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79065> [All/판타지/느와르] Seasons of Dimgray | 01 :: 1001

◆4g87i2gon6

2023-03-12 04:38:08 - 2023-03-13 23:38:51

0 ◆4g87i2gon6 (PCuhlXjvHc)

2023-03-12 (내일 월요일) 04:38:08

◈ 본 어장은 4개월간 진행되는 어장입니다.
◈ 참치 인터넷 어장 -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 만나면 인사 합시다. AT는 사과문 필수 작성부터 시작합니다.
◈ 삼진아웃제를 채택하며, 싸움, AT, 수위 문제 등 모든 문제를 통틀어서 3번 문제가 제기되면 어장을 닫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감정 상하는 일이 있다면 제때제때 침착하게 얘기해서 풀도록 합시다.
◈ 본 어장은 픽션이나, 반인륜적인 행위를 필두로 약물, 폭력 등의 비도덕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옹호하지 않습니다.
◈ 본 어장은 공식 수위 기준이 아닌 17금을 표방하며, 만 17세 이상의 참여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 돼.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easons%20of%20Dimgray
웹박수: https://forms.gle/GL2PVPrsYV2f4xXZA
임시어장: >1596774077>

내가 이 도시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 가장 먼저 본 것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이 회색으로 물든 하늘이었다.

288 에레 - 시안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9:27:30

"아, 그래도 걱정할 건 절대 없어! 순간 속도 기준이니까. 딱 10초 동안 그렇게 뛰다가 방전되어버려서는... 1분만에 나한테 다시 붙잡혀서 수술대로 올라갔지! 그러니까 정정해서... 지구력 기준으로는 지금 우리 배달 기사님이 최고란 말씀!"

배를 쓱, 대장을 싹! 에레는 자신의 손으로 수술 과정을 묘사하더니, 엄지를 척 쥐어준다. 그 달리기 선수의 예후는 아주 좋았지만(그 이후 신기록을 세웠다) 그 후 정신에 문제가 생겼는지 뭐였는지 정신과를 다니고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뭐, 에레는 자신의 잘못은 아마...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웃어보인다. 그리고 추위에 약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음음, 한다.

"확실히 그게 문제야. 배터리가 추위에 너무 약해. 그리고 너무 뜨거워지면? 바로 터지지... 배터리도 생물체처럼 더우면 땀을 흘려서 온도를 낮추고, 추우면 몸을 오므리거나 벌벌 떨어서 온도를 높여서 정온을 유지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야..."

라고 말하던 에레는, 자신을 도와주는 배달기사에게 말한다.

"그러고보니, 이 기계 배달기사 선생의 몸은 어떻게 유지되는 거지? 이 강추위 속에서도 정상적인 구동을 보증하는 이런 기계는 들어본 적이 없어!"

그리고 참 살벌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꺼낸다. 제 딴에는 칭찬이지만...

"만약 생명체였다면, 그리고 우리 병원에 실려온다면 의학의 발전을 위해 한번 해부해봤을 정도로 완벽한 몸이야."

289 일리야주 (8vHwNoUpDw)

2023-03-12 (내일 월요일) 19:29:36

추운날 빠르게 줄어들던 휴대폰 배터리의 비극 <- 비명!
일리야주는 이제 집입니다 유후
도비 이즈 프리!

290 엘/에얼주 (7vSwSv6dDc)

2023-03-12 (내일 월요일) 19:33:21

>>25 옙! 최대한 빠르게 써서 보내겠슴다!

자웅동체(?)캐를 굴리게 된 참치 인사 박슴다! 엘주라 불러주십셔~

291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19:38:47

일리아주는 귀가 축하하고 엘주는 반가워.

292 일리야주 (8vHwNoUpDw)

2023-03-12 (내일 월요일) 19:39:25

엘주 어서오세요~

293 이름 없음 (kzjMXKTekI)

2023-03-12 (내일 월요일) 19:40:54

검토를 기다리다보니 그대로 잠들어버렸네요.. 제 시간 어디..?

294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19:41:31

시트스레에 올린 건 안대 쓴 이가라시니까 안대 안쓴 이가라시를 올려본다. 원래 이런건 빠르게 올리고 나중에 잊어버렸을 때쯤 위키 만들 때 올려야한다는 법칙이 있지(없다)

밥도 먹었고 이제 뭘해볼까.

295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19:42:55

>>293 안녕안녕. 일요일은 원래 잠이 잘 오는 법이지.

296 일리야주 (8vHwNoUpDw)

2023-03-12 (내일 월요일) 19:47:06

저녁을 먹었으면 역시 저녁 산책을
하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니 집에 있으면서 침대는 좋은 문명을 외치시는건 어떤가요(?)

>>293 >>217 선장님께서 이런 질문을 남기셨지 말임다

297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19:47:53

캣캣주도 도착. 굉장히 선관이라던가 일상이라던가, 굴리고 싶은 시간이네. 같이 할 참치 있을까?

298 이름 없음 (kzjMXKTekI)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1:09

헉 조는 사이에 저런 질문이..

>>217 일단은 타 플레이어 조직 희망인데 섹터는 상관없어서 섹터 공란으로 뒀습니당.
섹터는 꼭 정해야 하는거라면 추가하겠습니당.

299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1:41

>296 (지금 막 드러누워서 순간 흠칫함) 침대는 역시 좋은 문명이야.

캣캣주도 안녕. 어서와. 일상은 지금 돌려버리면 텀이 안드로메다 블랙홀이 될 것 같아서 일단 보류하고...선관은 음...(이가라시 봄)(안봄)

300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3:19

아니 근데 이가라시가 다른 섹터로 갈일이 없을 것 같단말이야? 교류가 서툴러서 섹터에 처박혀 있는 이 반 히키코모리를 어쩌면 좋지!! (급기야)

301 에레 - 시안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3:30

>>297
어서와요!
에레도... 일상 여기서 더돌리면... 내일 살아서 직장 못나갈것같구....

302 일리야주 (8vHwNoUpDw)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3:59

캣캣주 어서오세요~
저는 아직 손이 좀 얼어있어서🤔 돌리실 분을 못 구하신다면?

>>298 후후 레스를 찾아보길 잘 했어... 선장님은 현생 문제로 자리 비우셨으니 시트 검수에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303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5:14

>>내일 살아서 직장에 못나갈것 같고<<
눈물나는 현생이여...

304 에레 - 시안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8:23

빼애애액 일하기싫어 물가와 연동되는 불로소드ㄱ 한달에 200만원씩 받고싶어

305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19:58:25

>>299 >>300 히키코모리라. 커뮤질 좀 하게 생겼는 걸? 재능이 있어.

>>301 괜찮아괜찮아.

>>302 고마워, 조금 기다렸다가 못 구하면 한번 찔러볼게.

306 시안 - 에레 (SGVnwKSnMs)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0:17

"핫하하하하하하!! 지구력이야 뭐 이 일을 하루이틀 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빠지면 쓰겠습니까~"

또 다시 우쭐한 표정이 바이저에 스쳐지나갔다.

그나저나 그 달리기 선수에겐 심심한 위로를 보내야겠구먼, 수술실에서 탈주한 10초만에 다시 붙잡혀 1분 내로 복귀. 그 뒤에 재수술 집도인가...
아무렴, 멋대로 수술을 거부한 것도 중죄라면 중죄리라.

직접 손으로 몸에 그어가며 친절하게 알려주곤 엄지를 치켜올리는 모습에 시안은 '오호' 하는 감탄사와 함께 턱가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과연 명의, 손대면 삭 하고 장기자랑을 시킬수 있단 건가.
역시 의료계의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근데 그거, 다른 의미로는 무서운거 아니겠습니까...
항상성이 있는 기계라니, 분명 사람입장에선 천인공노할 일이라구요~?
뭐... 저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줄 아는 기계친구가 있다면 좋겠단 생각은 여러번 해봤습니다만..."

역시 아무래도 무리였다.
왜 무리냐면, 그런 기계가 존재한다는게 밝혀진 이상 일단 반인륜적인 행태가 사회에 만연해질 것은 뻔하거니와 완벽한 인간의 상위호환인데 과연 누가 계속 살덩이를 질질 끌고 다니는 몸에 의지하겠는가?

일단 시안은 계속 이어나갈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하하~ 그냥 포터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그나저나.... 흐음... 죄송스럽게도 그건 저도 생각해본적이 없군요..."

윈터 어드벤처, 이름답게 설상지, 시종일관 눈이 쌓일것 같으면서도 지면에 겹쳐진 두께만큼은 이상하리만치 항상성을 유지하는 공간...
살이 아리고 뼈에 사무칠 정도로 추운 곳...

"의지, 일까요?"

전혀 쌩뚱맞은 난수의 단어를 꺼냈다.
어디든 붙여먹을수 있는 마법의 단어, 비록 마법 따위는 존재할리 없는 세상일지라도 마법같은 일은 언제나 있어왔다.

"크하하하하하핫하~ 이런 구닥다리를 의학 발전을 위해 쓰려 하시다니, 통도 참 크십니다!
뭐, 언젠간 기회가 될지도 모르지요?"

바이저에서 윙크를 하는 간단한 도트 애니메이션이 흘러갔다.

해부라... 생각해본적은 있는 일일까,
자신은 분명 노리는 이가 많을 것이다. 물건을 이고 가는 이를 노략하는건 예로부터 있던 관습,
또한 시안의 직업은 밀수업자.
누군가는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하고, 누군가는 당연하게 여기겠지만, 누군가는 치를 떨며 싫어할 존재니까.
생명이 노려지는 위협은 자주 겪어왔기에 이젠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그 위협에 반격하지 않는 머저리도 아니었지만,

307 시안주 (SGVnwKSnMs)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0:29

>>289 악!

일리아주의 귀가를 축하한다!
그리고 엘에얼주 어서와라!
일요일... 7시... 한창 졸릴 시간이지!

>>294 매일 밤 당신의 집에 안대를 배달할수 있게 해줘. (?

308 일리야주 (8vHwNoUpDw)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1:16

돈 많은 백수
많은 자들의 꿈이여...

309 🐱주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1:24

다들 어서와! 일상이라면 내가 있기는 한데!!! 한데!!!!! 지금 꾸에엑 상태여서 텀이 좀 있다는 거랑... 위의 면접레스 보면 서술이 완전 뒤죽박죽이라 가독성을 죽여버린 수준이라는 것만 빼면...?(흐릿)

310 🐱주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2:55

>>294 우와!!!(야광봉)

311 이가라시주 (JsbEpZWYG.)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4:00

>>305 무서울정도로 커뮤질에 진심인 참치로세. 근데 그게 당연한가🤔 이가라시가 과연 커뮤질을 할...까...? 오너도 못한 캐해..()

>>307 집에 같은 안대만 최소 일주일치는 있지 않을까. 필요하다면 주문하도록 할..(이거 아님)

312 시안주 (SGVnwKSnMs)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7:00

캣캣캣주 안녕!!!!!!!!! (쩌렁

그리고 이가라시는 히키코모리 재교육이 필요하겠다!
사회화 교육이냐고요?
아뇨, 새로운 컨텐츠 교육인데요?
풀트래킹 VR 허쉴? (?

313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9:34

풀트래킹 vr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이가라시말고 이가라시주 시켜주면 안될까. 아니 그게 교육은 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309 라고 한다. 캣캣주!!!!

314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20:09:36

>>309 텀 있는 건 괜찮아. 힘든 상태라면 어쩔 수 없지만.

>>311 그럼 방송이나 이런 것도 별로 관심 없을까? 캣캣이는 꽤 유명한 인플루언서니까, 서머와 윈터 사이에 교류가 있다면 아마 알고 있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고?

315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11:10

>>314 음? 이거 혹시 선관에 대한 이야기려나? 방송은 아마 라디오처럼 듣지 않을까 싶은데. 선관에 대한 이야기라면 자네 임시스레에서 이야기해보겠는가?

316 😽주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12:04

>>309 어차피 내일 늦어도 오후 3시 전에는 퇴근이니까!! 돌리자구>:3 사실 지금 회사에 분노한 상태라서 뭐라도 할 수 있을 거 같음!🗡️⚔️🗡️⚔️

317 시안주 (SGVnwKSnMs)

2023-03-12 (내일 월요일) 20:14:13

>>313 응? 우린 이미 하고 있잖아? 지금.
지구 온라인! 플레이중이잖음! 다들 하드코어 모드로 접속해서 세로질 불가, 로그아웃 불가인!

318 시안주 (SGVnwKSnMs)

2023-03-12 (내일 월요일) 20:15:41

꾸에엑 컨디션이지만 회사 때문에 크에엑한 마오주에게 격려와 위로를.....

319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17:18

>>317 아 그럼 적어도 아바타를 다시 만들게 해달라고....흡끅..

320 에레 - 시안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20:18:50

"음, 무서운가...?"

에레는 골똘히 생각해본다. 딱히 무섭진 않았...지 않았나? 에레는 생물체들이 무기질이 아닌 유기질로, 1과 0으로 정의되는 전기신호가 아닌 디지털로 저의할 수 없는 신경신호와 수많은 세포간 상호작용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도 생각해서,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완벽하잖아! 생물체들은 전부 다 자신만의 규격이 있어서, 만약 무언가 고장나면 살리기 힘들어. 예를 들어서, 인간의 심장은 기계에게 엔진과도 같지. 하지만 인간의 심장은 멈추는 순간 끝이고, 대체 부품으로 수리하는 것도 거의 비슷한 규격이 필요해. 하지만 기계는? 규격화가 잘 되어있다면, 엔진만 떼내서 새 엔진을 붙이면 되지."

에레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이 겨우겨우 살려냈던 환자 하나를 이야기하며 말했다. 좀 웃으면서 할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에레는 그딴 것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가을 섹터에서 온 마피아가 있었어. 아무래도 겨울 섹터 사람들에게 원한을 많이 샀는지, 온 몸에 총을 맞은 채 찾아왔었지, 망가진 장기가 아니라 멀쩡한 장기부터 세는 게 빠를 정도로 말이야... 그런데 그 마피아랑 같이 왔던 부하들은 내가 손쓸 새도 없이 죽어서... 어쩔 수 없이 걔네들 장기를 좀 떼서 붙였거든. 그래서 어떻게 됐는지 알아?"

에레는 그 꼴이 우습다고 헛웃음을 치며 말한다.

"면역 억제제를 매일 치사량 10%만큼 복용하고, 외부 오염을 차단한다고 우주복을 입고 다니게 되었어! 기계라면 그런 일도 없었을텐데! 아... 잠깐, 우리 도착한 거 같다."

에레는 '에레 종합의원'이라 붙은 간판을 자랑스레 소개한다. 겨울 섹터답게 네온사인이 파릇파릇하게 빛나고 있었다. 에레는 '포터'에게 자신의 가게를 소개했다.

"에레 종합의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소아과, 산부인과, 그 외 일체..."

...그리고, 한 환자가 종합의원의 문을 박차고 나왔다. 물론 시안을 환영하러 온 것은 아니었고, 에레를 반기려고 나온 건 절대 아니었다. 에레는 등 뒤에 달린 기계팔로 환자를 붙잡았다.

"으아아아악! 날 죽여줘! 날 죽이라고!"

"90년 뒤면 죽을 텐데 내가 왜?"

기계팔은 붙잡은 환자를 도로 에레 종합의원의 어두운 실내로 던져넣었고, 에레는 푸하하 웃었다.

"겨우 왼쪽이랑 오른쪽 구분이 뒤집혔다고 저런다? 내가 살려준 건 생각도 안 하고. 어쨌든, 그거 안으로 들여줄래?"

321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20:20:15

>>312 >>313 그리고 그들은 이미 그 세계의 주민이 되어있는 고인물NPC 캣캣과 조우하는데....

캣캣: 야레야레. 길 잃은 카와이한 코도모 뉴비쨩들인가, 후후. 잘 왔다 나의 [세계]에!

>>315 아, 맞아맞아. 그럼 본격적으로 가서 짜볼까?

>>315 우아, 이거 돌려서는 안되는 걸 돌리게 만들고 있는 건가.... 상황만 대충 정하면 내가 선레 가져올게. 바라는 상황이라던가 있어?

322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20:22

에레를 보면서 느낀게...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저런건가 싶다. 겨울 섹터 무서워...?

323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21:45

>>321 먼저 가서 기다려주겠어 캣캣주? 저녁 먹고 내던져놓은 설거지를 할까말까 1분만 고민할게(?)

324 😽주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23:51

>>318 후후후후 고마워😽😽😽(고롱고롱고롱)

325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20:24:37

겨울 섹터 뽀스는 연약한 아가야.... 웬 헤일로 시리즈에 나올 것 같은 스파르탄과 SSR급 확률 가차 수술하는 맫사 사이에 껴서, 겨울 섹터 최약체인 것이다요....

326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20:25:22

>>323 웅!

327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31:11

사실 임시스레에는 저렇게 적었지만 설거지가 많지 않아서 얼렁 해치웠다...(드러누움)

328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20:33:13

그렇구나.... 그대로 내일의 이가라시주에게 토스한 줄 알았어.

329 에레 - 시안 (1ySZh5lq4o)

2023-03-12 (내일 월요일) 20:35:35

>>322
ㅈㅅ

330 😽주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35:40

>>321 바라는 상황..... 보다는 가장 잘 벌어질 법한 상황으로!!
겨울 섹터까지 가서 벌러덩 길거리에 누워있는 마오를 캣캣이 발견했다던가?

누운 이유? 아편에 취해 기분 좋아서(?

331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37:28

>>328 괜찮아. 내일은 나는 또다시 모레의 나에게 맡길게 분명해서ㅋㅋㅋㅋㅋㅋ

>>329 아니아니 캐어필이 잘된다는 뜻이야. 근데 무서운건 별개임..👀

332 엘/에얼주 (7vSwSv6dD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39:58

현생에 호롤로 휘말렸다 돌아온 엘주임당. 비오는날 외출은 넘나 싫슴다 우웃.

지금도 늘어져서 일상은 무리지만 선관을 찔러준다면 열심히 파닥거려보겠슴다.
없으면 잠시 녹아있는걸로.

333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41:37

엘주 어서오고 고생했어. 이런 날씨에 외출은 좀 선 세게 넘었지.
이가라시와는 접점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흐릿)

334 캣캣주 (bGNMbg2AtM)

2023-03-12 (내일 월요일) 20:43:34

>>330 잠깐, 겨울 섹터는 밖에 눈 오는데...? 이거 걱정되서라도 말을 골 수 밖에 없겠군. 학생, 여기서 자면 입돌아가.
그럼, 그대로 써 올게.

335 엘/에얼주 (7vSwSv6dD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46:21

>>333 불러낸 인간을 극형에 처해야 할 날씨라고 생각함당.
선관이 필수도 아니니 괜찮슴다. 돈마인돈마인.
엘과 에얼 쪽도 주변 접점 만들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라. (옆눈)

336 😽주 (qL/9SjE81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48:44

엘주 어서와!!! 선관이라... 음믐므...! 일단 내가 아직 싱크빅이 안 돌아가서!!!(눈물)

337 이가라시주 (AWdPFeqrW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51:41

>>335 극형이지만 상대가 따뜻한 커피를 산다면 용서할 수 있다. 이가라시주는 커피로 꼬시기 쉽기 때문이지(아님) 피차일반이었나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맞아 선관은 필수가 아니니까.

338 엘/에얼주 (7vSwSv6dDc)

2023-03-12 (내일 월요일) 20:51:59

>>336 괜찮슴다. 차후에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생기는 것도 재밌슴다.
돈마인. (엄지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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