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situplay>1596771118>725 지원주를 위한.. 곡 적폐가 또 나타난 거에용! 지원이는 지원재하, 7년 후 지원(성장 포함). 이렇게 2개가 있어용..
아 근데.. 이거 아니면 대체 뭘로 설명함? https://www.youtube.com/watch?v=ygAB6aKaidU 물론 농담이신거 아시죵? 0.<
일단 지원주를 위한 첫번째 곡은 지원재하 느낌 나는 곡이고용.. 쏜애플의 <넓은 밤>이에용.. https://www.youtube.com/watch?v=Pomc3gX8PZI
가라앉지 않도록 허우적거리는 우리들. 그 꼴이 우스워 이를 다 드러내고서 여물어진 동백.
먹이는 찾지 않아 온종일 마신 까만 공기, 별들이 자리를 찾아도 우리는 닿을 수 없고.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 사이에는 오직 넓은 밤이 이 부분에서 나락간 두 사람이.. 보임.. 이건 좀 많은 말이 필요할 것 같은데.. 가사를 잘 읽어보면 와닿는게 있을 거예용.. (텔레파시 화법 시도)(?)
그리고 7년 후 지원이는.. Maretu P의 <눈물>이에용. https://www.youtube.com/watch?v=cDeJQZKEEQo
상처입은 당신은 하늘의 색을 저주하며 구슬프게 폭풍우를 바라는가. 지원이는 지금 7년 전과 너무 달라졌죵.. 조금 더 사회에 대해 알게 됐고, 세상에 대해 알게 됐으며, 제가 감히 생각하기로는 환멸을 느끼면서 그 환멸을 떨쳐내고자 파괴적인 것에 더 집착하고, 의존하는 것 같아용. 지원이가 나고 자란 창천을 저주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투명한, 단 하나 뿐인 신념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채, 당신은 빼앗겨버렸어. 거듭되는 세월은, 당신을 치유해줄 순 없지만, 지금 끝낼 텐가? 왜 고통받길, 피를 망설이는가. 죽는 건 적이다. 지원이 전투 모먼트 나왔죵? 사실 가사 중에 흘러내리는 피와, 눈물, 눈물! 당신을 어둡게, 어둡게, 물들여. 이 부분이 너무.. 지원이 같기도 했어용 정파인데 생사결만 하면 눈 뒤집어지는 남둘망 클라스..
그리고 지원재하 곡을 포함한 이유가, 지원이의 서사에서 나락 << 이거 하나가 너무 큰 일조를 해버린 느낌이라.. 더군다나 서사에 개입하게 된 이상 지원이의 평판은 다시금 뒤집힐 테고용. 그래서 지원이에게 중요한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마음에 안 들면 하나 더 뽑아드릴 수 있어용!
situplay>1596771118>726 하란이는 적폐 캐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그랜절부터 박고 시작할게용.. 적룡이자 용왕인 하란 캐해 하나, 인간 하란이 캐해 하나 이렇게 있어용!
가장 먼저.. 국카스텐의 <푸에고> 에용.. 적룡이자 용왕인 하란이 캐해에 딱 어울리는 곡인가~? 싶기도 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ctGwpQ5rjuo
감춰져 있던 불씨들아, 몸을 불려라. 맞아용.. 불속성 하란이가 무공 쓸 때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 가져온 거에용!! >:3 하란이의 손짓이나 몸짓에 따라 피어오르는 불꽃이 전체적인 기타 리프처럼 점차 타오르다 꺼지다, 일렁이는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해서 가져왔어용.
피어나라 타올라라. 하나 버릴 것 없는 위험한 축제 속에. 닳아빠진 목숨을 버리고 여길 태워버리자. 그리고 하란이는 한번 죽었다 살아나서(좀 위험한 발언 같지만 같이 죽었다 살아난 동지끼리 넘어가용...) 이 부분도 죽었다가 깨어난 하란이 느낌이기도 하고...
더욱 가차 없이 불어대는 바람 위에 굴레를 꽉 잡고, 구석구석 뛰어 든다. 야멸차게 흐르는 우린 불이다. 이건 풍상설우랑 같이 쓰는 느낌이지 않나~ 싶기도 해용! >:3!!
그리고 인간 하란이의 캐해는 용왕 캐해랑 좀 섞였는데용.. 쏜애플의 <너의 무리>인 거에용... https://www.youtube.com/watch?v=miba6Dd1noc
당신의 올바름에 새파란 멍이 들던 날, 올려다봤던 하늘은 질리도록 낮았던가. 이 부분에서 하란이가 무림에 발을 들인 순간이 떠오르는 것 같아용. 낭인으로 살아오던 날을용.
수많은 밤이 지나 겨우 잠을 청할 무렵, 불현듯 내게 들려온 알 수 없는 수군거림. 여기는 하란이의 과거와, 용이 된 이후가 교차하는 것 같아용. 하란이의 인간 불신은 깊고도 깊으니까용...
'저놈을 잡아 껍질을 벗겨라, 낼름거리는 저 혀를 뽑아라, 희망의 노래로만 귓속을 채워라.' 하란이의 피해망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를 감싸 쥐고 두려움에 몸을 떠는 날 둘러싸고 이상한 춤을 추는 너의 무리 이 부분도 너무.. 하란이가 이 세계는 꿈이라 생각했을 때 보여준 면모 같고..
자캐를_지형에_비유한다면 : 눈 쌓인.. 아무도 다가갈 수 없는.. 툰드라...(아무말) 악 몰라용 지형에 비유하기엔 너무 변칙적인 녀석이야! (비명)
자캐에게_의미없는_질문은 :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나~' 같은 농담식 질문이용.. 재하 그런 말 들으면 온몸에 소름 돋아서 표정관리 못해용.. 찐임.. 그거 말고도 천마님을 믿느냐 이거 되게 의미없는 질문인 것! 천마님은.. 우리 곁에 계시니까용.. 충격 천마님 진짜 실존함
자캐가_자주_하는_거짓말 : 재하가 하는 거짓말이 너무 많아용.. 불행한 애는 맞지만 불행포르노를 쓰고 싶은 건 아니고.. 캐릭터를 조금 더 다면적이고 답답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넣은 설정인데 어째 이건 확실히 정의해야 할 것 같았거든용. 과거로 비롯해서 숨기고 싶은 것도 많지만, 그 이후 자신이 살아오면서도 차라리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 좋겠구나 스스로 판단하기도 했고용. 남에게 자신의 과거를 알려줘서 같이 우울해지고 싶지 않은 심리라서... 말이 주절주절 길었지만 '괜찮다'는 뉘앙스의 모든 긍정적인 말이 다 거짓말이에용. (폭로!)
1.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짓을 하면?」 : "그러려니 넘어가겠지만.." "주군께 누가 된다면 나서야지요. 소마 자체에게 부정적인 짓을 해도 늘 있는 일이지 아니한지요."
2.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지?」 : "하지 아니할 이유가 없사옵지요." (재하 눈 내리깐다.) "주군께서 명하시는 것이라면, 그리고 소마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할 터이옵지요. 설령 이 목숨을 끊는 것이라 할지언정.." "기실 너무 많이 해보아서, 이젠 두렵지가 아니하여요." "너무 많이 죽었어.." (쿡쿡 웃는 소리가 들렸으나 농담이 아니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을 테다.)
3.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믿는지?」 : "……." "그리 믿사와요." (재하 드물게도 어색히 미소 짓는다.) "도련님께서는, 몰랐으면 하지만……. 더욱이 행복하셔야지요. 진정한 사랑 속에서." "소마는 바람에 스치고 같이 떨어질 꽃일 뿐이어요."
이거 되게 뻘설정인데 재하한테도 첫사랑 비슷한 것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용..🤔 정확히는 어린 마음에 호의와 애정에 너무도 쉽게 혹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그 시기의 흔한 마음이용..
"소마에게도, 그게, 음, 첫사랑 비슷한 것이 있었기에……. 물론 소마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싶고 삼키고 싶은 사랑은 도련님이 처음이지만... 아? 누구였냐 하시었사와요..?" "그것이.. 입마관의 교두님이셨사와요. 소마가 원체 병약하였기에 세심히 챙겨주시었는데, 소마는 세상 물정 모르고, 치기어린 마음에 그만 호의와 애정애 혹하여 사랑이라 착각했던게지요. 이분은 믿어도 되겠구나.. 나의 과거를 이야기 하여도 되겠구나.. 물론 기혼자인 걸 알자마자 그만 두었지만요." "……잠깐만, 이제 생각해 보니 그 사람도 기혼자네?"
미호랑 재하랑... 짱친 먹고 싶어서..용.. 정확히는 반말 까면서 애칭 붙이는 사이까지... 친구가 하고..싶어서.. 저번 첫일상 이후로 서로 자주 만나고 결국 친구 먹었다..는 선관 하는거 괜찮으신지 의견을 여쭙고자.. 👉👈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쥐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