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63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4 :: 1001

이름 없음

2023-02-22 21:20:22 - 2023-03-02 00:56:26

0 이름 없음 (bqfTSFHL4g)

2023-02-22 (水) 21:20:2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9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31:34

>>695 그대로 이어드려도 괜찮긴 한데, 그렇게 되면 강산이는 아마 '내가 자기 앞에서 아는 척 하는게 그렇게 싫었나?'하고 앞으로 유하 앞에서는 넓얕지식 특성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음...어떻게 하실래요?

697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33:22

암튼....음...좀 당황하긴 했지만 괜찮습니당...

698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0:34:31

거의 60연차를 뽑았는데 원하는 거 빼고 다 나온 슬픈 중생

699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35:30

토고주 안녕하세요....(토닥토닥)

70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36:25

>>696 다시 써올게 좀만 기달려줘
그리고 내 답레로 기분 상하게 해서 정말 미안. 무언가 불쾌한 일이 있다면 레스로 직접 작성해서 전달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내 답레에는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레스주의 저격이 들어가지 않으니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한다.

701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37:31

꼭 따지자면 넓고 얕은 지식의 경우는 전문가는 아니라도 필요한 지식이 많다. 정도에 가깝고... 유하는 그냥 자기 혼자 헛소리 하고 있다. 정도에 가깝긴 하지.

702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0:39:28

다들 어서오세용!

>>698 힘내세요...

703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41:41

>>700-701
유하가 승부욕이 있는 캐릭터인 건 알지만 그래도 솔직히 특성이 있으면 한번씩 일상중에 자연스럽게 써먹을수도 있는건데 그걸 굳이 이기려고 들어서 PC기준 헛소리 12줄로 받는 건 조금 너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704 유하 - 강산 (4Bh/eEz4Kc)

2023-02-28 (FIRE!) 20:44:02

"아니면... 그냥 맛있어서 넣은걸수도 있어...."


진중한 표정으로, 무언가 비밀스러운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 마냥 좌우로 눈을 굴리고는 낮게 이야기 하고는 자기 행동이 스스로도 우스웠는지 깔깔 웃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예쁘..게? 담겨져 있지는 않을 것."

유하는 자기 잔에 들어있는 카페모카를 여러 각도에서 찡그린 눈으로 응시했다.

"나는 아무리 봐도 쓰레기장의 지층을 들어올린것으로 여겨져. 너는 어떻게 생각해?"

손가락 끝으로 잔을 툭 툭 건드리다가 쌍화탕을 먹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진짜 게이튼가? 사실 나는 게이트에 들어와 있는건가? 이 모든게 환각이고 내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내 곁에 모여서 날 걱정스런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나?"

그래도 돈 아까우니까 먹어봐야지- 라는 말을 덧붙이고는 한모금 먹어본다.

"......맛있어서 짜증나."

705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46:07

음음 아무튼...그런 의도가 아니셨다는 점 알겠어요!
이제 괜찮습니다!

706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0:15

예시

마도 토크

유하 : 이건 이러이러한 거라서 이런 게 되는데, 특히 이런 부분에서는 이런 게 있을 수 있어.
강산 : 하지만 나는 이런 부분이 이러이렇다고 생각하는데, 네가 알고 있는 거랑 내가 아는 영역이 다른 거 아냐?
유하 : 푸하하. 설마 나랑 똑같이 생각하려고 한 거야? 아쉽지만 나는 마법사라서 말이지.

현재

강산 : 쌍화차란 ~~~
유하 : 오리너구리~~~
캡틴 : 이게 뭐시냐~~~

707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51:46

오리너구리는 쌍화탕을 먹으면 안된다는거지.

708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2:04

... 보통 대부분의 동물은 쌍화탕 먹으면 죽지 않나.

709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0:52:38

크기가 크면 안 죽을것 같음

710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0:54:24

......(처음으로 서브 특성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711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4:43

그건 맞긴 해. 대략 인간 몸집의 2/3 정도였나. 그 기준을 넘어가면 먹더라도 문제가 없다던가 그런 걸로 기억해서.
근데 확실한 거는 아닐 듯.

712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5:49

넓고 얕은 지식은 사실 진행하다가 잘 모르겠는 설정 있으면 캡틴한테 질문 요청하고 호호호 그건 말이지~~ 하고 대답해주는 쪽에 가까워서.
스타일에 안 맞으면 안 맞을 수도 있음.

713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0:56:34

그것보다는 사실 현재 강산주가 불쾌? 곤란? 한건

엄연히 서브특성으로 넓은 지식이 있어서 그걸 묘사하고자 짤막한 토막 상식 같은걸 얘기 했더니
지나친 뇌절로 돌아와서 어떻게 핑퐁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짜증난다는거 아닌가.

714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0:56:51

나도 그다지 성실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함.

715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7:37

>>713 좀 불쾌할 수 있는 얘기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가

716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0:57:51

강산이의 토막상식은 어디까지나 시트 데이터와 설정적으로 존재하는 박학다식을 어필하려는 (그것도 도가 지나치지 않은) 정도였는데
문맥을 다 끊고 장장문의 헛소리로 받아치면 그야 뭐 '나보고 어쩌란거야' 라고 생각하겠지.

717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0:58:39

그래서 캡틴의 캐릭터 명성 평가는 어떻게 보고 있니

718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0:09

재밌네! 라기보다 시윤이는 흑오라는 별명이라도 붙은게 그나마 대련 대회때 나가서 생각보단 인지도가 오른 거였나....
사실 쪼까 아쉬운건(캡틴 잘못은 아님) '명성 평가' 인 만큼 유명할만한 애들은 짱짱하고 그 외는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는게
이해는 되지만 사람마다 부러움이나 살짝 탈력감을 느낄 수도 있단게 좀 아쉬운 정도.

719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1:01:31

재밌어요!

720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1:50

파워는 그렇다치고 역시 명성적으론 영월을 겪은 고인물 라인들의 캐릭터가 유명하구나~ 싶은 느낌이네

721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1:03:51

초창기부터 해온 사람들은 우짤수없지
명성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이라면 라면 먹어도 될 듯

722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1:04:18

>>713 골-든 정답....😭

솔직히 이렇게 놀려댈 줄 알았으면 이 특성 안 골랐죠.
이전에 다른 스레에서 얘보다 설명충 기질 강한 캐릭터로 일상 도중 신입에게 세계관을 설명해줬더니 세계관을 부정하는 발언이 돌아온 게 생각나네요....😭

72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04:49

대공의 코트 두르고 명성평가 받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724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1:05:41

>>723 '아무튼 수상한 놈'
'아무튼 이상하지만 눈길이 가는 놈'
'아무튼 대단한 명성을 가졌을 것 같은 놈'

725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7:40

이게 나로 따지자면

내가 윤시윤의 직감 특성을 묘사하려고 '감이 좋다' 라는 묘사를 넣었는데
직감 메인특은 커녕 서브 특성도 없는 캐릭터가 뭐? 내가 너보다 훨씬 감이 좋은데? 라고 대꾸하면

그야 엄연히 캐릭터의 설정과 능력적으로 그런걸 고른 플레이어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겠지요

72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1:07:50

>>713 >>716 >>722
다만 짜증까지는 아니고 좀...눈물나긴 했슴당...

만약 기존 답레 그대로 갔으면 강산이가 '유하가 더티 플레이팅+내 설명충 짓거리로 기분이 나빠졌나보군...'이라고 판단하고 쌍화차 먹다말고 유하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 반응이 나왔을 것...

727 ◆c9lNRrMzaQ (KiHgiGSy5k)

2023-02-28 (FIRE!) 21:07:58

>>718 그것도 있지만 결국 캐릭터들이 행동하지 않으면 명성이 오르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장치라고 봐도 됨.
토리의 경우에는 그나마 이기혁을 만나고 왔으니 이기혁과 관련된 이야기라도 나오는 건데 그것도 없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다는 것.

728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1:07:59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의문의 신입
그리고 순식간에 져버릴 하늘의 별

729 토고주 (gJhXC21uug)

2023-02-28 (FIRE!) 21:08:25

난 아직도 쌍화탕 못 먹어
사탕이랑 같이 주면 사탕만 먹음 ㅎㅎ

730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21:08:36

명 성이 없어 도
귀 여우니까 괜 찮아

731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08:48

또리는 귀엽긴 하지 ^3^

732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09:50

>>730 (바보인형 압수)

73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10:02

>>777

734 시윤주 (.1cayBFxTs)

2023-02-28 (FIRE!) 21:10:39

>>727 나는 나름 돌아다니고는 있지만....역시 현재 평가 받는건 대중적으로 보인 대련대회 정도인가보네

735 강산 - 유하 (enm2iDVlbI)

2023-02-28 (FIRE!) 21:12:32

"몇 없는 자신있는 메뉴니까...이거지?"

강산도 유하를 따라 목소리를 낮추며 맞장구를 치고는 킥킥 웃는다.
그리고는 유하의 잔을 가만히 들여다보더니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이 플레이팅은 솔직히 말해서 나도 좀 심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맛은 괜찮다니 그럼 역시 컨셉 문젠가? 쌍화차가 멀쩡한 건 쌍화차를 주문하실 만한 어르신들에게까지 더티 플레이팅을 고집하면 바로 클레임 들어올 걸 걱정해서...?"

이 세계관의 어르신들이란 특히 각성자고 비각성자고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계층이니까.
그들은 그 게이트 혼란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이 컨셉 끝나면 전통찻집이나 고전찻집 컨셉을 들고 돌아와줬으면 좋겠군. 솔직히 그게 지금 컨셉보다 호감을 사기 좋을 것 같아보이는데."

이건 좀 진심이라서 평소보다 조금 크게 말한다.
지금도 모처럼 놀러 나왔는데 의념을 계속 쓰고 있어서 망념치가 낮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18번째.

73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1:13:22

음...안 좋은 기억 생각났더니 기분이 조금 안 좋네요.
잠시 쉬고 기분 풀리면 다시 올게요.

737 오토나시주 (K2OepAbHdo)

2023-02-28 (FIRE!) 21:17:24

나.님의 완 벽한 계 획
1. 일 단 게이트를 클 리어한 다
2. GP가 생 긴다면 상점가 에 가서 무기를 업 글한다
3. 선물용 다과 도 사서 여우노 래교단 서울 지 부로 가서 동향을 확 인 한다

738 태식주 (huLiDvxhBU)

2023-02-28 (FIRE!) 21:19:04

완벽한 계획이군

739 유하 - 강산 (4Bh/eEz4Kc)

2023-02-28 (FIRE!) 21:20:49

"의외성을 노렸을 수도 있지 않을까? 어머 이 카페는 공사판 비쥬얼인데 쌍화탕은 정갈하게 나오네! 같은 반응을 유도한...? 그런데 이 인기가 오래 갈것 같지는 않고 몇달 안 하는게 참 전략적이네..."

별난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은 한 순간이다. 눈에 띄여서 한 번 경험해보자는 사람들에 의한 인기이니 오래 가지 않아 손님이 줄기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또 다른 컨셉을 도전할수도 있겠지. 인테리어 비용 같은건 어떻게 처리하는거지? 사실 건물주가 취미로 하나?

"나도 전통찻집 한 번 가보고 싶다. 한복 차려입고 가보면 좋을텐데-"

물론 한복은 없다. 대여점도 같이 열어서 테마 체엄 안 해주려나.

"하여튼 여기는 슬슬 나갈까? 시멘트 냄새가 나는것 같아."

표정을 찡그리며 바닥에 놓여진 시멘트 블럭을 꼬리로 살짝 밀어본다. 드르륵 하고 긁히는 소리가 재밌지만 그닥 위생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

//19

740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21:39

>>736 조심히 다녀와!

>>737 4. 폭신폭신한 여우 인형 하나 사서 꼭 껴안고 방긋방긋 웃기

741 여선주 (kwqVxnYTo6)

2023-02-28 (FIRE!) 21:23:57

잘 다녀오세요!

742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21:31:48

>>727
오 그럼 빈센트는 아무것도 안했으니 악명이 낮을지도

743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33:21

>>724 정말 유명해서 유명한

744 빈센트주 (sHuCmDpec.)

2023-02-28 (FIRE!) 21:38:51

>>743
꺄아악

745 유하주 (4Bh/eEz4Kc)

2023-02-28 (FIRE!) 21:43:53

>>744 콩강한트

746 강산주 (enm2iDVlbI)

2023-02-28 (FIRE!) 22:00:18

서브특성 바꿀거 추천받습니다...
아니 바꾸지 말고 그냥 오기로 버틸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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