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108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9 :: 1001

◆c9lNRrMzaQ

2023-03-25 23:03:09 - 2023-04-02 00:55:42

0 ◆c9lNRrMzaQ (1bjQj5/8gw)

2023-03-25 (파란날) 23:03:0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 강산주 (JiUpB/sWR6)

2023-03-25 (파란날) 23:39:38

엥 그런데 전판은 187판 아니었나요??
왜 189판?

3 빈센트주 (CuK9669QZg)

2023-03-26 (내일 월요일) 00:00:10

그러게요 188판 어디갔ㅈㅣ

4 알렌주 (pYo6qK1QzY)

2023-03-26 (내일 월요일) 00:07:16

아임홈

5 강산주 (WxjGc2MI4w)

2023-03-26 (내일 월요일) 00:16:49

알렌주 안녕하세요!

6 알렌주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00:20:26

안녕하세요 강산주

일상해야하는데...

7 강산주 (WxjGc2MI4w)

2023-03-26 (내일 월요일) 01:21:02

(자러 갈지 좀 더 있다가 갈지 고민중...)

8 강산주 (WxjGc2MI4w)

2023-03-26 (내일 월요일) 02:02:53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9 ◆c9lNRrMzaQ (x5UzoOv.Sc)

2023-03-26 (내일 월요일) 05:12:20

내가 그냥 190 빨리 갈라고 숫자하나 스킵했다. 불만있나?

10 빈센트주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09:12:31

situplay>1596783071>860
일단 끌올

11 준혁 - 강산 (xCszZevkHI)

2023-03-26 (내일 월요일) 11:17:03

까마귀들을 도영과 강산이 처리하는 동안, 준혁은 까마귀들이 쪼던것을 살펴보았다.
역한 악취를 풍기는 시체가 생명밀 사이에 널부러져 있었다.

" 관광 느낌으로 있기엔 그른것 같다 "

애초에 관광도 아니었지만서도..

오크에게 팔씨름을 지고 골골 거리는것 따위는 별거 아닌일 취급할 수 있게된 준혁은 시체를 소각하기 위해 성냥을 도영에게 넘겨주며 중얼 거렸다.

" 생명밀이 방해라는걸 시체왕이 모를리가 없는데 말이야. 안 그래? "

/짠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또..일상 하실꺼죠?

12 오토나시주 (gCx/ZJ8mFQ)

2023-03-26 (내일 월요일) 12:43:42


어나

하러 가 야지

13 준혁주 (xCszZevkHI)

2023-03-26 (내일 월요일) 13:40:12

거던..돈다..

14 오토나시주 (22MAK0FnoY)

2023-03-26 (내일 월요일) 13:41:02

거 던 망령;

15 빈센트주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3:42:59

일상할분?
20분 정도 기다려봄니다

16 오토나시주 (fmJSPHydEs)

2023-03-26 (내일 월요일) 13:44:48


17 빈센트주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4:03:58

>>16

18 오토나시주 (F29CHIKn3Y)

2023-03-26 (내일 월요일) 14:27:53

>>17


!

19 알렌주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4:35:26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5 늦었지만 손들어 보겠습니다.

20 오토나시주 (RbxLMY8uQI)

2023-03-26 (내일 월요일) 14:41:41

데 박
알렌 주 의 일상 이라니
이건 귀 하군 요.. .... . ...

21 알렌주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4:43:12

>>20 최근 일상을 거의 안돌리긴 했죠...(반성)

22 오토나시주 (RbxLMY8uQI)

2023-03-26 (내일 월요일) 14:45:38

자 동나시 주 안의 알 렌주 :
집 에 오는 것을 알리 다

23 알렌주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4:48:55

아임홈봇(...)

24 빈센트주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4:53:39

>>19
상황은 뭐로 하실래요?
저도 늦어서 죄송합니다(땅팜)

25 알렌주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4:56:27

멀리서 시체 군단병 2~3마리가 걸어오는걸 저지하는건 어떨까요?

26 빈센트주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4:59:01

>>25
넵 선레 가져올게요

27 태식주 (8lpV8NzJHU)

2023-03-26 (내일 월요일) 15:00:38

집봇

28 빈센트 - 알렌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5:07:35

"참 신기하단 말이지."

빈센트는 신기하게 생긴 생명밀을 바라본다. 오늘 의뢰는 이름만 보면 퍽 간단해보였다. 생명밀이 자라는 들판을 감시해라. 그리고, 빈센트는 그런 의뢰들의 특징을 떠올리며, 같이 온 알렌에게 말을 건다.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 는 말."

그리고, 생명밀 들판을 헤치고 찾아오는 시체군단병 둘셋이 보였다.

"혹시 아십니까?"
//1

29 오토나시주 (Q2aUfUgO/s)

2023-03-26 (내일 월요일) 15:15:14

타 시기 주
디아블로 만 렙 찍었어????

30 태식주 (8lpV8NzJHU)

2023-03-26 (내일 월요일) 15:17:46

어처피 사라질거라 직업별로 즐기기만 하고 있어

31 오토나시주 (Q2aUfUgO/s)

2023-03-26 (내일 월요일) 15:19:56

이 럴수가
성당 에캐 릭터 이 름은????

32 태식주 (8lpV8NzJHU)

2023-03-26 (내일 월요일) 15:22:01

??

33 알렌 - 빈센트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5:27:57

"쉬워 보이는 일이지만 제대로 해내려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 걸 뜻하는 숙어였죠?"

알렌은 빈센트의 말에 답하며 들판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 언데드들을 주시했다.

의념각성자의 시야에 들어온 그들은 머지않아 이곳에 이 생명밀밭에 도달하겠지만 그 전에 약간의 잡담을 할 시간은 충분할 것이다.

"서로의 생존을 위해 손을 잡고 거악에 맞선다, 말만 들어선 이치에 맞는 무척이나 당연하고 간단한 이야기 처럼 보이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데 무수히 많은 대화, 이해를 위한 노력, 희생이 뒤따랐겠죠."

알렌은 드넓게 펼쳐진 생명밀 밭을 한번 둘러보고 말을 이었다.

"제 은인은 언제나 대화를 강조했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와서야 조금씩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대화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그걸 이제 와서야 겨우 이해한 자신이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다.



//2

34 오토나시주 (o4XFioiskw)

2023-03-26 (내일 월요일) 15:49:05

situplay>1596783071>945

캐릭 터이름이 아니 라 성당 벽 화 였군 하

35 오토나시주 (o4XFioiskw)

2023-03-26 (내일 월요일) 15:49:51

그 리고
댕댕이 코 축축 함. .... . ...
부드러 워.. ..... . ... 댕댕 좋 아

36 태식주 (8lpV8NzJHU)

2023-03-26 (내일 월요일) 15:52:51

강아지는 귀엽지

37 오토나시주 (Lj4V2yNUis)

2023-03-26 (내일 월요일) 15:54:05

푸 들이었 어.. ..... . ... 우웅

38 빈센트 - 알렌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5:55:48

"전 그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자들이 뭔 말을 이상하게 한다고 화를 내는 오크들에게 머리통이 찍혀 죽는 게 아니라, 그냥 홧병으로 죽었다는 게요."

빈센트는 이곳에 들어오기 전 들었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식물을 불러오는 마도를 생각한다. 저 녀석들은 평범한 고블린 나부랭이와는 격이 다른 존재고, 빈센트도 격이 다른 한 방이 필요했다. 빈센트가 눈을 감자 거대한 목질 덩굴이 올라오고, 시체 군단병들을 그 첨단으로 겨냥했다.

"오크들도 대화란 걸 했고, 물리적인 것이 아닌 정복도 겨우겨우 이해를 한다라. 대화는 재밌습니다. 훌륭하고요. 때론 유용하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빈센트는 자신의 한계를 털어놓으며 싸움에 임했다.

"덩굴을 엄청 세게 만들었지만 움직임을 방해하는게 한계입니다. 조심하십시오."


//3

39 알렌 - 빈센트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6:18:59

"그렇네요, 홧병이나 죽을 정도로 노력하여 끝네 서로를 이해했다는건 꽤나 인상깊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알렌은 검을 뽑으며 말했다.

"대화는 서로 이해하는 것,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저 녀석들과는 결국 전쟁이라는 수단밖에는 없겠죠."

속으로 그저 어설피 검을 휘두르는 것 밖에 모르는 자신이 맡기 좋은 역할이라 자조하며 알렌은 앞으론 나아갔다.

요정걸음으로 덩굴 위를 날듯이 달리며 묶여있는 언데드 하나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서걱

살이 잘리는 소리와 함께 언데드가 자신을 방어하려 들어올린 팔이 잘려나간다.

이대로 언데드 하나를 무력화 시켜려는 순간 옆에 있던 언데드의 덩쿨이 끊어지며 풀려난 언데드 하나가 알렌을 덮친다.

"!"

알렌은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땅을 구르듯 언데드를 피하며 자신의 손에 의념을 응축시켰다.

"크아악!"

순간 알렌의 손에서 강한 빛이 퍼져나가고 하나 둘 풀려나기 시작한 언데드들이 검은 연기를 내며 뒤로 주춤거리지만 이내 아무일도 없다는 듯 멀쩡히 중심을 잡았다.

어둠과 함께하는 시체병사에게 빛은 어느정도 유효할지는 모르겠지만 신성이 없는 알렌의 빛은 그저 임시대처 수준 그 이상의 효과를 보기는 힘들었다.

덩쿨을 자세히 살펴보니 힘으로 끊어진 것이 아닌 마치 썩어들어가듯 검은 빛으로 변해있었다. 아마 시체병사들이 내뿜는 사기의 영향을 받은거 같았다.

이윽고 완전히 풀려난 언데드들 중 알렌에게 팔이 잘린 언데드는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붙이고는 다시 알렌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4

40 빈센트 - 알렌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6:38:59

알렌의 분전, 빈센트의 서포트는 시체 병사 한 명을 잘라 버리는 효과를 냈다. 하지만 그뿐, 다른 병사들은 공격은커녕 칼끝 한번 못 댔고, 팔이 잘린 놈도 자석 붙이는 양 팔을 붙였다.

"와. 저 녀석들은 팔다리를 다 잘라야겠는데요."

빈센트는 잠시 고민하다가, 알렌의 빛이 저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빈센트의 전투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번 해 보기로 했다.

"알렌 씨, 제가 신호하면 섬광을 터뜨릴 테니 그 때는 절 등지던지, 눈을 감으십시오. 빛이여!"

화악! 엄청난 빛이 빈센트 머리 위에서 터지고, 시체 군단병은 신성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섬광의 폭력 앞에 시야를 잃었다.

//5

41 태식주 (8lpV8NzJHU)

2023-03-26 (내일 월요일) 16:39:04

푸들귀엽지

42 오토나시주 (0kqAeU.ngY)

2023-03-26 (내일 월요일) 16:45:28

만 져보 고 싶었 어!!!!!!!!!!
푸들 쨩 나 한테 왔는 데
난 계 산을 해야했 다고

43 태식주 (8lpV8NzJHU)

2023-03-26 (내일 월요일) 16:48:51

ㅉㅉ

44 오토나시주 (kfP2q6cm9U)

2023-03-26 (내일 월요일) 16:49:49

하아????
손 님의 댕댕 을 멋 대로 만질 순 없어

45 알렌 - 빈센트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6:57:51

빈센트가 신호하자 달빛밖에 없었던 주변이 순간 대낮보다 더 밝게 변하였다.

시체 병사가 빛에 움직임을 멈춘 몇초 알렌은 그 몇초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망념을 쌓고 자신의 팔다리의 의념을 불어넣으며 앞으로 내달렸다.

"후우..."

순식간에 한 시체 병사 앞에서 도달한 알렌은 호흡을 정돈하며 더더욱 망념을 쌓기 시작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프 제 일형 노학 5연격

알렌은 팔다리 목을 전부 베어버릴 각오로 이를 악물고 검을 휘둘렀으나 양팔만이 완벽하게 잘리고 다리는 반절 정도가 잘려 조금씩 다시 붙고 있었으며 목은 완전히 잘리지 않은체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

터져나오려는 욕설을 참으며 알렌이 강화된 근력으로 시체 병사의 몸을 힘껏 차버리자 그 충격에 간신히 붙어있던 목은 그대로 떨어져 바닥으로 뒹굴었고 머리와 양팔을 잃은 몸뚱아리는 뒤로 날라갔다.

콰직

알렌은 떨어진 머리통을 발로 밟으며 터져버릴거 같은 숨을 골랐다.

이렇게 까지 했지만 이 언데드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부활할 것이다. 그 전에 남아있는 두 시체 병사도 빨리 무력화 시켜야했다.



//6

46 빈센트 - 알렌 (zmmYKVtTE.)

2023-03-26 (내일 월요일) 17:29:43

빈센트마저 눈이 머는 일순에, 알렌은 한 놈의 팔다리와 목을 죄 잘라버렸다. 빈센트는 알렌의 큰 적 중 하나가 과도한 겸손임을 상기하며, 알렌에게 달려들려는 두 군단병 중 하나에게 힘을 집중해서...

"바람 조심!"

펑! 빈센트가 공기를 한계까지 압축해, 단 한 놈의 복부에 대고 쏴버린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알렌과 다른 군단병의 머리칼이 휘날리는 동안 그 군단병은 바닥에 나뒹굴었다.

"또 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경고한다.
//7

47 알렌 - 빈센트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7:47:31

빈센트가 날린 압축한 바람을 맞은 언데드는 괴상한 각도로 팔이 꺾이며 바닥을 나뒹굴었다.

콰직 쿠드득

관절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듯한 괴상한 소리와 함께 날아간 언데드 병사가 일어서기 위해 몸을 뒤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빈센트의 경고와 함께 알렌을 향해 남아있던 언데드 하나가 알렌을 덮쳐들었다.

"크윽!"

알렌은 언데드의 공격을 받아냈지만 이미 망념을 상당히 쌓은 상태에서 체력의 한계가 없는 언데드 병사와 힘싸움을 벌이는건 미련한 짓이였다.

"빈센트 씨 잠시만! 잠시만 이 녀석의 움직임을 막아주세요!"

알렌은 빈센트의 공격에 아직 서지 못하고 있는 언데드를 보며 빈센트에게 외쳤다.

아직 몸을 복구하지 못한 저 녀석을 확실히 무력화 시키기 위해 알렌은 필사적으로 자신에게 달려드는 언데드를 밀어냈다.




//8

48 빈센트 - 알렌 (l0dfhi9lhI)

2023-03-26 (내일 월요일) 17:58:46

"분부하신 대로!"

빈센트는 덩굴을 끈다. 세 명이 아니라 한 명이니, 빈센트도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빈센트는 형태를 상상하고 그것을 딱 밑에서 끌어낸다엔트는 그것으로 시체 군단 병에 온몸을 잡아 끌었다 이거로 시체 군단 병을 줄일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잡았다

시체 군단 병에 팔다리가 구속 당하고 시체 군단 병은 그 상태 그대로 땅에 눕혀졌다. 지금 이 순간이 것이 빈센트가 할 일이었고 온몸이 잘려나간 녀석을 처리하는 건 알렌의 일이었다.

"잘 되어야 할 텐데"

빈센트는 불안하게 입술을 씹으며 뇌까렸다.

9

49 태식주 (8lpV8NzJHU)

2023-03-26 (내일 월요일) 18:00:47

강아지도 못쓰다듬는 알바생

50 오토나시주 (I0l1ljxg/A)

2023-03-26 (내일 월요일) 18:04:34

알바 생은
원 래 그래

하 아 고양이 카 페에서 알바하 고 싶다

51 알렌 - 빈센트 (sSRD13oWUw)

2023-03-26 (내일 월요일) 18:12:47

알렌은 자신앞에 있는 언데드가 덩굴로 감싸이는걸 보자마자 뒤돌아 쓰러져있던 언데드를 향해 요정걸음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크르륵..."

관절이 거의 다 맞춰 가는지 중심을 잡고 일어서려던 녀석의 턱을 요정걸음의 속도로 붙은 관성을 더하여 차버렸다.

"카하악!!!"

이내 쓰러지려던 언데드는 간신히 중심을 잡으며 날아간 턱을 과시하듯 알렌에게 포효했다.

"닥쳐!"

거기에 알렌은 짧게 욕을 내지르며 정신차릴 틈 따위 주지 않겠다는 것처럼 다시금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10

52 강산주 (WxjGc2MI4w)

2023-03-26 (내일 월요일) 18:15:0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9 아뇽!😅

>>11 고생하셨습니다!
그렇긴 한데 준혁주하고만 돌릴거란 보장은 없기 때문에 만약에 그걸 전제로 계획하고 있으신 게 있다면 좀 조정하셔야 하실 것 같습니다.
누가 됐든 있는 분들이랑 돌릴거고, 제가 너무 바쁜 건 안 좋아하기 때문에 늘 그래왔듯 일상 동시에 돌리는 건 2개 초과해서는 안돌릴검다.

>>29-30
아하...무슨 말씀이신가 했는데 아직 정식출시는 아니고 오픈베타라서 데이터 보존이 안 되는 거였군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