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0068> [센티넬버스/대립] xoxo = 01 :: 361

◆1d/Nz1Vupo

2023-03-24 17:33:47 - 2023-04-26 16:05:22

0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17:33:47

이 세상은 3종류의 인간으로 분류된다.
센티넬 - 오감과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특별한 이능력을 소유한다.
가이드 - 신체 접촉, 스킨쉽으로 센티넬의 예민한 오감과 이능력을 잠재운다.
민간인 -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인간.
.
.
.
.
xoxo
:hugs and kisses.

당신의 다정한 포옹과 키스를 어서 나누어주세요.

2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7:37:37

갱신~ 기대하고 잇엇다구!! 😭❤️

3 ◆1d/Nz1Vupo (egcVacF5a.)

2023-03-24 (불탄다..!) 18:00:00

>>2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서 밤에 다시 와야할거 같지만 중간중간 갱신하겠습니다 <:3

4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18:41:06

와! 새 스레! 갱신하고 갑니다 ^u^)!!!

5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8:41:21

캡 잘 다녀와~~

송진이랑 선관 맺고 싶을 사람 있을진 몰것지만, 만약 그런 사람 있다면 언제든지 찔러줘~ :)

6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8:41:43

해운주 어서와~!

7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18:43:21

앗 송진주 있었구나! 반가워~~~~(둥기둥기둥가)
같은 빌런 가이드에 동갑이기두 해서 친구친구 먹고 싶은데 혹시 선관 찔러봐도 될까🥺

8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8:50:46

나도 반가워~~~ 눈물 없이 읽을수 없던 해운이 시트 잘 읽었어...:((
앗 친구 너무좋아!! 서로 어쩌다가 친해졌으려나, 송진이가 일방적으로 치댔을거 같은데 말야... 해운이 귀찮아서 죽는거 아님?(?)

9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18:56:42

>>8 앗...!!! 뭔가 쑥스럽다..👀 나두 송진이 시트 너무 잘 읽었어~! 히어로였다가 빌런이 되면서 뚝딱 변해버린 송진이... 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궁금증 폭발이야...

큐큐ㅠ큐ㅠ큐ㅠㅋㅋㅋㅋㅋㅋㅋ빌런 일 하면서 삶을 팍팍해하던 중에 송진이가 좀 살갑게 대해줬을까...?🙄 그러면 첨에는 아잇 뭐야; 하고 짜증도 좀 내고 하다가 몇 번 마주치고 친해지면 좀... 편하게 잘해주지 않았을까 싶어..

10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9:18:04

>>9 헉...나도 쑥스러워졌는데 역지사지 갱장해() 뚝닥 변한건 자아성찰의 뭔가 아닐까 나도 몰름~ 해운이 시트 보니까 살인 꺼려하고 현실도피 하는게 굉장히 위태로워 보여서 흥미진진... 앞으로 어떻게 될까 관전 넘 기대된다 헤헤

살갑게(귀찮게) 대했을거 같아~ 가이딩 필요한 센티넬이 있는데 해운이가 삶에 찌든 자태를 하고 있으면 지가 와서 대신 해 줬을듯 하고... 굳이 찾아서 치근덕대진 않지만 (휴) 보일 때마다 도울게 있어보이면 친한 척 들이댔을거 같아~ ㅋㅋㅋ 짜증 내면 앙칼지다고 꼽줬을거 같은데() 어림도 없지 계속 치댄다(...) 앗 궁금한거 있는데 해운이가 빌런 일에 죄악감 느낀다는 걸 송진이가 알까?

11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19:33:29

>>10 핫하 역지사지의 맛을 좀 봐라 어떠냐🙄~~
으악 제 제발요 이대로 가면 해운주는 궁금해서 죽어버려욧 대대체 무슨 일이(말라죽음) 해운이... 내가 이 친구를 잘 감당해서 캐붕 없이 굴릴 수 있을까() 히.. 힘내볼게.....!!!!!!

음! 살갑게 대해주는구나 송진이 친절해(친절해) 아마 송진이랑은 약자를 대하는 모습이나 어느 정도의 도덕관념같은 게 꽤 들어맞을 것 같으니 알게 모르게 친근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겠어🙄 물론 만에 하나 송진이가 히어로를 쓱싹해버리는 걸 보게 된다면 조금 꺼림칙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음..... >:3c

죄책감은 아마 직접 말로 하진 않겠지만(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 하겠지만) 해운이랑 이런저런 일들을 함께 해 봤다면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중요한 때에 주춤거린다거나 표정에 어느 정도 드러난다거나 하지 않을까.

12 지서주 (Wc3DENYHQI)

2023-03-24 (불탄다..!) 19:40:22

본어장 세워졌네요 ^____^ 다들 반가워요. 앞으로 잘부탁해요.

13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19:45:17

지서주 반가워 어서와 잘 부탁해 ^u^)~~~!!! 아니 어쩌다 보니 빌런들만 슬슬슬 모여들고 있군👀.. 그치만 빌런즈 좋다좋아...!

14 지서주 (Wc3DENYHQI)

2023-03-24 (불탄다..!) 19:50:05

이른 빌런이 어장을 차지한다죠 이 어장은 이제 저희겁니다(무단점거) 해운주도 안녕하세요

15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9:54:49

지서주 안녕~~~ 지서 과거 너무 서글펐어.. :( 나 수산시장 매우 좋아하고 젖은 양말도 사랑하니까 지서는 불쾌하지 않아...사랑스러워......

>>11 캐붕이라니 오너 입으로 말을 뱉으면 그것은 모두 캐입... 힘내 나 관전 열심히 할게~~()

친절하다니 해운주 수비범위 굉장해. 송진이 쪽에서는 해운이 정도로 도덕체계 확고한 사람이 합법적인 일이 아닌 일 해야할 정도로 내몰렸다 생각하니까 티는 안 내도 동정하고 있을수도 있겠는데...해운이 죄책감도 어느 정도 짐작했다면 더 불쌍해 할거 같네. 특별 대우 해준다거나 그런건 안 해도 그냥 젊은놈이 힘들게 산다고 애틋해 할거 같아... 어흑흑 해운이 동생이랑 해피엔딩 맞아야해

만약 해운이가 송진이 히어로 칼질 보게 된다면...송진이는 해운이가 자기한테 꺼림칙함 느껴도 별 상관 안 할거 같네. 오히려 평소처럼 대해서 해운이가 더 기겁할수도 있겠다...

16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9:57:42

그러고 보니 빌런즈 친구 모두 가족이 있...(송진이랑 지서 봄)...었네요 신긔

17 지서주 (Wc3DENYHQI)

2023-03-24 (불탄다..!) 20:03:39

>>15 송진주도 안녕하세요 딱히 슬픈 과거라고 하기엔 뭐가 없는 놈이라... (긁적긁적) 저야말로 용과 좋아해요 한국에선 먹기 힘드니 송진이 보는 걸로 대리만족할까요

가족...(빌런즈봄)(안봄) 다들 엇비슷한 과거나 상황을 가지고 있네요. 오히려 좋습니다. 공통점은 단결력을 길려주니까요.

18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20:15:21

>>17 내 눈에 대단한 캐니까 엄청 슬픈 과거로 보이는걸... 동생 워떠캐... 감상평 짧은 것도 심금을 울려 (과몰입 오타쿠임) 용과도 디게 호불호 갈리더라 난 맛있었는데 딴 사람들 말 들어보면 별 맛 없다는듯... 송진이 보는 걸로 대리만족 하지 말고 하나 사드세요 당신은 그럴 가치가 잇는 사람...0v<

공통점 (다 슬픔) 이정도면 저희 빌런이 아니라 집단 심리상담 단체 아닌가요 구 되게 좋은 사람이구나(?)

19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20:30:26

>>14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아ㅠㅋㅋㅋㅋㅋㅋ
핫하 히어로들은 듣고있나 이 어장은 빌런이 받아가겠다~~!!!(쩌렁쩌렁)

가족들이 있는 빌런즈.. 근데 왜 다 과거형(애들시트 봄)(눈물줄줄흘리면서 돌아옴) 아.. 아아...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이냐...? 이런 현실이.....🫠🫠... 선생님 뭔가 잘못됐어요 너무 쓰고 짜요..,. 으흐흑 으흐흑.!!! !!

>>15 아니 송진이도 스물여섯이잔아요 젊은건 마찬가진데ㅠㅠㅋㅋㅋㅋㅋ젊은놈이 고생ㅠㅋㅋㅋ한다고ㅠㅠ큐큨ㅋ큐ㅠ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아이고오(이마팍팍) 그래도 불쌍하게 여겨 주는구나 송진이 역시 친절하잖아요.... 근데 애가 성격이 좀 지랄맞아서 자기를 동정하고 있는 걸 알면 화낼 수도 있는데 괜찮아?😔

20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20:50:33

>>19 친절은 모르겠는데 헤헤 화 내도 괜찮아~막말로 줘 패도 괜찮고 오히려 좋아() 동정하고 있다는거 알게 되면 기분 좋을 사람 없으니까 송진이도 티 내진 않지만, 나중 가면 툭 튀어나올 수도 있겠다 해운아 쏴리... 선관 고마워 어둑한 빌런 둘 사이 특색있는 관계도 너무 좋아~~<3

21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21:03:13

>>20 애가 싸움은 잘 못 해서 먼저 주먹질해도 아마 송진이가 일부러 맞아주지 않는 한.... 맞을 일은 별로 없지 않을까()... 으악!! 나야말로 좋은 선관 고마워🥺~~~ 앞으로 잘 부탁해!

22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21:47:56

>>21 ㅋㅋ ㅋㅋㅋ 싸움 못 하는거 너무 재밌어... 나야말로 잘 부탁해~~~~!

23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22:01:46

벌써 10시네🙄 금요일 밤.. 휴일의 시작이 도래했다
그런 김에 일상팻말 샥 꽂아놓고 있을게! 누구든 끌리면 찔러줘~!

24 버들주 (/RiCNfWtsw)

2023-03-24 (불탄다..!) 22:25:41

|∀○)ノ 모 하 ~
앗 일상! oO(찌르고싶다 ;ㅇ;) 그치만 낼 오전 일정이 취소가 되냐 안 되냐가 아직 논쟁 중이라 지금은 잡담이나 썰 정도 풀다가 일찍 들어가야겠네용.... (힝구)

25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22:30:56

>>23 흑흑 찔르고 싶지만 내일 오후가 되서야 핑퐁이 가능하다...:( 텀 느긋해도 괜찮다면 찔러보고 싶지만... UnU

버들주 안녕~ 버들이 시트에서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서 흐뭇하게 웃으면서 읽었어 :) 요 귀염둥이!

26 버들주 (/RiCNfWtsw)

2023-03-24 (불탄다..!) 22:37:36

>>25 바르게 자란 캐는 오랜만에 굴려봐서.. 잘 굴릴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봐주셨다니 열심히 굴려봐야... (주먹 꽉)

​송진이가 그 히어로에서 빌런으로 옮긴 친구군요! 갑자기 든 궁금증.... 버들이는 성인 되자마자 히어로 판에 뛰어들었는데, 그럼 송진이의 히어로 시절도 봤으려나요? 왠지 사상 대립 빡세게 될 것 같은 느낌..... ^v^*

27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22:45:20

>>26 ㅋㅋ ㅋㅋㅋㅋ 아니 우리 스레 모두 캐 굴릴 걱정 하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 나도 송진이 같은 캐 짠지 너무 오래라 스읍... 갠찮아 다 같이 캐붕내면 상대적으로 내 실수가 작아보일 거야........

버들이가 이제 23 아가야니까 송진이를 봐 온건 길어야 몇 달 정도일거 같아~ 송진이도 히어로 시절엔 동료 얼굴 외우고 다녔으니까 버들이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짬이 있으니까 버들이랑 임무 나간 적도 있을 수 있고? 와 사상 대립 상상만 해도 두근거린다.... 나 도덕체계 어긋나고 그런 상황 넘 좋아

28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22:47:19

버들주 어서와~~!!! 앗... 바쁘구나🥲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
그치만 나는 텀이 왕창 길어져도 괜찮은 사람이니까 버들주든 송진주든 찌르고 싶다면 얼마든지 찔러줘도 좋아~~!! ^u^)9

29 버들주 (/RiCNfWtsw)

2023-03-24 (불탄다..!) 23:02:42

>>27 자 모두 캐붕 캠페인 시-작 (이러네)
​그렇다면 현재는 만났을 때 (급변한 모습에 당황하기도 잠시) 선배! 선배님! 하면서 다시 히어로 측으로 끌어올려할 것 같네요, 선배 죗값만 치르고 나면 다시 할 수 있을 거예요 안하더라도 일반적인 생활로 돌아가요 중얼중얼...... 그러다가 동료 싹둑 써는() 모습 직관하면 그때부터 선배 호칭을 안 쓸 것 같아요(;ㅅ;) 이제 당신을 빌런으로 간주하고 체포합니다..... < 라는 뜻...... 정작 빌런은 오래전에 됐는데 말이에요

>>28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천사 해운주 ( 88 )
​해운이랑은 왠지 빌런인 걸 모른 채로 만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버들이는 꽤 얼굴 팔린 히어로니 해운이 측에서는 알 수도... 모를 수도....... 찌른 건 사실 송진주가 먼저 찌르셨어서, 송진주가 일상하기 곤란한 상황이시라면 찌르고 아니면 다음을 기약할게요! 방금 전 취소 답장이 왔거든요.... (야호 쉰다!)

30 진아주 (sc8cpvHhPI)

2023-03-24 (불탄다..!) 23:16:08

와앗! 스레 세워졌네! 갱신할게!!!(히어로 랜딩!)

31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23:19:02

난 신데렐라라 곧 자러갈거 같아서(자랑 아님) 버들이랑 해운이 일상 열심히 관전할랭~

>>29 시-작 (뇌절 미안)
아.... 히어로 측으로 다시 끌어드리려는 버들이 너무 착해... 그리고 짠해... 송진이는 버들이 애쓰는거 들으면 같잖다는 양 헛웃음 소리 내고 히어로 시절 다나까 쓰던 말투로 조곤히 답 해줄거 같아. 옛 정에 휘말려서 사리분별도 못 할 거면 히어로 관두라고. 선배로서 해 주는 마지막 조언이라고 하고 히어로 싹둑해버릴거 같네, 마음 굳게 다잡으라는 뜻으로....으악 미안 불쾌하면 말해줘

헤헤 이게 언젠가 실제로 풀릴 날이 넘무 기대되옵니다

32 송진주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23:21:20

진아주 안녕~~ 진아 너무 햇살말랑이라 읽으면서 힐링했다 후후...

33 버들주 (/RiCNfWtsw)

2023-03-24 (불탄다..!) 23:26:57

>>30 어서와요, 진아주! (진아이언맨이다) 시트만 훑어도 버들이가 잘 따를 것 같은 향기가 나요..... 선배~ 선배~ 하다가 은근슬쩍 진아언닝~ 하고 부르기.... 가이딩 해조요, 쓰다듬어조, 배 복복 긁어조 하며 고롱고롱 진아 옆에서 조심스레 새우잠잘것.........

>>31 불쾌하다뇨, 너무 좋은데요 ( ;v; ) 다나까체 듣고 표정 조금 풀렸다가 싹둑썰기()보고 완전히 결심.... 근데 버들이 결국 선배 말 들은 거라는 건 모르겠조....
​재밌을 것 같아요, 나중에 일상 기대할게요 (ˊo̶̶̷ᴗo̶̶̷`)

해운주 계신가요? 지금 일상 돌릴 수 있으신가요? (똑똑똑)

34 해운주 (ExC/XirjZ.)

2023-03-24 (불탄다..!) 23:42:02

아앗 너무나도 근사한 히어로랜딩(눈부심!)(몰아치는 모래폭풍 견디기!) 어서와 진아주~~!! 반가와!

앗 송진주는 일찍 잠드는 편이구나 :3c 그렇다면 송진이랑의 일상은 다음에 기대하는걸루! 선관을 짰으니까 얼마든지 참을 수 있읍니다
버들주 나 있어~~~!!! 돌려주는 거구나... 상냥해(상냥해)🥹 그럼 위에 적힌 대로 해운이가 빌런인 걸 모르고 만나는 상황으로 괜찮을까?

35 지서주 (w/FHCkfETw)

2023-03-24 (불탄다..!) 23:49:54

갱신할게요! 아까보다 북적북적해졌네요 다들 반가워요 >.0

36 진아주 (sc8cpvHhPI)

2023-03-24 (불탄다..!) 23:53:40

>>32 송진주 안녕!!! 송진이 시트는...(울음바다됨) 왜 빌런으로 돌아서게 된 것인지 너무 궁금해지고 ;ㅁ; 누가 선배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아가 쫓아다니면서 잘 따르고 했을 것 같은.....

>>33 버들주 쫀밤이야~ 헉 ㅠㅠㅠㅠㅠ 버들이 넘 귀여워..... 은근슬쩍이 아니라 그냥 진아언니라구 불러도 된다구? 진아 버들이 만나면 꼭끄랑하고 머리도 잔뜩 쓰다듬어주고 볼에 뽀뽀(?)도 해주려고하고 엄청 귀여워했을 것.... 이건 분명해! 진아 막 버들이 보면 우리 버들강아지(?) 하면서 안아주고 가이딩 해줬을거야 8ㅁ8

>>34 해운주 안녕안녕! 해운이 시트 너무 짠내나서 울어버렸어 흑흐그그극

와아 지서주도 어서와!

37 지서주 (fffPefmjh6)

2023-03-25 (파란날) 00:02:10

진아주도 안녕하세요 시트는 잘 봤습니다 의외로 육체파(?)인게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38 버들주 (xe9GujSifA)

2023-03-25 (파란날) 00:03:09

>>34 으악 늦어서 미안해요! 뭐 좀 하고 있었어서…….
네, 그리고 추가로 떠오른 상황을 덧붙이자면…… 해운이가 사채를 썼대서, 이번에 사채업자들이 위협 및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버들이 목격하는 상황은 어떤가요?

>>35 지서주 어서와요 :D ! 지서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퇴폐미 낭낭……. 지서는 무기력해보이는 면이 있는데 과거 이후에도 범죄를 저지르는 편이려나요 'ㅇ' ? (아무래도……빌런, 이니까?)

>>36 진아에게 귀여움 받다! 진아랑 버들이는 둘 다 낯도 안 가리고 밝은 편으로 보여서 금세 친해질 것 같죠? 엇 가이딩해주시는 분이신가요? 전 표버들이라고 하는데요 조잘조잘……

39 해운주 (mRPXx7t1Ls)

2023-03-25 (파란날) 00:08:02

지서주 다시 어서와~~~ 쫀밤 ^u^)9!!

>>36 앗👀(정수리벅벅) 그런 거 읽고 울며는 안됩니다 자 흥 하세요 흥(손수건)
진아.. 우리의 리를큐티촤컬릿,,,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자기 몸은 잘 챙겨가면서 해야 할 텐데.....🥺 애기야 일은 안 다칠 정도로 해야 해.....(눈물광광)

40 지서주 (fffPefmjh6)

2023-03-25 (파란날) 00:12:54

>>38 버들주도 안녕하세요 버들이 머리카락......귀여운거 있죠 리트리버가 떠오르는 색깔이라 해야할까요.
지서는 무기력 상태인거 맞습니다 딱히 계획범죄는 안하고 있지만 충동적인 범죄는 저지릅니다. 이를테면 계산 안하고 장보기, 통행방해되는 벽 부수기, 그외 드물게 살인 상해 등등... 그냥 내키는대로 사는 무법자 잼민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1 해운주 (mRPXx7t1Ls)

2023-03-25 (파란날) 00:13:53

>>38 괜찮아! 난 항상 늦은 새벽까지 꾸물거리니까 ೕ(•̀ᴗ•́) 이 정도쯤은 가뿐하다구~!
앗 좋아! 첫 일상부터 얻어터질 해운이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재밌을 것 같으니 완전 OK입니다
그럼 선레는 내가 가져와도 괜찮을까...?!

42 진아주 (Z.fPsNOkzE)

2023-03-25 (파란날) 00:14:03

>>37 지서 시트는 엄청 신비로운 느낌도 들고 뭔가 엄청난 비설과 뒷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서 두근두근한 느낌이었어! 진아는 육체파!이지 가이드라고 뒤에 있기 보다는 성과(돈)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달까........()

>>38 둘이 금방 친해졌을 것 같아~ 동갑은 아니지만 또래이기도 하고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조잘조잘하다가 금방 절친됨(?)

>>39 진아와 해운이의 공통점은 바로 돈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라는 점이 아닐까! ㅠㅠㅠㅠ......

43 버들주 (xe9GujSifA)

2023-03-25 (파란날) 00:15:29

>>40 계산 안하고 장보기, 통행방해되는 벽 부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41 해운아 미안해요!!!!! (확성기) 선레 써주시면 오히려 감사하죠,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

44 버들주 (xe9GujSifA)

2023-03-25 (파란날) 00:18:52

>>40 +) 이 모습 실제로 보면 버들이 벙쪄서 삼 초 굳어있다가 저기, 저기요? 뭐 뭐하시는거예요 이러면 안돼요……… (쩔쩔💦💦)

>>42 이거… 버들이가 양동생 자리 노려도 될 법한데요 (눈 반짝) 진아가 몸 막 쓰고 오면 흐아아아악언니!!!!!!!!! (비명) 이러면서 가이드 아니니까 뭐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어서 냅다 구급상자 통째로 들고 오거나 진아 불쑥 들어서 병원으로 달릴 것 같애요…… 이럴 때만 힘 쓰는 센티넬.

45 지서주 (fffPefmjh6)

2023-03-25 (파란날) 00:20:07

해운주도 안녕하세요

시간이 늦었고 텀도 굉장히 늦어질 예정이지만 선관과 일상 팻말 꽂아두겠습니다 편하게 찔러주세요

>>42 캄사합니다 (대충 제리 감사짤) 딱히 엄청난 녀석은 아니고 컨셉충 분위기 잡는다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근육여캐 좋아하거든요. 진아는 복근이 있을까요? 그 펑퍼짐한 옷 아래 마른 근육이 있을거라 생각하면 두군두군하답니다

46 지서주 (fffPefmjh6)

2023-03-25 (파란날) 00:22:59

>>44 ㅋㅋㅋㅋㅋㅋ 너무 소소해서 빌런은 아니고 잡범 취급정도 하려나요? 어찌됐건 지서는 태평하게 훔친 초콜릿이나 넘겨줄 것 같네요. 그러다 너무 뭐라하면 짜증낼것 같긴하지만🤔

47 버들주 (xe9GujSifA)

2023-03-25 (파란날) 00:26:45

>>45 사실 지서가 거주지를 계속 옮기는 설정이 아니라면 바로 옆 호수나 옆집이라는 선관을 하고 싶은데 호 혹시 어떠신지……. oO(옆집에 왠지 무기력한 분이 있어 햇살도 좀 쬐고 하셔야 할 텐데) 하고 오지랖 부리는, 빌런을 옆에 두고도 모르는 버들이와 그게 귀찮은 지서를 상상했어요. 히어로임을 모를 수도 있고, 알아도 귀찮아서 냅두지 않을까…하는 캐해가 있어서. 틀렸다면 …… (도게자)
>>46 우왕좌왕하다가 일단 자기가 계산하겠네요 😋

48 지서주 (fffPefmjh6)

2023-03-25 (파란날) 00:34:50

>>47 앗 그렇지만 지서... 얼굴 팔렸다는 설정이라 히어로인 버들이가 눈치채지 않을까요? 물론 일상생활 위해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닐 것 같긴 하네요. 그것만 괜찮다면 옆 호수 선관 너무 좋네요 ^___^ 지서보고 호, 혹시 히키코모리?! 하는 버들이도 귀여울 것 같고요 ㅋㅋㅋㅋ 묵묵히 아파트 공원에 앉아 빵 먹는 지서한테 그런거 먹으면 아프다고 이야기하는 버들이가 절로 떠오르는데 적폐캐해일까요 ㅋㅋ 지서는 버들이가 히어로인거 알것(대충 2년이상 활동한 히어로는 다 기억함) 같은데 사실 신경은 안쓸것 같아요...

49 버들주 (xe9GujSifA)

2023-03-25 (파란날) 00:38:47

>>48 앗 얼굴을 가린다면 옆 호수 가능한 거군요 (휴우). 정말 좋아요! 드물게 우연히 문 열고 나왔을 때 마주치면 밝게 인사할 것 같네요. 속으로 (드디어 나오셨구나!)같은 생각이나 하며……(버들아). 적폐캐해면 어떱니까 :9 사실 적폐도 아니구 버들이라면 그럴 법해요. 무심한 지서 옆에서 자꾸만 깔짝대는 버들이……라도 괜찮다면 이런 선관… 받아주시겠나요 (🌷)

50 연해운 (mRPXx7t1Ls)

2023-03-25 (파란날) 00:40:09

빌딩들이 아찔하게 솟은 하늘이 거뭇한 회색으로 덮여가고 있다. 공기는 벌써 습기를 축축하게 머금어 젖은 먼지 냄새를 풍겼다.
평소라면 아무도 오지 않을, 폐허가 된 뒷골목 공사현장이 오늘따라 묘하게 소란스럽다. 남자의 고성이 오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목소리가.

야, 해운아, 이러면 재미 없다고 몇 번을 말하냐. 새X, 돈을 빌렸으면 그때그때 이자까지 딱딱 쳐서 맞게 가져와야 할 거 아니야.

한 눈에 보기에도 험상궂은 얼굴의 사내가 한 마디 던지자, 주변에 있던 다른 남성들이 기다렸다는 듯 한 마디씩 툭툭 던진다. 비난과 조롱, 욕설 따위의 것들을, 구석에 몰려 시커먼 무리들을 노려보고 있는 해운의 시선에는 참으로 아랑곳하지도 않은 채로.

"미X 새X들인가. 감당 가능한 이자를 붙여 줘야 제때제때 줄 거 아니야."

아, 하긴 그런 걸 알면 니들이 여기서 밑바닥 인생 인증하면서 죄 없는 사람들 삥이나 뜯고 살고 있진 않겠지. 잔뜩 비꼬며 던지는 신랄한 어조. 울그락불그락해지는 패거리들의 얼굴은 덤이다. 하! 웃기지도 않는 얼굴로 대뜸 비웃음 섞인 코웃음을 친다.

"어차피 또 똑같지? 야, 빨리 끝내자. 나 바빠."

냅다 찾아와서는, 구석진 곳으로 끌고 가서, 수금당하고 조롱당한 뒤 매타작. 어느새 하나의 루트로 굳어지다시피 해 버려서 이제는 별 감흥도 없다. 익숙한 듯 안경을 벗어 근처에 있던 잔해 위에 곱게 올려놓고는.
우당탕! 곧바로 해운은 오른 뺨을 얻어맞고선 그대로 옆에 쌓인 잔해를 무너뜨리며 넘어졌다.

51 지서주 (fffPefmjh6)

2023-03-25 (파란날) 00:44:33

>>49 일상도중 들키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딱 문여는데 뒤에 방 횡~하고 아무것도 없어서 뭐하는 사람일까 싶을지도요 ㅋ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뭔가 목소리로 구분 가능할테니 말도 안할 것 같죠 사실 그렇게 무심한 성격은 아닌데 정체 숨기려니 두배 무심해진듯한... 🥲 얼굴 까고 빌런으로 봤을때는 의외로 친근하게 말걸지도 모르겠어요 일상적 허용으로 버들이는 동일인물인지 모르는 상황 재밌겠네요
즐거운 선관 감사합니다 ☺️

52 해운주 (mRPXx7t1Ls)

2023-03-25 (파란날) 00:47:19

선레 가져왔습니다! 어엇.. 그런데 이 상황.. 쓰고 나서 깨달았는데 버들이에게 구출당할(???)수 있는거잖아..? 헉.. 이런 분에 넘치는 호사가....🥺


>>40 계산 안하고 장보기... 부럽다(부럽다) 조금 배우고 싶을지도. 근데 지서라면 누가 잡든 말든 암 상관없이 뚫고 나오는 방식일 것 같아서 배워도 소용이 없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42 우악.. 우아악....😞 공통점이라니 기쁜데 뭔가 슬프다.. 슬픕니다.... 혹시 진아 선관 받고 있니?,,, 해운이도 부모 없는 신세라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는 고아원 신세였을 것 같아서 뭔가 연관지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가지구 조심스레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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