, 이미 한 쪽 뒷다리를 제대로 못 쓰는 녀석이다. 슬슬 강산 쪽에 망념이 조금 쌓이긴 했지만, 아까보다 공룡의 기동력이 떨어졌으니 피하지 못할 리 없었다.
강산은 공룡의 공격을 피해가며 차곡차곡 벽을 쌓고 이어 붙여 나가면서 공룡이 움직이는 범위를 계속 좁혀나간다.

//17번째.

550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02:05:48

으어어어어,,,,
슬슬 피곤해서 자러 가봅니다.
답레 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551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02:06:13

모두 굳밤 되세요!

552 시윤 - 강산 (xYYLmjBlDI)

2023-04-18 (FIRE!) 03:26:06

왼쪽, 오른쪽.

비명을 지르면서도 흔들리는 녀석의 머리를 스코프로 계속 따라간다.
녀석의 주의는 다시금 강산에게로 향했다.
한쪽 다리가 무너지고 분노로 이성을 잃은 만큼, 움직임은 단순했다.

벽이 둘러쌓여 상대를 제대로 포위하게 되었을 때,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당황한 상대가 멈춘 그 순간을 노려

그 눈을 향해, 나는 망념을 한가득 끌어올린 한발을 때려박는다.

정확히 치명타를 관통한 탄환은 그대로 머리를 뚫고 터져나가고, 공룡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수고 했어."

나는 건물에서 내려오며 짧게 인사를 건넨다.

553 린주 (4EOqLskkGg)

2023-04-18 (FIRE!) 11:58:39

특수도기코인 5개로 정사편입 미리할게
나 해야 할 거 보니까 아무래도 제대로 뒤진 것 같애

554 토고주 (bwTmxL1lyI)

2023-04-18 (FIRE!) 12:50:36

나도 특수 도기코인 5개로 정사 편입 부탁할게
기술 구매는 아마 쪼금 힘들지도 헤헷쿵

555 오토나시주 (kKuZiAnNqY)

2023-04-18 (FIRE!) 16:55:29

아임

카나시이.. .... . ..

556 태식주 (8uzyAyQkmE)

2023-04-18 (FIRE!) 16:58:50

니도 정사편입.부탁

557 린주 (tqsGyVdbdI)

2023-04-18 (FIRE!) 17:21:46

집에 온 기념으로
빠르게 단문 일상돌릴 사람 구함. 근데 늦어도 6시 반엔 공부시작해야해서 6시까지 사람 없으면 패스

558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17:27:20

>>557 ㄱㄱ?

559 린주 (tqsGyVdbdI)

2023-04-18 (FIRE!) 17:30:00

>>558 ㄱ
.dice 1 100. = 92

560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17:31:42

.dice 1 100. = 68

561 강산 - 시윤 (Yontb5TxrU)

2023-04-18 (FIRE!) 17:33:37

공룡이 강산이 만들어낸 벽에 거의 포위당하다시피 했을 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날아와 박히는 탄환이 있었다.
그 탄환이 공룡의 머리를 꿰뚫어서 아예 터트려버리는 것을 보고 강산이 눈을 크게 뜨며 놀라 휘청인다.

"어이쿠!"

뒤이어 공룡 기계인형의 몸이 기울면서 강산이 만든 벽의 일부를 깔아뭉개며 쓰러지고, 강산도 이를 피하며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

[시뮬레이션 종료. 클리어를 축하합니다.]

"너도 수고했다!"

멀리서 수고했어, 라는 목소리에 양 팔을 흔들며 답하고는 '엘 데모르'를 해제한다.
강산이 만들었던 구조물이나 변형된 공간이 사라지고, 조금 늦게 시뮬레이션의 지형지물들도 큰 기계인형만을 남겨둔 채 사라져간다.

"방금 그거 진짜 대박!!"

시윤의 목소리가 들렸던 쪽으로 달려가며 외친다.
강산의 눈이 신나서 반짝반짝인다.

//19번째.

562 시윤 - 린 (xYYLmjBlDI)

2023-04-18 (FIRE!) 17:33:54

여기는 가르침을 받는 특수 게이트.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거대한 폭풍으로 주변을 초토화 시킨다.

"후우..."

점점 대포같은게 되어가는군.
하기사 대물저격총은 원래 그런 느낌이지만.

563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7:34:1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53-554 >>556
오케이임당!

564 린-시윤 (tqsGyVdbdI)

2023-04-18 (FIRE!) 17:41:42

드디어 인성교육에서 벗어나서 마음껏 단검을 던지고 있었다.
멀리 떨어진 목표물이 하나씩 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후련해진다.

"어?"

크게 진동하는 소리가 나 바로 그 근원지로 고개를 돌린다.

"바주카포라도 쏜 것 같네요."

멀리도 날아갔네. 신속 200을 날로 먹은 것은 아니라는 듯 어느새 자연스럽게 시윤의 옆에 서서 태연하게 총탄이 직격한 곳을 본다.

"그나저나 그 아이템 꽤 귀엽네요."

전에 만났을때 언제나 그렇지만 얘기가 길어져 신경쓸 틈이 없었지만 지금은 꽤 여유롭다. 바로 바보 꼴깍이를 발견하자 마자 누가봐도 놀리고 싶어하는 얼굴로 가리킨다.
//2

565 시윤 - 린 (xYYLmjBlDI)

2023-04-18 (FIRE!) 17:46:10

"뭐 망념을 들이 부은 일격이니까."

대충 실험해봤는데, 최대 화력을 내면 일격으로 산 정도는 부술 수 있더군. 하고 덧붙인다.
물론 특별반 실력자쯤 되면 대체로는 가능할 것도 같다마는.

"아아, 이거? 바보 꼴깍이야."

장난감을 찾은 고양이 같은 얼굴로 꼴깍이를 가리키며 묻지만.
솔직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고 웃은터라, 나는 시원스럽게 보여줬다.

566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7:48:45

앗...상황을 보고 왔는데요, 시윤주 제 답레는 이따 밤에 주셔도 됨당!!

567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17:49:48

응? 아아 위에 올라와있네. 지금 써줄게

568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17:50:17

사실 반말하는 강산이 말투는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돼

569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7:55:45

>>568
좀 종잡기 어렵긴 하죠...저도 오랜만에 굴리니까 얘 말투 어떻게 굴렸더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평안도 사투리 섞어쓴다는 설정도 있었는데요 굴리기 복잡해져서 이 설정은 소리소문없이 폐기할 가능성이...🤔

570 린-시윤 (tqsGyVdbdI)

2023-04-18 (FIRE!) 17:56:36

"아무래도 저격수라면 한 발의 위력이 중요하니까요. 그나저나 교관님이 무슨 훈련을 말하셨길래?"

대충 어떤 훈련을 하길래 그렇게 진지하게 망념까지 쓰면서 수련을 하냐는 물음이다. 동시에 동레벨의 헌터치고 신체 조건이 좋지 않은 자신이 산을 부수는게 과연 가능할까 생각해 본다.

"웬일로 외모나이에 맞는 아이템을 가지고 계시네요. 귀엽다는 말이에요"

시원스럽게, 조금은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태도로 보여주는 모습이 유난히 15살 같아서 웃겨죽겠다는 눈빛으로 입술을 살짝 씹었다가 놓는다.

"일단 품질은 괜찮아보이는데 어디서 얻은거에요?"

사실 어디서 얻었는지보다 많고 많은 디자인의 아이템중 왜 이걸 얻어왔는지가 더 궁금했다.

//4

571 시윤 - 강산 (xYYLmjBlDI)

2023-04-18 (FIRE!) 17:57:28

훈련은 무사히 종료되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이 게이트에서 제일 힘든건 봇선생과의 1:1 같은데.
차오르는 망념과 찌뿌둥한 몸을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풀면서 다가오는 강산과 대화한다.

"생각보다 잘 버티던데. 지형지물 이용 능력이 뛰어나던걸."

나 또한 감상으로써 상대의 능력을 칭찬하기로 했다.
딱히 아부라던가가 아니라, 솔직한 감상이었으니까.
저것보다 지형을 잘 이용하는건 대련대회 때 본 샤를 정도 밖에 없다.

"기술명 부터가 '거인 사냥' 이니까. 레벨이 높고, 덩치가 크고, 게이트에 있고. 조건이 붙으면 화력이 오르지."

간단하게 설명해주곤

"훈련도 무사히 끝났겠다, 밥이나 먹으러 가자."

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막레 부탁쓰

572 시윤 - 린 (xYYLmjBlDI)

2023-04-18 (FIRE!) 18:01:58

"교관님이 시킨 훈련이라기 보단, 자체적으로. 이럴 때가 아니면 의념기는 함부로 쓰기 그렇잖아."

그러면서 자신의 의념기를 간단하게 설명해줬다.
제약을 2~3중으로 걸어둔 덕분인가.
번거로운 조건을 해결하면 위력 하나만큼은 매우 높았기 때문에.
망념 요구량도 그렇고 학교 훈련장에서 써보긴 좀 그렇거든.
적당히 그렇게 덧붙이면서 '린은 의념기 만들었나?' 하고 물어보는 것이다.

"그것 참, 고맙다고 해야할지...."

겁나 웃기다는 듯 입꼬리를 씰룩거리며 귀엽다는 칭찬에, 적당히 흘겨보며 팔짱을 끼고 입술을 삐죽 내민다.

"좋은 총 하나 달라고 하니까 주인장이 추천해주더라. 이거 외엔 숙련 아이템 밖에 없더라고."

머리를 긁적이면서 얻게된 경위를 설명해준다.
무기 구하러 어디 가서 여쭤봤는데, 장인 아이템급은 이거 하나고 나머진 숙련 아이템 이었다는 것이다.
그럼 솔직히 좋은걸 쓰고 싶으니 어쩔 수 없지.

573 린-시윤 (tqsGyVdbdI)

2023-04-18 (FIRE!) 18:11:27

언제 받은지도 기억나지 않는 의념기 생성권을 방치해둔지 n개월...여기에는 많은 슬픈 사정들이 있지만 각설하고

"의념기요? 그렇게 조건이 많다면 꽤나 고려해야할게 많겠네요"

눈을 살짝 크게 뜨며 놀라다가 그제야 납득을 했다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인다.

"아니요. 유감스럽게도 생각이 나려던 차에 불시검문을 받아서 아직이에요."

자신도 공격기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덧붙인다. 저격수나 암살자나 치명적인 한 방에 의존하는 건 그리 다르지 않아서인지 생각하는 점이 비슷하다.

"하지만 잘 어울려요. 마침 아이를 본다 하지 않았나요? 좋아할 것 같은데."

팔짱을 끼고 입을 삐죽이는 모양이 영락없는 어린애다. 터지면 안되는데 이번에는 입안을 깨물면서 자신 얼굴근육을 위해서라도 슬슬 화제를 돌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6

574 시윤 - 린 (xYYLmjBlDI)

2023-04-18 (FIRE!) 18:14:58

"그걸 대가로 위력을 올린거지. 그리고 뭐, 일종의 전략으로도 기능할 수 있고."

명백하게 차징이 진행중인 강렬한 한방이라는 것은
상대에게 압박을 넣을 수 있는 요소라고도 생각한다.
풀 차징이 되기 전까진 쏠지 안쏠지 선택권이 이쪽에 있기도 하고.

"불시검문?"

의아해서 고개를 기울이며 물으면서도, 공격기로 생각한단 말엔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쓰기 편한 그냥 조건없는 단발식의 공격기가 암살자에겐 더 어울릴 지도 모르겠군.

"음. 안그래도 아이템 효과로도 있을 정도라서. 나중에 기회 될 때 보여주려고."

575 강산 - 시윤 (Yontb5TxrU)

2023-04-18 (FIRE!) 18:15:36

"방금 건 '엘 데모르'라고 우리 가문 비전 마도인데, 간만에 한번 팍팍 써봤어. 양류자 때도 봤지?"

시윤이 스트레칭하는 것을 보자, 다가온 강산도 시윤과 대화하다 한 박자 늦게 "아 맞다 스트레칭."이라면서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멋진데. 그야말로 게이트의 몬스터에 맞서는 사냥꾼을 위한 기술이군!"

시윤의 설명을 듣고 감탄하다가도, 밥 먹으러 가자는 제안에 나노머신 칩을 통해 현재 시간을 확인하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앗 그러고보니 벌써 밥 시간인가...좋지! 시간 잘 가네."

강산은 시윤과 나란히 걸으며 수련장을 나선다. 아마 시윤이 거절하지 않는다면, 어깨동무를 하고 걸었을지도...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576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8:18:51

조만간 강산이 말투 설정을 정비할까 생각중입니다.
계기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없는대로 슬슬 컨셉잡기 귀찮아져서 컨셉이 흐려지고 있다는 식으로 갈지도...

577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18:19:05

수고했으

578 린-시윤 (tqsGyVdbdI)

2023-04-18 (FIRE!) 18:22:24

저격수와 암살자 모두 유리대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당연히, 사용하는 무기의 차이에서 비롯된 '한 발'의 중요성이다.

"확실히 저격수는 난투에 적합하지는 않으니까요."

작은 몇방보다 조건이 있더라도 확실한 한방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음, 제가 교주라는 점은 말씀드렸으니. 바티칸에서 슬슬 떠날 채비를 하던 즈음에 이를 이유로 이단심문관의 검문을 받았어요."

아이템 효과로도 있다는 말에 잘되었다 말하고서 딱히 비밀로 할 것도 아니니 솔직하게 답한다.

//8

579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8:23:38

여선주 약점간파 원하신다고 하셨죠?
특수코인 12개 달성하셨으니 참고하세요!! (어제 봤는데 어쩌다보니 답변하는 걸 잊어먹은...)

580 여선주 (84d09/Lp4g)

2023-04-18 (FIRE!) 18:24:05

갱시인.. 모하여요~

아 저도 정사편입이랑...

아마 7개 될 것 같은데.. 약점간파 구매도 할 슈있으려나요

581 린주 (tqsGyVdbdI)

2023-04-18 (FIRE!) 18:24:33

와우 연쇄일상마 여선주
사실 요새 나도 캐해 안하고 무지성으로 돌리고 있어서 >>576 이거 이해됨,,,

582 시윤 - 린 (xYYLmjBlDI)

2023-04-18 (FIRE!) 18:25:17

"뭐, 역성혁명도 그렇고. 단순히 내 취향쪽도 있지만."

쓰기 무난한 저점 보다는, 조건이 어려워도 고점이 높은 쪽이 좋다.
왜냐면 그 편이 변수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으니까.

"아아....시체 칼날의 교단이 날뛰고 있으니까. 그 쪽은 그야 예민하겠군."

고생했네. 라고 덧붙이며 대충 고개를 끄덕인다.
죽은 심장의 태아와 시체 칼날의 교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종교의 성지인 바티칸은 그야 그렇겠지.

"그런데 바티칸엔 뭐하러?"

583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8:25:40

>>580 제가 처리해도 되는?건가? 싶지만?
일단 정산스레에 접수 해두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시면 기술 설명 가져올게요!

584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18:26:05

22일 전까지 진행이 있다면, 여선이 경우엔 서포터로 보직을 바꾸고 구매하는게 절약할 수 있긴....할텐데
이번주는 캡틴 출장이라 없을 것도 같고?

585 여선주 (84d09/Lp4g)

2023-04-18 (FIRE!) 18:27:28

이번주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해서요.
있다면 바꾸고싶긴 하지만요~

>>581(시윤주가 더 일상마임)(소곤소곤)

다들 안녕하세요~
마트에서 사서 가야하는데 일어나기가 너무 싫다아

586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8:31:29

약점 간파(F)
특수적인 의념 활용의 일종. 시각을 통해 상대의 의념 흐름을 관찰하여 약점을 분석하거나 유사적인 약점을 부여한다.
F랭크의 약점 간파는 미숙하여, 사용한다 하더라도 항상 약점이 관찰되지 않는다.
단, 서포터 포지션이 사용할 시 F랭크에 한정하여 특정 약점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미숙하다.

587 린-시윤 (tqsGyVdbdI)

2023-04-18 (FIRE!) 18:37:14

"큰 이유는 없고 기분 전환겸 조사차 가보았어요."

대운동회 이후 닥친 여러 일과 패배감에 기계적으로 의뢰를 나가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간 곳에서 이런 일이 터질 줄은 몰랐다.

"아무래도 그 생각이 없지는 않았지만요. 다행히도 의심은 무마했지만 시체 칼날의 교단의 조사로 슬슬 얘기를 해보고 싶은데 대화상대가 조금 음, 강직한 성격이라서요."

융통성 하나없고 답답하다고 짜증을 그대로 담아 얘기하려다가 참고 한번 필터를 거친다. 그 쪽도 그 쪽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마츠시타 린의 알 바는 아니다. 흥칫뿡이다.

"취향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장점을 잘 살리신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이 외에는 별 일 없이 지냈어요."

//10
슬슬 공부하러 가보겠다 답레는 9시 이후에 하겠음

588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8:38:08

앗...계신줄 알았는데 방금 오신 거였군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581
원래 강산이는 주요 설정에 충실하되 제가 삘링으로 돌려도 캐붕이 나지 않도록 만들어진 캐릭터인데...(거의 척수캐였음...)
캐붕은 아니지만 설정이 혼란스러워지는 부분이 있는가하면...
서사가 쌓이면서 자연히 캐해가 잡힌 부분도 있어서 지금은 반만 척수캐네요.

589 ◆c9lNRrMzaQ (qG.SWxf/7o)

2023-04-18 (FIRE!) 18:39:06

Tmi.
시체와 칼날 교단이 아니라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다.

2.
여선이 데이터에 서폿으로 등록해뒀으니 4개만 수거하면 된다.

590 강산주 (Yontb5TxrU)

2023-04-18 (FIRE!) 18:39:17

저녁 먹고 옵니당!

린주 공부 파이팅!
밥 잘 챙겨드세요!

591 여선주 (zl4Nh3bZTw)

2023-04-18 (FIRE!) 18:41:40

캡하캡하여요! 앗. 매우 감사합니다(넙죽)
강산주는 잘 다녀오세요~

집 도착하면 일상 구해봐야지...

592 시윤 - 린 (xYYLmjBlDI)

2023-04-18 (FIRE!) 18:41:47

"뭐 관광지로도 유명한 성소긴 하지."

종교 관련 사람이라면 사실 방문하는게 이상하진 않다. 오히려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럽지.

"그야 그거, 기밀이니까. 살살 떠본다고 대답하면 그 쪽이 더 문제지."

굳이 말하자면 심문 나온 경찰이 시민이 유도 심문 좀 했다고 범죄자에 대한 기밀을 술술 털어놓는단건데.
그 편이 오히려 입이 가볍거나 현명하지 못하다고 얘기해야 하지 않을지.

"우리쪽도 특별 의뢰 수주한 사람들 아니면 남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도움 요청 못해."

적어도 협력을 이끌어 내고 싶은거면 '사실 저도 특별 수사관입니다' 라는...
요컨데 관계없는 민간인이나 수상한 녀석이 아니라는 신뢰부터 줘야겠지.

593 시윤주 (xYYLmjBlDI)

2023-04-18 (FIRE!) 18:42:01

헉 캡-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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