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0509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1 :: 1001

11번대

2023-04-09 03:28:01 - 2023-04-12 18:36:16

0 11번대 (2ALJHe9o6g)

2023-04-09 (내일 월요일) 03:28:0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869 오토나시주 (98vTbCGgR2)

2023-04-12 (水) 00:10:02

쓰읍
가장 발 등에 불 떨어져 야 하는건
알 렌인데
알렌 주 가바쁜
기이 한 상황

870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10:47

에브나는... 그...
과거에 신적 존재가 인간으로 화했다 한들 그 능력을 모두 잃는 게 아니거든요?

871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11:41

크....오늘도 기대감에 밤을 지새겠군.

872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11:52

오히려 과거에 신적인 존재였기에 신의 힘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거 아닐까?

873 린-오토나시 (8FjNNIZyoc)

2023-04-12 (水) 00:12:41

좋아하는 것: 정갈한 식사, 비용 괜찮은 의뢰, 쥬도님
싫어하는 것:

싫어하는 것 칸에다가 '이런 설문지'라고 적다가 지우고 다시 무엇을 쓸까 이리저리 고민을 한다. 대강 쓸만한게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가족이력을 쓸 수는 없었다. 싫어하는 것 보다는 죽이고 싶은 것에 가깝기도 하고 여러모로 교육자의 입장이라면 학생의 정서에 좋지 않다고 생각될 답이었다.
가벼운 곤경에 처한 린은 힐끗 눈을 굴려 오토나시가 무엇을 쓰는지 살짝 쳐다봤다.

"어라, 오토나시씨는 종교인이신가요?"

아래로 슬쩍 눈을 내려보니 답이 더 가관이었다. 환생은 무엇이고 저 지나치게 솔직한 가족관계란 서술은 무엇인가.

"환생..."
"눈을 살짝 굴리다가 오토나시와 눈을 마주하고 살짝 부드럽게, 그러나 겸연쩍게 미소를 짓는다. 매우 궁금하기는 하지만 곤란하다면 캐묻지는 않겠다는 암묵의 제스쳐였다."

//15

874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13:29

"눈을 살짝 굴리다가 오토나시와 눈을 마주하고 살짝 부드럽게, 그러나 겸연쩍게 미소를 짓는다. 매우 궁금하기는 하지만 곤란하다면 캐묻지는 않겠다는 암묵의 제스쳐였다."

라니 인상깊은 대사 로군 오토나시에게 자신의 묘사를 말로 언급함으로써 심정을 우회적이면서도 스트레이트하게 전달해 압박넣고 있어

875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3:39

>>873 마지막 문장 쌍 따옴표 없어 o<-< 창피()
늦은 답레 매우 고멘나사이

876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4:00

하지만 메딕인거랑 거너인거랑 포지션은 좀 차이나는 것 같은 느낌은 있어서용.

물론 랜스여선은 특성강제발동일지도~ 겠지만(?)

참여가 뜸해서 저도 잊어먹고 있었던 것 같아.. 포지션 수업 서폿..
크엡...

877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4:03

>>874 와 그새 이걸 치네 헨타이

878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4:42

린주리하에요~

879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5:19

아 맞다. 아무래도 예에에에전에 하다만 일상은 없던 걸로 쳐야하려나용?

880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16:08

뭐 당사자랑 재개 해서 마무리를 지으면....몰라도. 보통 그렇지 않을까.

881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6:08

여선주도리하
아이도루 엣쨩을 얻기 위한 여정 험난

882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16:57

>>879 나랑 한 일상이라면 그래주면 고마워...그때 현생이 억까를 해서

883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19:03

>>882 없던 걸로 하는걸로!
현생이 억까면 그럴수도 있으니까용..

884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20:16

크크 에브나랑 동행 가능이면 마침 딱 축제 구경 시켜주면서 좋네

885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27:59

토리를 뛰어넘는 마이페이스 사차원을 맛봐라.

근데 지금은 에브나가 시윤이보다 키가 큼ㅋㅋㅋㅋㅋㅋ

886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0:34

오...

887 토고주 (IcZt3x7lHM)

2023-04-12 (水) 00:31:09

하지만
시윤주는
또리만 괴롭혀

888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1:20

에브나 정신연령은 어느정도일까

889 오토나시 - 린 (98vTbCGgR2)

2023-04-12 (水) 00:31:47

슬슬 기계 선생님도 이해 못할법한 내용을 술술 적어내려가는 오토나시
이거 선생님한테 퇴짜 안 맞나요?

“ 응. ‘ 빙글빙글 ’ 꼬리를 물기 위해 도는 ‘ 여우신 ’님을 믿는거야- ”

같은 종교인이니 대충 알잘딱 가능???
아무튼 자기소개서를 채우던 손을 멈춘 오토나시는 묘한 미소를 짓는 린을 잠깐 바라보다 다시 자기소개서를 채웁니다.

“ 음. ‘ 윤시윤 ’도 만나본 적이 없겠구나. 아주 재미없는 학생인데, 아마 나랑 같은 소리를 할거야. ”

i'm 환생자라는 이야기
근데 윤시는 이제 아저씨 컨셉충은 그만뒀잖아?

“ 남에게는 설명해줘도 이해 못하는 영역이지만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은 껄끄러워서. ”

// 16

890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31:56

>>885 뭐...라고....!? ㅋㅋㅋㅋ

사실 15살이랑 17살이라서 시윤이 연하기도 함 ㅋㅋㅋㅋ

891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33:04

>>887 귀여우니까.....(펀치)

892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3:15

알잘딱깍센

893 ◆c9lNRrMzaQ (e3v5BboGQ6)

2023-04-12 (水) 00:33:21

>>888 종잡을 수 없음.

8살스럽다가도 20대처럼 보이고 10대 소녀같다가도 도라닮아서 50대 아저씨스러울 수 있음

894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4:00

윤시의 험난한 육아가 보인다

895 린주 (8FjNNIZyoc)

2023-04-12 (水) 00:34:52

똘이주 내가 곧 자야해서 답레는 내일할게

896 여선주 (EHKLCZOd6g)

2023-04-12 (水) 00:36:42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어우 졸았어..

897 강산 - 시윤 (oldq9Qx.zA)

2023-04-12 (水) 00:36:51

"아...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네."

강산은 시윤의 말을 듣고 잠깐 생각해보니 거기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지훈쌤한테? 오, 그것도 나쁘지 않겠군! 돌아가면 한번 물어봐야겠어. 좋은 의견 고맙다."

흙을 채우며 꾹꾹 다지다가 시윤을 돌아보며 웃는다.
그리고 자신이 선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어본다. 땅은 조금 파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그럭저럭 다져진 것 같다.

"흠...뭐 이정도면 주변이랑 비슷하니까. 이만하면 됐겠지!"

땅고르기가 얼추 끝났다 싶자 강산은 뿌듯하단 얼굴로 시윤 쪽으로 걸어가는데...

"어라."

마도를 써서 망념이 쌓였는지 코에서 코피가 한 줄 흐르기 시작한다.

"이거, 오늘은 나가서 딴 짓 할 생각 말고 얌전히 귀가해서 쉬어야겠구만. 오늘 저거 말고도 마도를 많이 썼거든...저건 그 뒷정리였고."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898 오토나시주 (98vTbCGgR2)

2023-04-12 (水) 00:38:09

굿 밤

899 태식주 (P5WyEgPbes)

2023-04-12 (水) 00:38:45

육아 열심히 하시고

900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39:27

에브나는 못말려 극장판이 시작 되는가

901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0:41:28

앗 그러고보니 또리가 자신이 환생자라는 걸 특별반 인원에게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군요! 마찬가지로 환생자인 시윤이한테도 안 밝혔는데!

902 시윤 - 강산 (QW.SW1y.ic)

2023-04-12 (水) 00:41:31

"뭘, 친구 사이에."

특별히 도움...이랄 것도 없다. 생각난걸 말해줬을 뿐이니까.

"별 일 없을 것 같다면, 확실히 기사 재전에 놀러오는게 좋을지도 몰라."

굉장히 큰 규모의 행사라고 들었다.
기사단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여러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큰 행사니까. 거기서 공연이라도 하면 좋지 않겠어."

가볍게 그리 얘기하곤 좀 무리한 기색이 있는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조심히 들어가고. 다음에 또 보자."

라는 말로, 무난히 인삿말을 건네는 것이다.

//막레, 수고!

903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0:42:25

>>885 >>893
오....
시윤이 파이팅!

904 알렌주 (xcD8V7WbZk)

2023-04-12 (水) 00:42:51

1. 진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전투와 기술 각각 하나씩을 써보고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

개인적으로 토고와 태식이가 했던 모의전이 정말 재밌었어요.

토고는 특유의 전투운영으로 서서히 태식이를 조여가고 태식이는 그것을 받아치는 그림이 마치 합을 짜고 움직이는 것 처럼 느껴질만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흘러가면서 각자의 전투스타일을 잘 보여줬던거 같아요.

거기다 마지막에 태식이의 방어구라는 변수에 승패가 갈린 마무리도 되게 인상깊었어요.



2. 시나리오 3이 절반정도 진행된 지금, 현재까지의 느낀 점과 개인의 생각

자동문 파티, 토고, 시윤이 각각의 행보를 보며 캡틴의 정교한 시나리오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각자의 행동에 감탄하면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정작 저는 나름 시나리오의 핵심인물격이 되었는데 뭔가 저로 인해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일단 최대한 빨리 자유마카오로 향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그냥 캡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보자.

캡틴 뿐만 아니라 모든 레스주분 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되는거 같아요.

905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42:52

아저씨 컨셉충은 근데 완전히 그만둔건 아니야. 15살 솔직한 말투는 사실 따로 있어.

906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0:43:36

앗 빈센트주 린주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02 시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907 오토나시주 (98vTbCGgR2)

2023-04-12 (水) 00:44:48

>>905 뭐어????

알 렌주에 게 궁금 한 것
바쁜 것 인가 어려 워 서 진행 에 참여를 못 하는것 인 가
그것이 알 고싶다
(전 자면 요즘 캡 틴이 너무 진도뒤 쳐진 참치 들은 개인 진 도 빼주니 까.. .... . ..)

908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45:47

>>907 아재 컨셉을 완전히 관두면 애초에 나이가 제일 어린데다가 예의바른 성격이라서 대부분의 인물에게 존댓말 해

909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47:56

'나는 전생 까지 포함하면 어른이야! 나이는 15살이 아니라 한 30~40은 된다고!' <- 이게 초기에 극심한 컨셉

'어...나는 뭐 15살이긴 하지. 그렇다고 이제와서 대놓고 애처럼 굴기도 좀...' <- 이게 인정은 했는데 어른스러움이 남아있는 지금의 컨셉

그리고 가끔 유순한 어조로 존댓말 하면 진짜배기 15살 말투

910 알렌주 (xcD8V7WbZk)

2023-04-12 (水) 00:50:25

>>907 저번에 메리 교관님 만난 이후로는 최대한 빠지지 않고 참여했던거 같아요...

911 오토나시주 (98vTbCGgR2)

2023-04-12 (水) 00:51:16

>>910 아
알렌주가
손 이 느리군 하
아!!!

912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51:50

진행....자체는 참여를 잘 하는데, 멘탈이 나간 상태라 그런가 이벤트 때 일상을 돌렸으면 유용한걸 좀 쟁여갈 수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많이 놓쳤지.

913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52:32

당장 메리 만날 때만 해도 산타클로스 이벤트 활용 잘하면 여러모로 알렌에게 유용한 것들이 많았다는 얘기가 여러번 나왔었는데, 기억상 그 때 구매를 전혀 안했었으니까.

914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0:53:58

그 외엔 '카티야가 걱정되니까 챙긴 다음에 출발하자' 라는 스탠스를 일관적으로 갔는데 캡틴이 공언으로 '카티야는 지금 챙긴다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 라고 얘기한 만큼 결과적으로 제자리에서 턴을 좀 쓴 셈이 되어버린게 아프다면 아팠고....이번 무당이랑도 전투 태세가 될 줄은 나도 살짝 예상 외였으

915 알렌주 (xcD8V7WbZk)

2023-04-12 (水) 00:59:55

다른 분들이랑 어떻게 이야기햐야 할지 걱정이 되어서 참여하기 망설였던거 같아요.

진행 쪽은 최대한 잘 풀어가고 싶은데...

916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1:00:34

>>908-909
근데 강산이는 시윤이가 강산이 앞에서 컨셉 0% 버전으로 존댓말 하면 "야 말 편하게 해. 괜찮아! 나 이런 거 신경 안 써!"라고 할 것 같아요.😂

반말이나 아저씨 컨셉에 굳이 면전에서 태클 걸지 않는 건 강산이 본인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성향인 것도 있지만?? 강산주피셜 강산이도 조금은 컨셉충 기질이 있기 때문이기도 함다!
초기설정으로 도사 컨셉 잡는다는 설정이 있었는데...지금은 대놓고 컨셉 잡진 않는데 강산이가 주로 사용하는 마도 픽(오행+사원소+버프/유틸)에 그 영향이 남아있다는 느낌입니다.

917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1:04:43

>>915 대의라던가로 고결한 희생인척 불합리에 굴복할 바엔, 위험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그 감정 자체를 어필하면 어렵지 않을걸. 그거 자체는 공감하기 쉬운 요소고. 애초에 당시에도 사건의 심각성을 따지더라도 그 의견에는 동의한다는 캐릭터들이 적지 않았어(빈센트라던가). 다만 사태의 심각성과 주변에서도 바쁘니까 '협력' 을 구하는건 어렵고 '이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정도가 아닐까 싶지만.

>>916 사실 오히려 친근한 사람에겐 컨셉을 유지할 수 밖에 없긴 해 ㅋㅋㅋ...존댓말 버전은 진짜 너무 대단한 사람이라서 컨셉질 하기가 민망한 사람들한테 하는 편임.

918 강산주 (oldq9Qx.zA)

2023-04-12 (水) 01:09:39

>>914 제 생각에도 그 부분은 예상 외였던 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할 때 만난 인물이었으니 조력자일 거라고 생각했더니 전투하게 된 상황이라서요...

불편하다기보다는...걱정했어요.😭

919 시윤주 (QW.SW1y.ic)

2023-04-12 (水) 01:10:44

첫 인삿말에 어느정도 사정을 그럴듯하게 설명할 수 있었으면, 대화의 여지가 있었을지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