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이후 아카가미사 와의 맞선을 진행 아카가미 이오시카와의 대화 후, 아카가미 시나타를 만났으며 그 과정에서 이오시카의 화살 도영을 가신으로 받았다.
현재는 북해길드로 돌아와 보고 중. 이후 마카오로 향하는게 정해졌다.
[전투스타일] 이전엔 지휘 만을 믿고 움직이는 스타일이었다면 현재는 부족한 기술의 수를 여러가지로 채워 넣으려고 시도 중이다 준혁의 그림자에서 대기하는 궁수 도영은 그런 준혁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어줄 것 이다.
[진행 특징] 실패를 싫어하여 더 신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한턴에 압축하여 행동하려던 것을 점점 줄이고 턴을 길게 잡으면서 행동에 퀄리티를 추가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총평] < 다른 사람이 안하는 것엔 이유가 있다> ㄴ 큰 에피소드를 앞두고 전쟁스피커의 정보, 보급, 지원 등을 혼자 맡고있는 토고를 도와줄 수 있는 캐 vs 전쟁스피커 전을 앞둔 지금. 준혁의 특기인 인맥과 정치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친구인 지수의 본적인 은의 길드가 마카오에 위치해 있다는 것 역시 좋은 열쇠가 될 것 이다
대운동회 이후 유럽으로 떠나 기사단의 사람들과 지내며 훈련중 이후 에피소드 보스인 태아를 상대하기 전 특별 의뢰를 진행중이며 눈밭에서 고행을 겪는 중이다.
[전투스타일] 저격수의 근본과 로망을 챙기는 스타트 였지만 지금은 저격수가 겪을 수 있는 특별한 상황을 벗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기술들이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장 근본인 저격을 보좌해주는 언더휴먼의 개조능력과 어장에서 가장 강한 딜을 뽑아낼수 있다는 의념기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진행 특징] 정석루트 의뢰, 아이템구입, 커뮤니케이션 전부 정석적인 루트를 밟고있다. 서사메이킹, 빌드업 같은 부분은 보이지 않을지언정 실패하지 않는 안전한 루트를 밟는데 특화되어 있다
[총평] < 특별반을 위해서 저격펀치가 되어줘 > ㄴ 에피소드3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에피소드3 클리어 열쇠 유럽과 국내로 나뉘어진 특별반의 상황에서 유럽쪽을 책임지고 있다. 그 무게가 상당하지만 스나이프펀치 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힘내라 라이플맨
동생 실친 중에 자캐커뮤를 뛰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자캐커뮤 뛸 때마다 화풍이 달라져요. 밝고 귀여운 그림을 그릴 때도 있고 호러풍 커뮤에 맞는 어둡고 음산한 그림도 그렸어요.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은, 그 친구는 항상 즐거운 커뮤 라이프를 보내는 것처럼 보였다는 거에요.
지금 가장 바쁜 인물 국내에 남아 활동하면서 어떤 행동을 하든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 지금은 류와 대화를 하면서 류와 같이 특별의뢰 합류 루트를 탈수도 있는 상황..
[전투스타일] 마도와 서포트 두개 모두 상당한 수준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의 능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본인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자 하고 스케치를 시작한다면 그 밑그림을 그리는데 사용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구를 갖추고 있다 다만 본인은 서포트에 더 흥미를 붙인 듯 한 것 같다
[진행 방식] 행동지문에서 보이는 유쾌한 성격은 적을 만들기 어렵다 압도적인 도기토큰이 있기에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방식을 밀고 나가는 것은 큰 장기 여러 npc들과 대화하면서 호감도를 올릴 만한 부분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도 장점
[총평] <여명길드의 정오> ㄴ 태식이 길드 이름을 여명으로 지은게 본인을 나타낸 것이라고 가정했을 때 강산은 정오 정도 된다. 빠른 판단력과 세계관에 대한 막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날카로운 판단을 보인다 다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이것이 과연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 하고 여러번 여러번 여러번 고민하는 것은 과한 걱정이다
" 흑백론자의 시각과는 다릅니다. 이분법적 시각, 즉. 선과 악을 기준잡고 그것을 검고 흰 것으로 보는 것과 달리 현재의 아드님께선... 그저 감정적 변화에 의한 우울 등의 감정이 의념과 함께 시각에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지루한 세상이다. 뻔한 대화들, 대단한 사람들의 위명, 좋은 부모님과 친절한 형제들, 별 것 아닌 것 같은 나. 그 감정들이 조밀히 모였다. 감흥이 없어지니 즐거움도 없다. 수업을 들으면서 가만히 창문을 보고 있으면 긴 능선 뒤의 풍경이 궁금하긴 했다. 그러나 떠날 용기까진 없었다. 내 세상은 회색이다. 모든 흥미가 죽어버려서 위험마저 죽어버린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