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1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3 :: 1001

태식주

2023-04-14 18:57:13 - 2023-04-19 21:11:02

0 태식주 (vTX9l24/yU)

2023-04-14 (불탄다..!) 18:57: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441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11:17

빈센트 풀네임 특) 분명히 정해져 있지만 잘 명시되지 않는 설정이다 보니 다들 헷갈림
결국 제가 망념현황 문서에 박제했었죠.😅

442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13:21

풀네임이 있었어? 빈센트 고흐?

443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14:55

아, 편입생인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분홍색 머리가 손을 흔들고 있어. 가볍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소녀는 선생님들께 수업을 듣고 있었사와요. 귀하께서는요?"

슬쩍 여선의 옆을 보니 어질러진 잔해가...식재료가 어질러져 있는 평야가 단순히 전투수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전투수업은 아니었나요?"

//2

444 린주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16:49

빈센트 반 윌러

445 여선 - 시윤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17:00

너무하다. 하는 표정을 잠깐 짓지만. 금방 사라집니다. 생선뼈 바르기!(실패예정) 가 있다고요!

"그렇겠네요"
음식간의 조화라던가. 라는 말을 하면서 납득하면서 열심히 살을 조사버리고 맙니다. 이것은... 살인가 뼈인가.
그나마 다행인 거는 뼈가 아예 수습 불가능하게 박살나거나 하진 않았다는 점?

"...이거 먹는다고 해서 건강강화하면 죽진 않겠지만요.."
한숨이나 넘겨주려 하는 것에는 안절부절을 하면서 진짜 괜찮냐고 물어본 다음 그래도 넘겨준다면 먹어보려 할 것 같네요.

"다음번엔 완벽하게 배워오겠어요..."
다짐을 하는데 잘 배워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믿음이 안가는 표정이다. 물론 고기는 뼈가 붙은 거면 모를까. 안에 박힌 건 없으니 빠르게 먹을 수 있겠지만..

446 시윤 - 여선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20:54

"코스 요리는 밸런스와 콘셉트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편이니까."

괜히 코스가 아니다.
단일 메뉴로써의 완성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맛의 굴곡과 균형을 신경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씬 하나 하나는 감동적이되 스토리로 연결이 안되는 시나리오 같은 것이지.

"죽진 않겠지만 음식은 맛있게 먹어야지."

괴식도 아닌데 건강 강화 하면서 가시를 삼키거나 할 필요가 있을까.
안절부절 하는걸 적당히 괜찮다고 손사래 쳐두곤, 곤죽이된 살을 넣고 우물거리며 뼈를 뱉는다.

"너무 그렇게 책임감 느낄 필요는 없지만. 뭐 배워두면 소소하게 유용해."

447 토고주 (UQNDu3lH22)

2023-04-17 (모두 수고..) 21:21:23

빈.반.윌

448 여선 - 린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21:57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인사를 하는 건 좋지 않나요?
린의 질문을 듣다가 전투수업이라는 말에.. 조금 고민합니다.

"저는 전투적인 면으로 특화되지는 않아서요"
"서포트입니다!"*서포트 수업을 듣지는 않았다
물론 이거는 취미입니다! 해볼 수 있대서 호기심으로 해봤어요! 라는 말을 하고는..

"물론 회피나 방어 수업은 들을 수 있지만요!"
공피하기 수업은 지옥이었죠.. 라고 말을 합니다. 씁쓸한 표정이 되는 걸 보니. 공에 엄청 맞았나 봅니다.

449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21:59

>>442 >>444 예전에 몇 번 나왔어요. (끄덕

450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22:15

토고주 안녕하세요.

451 ◆c9lNRrMzaQ (4llBap7jrk)

2023-04-17 (모두 수고..) 21:22:47

신입 기술은 다 만들었는데 출장때문에 못 나오고 있거든?

그러니까 신입 오면 자기 스킬트리 이렇다고 좀 말해줘라

주술(F)
단순한 기도부터, 바람願을 뱉기까지. 주술이란 이루고자 하는 것을 희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고, 그것을 위해 도움을 받고, 때론 그것을 누군가에게 물으며, 때론 그것을 방해하는 이를 저주하기도 하는 것. 표현으로부터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그 이뤄낼 방법을 찾아내는 방법을 주술이라고 부른다.
이제 막 주술에 입각하여, 바라는 것을 맺어내기 시작한 단계.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바람을 실현해낼 능력은 없다.
그러나 그 바람이 강하게 실체화될수록, 그를 위한 방법들 역시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환앙 - 괴성조(E)
환앙술의 일종, 촉매를 사용하여 기이한 울음을 토해내는 괴성조를 불러들인다. 괴성조는 불러낸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다.
특정 레벨의 조류계통 몬스터의 파편을 촉매로 사용하며 또는 도기 코인을 하나 사용하여 촉매를 대신할 수 있다.

자연 - 수맥랑(E)
자연술의 일종, 적을 공격한다는 생각을 바람으로, 자연의 물로부터 징승의 이빨을 불러낸다.

방법 - 오그라들다(F)
방법술의 일종, 적을 저주한다는 생각을 바람으로 그 행위를 이루어낸다. 적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제약할 수 있다. 단, 저항력의 영향을 받는다.

토맥 - 땅솟굿기(F)
토맥술의 일종, 지맥에 깃든 영험함에 도움을 빌어 그 바람을 이루어낸다. 순간적으로 땅의 일부분을 솟구치게 할 수 있다.

452 시윤 - 여선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23:26

와.....소환술도 쓸 수 있어??
뭔가 이번 신입은 시작부터 되게 독특한 느낌이다.

453 ◆c9lNRrMzaQ (4llBap7jrk)

2023-04-17 (모두 수고..) 21:25:08

저걸 소환술이라고 봐야하나...
아닌가? 환앙술의 일종이니까 소환술이긴 한데...

454 ◆c9lNRrMzaQ (4llBap7jrk)

2023-04-17 (모두 수고..) 21:25:36

궂이... 따지자면 그냥 이거 줄테니까 니 힘 일부분 빌려줘 - OK 하는 용병계약에 가깝긴 합디다...

455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26:19

비행가능한 새를 부르는 소환술
물을 매개체로 한 공격기
저주 거는 디버프기
토벽 생성 등으로 쓸 수 있는 환경변화기

인가? 스킬 세팅 되게 좋네

456 여선 - 시윤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26:35

"밸런스와 콘셉트.."
검캐한테 활이 선결되는 기술이 있는 것같은 느낌이려나. 같은 생각을 합니다.

"소소하게 유용한 건 맞나봐요"
생선도 담백하지만 감칠맛이 꽤 있습니다. 그런 살을 조심스럽게 떠 먹으려 합니다

"아 그건 알아요. 생선 뒤집어서 먹으면 복 나간다..? 배가 뒤집힌다? 같은 거요"
예절상으로는 뼈를 들어내지 않고 조심스럽게 먹어야 한다고 하던가 같은 건 알지만 그걸 실천하는 건.. 저기 곤죽된 것만 봐도 알잖아요?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생선과 고기가 순식간에 지나간것 같아..! 같은 생각을 하지만 머리를 굴려서 기억을 적으려 합니다. 버프라던가 맛이라던가!

457 여선주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27:08

토고주도 어서오시고...

주술.. 독특하네요!

458 ◆c9lNRrMzaQ (4llBap7jrk)

2023-04-17 (모두 수고..) 21:27:10

>>455 세팅을 도와줄 스승이 있는 경우는 보통 연계에 좋게 스킬이 나오는 편임.

이 설정을.. 말하기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렸던가.....

459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28:22

오~ 과연. 스승이 스킬 세팅을 잡아줄 수 있으니 중구 난방이 아니라 나름 활용도랑 연계에 맞게 시작되는거야?
디테일 세세하네

460 토고주 (UQNDu3lH22)

2023-04-17 (모두 수고..) 21:28:58

지금까지 스승 있는 캐릭터가 거의 없었지

지.스.캐.거.없

461 여선주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29:32

스킬이 잘 나오는구나...!
맛있당

462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0:08

몇몇 특성은 그런 시작 스킬 보너스가 있나보네.
예전에 환생/회귀 같은 경우에도 자기 스타일에 맞춰 꽤 세팅이 잘 갖춰져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463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30:11

"아, 서포트 계열이시나요?"

서포트는 종류가 다양하다. 특별반을 예로 들자면 강산의 경우 마도사로서 전범위 전투보조를 주력으로 하고 오토나시 토리의 경우 전투보다는 순수한 의미의 힐러에 가깝다. 그리고 현준혁은 지휘관으로서 전장을 파악하고 전투 인원을 체계적으로 지휘하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다.

"실례되지 않는다면 어느 분야에 자신이 있는지 여쭤봐도 되겠사온지요"

회피나 방어 수업을 거론하며 활발하던 얼굴이 축 처지는 것을 보아 전투형은 아니다. 마침 주머니에 음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건네며 묻는다.

//4

464 시윤 - 여선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1:21

"뭐 진짜 요리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진 또 다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냥 겉할기 지식으로 아는척 하는 것 뿐이고.
독특한 재료로 자신만의 미학을 가진 요리사들 의견은 다를지도.

"그야 생선요리를 곤죽으로 만들지 않을 수 있으니까?"

라고 쿡 웃으면서 간단하게 놀려준다.

"뭐 그런 미신도 있긴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는 편이야. 음식은 맛있게 먹으면 됐지."

물론 밥상머리 예절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너무 엄격해지는 것도 그렇긴 하지.

"뭐....맛있던 것 같긴 해."

떠들면서 잡담하다보니 금방 다 먹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마지막 메모를 끝내 제출하기로 하는 것이다.

465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31:41

다른 캐릭터들은 보통 '컨셉'을 기준으로.
스승이나 회환의 경우는 '스타일'을 기준으로 잡음.

모르겠으면 윤시윤이나 토리 보다가 강산이 기본 스킬 보면 알 것

466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3:27

스승 있는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별의아이 같은 가문쪽 애들도 비교적 그 쪽 보정이 붙나보네

467 여선 - 린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35:00

"네네. 랜스도 사실 꿈인 적 있긴 했는데요.."
그런 쪽이랑은 영 연관이 없었다는 말을 좀 조잘조잘거리려 합니다. 그러다가 무슨 쪽에 자신이 있냐고 하자. 뿌듯해하는 듯한 표정으로..

"메딕 쪽이에용!"
건네지는 음료를 가볍게 받으면서 답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린을 보면서, 린에게도 질문을 돌려주려 합니다.

"마츠시타 씨는 어떤 쪽이신가요?"
궁금하다는 듯 빤히 쳐다봅니다. 같은 서포트일까요? 아니면 랜스? 워리어?

468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35:01

무명주!!! 📢
무명주 기술목록 떴어요!!!!

와 멋지다...
공격 방어 메즈 다 되네요...!!

469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6:15

도깨비불(C)
마도를 이용하여 불의 의념을 무기에 깃들게 한다.
실체가 없는 것에 화속성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실체가 있는 것에는 물리 대미지를 추가한다.
 
바람 채잡기(C)
마도를 이용하여 강한 바람을 발생시킨다.
적아를 망라하고 중,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을 하락시킨다.
아군의 바람 속성 저항이 증가한다.

ㅡㅡㅡㅡ

저격(D)
먼 거리에서 적을 노려 공격하는 사격의 일종.
저격 성공 시 대미지가 증가하며 적의 방어력이 감소한다.
연속 공격에 성공할 시 적에게 유사적인 약점 판정을 부여한다.
 
엄폐(D)
의념을 이용하여 주위 자연물, 또는 현상과 동화한다.
발동에 한 턴을 소모하지만 한 랭크 낮은 은신 기술과 동일하게 판정을 받는다.
발동 후 공격 선언 시 자신의 공격 순서를 조정할 수 있다.
 
블랙아웃(E)
탄환에 특수한 성질을 섞어내어 흙먼지를 일으킨다.
대미지를 주진 못 하나, 인지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적의 신속, 영성에 영향을 받는다.

ㅡㅡㅡ

수술(D)
상처를 치료하고, 외상을 수복하며, 내상을 점검하는 기술의 총합.
조금 어설픈 전문의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아군의 신체 부위가 파괴된 경우, 의념을 이용한 재생 수술을 집도할 수 있다.
성공 시 아군의 신체 결손 디버프를 해제한다.
 
프리스크립션(D)
아군의 현재 상태를 분석하여 적절한 처방을 통한 치료 효과를 증대시킨다.
처방에는 일정량의 망념이 소모되며 아군의 현재 디버프를 분석, 판단하여 적절한 판단을 통해 해주할 수 있다.
E랭크 이하의 디버프를 즉시 해주할 수 있다.
수련으로 성장하지 않으며 실전을 통한 경험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숙련도가 증가한다.
 
긴급격리(E)
적을 지정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의학적 판단에 근거하여 한 턴간 적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다.
단 제약된 적은 다음 턴 1회의 행동 기회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470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7:35

윤시윤은 저격수. 또리는 야전의사. 같은 콘셉트에 맞춰 스킬이 배분되었고
강산이는 마도를 이용해 다양한 속성의 대응력을 활용한다는 스타일~ 이란건가

471 여선 - 시윤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41:21

"그건 알 수 없다지만.. 아예 연결이 안되는 것보다는 좀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단품 요리랑은 좀 방향이 다른 것 같다고도 생각하고..

"윽!"
시윤의 말에 너무해애. 같은 표정을 짓지만 금방 풀립니다. 사실인걸요. 그러다가 맛있게 먹으면 됐다는 건.. 맞는 말이죠 아암!

"맛있다니... 다행이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잠깐 에러가 난 것처럼 말을 잇습니다. 그리고는 여선도 디저트까지 작성한 메모를 내려 합니다. 제출하고 나면 배도 부르고, 맛도 있었으니 좋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뭔가 막레 느낌이..?

472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1:51

뭐 저걸로 막레 하자! 수고 했어

473 여선주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42:58

시윤주도 수고하셨어요!

맛있게 냠냠.

474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3:19

>>458 특성에 숨겨진 효과가 있다든지 특성 간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짐작한 적은 있지만....
위대한 스승 특성이 이런 영향을 주는 건 처음보네요....!!

>>462 시윤이랑 토리를 보면...(끄덕끄덕)

>>465-466
강산이는...별의 아이쪽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제가 당시 강산이 시트에 전투 스타일을 쓸 때...강산이 초기 레벨이랑 과거사를 감안해서, 이전엔 어떤 식으로 싸웠었는지를 묘사한다는 느낌으로 '이런 컨셉을 잡고 이런거랑 이런 거 쓴다고 쓴 기억이 납니다.
그게 그대로 강산이 초기 기술배치에 들어갔고요.

475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5:43

당시에 이렇게 써서 냈었네요.
와 이렇게보니 나 기억하는 것보다 많이 자세하게 썼었구나...

전투 스타일
- 호신을 위해 마도와 봉술을 익혀뒀었다. 방랑 중일 때는 의념 및 마도 보조용으로 수수하게 생긴 육척봉을 사용하곤 했다. 근접전투 시 들고 휘둘러 공격하기도 하고, 의념속성을 부여해 상대의 공격을 맞받아쳐 흘려내기도 한다. 봉을 마도로 단단하게 만들거나 불을 붙인 채로 휘둘러 공격을 하기도. 영화 <전우치>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 전열과 중열에 있을 때는 마도와 봉을 사용한 근접전을 하며, 후열에서는 마도와 의념 속성 활용으로 상대를 견제하거나 아군을 엄호한다. 의념으로 주변의 유체를 조종해 (예를 들어 공기의 거센 흐름, 즉 강풍을 일으켜서) 적의 공격이 아군에게 닿는 걸 방해한다든지, 혹은 마도로 적이나 날아오는 물체를 원거리에서 받아친다든지 한다.
- 집을 나와 방랑을 시작했을 때 들고 나온 가야금은 아이템화된 것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당연하게도, 여태까지는 전투 상황에서 가야금을 꺼낼 일이 없었다.
- 차후 변동 가능성 있음.

476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5:54

아아, 그러게. 또리랑 윤시윤이 특정 '스타일' 이고, 강산이가 '콘셉트' 인듯. 샌드위치 먹으면서 훑어보느라 반대로 봤어.

477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46:09

회복이 빠른 타입인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밝은 쪽인가.
하지만 특별반에 들어올 실력의 헌터라면 아무 티 없이 밝다는 건 어디 명문가의 딸 아들이라 귀하게 자라지 않은 이상은 말이 안된다. 하기야 명문가의 자식들도 진짜 귀하게 자랐으면 가디언이 되었겠지. 헌터가문이거나 특별한 이유가 없지 않은 이상 헌터가 되진 않는다.

"어머? 정말 귀하신 분이었네요."

눈을 휘면서 맑게 웃는다.

"실력있는 힐러는 정말 드물니까요. 소녀는 아마도 랜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사와요. 암살자니 말이어요."
"직종때문인지 조금 멀리하는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일부러 민망하다는 듯 끝을 흐리면서 씁쓸하게 웃는다.

"그래도 특별반 분들은 다 좋으신 분들이라 지금은 괜찮사와요."
그렇다고 너무 동정을 사면 안되니 적당히 좋게 말한다.

"여선양께서는 오신지 얼마 되셨는지요?"
//6

478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7:46

여튼 일상 하나 더 구함~~

479 불명주 (RRRePqhPq2)

2023-04-17 (모두 수고..) 21:48:12

>>468 불명입니다... 중요한 디테일인 것(심술)

480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8:47

>>470 당시에 확실하게 설명하진 못했지만 그런 느낌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끄덕

481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9:18

불명이의 호적수는?

물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린주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49:49

캡 여기에요!!!

483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9:49

>>479 앗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그만 실수했네요...😅
안녕하세요!

>>478 정산하고 오면 저랑 하실래요?
너무 금방인가...?

484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50:22

잘 가라

485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50:30

>>483 ㄱㄱ

486 린주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50:44

바바

487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50:55

뭐...라고..?

488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51:22

어라

489 불명주 (RRRePqhPq2)

2023-04-17 (모두 수고..) 21:51:53

어라

490 린주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52:58

어라

491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53:34

12시 넘으면 오긴 하는데
여차하면 임시어장 사용 ㄱ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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