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 별건 아니고 질문 3가지만 던지겠다 1. 섹터를 정한다면 어느 섹터로 가고 싶은가. 2. 조율 희망은 현존하는 캐릭터의 조직 중 1인 조직을 제외한 조직의 일원으로 들어가길 희망하는 조직이다. 현 시트에서 바라는 조직이 있는가? 3. 만일 2에서 고른 조직이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이 시대적 컨셉이 있을 경우 장신구, 겉옷과 같이 외적 요소를 한가지 채용해서 시트에 추가해야 하는데 괜찮은가.
>>354 지금 뭘 하고 있어서 답변이 느려용 죄송해용 ㅠㅠ 1. 굳이 정한다면 캐릭터의 설정과 맞는 여름. 모든 섹터랑 친하게 지낸다는 성격상 맞는 겨울 중 하나일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은 해봤습니당. 2. 솔직히 말해서 어느쪽도 매력적으로 보여서 특정하게 희망은 없고 전체적으로 다 괜찮습니다. 3. 그건 괜찮아요!
>>356 돈마인. 짱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이가라시는 원하지 않던 유명인사(커뮤니티 내지만)에 밈화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대체 이가라시의 요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이거 이가라시가 알게되면 이마 짚을듯. 좋아~ 1년이면 되겠다. 혹시 더 추가하고 싶은 점 있을까?
1. 계기: 시트에도 있다싶이 유라는 도망자 신세라서 일단 몸을 숨기든 위탁하든 할 필요성이 있었고. 어느 한 섹터에 소속되는게 어쩔 수 없다는것도 인지하고 있어요. 만! 그건 어디까지나 현실적인 사실이고, 직접적인 동기는 단순히 엘이나 에얼을 보고 호에엥♡ 하고 지원했을거 같아요.(???)
2. 포지션.. 경호원 제외하고... 추천해주시는걸로? 경호원의 경우엔 단순히 얘 성격이 경호대상 내팽겨치고 마짱뜰거 같아서지 특별한 이유가 업씀니다..
3. 숙박여부=Yes. 비설이랄건 따로 없고 시트의 배경부분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당. 투숙조건이라고 설명 받으면 조곤조곤 수다떨듯 말해줄테니까요.
4. 접점.. 유라가 얼굴보고 꺄악댄다 외에 접점이 있을거 같지가 않는데 이것도 혹.. 추천해주시는게 있다면 감사히..? 없을거 같긴 하지만요. 유라의 설정과 부합할만한것도 딱히 생각나는게 없구. 굳이 말하자면 외로움을 잘타니까 따뜻한 관심정도?(?)
1. 유라의 지원에 엘은 웃고 에얼은 한발짝 물러섭니다... 하지만 조직 Day To Dream은 언제나 새로운 인력을 환영함다. 오케이. 현실적인 사실은 숙박여부를 물을 때 들었다는 걸로 하겠슴다.
2. 음. 그럼 경호원이되 일반 직원을 겸하는 직책은 어떻슴까? 특히 경호 부분은 카지노와 호텔에 오는 고객이 아닌 조직원을 지키는 쪽으로. 평상시는 일반 직원으로서 시설 관리와 잡다한 지시사항들을 처리하지만, 비상시와 유사시엔 경호원으로 전환해 조직원 보호가 최우선이 되는 검다. 유라의 재능과 특성상 힘을 쓰는 요소를 제외하기 너무 아쉽고, 그렇다고 고객 경호직을 맡기기엔 유라주가 말한 이유가 걸리니 이렇게 제안해봄다.
3. 넵. 그럼 1번의 부분 포함해서 오케이인걸로.
4.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 역시도 '어쩌다 카지노/호텔로 온 고객의 요청을 받아, 면접 후 조직원으로 받아들였다' 외의 루트는 생각나지 않슴다. 고로 유라의 경우엔 '갓 킹덤에 들어와 소속을 고민하던 중, 방문한 카지노의 오너 엘을 보고 어멋 나 여기 들어갈래 하고 지원했다' 로 정리할까 함다. 동의하심까? 따뜻한 관심... 엘과 에얼에겐 무리지만 다른 조직원들이 잘 대해줄 검다.
가을 구역의 수장직을 예약했던 참치입니다. 이제 와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 정말로 죄송스럽지만, 부득이하게 예약을 취소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보스의 성비에 남캐를 내야 하나 여캐를 내야 하나 고민하던 도중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억까가 인생에 들이닥쳤고, 앞으로 약 2~3주 정도 여가시간은커녕 수면시간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구역 대표조직의 수장이라는 자리가 어장의 세계관을 구성하는 데에 매우 중차대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리이기에, 다른 더 재기발랄하고 더 맛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미식가 참치분께서 한 자리를 채워주시길 염치없이 기대하며 어려운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제가 풀었던 조직에 대한 설정들과 조직의 이름, 1920년대 금주령 시대풍의 어텀 카니발에 스팀펑크+디젤펑크를 끼얹은 기술관 설정 등은 1. 캡틴께서 허락하시고 2. 가을 구역 수장 자리를 맡으실 참치분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원하시는 대로 자유롭게 이용하시거나 편집 및 재구성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시트를 쓰느라고 전전긍긍하는 동안에 벌써 스레 하나를 다 채우시는 엄청난 화력에 경탄했습니다. 시즌스 킹덤에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쓰여질지, 어떤 캐릭터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캡틴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저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다시 여유로워질 때 일개 캐릭터로 다른 인증코드를 갖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칸다타 자매와 프로메테우스 처단에서 죽은 망령들로 결성된 세력아닌 세력. 폐허의 망령공주의 소문을 듣고 복수를 원하는 이들의 복수를 대행해준다. 대신 그 대가로서 복수를 원한 자와 복수당해야 하는 자의 영혼을 의뢰료로 가져간다고 알려져 있다.
폐허의 망령공주라는 소문조차 알 사람만 아는 정도이기에, 망령여단을 알고 있는 자는 보통 복수에 눈이 멀어 어떤 대가도 치를 수 있는 자거나 이미 불귀의 객이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치 이 세력은 도시전설 마냥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자들도 많다.
이게 일단 쌍둥이 시트의 내용이었지. 정확하게 조금더 정리하자면 경비 및 수고비정도의 의뢰료는 받는다. 단지 다른 청부업이랑 다르게 그 값이 부담안될정도로 저렴한 수준일테고. 어차피 잃을거 다잃은 녀석들은 간이고 쓸개고 내준다. 그래서 의외로 수익은 티아의 잡지고료같은것도 상당수 나와서 인간 협력자에게 봉급을 줄 정도는 될것임. 뭣보다 쌍둥이나 망령들은 애초에 의식주 모든게 비용이 안드니까 말이지.
(레스 쓰다가 세로고침 해보니 뉴 정보가) 오케이 오케이... 사실 봉급보다는... (물론 일리야는 인간이므로 봉급이 필요하긴 하겠다만)
망령여단에 대한 소문을 일리야가 듣는다면 역시 “복수 대행 값으로 의뢰자의 영혼을 가져간다면 그 이후의 몸뚱아리(그러니까 시체...)는 어떻게 하는가?”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질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그러니까 일리야가 먼저 망령여단에 대한 소문을 듣고 ‘살아있는 협력자’를 자처했어도 괜찮을지? 이것도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시체인가. 의뢰자 쪽은 진짜 아무렇게나 해버리고있어서. (복수당하는쪽은 써먹지도못하게 끝장내버리지만) 오히려 처리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쪽이니 그걸 처리해주는 역할이 있으면 편해서 이해관계는 맞을거임. 살아있는 협력자라는 걸 자처한다면 어느정도 가치관이 쌍둥이만큼이나 삐뚤어져있어야 하는데 그부분은 문제가없나.
오케이 그러면 시체 처리 부분에 있어서는 WIN-WIN 관계인건 맞고... 그건 글... 쎄요 연쇄살인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점만 봐도 평범한 사람과는 충분히 동떨어져 있긴 한데, 쌍둥이 자매만큼이나 뒤틀려있나? 일지는 애매하긴 하네요 우선 자신만의 미학이 확실한 사람은 대하기 어렵다고 속으로 투덜거리는 주제에 본인도 예술가인지라 상당히 독특한 이상향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이능력자랑 다른 종족이 돌아다니는 시슨스 킹덤에서 일리야가 직접 누군가를 죽이는 것 보단 일 좀 하면서 시체도 얻고 봉급도 받는게 편하니까요 매번 자매에게 휘둘린다고 해도 밖에서 일할때도 감정 노동이야 늘 했던거니... 이쪽이 손해보지 않는 장사 수준도 아니고 이득보는 장사인 셈이죠🤔
평범하게 아지트에서 의뢰받고 그자리에서 즉시 계약체결함(흡령해버리면 애초에 그 사람의 기억까지 가져가서 문제가없음) 그외에 일리야가 해야하는 일은 물론 자매도 정보수집에는 발품을 팔지만, 의뢰랑 관련된 정보수집이나 무기 확보, 원고 투고 대행같은 일을 시킬거같음 연락은 망령 하나를 붙여놓을거야.
리사는 곱상하게 생겼다고 오라비나 호빠오빠 같은 명칭을 써도 괜찮을라나? 티아야 뭐 일리야씨. 라고 부르지만 직책으론 잡역부라고 할듯해.
그런 호칭 완전 괜찮아요 리사한테 뭐라고 해도 통하긴 커녕 호되게 당할거 아니까 일리야 금방 포기해버리고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일테니! 그정도 일이야 오케이입니다. 시체 처리만 하고 돈 받는건 너무 이득만 보는 장사니까... 일을 좀 하긴 해야지...
그러면 시트에는
15년 전에 일어난 프로메테우스 처단과 관련이 없는 망령여단의 ‘살아있는 협력자’
일리야는 망령여단의 주축이 되는 칸다타 자매와 미학•가치관은 일치하지 않지만, 서로의 이해관계가 우연히 맞아떨어졌기에 스스로 망령여단에 낮은 봉급을 부르며 걸어들어왔다. 주 임무는 시체 처리. 그 외의 잡다한 임무로 의뢰에 필요한 것을 보충하거나, 티아의 원고를 소설 잡지에 투고하는 일을 돕기도 한다.
쌍둥이 자매에게는 다른 망령들과 마찬가지로 늘 휘둘리는 신세. 이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어보인다.
이렇게 적어두도록 할게요~ 칸다타주는 혹시 뭐 궁금한거 있으심까 일리야가 시체로 뭘 할 생각인지나 가치관 쪽은 지금은 못 말해 드리긴 하지만...
그렇긴해도 자매도 매번 니카를 부르는 건 아닐테고 언니쪽에 의해 각색 된 글로 읽는 건 또 느낌이 다를테니까 ㅋㅋ 그럼 현장에서 하는 일도 역시 전자전과 브리칭, 정보제공 같은 것들 정도인가 그리고 일하는 방식이나 복수대행이라는 말을 듣고 생각난 거지만 칸다타 자매의 소문은 적어도 어쩐지 적을 많이 만들고 다닐 느낌인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어? 둘은 망령이니까 별로 연연하지 않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