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710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2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3-04 00:59:01 - 2023-03-11 21:30:42

0 ◆RK2mb.OzoU (iZ7bjrhZVY)

2023-03-04 (파란날) 00:59:0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중요>
수학 여행&페어 이벤트 관련 공지 - situplay>1596760093>918

594 쥰주 (rh./sl7bAk)

2023-03-08 (水) 22:15:06

아니 저 짤이 아니라 이짤이었는데...!!!(동공지진)
다들 어서오세여!
잡담 조금 하다가 아마 갈 거 같아요.. ':3

595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2:17:41

카즈에주도 오셨군요! 어서 오세요! 카즈에주!

그리고 어느 짤도 상황이 맞는 것 같은...걸요. (시선회피)

596 쥰주 (rh./sl7bAk)

2023-03-08 (水) 22:18:26

엗:ㅁ

597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2:26:32

아무튼 수요일 밤도 끝나가네요! 주말이 다가온다!

598 쥰주 (rh./sl7bAk)

2023-03-08 (水) 22:31:38

주말!! 주말 넘무 좋아요! :D 주말 하니까 생각났ㄲ는데 그.. 제 답레가.. 내일 오후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캡틴.. ':3

599 쥰주 (rh./sl7bAk)

2023-03-08 (水) 22:33:27

저는 그럼 졸려서 가볼게요~~~:3

내일 만나여:D

600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2:34:11

알겠습니다!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쥰주!

601 미카주 (m9t/gRtqrw)

2023-03-08 (水) 22:42:20

쥰주 잘자

602 린주 (It08c8Fsiw)

2023-03-08 (水) 22:43:31

쥰주 잘자~!!!!!!!!

ㅋㅋㅋㅋㄲㅋㅋ맞아... 아무리 봐도 짤이랑 상황이 잘 맞는 것 같았는걸...👀

603 토아주 (5QPhMwNtDY)

2023-03-08 (水) 22:46:14

집에 도착했으므로 나는 강해졌다!

그리고 기절... 응애...

604 미카주 (m9t/gRtqrw)

2023-03-08 (水) 22:48:07

토아주 어서와(토끼고기 주물럭

605 토아주 (5QPhMwNtDY)

2023-03-08 (水) 22:54:00

>>604

606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2:54:50

어서 오세요! 토아주!!

607 토아주 (5QPhMwNtDY)

2023-03-08 (水) 22:57:11

미카주 캡틴 안녕~ 🤗🤗 좋은밤이야!

608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3:04:06

마찬가지로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하루 수고하셨어요!

609 오늘의 일기 (unQv8aEJ96)

2023-03-08 (水) 23:26:35

안녕하세요. 사쿠라기 사쿠라입니다.
저녁으로 오차즈케와 베니쇼가, 생선구이, 후식으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죠. 그래서일까요? 오늘따라 케키쨩이 본인 몫의 식사에 만족하지 못하고 저의 일용할 양식을 심각하게 탐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식사는 나트륨이 많아서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귀여워도 홀라당 넘어가서 나눠주면 안됩니다. 통조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급적 동물용 통조림을 물과 함께 급여하고, 캔 째로 주기보다는 그릇에 덜어주어서 동물 친구의 구강 내 상처를 예방해주어야 합니다. 게다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은 유당 소화 효소가 없는 고양이의 배를 아프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고양이에게 우유를 주고 싶다면 반려동물용 우유나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해주세요.

그나저나... 어쩌다 주제가 이렇게 흘러간 거죠? 참, 케키쨩이 제 저녁식사를 탐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가요?

그랬네요.
아무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케키쨩의 폭력적인 귀여움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모범적인 가디언이 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비록 케키쨩이 삐져서 지금까지 제 옆에 올 생각조차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이런 시련은...... 극복해야.........

(눈물 자국)

오늘의 케키쨩은 캣닢도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방바닥에 캣닢을 뿌려 뒀는데 거들떠도 보지 않네요. 유인 작전마저 실패했으니 이만 방을 치워야겠습니다.

오늘의 일기 끝.

추가. 일기 쓰는 거 정말 재미없어.

610 사쿠라주 (unQv8aEJ96)

2023-03-08 (水) 23:28:03

안녕하세요! 수요일 밤을 찢고 나타난 좀비 아니고 뉴비 사쿠라주입니다 모두 반가워요:D!!

611 린주 (It08c8Fsiw)

2023-03-08 (水) 23:30:50

린 TMI 주세요! 우리 린...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요?
어... 덩치 큰 깜장색 늑대 혹은 개? 사나운 종이라 무섭게 보일 수도 있지만 평소에는 우히히 엘렐레 혀 빼물고 우다다 뛰어다녀서 그냥 바보개처럼 보이는 편....🤔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어요?
이 긴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되었구나....(대충 비밀을 간직한 할머니 톤) 비량도 린도 본인이 지은 극한의 컨셉네임이야😇
린은 도깨비불 린燐자를 써. 뜻은 설명 안 해도 뻔하지~ 김린이나 박린 이린처럼 한 글자 성으로 하면 뭔가 밋밋한 느낌이라 복성 중에서 괜찮은 걸로 하나 고른 게 남궁이었어. 그리고 비량은 숨길 비祕 자에 이매망량의 량魎 자를 쓰는데 祕는 대충 숨기다, 신묘하여 알기 어렵다, 신비하다, 신, 귀신…… 정도의 뜻이야. 魎도 더 설명할 건 딱히 없지~

요리는 할 줄 아나요? 잘할까요 못할까요!
할 줄 안다! 꽤 잘한다! 먹짱이 본인 밥을 못해서 되겠어!😉
근데 실력과는 별개로 이 아저씨 밥 엄청 많이 먹는 편이라... 준비하고 뒤처리하는 노동이 귀찮아서 직접 해 먹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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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오늘도 진단 가져왔어~ 다들 늦기 전에 숙제 제출해줘(바짓가랑이 붙잡기)

토아주도 안녕~

612 린주 (It08c8Fsiw)

2023-03-08 (水) 23:35:10

사쿠라주도 안녕~!!! 와아 반가워 잘부탁해! 신입 귀여워 신입 쓰다듬을래 신입 박치기 할래~!!!!!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키쨩도 귀엽고 눈물자국 낸 사쿠라도 귀엽잖아 꺄아악 o>-<

613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3:36:01

어서 오세요! 사쿠라주!! 이렇게 저희 스레에 와주신 것 감사드려요!! 그 와중에..고양이 귀여워!! ㅋㅋㅋㅋㅋ 시련(?)에 슬퍼하는 사쿠라도 귀여워요!!

그러고 보니 뉴비 두 분에게는 미처 말을 못했네요. 지금은 여름 시즌. 그리고 딱 방학 시즌이랍니다!!

>>611 음...개인적으로는 역시 커다란 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바보개..ㅋㅋㅋㅋㅋㅋ 으악!! 그 정도는 아닌데!! 아무튼 이름에는 저런 느낌이 있었군요. 도깨비불 린이라니. 저런 것은 처음 알았어요! 저런 한자가 있었구나. 아무튼 비량은 어느 정도 알고는 있긴 했지만요!
밥을 엄청 많이 먹어서 요리를 안한다니. 하지만 달리 말하자면 잘 꼬시면..맛있는 밥을 먹을 수도 있다는 그런 이야기?!

614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3:38:00

아이자와 치아키 TMI 주세요! 우리 아이자와 치아키...
날씨에 따라 기분이 변하나요?
-굳이 말하자면 태풍이나 눈보라가 쳐서 아예 나갈 수 없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면 크게 기분이 변하진 않아요. 대신에 태풍이나 눈보라가 치면 아무래도 조금 표정이 어두워지는 편이에요. 이거 큰 피해가 나는 것 아닌가. 학교 괜찮을까? 학생들이 청소하려면 힘들텐데. 그러고 보니 신사도 정리해야하는데. 내가 해야 해? 안돼. 이런 느낌으로 점점 머리를 잡는 느낌으로 바뀐답니다.

싸인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아주 신나서 싸인을 해줄 거예요! 물론 싸인을 하면 안되는 자리라거나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할 땐 싱긋 웃으면서 다음에 찾아오면 해주겠다고 하면서 슬쩍 넘기겠지만요.

귀여움 속성이냐 멋짐 속성이냐 하나만 고른다면?
-....어렵다.. 이건 어렵다... 경박하고 가벼운 이 녀석이 귀여울리도 없고 멋질리도 없어. (절레절레) 그래도 굳이 둘 중 하나라면 귀엽다? 적어도 멋진 것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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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요이카 - 치아키 (w4x9CTzbKw)

2023-03-08 (水) 23:38:40

‘동굴 안에 들어가는 것뿐’이라고 회장은 말했지만 요이카는 나름대로 진심이었다. 그 용기가 스스로를 구원한 셈이었으니까. 가령, 만약에 요이카가 어쩔 수 없이 회장의 손을 잡거나 팔짱을 껴 주었더라면, 정전기가 통하거나 번개가 치거나 했을 것이고⋯. 달팽이 비가 내린다든지⋯. 복권은 모조리 낙첨됐을 것이고⋯. 몸에 불이 붙거나 했을지도 모르고⋯.

 물론 이처럼 상서로운 장소에서는 그런 부정을 탈 가능성도 적고, 주위에 물이 많으니 화재 위험도 적다. 더구나 순전히 요이카의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나, 신사의 자식이라면 부적 정도는 가지고 있을 테니 길운(吉運)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그 많은 안전장치보다도 인간을 재액으로부터 확실히 수호해 주는 것은, 악신 들린 손을 붙잡을 필요가 없게 만드는 스스로의 담대함이다. 그래서 신령인 요이카는 인간인 회장에게 뜻밖에도 도움받은 듯한 기분을 느꼈다. 무엇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신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는 점에서.

 “식물이라⋯. 어디 보자, 정답이라고 해 줄까?”

 그렇다, 여기까지 와서 물을 담아 가는 이유는, 키구치 요이카가 드물게 애정 넘치게도 ‘동생’이라고 지칭하는 분재들을 위해서이기는 하다. 원예부장과 부원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부르자면, 키구치 요쿠나이카좋지 않은가(良久不花), 요이조좋다구(良曽), 요이와케나이다로좋을 리가 없잖아(良訳無太郎)⋯. 모두 요이카좋은가에게는 이해 불가능한 이름들이다.

 하지만 이 샘물을 곧장 싸들고 가서 그들에게 모조리 부어 줄 생각은 없다. 이런 물을 마시고, 죽은 나무가 혼령으로 되살아나서 생전의 기억을 되찾는 기이한 현상이 이미 벌어졌는데, 그보다 더욱 기이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소나무 분재가 일어나서 걷고 민들레가 사과를 맺게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 물병에 담긴 약수는 오로지 보험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어딘가에는 쓸 일이 있겠지 하는 용도. 신의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없는 몸이 되었지만 신통력을 빌어야만 하는 국면이 어느 한 순간에는 찾아올 수 있지 않은가. 그 전까지는 벽장행이다. 요이카는 있는 대로 대답하기로 했다.

 “우리 집에 불이 나면 이걸로 끄려고.” 성수의 가장 바람직한 사용법을 말이다. “그리고 식물들에게도 줄 거야, 당신 말이 맞아.”

 그러고 나서 요이카는 회장의 축원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자신은 병에다가 물을 받을 때 속으로 발원하였으니, 또 다시 두 번이나 기도하는 것은 궁색하다. 합장이 끝난 뒤에도 요이카는 그것에 대해서는 별 말을 하지 않고 그저 물끄러미 웃으며, 회장이 입을 열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 주었다. 그러고 보니 바다라면, 그 소금기 실린 바람이 끼쳐 오는 상상만 해도 난감하다.

 “나는 더 있어도 괜찮지만,” 지금 내려가지 않고 홀로 남았다간 수학여행을 마치는 날까지 버스를 찾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다가, “여기는 오로지 물뿐이니 금방 돌아가는 게 좋겠어. 특히나 바닷가라면⋯. 조금만 더, 용감한 사람이 길을 잡아 주었으면 좋겠거든.”

616 미카주 (m9t/gRtqrw)

2023-03-08 (水) 23:40:15

사쿠라주 어서와 반가워
인간도 고양이도 너무 귀엽다...
>>611 강씨 불러서 천재견으로 만들어야...(?
도깨비불 린 ㄴㅇㄱ

617 린주 (It08c8Fsiw)

2023-03-08 (水) 23:41:11

>>613 그치만 매번 혼자서 이 정도 양을 만들려면... 심지어 볶음밥도 아닌 걸 많이 만들려면 너무 번거롭고 귀찮은걸...😇(※지나치게 팔팔해서 힘들어하지는 않음)

오~ 잘 꼬시면 맛밥 먹을 수 있겠지만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댁에 손주 온 할머니만큼 밥을 잔뜩 먹여줄 거라구~😊

618 요이카주 (w4x9CTzbKw)

2023-03-08 (水) 23:42:09

막레와 함께 갱신! 모두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와아 신입⋯! (❁´◡`❁)/ 쓰다듬으세~
이 구역의 특좀 요이카주예요. 잘 부탁합니다!

619 미카주 (m9t/gRtqrw)

2023-03-08 (水) 23:44:55

>>614 (ㅋㅋㅋ) 태풍 눈보라 걱정하는거 귀여워...
치아키의 귀여움은 전미가 울면서 인정하는 사실(?

620 사쿠라주 (unQv8aEJ96)

2023-03-08 (水) 23:44:58

가미즈나 마을의 인심은 후하군녀 어장 입성하자마자 진단을 보고 행복해졌습니다... 린 이름 비하인드 아주 흥미롭고 왕강아지 린도 귀엽네요 먹짱 왕강아지 도깨비라~ 맛있는 걸 잔뜩 주면서 친해지고 싶어요^3^
캡틴과 린주 안녕하세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년만의 상황극 어색하지만~ 열활하도록 할게요! 쓰다듬도 박치기도 환영이라구! 여름방학이라니 타이밍을 잘 잡아서 온 것 같네요 여름은 물놀이의 계절...

621 미카주 (m9t/gRtqrw)

2023-03-08 (水) 23:45:41

요이카주도 어서와

622 린주 (It08c8Fsiw)

2023-03-08 (水) 23:4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구치 요쿠나이카요이조이하생략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꺄아아아아아아아악 태풍 같은 거 지나간 다음에 뒷정리 하는 거 진짜 너무 현실적으로 끔찍해...~ ̗̀(ꙨꙨ)ː̖́
그나저나 사인을... 좋아한다....? 게다가 귀여운 타익...?팬싸인회에 적합한 인재로군요 당장 아이돌 데뷔를 강행하겠습니다

623 사쿠라주 (unQv8aEJ96)

2023-03-08 (水) 23:49:53

미카주 요이카주 어서와요! 저도 반갑다구 몸통박치기 쓰담쓰담 돌려줄거라구!! 잘 부탁한답니다:D
치아키 진단은ㅋㅋㅋㅋㅋ 책임자의 고뇌가 느껴지네요ㅋㅋㅋㅋㅋ 맞지 기상악화는 귀찮은 일이 한가득 되고 말지... 머리를 잡는다는 게 너무 웃겨요 굳세어라 치아키~ 서명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네요 공인 큐트 속성이니까 큐티빠띠 필체(?)

624 사쿠라주 (unQv8aEJ96)

2023-03-08 (水) 23:52:39

팬싸(솔깃한거 같다)

625 린주 (It08c8Fsiw)

2023-03-08 (水) 23:53:45

>>620 진단으로 마음이 후해진 당신... 진단... 해보시겠습니까?😏
아니 상황극이 오랜만이라니 엄청나게 귀한 분이 오셨잖아 당장 모셔!!!!! 사쿠라야말로 덜렁이 곱슬머리 깜찍이인데 이름도 라임이 산다니 이 무슨 완벽한 조합...😊

626 ◆RK2mb.OzoU (FFVSlsAwbo)

2023-03-08 (水) 23:55:27

요이카주도 어서 오세요!!

>>619 어째서요?! 어째서 전미가 울면서 그것을 인정하는건데요?! (동공지진)

>>62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뒷정리는 엄청나게 무서운 법이니까요. 실제로도 해본 적 있는데..어후..(절레절레)

아무튼 저것을 막레로 하기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으니 제가 빠르게 막레를 써서 가지고 올게요!

627 요이카주 (w4x9CTzbKw)

2023-03-08 (水) 23:55:44

미카주린주캡틴 모두 좋은 저녁 그리고 사쿠라주 다시 한 번 환영해요 φ(゜▽゜*)♪
그런데 시간 무엇⋯. 벌써⋯. 벌써 가야하자너⋯.
출튀⋯ 를 하기 전에 숙제는 하고 갈 터이니 봐 주시어요 흑흑 (>人<;)
저는 내일 월루할 때 숨어서 여러분 진단을 조금씩 념념하겠어요


키구치 요이카 TMI 주세요! 우리 키구치 요이카...

영화 취향 알려주세요!
→ 홍콩 영화. 사실은 신일 때의 옷차림도 홍콩 느와르 보고 머시따라고 생각해서래요

매운 것은 잘 먹나요?
→ 의외로 잘 먹습니다. 미식에 뜻이 없는 성격이라서 맛있는지는 모르지만.

술은 잘 먹나요?
→ 쪼끔은요.
① 식물 관련 신들 - 농업, 풍요의 신들 - 술의 신들 로 이어지는 커넥션이 있어서
② 옛날에는 신들끼리 모이면 술을 왕창 마시는 연회가 잦아서
하지만 현재는 학생 코스프레 중이기 때문에 마실 일이 없겠어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628 사쿠라주 (unQv8aEJ96)

2023-03-08 (水) 23:59:49

사쿠라 TMI 주세요! 우리 사쿠라...

영화 취향 알려주세요!
이런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질문이 첫 질문이라니 진단 쟈닌하다. 일단 호러 영화는 싫어합니다. 개그나 감동 포인트 있는 영화를 좋아할 거 같네요. 세얼간이 류의 영화가 취향 킥일지도?

쓴 것은 잘 먹나요?
놉... 녹차 정도는?

신 것은 잘 먹나요?
'과일은 먹는 편이지만 신맛이 심하면 싫다... 등등 가리는 게 참 많은 편이다.'
놉.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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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치아키 - 요이카 (y6sqdPLA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02:52

"아무리 그래도 불이 났는데 끄기에는 물의 양이 적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보다 소방차를 부르는 것이 더 확실할 것 같고. 아무튼 식물들에게도 준다면.. 그 식물들이 고마워할지도 모르겠네. 신의 기운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신선하고 맑은 느낌이 정말로 좋거든. 식물들도 좋아할거야."

자고로 식물을 기를 때는 흙은 물론이고 물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던가. 그렇다고 한다면 필시 이 물을 흡수한 식물들은 많은 영양소를 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스스로도 확신은 할 수 없었다. 자신은 식물을 기르는 것은 그다지 알지 못했기에. 그러니까 그 부분은 자신보다는 원예부인 그녀가 더 잘 알테니 그는 굳이 더 뭔가 말을 하진 않았다.

작은 참배를 마치고 치아키는 가만히 물이 있는 곳을 바라봤다. 자신이 들은 전승에 따르면 아마 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름이 무엇인지는 스스로도 기억이 나지 않았기에 그는 적당히 넘기기로 했다. 어쨌건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은 자신의 할머니인 키즈나히메였으니까. 집에 돌아가면 이곳의 신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치아키는 어깨를 으쓱했다.

"여기가 마음에 든다면 좀 더 있어도 상관없어. 김에 물 한 모금 더 마셔도 되니까. 난. 무엇보다 이런 곳은 쉽게 올 수 있진 않잖아? 지금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문을 닫고 못 들어오게 막는다고 하니까."

사진이라도 한 장 찍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치아키는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을 꺼냈고 저 커다랗고 거대한 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후, 다시 주머니 속으로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내가 용감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생회장으로서 학생을 두고 가지는 않을 거고 귀여운 일학년 학생의 부탁을 거절할 마음은 더더욱 없어. 오케이. 안내해줄게. 내려가는 길도 확실하게 말이야."

싱긋 웃어보이면선 치아키는 출발할 거면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그녀가 출발을 하려고 하면 치아키는 앞장서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을 것이다. 굳이 바닷가라면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보아 그녀는 아마 바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바다 쪽으로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지는 길목으로 길을 안내하면 되겠지. 미리 핸드폰으로 길이라도 체크해둘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어쨌건 학생회장으로서 저 일학년의 부탁을 제대로 들어주기 위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며, 그리고 주변을 확실하게 둘러보며.

"그러니까 지금처럼 필요한 사안이 있으면 학생회장에게 이야기하기! 알았지?"

/이렇게 막레를 드릴게요! 뭔가 그래도 치아키가 데리고 내려가는 것은 있어야 할 듯 해서! 수학여행 일상 수고하셨어요!

630 미카주 (v786FgQWRM)

2023-03-09 (거의 끝나감) 00:04:00

>>626 그야 치아키쿤 귀엽잖아...?
>>627 요이카주 잘가
홍콩느와르...주윤발... 못참지 끄덕끄덕
커넥션 대단해...
>>628 세얼간이 재밌지 알이즈웰
그럼 사쿠라는 단짠 잘먹는다는...?(기적의 논리

631 ◆RK2mb.OzoU (y6sqdPLA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06:07

>>623 치아키는 키즈나히메의 손자이자 키즈나히메를 모시는 신사에서 살고 있는 몸. 누나가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이런 귀찮은 일은 막내가..(네?) 서명은 絆라는 글자 옆에 자신의 이름인 치아키를 한자로 흘겨쓰는 타입이에요. 나름 선이 유연하답니다.

>>627 오. 홍콩 영화를 좋아한다라. 확실히 홍콩 영화의 옷들은 뭔가 모를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지요! 그 와중에 술..먹긴 먹는군요. 성인이 되면 이제 봉인이 다시 풀리는건가!

>>628 개그나 감동 포인트가 있는 영화라. 뭔가 유쾌한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닛. 시트에서도 봤지만.. 일단 가리는 것이 많긴 하군요!

632 사쿠라주 (ieADY.Y9Ik)

2023-03-09 (거의 끝나감) 00:06:08

>>625 그렇게 후해진 뉴비는 진단을 해오고!(두둥) 진단도 상황극도 엄청 오랜만이라 새롭고 설레네요 재밌다 짱~
그리고 이름 라임 알아봐주시다니 기뻐...! 나름 노린 작명이었따...

633 사쿠라주 (ieADY.Y9Ik)

2023-03-09 (거의 끝나감) 00:18:36

홍콩영화 좋아하는 요이카 멋져! 술도 매운것도 잘먹는다니 학생이지만 충분히 으른이구나(?) 요이카주 잘가요 내일 봐요!

>>630 세얼간이는 최고의 영화.(끄덕) 단짠도 단짠 나름이긴 할텐데 솔직히 단+짠은 맛없없 조합이라고 생각해서ㅋㅋㅋㅋㅋ 잘 먹을거 같아요 솔티드캬랴멜 이라던가~ 미카는 쓴/신맛 잘먹나요?

>>631 아아 막내의 서러움 치아키 힘내!! 설명 보니 언젠가 서명받고 싶어지네요 싸인북에 소☆장 원합니다.
아무래도 좀 양기 가득한 느낌의 것들?을 좋아하는 취향이죠!ㅋㅋㅋㅋ 유쾌상쾌통쾌 권선징악 닫힌결말 해피엔딩 영상물들:b 그리고 옙. 사쿠라는 극강의 초딩입맛입니다. 치아키는 편식 있나요? 뭔가 아닐 이미지이긴 하지만!

634 사야카주 (XPKAEb7vvM)

2023-03-09 (거의 끝나감) 00:20:02

키리나즈메 사야카 TMI 주세요! 우리 키리나즈메 사야카 ...
진상같은 사람 대처는 어떻게 할까요?
딱히 대처를 안하는 편.
물론 옛날의 무시무시한 진상이 있었다면 밑바닥 없는 무저갱 속에 먹어서 평생 떨어지게 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어요?
(카)키리나이=한없다 즈메=같은 상태가 지속되다.
=한없음의 지속됨=미지가 끝없다.
한자는 조금 다르게 적혀있겠습니다만.

사야카=맑다. 청명하다.
한자 아니라 히라가나로 되어있음.

같은 느낌으로.

잊지 못할 기억이 있을까요?
있는데 그냥 안 잊는 거라 못한다는 건 글쎄?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자기 전에 잠깐 갱신.

635 린주 (tr.rPX5wek)

2023-03-09 (거의 끝나감) 00:24:43

캡틴이랑 요이카주 일상 수고했어~!!!!
요이카주는 잘자고 내일 월루 힘내는 거야!!(ง •̀_•́)۶

>>627 Σ(°ロ°) 홍콩 영화에서 온 패션이었어??!!?! 요이카 홍콩영화 AU 상상하고 행복해지기... 홍콩무협 같은 것도 좋아했을지 궁금하네~ 그리고 술 동지야...?(?) 학생 코스프레 중이면서 술 퍼마시다 사고 친 양반은 매우 찔림....👀

>>628 진단은 늘 무자비하지... 아아 세얼간이는 전설이지 어떻게 보면 한국형 천만관객 코믹감동 영화랑도 살짝 취향 맞으려나?🤔

>>631 신도 귀찮은 일은 동생한테 시키는 건 국적종족을 가리지 않는구나.....😊

>>632 잘했어요 굿 뉴비 굿 뉴비~ 스담스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라임을 어떻게 그냥 넘길 수 있겠어 이렇게 딱 아름답게 눈에 띄는데!!!!

636 사쿠라주 (ieADY.Y9Ik)

2023-03-09 (거의 끝나감) 00:25:10

이름 관련 진단 정말 귀하다... 뜻에 주의 기울여 지은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재밌어요! 한없음의 지속됨이라니 인상깊은 의미네요 사야카주 어서와요:D 반가워요!
와중에 진상 무저갱 대박 끝내줘요... 내한 해주세요(?)

637 미유키주 (QXz6Z6FBWQ)

2023-03-09 (거의 끝나감) 00:25:18

이토이가와 미유키 TMI 주세요! 우리 이토이가와 미유키...
잠 안 오는 밤에는 뭘 하나요?
그래도 눈을 감은 채 잠을 청해보려다, 결국 뜬 눈으로 천장만 올려다보며 시간을 보내겠네요. 가끔 조각을 할 때도 있고요.

알려주시는 김에 얘 꼬시는 방법도 알려주시면...헤헤.
🤔, 미유키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해보아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어요?
이전에도 이야기 한 적 있었지만, 눈과 관련된 이름을 하고 싶었고. 그에 지금의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모두 안녕이에요. 신입인 사쿠라주도요. 반가워요.

638 ◆RK2mb.OzoU (y6sqdPLA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26:02

>>633 치아키는 그다지 크게 가리는 것은 없는 편이에요. 다만 너무 맵거나 너무 시거나 하는 것들은 좀 가리는 편이랍니다!

>>634 어서 오세요! 사야카주! ...으앗..지금은 진짜 많이 유순해진 편이로군요. 무저갱이라니! 무서워요!! (파들파들) 어어.. 저런 느낌이었군요. 뭔가 사야카의 근원인 어둠...을 그대로 품은 이름이라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름은 그에 대조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639 ◆RK2mb.OzoU (y6sqdPLA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26:41

>>637 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음. 어떤 조각을 할지가 절로 궁금해요!! 보고 싶다! 한번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그래서 미유키에게 특별한 사람이 있나요? (갸웃)

640 사야카주 (XPKAEb7vvM)

2023-03-09 (거의 끝나감) 00:28:37

이름은 일부러 대조되는 쪽으로 지으려고 생각했거든요.

성은 하사품이니까 나름 생각해서 지었을 것 같은데..

641 린주 (tr.rPX5wek)

2023-03-09 (거의 끝나감) 00:32:19

>>634 진상은 무저갱에 던져 버려요 아무도 찾지 못하게(?)
오오 사야카 이름은 그런 뜻이었구나 성이 특이해서 엄청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알았다 야호~!!! 어둠은 보통 탁하거나 무거운 이미지로 연상되는데 사야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게 신선하다고 생각해🤔

>>637 앗아 미유키 첫 대답 그거... 예전에 한참 불면증 있었을 때의 생활이 떠올라서 눈물나...🥲 어째서 인간이 주행성이라 미유키를 괴롭히는가 인간들은 당장 야행성 동물로 진화하라 이것저것 규탄한다───!!!!!
🤔🤔 미유키에게 특별한 사람 되기... 단호한데 맞는 말이야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노력해야지~!!!!

사야카주랑 미유키주도 안녕~ ヾ(*'∀`*)ノ
아니 진단씨 왜 이렇게 캐들 이름을 물어보나요 물론 고맙긴 한데 헤헤

642 사야카주 (XPKAEb7vvM)

2023-03-09 (거의 끝나감) 00:32:24

보통 사야카는 한자로는 紗(沙)耶香라고 쓰거나 드물게 彩인데.

청명하다 맑다.는 의미라서 히라가나로만 되어있거나 혹은 彩(채색 채)일 것 같네요.

643 사쿠라주 (ieADY.Y9Ik)

2023-03-09 (거의 끝나감) 00:32:25

>>635 굿뉴비!
한국형 천만관객 코믹감동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그럴지도요? 무드 자체는 사쿠라 취향에 맞을 것도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아중에 언젠가 만약에 린이랑 친구돼서... 같이 보러 가면... 재밌겠다... 투두리스트에 저☆장...
후후후후 오로지 라임에 집중한 작명이기에 알아봐주신다면 못말리게 뿌듯해지고 맙니다 즐겁다! 앞으로도 멋진 라임 아티스트로 보답하겠습니다.

644 ◆RK2mb.OzoU (y6sqdPLA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33:14

아직 웹박수로 찌르기를 넣지 않으신 분들! 다음주에 있을 페어이벤트를 신청하신 분들!

>>291을 참고해서 랜덤이라고 해도 꼭 넣으셔야 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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