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63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4 :: 1001

이름 없음

2023-02-22 21:20:22 - 2023-03-02 00:56:26

0 이름 없음 (bqfTSFHL4g)

2023-02-22 (水) 21:20:2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 빈센트 - 강산 (KeaBoQrjGY)

2023-02-22 (水) 22:07:34



"드래고니안... 드래고니안...? 그 친구가... 아 드래고니안이었죠. 그래서 제가 뜬금없이 황소를 떠올렸나 봅니다."

(사실 드래고니안의 뿔과 황소의 뿔은 달라도 너 무다르다는 것은 잠시 제쳐두고) 상황에 맞지도 않는 소리를 하던 빈센트는 그제야 정신을 차린다. 이제야 좀 머리가 돌아가는 것 같았다. 빈센트는 유하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꿈에도 모른 채 묻는다. 요즘 유하가 어떻게 되었더라...? 살아는 있나? 살아있으니까 대련을 했을 테니 이런 건 물어볼 필요도 없다.

"요즘 유하 씨는 무엇을 하시고 계시던가요? 마지막으로 듣기로는 어디에 수련을 하러 갔다는데..."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다른 날을 알아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은 누가 대련하자고 시비 걸어도 그냥 한방 맞고 바닥에 누워서 잘 것 같습니다."
//11

2 강산 - 빈센트 (bqfTSFHL4g)

2023-02-22 (水) 22:24:35

"저도 자세한 건 모릅니다만...따로 스승님 밑에서 가르침을 받다가 서울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잘 지내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괜찮은건지 그도 조금은 확신이 가지 않긴 했지만 강산이 생각하기로는 그랬다.

"형님 컨디션도 컨디션이지만 오늘은 대련 상대도 그다지 없을걸요. 시윤 씨처럼 특수 의뢰를 수행하러 간 인원도 있고, 준혁이는 맞선 본다더니 학교에 안 온 걸로 봐선...맞선 장소가 좀 먼 모양입니다. 그 외 다른 개인적인 용무로 바쁜 학생들도 있는 듯 한데, 다들 통 말을 안 해주니 저도 잘 모르겠군요."

요즘 단톡방이 조용해진 것을 봐서는 확실히 다른 특별반 학생들이 바쁘긴 한가 보다 싶었다.

"다들 무사히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덧붙인다.

//12번째.

3 빈센트 - 강산 (KeaBoQrjGY)

2023-02-22 (水) 22:38:02

"스승이라... 유하 씨도 스승이 있었군요."

빈센트는 가르웨난을 생각한다. 이런저런 짧은 팁을 받았지만, 스승이라 생각하기는... 빈센트가 생각하기에도 마음 속으로 찔리는 것이 많았다. 그냥 솔직하게 부럽다고 이야기하는 게 최선이다.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고, 지금 사람들의 현황을 들어본다. 특수 의뢰며, 맞선이며, 개인적인 용무... 개인적인 용무...

"다들 무사히 돌아오겠죠. 항상 그러지 않았습니까."

빈센트는 그간 사라진 이들을 생각했지만, 적어도 그들은 작전 중에 전사하거나 실종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좀 무거워져서... 단서를 붙인다.

"...아마도."
//13

4 빈센트 - 강산 (KeaBoQrjGY)

2023-02-22 (水) 22:38:12

혹시 나머지는 내일 이어도 될까요?

5 강산주 (bqfTSFHL4g)

2023-02-22 (水) 22:41:50

넹 킵해요!

6 빈센트 - 강산 (KeaBoQrjGY)

2023-02-22 (水) 22:46:32

넵 감사합니다!
모두 잘 주무세요

7 강산주 (bqfTSFHL4g)

2023-02-22 (水) 22:47:40

>>6 안녕히 주무세요!

8 여선주 (8CJKh6/BUc)

2023-02-22 (水) 22:52:32

잘자요 빈센트주!

9 강산주 (bqfTSFHL4g)

2023-02-22 (水) 23:49:10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0 알렌주 (jrgbp488Pw)

2023-02-23 (거의 끝나감) 00:06:28

아임홈

11 여선주 (mPeoRNn2t6)

2023-02-23 (거의 끝나감) 00:29:54

알하~

12 여선주 (mPeoRNn2t6)

2023-02-23 (거의 끝나감) 00:30:13

강산주는 잘자요!

졸리다ㅡ..

13 알렌주 (7ldqgfSN9U)

2023-02-23 (거의 끝나감) 00:32:34

안녕하세요 여선주

14 여선주 (mPeoRNn2t6)

2023-02-23 (거의 끝나감) 00:48:41

알렌은 자유 마카오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저는 수련 조금 하고...그러겠네요!

15 알렌주 (7ldqgfSN9U)

2023-02-23 (거의 끝나감) 01:00:57

>>14(화이팅)

16 여선주 (mPeoRNn2t6)

2023-02-23 (거의 끝나감) 01:15:29

알렌도 화이팅이에요! 자야하는데...

17 시윤주 (6/RrkqQugc)

2023-02-23 (거의 끝나감) 14:55:39

갱신

18 오토나시주 (4YB87RMVrQ)

2023-02-23 (거의 끝나감) 15:36:54

인싸어장

19 태식주 (iVkF7JHoFU)

2023-02-23 (거의 끝나감) 17:01:31

깁자기?

20 오토나시주 (4YB87RMVrQ)

2023-02-23 (거의 끝나감) 17:02:47

그 럼
아싸 어 장

21 태식주 (iVkF7JHoFU)

2023-02-23 (거의 끝나감) 17:10:24

아싸 고도리

22 시윤주 (squD9Vx6ck)

2023-02-23 (거의 끝나감) 17:35:03

아재요

23 강산 - 빈센트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18:01:41

"그럼 좋겠네요."

그렇게 각자는 각자의 시련 앞에 놓일 것이다. 강산과 빈센트의 앞에도 시련은 오겠지.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는 조금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덜했다.

"곧 저희도 바빠질까요."

그렇게 한바탕 하고 나면 특별반은 또 다시 미리내고에 모일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가까워지는 숙소 건물을 보며 생각해본다.

"형님도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 주세요."

//14번째.

24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18:02:16

갱신합니당!
자기전에 답레 올리고 자러 간 줄 알았는데 안올렸었네요...

25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19:14:17

저녁 먹고 재갱신!

26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19:35:58

주강산:
159 집에서 혼자있을 때의 모습은?
활발한 녀석이니 밤이나 저녁 즈음이 아니면 외출복 계속 입고 있을 것 같네요.
공부를 하고 있다든지, 간식이나 밥을 먹으면서 인터넷을 보고 있는다든지 할 것 같습니다.

260 캐릭터가 겪은 좌절은 외부영향과 본인문제 중 어느경우가 더 많을까요?
여태까지는 외부 영향도 있긴 하지만(준영웅의 아들이라서 사람들이 갖는 기대감 but 기대에 부응하지 못함), 본인 문제의 비중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열등감)

149 처음보는 사람이 본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평소에는 딱히 수상한 요소가 없다면 평범하게,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느낌?) 마찬가지로 친절한 태도를 유지합니다. 감사인사도 하고 하겠죠. 그래도 완전히 경계를 풀진 않고 자기 귀중품은 잘 간수하는...?
게이트 안이나 낯선 외지라면 환경에 따라 생각과 반응이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상대를 잘 살피려고 할 것 같습니다. 호기심을 가지거나 혹은 단서를 가지고 있을까?하는 그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7 빈센트 - 강산 (qE2vZwqKUY)

2023-02-23 (거의 끝나감) 20:41:27


"...바빠지면 좋겠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특별의뢰를 받고, 누군가는 스승을 찾았지만, 빈센트는 혼자 헤매는 느낌이었다. 사색을 하고 스스로 무언가 발견할 시간은 차고 넘쳤다. 긍정적으로 말하면 그렇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젠장, 그렇게 게워내고도 또 올라오려 하는군요."

빈센트는 자신의 목울대를 뚫고 넘어오려는 이 구역감이, 진짜로 신체의 구역감인지,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는 절망감의 신체화인지 고민하다가, 아무 의미도 없음을 깨닫고 이내 짓누른다. 그리고 나서,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 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제가 드릴 말씀입니다. 무슨 일 생기면 연락 주시죠. 특히... 머리 쓸 일 많거나, 마도 쓸 일 많다면 말입니다."

//15
왜 인간은 일을 해야 하는가?

28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0:50:18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29 강산 - 빈센트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0:58:04

"정 할 일이 없다면 할 일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니까요. 일반 의뢰를 따로 받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엇..."

빈센트에게 답하던 강산은 그의 안색이 변하자 또 걱정스레 그를 보더니 등을 두드려주려고 하기도 한다.

"숙소가 아니라 학교 보건실로 갔어야 했을까요? 일단 쉬시고 그래도 계속 속이 안 좋으면 병원에라도 가 보세요."

그래도 이제 숙소가 멀지 않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나중에 일이 생기면 부르겠습니다. 음...오늘은 말고요."

일단 빈센트에게 고개를 끄덕인다.

//16번째.

30 빈센트 - 강산 (qE2vZwqKUY)

2023-02-23 (거의 끝나감) 21:18:31

"심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자, 마음을 다스리자, 그렇게 생각한다. 다른 모든 것을 통제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마음만은 통제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행동은 결실을 이뤄서, 적어도 마음은 멀쩡해졌다. 아니, 마음만 멀쩡해진 것 같았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리고 숙소가 보이자, 빈센트는 할 것을 말로 술술 꺼낸다.

"밀린 빨래 하기, 밀린 공부 하기, 밀린 설거지 하기, 또 밀린... 밀린..."

빈센트는 머리를 싸매고 고개를 젓는다. 그의 인생에 밀리자 않은 게 뭐란 말인가. 베로니카 체포? 어쨌든, 빈센트는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기로 한다.

"일단 밀린 빨래부터 세탁기에 밀어넣어야겠군요."
//17

31 강산 - 빈센트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1:31:47

그런 건가...
강산은 그래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잠자코 따라 걷는다.
'어른이 되니 할 일이 있어도 문제고 없어도 문제인거구나...'같은 생각을 조용히 하면서 말이다.
그러다가 빈센트가 밀린 할 일들을 줄줄이 언급하는 것을 듣더니 다시 입을 연다.

"아, 그거 이 참에 한숨 푹 주무시고 나서 미리 해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혹여나 특수 의뢰 때문에 해외로 나가시거나 하면 숙소를 오래 비우게 되실 수도 있으니까요."

현재까지 단톡방에 자신이 특수 의뢰를 받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음을 밝힌 사람은 윤시윤 한 명 뿐이긴 했지만, 그 한 명이 꽤 심상치 않은 곳에 가 있다고 했었단 말이지.
그 사실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정 집안일이 많이 밀리셨으면 좀 거들어드릴까요, 형님?"

//18번째.

32 빈센트 - 강산 (qE2vZwqKUY)

2023-02-23 (거의 끝나감) 21:56:02

"맞는 말씀입니다."

빈센트는 미리 해두라는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이 일은 그렇다. 굳이 미리내고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들이 아니더라도, 가디언이건 헌터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 지 모른다. 그리고 빈센트는 만약에 제 명에 못 죽는다면, 적어도 가는 순간만큼은 깨끗한 사람이고 싶었다. 그렇기에, 강산이 말한 대로 최대한 정리해두고, 최소한 정리란 걸 하긴 한 듯한 꼴로 만들어두는 게 중요하겠지.

"이 일은... 항상 신변 정리를 해두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 세상에 남겨질 베로니카를 생각하면 속이 쓰려지는 경험을 하면서, 강산의 도움 요청을 사양한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집안일만큼은 알아서 해결해야죠."

라고 말하고, 빈센트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말한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하마터면 거기서 죽을 때까지 커피나 들이킬 뻔 했군요."
//19
막레 부탁드려요!

33 강산 - 빈센트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2:21:04

"....."

신변 정리라는 말에 강산은 또 다시 잠깐 말이 없어진다. 고개를 끄덕여보이긴 했지만.
그런 세상이었지. 헌터들에게는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벅찬 세상.
그래도 빈센트를 배웅해주는 건 잊지 않았다.

"그래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숙소 건물 출입구에 들어서서 언제 심각한 생각을 했냐는 듯 옅게 웃으면서도, 빈센트가 그의 방을 찾아 들어갈 때까지 뒤따르며 종알종알 잔소리를 해댄다.

"당분간 카페인 든 음식 멀리하십쇼. 피로회복제에도 카페인 들어있는 경우 있으니 피곤하다고 그런 거 드시지 말고 그냥 쉬시고요!"

빈센트의 마지막 말로 현재 상황을 다시 떠올려서 올라간 넓얕지식(*) 잔소리 스위치는 그가 방에 들어가고 나서야 "형님 다음에 또 봅시다! 푹 쉬세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끝난다.

강산은 그 후 작게 한숨을 쉬며 그의 방을 찾아간다.
문득 자신이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건가, 분수에 맞지 않는 큰 꿈을 가졌던 것인가 하는 생각이 새삼스레 든다. 남도 같이 살아남는 것까지 바라는 것이 헌터가 가지기에 너무 큰 꿈이었나.
아니, 아니다. 곧 그 생각을 부정하면서 문을 닫는다.

단순히 제 한 몸 살아남는 것만을 바랬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건 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랬다면 진작 영월 습격 작전에 참가하지 않거나 그 이전에 특별반에서 나갔겠지.


*강산의 특성 '얕고 넓은 지식'.
박학다식의 서브 특성 버전 중 하나로 이런저런 상식을 가지고 있으며 명성이 있는 인물을 알아보기도 한다.

//20번째.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34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2:57:11

어 마따 마따.
캡틴께서 나중에 강산이 쪽에 특수의뢰 나올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제주도 쪽이 될 것 같대요!

교실로 간 건 정보수집 하려던 거였으니까 (대놓고 자유 마카오에 대해 검색하고 있음 이상할 거 같아서!) 어지간하면 특수의뢰 안 넘기고 수락할 것 같은데 혹시 여건이 되면 같이 하실래요?
자세한 건 의뢰가 떠야 알 거 같지만...?

35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2:59:00

앗 그러고보니 류한테 게이트 뛰다 오면서 뭐 이상한 일 없었냐고 물어봐야겠어요...아무 생각없이 잡담만 할 뻔!

36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3:15:46

>>34 피곤해서 주어를 깜박해버린...
빈센트주에게 하는 제안이었지만!
벌써부터 협력을 얘기하기엔 애매한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37 강산주 (yQcq7tJmKE)

2023-02-23 (거의 끝나감) 23:16:51

피곤하니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8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11:47:50

어제는 엄청나게 조용했었구마이

39 ◆c9lNRrMzaQ (Gg2EYi0o8w)

2023-02-24 (불탄다..!) 12:15:10

목요일이니깨 그럴 수 잇쟝

40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12:24:37



목요일
목요일 은 무엇 인 가?

41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12:26:01

나.님
급하게 발품 팔 아야 할 일이 생겼어 서.. .... .... 일 요일 안으로 위키 정리 진 짜 끝내겠 음
절 반은 했 다.. .... . ....(솜노 트에 정리 해 두고 아직 위 키엔 안 올렸지만.. .... . ...)

42 ◆c9lNRrMzaQ (Gg2EYi0o8w)

2023-02-24 (불탄다..!) 12:26:52

>>41 나보단 낫네.

지금 뇌정지와서 패시브로 하는 일 외에 엑티브적 업무 처리 못하는 둥

43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2:37:18

갱신합니당!
모두 현생 힘내요!
너무 무리하시진 말고요...!

>>42 잠깐이나마 휴식이 필요하신 거 아닐까요...?

44 빈센트주 (imyKg8MBao)

2023-02-24 (불탄다..!) 12:58:58

막레 치고 잠들었는데 이런 제안이
전 죠습니다

4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3:11:32

>>44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근데 아직 어떤 의뢰인지 안 나와서 (의뢰가 도착하지도 않은...😅) 시윤이 쪽처럼 오히려 혼자 가는 게 나은 의뢰일 수도 있으니까...
상황 알아보고 다시 여쭤볼게요!

혹은 단서나 뭐 건드려 볼 만한 걸 발견하면 강산이를 통해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공유하도록 해볼게요.

46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14:15:41

캡틴은 무슨 일이여, 일났어??

47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4:20:27

수면빚이 부족되면 하루만으론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러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48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4:20:45

아니 부족이 나이라 누적!!

49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4:21:23

저도 잠깐 눈 좀 붙이고 와야겠네요.
간밤에 좀 자다깨다를 반복해서...

나중에들 봐요.

50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17:22:35

꿈 속에서 고대신을 소환하고 팔 3쌍의 검사 뱀과 뱀술사와 싸우고 주인공을 흑화에서 막아냈다

요즘 이런 꿈 많이 꿔서 좋아
피곤은 안 사라지지만

51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18:04:39

갱시인.. 모하여요!
어으.. 왜ㅣ렇게 아프지...

52 빈센트주 (imyKg8MBao)

2023-02-24 (불탄다..!) 18:28:31

여선주 힘내세요

53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18:29:29

빈하여요~
어제 너무 돌아다녔나.. 근육이잇..

54 알렌주 (KJCN4WCIZ.)

2023-02-24 (불탄다..!) 18:48:44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5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18:49:52

허리 아퍼 졸려

56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18:55:03

알레주랑 시윤주 하이에요!

57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9:19:57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현생에 충실한 하루를 보냈더니 어째선지 다들 골골대고 계시는...? 푹 쉬세요.

58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19:23:37

강하~

골골...

59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9:34:48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고민하게_하는_것은
특별히 설정되어 있는 것은 없습니다.
고민하더라도 보통 엄청 오래가진 않는 것 같아요.

자캐_이름의_한글패치
이미 한글패치된 이름입니당.

자캐가_좋아하는_디저트는
생과일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하고 과자도 좋아하고.
단짠도 좋아하고 새콤달콤도 좋아하고 이거저거 잘 먹습니다.
잼민이 적엔 단 거만 좋아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아메리카노 같은 조금 쓴 것도 잘 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0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19:42:30

감자탕 마싯다

61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19:42:55

갱신!

62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9:46:11

토고주 준혁주 안녕하세요!

>>60 전 찜닭 먹었지렁!

63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19:49:45

나도 찜닭 시킬껄... 갑자기 드는 후회
하지만 마싯었으니 됐어

무슨 찜닭이야? 안심과 신뢰의 간장베이스?

64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19:53:40

모하모하!

6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19:54:22

유감스럽게도 메뉴 선택권이 제게 있었던 건 아니어서...
빨간찜닭이었습니다. 매웠어요.

그 전에 동생이 계속 당 땡긴다 그래서 주스 큰 거 한병 사왔었는데 그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66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19:58:36

빨간 찜닭은 개인적으로 찜닭이 아니라 닭볶음탕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해...

진짜 매운거 먹을때 쥬시쿨이나 달달한 음료 없으면 너무 괴로운 것 같아... 하지만 쥬스에 신맛 있으면 더 괴로워

67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19:59:13

다들 하이하이

68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05:43

그렇지만 보통 닭볶음탕에 당면이 들어가진 않죠?
애매하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주스가 시지 않은 알로에 주스였던 게 진짜 신의 한 수였을지도...

69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08:55

동생이 알로에 주스를 좋아하거든요.
알로에 자체에는 아무런 맛이 나지 않아서 엄밀히 말해서 걔가 좋아했던 건 청포도맛 알로에 음료라는 건 둘 다 성인이 되고서야 알았지만요.😅

70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20:10:32

하지만 알로에 주스는 주스가 본체가 아니라 알로에가 본체니까 알로에를 좋아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있ㅈ지 않을까?

71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12:45

글쎄요!🤔
그건 알갱이 때문에 좋아한건지 맛 때문에 좋아한건지 물어봐야 알겠네요.😂

72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20:13:01

난 알로에 주스는 알로에 때문에 좋아했어

73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20:16:15

알로에 알갱이 때문에 좋은 거 인정

74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18:27

오오...
동생한테 방금 물어봤는데 걔도 씹는 맛 때문에 좋아했대요😂
그리고 +로 색이 취향이라서...?

7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19:36

>>72-73 사실은 저도요!😆

76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23:40

다시 검색해보니 무미...는 아니고 쓴맛이라네요...
근데 이걸 중화시키기 위해 당분이 많이 들어간다니...
자주는 먹지 않는 게 좋겠어요.

77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0:28:56

>>80

78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30:51

오?

79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35:44

뭐지뭐지??

80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0:36:33

짠 ! 내가 먹는다!

81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39:22

아무도 안 먹으면 제가 먹을까 했는데영!

82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0:48:34

유감!
80은 내것이다!

83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0:52:09

그렇게 앵커는 증발...?

84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20:59:34

나.님 은 강산 주 에게
제안 한다 사고 의. 전 환
사실 >>80 이 란앵 커는
아 무런의 미 가 없으나
우리 는 그 앵커의 의 미를 추 론 하는것 으로
어 장을 활 성화시키는 것. 가능하 다

8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00:00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그, 그런걸까요?!😂

86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00:14

(사실 뭔가 나오나 기대했던 사람)

87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06:33

사실 뭔가 나온다

88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07:14

😮!

89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15:29

[현준혁]

복귀이후 아카가미사 와의 맞선을 진행
아카가미 이오시카와의 대화 후, 아카가미 시나타를 만났으며
그 과정에서 이오시카의 화살 도영을 가신으로 받았다.

현재는 북해길드로 돌아와 보고 중.
이후 마카오로 향하는게 정해졌다.

[전투스타일]
이전엔 지휘 만을 믿고 움직이는 스타일이었다면
현재는 부족한 기술의 수를 여러가지로 채워 넣으려고 시도 중이다
준혁의 그림자에서 대기하는 궁수 도영은 그런 준혁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어줄 것 이다.

[진행 특징]
실패를 싫어하여 더 신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한턴에 압축하여 행동하려던 것을 점점 줄이고
턴을 길게 잡으면서 행동에 퀄리티를 추가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총평]
< 다른 사람이 안하는 것엔 이유가 있다>
ㄴ 큰 에피소드를 앞두고 전쟁스피커의 정보, 보급, 지원 등을 혼자 맡고있는 토고를 도와줄 수 있는 캐
vs 전쟁스피커 전을 앞둔 지금. 준혁의 특기인 인맥과 정치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친구인 지수의 본적인 은의 길드가 마카오에 위치해 있다는 것 역시 좋은 열쇠가 될 것 이다

90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21:19:08

내것도 써와

91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24:23

세상 당당하게 요구를 하여 당황했지만

90이다, 의외로 설득력이 있는 요구였어

92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24:32

오오...
원래는 정보가 없으면 그쪽으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개연성이 충족이 안 되는데...(제가 기사대전이 열리는 유럽으로 못 간 이유...) 만약 마카오로 가고자 한다면 강산이가 단톡방에 공유한 영상(전쟁스피커 활동)이 있으니 알아보고 갈 수 있으려나요...!

갈 수 있다면 제 생각에도 준혁이가 가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근데 특수의뢰를 수락 안 해서 토고랑은 같이 움직이기 어려울수도...? (특수의뢰 관련은 전부 기밀사항이래요...)

93 ◆c9lNRrMzaQ (ablvmnvwbI)

2023-02-24 (불탄다..!) 21:28:43

퇴근하자마자 자다일낫음

94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32:11

[윤시윤]

대운동회 이후 유럽으로 떠나 기사단의 사람들과 지내며 훈련중
이후 에피소드 보스인 태아를 상대하기 전 특별 의뢰를 진행중이며
눈밭에서 고행을 겪는 중이다.

[전투스타일]
저격수의 근본과 로망을 챙기는 스타트 였지만
지금은 저격수가 겪을 수 있는 특별한 상황을 벗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기술들이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장 근본인 저격을 보좌해주는 언더휴먼의 개조능력과
어장에서 가장 강한 딜을 뽑아낼수 있다는 의념기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진행 특징]
정석루트
의뢰, 아이템구입, 커뮤니케이션 전부 정석적인 루트를 밟고있다.
서사메이킹, 빌드업 같은 부분은 보이지 않을지언정 실패하지 않는 안전한 루트를 밟는데 특화되어 있다

[총평]
< 특별반을 위해서 저격펀치가 되어줘 >
ㄴ 에피소드3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에피소드3 클리어 열쇠
유럽과 국내로 나뉘어진 특별반의 상황에서 유럽쪽을 책임지고 있다.
그 무게가 상당하지만 스나이프펀치 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힘내라 라이플맨

9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32:20

캡틴 안녕하세요!

96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33:15

캡하

97 ◆c9lNRrMzaQ (ablvmnvwbI)

2023-02-24 (불탄다..!) 21:33:49

나도써줘

98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35:03

>>94 오오...!

아 그런데...시윤이 쪽은 대형 게이트이다보니 클리어에 오래 걸릴 수도 있대요. 그건 알아두셔야 할 듯한...

99 준혁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40:17

[캡틴]

[생활패턴]
칼로리의 섭취와 수면패턴은 불규칙한 것 같다
직장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하다
일단 준혁주는 캡틴을 현실에 존재하는 서유하 정도로 알고 있으니 충분한 조사가 아닐까 싶다

[선호하는 것]
시끄러운 어장
설정 질문
자신의 파멸을 눈치채지 못하는 가련한 어린양과 같은 참치들

[총평]
<영마갤 주딱, 대왕참치>
ㄴ잡학도 지식도 상당히 많이 축적되어 있는 인간 백과사전
다음 진행은 또 어떤식으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100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21:40:48

서사메이킹이랑 빌드업 나름 하고 있다고!!! 엑트도 시작했단 말이야!!! (격한 항의)

캡뿌 나 어굴해서 몬살겟서

101 ◆c9lNRrMzaQ (ablvmnvwbI)

2023-02-24 (불탄다..!) 21:40:55

본인 키 170 이상인 부분?

102 ◆c9lNRrMzaQ (ablvmnvwbI)

2023-02-24 (불탄다..!) 21:41:36

>>100 아서라. 이미 결혼테크 타면서 아카가미 준이치로 테크를 타려는 놈이다...(농담)

103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21:42:04

역시 준타로군이야....

104 준이치로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43:23

하 ! 하 !

105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21:43:40

근데 아까전에 꽤 무서운 레스를 올렸던데. 그냥 졸려서 기능정지 했던거야? 괜찮아?

106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45:36

>>100 너무 자연스러워서 빌드업을 못 알아채신 거 아닐까요!ㅋㅋㅋㅋ(토닥토닥)

107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21:45:59

아카가미 준이치 똑바로 서라

108 태식주 (vYyMzYBRsU)

2023-02-24 (불탄다..!) 21:48:01

여자쪽이 현아가미가 되는게 아니었다니

109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50:32

>>108 태식주 안녕하세요.
현 시나타...? (갸우뚱 🤔)

110 태식주 (vYyMzYBRsU)

2023-02-24 (불탄다..!) 21:54:24

현 아카가미 시나 시타나

로 하자

111 준이치로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1:54:49

>>120

112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1:55:26

>>110 (어째 갈수록 이상해지는...)

113 빈센트주 (F.A2ekKqo2)

2023-02-24 (불탄다..!) 22:03:09

빈센트 갱신.
빈센트가 음악계열 특성을 갖게 된다면
https://youtu.be/DiDUIfMk7go
이런 차가운 음악이 좋을지
https://youtu.be/LeILSPhyExw
이런 산뜻한 음악이 좋을지 고민중이에요

114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2:09:42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동생 실친 중에 자캐커뮤를 뛰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자캐커뮤 뛸 때마다 화풍이 달라져요. 밝고 귀여운 그림을 그릴 때도 있고 호러풍 커뮤에 맞는 어둡고 음산한 그림도 그렸어요.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은, 그 친구는 항상 즐거운 커뮤 라이프를 보내는 것처럼 보였다는 거에요.

결론 1줄요약:
빈센트가 좋아하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11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2:10:51

이모지를 빼먹었네요😉

116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2:15:14

아 이건 화풍이 아니라 그림의 분위기라고 해야 맞겠군요!😅
잘못 말했어요.

117 빈센트주 (F.A2ekKqo2)

2023-02-24 (불탄다..!) 22:18:54

아하... 의견 감사합니다

118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22:20:38

음악계열특성이니까
둘 다 연주할 수 있지 않을까

119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2:24:51

>>118 그죠. 제 생각도 그래요!
문호 특성 연관이라면 연주보다는 작사/작곡 쪽일 가능성이 높지만!

120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2:25:03

120!

121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2:25:19

앗싸!

122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22:25:20

. ..... . ... 빈 센트 는 작 곡을 하고? 싶 은것???
🤔 작 곡이라면 확 실히 스타일이.. .... . ... 정 해져 있는게 안정 감 이?
있?나

나.님은 몰?루

123 빈센트주 (F.A2ekKqo2)

2023-02-24 (불탄다..!) 22:38:45

>>122
사실 빈센트주 본인이 음악에 대해 최애장르가 없다봐도 될 정도로 대책없이 스펙트럼이 넓은게 문제

124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22:39:49

>>123 느낌 표

12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2:40:07

사실은 저도 장르는 잘 모르고 그냥 꽃히는 거 들어요!

126 토고주 (tVWBP1LI7E)

2023-02-24 (불탄다..!) 22:51:13

나도 장르는 잘 몰라
하지만 이건 알아

내 마음의 넘버원은 오타쿠 뮤직

127 ◆c9lNRrMzaQ (ablvmnvwbI)

2023-02-24 (불탄다..!) 23:05:43

어쩌면 곧 강산이 연성이 올라갈 수도 있음.

어릴 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전의 우울... 같은 걸 생각해서 쓰는 중

128 준이치로주 (eug6tKDbuM)

2023-02-24 (불탄다..!) 23:07:04

[주강산]

지금 가장 바쁜 인물
국내에 남아 활동하면서 어떤 행동을 하든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다.
지금은 류와 대화를 하면서 류와 같이 특별의뢰 합류 루트를 탈수도 있는 상황..

[전투스타일]
마도와 서포트 두개 모두 상당한 수준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의 능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본인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자 하고 스케치를 시작한다면 그 밑그림을 그리는데 사용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구를 갖추고 있다
다만 본인은 서포트에 더 흥미를 붙인 듯 한 것 같다

[진행 방식]
행동지문에서 보이는 유쾌한 성격은 적을 만들기 어렵다
압도적인 도기토큰이 있기에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방식을 밀고 나가는 것은 큰 장기
여러 npc들과 대화하면서 호감도를 올릴 만한 부분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도 장점

[총평]
<여명길드의 정오>
ㄴ 태식이 길드 이름을 여명으로 지은게 본인을 나타낸 것이라고 가정했을 때
강산은 정오 정도 된다.
빠른 판단력과 세계관에 대한 막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날카로운 판단을 보인다
다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이것이 과연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 하고 여러번 여러번 여러번 고민하는 것은 과한 걱정이다

129 시윤주 (6WJgp8E..w)

2023-02-24 (불탄다..!) 23:07:11

헉, 연성....부럽다 라기보다 나도 흑화 연성 언급이 나왔었던거 같은데

130 태식주 (vYyMzYBRsU)

2023-02-24 (불탄다..!) 23:08:12

오 강산이 연성

131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23:10:09

드 라마.. ..... .. 잼 있다... ..... .. . ..
부모님 따 라 봤는데.. ..... . .... 정말 재미있 음 어캄????

132 ◆c9lNRrMzaQ (ablvmnvwbI)

2023-02-24 (불탄다..!) 23:11:18

" 흑백론자의 시각과는 다릅니다. 이분법적 시각, 즉. 선과 악을 기준잡고 그것을 검고 흰 것으로 보는 것과 달리 현재의 아드님께선... 그저 감정적 변화에 의한 우울 등의 감정이 의념과 함께 시각에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지루한 세상이다. 뻔한 대화들, 대단한 사람들의 위명, 좋은 부모님과 친절한 형제들, 별 것 아닌 것 같은 나. 그 감정들이 조밀히 모였다.
감흥이 없어지니 즐거움도 없다. 수업을 들으면서 가만히 창문을 보고 있으면 긴 능선 뒤의 풍경이 궁금하긴 했다. 그러나 떠날 용기까진 없었다.
내 세상은 회색이다. 모든 흥미가 죽어버려서 위험마저 죽어버린 세계.

133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12:38

>>127 앗, 강산이 연성이요?! 😳

134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23:24:56

이 럴수가
아무도 어 떤 드라마 를 봤냐 고 물어보 지 않아.. .... . ...
불 금이라 다 들 놀러나 간 것이 분명
(음 해 시도₩

135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25:38

(게임 끄고 착석!)

>>128
오! 근데 강산이가...바빠보이시나영...? 그렇게 치면 제일 바쁜 건 얼른 게이트를 클리어해서 나와야 하는 또리랑 태식아재하구, 지금 전쟁스피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토고랑 그쪽에 합류해야 하는 알렌이? 아닐까요?🤔

진 류는 이미 한번 의뢰를 수행하고 온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제가 알기로 진 류와 에루나는 이미 특수의뢰를 받기로 수락했고, 류군이 교실에 나타나기 이전에 캡틴에게 삼인방 뭐하고 있냐고 여쭤봤더니 소아시아 쪽 게이트 해결하고 있댔어요.
그래서 전 류군에게 뭐 이상한 거 보지 못했냐고 물어보려고요. 겸사겸사 썰도 듣고요.

사실 저도 실패해서 일이 꼬이는 게 무서울 때도...있긴 해요.
시윤이 아이슬란드 게이트 따라들어갈까 하다가 마음을 바꾼 것에는 그런 이유도 있는...

예전에 지능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제가 정보처리능력이 (그니까...머리 굴리는 속도라고 해야하나?) 남들보다 느린 편이래요.
판단력이 빠른 것처럼 보여도 늘어질 땐 나무늘보가 되기 때문에 요즘은 진행 중에 할 행동을 미리 생각해보고 확실하게 메모해두고 있어요. 바로 복붙할 수 있는 수준으로...

136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27:46

+진 류와 마주친 건 의도한 게 아니라 우연이었습니다.
특별반 교실에 간 건 대놓고 '자유 마카오'를 검색하고 있으면 이상해보일까봐 조용히 찾아보려고였는데 류군이 거기서 뙇!
그렇지만 류군이 강산이 아는척해줘서 기뻤어요.😂

137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30:50

>>131 >>134
모바일러 주제에 한눈팔고 왔었슴다! 죄송함다!!
근데 무슨 드라마였길래영...?

138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32:17

>>132 헐.....😭

139 오토나시주 (.538GhsaPM)

2023-02-24 (불탄다..!) 23:33:12

모 범택 시 2

부모님? 세대에 도 요 즘 트랜드?인 시원스러 운 진 행과 사이다는 먹 히는군 하 하는 걸
알 게된
소중한 시간 이었

140 유하주 (J6Gid2sz46)

2023-02-24 (불탄다..!) 23:35:17

내것도 써줘 준이치로

141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35:52

요즘은 뭔가 빨리빨리가 될 때가 있기도 한데 나사가 하나씩 빠진 상태로 결과물이 나오는 느낌??😭
그래서 중요할 수 있는 결정 앞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142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39:44

>>139 모르는 드라마이긴 하지만...

부모님 세대 중에도 사이다패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딱히 알고 싶진 않았지만요...

143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42:28

>>132 >>138
생각해보니 제가 생각하는 강산이의 과거사라면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다싶고...😭

앗 유하주 안녕하세요.
늦게 발견해서 죄송해요!

144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51:01

>>128
그리고 전투스타일 평가에 대한 추가 코멘트.

강산이가 특별반에 온 계기가 개인적인 흥미였다면...
특별반에 남게 된 계기는 특별반의 구성원들이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지 않고 빛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녀석이 서포트에 관심을 가지고 의념기도 아군 버프계로 각성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요, 라고 저는 생각해요!

145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23:53:00

(흥미진진)

리갱리갱!

동생이 마사지 해주는데 하고 나니 손이 무쟈게 떨려서 아무것도 안한 시간들.

146 알렌주 (KJCN4WCIZ.)

2023-02-24 (불탄다..!) 23:54:29

아임홈

147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54:47

여선주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148 여선주 (YK8aEFmy7Q)

2023-02-24 (불탄다..!) 23:57:08

모하여요~

149 알렌주 (KJCN4WCIZ.)

2023-02-24 (불탄다..!) 23:57:27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150 강산주 (5LI6ZhBDN6)

2023-02-24 (불탄다..!) 23:57:59

>>135 앗 그리고 정정하자면 소아시아 갔었던 건 진 류 혼자입니다!

에루나는 중국 쪽에서 강자들 상대하고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151 시윤주 (ci6HrWPMbA)

2023-02-25 (파란날) 00:11:38

강산....이는 오히려 지금 한가한 축에 들지 않나? 뭐 개인의 감상이겠다마는.

152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00:12:54

>>151 제 생각에도 그렇긴 하네요...

153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00:16:04

채여선 의 오늘 풀 해시는
마음에드는_자캐_대사
일상에서 나온 적은 없지만
"괜찮아 안죽어!" 라던가
"아프시면 왼손을 드세요!"(들었음)
"고통스럽우시군요! 하지만 아픔이야말로 살아있음의 증거 중 하나!"(거즈를 쑤쎠박아 지혈하며)
같은 걸 생각해보는?

TV에서_귀신이_기어_나온다면_자캐는
TV액정은어떻게통과한거에요?의념과관련잇ㄱ어오?귀신이면죽은사람들알아요?저승에예카르씨있어요?미스테리진실알아요?(이하생략)
물음표살인마가될수있다.

자캐는_물이_반이나_남았네_or_물이_반밖에_안_남았네
100% 물이 반이나 남았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54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00:21:08

>>153
오, 여선이 깨발랄 특집이네요!
세상에, 글만 봐도 시끄럽다는 게 이제 뭔지 알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여선이가 생각보다 많이 긍정적이란 것도 보이네요.

155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00:25:54

뭐.. 일종의 해야 할 것을 내비두고 다른 것에 신경을 쏟는 느낌? 도 있긴 하지만요!

156 빈센트주 (SfAQj1SoTA)

2023-02-25 (파란날) 01:03:56

빈센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_모기_잡는_방식은
모기를 바라보고, 그냥 태워버립니다.

자캐의_오늘_일기
아무것도 안했다.
똑같은 하루였다.

자캐의_모닝콜_한마디
유감스럽게도 아침입니다. 당신이 일어나야 할 시간이죠.


빈센트도 하나 던지고 잡니다...

157 빈센트주 (SfAQj1SoTA)

2023-02-25 (파란날) 01:04:26

>>153
1번은 좀 맑은 눈의 광기 같고
2번은 진짜 귀신이 나오려다가 도로 기어들어가려는거 꽉 붙잡고 대답할때까지 안보내줄 느낌...

158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01:20:34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감정_그대로_눈물을_쏟는다면
뭔가 해시의 의미가 중의적이어서 어느 쪽인지 모르겠는데...
평소와는 별 차이 없지만 정말 슬픈 일이 생긴다면 펑펑 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정말 슬픈 일이란 친하게 지내던 누군가나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라든가...

자캐의_가지고_있는_희망에_대한_관점은
"내 앞의 시련이 견뎌내거나 해결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언젠가는 꿈을 이루고 웃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든가?
그게 있으니까 내가 아직 여기 남아 있는 거겠지?"

죽음에서_부활하게_된다면_자캐는
이 세계관에선 죽음에서 부활하는 게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걸 이번 시나리오에서 이미 보여줬죠.

"내가 더 이상 내가 아니게 되면 망설임없이 처치해줘. 혼자 처리하기 힘들거나 욕나오면... 숙부님을 모셔와주면 더 고맙겠고.
내가 보고 싶었던 미래들이 나였던 껍데기의 손으로 부서지게 된다면 그건 영영 죽는 것보다 끔찍할 테니까."
- 부정적인 쪽으로 부활할 것이 예상될 때는 이렇게 말해둘 것 같고...

-만약 부작용 없이 정말로 부활한다면?
"와, 나 아직 살아있네? 다들 안녕, 또 만났네!"
라면서 순수하게 기뻐할 것 같습니다.
근데 교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면 기뻐할 겨를도 없이 바로 전투를 계속할 것 같기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59 ◆c9lNRrMzaQ (Esj4tYoEnY)

2023-02-25 (파란날) 01:22:19

부정 없이 부활하는 법 : 죽은 지 얼마 안 되서 부활시술 가능한 메딕이 근처에 있다.
반대 : 근데 그게 게이트를 타게 되면 좀ㅎㅎ

160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01:26:04

>>156
강산 : 마도 실력이 좋아지니 전기 모기채가 필요없네요. (마도로 파리 태워버리기)

>>157
2번...ㅋㅋㅋㅋ맞아요 뭔가 그런 느낌...

161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01:27:22

>>159
하얀 의사 급까지 아니어도 부활시술이 가능한 메딕이 있군요...!

게이트ㄷㄷ...
이 세계관 만악의 근원...

162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01:30:25

어쩐지 자세가 점점 흐트러지고 있더라니 벌써 1시 반...😪😴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63 ◆c9lNRrMzaQ (Esj4tYoEnY)

2023-02-25 (파란날) 01:32:44

부활시술 자체는 치료 B 이상의 메딕이라면 다들 할 수 있음.
그게 난이도가 디지게 어려울 뿐이지.

164 오토나시주 (U0cAp6kAX6)

2023-02-25 (파란날) 01:38:08


미로 운

165 태식주 (mag5AHs3WM)

2023-02-25 (파란날) 01:40:32

오토나시도 해보자

166 오토나시주 (U0cAp6kAX6)

2023-02-25 (파란날) 01:43:52

타 식아!!!!! 타시기 주 가 저런다고 해 서 죽으면 안 돼!!!!!!!!!!

167 ◆c9lNRrMzaQ (Esj4tYoEnY)

2023-02-25 (파란날) 01:46:30

>>164 님... 숙련도 증가안하는 스킬.
생각해보셈

168 유하주 (t2Tl2JcLUY)

2023-02-25 (파란날) 01:53:37

타타 루리루 타랏타 짠

169 오토나시주 (U0cAp6kAX6)

2023-02-25 (파란날) 01:53:44

숙련도 증 가 안 하는 스 킬

흠.. ..... . . ...
띵킹.. ...... . ...... . ...

아 그러면 부 활 시술 실 패하면 정신력 왕 창 깎이겠 구나
당연 한 이야기지 만.. ..... . ...

의념각 성자 여도 사람 이고 의료 인인 이상 피할 수 없는
그런

170 오토나시주 (U0cAp6kAX6)

2023-02-25 (파란날) 01:58:50


>>168 여우

171 유하주 (hQLdBbzIWs)

2023-02-25 (파란날) 02:06:06

>>170 목소리 못생겼어!!!!

172 오토나시주 (U0cAp6kAX6)

2023-02-25 (파란날) 02:06:25

>>171 여 우는 다 그래.. .... ....... . ...

173 유하주 (hQLdBbzIWs)

2023-02-25 (파란날) 02:23:26

>>172 바보똘이! 나는 목소리도 외양도 귀여운걸 좋아한단 말이야!

174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2:02:44

갱신!

175 빈센트주 (SfAQj1SoTA)

2023-02-25 (파란날) 12:35:29

갱신
빈센트는 작곡가가 될테야

176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2:40:56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오오...

177 오토나시주 (1ogsfdPa76)

2023-02-25 (파란날) 13:09:14

작 센트(키가 작 다는 의미 아 님)

178 여선주 (JN9UaoYV.U)

2023-02-25 (파란날) 14:28:08

갱신!

조금 졸리는

179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5:43:17

낮잠자고 일어나서 재갱신!
나른한 오후네요...(는 그냥 알레르기약 때문인?)

180 빈센트주 (tJ4qZOWQsU)

2023-02-25 (파란날) 16:03:28

>>177
캡ㄷ진이 당신을 지켜비ㅡㅏ요

181 오토나시주 (ALmHywpqCM)

2023-02-25 (파란날) 16:35:39

>>180 🤔

182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6:43:46

일상 하실 분 계신가영!

183 오토나시주 (2WkCYi6p1M)

2023-02-25 (파란날) 17:14:42

(일 하는 중)

184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7:17:59

>>183 고생하십니다...

185 준이치로주 (.HfAfi6zQs)

2023-02-25 (파란날) 17:28:21

>>190

186 태식주 (qZtAj1JJ02)

2023-02-25 (파란날) 17:30:35

준이치로는 765프로의 사장님이지

187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7:39:15

준혁주 안녕하세영.

188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7:40:06

모두 안녕하세요!

189 오토나시주 (.EugAv8kwE)

2023-02-25 (파란날) 17:49:56

>>186 오 따꾸

190 오토나시주 (.EugAv8kwE)

2023-02-25 (파란날) 17:50:04

이 유없는 190

191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8:11:41

이유없는 191!
모하여요~

일상도 구할까...

192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8:24:42

여선주 안녕하세요.
기다려보고 다른 사람이 없으면...저랑 하실래요?

요즘 일상이 너무 안돌아가서 이걸로 괜찮은건가 싶은...

193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8:55:35

30분이나 지낚는데도 없으니까 전 괜찮긴 합니당..!

194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8:57:26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영?

195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9:00:25

소재....으음...!

정 안되면 같이 부업하는 거라도 하죠(?)

196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9:00:41

아니 소재가 안 생각나면요.

197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9:09:29

제 쪽에서 생각해보고 선레 드릴게요!

198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9:10:49

선레주시면 전 땡큐임다!(찡긋)(?)

199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9:13:19

.dice 1 3. = 1
사람이 적은 곳
사람이 많거나 그럭저럭 있는 곳
의외의 장소

200 강산 - 여선, 특별반 숙소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9:17:48


특별반 숙소의 옥상.
그 곳에서 퍼지는 서정적이고 애절한 선율이 있었다.
강산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었다.
버스팅으로 사람들의 주의를 끌 만한 장소는 아니었지만, 가끔은 손도 풀 겸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였다.

//선레!
생각해보니 강산이에게 한동안 연주를 안 시켰어서!

201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9:27:10

"에어커언...을 켜려면 창을 닫아야 하는데에."
특별반 숙소의 본인 방에서 뒹굴 하던 여선이 창을 열어둔 걸 깨닫고 닫으러 가려던 때에..

"오."
무언가 음악소리가 들려서 일단 밑을 내려다보는데 없어서 어디인가 들어보니. 옥상 쪽인 것 같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옥상으로 올라온 여선입니다. 가야금 연주소리가 한번 끊기는 타이밍에 가볍게 인사합니다. 운이 좋았네! 아마도?

202 강산 - 여선, 특별반 숙소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9:32:24

한 곡을 마치는 순간 들려오는 인삿말에 강산이 돌아본다.

"오! 여선 씨, 오늘은 숙소에 있었구나?"

그리고는 팔을 흔들며 오늘의 유일한 관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혹시 자고 있었는데 내가 깨운 건 아니지?"

//3번째.

203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9:42:32

"안녕이에요!"
강산에게 손을 흔들어서 인사를 하고는 쓰고 온 모자를 적당히 고칩니다. 아무래도 그 시간동안 땋고 오긴 그런 듯 대충 하나로 묶어놓은 머리인가 봅니다.

"자고 있진 않았지만 에어컨을 켜는 대신에 올라오게 되었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옥상에서 가야금을 연주한다는 것에 흥미를 보입니다. 정확하게는 가야금에.

"뭐까지 연주할수 있어요?"
막막.. 피아노 협주곡같은것도 가능해요? 라며 지나가듯 묻네요

204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19:49:09

"내가 깨운 건 아니라니 다행이네."

강산은 웃었다.
여선은 모르겠지만 강산은 이미 옥상에서 가야금을 연주해서 자고 있었던 사람을 깨워버린 전적이 있었으니, 이번은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건 뭐든지! 서양 클래식도 되고, 국악도 되고! 의념을 좀 쓰거나 장비를 동원하면 락도 돼!"

여선이 강산이 연주할 수 있는 장르적인 한계에 대해 묻자 신나서 답한다.

"일반 가야금을 쓰다가 아이템을 쓰니까 그게 좋더라고.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면 연주하다가 부서질 걱정 거의 안 해도 돼!"

//5번째.

205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19:57:19

"그쵸그쵸. 깨어났다면 으에 거리며 좀비처럼 올라왔을거에요~"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그래요? 엄청 다양하네요!"
고개를 끄덕끄덕. 사실 가야금으로 하는 서양음악은 캐논밖에 모를 듯...

"오 관리를 잘한다면 안 부서진다니 그건 좋네요!"
뭐라고 해야하지. 악기가 은근 까다롭다는 건 주워들은 적 있거든요. 라고 말하다가 한번 튕겨봐도 되요? 라고 물어봅니다만. 허락해준다고 해도 잘 안될걸요

206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0:03:25

"일반적인 악기라면 그렇긴 한데, 역시 악기도 의념을 머금은 아이템이 되면 강해지나봐."

악기는 은근 관리가 까다롭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안 될 것 없지. 그렇게 좋은 소리가 나진 않을수도 있지만...?"

여선이 가야금을 튕겨봐도 되냐고 묻자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이 녀석 사용제한이 좀 빡세서. 나도 달성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

//7번째.

207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0:14:33

"그건 그런 것 같아요."
막 코스트같은 것이라던가도 있고.. 그런 걸 보면 내구도는 엄청 좋아진듯. 같은 생각이 드나 봅니다.

"오오..."
된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한번 튕겨보지만. 만만할리가없지. 당연히 소리 제대로 안날 것이다.... 으악.

"사용제한이 빡세나요? 얼마나 빡세길래요?"
궁금한듯 바라봅니다. 물론 실제로 듣는다면 으엑 절대 못 충족할거야! 라고 생각하는 게 표정으로도 드러날지도?

208 이름 없음 (9VDvLglwTM)

2023-02-25 (파란날) 20:21:37


귀여워서


209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0:21:39

여선이 현을 튕기자 강산이 연주할 때와는 영 다른 탁한 소리가 난다.
강산은 그 모습을 보며 장난스레 킥킥대고는 여선의 물음에 답한다.

"우선 레벨이 27 이상이어야 하고, 또 기술이 두 개 필요해. 악기연주 D급 이상, 그리고 불협화음 E급 이상. 그런데 불협화음은 악기 연주의 효과를 바꿔서 물리력이나 파괴력을 부여하는 마도 기술이라서 이걸 쓸 수 있으려면 마도도 어느 정도 다룰 줄 알아야 해. 실질적으로는 기술이 세 개 필요한 셈이지."

손가락 세 개를 척 들어보이며 말한다.

"예전부터 조금 지루해도 참고 마도를 공부해 둔 게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지 뭐야. 하핫!"

//9번째.

210 토고주 (9VDvLglwTM)

2023-02-25 (파란날) 20:24:13


이름깜빡해서 미★안★해

211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0:27:41

깜찍이 토고주 안녕하세요.😁

212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0:31:47

탁한 소리가 납니다. 힝입니다.

"레벨은 되는데 마도랑 음악연주랑 불협화음은 무리!"
완전 무리잖아! 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면서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기초가 중요하군요! 라고 덧붙입니다.

"뭐. 치료가 필요한 아이템은 강산씨는 못 쓰는 거랑 비슷할 거니까용"
그런 걸로 생각하면 상관없어지는. 느낌이다!

"이거라던가요?"
흘러가는 자의 보조자(치료 C이상)가 어깨에 얹어져있군요!

213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0:31:58

토고주 하이!

214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0:44:11

"하하하! 하긴 너는 치료술 수련에 온갖 이론 공부만으로도 이미 머리가 바쁘겠구나."

강산은 여선에게 장난스레 웃으면서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거짓말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레벨 올리는 게 가장 힘들었다. 이 악기가 아이템화되어서 내 손에 돌아올 당시 내 레벨은 20이었거든. 지금은 34지만."

'백두'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한다.
그래도 역시 고생이 많으면 레벨도 그만큼 잘 오르는 것일까. 영월 습격 작전이 끝나자 그제서야 그 자신의 레벨이 백두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레벨을 넘겼음을 알아차렸었지.

"오, 로봇? 작네. 의료용 기기인가?"

여선이 치료 기술이 필요한 아이템을 언급할 때 여선 쪽을 돌아보니 어깨에 얹어진 작은 로봇이 보인다.
강산은 로봇 형태의 아이템 쪽으로 머리를 내밀며 신기한 듯 바라본다.

//11번째.

215 토고주 (9VDvLglwTM)

2023-02-25 (파란날) 20:55:22

저녁 뭐 먹을까 고민중인 8시 55분

216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1:00:15

아직 안 드셨어영??
간단하게라도 드심이...?

217 토고주 (9VDvLglwTM)

2023-02-25 (파란날) 21:00:59

내가 7시에 일어나서...
지금 배달앱 보면서 뭐먹지 중이야

218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1:01:26

"머리가 바쁨바쁨이니까요. 진짜에용"
치료와 이것저것 하다보면 영성이 높아도 힘들어어 같은 생각을 합니다.

"진짜요? 아 하긴...레벨.."
의외로 레벨 올리는 것도 힘들긴 하죠. 라는 동의의 고개끄덕임. 여선도 나름..레벨 올리기 힘들어엇 였을 것 아닌가요?

"네네. 의료용 기기에요 보조기기."
사실 써본 적은 없지만요? 라는 말과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한번 얹어보기?"
가볍게 손 위에 올라간 보조자를 내밀어봅니다. 머리 위에 올려서 춤추게 해보고싶다. 같은 표정인데.

219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1:10:52

"그러고보니 의념 시대 이전에도 의대는 들어가기도 어렵고 졸업하기도 어려웠다는데 대단하네."

"고생이 많구나."라며 어깨를 토닥이...려고보니 아까 그 작은 로봇이 있어서 실수로 떨어트릴까 싶어 관두기로 한다.

"크기가 작으니까...내시경 대용이라든지 하는 걸까나."

여선의 말을 들으며 벌레 형태의 로봇을 더욱 가까이서 살펴보고 고개를 기울이더니, 이내 씩 웃는다.

"레벨은 실전 경험이 있어야 하니까...이건 내 촉이지만, 네가 특별반에 온 이상 아마 언젠가는 쓸 일이 오지 않을까 싶군."

그러다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여선과 눈이 마주친다.
강산은 여선의 표정과 그 사이 여선의 손으로 옮겨간 보조자를 두어 번 번갈아보더니, 자기 손을 펼쳐서 내밀어본다.

"뭘 하려고 그래?"


//13번째.

220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1:15:15

"으음... 의념 시대가 되면서 뭔가 미묘하게 달라진 느낌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고생하는 건 달라지진 않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선이가 알고있을진 모르지만 부활시술이라던가.

"그 뭐지. 로봇의 시야를 공유하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경고해준대요"
그리고 쓸 일이 있다는 것에 어쩔 수 없죠! 그치만 써서 경험을 얻고 그래야지 살 수...있겠지. 라고 생각하는 듯 묘하게 표정이 결연합니다

강산의 말을 듣고는... 눈을 반짝입니다.

"머리 위에서 춤추게 하고 싶어요!"
약간 둠칫두둠칫이긴 하지만요. 라는 말을 하며 바라봅니다. 그리고 강산의 머리 위에서 시야공유를 하면 몇센치 더 큰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도 하는군요.

...사실 공유해봤자 별 거 보이진 않겠지만?

221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1:25:57

"미묘하게 정도가 아니지. 의념이 기존의 도구나 약품을 대체하는 한편 의념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이 열리기도 했잖아?
나만 해도 의념만 들어가면 앰프도 없이 락 음악을 커버하고."

잡담의 내용이 잠깐 새지만, 손에 로봇이 올라가니 화제는 다시 그 쪽으로 돌아간다.

"오오 과연...탐지 특화인가. 그렇다는 건 이렇게저렇게 역이용하면...적의 약점을 찾아내는 데에도 쓸 수 있는 건가..."

고개를 기울이다가도, 여선이 하는 말을 듣고는 소형 로봇이 올려진 손을 머리 위로 올려본다.

"워우."

로봇이 두피와 머리카락을 디디는 감각이 간질간질하다.
강산의 눈썹이 위아래로 꿈틀거린다. 두피에서 느껴지는 감각 때문에 눈가에 힘을 줬더니 눈매가 더러워졌다.

"그쯤 했으면 내려왓!"

//15번째.

222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1:32:03

"의념으로 인해서 많이 달라졌지만 동시에 달라지지 않은 건.."
엄청 고생고생해서 얻어야 한다는 거? 라는 건 진담인지 농담임지..

"정답이다!"
시야공유를 하고 있으면 약점분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라고 합니다. 랭크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기본적으로는 수술 시 보조하는게 주일것 같지만요. 라고 하고는 올리자. 로봇이 가볍게 머리 위에 내려앉고...

두둠칫 두둠칫~ 하고 로봇이 춤을 추는 것에 까르륵 웃다가 눈매가 더러워지고 내려와라는 것에 손을 뻗어 옮겨타라고 해봅니다.

"얍!"
다시 올라탔네요! 라면서 여선의 손 위에 올라탄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223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1:45:23

강산의 머리 위에서 로봇이 춤추는 모습을 본 여선이 까르륵 웃자 강산도 어색하게 웃는다.
여선이 로봇을 다시 찾아가려고 하자 손이 닿기 편하도록 고개를 적당히 숙여준다.

"처음부터 적의 약점 탐색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건가...
뭐라고 해야하나, 말 그대로 전장에 서기도 하는 메딕들을 위한 물건이네."

그래도 그 동안 여선이 한 말을 듣고 있었긴 한지 조금 늦은 반응이 돌아온다.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다른 질문.

"UGN 특수 협력 의뢰 수락했다고 했던가...?"

지금 특별반 인원들이 일반적인 의뢰 외에 전장에 설 만한 일이라고 한다면 역시 그것이겠지.

//17번째.

224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1:54:39

"많은 의료계 각성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거라서 저도 얻은 게 신기해요."
히히 웃으면서 다시 인벤토리로 수납합니다.

"아직 의뢰가 오지는 않았지만.. 수락이랑.. 수락원인인 수술보조 관해서.. 아 이건 받은 사람끼리니까 이야기해도 되는 거려나요.."
애매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러면 이야기하지 않는 게 나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애매하면 안하는게 낫겠죵?"
어쨌든 수락과 수술이 있었다. 정도면. 수락하고 나서 수술의 보조를 했다. 고 유추할 수 있을지도?

225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2:02:19

"오오, 운이 좋았네."

이래봬도 인기 많은 아이템이라는 말에 강산도 감탄하며 말한다.

"으응. 나도 이미 수락했으니까. 보상도 이미 사용했지. 그러니까 나한테 말하는 건 괜찮을걸?""

여선이 애매하다는 듯 고개를 기울이며 눈치를 볼 때 그도 조금 목소리를 낮추고 말한다.

"여선 씨는 보상 때문에 수락한 건 아니고 뭔가 일이 있었구나. 음..."

그러더니 이번에는 강산이 말을 잇기 망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뭔가 이상한 것을 보지 못했느냐고 물었겠지만...특수 협력 의뢰에 해당되면서 의료계 각성자인 여선의 도움이 급히 필요할 만한 일이라면 썩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19번째.

226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2:10:28

"그쵸그쵸. 잘 써주마 보조자야.."
잘 써야 하는데 쓸 상황이 아직이었던가.

"보상..은 사실 그다지 생각하지는 않았었네요!"
"상황에 관해서 들으려면 수락해야 했다...에 가깝죠?"
하지만 수락한 걸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하네요. 수락 안하고 떠나야 했으면 궁금해서 진짜 엿보고 싶을정도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다가...

"그로테스크한 광경이 있기는 했죠?"
"일단 지금으로써는 수술의 보조를 통해 해결은 되었지마는.."
"앞으로 많이 생길 수 있다던가.."
한쪽 손이 심장이 있을 게 분명한 가슴께 위에서 원을 그리듯 빙빙 돌고 있네요.
그래도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조금 걸리는지.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는군요. 그런 행동을 통해서.

227 강산 - 여선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2:27:28

"호기심이 많아 보인다곤 생각했지만 그게 그 일에 발을 들이기까지 할 정도였나..."

약간 걱정스레 여선을 보긴 하지만 일단 이야기를 재촉하는 기색 없이 잠자코 여선의 경험담을 듣는다. 그래도 영성이 높으니 강산이 무얼 물어보고 싶어하고 왜 망설이는지는 대강 파악한 걸까.
강산은 여선이 하는 말과 제스처를 주의깊게 살피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입을 연다.

"...UGN에서 이번에 협력을 요청한 계기가 되는 일들과 관련이 있는 사건이었나보네. 그 정도면 충분해. 고맙다. 요즘 일 돌아가는 게 조금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는 싶었은데 영 단서가 없었거든. 혹시 또 뭔가 알아낸 게 있다면 알려주지. 만약 네가 듣고 싶어한다면 말이지만..."

남이 듣기를 원하지 않는데 끔찍한 이야기, 끔찍한 것들을 들이미는 것은 상대를 괴롭히고 불쾌하게 만드는 일이다. 그것을 알기에 강산은 마지막 문장을 덧붙였다.

"아, 보답이라기엔 뭐하지만, 한 곡 들려줄까?"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가볍게 제안해본다.

//슬슬 막레를 주시면 어떨까영?

228 여선 - 강산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2:37:19

"하지만 궁금한걸요."
호기심의 나쁜 예시를 잘 들어주는 여선입니다. 의념기? 몰?루 였던 애가..

"그건 그렇더라고요."
걱정하시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생각하는 거 참.. 글러먹었구나. 그리고 듣고 싶어한다는 말에

"핫. 저는 언제든 궁금한 거가 있으면 물어보고 싶어진다고요?"
자랑할 거 아니다.

"그거 좋네요! 앵콜요청~"
그렇게 한 곡 듣고 내려갔을까?

//듣고 내려갔다는 걸로 막레... 면 되려나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229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2:39:48

막레로 받을게요!
네, 여선주 고생하셨어요!

230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2:40:26

어느정도로 말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무언가(?)

231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2:41:03

이걸로 '심장' 키워드 겟또...
시간이 남으면 검색해볼 게 늘었네요.

232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3:08:57

(사실 쫄렸음!)

233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3:12:48

장소가 특별반 숙소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강산도 자기도 특수의뢰 받는 거 수락했고 의념기 작성권도 사용했단 거 밝힌 상황이고...?

234 태식주 (qZtAj1JJ02)

2023-02-25 (파란날) 23:15:34

하트

235 여선주 (63u20msyZw)

2023-02-25 (파란날) 23:23:06

그러면 다행이겠지만여...!

태식하~

236 강산주 (qk2nF.pt3U)

2023-02-25 (파란날) 23:25:06

태식주 안녕하세요!

237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00:35:58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수련회_캠프_파이어_때_자캐는_운다or안운다
남자애치곤 감성적인 편이라는 캐해를 밀고 있지만 의외로 안 울 거 같은...
되려 애절한 bgm을 깔아서 다른 사람들이 울 확률을 높여버리지 않을까요?

뭘_기대했어_사랑한다는_말_자캐버전
"뭔가 기대했나?"
"...미안하군."

SL캐는...그런 거 없어요...

자캐가_좋아하는_아이돌은
돌덕질은 안 하지만 명곡이 나오면 두고두고 들을 것 같습니다. 진짜 마음에 든 곡이 있다면 커버 영상도 찍을지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38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00:42:10

빈센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화났다는_징조는
평소보다 특히 말이 없으면

비오는_날_우산이_없다면_자캐는
베로니카가 있다면 위에 보호막을 씌우고, 없으면 그냥 맞습니다.

자캐의_자신에_대한_믿음은
"난 나에 대해 아무것도 믿지 않아."

239 알렌주 (OyHhrgMyrg)

2023-02-26 (내일 월요일) 00:45:03

아임홈...

240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00:48:35

빈센트주 알렌주 안녕하세요.

>>238
그러고보니 빈센트...평소에 은근 말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241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00:51:37

>>240
말없고 지적인 인간을 원했는데 따흐흑
>>239
어서오세요...

242 알렌주 (VUxHgpD5Aw)

2023-02-26 (내일 월요일) 00:52:43

(대전까지 운전하고 쓰러진 알렌주)

243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00:56:41

>>241 근데 경험상 교류 열심히 하다보면 말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토닥토닥)

>>242 앗...현생 고생하셨어요!

244 여선주 (3uTYatjDjE)

2023-02-26 (내일 월요일) 01:42:44

으으.. 다들 잘자요!

245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01:46:03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246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02:43:43

그리고 저도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247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0:43:47

갱신
여유롭게 일상 구해봐요

248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2:09:17

일요일 점심이야 다들 일어나서 나한테 일상을 좀 찔러줘!!!!!!!!!!!!

249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3:02:48

밥먹고 옵니다...
오늘은 뭐먹지

250 강산주(K-장녀)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3:23:37

>>248
이 시간이면 다들 밥 챙겨먹을 시간대 아녜요?
쌤은 밥 먹고 설거지 안 해요?

아무튼 좋습니다 딱 대십셔...이 설거지 다 조지면 다음은 님입니다ㅋㅋ
(약 30분쯤 뒤에 대련 신청하러 오겠다는 소리)

251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3:40:26

오늘... 점심은... 맛난거 먹을까...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252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3:46:04

맛난거 먹자

253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4:02:21

설거지 끝내고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빈센트는 맛점 하시고 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54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4:08:18

지금 시간까지 컴퓨터질이나 하다가 밥 먹을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나갔다 올게요

255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4:14:40

맛점하세요!

256 오토나시주 (nda3OfQTVA)

2023-02-26 (내일 월요일) 14:15:26

나.님은
폐기 먹 었어

257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4:18:30

폐기 가터

258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4:22:46

>>256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알바중이신가요...?
고생하십니다...

259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5:47:42

1시간 30분 기다렸는데 안 오셔서 그냥 갈게요.
늦는다고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원래 오늘 했어야 할 다른 할 일을 미루고 들른 거라서요.
(주로 토요일에 놀고 일요일 낮~오후는 집안일하는 편)
이렇게 잠수타지 않으셨으면 요즘 일상 잘 안 돌아가고 또 망념을 낮추셔야 하는 처지이신 것도 이해하니까 적당히 넘어가려고 했는데요, 이렇게 되니 솔직히 조금 기분이 상합니다.

260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5:48:06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261 ◆c9lNRrMzaQ (.b9qHa9eOY)

2023-02-26 (내일 월요일) 15:56:42

강산주도 맘 차리고, 빈센트주가 고의라기보단 기다리다 보면 늦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너무 기분 상하지 않았음 해.

최근에 바쁘다고도 했고 말야.
아무튼 갱신갱신 하이하이

262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04:18

>>259
간단히 밥 먹고 나갔다 오는 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오래 안 걸릴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날도 좋아서 다들 나올 거라는걸 고려 못하고 차 끌고 나왔다가 주차하고 밥먹고 나오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

263 ◆c9lNRrMzaQ (.b9qHa9eO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06:11

빈하~~~

264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07:01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265 ◆c9lNRrMzaQ (.b9qHa9eO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07:22

흠흠 조용한 어장을 위해 떡밥을 풀 시간인가!?

266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07:56

>>265

267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08:11

근데 떡밥을 푸신다면 어떤 분야...?

268 ◆c9lNRrMzaQ (.b9qHa9eO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10:31

베로니카는 현재 감금 상태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저택같은 곳에서 꽤 유명한 정신계 가디언의 치료를 받는 중.
다만 걸린 정신적 속박이 너무 강해서 악화된 부분만 건들 수 있는 정도라 문제.

269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10:59

정신계(물리) 같은건 아니겠지

270 ◆c9lNRrMzaQ (.b9qHa9eO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12:43

실제로 그게 되는 가디언도 있긴 한데...

271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13:00

>>268
지쳤다는 묘사가 나오길래 무슨 무시무시한 감옥에 감금되었나 싶었는데
빈센트 옆에 없다는것만 빼면 오히려 갇혀있는게 처우가 더 나은 것은 착각일까요...
뭔가 정치인들 죽일 수는 없으니 가택연금하는 그런 느낌인거 같네요...

272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15:49

>>270
스승의 은혜(몽둥이) ㄷㄷㄷ

273 ◆c9lNRrMzaQ (.b9qHa9eO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17:04

>>271 나름 빈센트의 특별의뢰 보상 일부를 UGN이 보장해주는 중으로 봐도 됨.

274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18:42

느긋하게 일상 돌릴 사람

275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0:01

>>274
음 가능하시다면 저랑 하실래요?

276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0:14

그래

277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0:25

>>273
음... 빈센트가 이번 특별의뢰에서 실적다운 실적을 내야 할 이유가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278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0:35

>>276
상황 원하시는 거라도?

279 오토나시주 (rao/Rpm2c6)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2:26

힘 내라 힘

280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2:41

생각해보고 있는건
캡틴이 빈센트 문호특성 음악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시니까
빈센트가 음악실에서 조잡하게나마 음악 작곡하고 있는걸 태식아재가 발견한다던가...?

281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3:02

>>279
힘내야 해 힘...

282 빈센트주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5:33

음 그냥 써와야겠다
부담없는 상황으로 써올게요

283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9:20

제 쪽에서 먼저 일상을 구했는데 사라지신 상황이었으면 뭔가 갑자기 일이라도 생겼겠거니 했을텐데요...

situplay>1596763073>248
저 이때, 새벽까지 게임하다 뻗은 동생 깨우고 밥 챙겨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 뒤엔 밤새 밀린 설거지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요. (식구가 많은 건 아닌데 식구들이 야식을 많이 먹어요...) 그래서 '누군 일요일에 마냥 한가한 줄 아나...'싶어서 약간 기분이 상할 듯 말듯 했었어요. (그래서 situplay>1596763073>250 이런 반응을 했었던 거고요.)
그래도 저건 제 개인적인 사정이고 저때까진 기분이 크게 상한 건 아니니까 넘어가려고 생각했는데...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땐 그냥 놀러온 게 아니라 다른 상대적으로 덜 급한 할 일을 미루고 온 것이었는데 늦으면 늦는다 말도 없이 사람을 마냥 기다리게 하고 있으니 기분이 상했던 겁니다.

빈센트주의 시간이 소중한 걸 아시면 다른 분들의 현생도 좀 배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흥입니다.

284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16:29:59

오늘 할 집안일 좀 마무리하고 다시 올게요.

285 빈센트 - 특별반 교실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31:33

"그래서, 여기서 번개와 불이 중첩되면..."

빈센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그리고 자신이 다룰 수 있는 성질과 원소(불, 물, 바람, 얼음, 그 외 기타등등)들을 떠올리며, 그것들의 성질을 하나하나 적고 있었다. 예를 들어 불은 잡아먹고, 피어오르고, 데우고, 밝히고, 그 외 기타등등하고... 물은 적시고, 띄우며 또한 가라앉히고, 살리고, 생명의 기본이 되고... 같은 식이었다.

"..."

빈센트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적다가, 뇌에 과부하가 걸리는 듯한 기분을 다시 느끼며, 한숨을 쉬었다. 최근에 너무 혼자서 수련에만 매진하느라 다른 이들과는 말 한마디 안 섞었고, 그것 때문에 망념이 끔찍하게 넘쳐나는 것 같았다. 그러니 단순히 자신이 아는 것들을 브레인스토밍 형태로 적어내는 것조차 힘들었다. 빈센트는 대화와 교류조차 필수적인 이 직종이 참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하며, 특별반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후우..."
//1

286 빈센트 - 특별반 교실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33:23

>>283
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시간이 날 때 일상을 구하던지 해서, 이런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287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34:04

아니 내가 써오고 있었는데

288 빈센트 - 특별반 교실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36:06

>>287

289 빈센트 - 특별반 교실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36:47

요즘 제가 써오는게 익숙해서 상황 원하시는거 물어보고 쓰려다가 부담없는 상황으로 하나 빨리 써오는게 더 편하실거같아서 쓰고 있었는데...

290 빈센트 - 특별반 교실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37:11

이런 일이 생기네요... 에구, 좀 더 제대로 물어봤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291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44:06

집중력을 올리기 위해서 왼손과 오른손에 각각 공을 5개씩 올려놓고 저글링을 하며 교실문을 발로 열며 들어온다. 음, 내 신체능력으로 이정도는 너무 쉬운데.....뭔가 다른 걸 했어야했나
잠시 후회를 하며 교실에 들어오자 특별반에 앉아 있는 빈센트가 보였다.

"?"

내가 잘못봤나

"뭐야"

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떴나?

"네가 교실에 있다니 무슨 일이야?"

292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6:45:10

[느긋하게]

293 시윤주 (lDkhAY46k.)

2023-02-26 (내일 월요일) 16:45:38

힌이하이 걉푸탄스

294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48:20

"..."

대충 누군가 들어오고 있다는 것은 알았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하나도 몰랐다. 발걸음 패턴이 이상해서 뭔가 했었더니 왼손과 오른손으로 5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었고, 그 저글링을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태식이었다는 걸 어떻게 알았으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몸만 큰 아이 기질이 강한 빈센트오나느 다르게, 진중한 어른 같은 사람이 그런 일을 하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보통 저 여기 있지 않던가요?"

그리고, 빈센트가 특별반 교실에 앉아있는 것이 마치 해가 서쪽에서 뜨는 일이라도 되는 것인양, 대체 왜 여기 있느냐고 묻는 걸 보면서 빈센트가 되물었다. 그간 빈센트가 그렇게 여기를 안 왔나? 확실히 요즘 좀 소홀하긴 했는데 그 정도였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빈센트는, 잠시 생각해보니 태식의 저글링도 이상해서 물었다.

"그 공은... 혹시 특화 클래스 중에 전투 곡예사 같은 것도 있는 겁니까?"

//3

295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6:48:36

시윤주 어서오세요

296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7:03:12

"아니, 너 보통 수련장이나 아니면 어디 이상한 곳에 있었다."

양손으로 계속해서 저글링을 하면서 대답한다. 내가 이 교실에서 본 사람이래 봤자.....오토나시 토리, 주강산, 현준혁, 하유하 정도 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아니면 그동안 나랑 계속 엇갈렸던건가?

"양손을 따로 움직이는 연습은 평소에 해둬서 나쁠건 없지"

언젠가는 나도 한손에는 대검 다른 한손에는 다른걸 들고 싸울지도 모르고

297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7:15:42

"뭐, 그건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예 연관도 없는 두 마도를 동시에 발동하는 기예는 못 익혔지만, 그걸 익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전투 측면에서 훌륭한 마도사가 될 수 있겠죠... 태식 씨도 그럼... 흠. 상상이 잘 안 가는군요."

빈센트는 순간, 양 팔의 근육이 초월적인 수준, 인간을 넘어 고릴라 같은 덩치 큰 인원을 가져와도 감히 빗댈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서, 근육이 빵빵하게 커진 태식이 한 손으로 대검을 붕붕 휘두르며 적들을 써는 것을 생각했다. 빈센트는 자기 옆에서 태식이 그렇게 싸우는 것을 생각하니 조금은 웃음이 났지만, 적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것만큼 공포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싶었다.

"아무튼, 수련장이나 어디 이상한 곳에 있었다는 건 동의해야겠군요. 저도 돌이켜보니 요즘 교실에 왔던 적이 없었습니다."

//5

298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7:26:42

"그 뭐야, 예전에 불과 얼음의 마법을 사용해서 그걸 충돌시켜서 소멸시키는 극대소멸마법인가하는게 나오는 만화 내용을 들었는데"

메드로아였던가? 오래전 할아버지한테 들은 내용을 떠올려본다. 서로의 반발력을 이용한 마법이었던걸까

"학생이면 교실에 자주 나와야지."

나도 그렇게 수업을 엄청 듣는편은 아니라서 내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혹시 알아? 수업에서 두가지 마도를 동시에 쓸 수 있는걸 가르쳐줄지"

299 오토나시주 (FyF35taMyE)

2023-02-26 (내일 월요일) 17:28:44

Ai의 요 정 타시기 주

300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7:31:41

"그걸 수업에서 가르쳐준다면 정말 좋겠군요."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점 분석은 수업을 잘 듣다보면 나온다고 들었는데 빈센트는 여태까지 흔적도 못 봤으니. 누가 알랴, 계속 수업을 파다보면 멀티 캐스팅에 대해 가르쳐주거나, 최소한 멀티 캐스팅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도 가르쳐줄지. 그렇게 생각하니, 빈센트는 그것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빈센트는 하고 있던 일이 있었다.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려고 교실에서 칠판에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루는 마도는 불, 물, 얼음, 바람 등을 다루는 건데... 제가 다루는 그것들의 성질을 생각해보는 것이죠."

빈센트는 자신이 적은 것을 보여준다. 원소별로 그것의 성질들이 나와 있었다. 예를 들어 번개면 일순간에 사라진다던지, 도체를 따라 전달된다던지, 물은 섞인다던지 뭔지... 빈센트는 그러다가, 태식에게 조심스레 의견을 묻는다.

"혹시 바람의 근원적인 성질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뭐가 있을지 생각나는거 혹시 있으실까요?"

//7

301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7:46:07

"열심히 들어봐"

기본기는 배워서 나쁠게 없다. 그리고 응용도 알려주는게 학교니까

"분석을 하는건가?"

칠판에 적은 내용을 본다. 처음부터 되돌아보는거 만한게 없지

"바람? 매력 있고 잘 꼬시고 스케쥴 관리를 잘해야하지"

바람 피우려면 보통 그러더라고, 라고 말을 하다.

"농담이고 뭔가 다른거에 비해 자유롭다는 느낌이지"

302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7:52:19

"제가 그런 걸 배웠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같은 불이라도, 불의 피어오르는 성질과 잡아먹는 성질을 조합하면, 잡아먹으면서 마구 피어오르는 더욱 심오한 불의 세계를 알 수 있다고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겁니다. 그렇다면, 같은 불도 그 성질을 나눠 중첩할 수 있다면, 다른 원소나 자연 현상도 결합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한 손에는 정전기를 딱딱 튕기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작은 촛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두개를 결합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당연했다. 지금 빈센트의 망념은 한계 상태였으니. 빈센트는 웃으면서 말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번개의 일순 나타났다 사라지는 특성과, 불의 위력을 조합하려는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사실 실패했다기보단 시도도 못 했죠. 망념이... 망념이... 으윽!"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바람을 자연 현상이 아닌 인간관계로 접근하는 농담을 보고 껄껄 웃는다.

"그거 괜찮군요. 자유롭다라... 불륜도 개인 자유 존중이 극단화되면... 아니, 내가 왜 이거에 진지해진담. 하여튼 자유, 잘 받아적겠습니다."


//9

303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8:16:13

"그렇군"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다. 내가 저걸 이해하면 마도를 쓰고 있지 검을 쓰겠나
하지만 맞장구는 친다.

"내가 이과는 아니지만 번개란게 결국 불꽃 아닌가?"

전기가 어쩌고해서 불꽃이 일어난게 번개로 아는데 그게 그거인데 같은 것들의 성질을 합친다고?

"그래 옛말에 볼륜이어도 아름다우면 문학이라는 말도 있었고"

물론 실제로 한다면 쓰레기처럼 볼거지만

"거기에 한곳에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는 느낌이고"

304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8:22:57

"뭐... 현실이 아닌 글로 된 이야기라면 아름다울 수도 있겠죠. 아름다울 '수도'..."

빈센트는 살면서 들은 온갖 불륜들의 끔찍한 결말이나 우스운 전개를 생각한다. 간단하게는 가정이 해체되는 것으로 시작해서, 끝에는 치정 살인으로 끝나거나 불륜 상대와 양가정 모두가 서로와 서로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라는 옛날 영화에서 3명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대치하는 것 같은 꼴이 되기도 했지. 그런 걸 생각하면, 아름답지는 않을 것 같지만...

"유동성."

빈센트는 그러다가, 태식이 슬쩍 흘리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것을 적는다. 한 곳에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 이걸 적용할 수 있다면, 뭔가 엄청난 게 나올 것 같았다. 유동성은 곧 예측의 어려움을 의미했고, 예측의 어려움은... 적에게는 부정적 변수요, 나에게는 긍정적 변수...가 아닐까?

"방금 그거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았어요."

//11

305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8:30:28

"난 관심 없다."

내 인생에 반쪽은 한명이다.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리고 어쩔때는 부드럽다가도 어쩔때는 날카롭지"

언덕 위에서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은 포근하게 날 감싸주지만 한겨울의 바람은 베이는 듯이 날카롭다.
좀 다르긴해도 나만해도 검을 휘둘러서 나오는 바람으로 사람을 벨 수 있다.

306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8:36:03

"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아무래도 마도사는 제가 아니라 태식 씨가 되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적는다. 부드러움과 날카로움, 이것 역시 유동성이라는 범주 안의 소분류로 묶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적어두었다. 한여름 나무그늘 밑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의 부드러움과 시원함, 그리고 겨울의 혹한과 결합하여, 이대로 가면 신체말단이 다 뜯겨나가는 것 아닐까 착각이 들 정도의 바람... 잠깐, 결합? 겨울의 혹한과 빠른 바람의 결합?

"...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가 더 생각났어요."

생각해보자. 단순히 추운 것에서 국한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영하 10도라도, 바람이 안 부는 날은 그럭저럭 바깥 활동을 짧게나마 할 만하다. 하지만 영하 10도에 바람이 세게 불면, 그 때는 고작 영하 10도밖에 안 되는데도 세상이 영원한 겨울에 잡아먹혀 끝장날 것만 같다는 착각에 빠진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톡톡 터져나오는 것 같았다.

"이것도 적고... 저것도 적고..."
//13

307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8:46:07

계속해서 저글링을 하다가 빈센트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그거야 원래 당연하다는 듯이 계속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시선에서 나오는 차이겠지. 난 마도사 같은거 못한다."

그냥 휘두르고 달려가고 막고하는게 편하지 여기서는 이걸 쓰고 저기서는 저걸 쓰고 앞으로는 뭘 써야하고
이렇게 머리 굴려서 뭘하는건 자신이 없다.
그런거 잘하면 진작 지휘관 역할도 하고 있지

"열심히 적는구만"

난 저렇게 적으면 나중에 잘 안읽는데

308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8:47:40

"아무래도 안 적으면 다 잊어버려서요..."

빈센트는 멋쩍게 말한다. 영성이 높아서 기억력은 자신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관심이 있는 것에 한한 이야기였다. 빈센트는 관심없는 부분, 또는 관심을 두고 싶지 않은 부분은 기억하고 있어도, 그 기억을 굳이 꺼낼 일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잊곤 했다.그래서 빈센트는 메모를 하거나, 최선으로는 성능이 좋은 캘린더를 썼다.

"어쨌든, 적어두고 읽다보면 이걸 놓쳤나 하는 게 있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다시 감사를 표한다.

"오늘 태식 씨한테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15

309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9:14:06

"머리가 좋은거랑 기억력이 좀 다르긴하지."

쓸데없는거 다 기억하고 다니는 애들이 많았다. 진짜 기묘할 정도로 자세하고 오래동안 기억하던데

"나중에 꼭 읽어보고"

적어두기만 하고 읽지 않으면 진짜 쓸모없는 짓이다.

"나중에 검으로도 가르쳐 줄 수 있다."

310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9:22:25

"관심 있는건 하나하나 다 기억합니다. 예전에, 뉴올리언스의 한 가정집에서 살 때는 거기 할아버지가 왕년에 재즈를 하던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피아노를 정말 빠른 곡조로 신명나게 잘 쳤는데, 그 할아버지의 왼손 검지손가락의 손톱이 깨진 상태로 계속 회복되지 않았고, 그 손으로도 잘만 피아노를 치던 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으면?"

빈센트는 고개를 젓는다. 빈센트 그 자신은 몰라도, 빈센트의 뇌만큼은 좋고 싫음, 잇고 끊음이 확실했다. 왜냐하면...

"관심이 없으면... 당장 오늘 아침에 뭘 먹고 나왔는지, 아니, 먹고 나오긴 했는지조차도 기억을 못 하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검으로도 가르쳐 줄 수 있다는 말에 미소를 짓는다.

"태식 씨의 검이라. 제가 적의 입장에서 보기 싫은 것들 중 하나죠. 대련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칠판에 적어둔 것을 지우개로 하나둘 지운다.

//17

311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19:47:25

"깨진게 회복이 안됬다고?"

무슨 저주나 대가라도 치룬건가? 보통이라면 손톱 정도는 회복될텐데 무슨 일일까
엄청나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괜히 신경쓰이네

"대련을 자주해서 나쁠건 없어"

실제로 나도 두어번 정도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도움이 되고"

312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19:54:56

"물어볼까 했었는데, 물어보려다가 말았습니다. 슬쩍 이야기를 꺼내는 척만 해도 표정이 굳으셔서..."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대련을 자주 하면 좋다는 말에 동의한다.

"이전에도 준혁 씨가 돌아온 뒤에 대련을 했죠. 뭐랄까... 단순히 실력적으로 부족한 점을 안다는 것 외에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대련 전까지는 제가 알던 준혁 씨가 죽어버리고, 지금은 준혁 씨가 아닌 준혁 씨... 좀 그런 느낌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큰 일을 겪고 조금 변했을 뿐 준혁 씨는 계속 살아있었단 걸 그때 알게 됐거든요."

...그 때처럼 힘들고 치열하게 싸우라면 좀 꺼려지지만, 하여튼 간에. 빈센트는 대련을 당장 신청할까 하다가, 망념이 꽉 찬 것을 보고 곤란하게 웃으며 말한다.

"하지만... 지금 대련을 했다가는 미리내고 한복판에서 망념화하겠군요. 이건 나중을 기약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나가려고 한다.

//19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313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0:00:57

홀리 크랩
오늘 나갈 준비 다 하고 히히 이참에 밀린거 다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절잠ㅁ하고 지금 일어났네

314 김태식-빈센트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20:02:05

"살아 있는데 살아있는거지"

어떻게 변했건간에 뭐라 생각할 생각은 없다. 본인의 근본은 변하지 않았으니까

"그래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만나자고"

나가려는 빈센트에게 슬쩍 손을 흔들고 재빠르게 손을 되돌려 계속해서 공으로 저글링을 한다. 집중력이 좀 오르긴 했다.

315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20:08:03

태식주 수고하셨습니다!
>>313
에구 고생많ㅇㅡ셨습니다;

316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0:09:46

우짤 수 없지
내일 가야지!

317 오토나시주 (mu2/Ewi9UA)

2023-02-26 (내일 월요일) 20:13:22

그거 기 절잠이 아 니라
진짜 기 절 아님???

318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0:15:30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 쪽에서 예상치 못한 일거리 폭탄에 휘말렸었습니다...
이제부터 내일 밤까진 휴식이에요 휴식. 놀고 쉴거야...

319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0:15:36

그릉...가?
아냐 그건 아닐거야 꾸,,. 꿈도 꿧엉

320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20:15:51

사실 꿈이 아니다.

321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0:16:32

>>313 앗...(토닥토닥)

322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0:19:38

그.. 그런가?
아냐 꿈에서 분명.. 어라..? 나 무슨 꿈을.. 다시.. 졸릭기.. 시작했ㄷ...다..
막 눈이 감겨오는 게 아니라 뇌 안에서 틱-! 하고 뭔가 끊어지는 듯한 졸림이야

323 시윤주 (lDkhAY46k.)

2023-02-26 (내일 월요일) 20:23:50

그건 기절인데?

324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0:25:38

드디어 나도 기절이란걸 해보는구나 (와ㅣㄹ칵)

325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0:28:00

토고주 일단 오늘은 쉬시고 가능하시면 조만간 병원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326 빈센트 - 김태식 (5nHHYPDN9U)

2023-02-26 (내일 월요일) 20:28:29

>>318
힘내세요...
>>322
그 정도면 기절...은 아니더라도 수면부족 증세가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봐요...

327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0:33:00

>>326 고마워요!

328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0:48:44

걱정해줘서 고마우이고마우 스파게티 먹어야지

329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0:50:07

맛저녁하세요!

330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2:48:14

내일은 반드시 바깥에 나가겠어 다짐만 오만번째

331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2:50:03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저는 일부러 좋아하는 음식을 파는 가게를 루트에 추가한다든가 해요!
빵집이라든가요! (빵순이)

332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3:02:34

나도 그러고 싶은데... 좋아하는 가게.. 가려면 대중교통으로 1~2시간 걸림 이라

333 토고주 (YlRYV78Gd.)

2023-02-26 (내일 월요일) 23:02:45

한 번 나갈 때 '각오' 하지 않으며 안돼

334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3:09:07

앗아아........😭

335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3:48:10

별로 대단한 건 아니지만!

>>340

336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3:48:25

간만에 그거 다시 해볼까요.

337 태식주 (7c/rGxfLeY)

2023-02-26 (내일 월요일) 23:50:24

ㄱㄱ

338 강산주 (XRhEeqWebo)

2023-02-26 (내일 월요일) 23:58:41

(적당히 5분마다 발판)
(이지만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3분 오버했네요.)

339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05:18

발판!

340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12:32

으엥

341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16:21

.dice 1 4. = 2

342 태식주 (ioBYDvsxo.)

2023-02-27 (모두 수고..) 00:17:41

띠용

343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23:51

앵커 던져놓고 회수하지 않기도 뭣하니까...

>>340
[2성] '게릴라 버스킹' 주강산

2성이라 배경 없음.
미리내고 하복 위에 진청색 개량 두루마기를 걸친 의상입니다.
'백두'를 들고 버스킹할 곳을 찾는 듯 주변을 둘러보는 포즈. 대운동회 도중에는 이런 차림이 한번씩 보였을 것 같은?

344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24:50

다음은...
>>348
이쯤이면 괜찮을까요.

345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0:29:43

아임홈

346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34:19

알렌주 안녕하세요.

347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0:36:52

안녕하세요 강산주

348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0:37:14

분명 일요일이 있었는데...

349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41:21

>>348 허허 그러게요...

.dice 1 4. = 3

350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0:43:52

오 앵커

351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51:06

[3성] '빛바랜 추억의 검' 알렌

수련장에서 검술을 수련하는 알렌.
알렌 복장 묘사가 잘 없긴 한데...알렌이라면 그냥 미리내고 교복 입고 수련할지도요...?
얼핏 무표정한 듯하지만 슬픔을 감추고 있는 얼굴입니다.

352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52:28

알렌이 자신에게 남은 카티야의 몇 남은 흔적인 자신의 검술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진행에 있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

>>358

353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0:53:55

>>351 뭔가 기간이벤트에서 IN 50000만등 하면 받을거 같은 느낌(아무말)

354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0:56:06

>>353 (갸우뚱)
실제로 캐릭터 가챠가 있는 게임을 거의 안 해봤긴 하지만...
이번엔 프로세카 쪽 카드들을 참고하긴 했슴당!

355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0:56:54

4성 뽑을 때까지 앵커 저격 간다!!!(안됨)

356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0:58:03

>>354 미쿠야 보라색 음표를 줘...(트라우마)(아무말)

357 토고주 (dm0adXOmWs)

2023-02-27 (모두 수고..) 00:59:59

이대로 가다가 인간(이었던것) 이 될 것 같아서 편의점이라도 가려고 나왔다

2주만에 외출한 기분

35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00:48

>>355 ㅎㅎㅎ 그렇게 좋아해주시니 한번 더 뽑아드려야겠는데요?
.dice 1 4. = 2

프로세카 재밌어영?
덕질하던 짬밥이 있다보니 익숙한 곡이 등장한다든가 할 때가 있어서 한번씩 기웃거리게 되긴 하네요.

359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01:31

프로세카에선 이벤트 3성카드를 이벤트 재화로 구입하는데 다른 아이돌 가챠겜에선 프로세카 칭호처럼 일정 랭킹 이상한테 이벤트카드를 주는 경우도 있어서요.(TMI)

360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01:45

앗아...앵커 밟아버렸다...
일단 다이스부터 굴리고 하나씩 하나씩...

>>358
.dice 1 4. = 4

>>357 맛있는 거 사 드세영!

361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02:05

안녕하세요 토고주

362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02:34

>>360 (부럽)(아무말)

363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03:40

에에...여기서 4성?!

364 토고주 (dm0adXOmWs)

2023-02-27 (모두 수고..) 01:03:57

하이하이 알렌주하이
요즘 편의점 신상은 뭘까 와쿠와쿠

365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06:49

일단 알렌부터...

[2성] '진흙 속의 보물찾기?' 알렌

마침 생각난...갯벌에서 조개 찾는 알렌 일상...
작업복에 장화와 장갑으로 중무장을 했지만 결국 곳곳에 뻘을 묻혀버린 알렌입니다.

366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07:07

>>358 저는 하츠네 미쿠 때문에 시작했던 게임인데 보통 이런 게임의 매력 포인트는

1.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

2. 캐릭터들 스토리를 보는 것이 재밌다.

3. 리듬게임을 좋아한다.

라서 여기 나오는 캐릭터 중 마음에 드시면 찍먹 해보심 될거 같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할맘이 사라져서 접었습니다...

367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07:42

>>365 14시간 조개캐기...(아련)

36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12:44

>>359 오...저처럼 피지컬이 딸리는 사람에겐 상위 랭킹 노리기는 힘들 것 같고...(대체로 경쟁요소에 약한+박치...)
그렇다면 프로세카 쪽이 나을까요?

아무튼 얼결에 먹어버린 >>358.
[4성] '구살타령' 주강산

4성하면 역시 히모죠.
영월 습격 작전 당시 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해서, '백두'를 들고 반짝이는 이펙트와 함께 아군에게 버프를 걸고 있는 강산.
그러나 어쩐지 강산 본인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네요. 웃고 있는 입가만 보일 뿐.

각성하면 강산 주변의 빛은 약해졌지만 구도가 강산이 쪽에 더 가까워져서 강산이 얼굴이 더 잘 보입니다.
살아남아 미래를 보고자 하는 결연한 표정으로, 그 의지를 담아 마도를 일으키는 강산입니다.

369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13:36

>>375

370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16:32

세 번만 하고 관둘까 했는데 제가 두 번이나 밟아버려서....
이것도 하다보니 재밌네요!

>>366 음...그렇군요!
그러면 저는 아직 시작할 때가 아닌가봐요. (꽃힌 캐릭터가 없는...!)😅
보카로들은 정들어서 친숙하단 느낌이지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371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19:50

웨 할까말까 하고 있었냐면 대부분 모바일게임은 일찍 시작하는 사람에게 유리하기 마련이라는 인상이 박혀있었기 때문인데...
생각해보니 알렌주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역시 동기부여가 있어야 열심히 하게 될 것 같으니까 진짜 하고 싶어지기 전까진 설치 무기한 보류!

372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20:15

>>368 한국섭이 있으니 살짝 찍어만 보시고 본격적으로 파고싶다는 마음이 생기시면 최애 하나만 정해두고 최애 4성이 나왔을 때만 가챠를 하시는걸 추천드려요.(일섭 오픈때부터 시작해서 점점 현타가 오다가 미쿠 한정 놓친걸 계기로 접은 알렌주)

373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22:59

>>371 현명하신 선택입니다.(깨닫는게 늦었던 알렌주)

374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23:38

무엇보다 저 아직 마가렛이랑 이별할 준비가 안 됐어요.
다른 앨리스들이랑도....😭

섭종일은 다가오는데....

375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26:51

하시던 게임의 섭종이 예정되었다니...(눈물)

저는 보카로에 머리가 깨져있는 사람이라 프로세카를 안할 수 없었습니다.(눈물)

376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28:12

>>374 (*앨리스클로젯...)

아무튼...최애는 중대사입니다.
(>>372 토닥토닥...)

377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29:58

>>375 .dice 1 4. = 1

378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31:41

1성이라니...

379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32:10

어째 다갓이 알렌에게만 살짝 박한 것 같으니 한번 더...?
.dice 1 4. = 2

380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33:54

아앗...

381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34:41

다갓은 4성확률 공개하라! 천장을 만들어라!(아무말)

382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40:56

>>377
[1성] '빈자리를 뒤쫓는 빛' 알렌

배경이 없는 평상복 알렌.
알렌을 10글자 이내로 소개하자면 이런 느낌일까요.
카티야를 기억하기 위한 검술을 다뤘고, 카티야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기를 원해서 특별반에 왔으니까요.

>>379
[2성] '요정걸음' 알렌

알렌이 자주 쓰는 기술이죠.
교복 위에 갑옷 '거북이'를 걸치고 검을 들고 도약하는 듯한 포즈의 알렌입니다.

383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44:04

오늘은...여기까지...? 🤔

저 아니면 알렌주만 걸린 느낌이라 다른 분들 더 계실 때 다시 해볼까 싶어요.

384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44:15

요정걸음(트라우마)(아무말)

정말 가챠겜에 나올거 같은 이름인거 같습니다!(감사)

385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46:04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386 유하주 (yMw3iNJZJU)

2023-02-27 (모두 수고..) 01:53:57

다들 하길래 나도 다이흐 .dice 1 4. = 2

387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1:54:14

어서오세요 유하주

38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1:56:23

유하주 안녕하세요.

사실은 다이스를 굴리면 쓰는 게 아니라, 앵커를 밟은 사람에게 다이스로 등급을 정하고 써주는 거였다고 합니다...
방금 마감했어요.

389 유하주 (yMw3iNJZJU)

2023-02-27 (모두 수고..) 01:57:43

알렌하 강산하

그런거였구나 아쉬울 따름

390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2:01:21

계속 저 아니면 알렌주만 걸려서요!
나중에 또 다시 해보려고요!

아니면...유하주도 한 장 뽑아드려요?

391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2:24:56

유하주는 요즘 잠깐 오셨다가 금방 가시네요.
요즘도 바쁘신가...

392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02:25:23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393 알렌주 (EdNY0btsZI)

2023-02-27 (모두 수고..) 02:28:38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394 유하주 (A2RlJRPHj6)

2023-02-27 (모두 수고..) 06:36:48

갱신
하루종일 일상 하겠다!!!!

395 오토나시주 (dFNZmVk2CQ)

2023-02-27 (모두 수고..) 06:59:18

오늘 쉬 는 유하주

396 유하주 (DtJfTd3NPI)

2023-02-27 (모두 수고..) 08:23:14

>>395 니시시시시

397 토고주 (wBqpm50YNI)

2023-02-27 (모두 수고..) 08:24:24

자취생 특

밥 ㅁ먹으려고 설거지함
씻으려고 빨래함

398 유하주 (VvaVYUQ93.)

2023-02-27 (모두 수고..) 08:31:35

토고주 자취하는거야?

399 토고주 (wBqpm50YNI)

2023-02-27 (모두 수고..) 08:33:04

혼자 사니까..

400 유하주 (VvaVYUQ93.)

2023-02-27 (모두 수고..) 08:41:21

히토리봇찌 쇼코쨩

401 오토나시주 (dFNZmVk2CQ)

2023-02-27 (모두 수고..) 08:42:21

봇치 더 락

쇼코 더 락

402 토고주 (wBqpm50YNI)

2023-02-27 (모두 수고..) 08:45:38




잠그다

혼자 잠그다

즉, 히키코모리를 뜻하는 말이다

403 오토나시주 (dFNZmVk2CQ)

2023-02-27 (모두 수고..) 08:48:08

언 어유희 였 군.. .... . ...

404 토고주 (wBqpm50YNI)

2023-02-27 (모두 수고..) 08:48:32

졸린데 빨래 널어야 해서 못 잔다

405 유하주 (VvaVYUQ93.)

2023-02-27 (모두 수고..) 10:05:28

힉힉호모리

406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0:18:29

일상구함

407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5:03:12

진행을 하긴 힘드니 짧게 일상이라도 할까

하면 온갖 사리사욕이 나오겠지

408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5:13:18

캡하
일상구함

409 준이치로주 (RIsl8bJKsM)

2023-02-27 (모두 수고..) 15:19:31

>>407 보통 그렇겠지
나만해도 일상한다면 도영에게 수백가지 말장난을 하고 싶으니까

410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5:19:4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07 사리사욕....😅😂

>>408 모바일이라 조금 느린데 그래도 괜찮으시면 하실래영?

411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5:20:34

대신이라긴 뭐한데


뭘 말해주지

412 준이치로주 (RIsl8bJKsM)

2023-02-27 (모두 수고..) 15:21:56


태식의 아내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영월전쟁이나 에피3에 합류가 가능한지?

413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5:35:49

그게 되려면 6에선 됐을듯.

애초에 명백한 고인이라서

414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5:39:21

😭...

415 오토나시주 (dFNZmVk2CQ)

2023-02-27 (모두 수고..) 15:42:36

오토나 시 또리의 귀 여움에 대하 여
(함 정 : 또리 에게는 귀 여움이 존재 하 지않 음)

416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5:44:08

본인은 의념각성자 메딕답게 먹어서 알아보자 할 줄 알았슴

417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5:48:36

ㅋㅋㅋㄲㅋㄱㅋㅋㅋㅋㅋㅋㅋ....😂😂😂😂

418 태식주 (e.3i8eZXyQ)

2023-02-27 (모두 수고..) 15:55:51

준혁주가 죽은 남의 아내를 살리려하고 있잖아?

419 태식주 (e.3i8eZXyQ)

2023-02-27 (모두 수고..) 15:56:25

그러게 메딕이면 먹고 이상하다 싶으면 그부분 잘라내거나 해서 다시 치료하거나 해독하면 되겠네

420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5:59:06

보통 약초는 어느 부분은 독초고 약초라거나 그런 게 있긴 한데...

421 오토나시주 (dFNZmVk2CQ)

2023-02-27 (모두 수고..) 15:59:13

422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02:21

그... 여러분은 광대버섯드셔도 해독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일반인관 피지컬이 다름요..

423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02:37

그리고 우리 뉴비 또 침몰한 듯

424 오토나시주 (dFNZmVk2CQ)

2023-02-27 (모두 수고..) 16:03:26

X를 눌러

425 오토나시주 (dFNZmVk2CQ)

2023-02-27 (모두 수고..) 16:04:17

ㅋㅋ 예녹소흐랑 유렐 기 다려라 먹 으러 간다

426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04:24

무통잠 원칙 세워졌는데 아무 효과도 없는 듯
무통잠만 5번이여

427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04:32

>>410 짧게 ㄱㄱ?

42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04:42

>>419-420 !!
헉 맞네요...

저희캐들 정도는 가벼운 골절도 쉬면서 시간을 들여 의념을 운용하면 회복하니까...아마 심하지 않은 독이면 금방 회복할 법 하네요.

429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05:42

>>422 야생 복어 통체로 씹어먹어도 배아프고 그만이야?

430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06:06

>>429 건강강화하고 먹으면 속안좋고 끝날듯

431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06:58

>>426
켄지주는 제가 여쭤봤는데 현생 때문에 바쁘셔서 야간에 잠깐씩만 들른거고 조만간 낮에 시간이 날 거라고 하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시트스레에 공지는 해두되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432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07:15

>>427
좋슴당!

433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07:33

>>430 강화 안 하면?

434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07:46

>>432 선레 기달

435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08:08

>>433 중독 F?

436 유하 - 강산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09:47

1//
심심하다. 하유하는 심심했다.

[지금 시간 나는 사람]

단톡방에 메세지를 올린다면 누군가는 대답해주겠지? 유하는 기대를 품으며 오분동안 방을 바라보았으나... 단 한 사람도 보지 않았다. 어째서?!

"왜!"

[지]
[금]
[놀]
[자]
[나]
[랑]
[놀]
[아]
[왜]
[안]
[놀]
[아]

437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10:14

아무튼 유하주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요?

>>422 >>429-430 헐...

438 준이치로주 (RIsl8bJKsM)

2023-02-27 (모두 수고..) 16:11:26

유하다운 선레다

439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12:16

애초에 님들 레벨은 준 가디언 급이고 이정도면 1세대 기준으로도 지역에서 사람들 눈치 크게 안 보고 살 정돈 됨

440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12:40

>>438 준이치로 왜 나랑 일상 안해줘

441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13:47

>>439 3세대 기준으로는 월 200컷 가능인거야?

442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15:01

>>441 헌터는 실적따라 버는거고 님들 의뢰 한 번에 200만원 가량 벌고 있잖니(GP기준)

443 강산 - 유하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19:13

한편 자신의 방에서 밀린 공부를 하고 있던 강산.
그래도 미리내고의 수업에 꾸준히 출석하며 조금은 늘어났나 싶었던 그의 집중력을 간단히 깨버리는 것이 있었으니.

시야 한 쪽에 떠오르는 단톡방 알림이었다.
알림을 무음으로 맞춰뒀기에 한두 개쯤은 울려도 상관은 없지만...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하나를 무시하려니 그것이 순식간에 불어났다는 것이 문제였다.

"뭐야?"

강산은 놀란 와중에도 무슨 일인가 싶어 단톡방을 열고 상황을 파악한다.
그리고는 어이없는 헛웃음을 흘리며 메세지 하나를 쓰고는.

[너 그러다 엘터쌤한테 또 혼난다ㅋㅋ]

답장할 시간을 주지 않고 하유하에게 전화통화를 건다. 단톡방 도배하지 말고 말로 하라고.

//2번째.
엌ㅋㅋㅋㅋㅋㅋㅋ...

444 유하 - 강산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23:00

드디어 답장이 올라왔다! 유하는 실실 웃으며 답장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벌점도 이미 먹은 몸]
[아무것도 나를 막을 수 없다]
[뭐해 쥬씨 할거 없으면 나랑 놀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벌점이 좀 무섭다. 한 번 더 먹으면 학교애 벌을 디디는 순간 엘터쎔이 목에 칼을 들이밀고 면담하자고 하실 것 같다. 요즘따라 목에 칼 들이밀어지는 일이 많네....

//3

445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23:46

>>442 벌써 그랬나?!!

446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25:40

유하주 혹시 유하가 강산이가 건 전화는 무시하거나 끊은건가요??
(한국만은 끝까지 듣기 캠페인...ㅎ)

447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6:26:06

당장 특수 의뢰들 받는 돈 생각해보면..

44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27:27

😮

449 유하주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28:49

>>446 헉 나도 밖이라 훑어읽다가 놓쳤나봐 잠깐만

450 유하 - 강산 (wZsdvL7Kec)

2023-02-27 (모두 수고..) 16:29:24

그리고 걸려온 전화. 여유롭게 받아본다.

"네 저는 미리내고 재학중인 하유하라고 합니다."

451 강산 - 유하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33:50

강산은 통화가 연결되는 동안 의념을 운용해 단톡방에 번개같이 올라오는 답장들을 빠르게 읽고 또 다시 헛웃음을 짓는다.

"여보세요? 너 그러다 미리내고에서 쫓겨난 하유하 되어도 난 모른다."

웃으면서 하는 말이지만 나름 친구로서의 직언이다.

"어디냐? 내래 지금 숙소에 내 방."

//4번째.

452 준이치로주 (RIsl8bJKsM)

2023-02-27 (모두 수고..) 16:36:25

>>440 요즘 일이 가득이야
바쁘다..

453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38:21

>>452 고생하십니다...(토닥

454 유하 - 강산 (MMQnkj6CKI)

2023-02-27 (모두 수고..) 16:43:01

"이보세요 주강산씨 나 그렇게 위태로운 상태 아니야."

사실 잘 모른다. 엘터셈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를 모르겠다. 이미 교관님들에게 소문 다 내서 문제아로 낙인 찍혔을지도.. 으으.... 안그래도 머리가 아픈데.. 하지만 단톡방 도배는 참을 수 없는걸.

"본좌 또한 숙소의 개인실에 누워서 침대 위를 한마리 도마뱀처럼 뒹굴거리고 있노라. 바쁘냐? 놀자!!"

//5

455 유하주 (MMQnkj6CKI)

2023-02-27 (모두 수고..) 16:43:24

>>452 다들... 바쁘구나.....

456 강산 - 유하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6:56:12

"네가 위태롭다기보단 윗사람들이 얼마나 너그러울지 모르니까 하는 말이다."

강산은 어깨를 으쓱이며 답한다.
단톡방 도배 정도야 그 나이대 아이들이 하기에 흔한 일이지만...성과에 눈이 먼 어른들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의 아이들로 보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하루쯤은 놀아도 좋겠지. 내가 갈까 아니면 네가 올래? 아니면 제 3의 장소?"

진지한 얘기는 그쯤하고,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유하에게 어디서 볼 지 묻는다.

//6번째.

457 유하주 (MMQnkj6CKI)

2023-02-27 (모두 수고..) 17:06:54

밥먹고올개

45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7:08:18

맛저녁하세요!

459 태식주 (e.3i8eZXyQ)

2023-02-27 (모두 수고..) 17:13:06

X

460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7:16:50

이참에 저도 좀 쉬고 나서 밥 먹고 올까 싶어지네요...?
급 졸음이...

약 1시간쯤 뒤에 다시 올게요.

461 유하주 (/zbw94pX66)

2023-02-27 (모두 수고..) 17:34:11

>>459 무엇에 조의를 표한것이지?

>>460 이따봐

462 유하 - 강산 (bVtaxly15g)

2023-02-27 (모두 수고..) 17:37:02

"엘터스승님의 하해와같은 마음씨를 얕잡아보지 마라!"

제발 부탁합니다 엘터선생님 더이상의 벌점은 안 돼...

"뭐야, 기숙사 숙소 들려서 재밌는게 뭐 있다구. 방 안에 금두꺼비 숨겨뒀으면 내가 간다."

킥킥거리를 소리를 내면서 따로 갈 곳을 생각해본다. 음... 어디가지.

"만만한 카페 갈래 아니면 기숙사 거실에서 티비틀고 과자먹기회도 있어."

저번에 사둔 감자칩이 조금 남아있다.

//7

463 강산 - 유하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8:09:14

"엘터 쌤은 좋으신 분 같긴 하고, 인성학 수업도 인생에 도움이 될 좋은 내용이 되게 많은데 뭔가 가차없을 땐 가차없을 것 같은 이미지란 말이지."

강산은 하하 웃는다.

"금두꺼비는 없고 손님에게 대접할 사이다는 있다만...아니, 간만에 카페 가는 것도 좋겠군."

그렇게 말하면서 머리를 빗고 외출 준비를 한다.

"일단 그럼 숙소 앞에서 보자."

//8번째.

464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8:10:09

잠시 들릅니다.
밥을 먼저 먹으려니까 피자 시켜먹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근데 돈 가진 쪽에서 주문하는 걸 계속 미루고 있어요.
소음이 많은 동네라서 배달 기다리는 동안엔 귀를 열어놓고 있어야 하니 잠은 당연히 안 되고, 음악이고 게임이고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배달을 시키실거면 빨리 받고 끝냈으면 하는데 말이죠...(독립하고 싶어지는 모먼트...)

465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8:11:19

그러므로 죄송하지만 또 1시간쯤 뒤에 다시 올게요...
답레 천천히 주세요.

466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8:19:03

강산 : 기다리기 답답하면 그냥 혼자서 먼저 챙겨먹으면 되지 않나?
강산주 : !

1시간 뒤가 아니라 45분 뒤에 다시 옵니다!

467 유하 - 강산 (5d0s7ey6bs)

2023-02-27 (모두 수고..) 18:41:26

"그래 그럼 숙소 앞에서!"

유하도 일어나서 나갈 채비를 했다. 그런데 쥬씨 좋은 집 자식인데 방에 금두꺼비 한마리가 없어? 이럴수가. 신대한의 경제가 이렇게나 전자금융화 되었다니. 현물자산이 주는 든든함은 뒷전이 되었나 보다.

옷을 다 챙겨서 나갈 준비를 완료한 유하는 활기차게 문을 열어재끼고 숙소 앞까지 걸어갔다. 오랜만에 가는 카페! 어떤 디저트를 먹을까 고민하고 있으면 강산이 오는것이 보인다.

"여! 쥬씨!"

/8

468 유하주 (5d0s7ey6bs)

2023-02-27 (모두 수고..) 18:41:53

8이 아니라 9!!

469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9:08:07

재갱신!

470 강산 - 유하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9:11:27

"그래!"

강산은 유하에게 답하고는 전화를 끊고 외출준비를 마저 끝내 밖으로 나온다.
있는 집 자식 방에 금두꺼비 하나 없냐는 유하의 의문에 답하자면...자산의 전산화폐화의 문제라기보다는 강산은 불필요하게 본가에 손을 벌리지 않는 편이었다.

계단 내려가기 귀찮으니 적당히 창문을 이용할까, 잠깐 고민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나오기로 했고, 그 결과 1층 복도에서 유하와 마주친다.

"유씨 안녀엉."

종종걸음으로 유하의 옆에 서며 같이 건물 입구를 나선다.

"가 보고 싶은 곳 있어?"

//10번째.

471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9:16:24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GP는 단순히 전산화폐가 아니라 의념적인 무언가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당.
'돈' 속성의 의념 자체를 빚어서 만든 무언가라든가?😂

보통 이세계에는 그 이세계만의 화폐단위가 있기 마련인데 GP는 지구 안에서는 물론이고 게이트 안에서도 통한다는 거라든지...
GP칩이 의념 덩어리라든지...하는 설정들을 보면요. (토고가 5만인가 10만인가 하는 정도의 GP칩을 삼키고 기술을 얻었었죠.)

472 유하 - 강산 (yMw3iNJZJU)

2023-02-27 (모두 수고..) 19:29:03

"오다가 안 보이던 카페 생겼던데 어때?"

2020년대의 사람들이 생각한 2030년대의 카페의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공사판 비쥬얼에 더티플레이팅에 8개월만 잠깐 하고 끝낸다고 하니 잠시 짬 날때 들려줘야 좋다고 열변을 토로하는 유하였다.

"아니면 뭐 다른 선택지 있으면 거기로 가도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대치동에는 피곤한 학생들을 위한 좋은 카페가 수도 없이 많았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프렌치토스트집도 있고....

473 강산 - 유하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19:42:31

"지나가다 본 것 같기도 한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성 무엇? 그래도 한 번 정도는 가볼까."

...게이트 혼란기 컨셉을 잡는 게 좋은 생각인진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들지만 조금은 호기심이 들기도 했으니, 강산은 유하가 말한 까페로 따라 가보기로 한다.

"요즘 트렌드가 '온고지신'인가? 뭔가 유행이 이상한 쪽으로 도는 것 같단 말이지. 그 혼란스럽고 고달프던 시절도 누군가에겐 그리운 시절일 수 있는 걸까."

걸음을 떼며 요즈음의 감성을 말한다.

//12번째.
이 세계관...게이트가 출몰하기 시작한 게 서기 2016년 아님 2018년이었죠...?

474 ◆c9lNRrMzaQ (LeWhmOA2u6)

2023-02-27 (모두 수고..) 19:53:56

16년

475 태식주 (ioBYDvsxo.)

2023-02-27 (모두 수고..) 19:55:57

2016~17년쯤 맞을거야
나도 그때 인상적인 사건이 있어서 오, 우연이네? 싶어가지고

476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0:00:03

모두 안녕하세요.
아항...

477 유하 - 강산 (yMw3iNJZJU)

2023-02-27 (모두 수고..) 20:08:09

"강렬한 시대감을 주는 시대였으니까 말이야."

저 멀리 미국에서 자꾸 서부개척 역사를 꺼내들고 유럽에서 벨에포크적 감성을 맛있게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카페에 들어선다. 완전히 허물어진 건물 같은 공간에, 어디 포격이라도 맞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우와...."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까지...? 싶은 감상이 먼저 들기도 하는데.. 하여튼 유하는 강산을 이끌고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다. 바닥에 대충 시멘트블럭 세개가 직렬로 놓인게 자리다. 너무 구려서 도달한 대유쾌마운틴.

"여기 메뉴에 그거 팔아, 쌍화차. 계란 노른자 올린거!"

근데 별로 시켜먹어보고 싶지는 않다.... 유하는 단순하게 카페모카를 시켜본다.

//13!
강산주 나 운동하고 올게! 22시 정도에 돌아와!

47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0:08:55

다녀오세영!

479 강산 - 유하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0:18:12

"....."

강산 쪽은 아예 의념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가 서울 한가운데라기에는 너무 위화감이 들어서 게이트 안 같다는 느낌까지 받아버린 모양이다.

"쌍화차까지 있어? 허허..."

복고풍 뇌절이 심하군...이라고 작게 중얼거렸지만.

"그럼 난 그걸로. 숙부께서 드시는 걸 봤다."

그래도 호기심이 들긴 한 모양이다. 강산은 유하의 옆에 가서 쌍화차를 주문하고, 계란 노른자 토핑까지 그대로 추가한 뒤, 진동벨을 받고 자리를 잡는다.
의념을 활성화시킨 상태인지라 자리를 부수지 않기 위해 조심조심.

//14번째.

480 여선주 (zrWYlpPGVM)

2023-02-27 (모두 수고..) 21:35:20

잠깐갱신!

모하여요~

481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1:37:00

여선주 안녕하세요.

482 유하즈 (cvYU/h52aQ)

2023-02-27 (모두 수고..) 22:21:22

집 가서 답레 줄게 강산주!!

483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2:28:19

저는 괜찮으니 조심해서 천천히 들어가세요!

484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2:28:31

노곤노곤한 밤입니당...

485 여선주 (zrWYlpPGVM)

2023-02-27 (모두 수고..) 22:31:28

노곤노곤...

486 유하즈 (cvYU/h52aQ)

2023-02-27 (모두 수고..) 22:32:02

아이고 오늘중 답레 무리다... 12시 넘어서 답레 올 예정이니까 먼저 자러 가 강산주

487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2:39:46

제가 그때까지 깨어있을 수도 있긴 한데...? (오늘 어제 못 논 만큼 놀겠다는 강력한 의-지)
아무튼 천천히 답레 주세요.
고생하십니다!

488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2:40:13

좀전에 조용할때 몇분 졸았어서 그런가 지금은 또 오히려 말똥말똥하네요.

489 강산주 (XD7FGyk2zc)

2023-02-27 (모두 수고..) 23:26:37

>>492

490 유하즈 (cvYU/h52aQ)

2023-02-27 (모두 수고..) 23:48:50

>>489

491 태식주 (ioBYDvsxo.)

2023-02-27 (모두 수고..) 23:49:09

?

49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00:48

😅
유하주 태식주 다시 안녕하세요.

49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01:04

.dice 1 4. = 2

494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06:31

>>492
[2성] '도깨비불' 주강산
검은 반두루마기+흰 티+검은 개량한복 바지 차림으로 미리내고 기본 지급 스태프를 들고 휘두르는 강산.
스태프 끝의 궤적을 따라 붉은 잔상이 그어지고 있습니다.

는 자기가 놓은 앵커 자기가 회수하기...

495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0:08:50

느긋느긋..

모하여요!

49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10:56

여선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49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16:39

다갓님...가챠 앵커 한번 더 걸어볼까요...?

.dice 1 2. = 1
ㅇㅇ
ㄴㄴ

498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17:42

아니 역시 생각해보니 너무 뇌절인가 싶기도요..
다음 기회에 다시 하는걸로...

499 ◆c9lNRrMzaQ (0jmWB1rV.c)

2023-02-28 (FIRE!) 00:30:59

앵커 함 해볼까

>>510

50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32:57

오?
캡틴도 다시 안녕하세요!

501 ◆c9lNRrMzaQ (0jmWB1rV.c)

2023-02-28 (FIRE!) 00:33:36

ㅎㅎ

502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0:35:56

뇌절은 계속되야 좋은거니까 강산주도 ㄱㄱ

50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36:40

>>502 그런 거에요?ㅋㅋㅋㅋㅋ

그럼 저는...어디보자...
캡틴이랑 안겹치게 >>512?

504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37:45

캡틴이 걸리면 npc 카드를 뽑는 것입니다!
좀 먼가요.

505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0:39:08


뇌절!

506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0:39:35

다들 안녕이에용~

게임 로그인을 잘 안하다보니.. 새 폰에서 초기화가 싹되어버리고만(?)

507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0:40:19

근데 어차피 현질도 안했겠다.
새로 시작하는 기분~

508 ◆c9lNRrMzaQ (0jmWB1rV.c)

2023-02-28 (FIRE!) 00:40:21

ㅎㅎ 재밌는 거일 것

509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42:40

>>506-507 앗아아....
그래도 현질한 걸 날리신 게 아니니 다행일까요.

51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43:11

>>508 헉 뭐지뭐지!!

511 ◆c9lNRrMzaQ (0jmWB1rV.c)

2023-02-28 (FIRE!) 00:43:14

다행이지

512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0:46:25

다행이긴 하죠!

513 태식주 (VsheKxsbhM)

2023-02-28 (FIRE!) 00:47:25

연성써주나

514 ◆c9lNRrMzaQ (0jmWB1rV.c)

2023-02-28 (FIRE!) 00:49:24

< 주강산 >

주가의 탕아, 주혜인의 소지小指, 영월의 구원자

대표적으로는 갑작스럽게 가출하여 전국을 방랑했다는 주가의 탕아, 늦은 나이에 얻은 막내아들인 덕에 부르길 주혜인의 소지(새끼 손가락), 영월 전쟁 당시 민간인들을 수습하고 빌런을 상대했던 영월의 구원자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가문의 승계권자인 첫째아들의 영향력이 막강하고, 집안 내부의 시선도 첫째에게 집중된 탓에 가문의 계승권은 낮으나 형제간의 우애가 좋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 한국에 한정해서는 영월 시민들의 틈에서 알음알음 '서계가혼'이라 불리던 어머니에게 가장 닮은 인물로 칭해지며 몇몇 인물은 주혜인의 어릴적 모습이 현재의 주강산에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칭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전투적인 면에선 여타 특별반들에 비해 부족하여, 의심하는 눈치도 많은 편. 역할이 쉽게 드러나지 않아 특별반의 흑막처럼 불리기도 했다.

515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0:50:57

오~ 캡틴이 저런걸 써주네

516 태식주 (VsheKxsbhM)

2023-02-28 (FIRE!) 00:51:31

흑막(사실 크게 간섭할 생각 없음)

517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0:51:59

전투력이 부족한거 같진 않은데, 본인의 호전성과 응용도 문젠가

518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0:53:13

제일 쎈데

519 ◆c9lNRrMzaQ (0jmWB1rV.c)

2023-02-28 (FIRE!) 00:54:05

세간의 특별반 인식은 계략 잘 짜는 힘센 애들이라서

520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0:54:26

나도 >>530에 걸어둬보자

521 ◆c9lNRrMzaQ (0jmWB1rV.c)

2023-02-28 (FIRE!) 00:54:45

어림도 없지
>>540

52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56:04

오...캐릭터 칭호랑 대강의 평판이로군요...!!
다른 캐릭터들 것도 보고 싶어요!

않이...소지라니...내심 엄청나게 아끼신단 거잖아요 우리 강산이...😭
그리고 역시 강산이가 주혜인씨를 가장 닮은 것 같다는 얘기...? 어 맞아요 저도 처음에 이 언급 나왔을때 앗 그런강...?했는데 어머님 소싯적 성격 썰 듣고 고개를 끄덕끄덕했었죠...
차기 가주는 강산이네 큰형님이 될 가능성이 높군요.

그리고....강산이가 흑막이라니!!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사실 시나리오 1~2동안 단지 현생이 바빠서 한 게 없었을 뿐이라 좀 웃프긴 합니다...
제대로 뭔가를 하려면 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걸 미리 생각해놓은 게 아니었다보니...

강산이가 의념기 얻은 건 물론이고, 멀티캐스팅 얻은 것도 아직 소문이 별로 퍼지지 않았나보군영...? 하긴 이전까진...그렇게 강하진 않긴 했죠.

523 태식주 (VsheKxsbhM)

2023-02-28 (FIRE!) 00:57:01

특별반이.....계략을 잘짜???

524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0:57:29

어 마따마따.
.dice 1 4. = 4

시윤주 다시 안녕하세요!

525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0:58:42

계략....?

모하모하여요~

526 태식주 (VsheKxsbhM)

2023-02-28 (FIRE!) 00:58:47

540에 누가 걸릴려나

527 유하즈 (a6lxyXbkTI)

2023-02-28 (FIRE!) 01:05:13

4래스 남아요

528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05:39

뭔소리야

529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05:55

우리가 계략을 잘짜고 힘이 세던....가??

530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06:15

힘은 쎈편이지

531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08:04

>>512
[4성] '샤프 엣지' 채여선

황야로 보이는 곳에서 챙이 넓은 모자로 햇살을 가리고 날카로운 메스를 들고 전투에 임하는 듯한 여선입니다.
티셔츠와 멜빵 반바지라는 오프화이트 계열 색감의 편한 차림인인데, 눈은 날카롭습니다.

여선의 뒤. 허수아비의 가슴팍 한가운데에 명중한 메스가 꽃혀있습니다.
메스의 날이 여선의 천운과 약점 분석 능력을 만나 날카롭기 그지없습니다.

532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09:45

타시기인가

53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10:31

>>517 >>519
제가 보기로는 특별히 두드러지는 성과가 없어서인 것 같아요!
영월 습격 작전이랑 대운동회때 한 게 있긴 하지만 그건 다른 캐들과 같이였고!
대운동회 때도 대련에는 나서지 않았으니까요!

강산이 본인이 시나리오 2까지는 계략이고 뭐고 적당히 지냈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네요.

534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1:13:49

샤프하네요?!

씨익 웃는 거 진심이겠지..

535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16:10

>>534
메스의 날카로움과 약점을 찾는 눈의 날카로움...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의도했다고나 할까요.
같이 의뢰가는 일상 돌릴 때 보면 공격성이 없진 않은 거 같다!라고 생각했슴당. (끄덕)

536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17:29

【이름】 김태식
【타입】 노말/불꽃 (*1)
【특성】 굳건한마음 …… 「멘탈효과」를 받지 않는다.

공격: AA
방어: C+
특공: D
특방: B+
스피드: C+

【스킬】

『투쟁』 …… 자신이 내보내는 기술의 위력이 조금 증가한다. 포텐셜 발동 확률이 조금 오른다.
『念』 …… 검의 의지를 끌어내어 여러가지 효과를 발현시킨다.
『휘두르고, 쳐내고, 부수기』 …… 「장비 : 중검」일 때, 자신의 「공격」에 「+」보정을 얻는다.
『러쉬』 …… 짧은 거리를 돌진한다.
『거합참』 …… 자신의 공격이 명중했을 때, 저확률로 상대의 「방어」가 내린다.
『한이리식 백귀도』 …… 자신의 「타입2」를 「불꽃」으로 한다. 사용중, 매 턴 종료시 HP의 1/16 비례 대미지를 입는다. (*1)
『의념 발화』 …… 선행/턴 종료시까지 자신의 기술의 위력을 강화(1.5배)하여, 상대의 타입내성을 관통한다.
『의념보』 …… 선행/턴 종료시까지 공중에 떠오른다.

537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17:48

자.

538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18:26

포케마스잖아

539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1:18:56

미묘하게 호전성은 있을 것 같기는 해요.
눈매가 고양이상인 편이기도 하고요(?)

540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19:03

응. 이런거 만드는게 유행인거 같길래.

541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19:06

열심히했군

54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19:51

>>529
그건 아마...태식이랑 준혁이 때문에 붙은 인상인 게 클 겁니다!
점령전 작전도 짜고, 그러면서 일반반이랑 협력도 하고...

543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1:20:01

열심히 한 느낌..!

544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20:34

>>987

545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20:57

987 앵커는 뭐여 ㅋㅋ

546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21:12

안하겠다는 의지

54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21:12

>>536 오, 이런 거 앵커판에서 본 적 있어요.
오오오오...

>>541 (끄덕끄덕)

548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21:39

>>544-546 맥거핀 무엇.....

549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22:46

의념안 쓰면 눈동자 변하는 기믹은 있으면 중2병 놀이 해야지

550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23:24

백안이냐고

551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23:52

직사의 마안

55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24:21

시윤주 시윤주 강산이로도 해줘여! ㅇ◇ㅇ

55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24:39

어 마따.

>>555

554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28:07

발판

555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36:06

에 뭐에요 이번에도 제 앵커 제가 먹게 생긴...?

강산이는 조금 많이 걸린 거 같아서 이번엔 패스합니당...

556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39:36

【이름】 주강산
【타입】 노말/에스퍼
【특성】 주가의망나니 …… 정주 주가의 비전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 1)

공격: C-
방어: C+
특공: B
특방: B
스피드: B

【스킬】

『마도(B)』 …… 자신을 「특공 : B」 로 한다.
『멀티 캐스팅』 …… 1/시/선행 이번 턴, 두가지 기술을 각각 내보낼 수 있다. 이 때 위력은 「반감」한다.
『중첩 캐스팅』 …… 선행/이번 턴, 내보내는 기술을 「모으기」 상태로 하여 다음턴에 함께 해방할 수 있다.
『엘 데모르(F)』 …… 1/시 필드의 상태를 임의로 되돌릴 수 있다. (※ 본래는 필드를 지배하는 능력이지만, 수준이 낮아 열화중)(※ 1)
『도깨비불』 …… 해당 무기로 내보내는 기술의 위력을 강화(1.2배)하고 「불꽃」 타입을 부여한다.
『바람채집기』 …… 「타입 : 비행」의 기술을 내보낸다. 턴 종료시까지 자신을 향한 「비접촉기」의 명중률을 저하(0.8배)시킨다.
『제 3세계』 …… 「타입 : -」의 기술을 내보낸다. 이 기술은 상대의 「방어」로 대미지 계산을 실시한다.
『찬란한 반짝임』 …… 1/시/선행 아군의 「혼란」「도발」 상태를 해제한다.
『악기 연주』 …… 꽤 능숙하게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분류 : 소리」 기술을 쓸 수 있게 된다.
『불협화음』 …… 「분류 : 소리」에 해당하는 기술들을 공격 기술로 내보낼 수 있다. 이 때, 위력은 버프의 수준에 비례한다.
『하드 로클』 …… 소리 / 이번 턴, 아군의 「공격/스피드」를 강화(1.2배)한다.
『패전전령가』 …… 소리 / 연주를 들은 아군 전원의 「체력」 종족치를 +20 한다.
『로프 커넥트』 …… 로프, 줄 등에 의념을 깃들여 내구력을 강화한 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념보』 …… 선행/턴 종료시까지 공중에 떠오른다.

【의념기】

『너의 무대』
1/시/선행
다음 턴 개시시까지, 아군의 전능력치를 강화(1.5배)한다.
자신의 행동을 스킵하는 것으로, 최대 3T간 지속할 수 있다.

557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41:56

기술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오래 걸렸다

558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01:44:20

개사기

559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45:01

서포터 답게 더블 배틀 전문이란 느낌으로 짰어

56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45:20

으앜! 특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술이 많으니 오래걸릴만 했죠. 이렇게봐도 많네요...고생하셨슴다!!
에스퍼 단일이 아니라 노말/에스퍼인 건 살짝 의외네요.
+로 제3세계는 염동 마도라 에스퍼여도- 앗 그러면 자속이라 위력이 뻥튀기되어버렸!

561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1:46:17

소리 기술은 노말이 많아. 그리고 내 안에선 저 기술은 무형의 힘으로 공격하는 Force 계열이라서 무속성으로 함.

56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46:45

>>561 아하!! 듣고보니 그렇네요!

563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1:48:16

(흥미롭)

졸려온다아...

564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50:55

>>563 곧 새벽 두시임다! 주무시러 가세요!

565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01:54:07

그래야겠어요ㅡ.

다들잘자요

56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1:55:53

안녕히 주무세요.

56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02:02:39

그리고 저도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568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03:43:56

< 윤시윤 >

수습 기사, 흑오黑烏, 무명無名.

윤시윤이라는 인물의 정체는 오묘하다. 9세의 나이로 각성하여 특별한 것 없이 일반적인 의념 각성자의 삶을 사는가 싶다가 13살이 되던 해에 갑작스러운 가족의 의절과 함께 헌터로써 사회에 던져졌다.
그에 대해 본인도, 그 가족도 별 의식을 하지 않기에 세간에서는 위장 신분이라거나. 특별반의 감시자 등의 이름을 부여하기도 한 모양이지만 글쌔다. 결국 부족한 것은 명성에 가깝다.
그럼에도 대련대회 당시 기습과 저격, 특히 행동 방식이 특히 눈에 띄지 않는 편이었기에 그 모습이 2세대의 한 저격수와 닮았단 의미로 검은 까마귀라는 별명이 붙었다. 물론. 세간의 별명이긴 하지만 말이다.
저격수의 명성은 적을 경계하게 하지만, 더 뛰어난 저격수의 존재는 적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그저 그런 의념 각성자로 남을지. 그 이상의 각성자가 될지는 그의 역할에 달렸다.

>>580

569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03:51:19

오묘 - 모호

ㅎ... ㅈㅅ

57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03:57:29

ㅇㅓ 째서
자 질 않는 것?

571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4:13:13

자다 깬게 아닐까

572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4:13:39

가족이랑은 역시 의절해서 연끊고 지내는 구나 크흡 ㅠㅠㅜ

573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04:16:10

의 절 당함인 가
의절 함 인가
나.님 은 후자 일 거라 생각하지? 만???

574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04:16:46

아 전자 겠 군하
나.님 매우 졸 림 하지만 이미 6시 간 잠. .... . ...

575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4:20:35

닮았다는 2세대 저격수도 신경 쓰이네

576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04:23:51

시 윤주의 다 음 목표가 되는 것 인 가.. ..... . ...

577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4:34:07

목표라기엔 어떤 사람인지 몰라!

578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04:37:00

정보를 찾아 봐!!!!!!!!!
하긴 발 품 파는것 도 일인.. ..... . ...

579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4:38:05

확실히 그런 느낌으로 성장의 힌트를 잡을 수도 있으나

당분간의 예정은 엑트 두개 연달아 하느라 꽉 차있다...

58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04:39:06


아앗.. .... . ...

581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4:45:18

고신이 캡피셜 "오래 걸릴듯" 이고
그 뒤에 기사단 엑트도 아직 시작도 안한 형태니

ㅋ...ㅋㅋ

582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04:46:15

고난보다 뭐 할지 몰라서 헤매는게 싫다고 종종 언급했더니 할게 왕창 생겼음. 사실 좋기는 해. 한데...

알고는 있지만 무명 평가를 보니 역시 한개쯤은 큰거 터뜨려서 명성을 얻어보고 싶다

583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04:51:44

고 신이랑 액 트만 클리어 해도?!?!?! 명 성은?!?!!??

584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10:37:19

애초에 명성 10 이하는 전부 무명취급임

585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13:18:20

딸기 요거트 마ㅏ싯어

586 태식주 (lMqPMhL6ds)

2023-02-28 (FIRE!) 13:20:34

우린 모두 무명이다

587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13:23:26

인격 : '무명' 김 태식
E.G.O : 재는 재로

588 태식주 (lMqPMhL6ds)

2023-02-28 (FIRE!) 13:25:35

재는 제로
미세먼지가 없는 세계를 위해!

589 유하즈 (79dlB.nqog)

2023-02-28 (FIRE!) 14:23:00

>>527 뭔소리임????

590 유하 - 강산 (C5oDZhUTVw)

2023-02-28 (FIRE!) 14:29:51

"오, 나는 쌍화탕 먹는 사람 처음 봐!"

스승님도 쌍화탕을 좋아하셨을까, 생각을 해봐도 역시 모르겠다. 자리에 돌아가기 무섭게 벨이 울리길래, 갔다오겠다며 말을 해두고는 혼자 일어나서 음료를 받아온다.

"이거 말이야.... 먹는거 맞지?"

이상한거다주워먹어요하유하 도 건드리기 싫은 비쥬얼의 카페모카. 어느정도냐면... 마치 비온 뒤의 더러운 흙밭을 보는 것 같은 비쥬얼. 쌍화탕은 의외로 정갈하니 정상적이지만, 가져온 식판에도 흩뿌려진 파우더 위에 살포시 얹혀 있어서 먹고싶은 비쥬얼이 아니다.

591 유하주 (C5oDZhUTVw)

2023-02-28 (FIRE!) 14:31:04

>>584 유명해지기 싫을때 쓰는 원한서린울부짖음

592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4:39:51

>>591
그건 우리는 악명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 오토나시 토리 >

특별반, 무명無名

짧은 시간 의료봉사를 나간 경험 외에는 아무런 경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월 전쟁 당시 다윈주의자와 함께 독약을 제조했다는 낭설이 돌긴 하지만, 특별반에서는 현재 정식으로 부정하는 단계. 세간의 낭설에 의하면 백의오인白衣旿人 이기혁의 제자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이기혁의 배경을 생각했을 때 그가 독약을 만들 인물을 가르치진 않으리라는 말과 함께 악명이 상쇄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현재 평가는 특별반 소속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명성도 없는 단계. 유명해지거나, 또는 실력을 키우지 못한다면 이대로 명성을 쌓기는 요원해질 것이다.

>>630

593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4:40:03

저 사람 림 버스 깔았나 봐

594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4:40:57

이기혁의 제자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5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4:51:55

캡틴 본인 중학생으로 착각당해 충격

596 유하주 (/WPnipThWQ)

2023-02-28 (FIRE!) 14:55:05

유명해서 유명해지고 싶다

>>595 충격....

597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4:57:43

충 격.. ...... . ....

나.님의 명 성을 얻기 위 한 계획
1. 일단 게이트를 클 리어 한다
2. 일 단게이 트 를 클리어 한 다
3. 일단 게이트 를 클리 어한

598 유하주 (/WPnipThWQ)

2023-02-28 (FIRE!) 15:00:15

4. 이기혁의 제자가 된다

599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00:58

그 런데
이 기혁이 모를? 수 있나? 모른 다 면 그건 그것대로 공 포일것 같 은데.. ..... . ...

미 래가 두려 워 요

60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01:33

그 것도
게이트를 클 리어 해야
가능 하 잖아!!!!

601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5:04:59

이기혁 - 현재 유럽에서 바쁨

602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11:24

언 젠가 만 나야 하는 데.. ..... . .....
두렵 다.. ...... . ....
그의 소 주병이 ... ...... . ...

603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5:11:55

소독 대신 입에 물었다 빼면 소독이 되는 매직 알코올 맨...

604 유하주 (mcfIXay0Mo)

2023-02-28 (FIRE!) 15:13:26

핥아서 소독하는거야?

605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17:02

그것은
위생적 이지 못 해.. ..... . ...

606 유하주 (mcfIXay0Mo)

2023-02-28 (FIRE!) 15:17:35

환부에 침뱉는 의사선생님

607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20:03

캡 틴과 참 치들에게
음 해당하 는
이기혁
이 대로 괜찮은 가?????

608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5:20:21

제가 설정 주인인데용

609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21:28

아니 진짜로 입에 물어요?!?!?!?!?

61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21:54

하 너무 놀 라서
나.님 띄 어쓰기 똑 바로 해 버 림;;;;

611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15:22:54

소주(의념) 이라면 무엇이든 설명된다

612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5:25:32

>>609 아프리카의 환경에서는 사실 소독이나 이런걸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서, 이기혁이 가지고 있는 기술 중에는 자신의 침을 소독액으로 변화시키는 기술도 가지고 있는 편임...
이기혁 스킬창만 보더라도 B 이상의 스킬이 31개니까...

613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5:26:53


이이이이이왜진

그 만큼 아 프리카 환경이 열악 하다는 이 야기지만.. .... . ...

614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5:33:31

자주 얘기하지만 어중간한 중견 급 가디언도 몬스터 러시 한 번에 쓸려나갈 수 있는 것이 아프리카...

615 유하주 (mcfIXay0Mo)

2023-02-28 (FIRE!) 15:34:30

와일드 와일드 아프리카.....

616 유하주 (mcfIXay0Mo)

2023-02-28 (FIRE!) 15:34:52

근데 북아프리카는 괜찮아?

617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5:36:18

그냥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맛이 간 거라고 말해줬는데

618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15:37:16

아프리카 청춘이다

619 유하주 (mcfIXay0Mo)

2023-02-28 (FIRE!) 15:40:43

그럼 스페인이랑 이라크랑 튀르키예는 영혼의 길막기 하고 있는거야?

620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5:42:51

아프리카 외부로 영향력이 벗어나지 않도록 해양에서 근무하는 가디언들도 수도 없이 많단다...

특히 해양 부대 가디언들은 애초에 배타고 게이트 토벌하고 다니기도 하고...

621 태식주 (lMqPMhL6ds)

2023-02-28 (FIRE!) 15:54:28

유하도 아프리카 가자

622 태식주 (lMqPMhL6ds)

2023-02-28 (FIRE!) 15:57:48

살아돌아오면 강해져있을거야

623 유하주 (mcfIXay0Mo)

2023-02-28 (FIRE!) 15:58:57

수에즈운하최전선에서 근무할게

624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16:17:36

거기도 빡셀텐데

625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16:28:58

갱신
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가

626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16:29:42

안해도 됨

627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6:31:24

타 시기주 는 역시
사 장님인 거지?

628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16:32:17

>>612
일에 치이는동안 이렇게 재밌는설정이

629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16:35:45

나는 시장이 아니다.

630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16:35:52

아니 사장

631 유하주 (dKS/iw0q8k)

2023-02-28 (FIRE!) 16:38:13

김태식이를 서울시장으로

632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16:48:49

정치는 어렵다

633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16:50:48

서울시 직속 여명길드

634 유하주 (dKS/iw0q8k)

2023-02-28 (FIRE!) 16:52:30

역대 최장기간 서울시장 김태식이

635 준이치로주 (zmXyFXGLiY)

2023-02-28 (FIRE!) 17:05:46

갱신

아직 정규길드도 아닌 여명길드,특별반에서 파벌싸움 하는건 재밌는 일 일까..

636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17:06:04

그냥 동아리 애들끼리 싸우는 느낌이잖아

637 준혁주 (zmXyFXGLiY)

2023-02-28 (FIRE!) 17:06:25

친 UHN 파벌 현준혁을 고정 부반장으로!!

638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7:32:40


사이 비 종교 때문에 전세계 적 으로난 리가 났고 그 원인 중 하 나가 특별 반 이랑 본의 아니게 관 련 있는 상 황인데
이 상황에서 파 벌싸움 났 단 소리 들으면
윗선에서 얘 들은 가망 없다고 손 절할 듯.. ..... . ...

639 유하주 (j99/9lvbt.)

2023-02-28 (FIRE!) 17:36:37

열망교회 한국지부 부장 알뭐시기씨

64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7:39:12

열 망교회 한 국 지부 부장 은 준 뭐시기 씨 고
시체 와 칼 날의 노래교 회 한국지 부 부장이 알 뭐시기 씨 인거 아니었? 음?????

641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17:39:49

이게 빌런집단이지

642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7:40:24

특 별반
어디로 가 는가????

643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18:13:28

오토나시 중복이네

>>660

644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8:20:07

이 럴수 가
타시기 주와 나.님이 사 실 한사람 이라는 걸 캡 틴이 눈치 채 다니

645 유하주 (xXAE7xeFQ2)

2023-02-28 (FIRE!) 18:21:34

>>660아 축하해~

646 유하주 (xXAE7xeFQ2)

2023-02-28 (FIRE!) 18:21:51

똘이와 타식이 하나인것을 간파하기란 언제나 쉬운 일이었다

647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18:28:06

무슨 소리여

648 열망교회 전도사 준이치로주 (e/S6OTUSGA)

2023-02-28 (FIRE!) 18:44:16

야하리....

두 사람이 한 사람이었군

649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18:55:02

??

65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18:57:53

당 황하는 타시기 주 라니
이것은 귀 하네 요.. ..... . ....
(캡 틴이 >>630 에 앵 커를 건 것을 >>640으로 착 각한 것을 이용 한 드립 이 었음)

651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00:02

>>648 전도사님 이것저것 해주세요

652 열망교회 전도사 준이치로주 (e/S6OTUSGA)

2023-02-28 (FIRE!) 19:00:37

>>651 금상산에 보내주고 스승님을 만나게 해줬는데
또 뭘 해줘!

653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19:04:27

ㅇㅎ
그말이구나

654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16:12

>>652 만나서 그얘기.해줘야 하는데!!!!!

65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18:38

기억 가물가물한 준혁이 앞에 가서 여어 쥰이치로쿤 하고 불러보고 싶다

내가 이런 사람이랑 친구였다고? 하면서 자괴감 들게 만들고 싶다

656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19:21:49

657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22:37

>>656 에이오우~
https://youtu.be/ZJiPBJSVMYs

658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19:24:00

갱신!
모하모하여요!!

659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26:35

여하

66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26:41

661 알뭐시기주 (IG1Ey9bPxY)

2023-02-28 (FIRE!) 19:29:43

갱신

662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19:30:30

모하모하여요~

66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30:47

알뭐시기주 하이
여선주 하이에요

664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31:43

>>666

665 알렌주 (IG1Ey9bPxY)

2023-02-28 (FIRE!) 19:32:20

안녕하세요 유하주, 여선주

666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19:38:16

하이루

667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38:18

>>664

668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38:38

악 루프물을 만드려던 나의 꿈이 부숴졌다 윤시 책임져

669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40:00

>>666
나중에 언더휴먼 개조 심화되어서 손끝에서 레이져빔 쏘면 멋있을듯 함

67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40:08

일상도 구함

671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19:41:43

힘내라

672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42:04

>>671 왜 왜 왜 왜???

673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19:42:28

그럼 힘내지마라

674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19:43:38

>>635 나는 취향이 좀 아니긴 해. 애초에 우리끼리 안 싸워도 이미 싸워야 되는 상대도 많고 말이지

67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47:58

>>673 힘 안낼거야 햄스터처럼 공이 될거라구

676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48:15

>>678

67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19:51:0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dice 1 2. = 1
의외로 제대로 된 쌍화차
쌍화차인 척 하는 무언가

678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19:52:15

>>635
빈센트: 은근히 이럴때 얘들아 싸우지마! 하는유형

679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55:01

강한강산주 어서오세요

68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55:46

>>678
게이트 안에 들어가서 불의 신으로 숭배받는거 상상했더니 좀 멋있음

681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19:55:54

>>688

682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19:56:44

>>680
부끄럽네...

683 강산 - 유하 (enm2iDVlbI)

2023-02-28 (FIRE!) 19:57:30

"원본 쌍화탕은 일종의 자양강장제, 즉 보약으로써 만들어진 것이고, 한국의 찻집에서 파는 쌍화차는 이를 단순화한 마이너 카피라는 얘기가 있더군. 계란 노른자도 체력보강 측면을 고려해서 넣게 된 거라고 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다행히 대기열이 짧았는지 금방 벨이 울려서 유하가 음료를 받아온다.

"....가져오면서 흘린 건...아니구나."

유하의 음료와 다분히 의도된 '더티 플레이팅'을 본 강산의 미간에 주름이 진다.
밑에 접시라도 하나 받쳐줄 줄 알았더니만 이렇게까지 할 줄은...

"사실 여기 진짜 카페인 척 하는 게이트 아니냐?"

여전히 의념을 활성화한 상태로 강산은 말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카페를 나갈 때까진 계속 의념을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하며...조심스레 쌍화차를 홀짝인다. 겉보기로는 하자가 보이지 않아서 되려 불안했다.
하지만 강산이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별 일은 없었다. 계피 향을 중심으로 여러 한약재들의 맛이 조금의 단맛과 섞여 천천히 입 안에 퍼질 뿐이다.

"의외로 쌍화차는 괜찮은데...내가 의념을 활성화한 상태로 마셔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16번째.

684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06:55

< 김태식 >

특별반의 대표자, 투쟁의 후계자, 망우검妄憂劍

검귀劍鬼 한지훈의 후계자, 그의 비전인 투쟁을 이은 검사로써 검성의 계파 중 하나를 잇고 있는 인물. 또한 현재 공식적으로 특별반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헌터로써는 늦진 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검을 잡은 이후, 길지 않은 시간만에 검귀 한지훈의 인정을 받아 그의 검술을 이었으며 과거 잠시 헌터 활동을 했던 점을 통틀어 특별반 중 몇 없는 헌터 시선에서 '호의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간의 시선으로는 그런 한지훈의 후계자라는 이명이 UHN의 꾸며주기식 말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미리내고의 몇몇 인물들을 겁박해 당시 특별반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다는 소문도 존재하는 만큼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비춰지는 편이다.
특히 감정적인 동요가 적은 편이기에 그러한 소문이 더더욱 강화된 것도 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그는 13영웅 중 하나인 검성의 계파를 가지고 있으며 발전함에 따라 검성의 직계 제자가 될 것인지. 그저 그런 투쟁의 후계자로 남아 특별반 꾸며주기라는 악명을 증명할 것인지는 결국 본인에게 달린 듯 하다.

>>730

685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0:10:14

모두 하이에요!

68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14:28

>>684 오....
망령된 슬픔의 검...이군요...

경력자가 대우받는 건 대체로 어느 업계나 마찬가지로군요.
그리고 태식이는...경우에 따라 검성의 직계 제자도 될 수 있군요?!

68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14:41

여선주 안녕하세요.

688 유하 - 강산 (4Bh/eEz4Kc)

2023-02-28 (FIRE!) 20:15:38

"원본 카페모카는 그냥 맛있으라고 커피에 우유와 초콜릿을 섞은 것인데 한국의 카페모카는 맛있으라고 커피에 우유와 초코를 넣어주더군. 우유는 소의 젖인데 독특하게도 인간은 모든 동물의 젖을 소화할수 있게 진화해서 아기 오리너구리가 먹을 젖을 훔쳐먹어도 아무 탈이 없지. 하지먼 수컷 오리너구리는 뒷발톱에 독이 있어서 찔리면 아플수도 있어. 그러고 보니 옛날에 짐새라는 새가 있었는데 독이 아주 강했다고 해. 그런데 새가 스스로 독을 생산하는것이 가능한지 사람들은 의심해서 상상의 동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시가 하나 나오자 그 뒤로는 짐새가 멸종된 동물이라고 여기고 있지. 상상의 동물 하니까 또 생각났는데 예전의 중국 남부는 밀림이어서 실제로 코뿔소도 살았는데 그게 멸종되고 후대로 갈수록 코뿔소를 묘사하는 조각상의 모양새가 이상해져. 그런 걸 보면 사실 용도 실존하는 동물이었는데 멸종된게 아닐까? 화석같은게 없는것은 시간이 오래 되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고, 아니면 약재로 마 먹어버렸는지도 몰라. 옛날 중국에서는 화석을 용골이라고 불러서 귀한 약재라고 여겼대. 그냥 돌맹이인데 말이야. 화석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사실 석유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석탄은 최초의 나무섬유질이 탄생하고 그것을 분해할 능력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층에 압박되면서 생긴건데 석유는 그 원본을 모르는거야. 지하세균의 시체라는 가설도 있어. 무한한 석유는 현대에 큰 의미가 있지는 않겠지만 꽤 괜찮은 생각이지. 무한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혹시 무한도 서로 크기차이가 있다는걸 알고있니?"

강산의 설명에 유하도 그 끝없는 지식을 늘어놓았다. 질수 없다는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인간은 어디까지 헛소리를 할 수 있는가.

가져오면서 흘린게 아니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방금 전 헛소리를 주강산은 어떻게 들었을까. 일종의 정신착란상태라고 받아들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유하는 먹기 싫은 카페모카를 먹기 보다는 다른 장난을 쳐보기로 했다.

"게이트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어딘가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고 그냥 넓은 땅만 있는 게이트가 존재하지 않을까? 무한히 넓은 곳이고 게이트 안이어서 게이트가 열리지 않는다면 인류는 그곳으로 이전해야 하는것이 맞을까? 우리의 땅의 역사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피해를 감수해가며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일까? 하루아침에 모든 게이트가 닫히고 의념각성자들만 남으면 또 어떻게 될까? 가디언들은 무엇을 할까? 숨만 쉬면 강해지는 각성자는 언젠가 나오지 않을까?"

//17

689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20:19:29

>>684
"몇 없는" 에서 찔렸다
>>688
끼에엑 스압

69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20:46

>>689 견뎌라!!!

691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21:24

....
상식 관련 특성 있는 캐릭터가 잡상식 얘기 하는 게...그렇게 이상해요?
마음에 안드시면 다음부턴 안 할게요.

692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24:49

머선 일이고

693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0:25:06

좀 뇌절한 것 같은데

694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26:04

내가 지금 위를 둘러볼 여유가 안 나는디....

69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28:06

>>691 엥 어 전혀 그런 의도로 쓴 레스 아닌데 그렇게 받았다니 미안 다시 써올까

69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31:34

>>695 그대로 이어드려도 괜찮긴 한데, 그렇게 되면 강산이는 아마 '내가 자기 앞에서 아는 척 하는게 그렇게 싫었나?'하고 앞으로 유하 앞에서는 넓얕지식 특성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음...어떻게 하실래요?

69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33:22

암튼....음...좀 당황하긴 했지만 괜찮습니당...

698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0:34:31

거의 60연차를 뽑았는데 원하는 거 빼고 다 나온 슬픈 중생

699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35:30

토고주 안녕하세요....(토닥토닥)

70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36:25

>>696 다시 써올게 좀만 기달려줘
그리고 내 답레로 기분 상하게 해서 정말 미안. 무언가 불쾌한 일이 있다면 레스로 직접 작성해서 전달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내 답레에는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레스주의 저격이 들어가지 않으니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한다.

701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37:31

꼭 따지자면 넓고 얕은 지식의 경우는 전문가는 아니라도 필요한 지식이 많다. 정도에 가깝고... 유하는 그냥 자기 혼자 헛소리 하고 있다. 정도에 가깝긴 하지.

702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0:39:28

다들 어서오세용!

>>698 힘내세요...

70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41:41

>>700-701
유하가 승부욕이 있는 캐릭터인 건 알지만 그래도 솔직히 특성이 있으면 한번씩 일상중에 자연스럽게 써먹을수도 있는건데 그걸 굳이 이기려고 들어서 PC기준 헛소리 12줄로 받는 건 조금 너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704 유하 - 강산 (4Bh/eEz4Kc)

2023-02-28 (FIRE!) 20:44:02

"아니면... 그냥 맛있어서 넣은걸수도 있어...."


진중한 표정으로, 무언가 비밀스러운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 마냥 좌우로 눈을 굴리고는 낮게 이야기 하고는 자기 행동이 스스로도 우스웠는지 깔깔 웃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예쁘..게? 담겨져 있지는 않을 것."

유하는 자기 잔에 들어있는 카페모카를 여러 각도에서 찡그린 눈으로 응시했다.

"나는 아무리 봐도 쓰레기장의 지층을 들어올린것으로 여겨져. 너는 어떻게 생각해?"

손가락 끝으로 잔을 툭 툭 건드리다가 쌍화탕을 먹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진짜 게이튼가? 사실 나는 게이트에 들어와 있는건가? 이 모든게 환각이고 내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내 곁에 모여서 날 걱정스런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나?"

그래도 돈 아까우니까 먹어봐야지- 라는 말을 덧붙이고는 한모금 먹어본다.

"......맛있어서 짜증나."

705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46:07

음음 아무튼...그런 의도가 아니셨다는 점 알겠어요!
이제 괜찮습니다!

706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0:15

예시

마도 토크

유하 : 이건 이러이러한 거라서 이런 게 되는데, 특히 이런 부분에서는 이런 게 있을 수 있어.
강산 : 하지만 나는 이런 부분이 이러이렇다고 생각하는데, 네가 알고 있는 거랑 내가 아는 영역이 다른 거 아냐?
유하 : 푸하하. 설마 나랑 똑같이 생각하려고 한 거야? 아쉽지만 나는 마법사라서 말이지.

현재

강산 : 쌍화차란 ~~~
유하 : 오리너구리~~~
캡틴 : 이게 뭐시냐~~~

707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51:46

오리너구리는 쌍화탕을 먹으면 안된다는거지.

708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2:04

... 보통 대부분의 동물은 쌍화탕 먹으면 죽지 않나.

709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52:38

크기가 크면 안 죽을것 같음

71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54:24

......(처음으로 서브 특성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711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4:43

그건 맞긴 해. 대략 인간 몸집의 2/3 정도였나. 그 기준을 넘어가면 먹더라도 문제가 없다던가 그런 걸로 기억해서.
근데 확실한 거는 아닐 듯.

712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5:49

넓고 얕은 지식은 사실 진행하다가 잘 모르겠는 설정 있으면 캡틴한테 질문 요청하고 호호호 그건 말이지~~ 하고 대답해주는 쪽에 가까워서.
스타일에 안 맞으면 안 맞을 수도 있음.

713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0:56:34

그것보다는 사실 현재 강산주가 불쾌? 곤란? 한건

엄연히 서브특성으로 넓은 지식이 있어서 그걸 묘사하고자 짤막한 토막 상식 같은걸 얘기 했더니
지나친 뇌절로 돌아와서 어떻게 핑퐁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짜증난다는거 아닌가.

714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0:56:51

나도 그다지 성실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함.

715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7:37

>>713 좀 불쾌할 수 있는 얘기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가

716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0:57:51

강산이의 토막상식은 어디까지나 시트 데이터와 설정적으로 존재하는 박학다식을 어필하려는 (그것도 도가 지나치지 않은) 정도였는데
문맥을 다 끊고 장장문의 헛소리로 받아치면 그야 뭐 '나보고 어쩌란거야' 라고 생각하겠지.

717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8:39

그래서 캡틴의 캐릭터 명성 평가는 어떻게 보고 있니

718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0:09

재밌네! 라기보다 시윤이는 흑오라는 별명이라도 붙은게 그나마 대련 대회때 나가서 생각보단 인지도가 오른 거였나....
사실 쪼까 아쉬운건(캡틴 잘못은 아님) '명성 평가' 인 만큼 유명할만한 애들은 짱짱하고 그 외는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는게
이해는 되지만 사람마다 부러움이나 살짝 탈력감을 느낄 수도 있단게 좀 아쉬운 정도.

719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1:01:31

재밌어요!

720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1:50

파워는 그렇다치고 역시 명성적으론 영월을 겪은 고인물 라인들의 캐릭터가 유명하구나~ 싶은 느낌이네

721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1:03:51

초창기부터 해온 사람들은 우짤수없지
명성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이라면 라면 먹어도 될 듯

72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1:04:18

>>713 골-든 정답....😭

솔직히 이렇게 놀려댈 줄 알았으면 이 특성 안 골랐죠.
이전에 다른 스레에서 얘보다 설명충 기질 강한 캐릭터로 일상 도중 신입에게 세계관을 설명해줬더니 세계관을 부정하는 발언이 돌아온 게 생각나네요....😭

72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04:49

대공의 코트 두르고 명성평가 받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724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1:05:41

>>723 '아무튼 수상한 놈'
'아무튼 이상하지만 눈길이 가는 놈'
'아무튼 대단한 명성을 가졌을 것 같은 놈'

725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7:40

이게 나로 따지자면

내가 윤시윤의 직감 특성을 묘사하려고 '감이 좋다' 라는 묘사를 넣었는데
직감 메인특은 커녕 서브 특성도 없는 캐릭터가 뭐? 내가 너보다 훨씬 감이 좋은데? 라고 대꾸하면

그야 엄연히 캐릭터의 설정과 능력적으로 그런걸 고른 플레이어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겠지요

72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1:07:50

>>713 >>716 >>722
다만 짜증까지는 아니고 좀...눈물나긴 했슴당...

만약 기존 답레 그대로 갔으면 강산이가 '유하가 더티 플레이팅+내 설명충 짓거리로 기분이 나빠졌나보군...'이라고 판단하고 쌍화차 먹다말고 유하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 반응이 나왔을 것...

727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1:07:58

>>718 그것도 있지만 결국 캐릭터들이 행동하지 않으면 명성이 오르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장치라고 봐도 됨.
토리의 경우에는 그나마 이기혁을 만나고 왔으니 이기혁과 관련된 이야기라도 나오는 건데 그것도 없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다는 것.

728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1:07:59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의문의 신입
그리고 순식간에 져버릴 하늘의 별

729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1:08:25

난 아직도 쌍화탕 못 먹어
사탕이랑 같이 주면 사탕만 먹음 ㅎㅎ

73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21:08:36

명 성이 없어 도
귀 여우니까 괜 찮아

731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8:48

또리는 귀엽긴 하지 ^3^

732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09:50

>>730 (바보인형 압수)

73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10:02

>>777

734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10:39

>>727 나는 나름 돌아다니고는 있지만....역시 현재 평가 받는건 대중적으로 보인 대련대회 정도인가보네

735 강산 - 유하 (enm2iDVlbI)

2023-02-28 (FIRE!) 21:12:32

"몇 없는 자신있는 메뉴니까...이거지?"

강산도 유하를 따라 목소리를 낮추며 맞장구를 치고는 킥킥 웃는다.
그리고는 유하의 잔을 가만히 들여다보더니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이 플레이팅은 솔직히 말해서 나도 좀 심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맛은 괜찮다니 그럼 역시 컨셉 문젠가? 쌍화차가 멀쩡한 건 쌍화차를 주문하실 만한 어르신들에게까지 더티 플레이팅을 고집하면 바로 클레임 들어올 걸 걱정해서...?"

이 세계관의 어르신들이란 특히 각성자고 비각성자고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계층이니까.
그들은 그 게이트 혼란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이 컨셉 끝나면 전통찻집이나 고전찻집 컨셉을 들고 돌아와줬으면 좋겠군. 솔직히 그게 지금 컨셉보다 호감을 사기 좋을 것 같아보이는데."

이건 좀 진심이라서 평소보다 조금 크게 말한다.
지금도 모처럼 놀러 나왔는데 의념을 계속 쓰고 있어서 망념치가 낮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18번째.

73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1:13:22

음...안 좋은 기억 생각났더니 기분이 조금 안 좋네요.
잠시 쉬고 기분 풀리면 다시 올게요.

737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21:17:24

나.님의 완 벽한 계 획
1. 일 단 게이트를 클 리어한 다
2. GP가 생 긴다면 상점가 에 가서 무기를 업 글한다
3. 선물용 다과 도 사서 여우노 래교단 서울 지 부로 가서 동향을 확 인 한다

738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21:19:04

완벽한 계획이군

739 유하 - 강산 (4Bh/eEz4Kc)

2023-02-28 (FIRE!) 21:20:49

"의외성을 노렸을 수도 있지 않을까? 어머 이 카페는 공사판 비쥬얼인데 쌍화탕은 정갈하게 나오네! 같은 반응을 유도한...? 그런데 이 인기가 오래 갈것 같지는 않고 몇달 안 하는게 참 전략적이네..."

별난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은 한 순간이다. 눈에 띄여서 한 번 경험해보자는 사람들에 의한 인기이니 오래 가지 않아 손님이 줄기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또 다른 컨셉을 도전할수도 있겠지. 인테리어 비용 같은건 어떻게 처리하는거지? 사실 건물주가 취미로 하나?

"나도 전통찻집 한 번 가보고 싶다. 한복 차려입고 가보면 좋을텐데-"

물론 한복은 없다. 대여점도 같이 열어서 테마 체엄 안 해주려나.

"하여튼 여기는 슬슬 나갈까? 시멘트 냄새가 나는것 같아."

표정을 찡그리며 바닥에 놓여진 시멘트 블럭을 꼬리로 살짝 밀어본다. 드르륵 하고 긁히는 소리가 재밌지만 그닥 위생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

//19

74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21:39

>>736 조심히 다녀와!

>>737 4. 폭신폭신한 여우 인형 하나 사서 꼭 껴안고 방긋방긋 웃기

741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1:23:57

잘 다녀오세요!

742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21:31:48

>>727
오 그럼 빈센트는 아무것도 안했으니 악명이 낮을지도

74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33:21

>>724 정말 유명해서 유명한

744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21:38:51

>>743
꺄아악

74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43:53

>>744 콩강한트

74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00:18

서브특성 바꿀거 추천받습니다...
아니 바꾸지 말고 그냥 오기로 버틸까...

747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04:12

우리 시트 내고 나서도 특성 바꿀수 있어?

748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06:43

일단 멋있을것 같은거

넘작아 - 연주하면서 정령들이 호응해서 융단폭격하는거 진짜 멋짐
진정한 충의 - 베스트베스트프랜드 만들어서 듀오로 다니면 즐거울것 같음
의문의 코스트 - 코스트 먹으면 강해지는거야
미인 - 카리스마 생겨서 연주에 다들 집중함

749 강산 - 유하 (enm2iDVlbI)

2023-02-28 (FIRE!) 22:06:59

"둘 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려나. 그렇다기엔 컨셉에 너무...과몰입했다고 해야하나."

의외성을 노렸을 수도?라는 말에 대한 답변을 하며, 유하의 카페모카에 시선을 준다.

"아, 전통찻집 겸 대여점 멋질지도. 8개월 뒤가 기대되는군."

강산은 웃으며 말하고는 남은 쌍화차를 마저 쭉 들이킨다.
그 사이 조금 식어서 그냥 꿀꺽꿀꺽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쓴맛이 강한 것도 아니고.

"응, 다 마셨으니까 나가자."

마침 강산도 유하의 말대로 시멘트 냄새가 슬슬 쌍화차의 향에 섞여드는 것 같단 감상을 받기 시작한 터라서, 그는 잔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20번째.

75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08:21

>>747
음...아닐걸요.
사실 못 바꾸는 거 알아요.😅

751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12:47

>>749 요거 막레로 할까? 이 뒤는 둘이 재밌게 놀았다는 걸로 해도 될것 같은데!
사유 : 1.내가 일방적으로 무례했던 일상이라 계속 이어가기 죄스러움 / 2. 20개임!

75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13:00

못 바꾸는 거 아는데...
솔직히 지금의 특성조합 좋은데.
캐릭터 특성 가지고 놀림받는 건 싫으니까, 또 특성 가지고 놀리는 사람 나오면 서브 특성 바꿔주실 때까지 동결때리려고요...

75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15:13

>>751
음...넹! 고생하셨습니다!

754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18:20

강산주도 고생했어!

755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18:33

진정한 충의 빼면 서브특으론 진짜 효율 최악인 것들을 추천해주는...

756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19:39

뭐 진지하게 바꾸고 싶다면 캡틴이랑 상담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757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20:12

>>755 반대 아니야?

758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21:44

서브특성 기준

넘작아 - 정령을 제대로 인지도 못함. 해당 루트를 개척하기 전까진 존재감 X
의문의 코스트 - 서브 특성 기준으론 착용 불가능한 아이템 줌. 어려운 조건 채워서 착용하기 전까진 쓸모 X
미인 - 캡피셜 '사실상 캐릭터의 설정적 만족도를 위해 고르는 서브 특성'

759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22:28

지금은 괜찮아요.
다시 보니 캡틴도 고의가 아니라 정말로 상황을 모르셔서 하신 말씀인데 제가 오해했던 것 같습니다...

760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23:28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서 곤혹스럽다고 애초에 직접 얘기 했었으니까.

사실 산주도 좀 예민한 구석이 있어....평소 성격은 온후한데.

761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25:04

>>758 하지만... 멋져보이니까....

762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28:12

상상한 멋있음이 그렇게 쉽게 실현되는 곳은 아니니까

76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28:59

그렇긴 하지.

일상 구함

764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2:32:10

허허
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

76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2:33:49

(두려움)

766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22:34:12

ㅎㅇ

767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2:35:27

으땨 내가 안바까주믄 동결소리도 들어보는고마이

768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36:01

심신미약 상태로 얘기한거 같으니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769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2:36:08

바꾸고 싶음 바꿔

그냥 안 맞아서 바꾸고 싶다 하면 바꿔는 줄게. 대신. 도기코인은 모은 거 모두 몰수할거임

77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37:52

상황을 정리하자면...
1. >1596763073>683의 답레로 >1596763073>688이 올라오고 그걸 본 제가 기분이 상했습미다...
이유는 시윤주께서 situplay>1596763073>713, situplay>1596763073>716, situplay>1596763073>725에서 파악하신 대로 서브특성 캐어필 조금 했다고 12줄의 헛소리가 돌아왔기 때문입니당...

2. 유하주는 바로 사과하시고 저와 상의한 후 답레를 다시 드렸습니다.
저는 그럴 의도가 아니셨음을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려다 >1596763073>706을 보고 도로 기분이 상했었습니다.
해당 레스를 보고 '캡틴도 강산이가 설명충이라고 놀린다!'고 오해하는 동시에 722번 레스에서 언급한 나쁜 기억 버튼이 눌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ituplay>1596763073>710, situplay>1596763073>722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웹박수로도 대략 '캡틴 왜 특성 가지고 놀려요😭'같은 내용으로 한 줄 보냈는데 저 맞아요...)

3. 저는 situplay>1596763073>736을 쓰고 나서 잠수했고, 다시 돌아와서 일상을 마저 이은 후 유하주의 답레를 기다리면서 상황을 다시 살펴보고 나서 제가 오해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771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22:37:59

빈센트주 우리 ㅈ일상 돌린거 정산어장에 안올렸지?

772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2:39:10

ㄱㅊ

근데 특성 바꿀거면 뭘로 바꿀라고?(농담

77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39:11

>>769 으악 아뇨 이제 진짜 괜찮습니다...
제가 오히려 죄송해요!!

774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39:35

>>771 지금 올리고 왔음

775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41:46

>>772
그대로 갈래요!
결국 놀림받는 게 싫은 거지 특성 자체가 싫다는 게 아니니까요!😅

776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2:42:57

(흥미진진)

777 빈센트주 (f.1VFM4sKI)

2023-02-28 (FIRE!) 22:45:19

>>771
엇 그런거같네요...

778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2:47:18

와중에 본인 엊그제 시나리오 백업하다가 어장에 백업 파일 링크 올릴뻔함

779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22:48:31

난 매력 특성 얻고 싶다.

카스리마

780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2:48:36

올렸으면 마스크? 가 아주 빠르게 필요했을 상황인 것 같네요..

781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49:27

그래도 태식이는

칼있으마

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50:32

캡틴 일단 진정하고 내 말을 들어봐 (선행입력)

783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2:50:56

유언은 들어주지

784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52:21

솔직히 웃었지? (당돌)

785 유하주 -일상구함!!- (4Bh/eEz4Kc)

2023-02-28 (FIRE!) 22:52:51

나는 입꼬리를 올렸다

786 유하주 -일상구함!!- (4Bh/eEz4Kc)

2023-02-28 (FIRE!) 22:53:23

하지만 피식 하고 콧김은 나오지 않았어! 윤시의 아재개그.... 예전처럼 날카롭지 못하군....

78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53:53

>>737 저번 근육클로스 이벤트때 받은 코인샵 50코인 할인권이 있으신데 아직 쓰지 않으신 것을 확인해씀당!
이참에 코인샵에 관심있는 거 있으면 질러보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748 >>758 그건 그렇긴 하네요...
그치만 강산이면 서브특성이 미인 쪽이어도 좋았을하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788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22:55:03

저건 심했는데

789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2:56:00

타식이한테 저런 소리를 듣다니 굴욕적이로군...

790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2:56:35

일상... 느긋하게라면?!

791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2:57:07

앗 그러고보니 에버노트에는 수련코인이 아직 적용이 안된 걸까요?

79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57:59

>>760
사실 저도 제가 그렇다는 걸 알아서 마음을 좀 넓게 쓰려고 하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778 엇..........

>>779 >>781
태식이는 지금도 멋지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

79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59:43

>>791 헉 누락 죄송합니다! 저번에 깜박했었나봐요!
정정했습니다!

794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3:04:24

내가 웃었으면 시나리오 3 기사측 주요전력 올려드림

795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3:04:28

정정 감사합니다!

796 유하주 -일상구함!!- (4Bh/eEz4Kc)

2023-02-28 (FIRE!) 23:04:56

>>790 느긋하게 갈까요!! 선레는 어떻게?

797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06:38

>>794
김기사 - 52세, 택시기사. 최근 등산 갔다가 고수레 안한게 자꾸 마음에 걸려서 오늘 하루 손님한테 말 안걸었음.

798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3:07:53

>>797 유언은?

799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09:22

>>798 이게 재미 없었다고?! (집이에요 일상도 방금 구했어요 열심히 일상해서 벌써 5개 채웠어요 살려주세요)

800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3:10:47

>>796

상황... 이랑 선레는 생각나지 않는다!(쓸데없이 당당!)

다이스 가죠? 낮으면 선레인 걸로

.dice 1 100. = 9

801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3:11:29

상황 뭘로 하지..(아무래도 본인이 선레일 것 같아서)

802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12:04

오랜만...
왜 개강이란게 존재하는걸까 하이

80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12:59

린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내일부터 3월이네요...

804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3:14:03

어서와요 린주~

805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14:04

으흑흑 현실부정하고 싶어 분명히 시간 많을줄 알았는데 왜?왜???

806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15:17

린하린하
제비 아직도 원해?

>>800
.dice 1 100. = 71

807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17:01

안물안궁 현생얘기해서 스마나이합니다
의념기 공격형으로 정해야지,,틀은 정산어장에 있었었나 나 맨날 들어와서 뭐 묻는 사람같음...

808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3:18:10

님 진행 잘 참여 못하면 의념기 압수당해옹

809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19:35

>>808 앞으론 개근할게용...

81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20:45

>>807 (토닥토닥...)

811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20:49

>>806 가격따라 아마도...도기 얼마 생각하고 있어?

812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3:21:20

의념기 작성권만 얻어두고 사용도 못한 나의 승리인가

813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22:20

토하~ 오랜만

814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22:33

◆ (의념기 이름)
■ (의념기 설명)

틀은 별것 없고 이 정도에영!

815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3:22:57

린하

816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23:08

>>811 10개? 어때!

>>812 22

817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23:19

>>814 와 틀이다 언제나 고마워 ㅠㅠ

818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23:31

>>816 고

819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23:39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그래도 아직 만회할 수 있지 않을까요!

82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24:20

>>818 굿 딜 린린

821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24:50

아 저번에 시윤주께서 의념기 먼저 작성한 캐릭터들 의념기랑 비용 잘 설명하신 거 있었는데!
그것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822 린주 (FQlAiOPH1o)

2023-02-28 (FIRE!) 23:25:09

>>820 유어웰컴썬더

이거 정산올림되지?

82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25:21

>>820 거래를 확인했습니당!

잠시만요!

824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3:25:40

하강하강
하이강산주의 줄임말

825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25:53

>>822 앗 네넹!
누구와 무엇을 교환하는지 명확히 써주세요!

826 여선 - 유하 (kwqVxnYTo6)

2023-02-28 (FIRE!) 23:27:18

"유하유하유"
거실의 소파에 늘어진 유하를 발견하고는 소파 뒤에서 고개를 내밀어 유하를 내려다보려 합니다.

"도전 음식이 있는데 궁금해서..."
같이 갈래용? 같은 말을 하려 합니다. 그 도전 음식은...

"바로바로... 점보 라멘!"
흔한 도전메뉴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이야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같이 가줄거지? 라는 눈을 합니다.

82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28:43

situplay>1596758074>534
situplay>1596758074>542
situplay>1596758074>545
situplay>1596758074>549

찾아왔습니당!

828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32:13

그리고 버림받은 제비 데이터도 가져왔습니당!

▶ 버림 받은 제비 ◀
작은 핏덩이에 듬성듬성, 깃털이 보인다. 느껴지는 미약한 온기는 따뜻한 감각을 전해준다.
이미 죽어버린 생물의 잔해. 더이상 아무런 숨도, 생명도 이어가지 않고 있지만 한때는 강한 삶의 열망을 가졌다는 사실만을 이 온기에 품고 가지고 간 모양이다.
▶ 장인 재료 아이템
▶ 살고 싶어 남겼던 온기 - 제작 재료로 사용 시 제작된 아이템에 '근접 공격 시 피해의 일정량을 회복' 옵션을 추가한다.
◆ 제한 : 제작 기술 A 이상.

829 유하 - 여선 (4Bh/eEz4Kc)

2023-02-28 (FIRE!) 23:41:11

카우치포테이토유하. 오늘도 여전히 거실소파에 엎드려서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 있다. 감자칩 봉지가 저기 굴러다니는거 보면 저걸 다 먹고 아무것도 안하나보다.

"여어- 썬."

여선의 등장에 느릿하게 팔을 올리며 안사를 해주는 감자.

"점보...라멘....? 느릴 만! 이몸 이미 먹은 전적이 있다!"

킥킥 웃으며 자신이 점보라멘을 도전한 사진을 보여주는 감자.

"하지만 성공하지는 못 했지... 그대와 함께라면 이번엔 무언가 달라질까...?"

회귀물 주연처런 아련하게 하는 말이지만 헛소리다.

//2

83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42:25

린쨩 위키에 제비 넣어뒀어!

831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3:44:42

흐으음

.dice 1 3. = 2

832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3:45:44

왜 데이터가 없지

833 태식주 (KHZQrlpfdc)

2023-02-28 (FIRE!) 23:46:16

가공할만한 데이터다.

그렇기에 미래에서 제거해 두었다.

834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3:48:01

그 데이터
내가 훔쳐가지 - 게이터 루팡

83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48:44

>>834 캡틴 이사람입니다

83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49:25

이미 도전했다니 뭔가 유하답네요!😂 (팝그작)

837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3:49:28

유언은?

838 여선 - 유하 (kwqVxnYTo6)

2023-02-28 (FIRE!) 23:49:56

"유우하~"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이미 먹었다는 것에는 이럴 수가! 내 신속이 무용지물이 되다니! 라는 과장된 목소리의 탄식을 내뱉는군요.

"흐음...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아무리 여선이 운이 좋아도 물리적으로 못 먹는 걸 갑자기 먹을 수 있게 개조하지는 못하지...?

"그래서 먹으러 갈거에여?"
"아니면 점보햄버거나 점보돈가쓰도 있는뎅."
눈을 반짝반짝입니다. 점보라멘이 제일 무난할 것 같아서 말했지만 점보계열은 이미 몇개나 찾아둔 건가 봅니다..
디진다돈까쓰는 일단 킵해둡니다. 그건 여선이는 모르고 찍은걸거야...

839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50:05

>>834-835 😂😂😂

840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3:50:29

나는 죄가 없다.

이게 나의 유언

841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3:51:14

무슨 다이스인거야?

842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3:52:10

믿을 수 없을만큼 쉽고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는 다이스?

843 빈센트주 (f.1VFM4sKI)

2023-02-28 (FIRE!) 23:52:11

코끼리가 재미가 없으면?
이 수수께끼를 푸는 자 캡틴의 분노를 부르리라

844 유하 - 여선 (4Bh/eEz4Kc)

2023-02-28 (FIRE!) 23:54:10

"왜 다 점보야? 썬 요즘 성장기야? 많이 먹고 싶어?"

킥킥 웃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우리 진짜 성장기였네, 하는 소리를 흘린다. 되돌아보니 내 나이 17세. 아직 더 자랄수 있다....

"이건 어때?"

하고 보여주는 감자튀김에 녹인 치즈를 끼얹는 영상. 무한리필이고 대치동에서 가깝다!

"성장기에는 칼슘이 필요해!"

//4

84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55:18

시리어스를 단 한수저도 넣을 수 없다....
이게 다 현생이 팍팍하니까 그렇다. 사랑도 그렇다.

846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3:57:05

뱀발 - 사랑도 그렇다-밈은 트위터에서 유행한 밈으로, 아무 소리나 한 다음 그 뒤에 사랑도 그렇다. 를 추가한다.

예시 :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다. 여름에 더울때는 에어컨을 틀고 겨울에 추울때는 보일러를 튼다. 사랑도 그렇다.

84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57:14

>>84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알 듯 말 듯 하네요😂

>>845 현생이 팍팍하면 굳이 상판에서까지 너무 시리어스하게 하고 싶지 않은...그런 거 있죠...(끄덕)

848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3:58:32

>>846 뭐, 뭐지! 뭔가 그럴싸하게 위화감이 있는 듯 없는 듯 하네요!
여름이었다 밈 같은 거죠?

849 ◆c9lNRrMzaQ (nKiiKyX2YA)

2023-02-28 (FIRE!) 23:59:45

뭔가 재미가 없군

850 유하주 (E6FGr6HO.U)

2023-03-01 (水) 00:01:43

>>848 그렇지!

851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00:02:15

>>845
동감....
빈센트 요즘 일상서 아무말이나 하는것도 다 그런느낌...

852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03:29

땡큐 유하주

다들 힘드구나 o<-<

853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04:00

>>849 그래서 다이스 뭐였어?

>>851 나의 두뇌 - 해야할 일을 알고 있음
또한 나의 두뇌 - 그것을 할 여력이 없음

854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04:42

>>852 린쨩주 네코미미메이드복린린 보여줘

855 알렌주 (neGDQ54iSc)

2023-03-01 (水) 00:05:12

아임홈

856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08:50

>>854 린?은 지금 바티칸에 있?는데?

857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09:33

오토나시체 당황할때 매우 유용. 이를 매우 높게 평가

알하

858 여선 - 유하 (bDbCiw5Z62)

2023-03-01 (水) 00:10:37

"진짜 성장기라서 그런걸지도 몰라요!"
엄청 많이 먹는데 그게 죄다 키로 갔으면 2미터는 찍었을 거란 걸 장난스럽게 말을 합니다. 물론 키로만 가는 게 아니라 칼로리를 소모하며 다니니까 그렇게는 안 되었지만.

"오...!!"
진짜 맛있어보인다는 듯 유하를 바라봅니다. 칼슘이 필요하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치즈에 칼슘이 많나?

"근데 금속미네랄은 진짜 금속을 핥아먹으면 안된다는 게 아쉬워용.."
금속 나트륨을 삼켜서 내부화상을 입을 생각인가? 스러운 말을 하지만 사실 철 생각만 가볍게 해서 그런 건가 봅니다.

"그럼 이걸로 가요!"
웨이팅 엄청 있는 건 아니져? 라고 묻습니다.

859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00:10:59

모하모하여요~

860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12:05

>>855 알하

>>856 네코미미메이드복도 정복이야. 신부님 의상처럼! 사랑도 그렇다.

861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12:24

>>852 저는 백수이지만...
어쩐지 3월부터 바빠질 것 같다는 불길함이 느껴집니다...

>>856-857 ㅋㅋㅋㅋㅋ...

>>854
대신 귀여운 강산이 메이드복을...
...저번에 보여드리려다 말았었죠?

862 ◆c9lNRrMzaQ (lCbaQxnm6k)

2023-03-01 (水) 00:13:04

자유 마카오에 있는 세 명의 조력자 중 하나

863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13:09

다들 안녕하세요.

864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13:47

>>862 (경청)

865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14:55

>>860 아 그렇구나 오늘부터 교단정복 네?코미미임

일상대련때 보여드리겠소. 사랑도 그렇다

866 유하 - 여선 (5X5a9tyJh2)

2023-03-01 (水) 00:15:55

"헉 거대 여선."

키가 엄청나게 커진 여선을 생각해본다. 전복대 크기의 여선이 괴력으로 게이트의 괴물들을 잡아 던지는걸 생각해보면 멋있다.

"그러게. 그런 스킬 있지 않을까? 소화력 강화해서 금속이랑 방사물 먹어도 열량과 영양분으로 만들어주는? 있으면 나중에 흙만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을텐데!"

어디엔가 진짜 있을법한 스킬을 떠올리며 킥킥 웃다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웨이팅....

"가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또 또 대책없는 소리.

//6

867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16:08

모두가 네코미미가 되어버리면 네코미미가 아닌것이 이상한 것이 되어버림. 매우 좋은 발상

868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16:11

>>865 쥬도교(가칭) 엄청난 속도로 신도 수 증가(아무말)

869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16:42

알렌주 린주 나 진짜 이상한 소리 해도 되는것임?

870 태식주 (qd0Cyi8Quk)

2023-03-01 (水) 00:17:04

슬럼프가 왔다.

871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17:35

>>869 ?

872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17:39

>>869 망설이지 말고 고

>>868 이?상해요

873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20:41

>>862 오오오....과연 누구일까요...!!

>>866 그거...불가사리...?

>>867 듣고...보니...?

874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21:08

>>870 앗...그럴 때도 있죠..(토닥토닥)

875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21:29

옛날에

알렌린 둘이 사귈줄 알았음

876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21:44

정정
그러면 좋겠다고 생각함

877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23:18

둘이 재미있는 조합이긴 했죠. 😗

878 여선 - 유하 (N5SM64c0gc)

2023-03-01 (水) 00:23:56

"거대한 저를 어떻게 상상하신 거에여?"
궁그한 듯 물어보는데. 집어던진다는 말을 한다면 에에. 힘 그렇게 안 쎈데요! 합니다. 하긴. 신체가 스텟 중 가장 낮은 편이긴 하지.

"건강강화를 하면 가능한 걸까..."
고민하는 듯 고개를 갸웃하다가 가면 알겠지라는 말에 너무해요?! 라고 하지만. 아마 가게 된다면 웨이팅은 딱 적당한 정도일 것이다... 적당히 배고플 때 들어갈 수 있는?

"요기 앉아요 요기."
테이블 중 가장 좋아보이는 데를 가리킵니다.

879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24:50

옛날에 시윤유하 꽤나 범상치 않았음
주식성공해서 기쁘고 오래갔으면 좋겠음

둘?은 어...친?구지 카티야쨩이 있으니까

880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25:59

사실 친구도 아니게 될뻔했어. 린이 카티야 사태를 전해들었다면 오히려 죽심태를 쫓을 미끼로 생각했을테니끼...

881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26:54

린이 알렌을 친구라고 생각해주는건 기쁜데요.(감동)

882 유하 - 여선 (5X5a9tyJh2)

2023-03-01 (水) 00:27:40

8//

"거대한 채여선이 걸음을 옮기자 게이트의 괴수들이 그 모습에 두려움에 떨며 스스로 절을 하였다..."

과장이 많이 들어간 역사서를 읽듯이 진중하게 내뱉는 거대여선의 모습. 이미 상상속 거대여선은 드워프에게 왕관을 조공받고 엘프들이 빗질해주는 존재이다.

"안해봐서 모르겠어."

하지만 이거 어디까지 가능한거냐. 정제 우라늄을 먹어도 탈 없을수 있나? 듣기로는 칼로리 엄청 높다는데 다이어트 할때 먹으면 안되겠다.

"하유하, 앉는다."

그러고는 주문하는 치즈폭포감자튀김과 음료수!

883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28:33

>>880-8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너무 귀여워서

린 유하 어케 생각함 지금은?

884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28:52

>>881(대체)(암튼미투)

>>882 진짜 빙글빙글 어리둥절 돌아가는 일상

885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29:30

아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있었네요 이게...😂
(곰손이라 부끄러우니 일정시간 후 삭제될예정...)

https://ibb.co/S3YP0pX

886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30:31

오랜만에 위키보는데 린이 여성 출석부 가장 위에...(충격)

887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30:35

>>883 ㅋㅋㅋㅋㅋ땡큐 활발한 드래고니안이자 특별반 소속 지금 뭘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암튼 뭔가를 하고 있겠지싶음,,시윤아재랑 일상을 안해서 정보 업뎃이 안되었어

888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31:10

>>884 여선이와는 언제나 이런 관계입니다

>>885 유하가 보면 진지하게 "주형, 어찌 그런 모습으로 오셨소...?" 하다가 깔깔 웃으면서 사진 찍을 것!! 귀여워!!!!!

889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32:13

>>880 앗아아....
>>881 근데 듣고보니 그렇네요. 지금은 친구인 것....!!
알렌주 안녕하세요!

>>882 치즈프라이 탄산음료 필수일 거 같은데 맛있을 거 같....

890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32:30

>>886 뭔가 잘못되었음
어째서 유하 아래에 똘이 있는것? 똘이 귀엽지만 내 센빠이 아니었음? 나 이해못하는

>>887 활발 드래고니안
하지만 귀엽다는 생각은 안 하는군, 언니라고 불러주는데!!!

891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32:34

>>885 대박 귀여워 깜찍해 볼따구 꼬집고 싶다

>>886 룸곡

892 여선 - 유하 (bDbCiw5Z62)

2023-03-01 (水) 00:34:03

"에에.. 그거 무리?!"
완전 과장 많이 들어갔어! 홍왕님도 저정도는 아니었겠다! 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는데...

"근데 홍왕이라면 가능할지도.."
아주 조금 진지했다.

"그건 그렇네여..."
안해봤으니까 당연하지.
치즈폭포감자튀김 라지사이즈 두개랑 음료수도 라지로 두개 주세요! 같은 주문이 지나간 뒤 감자튀김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

"치즈는 나오고 나서 뿌려주는 거니까 나노머신 세팅해놔야겠어요"
뿌리는 장면 영상으로 찍을 거야! 라는 말을 하는군요. 나노머신을 한창 세팅하는 여선입니다. 여기가 좋을지. 아니면 저기가 좋을지..!

893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34:38

똘이 동결하고 돌아와서 더이상 쎈빠이가 아닌...
>>890 린주는 유하가 귀엽지만 린이 귀엽다고 생각하는건 돈다발밖에 없어!

894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35:05

>>886 린 위에 토리가 있었는데 토리주 한번 하차하셨다가 다시 오셨어서...
다시 위로 올릴까 하다가 저렇게 했었지 싶어요.

>>888 이거 저번에 유하주 현생크리로 파토났던 일상 때!
TS+메이드복 어떤 느낌일지 끄적였던 거에요!
낙서한거 치곤 잘 나온 것 같죠.

895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36:38

5분은 너무 짧았나...
다시 올려봅니다. (주섬주섬)

https://ibb.co/60DRJYR

896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37:06

>>893-894
원쓰 쏀빠이 뽀에버 쎈파이 똘이도 그렇다.

아하 그때... 아쉽다!!!!! 모두의 메이드복 일상 수집해야만

897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39:19

린이 덜 폐쇄적이 되려면 사건도,시간도 좀 많이 지나야할것같음...

복학생 똘이

898 유하 - 여선 (5X5a9tyJh2)

2023-03-01 (水) 00:40:50

"안하시는거 아닐까?"

국왕전하께서는 전능하시니 못 이룰 일이 없노라~ 하고 덧붙여본다.

"단톡방에 올려서 자랑하자!"

맨날 소파에 누워있고 먹을거나 먹으러 다니는 감자가 언제 퇴학 당할지는 교관님들만 아시는 일이지만 아마 머지 않은 일 같다.

"감자튀김에는 루트비어가 잘 어울리지."

술이 아니라서 미성년자도 마시는 루트비어와 감자튀김이 나오고 치즈 덩어리를 직원이 가져온다. 불쇼를 화려하게 해준 뒤 녹은 치즈가 반짝반짝 빛나며 사르르 감자튀김 위에 올려지는 순간...! 사진은 사진대로 찍은 다음 한 입 먹어보았다.

"맛있다!"

//10

899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41:27

>>897 하야시시타?로 변신하면?

900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42:23

>>905 이친구로 뭔가 함

901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43:26

>>897 사건은 의외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도..?

902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43:40

>>899 좀 이상한 생각같지만 그걸로 네코미미 일상 가봐도?

나시네로 컸다면 지금쯤 유하 우쭈쭈하면서 언니동생하고 있을것같음

903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44:03

>>891
감사합니다!! 희희...

>>896
그래서 잘 보시면 한복기반 메이드복임다!
아마 당시에 강산이가 댕기머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팔에 가려졌지만 에이프런 허리띠에 노리개가 있었습니당.

904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44:43

905여 나를 밟고 가라

905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46:07

>>897 아무래도 그러려나요.
제가 과거사를 제대로 기억하는 게 맞다면 린은 상처가 많은 캐릭터였으니까요...

>>902 오오...

906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46:16

아앗!!!

907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47:21

강산주 그레잇 굿잡

>>901 영웅서가라면 킹능성 있을지도

908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47:56

>>902 마법소녀 나시네가 네코미미메이드복 입고 악당 퇴치하는 일상 보여주는거야? 난 좋아!!!!

>>905
.dice 1 2. = 2
(의미심장해보이기위해넣은다이스지만실질적으로는아무기능도하지않는다)

909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00:49:07

>>895 (키릿)한 눈빛이 귀엽네요 ㅎㅎ

910 여선 - 유하 (bDbCiw5Z62)

2023-03-01 (水) 00:50:00

"그거 합리적 의심인데요?"
진짜 가능한데 안하는 것 같아.. 같은 생각을 하며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끄덕하는 여선입니다. 단톡방에 올려 자랑한다는말을 하는 것에 씨익 웃으며 좋은 생각이야! 라고 하는군요.

"얍얍."
나노머신이 일해서 찍혀진영상 맛있어보인다! 살짝 천운보정도 들어가서 색감이 살아있습니다(?)
여선도 치즈가 굳거나 하기 전에 하나 먹으려 합니다..

"완전... 맛있어..."
감동한 눈이네요. 눈물 글썽이지는 않아서 다행인가(?)

//이거 잇고 저는 자야 할 굿 같아요... 졸려..

911 린주 (pDt1L5fA.M)

2023-03-01 (水) 00:50:55

>>905 차마부정할수가없었다고한다

>>908 그럼 유하주 시간될때 내가 선레할게!

912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0:53:59

>>909 감사합니다!
저때 강산이가 TS된 상황에서 유하를 따라 메이드카페에 갔다가 살짝 과몰입할 기미를 보이면서 의욕을 불태우는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13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54:41

>>905

메아리 동굴

깊고 좁은 동굴 안을 들어가면 악기 소리가 들려온다.
점점 더 안으로 들어갈 수록 좁아져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개구멍 크기만 남지만, 종종 물이 차기 때문에 안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914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55:06

여바!

915 유하 - 여선 (5X5a9tyJh2)

2023-03-01 (水) 00:57:12

12//

"문제가 생겼다 여선."

진지한 표정으로 루트비어를 한 모금 하고 숨쉬듯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너무 느끼해서 많이 못 먹을 것 같아. 김치를 먹고 싶은데 여기서 김치 시키면 미친사람 취급 받을 것 같아. 어떡하지."

짜고 기름진 맛 둘로 승부하는 이 음식... 무한리필이라고 상술인지 피클 하나조차 없다! 단지 루트비어만으로 이 느끼함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채하듀오의 고군복투는 내일 여선주가 일어나면 이어진다. 기대하시라!

916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0:57:50

>>920도 비슷한거 함.
대충 을씨년스러운 공간(망념화 필드) 만들기 프로젝트

917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1:02:02

>>913
오...뭔가 괴담에 나올 법한 장소네요...

물이 차고 빠지기를 반복하는 최심부에는 물에 잠긴 강산이가 있을까요.
공기 중에서 숨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물 속에서는 눈물이 보이지 않겠죠.

918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1:02:56

그러고보니 왠지 유하주라면 드셔보셨을 거 같은.
루트비어 무슨 맛이에요?

919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1:10:55

>>917 인어강산이 있을 예정!

>>918 생강바닐라밀키스맛...? 묘하지만 실제로 묘해 금속 맛도 좀 나고

920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1:29:33

앵커를 뭉개긴 아쉽지만...
다들 주무시러 가신 걸까요?

921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1:29:47

>>919 오....
situplay>1596726073>704
뭔가 여기 세번째 썰의 게이트 어딘가에 있을법한...
전설 속의 인어 동굴...

설명하신 대로라면 루트비어...묘한 게 호불호 많이 갈릴 거 같은 맛이네요.

922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1:31:25

>>921 인어강산이 되면 비늘-즈 할 수 있어!

루트비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 친구도 먹다가 포기하여 나 두배로 루트비어 마시다

923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1:33:30

인외 비늘즈...!

924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1:40:38

ㅁ뭐했다고 벌써 1시 40분...

925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01:44:34

저도 이제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926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1:45:42

잘자~

927 태식주 (qd0Cyi8Quk)

2023-03-01 (水) 01:55:08

오늘 슬램덩크 보러간다

928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2:16:27

>>927 다들 슬램덩크 보고 농구 하러 가더라

929 태식주 (qd0Cyi8Quk)

2023-03-01 (水) 05:02:07

갱신

930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05:30:11

하이

931 유하주 (5X5a9tyJh2)

2023-03-01 (水) 10:08:01

갱신

932 오토나시주 (4a5TIlL/mI)

2023-03-01 (水) 12:47:16

타 시기주 도 이제 농놀 하러 가 는 거군 하.. ..... . ...

933 태식주 (fk7WLNBSgU)

2023-03-01 (水) 13:01:14

난 농구 못해

934 여선 - 유하 (bDbCiw5Z62)

2023-03-01 (水) 13:39:36

무슨 문제냐는 듯 여선은 유하를 바라봅니다. 엄청 중요한 문제인가 싶어서 진지하게 보는데... 느끼함인가. 여선은 나름 괜찮아합니다. 이래뵈어도 중국계라 기름진 것에 익숙할 것 같은 기분 있다. 그리고...

"미친사람 취급 받아요?"
왜? 라는 듯 바라봅니다. 저녀석.. 진짜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는지 궁금해서라도 시킬 놈이야!

"종업원 님! 여기 김치랑 피클 좀 주세용~"
대놓고 말하니 어떤 반응이려나. 돈은 낼 수 있다!

//잠깐갱신~

935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17:01:28

936 태식주 (qd0Cyi8Quk)

2023-03-01 (水) 17:44:26

다보고나니 준혁주가 정대만처럼 보인다.

937 준혁주 (84W79AqW9A)

2023-03-01 (水) 18:23:23

너, 내 이름을 말해봐라

938 시윤주 (IqWCRO79C6)

2023-03-01 (水) 18:29:24

아카가미 준타로

939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18:48:30

모하모하여오~

940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19:17:5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41 준혁주 (84W79AqW9A)

2023-03-01 (水) 19:23:47

그래 내 이름은 아카가미 준이치로
효도를 모르는 남자다

이게 아닌가?

모하모하

942 시윤주 (IqWCRO79C6)

2023-03-01 (水) 19:24:39

불속성 효자

943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19:32:41

불속성 효자인가..?!

944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19:39:40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945 태식주 (qd0Cyi8Quk)

2023-03-01 (水) 19:40:47


뚫어

송태섭!!!!

946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19:47:15

모하모하여요~

아 저녁 뭐하지

947 준혁주 (84W79AqW9A)

2023-03-01 (水) 20:25:57

>>950

948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0:30:11

오 앵커?

949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0:30:36

앵커발판?

950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0:34:08

뭐지?

951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0:37:36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952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0:41:30

빈하빈하~

953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0:41:30

안농하세요

954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0:41:44

적절한 조리 실력이 없다면 닭가슴살을 사지 말자
계속 느끼는중...

955 준혁주 (84W79AqW9A)

2023-03-01 (水) 20:43:42

>>950

[빈센트]

" 불을 지펴라 플람마, 타고 남은 모든것에 "

녀석은 항상 냉정하고 모든 사건을 이성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선을 지니고 있어
놈의 인성에 문제가 있든 없든, 그건 반장이 고려할 사항이고, 실리를 따져야 하는 나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아
녀석의 마도는 확실한 성능을 지니고 있고
지금 녀석은 자신의 애착 범죄자를 구하기 위해 성공에 목이 말라 있어

솔직히 말해서, 지금 특별반에서 랜스 포지션을 골라야 한다면
이 녀석 말고 다른 선택지를 고려 할 이유가 없잖아??

956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0:51:48

우와 빈센트...

957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0:52:22

빈센트에 대한 준혁이의 입장은 그렇군요...호오...🤔😮

958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1:03:59

저도 앵커?

>>960

959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1:04:25

아니 너무 바짝이네요.

>>965로...

960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1:08:49

완전 바짝이긴 했어용...

앵커앵커~

961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1:25:44

>>955
뭔가 빈센트 밑천 다 드러난 이후로 역설적으로 준혁이 빈센트에게 그나마 감정이 나쁘지 않은 사람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일단 뒤통수 안 치고 말 잘 듣는다면 빈센트가 뭐했던 놈인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싸울 수 있잖아?" 같은 느낌

962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1:36:05

요즘 앵커가 많이 활성화된 느낌이네요
캡틴이 앵커 한번 돌리신 영향인가

963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1:42:19

그럼 나도해야지
여기다가 >>를 달아주면 칭호를 달아드려요
앨랠래왕도마뱀, 농마초999단드릴펀치 같은거나
아니면 진지한거나 택일해서 해드려요

964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1:42:33

그럴지도 몰라요?

965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1:43:59

>>964
빈센트도 평가듣고 싶었다...(근데 좀 두려움)

966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1:46:18

>>962 글쎄요...?

>>963 오오오오...

>>965 아 이건 평가는 아니에요...😅

.dice 1 4. = 1

967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1:48:22

>>966
1) 코믹하거나 쌈마이한 별명
2) 진지한 칭호
뭘로 원하실까요?

968 ◆c9lNRrMzaQ (lCbaQxnm6k)

2023-03-01 (水) 21:49:23

빈센트...ㅋㅋㅋㅋㅋㅋㅋ

영월때도 과잉진압 UHN에서 무마해준 것도 있어서.

하이 네임 브레이커 칭호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예

969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2:00:46

>>965
[1성] '불꽃같은 쾌락주의자' 빈센트

1성이므로 빈센트 평상복.

970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2:00:54

>>963 오오..!

캡하에요!

971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2:02:37

>>967
오늘은 2번으로 하겠습니다...ㅎㅎ...

>>968
캡틴 안녕하세요.
앗 아아....UHN에서 갑질(?)을 하게 된 배경이 여기에 있었군요...

972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2:09:29

>>971
만인의 동반자.

"...내가 보기에, 그는 이런 평가를 너무 과하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항상 모두와 함께 걸으려고 했다. 자신의 편이라고 인식하고, 또한 그 인식에 동의해주는 이들이라면 모두 다 같이. 가끔씩은 그런 행동이 주가의 아들에게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그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잠재적으로 적이 될 수 있었을 이들조차 품은 덕에 해야 할 고생을 하지 않은 게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강산이 행보 보고 드는 생각...

973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2:09:48

>>970
1번 쌈마이하거나 웃긴거
2번 진지한거

뭐로하실래요

974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2:10:13

>>968
끼에엑
근데 빈센트가 거기서 그렇게 열심히 때려부쉈던가요(기억 흐릿함)

975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2:14:58

>>969
4성되면 어떤 짱쎈이름 나올까 궁금해지네요

976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2:24:30

>>972
오...(감격!)
아직까지 조금 이른 평가인 것 같긴 하지만요!😂

강산이랑 잠재적으로 적이 될 수도 있었을 법한 인물이...특별반에...있던가요?

>>974
4성이면 개인적인 사심이 들어가서 칭호보단 옷에 더 신경쓸지도요...(소곤)

977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2:25:19

>>973

.dice 1 2. = 2
1. 쌈마이
2. 진지한
당근빳다 다이스져!

978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2:27:01

>>976
강산이가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미래까지 끌고 간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고 만들어본 칭호입니다...!

979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2:31:58

앗..생각났어요.
맞다 이녀석...일부러 특별반에 호의적이고 적어도 특별반 안에서만큼은 적을 적게 만드는 쪽으로 캐릭터 성향을 잡았었죠.
강산이 별의아이 특성 생각하면 적은 적을수록 좋을 것 같기도 했고...

그게 이제는 '특별반/여명 길드의 파멸을 막는다'는 목표가 생기니까 거기서 그걸 위해 조금씩이나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하네요.

980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2:32:28

>>978 오오오오...!!

981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2:39:13

>>977
수천만의 프리즘
"...특별반 출신 인물들 중에, 개인의 성격에 대한 증언에서 채여선만큼 의견이 갈리는 사람이 없다. 이것은 대개 채여선과 어떤 관계로 묶였느냐에 따라 달랐다. 저승으로 가는 문 앞에 서 있다가 그녀의 손아귀에 붙들려 이승으로 끌려나온 이들은, 그녀를 무표정한 사람 살리는 기계라 평했다. 그녀가 일하는 것을 지켜보며 도운 이들은 무시무시했다고 증언했고, 그녀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눠본 이들은 정말로 재미있는 사람이라 평했고, 그녀의 뒤통수를 치려다가 루트에 갇혀서 총살을 구걸하는 신세가 된 이들은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무서운 여자라고 벌벌 떨었다...
이를 종합해볼 때, 이것만큼 의미없고 우스운 일도 없겠지만... 채여선을 한 가지로 굳이 정의히자면, 그녀는 프리즘 같은 여자였다. 수많은 이들이 처했던 상황과, 맺었던 관계가, 그들의 본성이, 채여선이라는 프리즘을 만나 자신들만의 빛을 만들었고, 그 빛을 채여선의 성격이라고 평가한 것은 아닐까."

982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2:39:15

또 다시 다음판이 필요하겠군요...

983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2:41:35

>>981
여선이 사람 살릴때 딱히 기계적이진 않을 거 같은데요! 여선이 말 많을 땐 엄청 수다스러운데!
근데 또 만만한 성격은 아니긴 하죠! 누가 통수치면 정말 웃으면서 반격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984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2:47:27

사람 살릴 때 기계적일지는...(사실 하하 아프셔도 쩔수없어요~를 조금 더 생각하긴 함!)
모르지만 프리즘 멋있네용!

985 빈센트주 (MOeN6PcXkg)

2023-03-01 (水) 23:02:30

벌써 열한시 자러감니다!

986 여선주 (bDbCiw5Z62)

2023-03-01 (水) 23:10:26

잘자요 빈센트주!

987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3:12:27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988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23:30:56

아임홈

989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3:31:39

한 분이 가니 한 분이 오시네요.
알렌주 안녕하세요.

990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23:32:56

안녕하세요 강산주

991 ◆c9lNRrMzaQ (lCbaQxnm6k)

2023-03-01 (水) 23:39:45

하이

992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3:41:48

앗 다음판이다.
캡틴도 다시 안녕하세요!

993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3:43:14

뭔가 일상을 구하기엔 너무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슬슬 자러 갈까 고민중이네여...

994 알렌주 (s6nntJjXbg)

2023-03-01 (水) 23:58:49

안녕하세요 캡틴

995 강산주 (77nDo4XAOE)

2023-03-01 (水) 23:58:58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96 알렌주 (eQrxvL3ULU)

2023-03-02 (거의 끝나감) 00:00:30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997 여선주 (FeO7PTERuU)

2023-03-02 (거의 끝나감) 00:18:06

앗.. 졸았다... 저는 자러 가요! 다들 잘자요~

998 알렌주 (eQrxvL3ULU)

2023-03-02 (거의 끝나감) 00:56:26

여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999 이름 없음 (3CPajsZkoI)

2023-03-02 (거의 끝나감) 05:19:50

.

1000 이름 없음 (3CPajsZkoI)

2023-03-02 (거의 끝나감) 05:19:58

..

1001 이름 없음 (3CPajsZkoI)

2023-03-02 (거의 끝나감) 05:20:06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