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0068> [센티넬버스/대립] xoxo = 01 :: 361

◆1d/Nz1Vupo

2023-03-24 17:33:47 - 2023-04-26 16:05:22

0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17:33:47

이 세상은 3종류의 인간으로 분류된다.
센티넬 - 오감과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특별한 이능력을 소유한다.
가이드 - 신체 접촉, 스킨쉽으로 센티넬의 예민한 오감과 이능력을 잠재운다.
민간인 -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인간.
.
.
.
.
xoxo
:hugs and kisses.

당신의 다정한 포옹과 키스를 어서 나누어주세요.

311 지서주 (nQrHEtFen6)

2023-03-29 (水) 03:37:14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U_U 혹시 지안주 불쾌한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지서가 꼬여서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괜히 이러네요

>>304 그거 포함해서 응급처치라고 한거예요! 그럼 지안이가 지서 응급처치하는거 보고 떠난 후에 얼마 안 돼서 지서가 도망간걸로 하겠습니다!

312 진아 - 송진 (lPrExRAt3w)

2023-03-29 (水) 09:01:21

진아는 송진의 말을 대충 손을 휘저으며 무시했다. 송진과 대화하면 이런저런 꼬투리 잡으면서 대화하게 되어서 피곤해진다. 말싸움 하고 싶지도 않고. 하지만 송진이 총을 꺼내자 진아의 표정이 구겨진다. 조금 어이없기도 하고.

"당신도 빌런 다 됐네. 폼이나 잡고. 빌런들은 다 그러더라. 도망치는 게 가오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음대로 해. 우리도 돌발 변수 생각 안하고 임무 짠 거 아니고. 당신이 날 쏴서 죽이고 총소리에 몰려든 잔당이나 히어로들 한 번에 상대하다가 뒤지든 말든."

이미 난 죽은 뒤이니까 상관 없겠네. 라고 이야기하면서 허세를 떤다. 송진의 공격에는 한 가지 허점이 있는데 바로 이마를 정조준한다는 점이었다. 그게 무슨 허점이냐고 하냐면.... 너무 총을 잘 쏘기 때문에 총이 어디로 날아올지 예측이 가능하고 그렇다면 방아쇠 당기는 손가락을 보고 몸을 빠르게 피하면 피할 수도 있다ㅡ이론적으로는ㅡ는 것이다. 물론.... 몸이 따라주냐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그리고 내가 가면 당신도 집에 얌전히 간다는 걸 내가 어떻게 믿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고 얼른 가라, 진짜. 내가 도주로까지 만들어줘야 해? 백송진 바닥까지 갔네... 더 실망스럽게 하지 말자...."

진아의 표정은 진짜 피곤해 보였다. 어느정도 송진을 한심하게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송진이 총을 쏘면 전투로 이어질 수도 있겠는데? ㅋㅋㅋ 나는 불편한 부분 없고 흥미진진하니까 오케이야! 송진주야말로 불편한 부분 있으면 말해주고. 원래 일상이라는 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지 않겠어?

313 진아 - 지서 (lPrExRAt3w)

2023-03-29 (水) 09:22:36

짜증난다는 투덜거림에 진아는 물웅덩이에 굴러 엉망이 얼굴로 쿡쿡 웃었다. 아무래도 쉽게 죽지는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인 걸까? 응. 아마 다행이다. 사실 자신의 손에 사람이 죽는 건 싫다.

"응."

걱정되지. 걱정 안 되면 그게 사람인가? 방금의 전투도 진아에겐 일이었고 지금의 지혈도 진아에게는 일이었다. 하지만 일을 한다고 해서 인간적인 감정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걸 잘 죽이는 것 뿐이다. 감정은 일을 망치니까.

"나는 언니가 나만큼은 걱정해줬으면 좋겠는데."

눈썹을 내리며 웃는 웃음은 평소와는 조금 달랐을지도 모른다. 아마 역전된 관계 때문일지도 모르고. 구급차는 생각보다 일찍 왔고 진아는 그들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그들을 도와 지서를 구급차에 실었다. 그 와중에 진아는 지서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이게 걱정되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미안함의 가이딩인지 아니면 그렇게 해야 지서가 능력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인지.

복부출혈이 있어 전신 마취를 해야겠는데요, 라는 의료 대원의 말에 진아는 자신이 책임질테니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가자고 한다. 팔이나 다리 정도면 부분 마취도 가능했겠지만 복부는 다르다. 장기가 상했을 수도 있고.


/검색해보니 복부 총상은 전신마취를 하는 것 같더라고.... 불쾌한 부분은 없어! 일상 방향이 지서주 생각이랑 다르게 진행될까봐 내가 걱정되는구만 ;ㅅ; 이런 방향이 아닌 것 같으면 언제든지 얘기해줘!

314 송진-진아 (V7Un56RypY)

2023-03-29 (水) 12:02:41

당신이 대충 손을 휘저으며 무시를 해도 그는 거기에 연연하지 않는듯 하다. 그가 당신의 행동을 보고 무어라 트집 잡을 것이라 예상했다면, 그 후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이 의외라 생각이 들 테다.

“이 정도로 아둔할 거라곤 예상 못 했는데.”

살짝 가늘어진 눈은 싸늘했다만, 입은 여전히 옅게 웃고 있었다. 당신의 허세에 답한 것은 허. 콧바람과 함께 들려올려진 비소 뿐이였다. 자신을 한심하게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피곤해 보이기도 한 다소 복합적인 얼굴의 당신을 보며 방아쇠에 감긴 검지 손가락만 미적거렸다. 그 탓에 짤막하게 울리는 금속과 금속 간의 규칙적인 마찰음. 그 패턴을 깬 것은 급작스레 당겨지는 그의 검지. 방아쇠가 당겨질 만한 움직임 이였으나-

탁.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아쉬운 쪽이 굽히는 거야. 멍청한 객기는 아무것도 안하니만 못하다고?”

트리거가 끌리기 직전, 손가락은 멈추었다. 그가 입을 다시금 연 것은 그와 동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그는 당신 쪽으로 달려들었다. 그대로 당신의 뒤로 달려 쓰레기통을 밟아 도약해, 꽤 높아 보이던 벽을 훌쩍 넘으려 허공에서 몸을 비튼다. 때문에 삐져나와 중력과 그의 가속도에 이끌리는 그의 주머니 쪽 물체. 당신의 시야가 좋다면 어스름한 빛에 그을린 글씨가 읽힐 것이다. KE180. 섬광탄. 핀 뽑힌 섬광탄의 경로는 당신의 바로 앞까지 이어져 있었을 테다. 그것이 불발하던, 땅을 찍은 금속의 울림도 묻어버릴 정도로 강렬한 빛과 굉음을 내던, 그는 벽 너머로 넘어가며 당신에게 뭐라 말 했을 테다.

“돌발 변수 잘 고려했길 빌어.”

호의를 보였다가도 손바닥 뒤집듯 방해공작을 하니, 그의 가치관이 모순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만 진실은 그만이 알겠지. 그것이 터졌다면 강렬한 빛과 소음이 그 골목길을 감쌌을 것이다. 그 폭음에 관계자들이 달아나려 들었을 지도 모르고, 수사 중이던 히어로들도 폭음에 휘말려 청력을 일시적으로 잃거나, 얻어맞은 듯한 달팽이관 탓에 쓰러졌을 지도 모른다. 그후 일이 어찌 되었든, 현장을 빠져나간 그는 뉴스를 보기 전까진 모를 것이다.

!!!공격 다이스 아님!!! 섬광탄 그냥 펑 했다고 쓰기엔 양심이 찔려서 쓰는 섬광탄 폭파/불발 다이스!!!
.dice 1 2. = 2
1: 펑!
2: 아ㅋㅋ 백송진 이제 거지라서 섬광탄도 꾸진거 샀쥬?

// 나도 불편한 부분은 없으니 돈워리! ㅋㅋㅋㅋ어디로 튈지 모르는거 너무 즐거웠다~ 진아주는 재밌어했을지 모르겠지만 헤헤…ㅋㅋㅋ 이대로 송진이 토낀 걸로 막레 해도 돼고, 벽 넘어서 전투 해도 오케이야~ 폭발했다면 그 후 상황은 진아주 편한대로 짜주고~

315 진아주 (lPrExRAt3w)

2023-03-29 (水) 12:11:53

휴..... 진아 다이스 운 왤케 좋아.....? 다행이다(땀닦기) 막레 써올게 ㅋㅋㅋㅋㅋㅋ

316 송진주 (V7Un56RypY)

2023-03-29 (水) 12:15:49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아주 운 좀 나눠줘 나 가챠겜 뽕뽑게(?)

317 진아 - 송진 (lPrExRAt3w)

2023-03-29 (水) 12:25:40

송진은 총을 쏘지 않았다.

대신 말 한 마디와 자신의 뒤로 달려 벽을 너머 도주했다. 그리고 눈 앞에 섬광탄이 보였을 때 순간 속으로 욕지기를 했던가. 진아는 양 손으로 귀를 막고 섬광탄이 떨어질 방향으로부터 몸을 돌렸다. 그리고.......

탁, 데구르르르르........

진아는 아무런 소리도, 눈부심도 느껴지지 않자 움츠러들었던 몸을 폈다. 하이고...... 살았다. 불발이라니 운이 좋았네. 진아는 벽에 등을 기대며 주저앉았다. 총을 앞에 두고 했던 허세에 다리가 후들거리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방금의 상황을 팀장에게 무전으로 전달하고는 다리 위로 머리를 묻었다.

"난 한 번도 아쉬운 적 없었어. 특히 내 목숨을 담보로 걸 때에는."

혼잣말이었을까. 언젠가는 그 멍청한 객기로 자신은 히어로로서 죽을 것이었다. 그 때 까지만은 계속 계속 살아가야겠지.

그리고 그 날 뉴스에서는 대규모 가이드 납치 및 인신매매 일당이 일망타진 되었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을 것이었다.

318 진아주 (lPrExRAt3w)

2023-03-29 (水) 12:26:48

송진주 일상 재미있었어~! 수고많았구!!! 나도 즐거웠어! 그리고 진아는 이번 운을 몰아서 쓰고 앞으로는 폭사할지도 모르겠어(땀닦)

319 송진주 (V7Un56RypY)

2023-03-29 (水) 12:31:07

나도 너무 재밌었어!! 뭔가 예상과 엄청 동떨어져서 전개가 신선했달까 ㅋㅋ 돌려줘서 고맙고 수고 많았어! 진아 혼잣말 뭔가 다짐 같기도 하고 한탄 같기도 해서 디게 오묘한 키분... 진아의 이런 저런 서사 다 풀릴 날이 기대되고...

ㅋㅋㅋㅋㅋ 앗 안돼 진아 폭사하면 안돼 송진이 운까지 다 줄게ㅠ...

320 진아주 (lPrExRAt3w)

2023-03-29 (水) 12:3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송진이 어떻게 만날지 궁금해진다. 나도 돌려줘서 고마웠어! 진아 서사....? 별 것 없는데.....(동공지진)

송진이 운 다 주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 비싼 돈으로 좋은 섬광탄 하나 사야지!!!

321 진아주 (lPrExRAt3w)

2023-03-29 (水) 15:52:44

갱신!

322 버들주 (JmwiMj2kkA)

2023-03-29 (水) 17:41:55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들이 지나가고 드디어 쉴 수 있게 됐는데 그 여파인지 열이 퐁 나버렸어요 ;)… 약 먹었으니 곧 내려가긴 할 텐데 아직 헤롱헤롱해서 그동안 스레 정주행 좀 해할게요! 돌아가는 일상 어서 보구 싶었는데 드디어 본다~ >:3 !!

323 ◆1d/Nz1Vupo (li4KcNGIkg)

2023-03-29 (水) 17:55:34

저도 갱신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비네용 >:3c

324 송진주 (V7Un56RypY)

2023-03-29 (水) 20:00:15

갱신할게 모두 안냥~ 텀 느긋하게 일상 돌리고 싶음 찔러줘!

>>320 ㅋㅋㅋ ㅋㅋㅋㅋ 나도 진아 만나는거 넘 기대돼~~ 진아 서사 별거 없다니... 내 눈엔 진아 서사야말로 철학적 진리인걸() ㅋㅋㅋㅋ 괜찮아 수류탄의 묘미는 터질지 안 터질지에 관한 가챠인걸!

버들주는 바쁜 일들 지나간거 축하하고 열 얼른 내려갔으면 좋겠어.. 🥺 푹 쉬고 후딱 낫길 바라!! 물 많이 마셔!!

캡도 시간 비는거 축하해~~~ 방탕하게 놀아버리라구 :D!!

325 해운주 (gPFr1ralHU)

2023-03-29 (水) 22:33:58

갱신합니다~! 쫀밤! 벌써 한 주의 반이 지나갔다🤨..!!

>>86
아악.. 아아악... 아악.. 진아주 미안.... 이걸 왜 이제 봤지ㅠㅠ...!!! 내가 선관 찔러놓고 발견을 못 하다니 면목이 없다... 미안하오. 미안하오.....(머리쾅쾅)
해운이는 아마... 13-14살 즈음이 아닐까 싶어🤔 아무래도 초등학생 동생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걔가 갓난아이여두... 응.. 그 즈음.... 그렇담 들어왔을 즈음에 이미 진아는 고아원 대ㅡ선배님ㅡ같은 느낌이었을지도 모르겠네! 동생 이름은...(눈 피하기) 사실 안 정해 뒀었는데 남매니까 세트로 맞춰서 연해온이라고 하자!
해운이는 최대한 얼굴을 안 알리려고 하는 편이야. 그래서 히어로랑 붙을 때 전면에 나서는 것도 사실 최대한 피할 것 같고....🤔 왜냐면 만에 하나 세상에 빌런이라는 게 밝혀졌을 때 동생의 안위를 보장할 수 없을 테니까!

326 지서 - 진아 (JkK7.hUrdM)

2023-03-30 (거의 끝나감) 01:49:39

그 올곧은 태도가 재수없다고. 여자는 애처럼 생각해버리고 만다.

멀리서 점차 음을 높이며 다가오는 구급차 소리가 귓전을 마구 울린다. 안 그래도 어지러운데 소리마저 제 심경을 건드니 짜증이 날 수 밖에. 겨우 남은 인내심으로 진상처럼 바닥을 뒹군다거나, 잔뜩 불콰해진 얼굴로 고성방가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일이다. 그만큼 여자가 성숙치 못하는 뜻인데, 그 특유의 창백하고 우울해보이는 얼굴과 과묵한 성격 덕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다. 대신 여자는 굽혀진 제 무릎에 얼굴을 푹 숙이고 고집어린 침묵으로써 항의 아닌 항의를 하고 있었다.

구급차에 실려가는 순간까지도 그 유치한 태도를 유지해버린 탓에 치과에 끌려온 초등학생을 연상케 한다면 과한 비유일까? 피 철철 흐르는 살벌한 상황임에도, 실로 그랬다. 사실 그 침묵에는 또 다른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을지도 모른다. 의지와 다르게 닳아 빠진 몸이 주변의 환경을 들쭉날쭉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대답할 여력이 없었던 걸지도 모른다. 또 아니면 실날 같이 남은 정신의 끈을 붙잡으려 안간힘 쓰고자 마지막 기력을 쓰고 있을지도 모르지. 그 진실이 무엇이건 알 수 없게 되었다. 차가운 마취약이 손목 핏줄을 타고 천천히 몸 속을 순회했다. 아, 진짜 피곤하다. 그런 시덥잖은 생각이 머릿속을 적시다가 모든 의식과 함께 천천히, 아주 천천히 어둠 속으로 잠겨버린 탓이었다.

//일상이야 언제나 예상 밖으로 진행되는 재미가 있지요 ^ㅇ^ 너무 오래 잡고 있었던 것 같아 마무리 내봅니다. 대충 이러고 수술 후에 깨서 도망갔다고 생각해주시면 편할 것 같아요. 잼민이 지서랑 일상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아 너무 울곧고 프로페셔널 해서 재밌었네요.

327 버들주 (sUjSNuq5X6)

2023-03-30 (거의 끝나감) 07:37:00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표버들: (머뭇..) 으음… 역시, 사람을 때렸던 날일까요. 고의는… 아니, 고의가 맞죠. (한숨) 어쨌든 의도는 있었으니까요. 고의가 아니래도 잘못이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니고요. 중학교 졸업을 앞둔 때였어요. 그닥 좋은 이야기는 아닌데 정말 들어도 괜찮겠어요? 음, 그렇다면 계속할게요. 긴 이야기는 아니에요. 꽤 좋은 사립 학교인지라 잘 사는 애들이 많았고 일정 수준 이하의 집안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애들은 더 많았어요. 저는 부모님의 이혼을 목전에 둔 상태였고, 잘 사는 아빠보다 못 사는 엄마를 따라가기로 택했으니 걔들 입장에선 몹시도 불가해한 일이었나 봐요. 그 뒤는 뻔했죠. 엄마가 모욕 당했고, 저는 입을 놀린 자식들의 멱살을 잡았는데,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힘 조절을 못해서 크게 혼이 난 뒤로 힘을 의식적으로 풀고 다닌 제가 컨트롤이 괜찮았을까요? 당연히 형편 없었고… 네, 그대로 호되게 머리를 깨지게 만들어서. 다행히 전학은 면했어요. (머쓱한 웃음)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표버들: 의외인 부분이요? 으음, 막상 떠오르려니 잘 모르겠는데…… 아!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듣던 말은 있어요. 그렇게 안 생겼는데 힘이 세다, 라고. 아무래도 센티넬이니까 그렇겠죠? 사실 센티넬들 사이에서는 의외도 아니고 평범한 축일 거예요. 가끔 염교를 먹는 게 의외라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근데 ‘염교를 안 먹을 거 같은 인상’이 대체 뭐지요?

"너의 가장 큰 꿈이 뭐야?"
표버들: 유명해져서 잔뜩 사랑받기? 요약하자면 이건데, 요약하니까 이상해졌네요. 그렇지만 틀린 말은 아니에요. 틀린 말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어제 하루 종일 잤더니 너무 일찍 기상해버렸어요 (퀭~)
활동 못한 분만큼은 아니지만, 한동안 일상을 못했으니 진단이라도…. 다른 분들의 진단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새로운 잡담 풀을 위해 진단해주시면(이라고는 했지만 그냥 캐들 썰 뜯을 생각 뿐)

여러분, 이거 너무 궁금해요
Q. 캐릭터의 경력 및 유명도, 평판.
여러분, 이거 너무 궁금해요
A. 표버들: 햇수로 삼 년. 꽤 유명하며, 버들이 거주하는 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그 이유는 인사성이 밝으며 여기저기 도와주길 좋아하는 성정에 있다. 그렇기에 ‘연예인’, ‘유명인’보다는 ‘친근함’, ‘지인’, ‘손녀’같다는 인상이 주력.
안티들한테서의 평은 ‘착한 척한다’, ‘온실에서 사랑만 받고 자란 것 같다’, ‘진정한 힘듦을 모를 것이다’, ‘답답하다’, ‘무능하다’.

328 버들주 (sUjSNuq5X6)

2023-03-30 (거의 끝나감) 08:06:43

주영주, 캡틴, 지서주, 진아주, 송진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D

그리고 새로 오신 시온주도 안녕하세요, 너무 바빴어서 복붙한 레스 하나만 옮기고 나가고 반복이라… 드디어! 시온이의 시트를 읽을 수 있게 됐어요! ヽ(○´∀`)ノ♪ 사랑을 퍼트리는 빌런? 센가 세계관에 정말 어울리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며… 마주쳤을 때 동기들이 노처녀 히스테리 라는 말을 담으면 옆에서 버들이가 당황한 얼굴로 ‘도, 동안이신데요…? 것도 엄청.’하고 중얼거릴 것 같은 초동안녀 ⚆_⚆ 빌런이라기엔 너무 깜찍한 빌런이라 버들도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 방송 꺼주세요!’하는 식의 대응하는 상상….

329 지서주 (pXlYyAg0kg)

2023-03-30 (거의 끝나감) 13:58:18

>>310 띠용?? 진아가 아니라 지안이라 되어있네요???? 죄송합니다... 정신이 없었네요

잠시 갱신합니다 ^_^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30 주영주 (w3sP.Uj4u.)

2023-03-30 (거의 끝나감) 15:37:19

다들 좋은 오후 보내고 계시길 바라며 갱신합니다 ‧₊˚(˘ᵕ˘)˚₊‧

331 버들주 (sUjSNuq5X6)

2023-03-30 (거의 끝나감) 19:26:22

버들주도 갱신! 곧 주말…… 곧 주말……! ´ཀ`

332 주영주 (w3sP.Uj4u.)

2023-03-30 (거의 끝나감) 22:31:25

좋은 밤입니다 ㅎㅎ 갱신하겠습니다!
12시반 정도까지 있을 듯해서 내일이나 모레쯤까지 천천히 일상 괜찮으신 분 있음 편하게 찔러주세요 -ˋˏ * ٩( ◡̉̈ )۶ * ˎˊ-

333 송진주 (ZG6km0HDUE)

2023-03-30 (거의 끝나감) 23:38:12

모두 쫀밤! 갱신했다가 좀 이따 올게! 주영주 찌르고 싶은데 일이 좀 밀려서...ㅠㅠ

>>327 뻐들이 진단...처음이 너무 매운데...ㅠㅠㅠ 유명해져서 잔뜩 사랑받는게 꿈인데 안티 평이 온실에서 사랑만 받고 자란 것 같다니 이 너무 마음 아픈... 결과적으로 안티들 주장에 힘 입혀 주는 것 같은 목표라 너무 슬픈데 사랑스러워... 아니 그보다 매번 언급되는 염교ㅋㅋㅋㅋㅋㅋㅋ 버들이는 염교 집착광공이구나.. 알겠어() 사람 때린 거에 죄책감 갖는 버들이 너무 히어로적이라 멋있다, 당연히 화날 상황에서도 자기합리화 없이 자기 잘못만 보고... 자기가 남들보다 쎈 걸 아니까 더 조심스러워 하던거 너무 기특하고 맛있다...ㅠ

친근한 이웃집 버들이 너무 귀엽지만 (어라? 거미맨?) 답답하고 무능하다는 평 너무 슬픈데...ㅜㅜ 버들이는 안티 말 담아듣고 있을까..?

헤헤 나도 썰 꼽싸리 낄게
Q. 캐릭터의 경력 및 유명도, 평판.
A. 중학교 몇학년때 적성 테스트를 할까? 한 중3때 히어로 입사했을거 같은데, 그럼 한 8년 되려나? 이야... 고인물이네... 미성년자일 때는 본부에서 가이딩만 해 줬을듯 한데, 이것 때문에 의무교육은 빠질 대로 빠지고 해서 제대로 된 인격 형성이 안 된 걸수도? 아무래도 전선에 나온 건 19살 부터였을것 같네, 인지도도 이때 부터 쌓였고. 배신자니까 본래 그닥 안 유명했더라도 지금은 나쁜 의미로 유명할거 같은데? 아무래도 사라지기 전에 동료 두명 죽이고, 빌런으로서 첫 출몰 했을때도 히어로 한둘은 부상 입히거나 죽였을거 같으니까 뉴스 나오지 않았을까?

뇌내망상 쫌 돌려보자면 히어로 시절때 유명세 쫌 탔을거 같아. 송진이가 살갑거나 그런 면은 없지만 일처리는 빠릿하게 잘 했을 테니까 그런 거 좋게 봐주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그런 쪽보다는 클립으로 유*브 쇼츠에 올라오는 빌런 제압 장면땜시 팬층 형성됐을거 같은..ㅋㅋㅋ 오너적으로 얘 히어로일적 피지컬 미쳤었으면 재밌을거 같아서(얘가 다른 캐들보다 강하다는건 절대 아님!!! 동등함!!EQUAL!!!오나지!!!) 얼굴 바닥에 처박히고 지 뒷통수에 권총 들이밀어져 인질 잡힌 상황에서 빌런 역으로 제압한 전적도 있을거 같고? (정보: 다시 해보라 하면 절대 못함; 그때도 하고 나서 '???' 했을듯)

평은 '이상적인 히어로' 또는 '피도 눈물도 없는 dog새끼' 정도로 갈렸을거 같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규율중시적이면 정의구현 제대로 안 되는 상황 많을거 같아서 말이야~ 지금 평은 사실상 히어로나 빌런 아니면 얘 얼굴 못 볼거 같아서... 여러분 캐들의 평가가 전부입니다 (찡긋)

나도 버들주 따라서 질문 하고 싶은거 있었는데 모두 뜯겨줘...<3
Q. 캐릭터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

334 주영주 (w3sP.Uj4u.)

2023-03-30 (거의 끝나감) 23:56:10

송진주 안녕하세요! 늦은시간까지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 ᵕ ̯ ᵕ̩̩ )

>>327 아이고 신나게 답변만 읽다가 버들주가 올려주신 질문 확인이 늦었네요 안티들 손가락을 이케이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333 송진이 쇼츠 단골이었을 것 같아요 인스타스토리에서도 종종 등장했을 것 같은 ㅋㅋㅋㅋㅋ

Q. 캐릭터의 경력 및 유명도, 평판.
입사 자체는 스무살에 했으니까 실무를 언제부터 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강 5-6년 정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명도는 아무래도 높은 편은 아닐 것 같아요.. 센티넬이 아니다보니 지원업무쪽에 가까워서 은근 노출 안 된 편일 것 같습니다.. 평판은 1인분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질려하는 것치고 1인분 업무는 소화한다는 점에서...
Q. 캐릭터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
평범하게 예의없는 사람 싫어한답니다.. 보통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ㅎㅎ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분들의 답변을 기다려보겠습니다 ദ്ദി˶ ̇ ̵ ̇˶ )

335 지서주 (IMMRWxtFO.)

2023-03-31 (불탄다..!) 00:57:42

>>327 안티들 말 미묘하게 현실에 있을법한 유형같네요 ㅠㅠ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 의미심장하네요 유명해져서 사랑받기라니... 언뜻 나온 버들이 과거사도 굉장히 흥미진진하고요 일상이 진행되면 더 풀리겠죠?

>>333 ㅋㅋㅋㅋ얼굴 볼 사람이 여기 캐릭터들밖에 없다는 뜻은 얼굴을 숨기고 다닌다는 소리일까요? 솔직히 말해서 공식 설정상 잘생겼다고 땅땅 되어있는데 빌런 되어서도 팬층이 은근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334
ㅋㅋㅋㅋㅋ 평판 >>1인분<< 어딘가의 밈같아서 웃기다고요 ㅋㅋㅋ큐ㅠ 뭔가 주영이는 1인분 이상할 수 있어도 굳이 안할 것 같은 인상이 있습니다.굳이 열심히 일하면 일만 는다고 요령 피울 수 있는 센스있는 여자...

Q. 캐릭터의 경력 및 유명도, 평판.
대중에게 강도 사건으로 알려진 건 8년 전 정도... 그 전에도 아마 이런저런 사소한 범죄를 저질렀으니 그보다 경력이 좀 더 되겠죠. 초반에는 돈 되는 것만 훔쳐가는 괴도 키드 정도의 이미지가 강했겠지만 점차 후반 갈수록 이것저것 돈이 되는 건 잡다하게 해서 흉악범 취급 받았을 것 같네요.
2년전쯤에 병원에서 동생을 죽인 건으로 뉴스가 나면서 더 유명해졌을 것 같네요. 얼굴이 나쁘게 생긴 편도 아니고, 사건 자체가 자극적이고 미스테리하다보니 황색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했을 거고... 추적 중에 능력을 쓰면서 강도짓을 했던 흉악범이란 게 밝혀졌을 것 같네요. 아직도 동생을 죽인 원인이 불분명해서 근거 없는 낭설들이 돌고 있습니다.

뭐, 동생한테 쓰이는 병원비가 아까워서 죽였다거나, 아니면 동반 자살을 하려다 실패했다거나 등등 추측글에 불과합니다.

요즘은 큰 범죄도 안 저지르고 잠잠해서 사람들이 크게 무서워하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그래도 얼굴 보면 자리 피하는 건 맞지만 막 소리지르면서 도망가는 건 아닌 느낌.

Q. 캐릭터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
사실... 지서는 사람자체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굳이 고르자면 자기 하고 싶은 일 못하게 하는 사람일까요. 단비 이거 사고 싶어 으앙 하는 정도의 잼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 말고도 우울한 사람보다는 밝은 사람을 싫어하는 경향이 큽니다.

저도 질문 하나 할게요 ^ㅇ^

!!! Q. 만약 캐릭터들이 센티넬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까요? !!!

336 주영주 (q4g1IUv2aY)

2023-03-31 (불탄다..!) 15:25:58

오후 갱신만 하고 다시 가보겠습니다 흑
다들 좋은 오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

337 시온주 (zCNEpZIvAs)

2023-03-31 (불탄다..!) 17:31:02

이몸, 등장! 하다가 밥 먹으러 사라진다! 사삿!! >:3!

>>328 와아! 버들주 안녕~ :3~
인생은 언제나 바쁜 법이지! 암!
여러모로 하찮은 빌런이 될거 같지만 그래도 잘 부탁해~ <3 <3
보들보들한 버들이도 쓰다듬어보고 싶어! >:3!

338 진아주 (TO4ENw9CMc)

2023-03-31 (불탄다..!) 20:41:59

>>325 ㅋㅋㅋㅋㅋ 괜찮아! 해운이는 13-14살 즈음에 들어왔구나! 진아는 어릴 때 성격이 그대로였어서 고아원에서도 대장 노릇하면서 애들하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을 것 같지! 동생 이름도 너무 예쁘잖아~!~! 애기애기인 해온이도 진아가 많이 얼러주기도 하고 놀아주기도 했을 것 같고! 해운이 성인 된 뒤에 고아원에서 나가서 소식 끊기면 진아가 많이 궁금해할 것 같은데~ 첫만남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

진아주 일상 같이 돌려줘서 너무 고마웠어~!!!!! 너무 재미잇었구!!!!!! 흑흑 지서 넘 예쁘고 귀엽고..... 진아가 손속이 험했지만(옆눈)........ 그래도 가이딩은 짱짱하게 채워뒀을거라구. 마취에서 깨는 것까지 보고 가고 싶었는데 일 때문에 그저 인계만 하고 가면서도 아마 계속 뒤돌아봤을 거 같애. ㅋㅋ큐ㅠㅠㅠ

>>327 버들이 진단 넘 맛있다...........
캐릭터 경력 및 유명도, 평판
진아는 아무래도 히어로 생활 오래되었으니까. 물론 가이드라서 미성년 때까지는 비전투 요원이었지만 성인이 되어서 전투 요원으로 나온 이후로는 시민들도 꽤 잘 알게 되지 않았을까 싶고. 센티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계속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무리 빌런이라도 가이딩 해주는 모습(체포하려는 수단이지만)을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오해를 받거나). 물론 빌런이 가이딩을 못받아 폭주하는 것을 막는 것도 히어로의 일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센티넬이 아니라서 전투가 멋스러운 편은 아니지만(진창을 구르고 깨지고 총쏘고 등등) 그래도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좋아한다는 평 아닐까 싶고. 악평으로는 ‘돈미새’로 불리는 점....? 물론 진아의 팬들은 그 돈이 고아원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긴 하지만! 아, 정의로운 편이 아니라는 것도 까이는 점 중 하나일지도?

>>333 캐릭터가 싫어하는 인간상
진아가 싫어하는 인간이라........... 잘 상상이 안 가긴 한데........... 더럽고 냄새나는 사람? 쓸 데 없는 말로 시간 낭비하게 하는 사람? 허세 떠는 거? ?ㅅ?

>>335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평범하게 공부해서 평범하게 중소기업 같은데 취업해서 고혈 짜이고 있지 않았을지..........?

으억........ 기력 없어서 답변만 써놓구 갈게ㅔㅔㅔ

339 주영주 (i12BqZRUic)

2023-03-31 (불탄다..!) 22:31:16

밤 갱신합니다! 일상을 구해보고는 싶은데 몇시에 잠들지를 모르겠어서 조심스럽네요 (T▽T)..

Q. 만약 캐릭터들이 센티넬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까요?
무난하게 대학 졸업해서 비슷하게 피곤한 회사원이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없는 예상 내의 답안이지요...
>>338 보니 진아도 회사원이 되었다면 평행우주 어디선가는 같은 회사 직원이거나 거래처 직원으로 만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340 지서주 (WDYjsEra6A)

2023-03-32 (파란날) 00:04:12

갱신해요~ 너무 늦어서 일상은....힘들 것 같네요 ㅠㅠㅠ

다들 회사원이 되는군요... 지서도 그냥저냥 평범하게 살지 않았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횟집 아르바이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중...

341 버들주 (XVB8iokdDA)

2023-03-32 (파란날) 09:53:17

>>333 어머니가 다정한데 기가 상당히 센 편이라 일탈 안 하고 평범하게 자랐다네요 😋 친절한... 까지 쓰다가 저도 어, 이거 슾....? 했답니다 ⚆_⚆ 주로 헤실 거리고 기가 그리 세 보이지 않는 인물들에게 고구마라거나 무능하다는 평이 주로 붙는 것 같길래 반영해 봤습니다 :3c
처음엔 마음에 많이 두고 있었는데 어머니의 교육 하에 걸러내는 방식을 터득한 상태인데, 자신을 지탱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없어지거나 비난을 하는 수가 배로 불어났을 때엔 또 모르겠네요 😖

열여섯 살 때부터 히어로 입사했다니 정말 고인물이었구나 송진아 🥹 자아 형성할 시기에 오랫동안 히어로판에 있으면서 무얼 보고 무엇을 겪었을 지 너무 궁금하고 언젠가 풀릴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 오히려 FM적이라 평이 좋아졌을 것 같기도 해요. 나쁜 짓 백번 하다가 착한 짓 한번 하면 호감도가 쭉쭉 오르는 것처럼 송진이도 '너무 딱딱해...'하다가 '어?'하고 팬 여럿 생기는 제멋대로 망상..... ⚆_⚆ '지 뒷통수에 권총 들이밀어져 인질 잡힌 상황에서 빌런 역으로 제압한 전적' < 이거 진짜 넘넘 맛도리인 것... :9 스스로도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는 점이 귀엽고, 그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같아서 너무 멋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빌런이지! 하지만 그래두 송진이는 멋있지!
캐릭터의 평이 다라니! 음.... 버들이 송진이의 배신 뉴스... 를 봤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해야겠다며 입 꾹 다물고 있을 것 같아서.....나중에 일상하게 되면 평가가 시시각각 바뀔 것 같네요 🤭

Q. 캐릭터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
A. 수치를 모르는 사람, 악덕을 위한 악덕을 행하는 사람일까요. 기본적으로 '그냥' 해를 끼치고 싶다, 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라. 가장 싫어하는 건 보통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이런 류일 것 같고, 버들이 사적으로는 '직접 겪거나 이야기를 나눠보지도 않고 판단하고 관계를 멋대로 끊어버리는 사람'일까요 (너무 길어진...). 왜냐하면 버들이 가장 화났던 상황에서 했던 말이 "...내가 온실 속에서만 자랐다고?"였거든요 😗
그보다.... 송진이의 답은 어 디 있 죠? 송진이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이...... 궁금하다악....... 🥹🥹🥹

>>334 >>339 5, 6년이요... 사회에 찌든 직장인이 맞았어 (끄덕) 고비인 삼 년을 넘긴 거 자체가 대견해요 주영이 🥹 확실히 가이드니까 잘 안 알려졌을 수도 있겠네요. 주영이 본인도 알려지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상관없어할까요? (주영이가 궁금하다) 무난한 평인데, 원래 저런 무난한 평일 수록 굴곡 없이 꾸준히 잘하고 있다는 걸 의미하죠! 담배 피고 있는 주영이 곁에 슬쩍 다가가서 "담배 많이 피면 몸 상해요!"하고 아아메 주고 싶다….
평행세계에서도 직장인을 벗어날 수 없는 쭈영이…… 🥹

>>335 크억 벼 별 거 없지만 흐 흥미로우시다니.... 열심히 써볼게요 (기합)
지서 요 수수께끼의 여자... 숨겨진 게 많아보여요. 추측성 정보들을 제외하고 실제 사건의 진상이라던지, 어째서 돈에 집착한 것인지, 이런 것들이 궁금해지네요 :D 언젠가 차차 풀릴 거 생각하면 너무 좋아서 🥹
단비 지서 넘 귀여워요, 분위기 쩌는 미인인데 귀엽기까지 ^_ㅠ 다만 어린 아이같은 면모가 묻어나오는 게 사건들에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마음이 찌릿해요 ;ㅂ;
(지서 싫어하는 인간상 봄)(버들이 봄)(지서한테 미움 받을 수 있는 건가..?)(좋다...)
>>340 헉 어울려요~ 검은 앞치마 입고 조용한 분위기 있는 알바생이라 진상들도 진상짓할 엄두도 안날 거 같애요 🫢

Q. 만약 캐릭터들이 센티넬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까요?
센티넬 아니었으면 신체능력은 평범했을 것 같아서.. 경찰 소방관 이런 현실 히어로적인 직업은 아니고, 미술을 했을 것 같네요. 주로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등을 그리는...화가...라던지, 무명 화가 시절엔 디자이너 쪽 뛰어들어서 투잡을 뛴다던지 할 거 같네요.
이 이런 질문을 하시면 자신의 캐릭터 답도 넣어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 얼른 지서도 주세요!! 🥹🥹🥹

>>337 하찮은 빌런… 귀여우니 된 거 아닐까요 😉 그럼 전 시온이를 쓰다듬을게요 (시온 : ?)

>>338 돈이 고아원으로 들어간다니… 돈미새라고 하던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알면 도리어 호감도가 확 오를 거 같은데요! 진아 너무 착해요 🥹 아이들 잘 돌보고 놀아주는 것도 잘할 것 같은 😋 진아랑 버들이 같은 임무하면 왠지 히어로 팬들은 햇살이들, 노랑이들 왔다 이럴 거 같아요 ♪(´ε`*) 뭔가 엠비티아이 E… 라는 느낌. (아니라면 죄송함니다)

342 송진주 (lz01MI/eQA)

2023-03-32 (파란날) 14:44:58

>>334 인스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현실패치 너무 재밌어

주영이는 5,6년 차구나... 귀차니즘 많은 성격관 달리 우직한 면 너무 현실감 있어서 정 안 붙일수가 웞어...ㅋㅋㅋ 싫다 싫다 해도 출근 퇴근 꿋꿋히 하는 우리 표본적인 사회인 힘내라! 노출 안 된 편이라니 확실히 주영이는 그걸 더 편해할거 같네 몬가 민간인이 히어로다! 하고 다가오면 '아...일 얘기 하기 싫은데...'< 이럴 것 같다는 뇌피셜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1인분 하는게 얼마나 귀한 건데, 주영이는 히어로에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이였구나! 아니 근데 어딜 가나 회사원 엔딩이라니 이 무슨 구슬픈... 주영이 피로에 찌들지 않은 채 풍류 즐기는 삶은 살 수 없는 거냐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싫어하는 건 누구나 싫어할 만한 사람이라니, 주영이 너무 평범의 극치를 달려서 정감 가..ㅋㅋㅋ ㅋㅋ

>>335 얼굴 숨기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송진이가 빌런이 되부린 건 알려져 있을듯 해서 민간인 많은 곳은 꺼려할듯 해 :( 히어로 이목 끌 이유가 있지 않은 이상 사람 많은 곳은 안 다닐 거 같은데 이건 앞으로 일상 더 돌아가면 바뀔수도 있는 설정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겼다고 빨아주기에는 얘 죄가 너무 크지 않을까 (살인마!) 팬층이 있는지 없는지 송진이는 관심 없어서 모르겠지만 만약 있다면... 외지주는 여기서도 빛을 발하네 흑흑

지서 경력을 보니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어가는 꼴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고... 뭐땜시 이렇게 사람이 바뀐건지 너무 궁금해. 특히 요즘 왜 슬럼프 온 것 마냥 가라앉아 있는지도... 지서 서사 풀릴 날을 늘 기대 하고 있어 우리 작은 횃불 행복해야 해......... 동생 죽인 이유도 뭔지 너무 알고싶다, 거기에 대해서 지서가 한 한마디 보면 엄청 얽히고 설킨 그런 서사일거 같은데. 지서는 진짜.... 너무 처절하게 살아가다가 이제는 거의 포기한 듯 해서 더 슬프네...

자기 하고 싶은 일 못 하게 하는 사람이라, 송진이도 이래서 골머리엿구나! 지서 이따금씩 어린애 같은 면 보이는거 너무 흥미돋아... 다 내려놓은 듯 음울한 음기캐가 발버둥 치는 거 보는 느낌이랄까..? 밝은 사람 싫어한다니 휴! 송진이가 햇살캐가 아니라 다행이야! 계속 폐륜프렌즈로 있을 수 잇어!(?)

Q. 만약 캐릭터들이 센티넬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까요?
송진이가 일반인이여도 누나는 바뀌지 않았다는 전제로 한다면 경찰이 됐을것 같네! 근데 여기서도 가만 냅두면 혼파망 엔딩(...)이라 끝에 가서는 빌런 들 몰래 돕다가 발각돼서 깜방 갔을듯 하고? 안 그래도 별 거 없는 비설이 찔리는 질문이라 여기서 입 닫을게 모두 들어줘서 고마워

>>338 기죽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게 너무 멋있는데 이런 사람한테 안티가 있을리가 없어..없어야만 해... 빌런이여도 손길 내밀어 주는게 체포 수단이라니, 상냥함에 감춰진 속내가 이중적이여서 더 멋있어..! 정의로운 편이 아니지만 결과물은 정의로운 그런 아이러니함이 너무 좋다 맛있다...! 번 돈 다 고아원으로 간다니 태생적으로 선한 사람이 속물적이게 되어도 그 마음은 변질되지 못한다는거 잘 봤음니다..

쓸데없는 말로 시간 낭비하는 사람: 송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혐관 맛있다... 아니 근데 진아도 가이드 아니면 회사생활 하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그냥 현대물이엇음 우리 스레 우중충한 직업밖에 없을 뻔... 회사원 a 회사원 b 죄수 (어?)

>>341 어머니 썰을 여기서 듣게 되다니 난 진짜 행운아야 (빵긋) 버들이 같은 천사를 길러내려면 다정하고 기가 쎄야 하는구나...(끄적) 버들이 과거도 너무 궁금하고, 부모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너무 듣고싶어 궁금해 미치겟어~~!~!! 처음엔 악담 마음에 두고 있었구나..ㅠㅠㅠ 아.. 우리 버들이 흘려듣는 법 배워서 너무 다행이다 아니 요 쪼끄만 애 험담할게 어딨다고!!

자신을 지탱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없어지거나 비난을 하는 수가 배로 불어났을 때엔<< 버들이 꼭 행복했으면 하지만 이런 상황 맞서는 것도 언젠간 보고 싶은 나 정상? 버들이는 이 상황에서 성장을 할지 흑화를 할지 너무 궁금해.. :)

송진이 별거 없는 서사에 기대감까지 가져주다니 내가 몸 둘 바를 모르겠어~~! 송진이 과거는 일상에서 언젠가 털릴거라 믿어..<3 아니 ㅋㅋㅋㅋㅋㅋ 규율성애자씨 한번만 좋은 일 해도 평 좋아진다니 불공평하잖아... ㅋㅋㅋ 앗 근데 솔깃하다 그런 식으로 팬 된 사람들도 있을법 해 :D ㅋㅋ 죽음 반쯤 예정되어있는 백송진씨 좋게 봐줘서 늘 고마워~~! 요즘은 식단 관리 안 해서 근손실 깨나 온 백송진이라, 그런 엄청난 역전은 다시 없을 일 아닐까 싶지만() 버들이 본인이 직접 판단해야 한다고 입 꾹 닫는거 너무 착함의 표본이라 애틋하고 서글퍼져... 송진이 나쁜놈 맞아 벋을아...ㅠ 일상으로 평가가 바뀌게 된다면 첫 일상이 어찌 되냐에 따라 앞으로가 결정되는 건가,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 .. 송진이도 마찬가지로 버들이 적으로 돌릴지, 애매모호하게 대할지 첫 일상에서 갈피 잡아버릴거 같네~

수치를 모르는 사람 싫어한다니 버들이 부잣집 느낌 나 엘레강트 하네.. ;0 이유없이 하는 악행 이해 못 하는 것도 너무 선하고 바르게 자란 티가 풀 풀 나서 사랑스럽다. 제멋데로 판단하는거 싫어하는 것도 강단 있어서 너무 좋아, 마냥 착하기만 한 건 아닌 버들이 장하다..(?)

송진이는 강약약강 식 사람들을 싫어할거 같아. 인의예지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사람도 싫어하고... 근데 얘 가치관이 조금 어긋나 있는지라, 히어로 집단 자체가 송진이 시점에선 도리와 이치에서 벗어나 있는 듯 보일것 같네. 히어로 집단을 싫어하되 거기에 소속된 개개인에겐 개인적인 악감정 없을듯 하네, 자기 일 방해하거나 자기가 보기에 비 도덕적인 사람이 아닌 이상.

343 송진주 (lz01MI/eQA)

2023-03-32 (파란날) 14:46:05

갱신할게 모두 쫀오후~ 주말 신나게 보내자~

344 주영주 (q/E7Jchv36)

2023-03-32 (파란날) 23:18:06

다들 좋은 밤 보내고 계실까요 갱신합니다 ദ്ദി˶ ̇ ̵ ̇˶ )

>>340 횟집 아르바이트 ㅋㅋㅋㅋㅋㅋ 물고기들에게 인기가 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뒤는 생각하지 않기로 해요...
>>341 버들주가 적어주신 대답들 보면서 역시 버들이... 햇살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그네 겉옷 벗긴 햇님 같아요 ‪‧˚₊*̥(* ⁰̷̴͈꒳⁰̷̴͈ )‧˚₊*̥‬
주영이는 알려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빌런들에게 알려지면 생명의 위협 +1이기도 하고 ㅋㅋㅋ 히어로라 했을 때 일반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정의감에 불타는 이미지..? 같은 걸 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요 ㅎㅎ
주영이 담타 중간에 버들이 오면 좀 당황하겠네요 바람 방향 보고 냄새 안 가게 저쪽 가서 서 있으라 하고(마지막 양심) 커피는 아마 고맙게 마실 것 같습니다 ㅎㅎ 현대인의 영양소 카페인 니코틴 알콜.. 알콜만 남았네... 이런 생각이나 하면서..
>>342 히어로일 때도 빌런일 때도 다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ㅋ 처음 빌런으로 등장했을 때 뭐임??? 이런 말 붙여서 올린 사람들 있지 않을까요.. 그게 저일 수도... ㅎㅎ

345 해운주 (JmOTg/4CP6)

2023-04-02 (내일 월요일) 03:05:44

>>388 흐아악🥺 해온이 봐주는 진아 넘.귀엽고든든하겟다... 어릴 적부터 히어로의 자질이 가득했던것입니다.....(망상안ON) 해운이도 아마 아주 가끔씩은 고아원 친구들을 떠올렸을거야... 만나게 되면 아마 너무너무 좋아하지 않을까.....🤔 그치만 히어로란걸 알게되면 쪼매 슬퍼질수도. 앞으로 잘 부탁해....!!!

뒷북 가득한 뒤늦은 썰풀이... 나도 함 주워먹는 동시에 늦게나마 풀어도 되는 거겠지? 그렇겠지?👀...(눈치보는 댕댕눈)

- 연해운의 경력, 유명도, 평판
> 경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2년 방황하다 빌런에 들어섰을 거라 생각하면 4-5년 정도인가... 그래도 그닥 유명하지는 않을 거라구 생각햐...() 아무래도 눈에 띄는 활동 자체를 별로 하고 싶지 않아 할 것 같아서! 만에 하나 사람들 앞에 직접적으로 나갈 거라면 마스크에 모자에 온 몸을 둘둘 가려서 나갈 것 같지...🤔 그런 이유로 빌런 조직에서도 (돈이 걸려 있지 않다면) 노출될 확률이 적은 활동을 주로 해서, 조직 내에서는 극단적으로 평판이 갈리지 않을까...... 돈만 보는 얍삽하니 못되먹은 놈 or (인정이 남아 있는 빌런들이 있다면)어쩌다 여기 들어와서 저렇게 구르는지,,,, 정도? 어렵다!


- 싫어하는 인간상?
> 이건 명확하당 :3 위선적인 사람! 그 동안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자신과 동생의 처지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에도 부딪혀 봤을 테니까. 그 중에서도 알량한 동정으로 불쌍하게만 바라보면서 자신의 도덕성을 보란듯이 내세우는 걸 제일 싫어하지 않았을까... 싶네. 이제는 그런 걸 보면 니가 몰 알아 샛갸. 하고 세모꼴 눈 되어서 눈에서 레이저빔 쏠 것 같기도 하고....


-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 아마 내 생각으로는 공장에서 착실히 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 와중에 틈틈히 검정고시 공부해서 합격도 하고... 정말정말 운이 좋다면 늦게나마 대학에도 갈 수 있겠지! 아마 동생의 영향으로 의대를 가고 싶어했을 거라는 뇌피셜이 있읍니다. 가난하지만 성실한 20대 청년가장... 장학금 타려고 공부하며 시간 쪼개서 알바하며 열심히 살았을 것 같다...

346 송진주 (90WMsDI5Yk)

2023-04-02 (내일 월요일) 11:09:30

갱신~ 주접은 점 이따 다시 올 때 떨께 :3 낼모레 이후엔 일상 돌릴수 있다..!

347 주영주 (eWBcxRYIqU)

2023-04-03 (모두 수고..) 22:46:31

갱신만 하고 가겠습니다 흑흑 ( ᵕ ̯ ᵕ̩̩ )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348 진아주 (vHOF2ERUUs)

2023-04-04 (FIRE!) 20:08:01

갱신이야...!! 내가 일이 바빠서 잠시간 접속을 못할 것 같은데.... 바쁜 일 끝나면 다시 돌아올게 흑흑

349 해운주 (2hB1E/wJA.)

2023-04-05 (水) 18:24:22

갱신~~ 다들 바쁘다는 것이 실감나는 요즘이야🫠... 다들 오늘 하루도 이번 한주도 힘내자 호ㅓ이팅 하이띵~~~~~

350 주영주 (4hTT663dMo)

2023-04-06 (거의 끝나감) 12:28:26

아이고 다들 고생 많으신가보군요 (˘̩̩̩ ‸˘̩ )...
갱신하겠습니다!

351 송진주 (xz5YQNA2CI)

2023-04-08 (파란날) 22:37:51

갱신할게ㅠ 요즘 다들 바쁘구나 동질감 느껴서 슬퍼

352 주영주 (SNHCqHzyOI)

2023-04-10 (모두 수고..) 22:33:05

갱신하겠습니다...!

353 진아주 (sMjB1l6eik)

2023-04-15 (파란날) 10:57:27

으악........ 일 너무 힘들었다........ 갱신이야!

354 해운주 (rE/SL0e5eI)

2023-04-15 (파란날) 14:05:27

일 수고 많았어 진아주🥺 갱신해~!

355 해운주 (rE/SL0e5eI)

2023-04-15 (파란날) 14:05:40

일 수고 많았어 진아주🥺 갱신해~!

356 해운주 (rE/SL0e5eI)

2023-04-15 (파란날) 14:05:58

아앗 중복레스🥲

357 진아주 (sMjB1l6eik)

2023-04-15 (파란날) 20:58:33

해운주 안녕~! 힘든 시간이어따..... ㅋㅋㅋㅋ 해운주는 잘 지냈는지 모르겠네!

358 진아주 (627UaAdUys)

2023-04-16 (내일 월요일) 20:37:55

갱신할게!

359 진아주 (LCgtSh67fQ)

2023-04-19 (水) 19:56:24

갱신할게! 캡이 모습을 보이지 않은지 이주가 넘었어......
과연 캡은 돌아오는 걸까.....? 8ㅅ8

360 진아주 (WBXE4UT6MY)

2023-04-23 (내일 월요일) 18:12:58

갱신할게

361 해운주 (bIJVmDN4uI)

2023-04-26 (水) 16:05:22

갱신해~ 아마 캡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지,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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