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0507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6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4-08 14:20:31 - 2023-04-22 20:11:08

0 ◆RK2mb.OzoU (RBEZ8LDzwE)

2023-04-08 (파란날) 14:20:3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288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2:03:01

그리고 영원히 나갈 수 없는 엔들리스의 늪. (옆눈)

하지만 캡틴은 그런 미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마도지만!!


치아키:(끝나지 않는 고3 라이프)

289 하네주 (mj9rw36FIM)

2023-04-13 (거의 끝나감) 22:06:12

>>285 당연히 괜찮아. 🤗 지금 하고 있는게 있어서 스레에 있긴 한데 글쓰기에 집중은 못 하는 상황이라..... 🥲 말했던 대로 10시 반 쯤에야 괜찮아질 것 같아서 상황만 미리 정해도 괜찮을까?

>>286 누가 학생회장님의 동상을 관종이라고 하는가....... 이사장님 비슷한 거지, 응. 🤗

사자에상 시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다들 영원히 고등학생인거야—! ☺️

290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2:07:29

이사장이 아닌데 이사장처럼 동상을 만들면...그게 더..ㅋㅋㅋㅋㅋ (옆눈)

291 하네주 (mj9rw36FIM)

2023-04-13 (거의 끝나감) 22:18:59

>>288 끝나지 않는 고3............... 🧐 어차피 끝나지 않으니까 공부 손 놓고 학창시절을 즐기기만 하자. 😉

>>290 이사장만큼이나 대단하단 뜻이지~! 챠키는 그래도 돼. ☺️

292 린주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2:19:19

[충격]아이자와 치아키 現 학생회장, 가미즈나고의 숨은 실세로 밝혀져...

미카주랑 캡도 안녕~~!!!!😊


>>289 사실 나도 집중하기 살짝 어려운 상황이라서 느릴 것 같은데 하네주야말로 괜찮을까?👀
음~ 상황은... 마츠리 기간이니까 부스에서 마주쳤다는 건 어때? 일단 팟 떠오르는 건 이거고 더 좋은 게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달라구~

293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2:20:01

으악! 그렇지 않아요! 치아키는 그저 존재감이 없는 학생회장A일 뿐이라구요!!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더 대단한거라구요!

294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2:21:13

사실 공지에서도 쓰긴 했지만.. 마츠리라고 해도 막 일반 축제같은 마츠리와는 좀 다르고.. 아무래도 광장에서 오카시를 직접 만들고 전달해주는 일명 발렌타인데이와 비슷한 느낌이 더 강한거긴 하지만....

...배경은 어떻게 설정해도 자유이니까요! 그 부분은 자유롭게!

295 하네주 (uaxtjFmIsk)

2023-04-13 (거의 끝나감) 22:26:47

>>292 괜찮고 말고. ☺️ 상황....... 린하고는 학교 밖에서만 만나서 학교 배경으로 돌려보고 싶기도 하고, 마츠리 기간이니까 이 배경이 탐나기도 하고 그러네. 🤔 하교길에 마츠리로 가기? 🧐

296 린주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2:34:31

>>293 원래 보이지 않는 손이나 투명드래곤처럼 눈에 안 보이는 존재일수록 더 강한 거랬어(?)

>>294 이벤트 기간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따! 광장에서 만났다는 것 정도는 많이 틀린 거 아니...지?🤔

>>295 앗 그러게 학원물인데 학교에서 만난 적이 없어...!!!😲 역시 고민될 때는 다 섞는 게 최고랬어~ 그럼 학교에서 만나서 같이 부스까지 가는 거 어때?

297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2:35:07

어떻게 돌리건 상관은 없긴 하지만 막 평소처럼 시끄럽게 왁자지껄 마츠리 분위기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요! 캡틴으로서는!

298 린주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2:37:45

>>297 아하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확인!!!😉

299 하네주 (uaxtjFmIsk)

2023-04-13 (거의 끝나감) 22:46:21

>>296 어쩌다보니 마츠리를 다 섭렵해버렸으니까~! 다 섞어버리기 환영이야. 🤗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바쁘면 내가 써도 괜찮아. ☺️

300 린주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2:51:41

>>299 ㅋㅋㅋㅋ섭렵했다니까 마츠리의 제왕. 지역행사의 영웅. 같아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 건 아니니까 다이스 돌려 볼게!!!

.dice 1 2 .
1.아기천사
2.할배

301 린주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2:52:14

>>300 으악 띄어쓰기 넣어버렸잖아.>!~!~!!!

.dice 1 2. = 2

302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2:52:46

큭! 신들은 할배가 아닌데!! 8ㅁ8

303 린주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2:55:07

넵 어르신이 선레!

>>302 관념적 할배라고 치자(?)

304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3:05:27

관념저 할배라니요!! 인정할 수 없어요! 키즈나히메가 진짜 할머니가 되어버린다구요!! (어?)

305 하네주 (uaxtjFmIsk)

2023-04-13 (거의 끝나감) 23:06:16

>>300 이번 마츠리까지 해서 봄 여름 가을 마츠리를 전부 쓸어버렸으니까 제왕........ 맞을지도....? 🤗 아기천사라니~~~!!! 린이 아기천사도깨비하고 하네는 그냥.... 뭐.... 타카나시. 하도록 하자. ☺️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306 쥰주 (pMtQGe4B8c)

2023-04-13 (거의 끝나감) 23:25:58

사.. 살려주세요....
자다 깼는데 잠이 안와요.. .

307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3:27:54

어서 오세요! 쥰주! 어어..그럴땐 잠이 오는 음악이라도 들으심이..(흐릿)

308 미카주 (iXhnC8MTj2)

2023-04-13 (거의 끝나감) 23:31:24

미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처음 와보는 곳에서 길을 잃어버린다면?」
(문명의 이기 지도앱 키기)

2.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어떻게보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 수긍할지도?
그냥 포교를 목적으로 종교인이 말하는거면 무시하겟지만...

3. 「몸이 너무너무 아픈데 집에 약도 죽도 없다면?」
그냥 혼자 끙끙 앓다가 알아서 다 할?듯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다들 진단 해주라(총들고 협박)

309 미카주 (iXhnC8MTj2)

2023-04-13 (거의 끝나감) 23:31:55

쥰주 어서와....(뒷목탁)(안됨)

310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3:36:22

>>308 확실히 길을 잃었을 때는 지도가 최고지요! 지도가 있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는걸! 음. 하기사.. 미카에게는 신이 옆에 있으니까요. 그것도 애인으로..(속닥속닥)
으아닛?! 그러면 병원에 가던지 가족에게 부탁을 하던지 해야..!! 8ㅁ8

311 미카주 (iXhnC8MTj2)

2023-04-13 (거의 끝나감) 23:39:36

그래서 치아키 진단은 어딨죠?(두리번 두리번)(?)

312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3:45:30

아이자와 치아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배달음식이 배달원의 주소 착각으로 늦게 온다면?」
->그러면 과감하게 다시 가지고 오라고 할 것 같네요. 일단 배달비는 지불했고 주소 착각을 한 것은 저쪽이니까 당연히 저쪽에게 책임이 있는 거고 가지고 오라고 할 권리가 있을테고 치아키는 그것을 확실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물론 너무 식어서 맛이 없으면 배달에 대해서 조금 불평을 많이 할지도 모르겠지만요.

2. 「주변인들의 말에 쉽게 휩쓸리는 편인가?」
->그다지 휩쓸리지 않아요. 일단 소문도 직접 자신이 봐야 믿기도 하고, 나쁜 평판이 있어도 자신이 직접 확인을 해야만 믿는 성향이거든요. 그래서 미카에 대한 안 좋은 평도 그다지 믿지 않고 직접 본 후에 꽤 귀여운 후배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3.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은?」
->"신에게 기도를 해보는 것은 어때? 혹시 알아? 신이 조금은 도와줄지 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국 신은 결정적으로 뭔가를 도와주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 무엇이 되었건 결국 주체는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살아보는 것은 어때? 혹시 알아? 기특하다고 신이 정말로 축복을 내려줄지."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드..드리겠습니다.

313 린 - 하네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3:46:16

사람이나 신이나 나이가 들고 나서는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만은 꼭 같다. 물기 머금은 밤바람과 일렁이던 여름 등불의 풍경이 엊그제 일 같기만 한데, 문득 깨닫자 가을도 어느덧 중순을 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그는 무탈히도 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날들을 보내었다. 늘 그렇듯 교사들 뒷목 당기는 사고도 좀 치고, 수업은… 예외적으로 못 쨌다. 유급을 피하기 위해 지난 1학기 동안 마음껏 조져 둔 성적을 살리고자 급히 몰아서 벼락으로 공부를 하기도 했고. 달리 말하면 줄곧 무던하고 나름대로는 성실한 생활만을 했기에 기억할 만한 건수 없이 가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는 뜻이다.

마지막 수업종이 울리고 이내 우르르 떠나가는 학생들의 왁자한 목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그 안에 섞여 곧장 하굣길에 들려던 그는 불현듯 걸음을 멈추고 위로 통하는 계단을 올려다 보았다. 어찌저찌 공부해서 당장 눈앞에 있는 고비는 무사히 넘겼다. 하지만 그렇게 성실하기만 하려니 좀이 쑤시고 섭하단 생각이 든다. 한 마디로 하루치 활동량을 못 채워서 그냥 돌아가기엔 심심하다는 뜻이다! 모처럼 아는 척해도 된다는 허락도 받았겠다, 하네네 교실에 쳐들어가고 싶어졌다. 그는 발길을 돌려 위층으로 올라갔다. 마치자마자 빠르게 튀어 나왔으니 2학년 교실이 더 빨리 끝나지만 않았다면 아마 길이 엇갈리지는 않을 테다. 행여나 급하게 가다 얼굴을 못 보고 지나칠까 주변을 지나는 학생들을 찬찬히 살피고서야 A반의 문앞에 멈춰섰다. 여기까지 오며 웬일로 떠들썩하지 않고 차분하게 군다 했더니만, 그는 도착하자마자 문을 쾅 열어젖히며 벼락같이 들이닥쳤다. 우렁차게 외치는 목소리는 당연했다.

"하늘 같으신 타카나시 선배님 계십니까─!"

314 토아주 (LR68EJfTm2)

2023-04-13 (거의 끝나감) 23:51:06

응애 🐰

315 미카주 (iXhnC8MTj2)

2023-04-13 (거의 끝나감) 23:51:22

>>312 (냠냠냠)
아아... 참된 학생회장 그저 히카리(아님)
그럼 키즈나히메님한테 기도를...(?)

316 미카주 (iXhnC8MTj2)

2023-04-13 (거의 끝나감) 23:51:42

토아주 어서와
(아기토끼고기)

317 ◆RK2mb.OzoU (OANgsnaAyg)

2023-04-13 (거의 끝나감) 23:51:46

어서 오세요! 토아주!!

318 린주 (L4VdX2kfvc)

2023-04-13 (거의 끝나감) 23:53:46

>>304 키즈나히메는 족보 상 할머니가 맞으니까 공인-할머니라구!(?)

>>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된 거 겨울 마츠리까지 제패하는 거야!😉

>>308 가미즈나 테라피+사야카님 치유 받았으니까 신의 은혜 맞을지두~😏 우웃.... 아프면 사야카한테 말해보자

>>312 오오 판단은 스스로 해서 미카를 있는 그대로 봐줬다니 이 오타쿠 가슴이 뭉클해.....🥹🥹


쥰주도 안녕~ 음..... 그런 상황 괴롭지() 따뜻한 우유 같은 거라도 어때?
토아주도 안녕~ 오늘도 힘차고 우람한 토끼구나!!

319 코코로오카시 4일차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00:24

분홍색

파란색

1.요이카 -> 린
월병 여덟 개가 든 상자. 十, 一, 豆, 欠, 住 같은 정체 모를 한자를 중심으로 복잡한 꽃잎 무늬가 그려진 것들은 호두가 들어간 밤[栗]소 또는 팥소이고, 그냥 네모난 것 세 개는 각기 다른 과일 소가 들어가 있다. 짓궂음 없는 신의 짓궂은 수수께끼인가?
「괜한 걱정을. 그건 그렇고, 기모노를 찾았어.」

2.요이카 -> 토아
월병 다섯 개가 든 상자. 일렬로 하나에는 계수나무, 셋은 무늬 없이 그저 동그랗고, 마지막 하나에는 옥토끼가 그려져 있다. 가운데 셋에는 달걀 노른자 커스터드가 들어 있어 부드럽다. 그러고 보니 이건 민무늬가 아닌 보름달이겠군.
「이나바, 의리 월병이야.」

3.요이카 -> 쥰
탕후루 꼬치 세 개. 포장지를 하나씩 벗겨 보면 꼬치 하나당 재료가 세 개씩 꽂혀 있는데, 그 재료는 산사나무 열매, 리치, 행인두부⋯? 이 계절에 어떻게 리치를 구했는지는 둘째치고, 어떻게 행인두부를 탕후루로 만든 거지?
「햄버그는 잘 먹었어. 물론 보답해 둬야겠지.」

4. ??? -> 카즈에
딱히 그림은 그려져 있지 않지만 팥이 한가득 들어있는 갈색 도라야키 10개 세트.
「학생회 임원으로서 수고가 많았어. 가볍게 먹으라고 주는 선물이야.」

320 미카주 (gAvWPZuVGQ)

2023-04-14 (불탄다..!) 00:02:47

우정이 넘친다!!
그리고 나는 자러가지... 다들 존밤 보내

321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03:14

안녕히 주무세요! 미카주!!

322 사야카주 (bvm9shIhbM)

2023-04-14 (불탄다..!) 00:03:24

의리.

안녕히 주무세요 미카주

323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10:12

우정이 많기야 하지만.. 아직 시간이 더 있으니 분홍색이 하나 정도는 더 나올지도!! 아마도지만요!

324 린주 (roz5vfAXHs)

2023-04-14 (불탄다..!) 00:11:35

남궁 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단골식당의 메뉴가 맛이 확 없어졌을 때의 반응은?」
단골식당 맛이 없어진다니... 대 충 격 Σ(°ロ°)
그래도 밥 남기면 안 되니까 일단 다 먹는다! 그리고 다음에도 한두 번 정도 더 가 봐. 계속 맛이 없다면 그때는 단골식당을 잃는 걸로 하지. 그래도 맛이 돌아오거나 나아지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까 어쩌다 한 번은 다시 가보지 않을까?

2. 「안정과 도전.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
도전!( •̀∀•́ )✧ 안정적으로 살면 재미없어서 시들어버린대~

3. 「가까운 사람의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면?」
딱히 신경 안 써~ 그 소문의 사실여부보다는 본인의 호감이나 흥미가 더 중요하거든. 만약 그 사람이 정말 행실이나 성격이 나쁘다 해도 그게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따지고 보면 본인도 예전에는 평판이 좋지 않았어서...👀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헥헥헥 숙제 해왔어~ ヾ(๑ㆁᗜㆁ๑)ノ”

325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12:51

>>324 음. 그래도 단골식당 정도가 되면 금방 맛이 바뀌거나 하진 않을테니까 곧 원래대로 맛이 돌아올 거예요! 하지만 그래도 과감하게 포기하는 모습도 있군요! 과연!!
ㅋㅋㅋㅋㅋㅋ 아닛. 도깨비님. 도전정신이 엄청나!! (엄지척)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라면 안 좋은 소문이 있어도 확실하게 받아들이는 편이로군요. 그렇다면 도깨비님의 호감이나 흥미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수밖에!

326 린주 (roz5vfAXHs)

2023-04-14 (불탄다..!) 00:13:53

요이카 착해... 요이카 귀여워... 요이카 친절해.... 그리고 드디어 기모노 찾았구나 장하다 우리 신목님🥹🥹🥹

참치들의 주식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ง •̀_•́)

327 하네 - 린 (ReGZPAbvFQ)

2023-04-14 (불탄다..!) 00:18:32

안녕하세요, 타카나시 하네입니다. 여름의 열기도 가시고, 선선한 바람에 셔츠와 조끼를 입어야 하는 가을이 찾아왔어요. 저녁 즈음에는 쌀쌀한 것도 같아서 가디건도 걸치고 다닙니다. 의자에 걸어뒀던 가디건을 잘 챙겨입고, 찬찬히 두고 가는 것은 없는지 가방도 잘 챙기고, 오늘 아르바이트가 급하게 잡히지 않았는지도 확인하고 나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가방을 어깨에 메려는 순간, 쾅 하는 소리가 납니다. 깜짝 놀라 몸을 흠칫거리니 가방이 똑바로 메어지지 않고 주륵 흘러내려요. 아니, 쾅 하는 소리 뿐만으로 놀라진 않았습니다. 하늘 같기는 누가 하늘 같단 거예요! 아직 학교에, 이 교실에 학생들이 몇 명이나 남아있는데 다 들었을 거라고요! 반년 넘게 같이 지낸 같은 반 학생 이름을 모를 리도 없고, 남아있는 같은 반 학생들이 저를 쳐다보는게 느껴집니다. 아저씨와 저를 번갈아 바라보기도 해요. 여름의 열기가 다 가신 줄 알았더니 전 다시 여름인 것 같습니다.

“장난치면 도망간다고 분명히 말했거든요?”

이목이 끌려서 부끄러워져 숨고 싶어도 그럴 순 없어요. 아저씨가 계속 가만 있을 리가 없습니다. 1초라도 빨리 아저씨와 학교에서 멀어지는게 정답일 것 같아요. 아저씨가 열어젖힌 문 쪽으로 서둘러 발을 옮겨서, 목소리를 낮춰서 꾸짖어요. 핀잔준 것 같지만, 모른 척 안 하겠다고 했으니까 지금은 이게 최선입니다. 도망가지도 못 하고 숨지도 못 하는데 부끄럽기만 하다고요. 아저씨의 옷소매를 붙잡고 일단 복도 쪽으로 가려고 해요.

“......무슨 일 있어요?”

갑자기 찾아온 이유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큰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확인을 위해 물어봐요.

328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20:40

주식은..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게 정확히는 여름 시즌부터 점점 일상이 줄어들기 시작한지라..딱히 뭔가 서사가 쌓이는 것도 보이질 않고..(흐릿)

없으면 없는대로 즐기면 되는 것!

329 린주 (roz5vfAXHs)

2023-04-14 (불탄다..!) 00:30:08

서사..............(아직도 못 만난 캐들 보기...........)
나도 더 힘내서 일상마귀가 되어 보도록 할게🥹

라고 말하기 무섭게 자러 가볼게.... 답레는 내일 이어 오는 걸로!!!
다들 오늘도 좋은 밤 보내~!!!😊

330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33:01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331 하네주 (ReGZPAbvFQ)

2023-04-14 (불탄다..!) 00:35:11

>>306 쥰주 안녕인데, 다시 자러 갔을까? 푹 잠들 수 있으면 좋겠는데. 😢

>>308 길을 잃었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다면—?! 🤗 포교를 목적으로 종교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미카 바쁘대요 저리가세요 훠이. 혼자 끙끙 앓는 거 맘 아프다........ 아플 때 혼자면 힘든데. 🥺

>>312 감히 누가 학생회장님의 식사를 달레이시켰는가. 🔫 주변인들의 말에 휩쓸리면 힘들지. 본인도 본인 주변인들도. 꼿꼿하구나. ☺️ 미신....... 산타할아버지? 봉숭아꽃물 첫사랑? 빨간 글씨로 이름쓰기? 🤔

>>314 토아주 안녕, 좋은 밤이야. 오늘은 왕토끼 등장이네. ☺️

>>318 유희의 신님들이 기뻐할 소식—! 하네가 올 한해 마츠리에 올출석 찍었다고 하면 기절할지도 모르겠다. ☺️

>>324 단골식당 잃는 거 오늘 겪어서 남일 같지가 않다...... 🥹 한국인(신)에게 가혹하잖아—! 🥲 린은 역시 도전같지. 돌다리도 일단 뛰어보고 빠지면 젖은 꼴 우습다고 웃을 상. (적폐) 누가 부정적인 소문을 퍼트렸어....? 이제 도깨비는 봄에 진달래 따서 꿀냠한다는 소문낼테야. 😉

332 하네주 (ReGZPAbvFQ)

2023-04-14 (불탄다..!) 00:37:45

이번 오카시도 공개됐구나. 귀여워.......... 🥰 하네도 오카시를 보내야하는데 얘 고민과 생각이 너무 많아서........ 🧐 메타적으로는 갯수 제한도 있으니까 눈물만 나고....... 🥹

333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37:48

>>331 어쩌면 저주 같은 것일지도 모르지요! 아마도지만?! ㅋㅋㅋㅋㅋ 물론 치아키는 저주를 믿는 편이에요. 하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요.

334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41:04

대체 왜 고민과 생각이 많은가! 그냥 보내고 싶으면 보내면 되는 것을! 하네야!!

하기사..횟수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긴 하지요! 저도 고민을 하면서 보낸 것이 있을지도요?

335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58:52

아무튼 캡틴도 슬슬 오카시를... 안 보낸 것이 있으면 보내야만!!

336 사야카주 (bvm9shIhbM)

2023-04-14 (불탄다..!) 01:01:17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군요

337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1:01:42

안녕히 주무세요! 사야카주!

338 ◆RK2mb.OzoU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1:44:07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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