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89080> [센티넬버스/대립] xoxo = 시트스레 :: 45

◆1d/Nz1Vupo

2023-03-23 23:06:50 - 2023-04-25 07:29:03

0 ◆1d/Nz1Vupo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06:50

xoxo
:hugs and kisses.

당신의 다정한 포옹과 키스를 어서 나누어주세요.

1 설명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11:19

<센티넬버스>
이 세상은 3종류의 인간으로 분류된다.
센티넬 - 오감과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특별한 이능력을 소유한다.
가이드 - 신체 접촉, 스킨쉽으로 센티넬의 예민한 오감과 이능력을 잠재운다.
민간인 -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인간.

센티넬은 가이드의 존재 없이 생명을 유지 할 수 없다.
센티넬은 가이드와의 신체접촉 중엔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센티넬이 가이드에게 가이딩 받게 되면 스킨쉽의 강도에 따라 매우 평온하고 따뜻한 감정이 들어선다고 한다.
특히 능력을 과다하게 사용한 날에 가이딩을 받게 되면 누적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초기화된다고.

센티넬은 보름, 15일 이상 가이드에게 가이딩을 받지 않으면 예민한 오감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폭주하게 된다.
폭주한 센티넬은 이성과 통제력을 잃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남용하고 무자비하게 자신을 파괴하다 결국엔 이틀 내로 소멸하게 된다.
센티넬과 가이드의 능력 발현은 대개 청소년기에 각성된다.
센티넬은 각성 시 국가에서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 감시를 받게 되며 그게 싫다면 국가 소속으로 일할 권유를 받게 된다.
모든 센티넬과 가이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서로 알아볼 수도 없으며, 외관으론 모두가 같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2 설명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13:24

<각인>
센티넬과 가이드는 서로 계약을 할 수 있다. 소위 '각인'이라 칭하며, 센티넬은 각인한 가이드와 신체접촉 없이 한 공간에 있음으로도 큰 안정감을 얻으며 각인한 가이드에게 한 번의 가이딩만 받아도 한 달 이내론 폭주하지 않는다.
각인 방법은 상대방에게 서로 각각 동일한 신체 부위에 깊이 깨물어 잇자국을 새기는 것. 그 자국은 계약 파기 전까지 지워지지 않고 붉게 물들어 남아있다.

센티넬은 한 번에 한 명의 가이드와 각인이 가능하지만 가이드는 여러 명의 센티넬과 각인이 가능하다.
각인한 센티넬은 각인한 가이드에게만 가이딩을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인한 가이드와의 가이딩보다 굉장히 미미하고 건조 하게 느껴진다.
각인에 사랑과 애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맺어진 관계로 둘은 본능적으로 멀리 떠날 수 없다.
센티넬은 각인한 가이드에게 필시 보호본능을 무의식적으로 느낀다.
가이드는 각인한 센티넬의 정신이 한계에 다다를 때 무의식적으로 인지한다.
각인은 한 쪽의 죽음으로 파기된다.

3 진영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26:30

<히어로>
무분별한 센티넬의 능력 사용으로 국가가 부서지지 않게 국가의 관리 하에 소속되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관.
생명수당으로 인한 높은 봉급과 탄탄한 노후가 보장되어 있다. 상당히 인기도 높은 직업이나 지원 자격은 반드시 센티넬이거나, 가이드일 것. 정의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골칫거리인 빌런을 체포하고, 시민을 구출하는 것이 주된 업무. 그 외에도 큰 사건사고에 출동하기도 한다.

당신의 임무는 날뛰는 빌런을 제압하고 각인하는것. 당신을 결코 거스를 수 없게, 당신에게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것.
그들을 히어로에 들이는 것은 자유지만 목표는 빌런 집단의 붕괴다.

서울 외곽지에 규모 큰 히어로 서울지점 본사가 위치해 있다. 16층의 지형 넓고 튼튼한 최신식 시설로 경비가 굉장히 삼엄하며 외부로부터 능력을 차단시키는 배리어가 안전관리반 센티넬들에 의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건물 안 특정 공간에서만 능력 사용이 가능하며 건물 안에서 무단으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 제재를 받게 된다.
복지가 굉장히 뛰어나 건물 안 편의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고, 특히 5층은 공개적인 휴게시설, 6층은 개인적인 휴게시설로 호텔 못지 않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에도 간편히 가이딩을 받을 수 있는 7층과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8층 등이 있다. 부상은 히어로 담당 병원으로 곧장 텔레포트 시켜준다.

4 진영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7:29

<빌런>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모인 집단의 총칭. 그들은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는다.
본래는 규모가 작고 조각처럼 흩어진 혼돈 가득한 집단이었으나 최근 우두머리라 자칭하는 자의 중심으로 그 수가 빠르게 불어났다.
국가의 억압된 제도와 비상한 능력을 가진 센티넬을 괴물이라 비난하는 시민들의 경멸에 치를 떠는 센티넬들이 대다수, 그들을 동경하며 동정하는 소수의 가이드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 그들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기에 더욱 골머리를 썩힌다.
뚜렷하지 않은 이유들로 공들여 지어진 건물을 파괴하고, 무고한 시민의 수많은 떼죽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웃는다. 가히 재앙이 아닐 수 없다.
본위의 이득을 위해 무자비하게 뭉쳐 움직이기도, 혹은 은밀히 독단적으로 움직여 원하는 바를 이뤄내곤 한다.

당신의 역할은 이 세상에 혼돈을 가져오는 것. 마구 날뛰고 날뛰어서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제멋대로 구는 것.
그들을 조롱하고 도망쳐라. 더 많은 악을 끌어들여라.

빌런의 아지트는 서울 곳곳에 빠짐없이 모두 분산되어 있다. 평범한 일반인은 절대 무심코 스쳐 지나갈 만한 곳. 주로 유령 빌딩의 고층이나, 떠들썩한 건물의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아지트마다 한 명씩의 가이드가 아지트를 관리하고 있다. 같은 빌런끼리 암암리에 도는 암호나 자신을 증명하면 출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누군가의 잘린 손가락이라든지.
아지트 내부는 모두 훔친 것들로, 자주 드나드는 빌런들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나 가구가 가지각색이다. 필수적으로 푹신한 쇼파와 침대, 훔친 무기들과 빼곡한 의료용품이 나뒹굴고 있다. 섬세한 치료를 받기 위해선 치료 전문 빌런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부분 몇 푼의 돈만 쥐여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리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히어로에 발각된 즉시 아지트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무고한 상인들의 피해를 막고자 히어로 측에서도 건드리기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5 배경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8:32

<배경>
2023년 봄. 당신은 혼돈과 평화가 뒤섞인 한국에 속해있다.
그것도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한국의 수도, 서울 복판에.
평범한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는 와중에도 유리창 밖엔 성가신 비명소리와 붕괴하는 잔해들이.
잦은 인명피해가 일어나고, 건물은 무너지며 평소와 다름없을 것 같던 출근길엔 히어로 소속 피해복구반이 건물과 도로를 복구하는 풍경은 이제 일상이다.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이곳 서울에서
부디 당신은 제 원하는 바를 꼭 이루소서.

※인재 존안을 위해 국가에선 가이드 한정 총기류 소지가 허락된다. 결코 죽지 말 것.

센티넬은 총기를 소지하지 않는다.
그것은 너무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 않나?

6 전투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39:28

<전투>
모든 전투는 양심 전투로 공격 서술을 서로 주고받는다.
일방적인 공격이 아니라, '주고' '받는다'

데드플래그는 공격받은 본인이 원할 경우에만 용인된다.
합의 없는 일방적인 일격으로 당하는 죽음은 있을 수 없다.

공격과 회피 서술을 주고받기만 하는 양심 전투가 부담스럽다면 다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dice1 2 .
1은 공격 성공
2는 공격 실패.

공격을 시도한 캐릭터가 다이스를 굴려 공격을 성공했다면
다음 차례의 캐릭터가 피해를 입은 서술을 작성하고 자신의 공격 서술과 함께 다시 다이스를 굴린다.
공격이 실패했다면 다음 차례의 캐릭터는 공격을 회피한 서술을 작성하고 자신의 턴을 갖는다.

다만, 다이스 전투를 채택할 시 상대방이 다이스로 '4회'의 공격 성공 시 자신의 캐릭터는 기절, 전투불능에 빠지게 된다.
빌런이 기절하였다면 히어로에 체포되며, 히어로가 기절하였다면 빌런에 인질로 잡히게 된다.

그 뒤 서로가 어떤 관계를 갖고 서로를 어떻게 다룰지, 어떻게 영입하고 도망칠지는 오로지 본인들의 자유.
관계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캡틴은 터치하지 않아요.

7 읽어주세요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3:16

<주의사항>
1. 센티넬버스 세계관입니다. 스킨쉽 수위에 유의해주세요.
방송매체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수위는 불가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해 가벼운 터치, 키스를 초과하는 수위는 상상으로만 즐겨주세요.

2. 동의 없는 강제적인 스킨쉽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줍니다. 반드시 주의해주세요.

3. 스킨쉽과 공격 묘사의 완성형 문장은 굉장히 무례한 행동입니다.
A의 손을 잡았다 X → A의 손을 잡으려 했다 O
그의 복부를 걷어찼다 X → 그의 복부를 걷어차려 했다 O
반드시 미완성형 문장으로 끝맺어주세요. 그래야 상대방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원활한 피드백을 할 수 있습니다.

4. 너무 구체적이고 잔인한, 즉 고어에 가까운 묘사는 순화해주세요.
많은사람들이 스쳐 가는 곳이니 상대방을 생각하며 행동해주세요.

<기타 질문>
1. 스토리 진행과 엔딩이 예정되어 있나요?
스토리 진행은 랜덤입니다.
서로의 관계성이 재미 요소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일상에 더 큰 비중을 두고자, 스토리 진행에만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여러분들의 활동량에 따라 제가 적절히 사전에 공지하고, 진행에 도움을 드리는 쪽으로 나갈 계획입니다.
엔딩은 2-6개월 사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부캐릭터에 대해서
스레 인원이 현저하다면 풀 생각이 있습니다만 아직은 없습니다.
트윈 캐릭터는 받지 않습니다. 만약 풀게 된다면 공지하겠습니다.

3. 이미 각인된 캐릭터를 내도 되나요?
가이드분들은 각인에 한정이 없으니 자유지만(그대신 바쁘시겠습니다)
센티넬분들은 다양한 관계성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해보시고 신중히 각인된 캐릭터를 내주셨으면 합니다.

4. 과거사
과거사 부분에 관련해서 캡틴은 최대한 터치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원하신다면 학교든 회사든 무엇이든 다양하게 창작해서 캐릭터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세요.
물론 없어도 괜찮습니다. 부담없이 오시길.

<웹박수>
https://forms.gle/xdZi4VLq7DhV2GdJ6
자유로운 피드백, 질문, 비설 모두 받습니다.

8 시트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4:02

<시트양식>
"한마디"

이름 : (동서양 자유.)
성별 : (무조건 남/녀. 성별을 숨긴다는 설정은 되도록 지양 부탁드립니다)
나이 : (20세 이상)
포지션/진영 : (센티넬or가이드/빌런or히어로)
체취/능력 : (가이드는 능력 란을 지우고 가이딩 시 짙어지는 본인만의 특색있는 체취 향을 작성(ex.장미향, 솜사탕향..),
센티넬은 체취 란을 지우고 이능력을 작성. 가벼운 능력은 가벼운 패널티를, 강한 능력은 강한 패널티로 밸런스 조절 부탁드립니다. 과한 먼치킨 능력은 캡틴이 커다란 패널티를 드릴 수 있습니다. )

성격 : (의사소통 불가능하거나 매우 지나친 싸이코 등 다양한 사람과 교류 불가능한 성격은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외관 : (자유.)

무기 : (가이드는 총기를 허용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무기를 작성.
센티넬도 총기를 제외한 '간단한' 호신용무기는 소지 가능합니다. 소지하지 않아도 물론 상관없습니다.)

특이사항 : (과한 불행포르노는 삼가합니다. 기타 나머지 서술 자유.)

9 mpc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6:33

"거 정말 따분하네."

이름 : 구
성별 : 남
나이 : 28
포지션/진영 : 센티넬/빌런 수장

성격 : 보시는 바와 같이 상냥한 성격은 아니다. 퉁명스럽고 능청스러운 구렁이. 그리고 보기보다 나른한 성격. 그다지 기분파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변덕과 돌발행동이 잦은 모순.
시시하고 따분한 것은 못 참는다. 좀 더 재밌는 것, 좀 더 발버둥 치고 꿈틀거리는 것이 보기 좋다. 그래야 짓밟아 줄 마음이 생기던데.

외관 : https://picrew.me/share?cd=a9t7hSac4A
옅은 쟃빛의 은발. 대충 헝클어져 가르마를 타 놓은 앞머리와 목덜미를 덮는 뒷머리. 짙은 눈썹과 길게 찢어진 눈꼬리 속엔 검붉은 홍채가 담겨있다. 왼쪽 귀엔 작은 피어싱이 하나. 각진 얼굴형과 적당히 그을린 구릿빛 피부가 남성미를 더해준다.
키 188cm. 빈틈없이 탄탄하게 만들어진 근육과 넓은 어깨로 비리비리하지 않고 큰 덩치를 가졌다. 얼굴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흉터와 심히 불만스런 표정이 무거운 분위기를 풍긴다. 복장은 대개 어두운색의 정장과 코트 차림. 탈의하면 생각보다 굵은 근육들과 몸 곳곳의 흉터들이 다소 흉악해 보인다.

능력 : 폭파. 손으로 잡고 있는 것, 잡을 수 없다면 대상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가벼운 의성어를 외치면 그것을 폭파시킨다. 자신의 몸집보다 작은 것들은 무리 없이 전부 터뜨려 버리지만 자신보다 크다면 딱 본인 만큼의 부피와 면적 정도로만 폭파가 가능하다. 건물이라 치면 성인 남성만큼의 일부분만을 무너뜨리는 것.
패널티는 능력을 남용함에 따라 한쪽 씩 시야가 점차 흐려지다 이내 완전히 암전되어 가이딩을 받지 않으면 그날 잠에 들기 전까지 시력을 잃은 채 유지된다.

특이사항 : 망나니와 다름없이 거세게 날뛰고 있는 자칭 타칭 빌런의 우두머리. 능력을 굉장히 용이하게 사용하여 굉장히 골머리를 썩힌다. 나타났다 하면 시민들이 뒤도 보지 않고 도망치는 빌런 중 하나.
도시에 극악한 혼란은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센티넬과 가이드와 접촉하여 빌런으로 끌어들이는 데에 최근 높은 흥미를 붙인 듯하다.
특이점으로는 상당한 니코틴, 카페인 중독자. 위스키도 좋아한다. 가게에서 사먹기 힘든 평판이라 그렇지. 단 것은 싫다.
각인은 당연히 되어있을 리 없고, 분명한 목표에 의해 움직이는 듯하나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무엇도 없다.

10 mpc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0:05

"안아 주세요."

이름 : 바나
성별 :여
나이 : 25
포지션/진영 : 가이드/히어로
체취 : 놀이공원에서 날 법한 다디단 솜사탕 향.

성격 : 맹하다. 말수가 적으며 생각을 읽기 어려운 과. 순진한 건지 영악한 건지 무해한 얼굴로 유해한 질문을 던진다. 단순히 버르장머리 없는 걸 수도. 확실한 건 정의로운 인간은 아니다. 생각보다 제멋대로인.

외관 : https://picrew.me/share?cd=5I8meDnCiF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부드러운 회색 머리칼을 대부분 묶고 있다. 한 묶음, 양갈래, 당고머리나 반묶음을 하거나. 머리를 묶어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 듯하다. 기른 앞머리는 귀 뒤로 넘기지만 매번 몇 가닥씩 앞으로 흘러내려 있다.
분홍빛의 옅은 홍채와 허여멀건 피부.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하게 들어가 있다. 말랑한 인상이지만 올라간 눈매가 어린 고양이를 닮았다. 주 표정은 하고 싶은 말을 참는 사람처럼 입술을 꾹 물고 있다. 악세사리는 하지 않지만 오른쪽에 눈물점이 박혀있다.
키 159cm.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그다지 늘지 않는 여리여리한 체형. 몸 곳곳에 붕대를 하는 게 습관이다. 흰 셔츠 밑에 회색 슬랙스를 받쳐 입고 다닌다.

무기 : 소형 권총 두 자루. 그리고 여러개의 얇고 날카로운 바늘들.

특이사항 :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다. 공란.

11 ◆1d/Nz1Vupo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2:36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ㅠㅠ 지금부터 밑으로 자유롭게 작성해주셔도 괜찮습니다.

>>1 부분에서 미처 제가 빼먹었는데,

"가이드는 가이딩 시 본인만의 특별한 체취가 짙어져 센티넬의 감정조절에 일조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미숙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__

12 ◆pIW5CrNfOY (Y22FjirhAQ)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3:14

가이드 초콜릿향으로 예약할게~!

13 ◆1d/Nz1Vupo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4:05

참고로 히어로 수장은 아직까지 시트로 받지 않습니다만
앞으로의 역량에따라 히어로 수장을 뽑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시트만으로는 그 직책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14 ◆1d/Nz1Vupo (KrOH/dvj4w)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5:30

>>12 예약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_/)

본스레는 저를 제외한 시트 4개가 들어와주시면 개장하겠습니다

15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00:00:31

% < 응님 답변입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서사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야기가 모두 풀렸을 때의 짜릿함 기대되네요
먼저 알게되어서 굉장히 영광입니다.
문제 없으니 편히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16 ◆WW/S2xbEVY (/RiCNfWtsw)

2023-03-24 (불탄다..!) 00:06:47

"히어로, 표̇ 버̇ 들̇! 출동하겠습니다!"

이름 : 표 버들
성별 : 여
나이 : 23
포지션/진영 : 센티넬/히어로

능력 : [그림 실체화]
* 자신이 그린 것을 실체화 시킬 수 있다.
* 생물을 그렸을 때 동작하기는 하나 생명이 부여된 상태는 아니다. 음식도 마찬가지로 먹어도 맛이 나지 않고 효능 따위도 없다.
* 실체화된 그림이나 그림을 그린 매개(붓, 펜, 손 등)를 공격하면 사라진다.
* 패널티 : 능력을 사용할 때 약한 통증을 동반한다. 크기가 클수록, 개수가 열이 넘어갈수록 능력을 사용한 쪽의 손에 염좌라도 걸린 듯한 통증이 심화된다.

성격 : 사랑받고 자란 자들은 으레 티가 나기 마련이다. 그들은 주로 다시금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되느냐,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되느냐 두 가지로 나뉘곤 했는데 버들은 다행히도 전자였다. 썩 올곧게 컸다 이 말이었다. 더군다나 천성 자체도 유하고 밝은 편이었으니 햇살이 드리운 듯한 지금까지의 궤적은 정해진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녀에게 있어서 선을 추구하고 행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행위였으며, 사회에 나가 선명한 악의를 마주했을 때엔 상처받고 주춤하기도 여럿이었으나 다시금 일어섰다. 거기에 가진 자-금전이나 명예 따위가 아닌 사람을 뜻한다-의 여유가 한 줌도 없다고 하면 거짓이지만, 그녀가 가진 재생과 취사선택의 기능이 제법 쓸만하지 않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거짓이다.

외관 : https://www.neka.cc/composer/12864
(캐릭터 상상도와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 트윈밖에 없어 부득이하게 트윈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나, 별개의 인물이 아닌 둘 다 표버들이 맞습니다.)
잔뜩 곱슬거리는 천연 곱슬-심지어 앞머리마저 속눈썹에 닿을 듯 길렀으니 더욱 덥수룩했다-은 주변인들이 ‘개털’이라고 종종 불렀지만 버들은 개의치 않았다. 다만 수습 불가의 수준까지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쇄골을 성큼 넘을 때면 싹둑 잘라버리기 때문에 머리 길이가 날개뼈를 넘은 적이 없다. 그럼에도 심하게 지저분하다는 인상이 아닌 이유는 머리 색과 눈동자 색에 있다. 탁기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순색의 금발, 페리도트 빛 홍채. 햇살 담뿍 쏟아부으면 윤곽이 희미해지면서, 눈동자만큼은 봄볕 사이로 기지개 켠 새순처럼 청명했다. 그 빛 온전히 내뿜음에 둥글고 큼지막한 눈매 덕이 컸으니, ‘개털’이라 불리는 이유가 곱슬기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외 부위는 작고 턱은 얄팍하여 눈을 빼고는 존재감이 희미했다. 결론적으로, 무난하게 순했다. 그리고 눈이 과하게 반짝일 때가 있다.
156.7cm, 40kg.
허벅지까지 오는 (녹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연노랑 재킷 허리 부근을 벨트로 졸라매고, 그 아래로는 암녹색 레깅스. 발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블랙 롱부츠.

무기 : 날카로운 만년필(…).

특이사항 : * 즉각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꺼낼 수 있으며, 살아있지 않으면서 움직이는 것들을 실체화할 수 있어서인지 전투 외 구조 현장에도 투입되는 비율이 높다.
* 양손잡이.
* 외동.
* 독립한 상태.
* 학력 : 블루벨 사립 초등학교(미술부), 블루벨 사립 중학교(미술부), 청매화 여자고등학교(미술부). (블루벨 초, 중학교는 종교 재단에서 설립했기 때문에 미사가 존재한다)
* 센티넬임에도 왜 이리 약한가 싶을 때가 많은데, 스스로 힘쓰는 것을 두려워해 제동을 걸기 때문이다.
* 오감 중 청각이 가장 예민하고 다음으로는 미각이다.
* 염교를 들고 다니며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초밥집에 가서 초밥보다 염교를 더 많이 먹는 레벨. 가이딩을 받지 않은 지 보름이 되어갈수록 정도가 심해진다. 두 번째로 예민한 미각을 이용해 자극으로 틀어막으려는 심산.

17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00:12:01

>>16 따끈따끈 사랑스러운 히어로님이 와주셨네요.
시트에 큰 문제점은 없어서 통과이지만 개인적인 궁금증을 여쭙자면


1. 버들이는 주로 어디에 그림을 그리나요?
종이라면 매번 사이즈가 큰 종이를 들고다니는 걸까요? 아니면 바닥?

2. 버들이가 그린 그림은 2D로써 단면만 존재하고, 나풀나풀한 형체인가요 아니면 그림에따라 단단해지기도 하나요?

3. 그린 매개를 공격해야 사라진다면, 그려진 그림만 공격하게되면 결코 부서지지 않나요?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디테일 질문이니 부담없이 얘기해주세요! >:3

18 ◆WW/S2xbEVY (/RiCNfWtsw)

2023-03-24 (불탄다..!) 00:19:22

>>17
1. A3 사이즈의 스케치북에 그립니다. 주로 들고 다니는 하얀 호보백 안에 보관하는 편이에요!
2. 가능하다면… 현실과 같다고 하고 싶네요! 새를 그리면 그 새에 생명은 없고, 버들이 상상하는 대로 움직일 뿐이나 겉모습만큼은 진짜같은 느낌으로요!
3. 실체화된 그림을 직접 공격해도 사라집니다! 그림에서 실체화한 것이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한 후에는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이 남지 않았다는 걸로 하고 싶네요 *u* !

19 ◆WW/S2xbEVY (/RiCNfWtsw)

2023-03-24 (불탄다..!) 00:20:29

+)
>>17
1. 부득이할 때는 바닥에 피로 그리기도 할 것 같아요 ☺

20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00:44:29

>>18 >>19 확인했습니다
통과에용 어서오세용 >:3!!!

21 ◆vMZkJP9iiQ (hvicF2UA5w)

2023-03-24 (불탄다..!) 01:23:45

<시트양식>

"네가 보기에도 내가 나빠?"

이름 : 한 지서
성별 : 여성
나이 : 28살
포지션/진영 : 센티넬 빌런

성격 :
[우울한 / 숨 막히는 / 정적인]
어느 여름날 수산시장에 들려봤다면 그게 어떤 분위기였는지 필연 기억에 남게 된다. 찌는 듯한 더위, 숨막히는 습기에 숨막혀 잠시 시선 돌리면 수족관 창문을 두드려대는 물거품이 보인다. 질식할 듯 숨이 턱 막혔다. 여자을 대면하면 그런 기분이 들었다. 정신 차리면 푹 젖어있는 양말처럼 불쾌하지만, 천천히 저며 다가오는 불쾌한 존재였다.

[달변가 / 눈썰미 좋은]
눈치가 좋다던 여자는 쉽게 좋은 말을 내뱉었다. 그 특유의 힘빠진 목소리로 잘도 말하겠지. "너... 머리 잘랐구나. 어울린다, 얘." 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그렇게 굴었다. 지 좋다는 대로 굴었다. 이런 태도때문인지 자신을 얕보고 있다며, 몇몇 히어로들의 공분을 샀다.

[가벼운 / 변덕스러운 / 성숙하지 못한]
능력탓인지 둥둥 떠다니는 기묘한 감각을 준다. 어쩔때는 성숙해보이다가, 일순 돌변하여 애처럼 징징거리기 반복이다. 건실하게 살아서, 사회의 일원이라는 말에 무어라 대답했던가. 애처럼 입을 삐죽이며 "노력하는 건 싫어. 좀 쉬게 해줘라..."라고 투덜거렸던 것 같다.

외관 : 키가 또래보다는 좀 크게 보인다. 마르고 길쭉한 팔 다리탓이다.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너무 말랐다 할지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온갖 매체를 통해 마른 여자가 쉽게 보이는 시대다. 눈에 띄게 이상할 정도는 아니고 의식하고 나서야 말랐구나, 주억거리는 수준. 그 몸으로 잘도 말썽을 일으키고 다닌다. 창백한 피부에 머리카락 마저 탁하니 어느 흑백만화의 일원처럼 보였다.
머리에 곱슬기는 없으나 정돈되지 않아 깔끔한 인상 역시 아니었다. 대충 집히는 것 전부 모아 대충 묶어놓았으니, 잔머리가 이리저리 튀어나오는 건 놀랍지도 않다. 설상가상으로 엉키는 부분, 마음에 안드는 부분, 삐쳐버리는 부분 가리지 않고 전부 잘라버렸나보다. 머리가 산발이었다면 쥐 파먹은 꼬라지였겠지만 다행히 여자는 머리결이 좋은 편이었다. 둥둥 떠다니는 인상에 그 머리가 썩 어울렸다.
주황색 눈. 다 꺼져가는 불씨를 연상케한다. 거의 항상 잠겨있으니, 눈 마주치는 일이 드물었다. 특출나게 소심하다거나 낯가려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최근들어 무언가에 통 집중하지 못하는 중이라 그렇다.

능력 :
물 생성 및 조종 능력. 물은 어디에나 있으니까, 이미 있는 걸 사용하는 게 편한 모양이다. 새로 만드려면 또 힘들다고 했다.
허공에서 물이 피어나와 방울방울 빛받아 반짝거리면 얼마나 예쁠까... 애석하게도 여자는 제 능력을 그렇게 낭만적이게 쓸 생각이 없었나보다. 주인을 닮았는지, 여자가 보이는 물은 청량하지 않았다. 밤바다 파도처럼 우악스럽고, 시커매서 절로 뒷걸음치게 만드는 그런 종류였다. 해산물 시장의 그것처럼, 습기가 훅 치고 들어왔다.

페널티 : 형체 없는 물을 모으려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물을 모아 질식시키는 것보다는 물줄기 만드는게 쉬웠고,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 것보다는 샘솟든 산발적으로 튀어나오게 하는게 편했다. 아무튼 전자가 더 유용한 건 사실이다. 원래 유용하고 정교한 일에는 집중이 필요하다. 당연히 시전자 본인의 움직임이 굼떠졌다. 집중하다보면 아, 머리가... 어지러워 비틀거리다보면 그 두통이 산소 부족의 전조 증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숨이 턱 막혔다. 이대로라면 분명 질식해서 죽어버릴거라고, 여자는 생각해버렸다.


특이사항 :
얼굴이 드러내고 활동한 것보다 그렇지 않고 활동한 기간이 더 길었다. 얼굴을 드러내기 전에는 지금보다 치밀하고 효율적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맥빠진 콜라처럼 살고 있다.
특정 목표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기보다는 지 좋을대로 구는 입장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애처럼 굴었다.
과거 굵직한 강도 사건에 연루된 것과 달리 지금은 별 다른 사건을 안 일으키고 있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마인드일까? 딱히 적대적인 태도도 아니다. 다만 방해하면 없애버리고, 귀찮으면 도망가고, 짜증나면 죽여버리는 탓에 더 상대하기 까다로워졌다는 평은 있다.
여자에게서 인간성을 찾아볼 수 없다는 이유로, 악명이 자자하다. 제 하나 남은 혈육을 죽여버렸다고 대대적으로 기사가 난 이후부터였을 거다. 유교 국가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가족을 죽인 건 특히 나쁜 일이었다.

병동 안에 목 부러져 죽어버린 동생의 사진은 차마 신문란에 실리지는 못했어도 암암리하게 퍼져있다. 사람들은 그런 자극적인 사진과 이야기에 열광하고는 하니까. 못됐어, 정말. 여자의 평은 그게 다였다.

22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01:39:50

>>21 시트 통과입니다
외관과 대비되는 능력이 매력이네요.
어서오세용!:3

23 이름 없음 (Vym.0llNHc)

2023-03-24 (불탄다..!) 01:44:48

>>22 야호 감사합니다!
다시 보니 이런저런 오타와 비문이 많네요. 늦은밤 후루룩 쓰려니 그런가봅니다. 후일에 위키가 생긴다면 수정해서 올려놓겠습니다. U_U

24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04:11:13

내일은 가이드님들도 많이 와주시면 좋겠네요 (스르륵.....

25 ◆NJ4X6sKZ4g (ExC/XirjZ.)

2023-03-24 (불탄다..!) 07:03:47

https://picrew.me/share?cd=AojDsx8gcG


<시트양식>

"돈 있어요, 그래서? 나 바빠. 용건만 말해요.“

이름 : 연해운

성별 : 남

나이 : 26

포지션/진영 : 가이드 / 빌런

체취 : 짙은 스모키함이 섞인 무거운 체리 향.

성격 : 따지고 보면 썩 좋지는 않았다. 틱틱거리는 건 예사고, 말하는 것이 곱지 않았으며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았으니. 그러나 빌런 일을 하기에는 퍽 무른 성격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지나가는 길거리에 부랑자나 노인이 있으면 돕는다던가, 유독 어린아이에게는 친절하게 대한다던가. 빌런답지 않게 멀쩡한 도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별나다면 별난 일이다. 차라리 나사라도 하나 빠져 있었다면 훨씬 나았을 텐데.

외관 : 182cm, 건장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옷 태는 나는 체격. 딱히 패션에 큰 관심을 갖는 타입은 아니라 늘상 무난한 옷만 걸쳐서 제대로 발휘할 일은 거의 없었지만서도. 과연, 꾸미는 데 영 관심 없다는 걸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복숭아빛 머리칼은 늘 대충 쓸어넘긴 그대로다. 그래도 참, 얼굴 하나만은 봐줄 만 했다. 남자다우면서도 적당히 선이 고운 미인이었다. 눈 밑에 나란히 선 두 점이 특징적이었다. 다만 담갈색 홍채에 조금 더 부드러운 시선이 담겨 있었다면 훨씬 나았을텐데. 둥근 안경알 너머로 비치는 해운의 시선은 항상 무언가를 경계하듯 날카롭게 서 있기만 했다.
얼굴이 무색하게도 허구헌 날 거즈나 반창고 따위가 덕지덕지 붙어 있기 일쑤다.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은 얼굴을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누구에게 그리도 얻어맞고 다니는건지, 원.

무기 : 리볼버 한 정.
딱히 손에 익숙해지고 싶지는 않다. 금속의 차가움이 기분 나쁘거든.

특이사항 :
- [돈이 필요해요. 될 수 있는 만큼 많이.]

처음부터 되고 싶어서 빌런이 되었던 건 아니었다. 거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모을 수 있을 만큼 어떻게든 모아야 했다. 합법적인 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을 만큼. 그래서 빌런이 됐다. 싸움에는 재능도 없고, 조직의 일을 할 때마다 스멀스멀 몰려드는 죄악감에 토악질이 나올 것 같기도 했지만. 손에 지폐다발만 쥐어 주신다면야.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목적을 위해서.

- [아니, 나는 달라. 나는, 나는...]

이런저런 죄책감과 생각에 밤 잠을 못 이룰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듯 되뇌이곤 하는 것이다. 자신은 빌런이지만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있지 않냐고, 나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우습게도 알량한 회피와 자기합리화는 미치지 않고 살아가는 데 제법 도움이 됐다.

- [싸움은 못 해도요, 심부름은 곧잘 한다고요.]

가이딩 이외에 빌런조직 측에서 하는 일은 주로 약이나 정보의 수집과 거래, 조직의 각종 심부름 등등. 사실 이게 주류일 뿐이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몸을 굴려 하는 편이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맹목적으로 나아가게 만들었나.

- [걔는 아무것도 몰라. 그리고 앞으로도 모를 거야.]

가족관계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여동생 한 명, 그 뿐이다. 부모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 채 둘이서 의지하며 자란 지 이미 한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일이나 하며 둘이서 성실하게 잘 살아 보려고 했는데, 하나님, 이 조그만 애한테 들어설 곳이 어디 있다고 병이라니요? 그 날부터 신을 믿지 않기로 했다. 동생의 안위 말고는 그 어떤 것도 이제는 중요하지 않았다.

- [이걸 지금.. 청소라고 한 거야?]

발군의 생활력! 청소, 빨래, 요리.. 집안 살림 전반에 제법 소질이 있다.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마는, 애초부터 어느 정도 재능이 있었던 모양이다. 단순히 집안일 말고도 생활비를 운용하는 것에도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마트가 언제 싼지, 언제부터 행사가 있는지, 적립은 어떻게 해 주는지 같은 것들을 줄줄 꿰고 있다. 그것들을 혼자서만 알고 있어서 문제지만.

- [XX... 사무소 XX들. 지독하게도 패네.]

급한 마음에 사채를 끌어다 썼다. 그 여파는 당연히 지금까지도 남아 있어서, 적어도 달에 한두 번, 많게는 주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수금과 매타작의 날이 찾아오고는 했다. 품에 선연히 느껴지는 금속의 촉감은 참으로 유혹적이었지만, 이를 악물고 무시했다. 이 선까지 넘어 버리면, 그 때는 정말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아서.

26 ◆pIW5CrNfOY (sc8cpvHhPI)

2023-03-24 (불탄다..!) 09:04:43

Picrewの「태조 말랑말랑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EPnPQRz5T #Picrew #태조_말랑말랑_메이커

"너무 의미 부여 하지 마. 그저 가이딩일 뿐이라구?"

이름 : 류진아
성별 : 여
나이 : 24세
포지션/진영 : 가이드 히어로
체취 : 달달하고 진한 초콜릿 향

성격 : #단순한 #밝은 #쾌활한 #장난꾸러기인 #몸을 사리지 않는

외관 : 검은 색의 긴 머리카락은 구불구불 물결쳐 내려와 허리에 닿았다. 겉의 머리카락은 새까만 색인데 목덜미 쪽의 안쪽의 머리카락은 회색빛으로 탈색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묶으면 짙은 회색의 머리카락이 포인트처럼 보이지 않을까.
눈동자 색은 짙은 레드브라운으로 마치 초콜릿 같은 색이다. 동그란 눈매는 항상 눈웃음치듯 접혀져 있고 얼굴은 늘 웃는 상이다. 키는 164이고 후드티나 후드 집업을 좋아해서 주로 입고 다닌다. 운동을 열심히 하여 은근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헐렁하게 입는 옷차림 때문에 보이지는 않는 듯.

무기 : 권총 , 테이저건, 수갑, 접이식 칼

특이사항 :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합법적으로.”
고아원 출신으로 중학생 시절 가이드 적합성을 받은 뒤 바로 히어로로 들어가 일을 하기 시작했다. 주로 센티넬들의 안정화 역할이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위험한 현장을 가리지 않고 다니며 가이드로서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대체로 그 돈은 고아원 아이들을 돕는 데에 쓰이고 있다.

“노랑이 좋아!”
소지품이나 옷 중에 노란색이 유독 많다. 취향이라는 듯.

“아픈 건 싫지만, 죽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해.”
성인이 되고 난 이후부터는 위험한 현장에 출몰하는 그녀는 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 다쳐오는 것이 일상일 정도로.

27 ◆mEjVYhRyHU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3:00:13

"약자를 위한다. 굉장히 당연한 것이지만, 너무 늦게 깨달았지 뭐야."

이름 : 백 송진
성별 : 남
나이 : 26
포지션/진영 : 가이드 빌런
체취 : 용과 향. 용과를 반으로 가르면 나는 무향에 가까운 청량한 단내가 증폭된 향이였다. 달달함 보단 청량함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지라, 과일에 견문 없는 사람이라면 무슨 냄새인지 모를 정도로 오묘한 향.

성격 :

히어로 시절 그를 본 사람은 그를 그저 무뚝뚝하고 준법정신이 치밀한, 다소 재미 없지만 히어로의 사명을 뼈 깊게 새긴 사람이라 느꼈을 것이다. 그는 그 어떤 악랄한 빌런일지어도 과잉진압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융통성 없이 모든 일을 규율대로 해 왔다. 공적인 자리에서 그는 고고하게 자신의 신념 한번 보이지 않은 채, 법을 따르기만 하는 것이 참 사람을 이상하게 보이게도 했었다. 사람이란 게 이중성이 있어야지, 이렇게 일관적으로 법도만 따르니, 기계적이기 그지없었다. 다만 그와 친했던 히어로들 몇은 그를 입방아에 올릴 때 의외의 말을 했었다.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였다고.

지금의 그는 감정세계 한번 활발한, 비열하고 얍삽하기 짝이 없는 빌런이다. 한때 동료였던 히어로에게도 표정 변화 없이 총구를 겨누지만, 그에게 구원받았던 시민이 그의 귀순을 모른 채 그에게 존경의 말을 건내며 다가온다면 당황한 채 자리를 피해버리는, 이제서야 인간다운 이중성이 보이는 빌런.

그는 능글맞고, 사람 친화적이며, 서슴 없이 말을 해 올 수 있을 정도의 자기확신이 있다. 엄청난 자존감을 내보였고, 단 한번도 자신의 배신을 후회한적 없다고 단언한다. 늘상 헤실헤실 웃고 있는 꼴이였지만, 머리 회전은 잘 돌아갔다. 행동에 주춤거림 한 점 없는 것은 그것을 잘 내비쳤다.

도덕관념은 어딘가 비뚤어졌다만, 그는 그걸 굳건히 따르고 지킨다. 시민은 최대한 죽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방해하려는 히어로에게는 인정사정 없이 덤벼드는 이상한 정신머리. 본인 말을 듣자 하면 약자를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그걸 막는 것은 인의예지에 어긋나니 참되지 못한다더라. 그는 동료나 자신이 다쳐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이것은 히어로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성격인데, 그 이유는 이제 달라졌다는 듯.

외관 :

분홍 끼 도는 흰 머리칼이나, 그걸 보조하는 그의 피부색은 약간 어두워 한 눈에 보자면 분홍 끼는 눈치도 못 챌 것이다. 180의 큰 키에 근육이 옅게 붙어있는 마른 몸은 그를 슬림하지만 탄탄하게 보이게끔 했다. 과거 히어로 시절 근육이 보기 좋게 붙어 보다 튼실했던 몸과 비교하자면 볼품 없지만, 그의 얼굴을 보면 히어로 시절 늘상 매섭게 날 서 있던 눈매는 사라진 채, 생기 도는 고양이상의 가볍게 올라간 눈매를 볼 수 있다. 잃은 것이 있으니, 얻은 것도 있다는 말이렸다.

얼굴 부분만 중심으로 이야기 하자면, 그는 잘생겼다. 시원하게 올라간 눈매와 화끈한 진분홍색 눈동자, 거기에 연노랑색 동공까지 더해져 그의 모든 색소는 참 잘 어우러졌다고 할 수 있을 테다. 히어로 시절 늘 선만 그어져 있듯 변화 없이 딱딱했던 입술은 이제서야 호선을 그려 제 모습을 비추니, 그가 미소 짓고 있는 걸 보자면 그의 입이 고양이상이라고 알 수 있을 테다. 이제는 질릴 만큼 자주 내비치는 그의 웃는 면상을 보자 하면, 은은한 애굣살에 힘 입어 참 상큼하게 보이게끔 한다. 히어로의 훈장과도 같은 흉터가 낭자한 몸뚱이완 달리, 그의 얼굴은 놀랍도록 깔끔했다. 눈 밑, 입술 아래, 그리고 목에 두 개 찍힌 점을 제외한다면 그의 얼굴은 멀끔했다.

그 외에 눈에 띄이던 것은 그의 목덜미, 귀 연골, 그리고 가슴께 윗부분에 나 있던 이빨 자국이였는데, 이 중 그 무엇도 진짜 각인이 아닌 타투였다. 늘상 가슴께 단추를 풀어제낀 차림인지라, 가슴께 윗부분에 나 있는 타투도 잘 보인다. 그의 양쪽 귀엔 금빛 커프 이어링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과거 히어로 시절 그가 깔끔한 차림만을 고집하던 것과 비교하자면 참 사람이 이렇게까지 변할 수도 있다고 새삼 느낄수 있을 테다.


무기 : 단검 여덟 자루, 수류탄, 섬광탄, K5 권총.

대량 사살의 위험이 있는 것을 제외한 무기를 주로 지녔다. 권총은 히어로 시절 보급받았던 것이라는 듯.

특이사항 :

"배신자? 좋네, 계속 그리 불러."
준법정신 치밀하고 과묵했던 히어로 - 는 이제 과거의 저편에 묻혔다. 그는 약 3년 전, 빌런 체포 임무를 받고 나선 것이 그의 히어로로서의 마자막 모습이였다. 그 자리에 그와 함께했던 동료 두 명의 시신은 빌런의 시체와 같은 자리에서 발견되었다. 허허벌판 가운데 부근에서 세 명 모두, K5 총알에 이마가 관통당한 흔적은 그의 배신 설을 유력하게 했었다. 몇 달 후 그의 빌런으로서의 첫 출현 후, 그의 배신은 완벽히 증명되었다.

그의 배신에 인해 행한 조사의 결과에 따르자면, 빌런의 정체는 그의 친 누나였다고. 유추컨데 그의 돌발행동 이전, 빌런이 그와 교류를 시도했던것 같다.

"약자를 위해~"
과거 히어로 시절 그는 묵묵했으며, 사적인 교류는 무조건적으로 피하려 들었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승낙했던 인터뷰 도중, 기자는 그가 어째서 히어로 일을 시작한 것인지 물었다. 그것에 대한 그의 서두는 평범했다. 가이드 적합 판정을 받았을 때 부터 고려했던 일이라던가, 사회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것 뿐 이라던가. 그는 그 후, 잠시 침묵하더니 한 마디 더 꺼냈다. "대의를 위해" - 라고.

"암호는? 귀여워도 그냥 들여보내주면 내 모가지가 위험하달까."
그는 인적 드문 유령 도시의 아지트를 관리하곤 했다. 정 중앙의 붉은 지붕 집, 그 안은 별다른 데코 없이 미니멀했다. 최소한의 의료 시설과 침대 네 대.다른 아지트들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어서인지, 빌런들조차 이 곳을 자주 찾지 않는다는 듯. 덕분에 그는 자주 싸돌아다녔다.

"날 상대하려면 죽일 각오로 싸워."
히어로 시절에도 그 강인한 육체가 자랑이였다. 현 시점 그때와 같은 근력은 내지 못하지만, 이제는 사살에도 별 감정 없기에 행동 범위가 넓어져 전체적으로 보자면 그 때나 지금이나 대동소이한 전투 실력이다. 근육의 무거움이 줄어 전보다 경쾌해진 움직임을 바탕으로 일관성 없는 공격을 해 온다. 주로 근접전에 강하나, 총도 쏠 줄 안다.

죽음에 대한 공포? 그건 히어로 초짜 시절에나 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그의 공격은 때론 대담해졌다. 옷차림 덕에 급소도 내 놓은 채로 다니는 꼴이니, 접근해오는 그보다 빠르게 칠 수 있다면 못해도 치명상일 테다.

"내 뒤로 피해."
남을 위하는 건 그냥 성향인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지 몰라도 그는 동료를 자주 도왔다. 과거에도 이러하였고, 앞으로도 이럴 것이다.

"한 옥타브 불러달라고..? 아아아아아...아아아...?"
주로 하는 말은 능청스럽고 가벼운 분위기였다만, 목소리는 그와 달리 조금 스토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무뚝뚝한 감정선은 아니였지만, 늘상 차분하게 내리 앉은 목소리.

사족을 붙이자면 음악엔 재능이 없다. 좋은 목소리가 아깝다.

"옜날에 내 인터뷰 봤으면 알 텐데? 내가 선비맨 유교보이 라는걸."
각인은 한 명도 안 한 상태. 앞서 한 말은 농담이고, 각인을 안 한 이유는 별 거 없다. 그가 가만히 안 있고 자주 싸 돌아다니느라, 각인 할 겨를이 없어서(...)

"추파는 나의 낙인걸."
근데 그걸 자연스레 안 던지고 아무때나 뱉으니까 문제지

28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14:29:31

>>25
죄책감을 느끼는 빌런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네요
통과입니다 어서오세용!:3

>>26
히어로에도 드디어 가이드가! 장난꾸러기 히어로님
통과입니다 어셔오세용 >:3

>>27
진영을 넘어간 시트네요!!!
잇자국 타투가 매우 특별한!!
통과입니다 어서오셔용 :3!!

29 ◆1d/Nz1Vupo (Sl4GD/SsIU)

2023-03-24 (불탄다..!) 14:54:20

시트가 다섯 개나 모였으니 본스레를 열 수 있어졌네요! 매우 감사합니다 (__
본스레는 오늘 오후 5-6시쯤 개장하겠습니다!

30 ◆mEjVYhRyHU (0ghgUw5lEc)

2023-03-24 (불탄다..!) 14:57:43

>>28 우효~~~ 고마워~~!! :D

31 ◆URPebiLBlM (0luEz7lWCo)

2023-03-24 (불탄다..!) 18:49:54

Picrewの「物騒な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keUwuW6aP #Picrew #物騒な女メーカー

“진심 피곤하다…….”

이름 : 채주영
성별 : 여
나이 : 27
포지션/진영 : 가이드/히어로
체취 : 민트

성격 : 음료라면 이도저도 아닌 맛에 미적지근하기까지 했으리라 생각한다. 딱히 모난 구석은 없는 것 같은데 둥글둥글하니 살가운 맛도 없다. 무색무취에 가까운 듯한 특징은 에너지레벨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아니면 말고.

외관 : 검은 단발, 검은 눈. 입가에 점. 길게 빠진 눈매. 사납기보다는 무신경한 인상이다. 신장 168cm. 거무죽죽한 옷들뿐이라 옷장 열면 눈이 침침할 정도다. 대단한 복장 규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예의 상 출근할 때는 단정한 옷을 입는다. 업무 외 시간 복장은 느슨하다 못해 후줄근해 보일 정도. 대체로 한두 치수 큰 옷들이라 더 그렇다.

무기 : 권총 한 자루

특이사항 :
원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막 입학해 슬슬 적응할 때쯤 발현해 그만두게 되었지만. 발현이 늦은 편이라고 했다. 그때 생각하면 입학금 아깝다는 생각은 들어도 딱히 눈물나게 아쉽지는 않았다. 오히려 삶의 고민이 확 줄어들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나.

흡연자. 원래 나쁜 건 빨리 배운다고 했다. 누구한테 배웠더라? 그것까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젠 그냥 버릇 같은 거라.

32 ◆1d/Nz1Vupo (uP342sxYUk)

2023-03-24 (불탄다..!) 22:23:23

>>31 고양이같은 히어로님이네요
통과입니다 어서오세용!:3

33 이름 없음 (ENG.W.xfPk)

2023-03-26 (내일 월요일) 14:28:46

질문! 상시발동형 능력 같은건 괜찮을까?
물론 별 시덥잖은 능력이겠지만!

34 ◆1d/Nz1Vupo (rK3myX8mks)

2023-03-26 (내일 월요일) 15:29:41

>>33
먼치킨급이 아니라면 물론 괜찮습니다 (__

35 이름 없음 (wpgo1uSvHI)

2023-03-26 (내일 월요일) 18:14:37

질문!
1. 센티넬과 가이드가 처음 나타난 시기는 언제인가요?
2. 센티넬과 가이드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히어로로 소속시켜 일하게 만든 건 얼마나 된 일인가요?
3. 민간인에게 히어로의 인식은 어떤가요?

36 ◆1d/Nz1Vupo (mrhgOhYJ7M)

2023-03-26 (내일 월요일) 22:03:29

>>35
1. 1900년대 이후부터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2. 한국은 625가 끝나고 나라가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면서 입니다
3. 대체적으로 좋은편 입니다 젊은이들은 선망하지만 존경까진 아니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종종 인간이 아니라며 히어로든 빌런이든 싸잡아서 싫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37 ◆7BuFkQrFCw (qaJiBqiJoY)

2023-03-26 (내일 월요일) 22:54:41

"사랑은 정말로 모든걸 해결한다니까?
역사적으로도 비약이었다고~"

이름 : 시온
성별 : 여성
나이 : 32
포지션/진영 : 센티넬/빌런
능력 : 주변에 사랑을 퍼뜨리는 능력.
다만 애초에 없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이상의 감정들로 이끌어내는 정도다.
혹은 주인 잃은 동물들을 보며 느끼는 연민을 극대화시켜 키우지 않으면 안되도록 부추기거나,

오로지 민간인에게만 통하며 매개체인 본인을 마주함으로서 발현되는 능력이라 인접 수 미터 정도는 반드시 영향권에 든다고 할수 있으나 가장 치명적인 부분은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든 자신의 모습만 보이면 가능하기에 뉴스의 일면, 촬영 중인 세트장, 심지어 라이브 중인 방송까지 난입하는 것으로 영향력을 넖힐 수 있다.

- 패널티 : 정작 본인은 사랑에 대한 감정이 없다시피한데 심지어 단어의 개념조차 희미하게 느끼는지라 본인이 설파하는 '사랑의 멋짐'이라는 것도 겉만 번지르르할 뿐 사실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확실하게 닿는 패널티는 공허감의 확산,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자기파괴적인 면모가 강하다는 것이다.
나름 정신계의 능력인만큼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일반적인 센티넬보다도 스트레스나 한계에 달했을 시의 피해정도가 심한 편.

성격 : [애정만능주의] - 능력 발현의 여파인지, 본래 그런 성향이었는지는 몰라도 정말로 '사랑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그렇기에 다투고 있는 무리가 있다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싸우지 말고 키스해!" 라며 찬물을 끼얹는 경향이 있으며 무슨 일이든지 해결이 잘 될 경우 '사랑의 힘' 이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착각계] -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에는 아는 바가 없기에 조금만 낌새가 있어도 "그린라이트인가요?" 를 연발하기 일쑤다.
자신이 판단하기에 조금만 분홍빛 기류가 돌아도 혼자서 2세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수준,
그렇게 시종일관 사랑을 언급하면서도 막상 날아오는 추파에는 무감각하다는 것이 유머 포인트다.
그나마 작은 일만 있어도 호들갑을 떠는 성격 덕분에 추파를 보낸 쪽도 무안하진 않지만,

[애정결핍] - 능력의 여파인 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사랑에 집착하며 갈구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애정결핍에 걸린 인물들과 유사하다.
'사랑에 대한 종교가 있다면 아마 광신도이지 않을까?' 싶을만큼 정도가 심한 편이지만 사'랑'에 집착할 뿐이지 사'람'에 집착하는건 아니기에 타인에게 애정을 주는 일방향적 행위로도 만족하는 터라 흔히들 말하는 지뢰녀 속성은 살짝 옅은 느낌이다.
자학적인 면모가 강하다는 점에선 부정할수 없지만,

[상식인] - 그런 다소 엇나가고 광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정상적이고 선한 행보를 보이며 인명피해는 커녕 되려 싸우던 사람들도 화해시키기에 '어째서 빌런 무리에 가담했는가,' 라는 이야기까지 나돌지만 미디어 매체마다 시도때도 없이 난입해 특유의 손동작(손가락 하트다. 오해하지 말자.)을 취하는 것을 생각하면 빌런이 맞다고도 평가되고 있다.
물론 그녀가 주장하는대로 온 세상이 사랑으로만 가득찬다면 다른 의미로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니,

[철학적] - 위와 더불어 가끔은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선 어딘가 해탈한듯한 이야기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거나 다른 누군가와 심층토론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대부분은 자기주장을 설파하거나 관철하는 별 쓸모없는 잡설들 뿐이지만 때때로 사람들의 뼈를 때리거나 무릎을 치게 만드는 말들도 간간히 내뱉는데 본인은 '지성인이라면 그정도 생각은 당연히 하는거 아니냐.'며 역으로 당황하기도 한다고,

외관 : https://picrew.me/share?cd=PbmuzztkVo
#Picrew #ぴざめーかー
우선 출신지가 불분명한 외모에서부터 그녀의 정체성이 생겨났다.
신체조건은 동양인이었지만 맵시는 서양인의 유전자가 한수 위였으며 동양인 특유의 검은 머리칼을 가지고 있지만 눈은 여느 서양인들처럼 푸르렀다.

붉은 기운이 역력하지만 전체적인 피부톤은 창백했고, 머리만 짧다면 미소년이라 우겨도 될법한 인상이었지만 착의 상태에도 상당히 도드라진 흉부와 둔부 때문에 여자임을 숨길 수는 없었다.

세월을 역행하는듯한 동안이었기에 행동거지나 내뱉는 발언, 비교적 낮은 톤의 목소리로나마 성인이란 것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심지어 키 또한 150도 되지 않을것 같은 단신이어서 이러한 특징이 더욱 강조된다.
본인보다 더 작은 사람이 있을거라며 거리를 활보하지만 여전히 그 가능성은 요원하다고,

무기 : '장난감' 낚싯대와 '진짜' 낚싯줄
항상 목에 걸고 다니는 '맞으면 아파보이는' 호루라기

특이사항 :
* 대중에게는 그저 시온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져있다.
성씨가 따로 없이 불리기에 애매한 음차 때문에도 동양계인지 서양계인지 알수 없으며 다양한 언어에 능숙한 것으로 보아 더더욱 경계가 모호해진다.
본인도 "부모님의 국적이나 자신이 태어난 곳 정도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라는 말만 되풀이 할뿐,

* 그녀가 사랑이라는 것에 집착하는데에는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기원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기에 능력을 각성한 순간부터 그렇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사랑을 갈구하는 평소의 행동으로 보아 가족관계나 주변환경이 좋지 못했나 싶지만 의외로 유복한 집안에서 멀쩡하게 자라난 아가씨라던데...

* 목적을 위해서라면 건물 하나를 파괴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평범하게 과격하고 가학적인 빌런들의 행보와는 다르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과 반려동물은 해치지 않는다.' 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도리어 자신의 행동으로 누군가가 다치거나 하면 곧장 패닉에 빠지기까지 하는지라 히어로는 물론이고 같은 빌런 입장에서도 여간 귀찮은 인물이 아닐 수가 없다.

* 가장 좋아하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으로 감싸며 돌보기.
가장 싫어하는 것은 누군가를 미워하며 괴롭히기.
하지만 자신이 '받아들인' 대상에게는 어딘가 묘하게 갈구거나 바가지를 긁는듯한 이중적인 심성을 가지고 있다.
싫어하는게 아닌 좋아해서 괴롭히는 거니 오케이라나?

* 센티넬의 능력이든 가이드의 총기든 민간인의 도구든 그녀를 제압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쉬운 방법은 [노처녀 히스테리] 라는 단어다.
아마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한 그 단어를 듣기만 해도 거품을 물면서 무력화되지 않을까?
물론 다음번에 다시 만난다면 손에 잡히는대로 물건을 휘두르며 쫒아오겠지만...

38 ◆1d/Nz1Vupo (rK3myX8mks)

2023-03-26 (내일 월요일) 23:08:37

>>37 단순한 듯 하지만 복잡한 빌런 분이 와주셨네용!
시트 자체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지만 질문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가볍게 답해주세요!

1. 시온이의 능력은 on off가 가능 한가요?
상시발동되는 능력이라면 남들보다 가이딩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2. 시온이가 히어로가 아닌 빌런을 선택한 이유는 비설과 관련 되어 있나요?
또한 본인이 나서서 악한 행위를 저지르지 않음에도 시온이 자신이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요?

3. 시온이가 일반적인'빌런'으로써 하는 행동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4. 시온이가 미디어 매체에 나가는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취재중인 기자의 카메라에 난입하기<일까요? 아니면 유튜브?

39 ◆7BuFkQrFCw (qaJiBqiJoY)

2023-03-26 (내일 월요일) 23:40:50

질답 좋아! :3!

1. 시트 내기 전 살짝 질문 했던 것처럼 상시발동 능력을 생각했지만 역시 좀 빡센거 같아서 전투로 기절하거나 평범하게 자는 등의 '의식이 없는 상황'에선 발동하진 않는단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근데 뭐... 일상이든 대립전투든 깨어있어야 하니 수월하게 온오프가 가능한 다른 센티넬보단 사용 강도나 빈도가 높아서 다들 보름에 한번 터지는거 일주일 좀 넘으면 터진다거나를 염두하고 질문...하기도 전에 시트를 내버렸다! 서순 미안! >:3c

2. 그렇다! 하지만 생각보다 별거 없다! 현실에서도 흔히 일어날법한 상황이라서!
그리고 본인이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냥 아무리 생각해봐도 본인이 정상인은 아닌거 같다는 자조적인 넉낌? (:3c?

3. 그렇긴 한데 인명피해만 없다뿐이지 남들 훼방 놓는건 충분히 빌런취급 받을만 하니...
같은 빌런이 "너 왜 빌런같은 짓 안해? 혼날래?" 라던가 히어로가 "너 수상해. 아무튼 잡아가겠음." 하며 쥐잡듯 닦아주면 오히려 좋아한다!

4. 어디든 카메라만 보이면 귀신같이 튀어나가서 난입한다! 폰카여도 뛰쳐나간다! 사진찍는거 방해하기 우헿헿헿헿아햏햏!
원래 처음엔 대놓고 사랑전도사라던지 큐피트라던지 하는 컨셉으로 유튜브 한다는 설정을 생각했지만... 영 아닐거 같아서 접어뒀는데...
딱 그정도 영향력은 HOXY... ABLE...? :3c?
나 참치 관종짓 넘나 조은것...

40 ◆1d/Nz1Vupo (rK3myX8mks)

2023-03-26 (내일 월요일) 23:48:20

>>39
해맑으셔!!! (귀엽다!

1. 폭주는 타 빌런과 동일하게 15일이지만 위에 서술했듯
패널티와 피로도가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중첩되는 것이니 가이딩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남들보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질문 받았을 때 같이 설명드린다는 걸ㅠㅠ 늦었네요

나머지는 모두 이해했습니다! 섬세한 답변 감사해요
앞으로의 행적을 기대하며 통과입니다 어소세용 >:3

41 ◆WW/S2xbEVY (2D02jq1wAw)

2023-04-06 (거의 끝나감) 19:33:27

개인사정으로 버들이 시트 내려요 😢

42 ◆vMZkJP9iiQ (h.trZ2SbTs)

2023-04-16 (내일 월요일) 23:56:21

확인하실지 모르겠지맛 지서도 시트 내립니다.

43 ◆URPebiLBlM (/aU9iqjd.Q)

2023-04-24 (모두 수고..) 00:12:06

주영이도 시트 내릴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44 이름 없음 (R8bzdH.m16)

2023-04-25 (FIRE!) 07:04:10

지금도 시트 받으시나요?

45 이름 없음 (R8bzdH.m16)

2023-04-25 (FIRE!) 07:29:03

본스레를 보니 캡이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구나...설정이 취향이었는데 아쉽다. 나도 조용히 사라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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