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9tuSdgtM
(qBjnpicp4A )
2023-02-18 (파란날) 22:27:49
574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1:07:21
흠 히트앤런 전략으로 해야겠어용
575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9:58
홍홍홍!
576
강건주
(zqJJ.b2/rk )
Mask
2023-02-21 (FIRE!) 01:11:46
러시아계 혼혈이 섞였다고 생각하면서 빨간머리 해본 것 ...
577
미사하란
(dHhSdkUaZk )
Mask
2023-02-21 (FIRE!) 01:13:20
하란이는 원래 흑발이었죵(아련
578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1:18:02
수아는 태정이가 개처럼 짖어보라고 하면 짖을 수도 있어용 물론 태정이는 그런짓 안하지만 말이예용
579
미호주
(P/7Y6tK78c )
Mask
2023-02-21 (FIRE!) 01:24:41
>>521 나도 옆동네 터진 걸.... 봤을 때...? 참고로 이 때 면접 보고 나온 상황이라 당시, 시간대랑 햇볕이 어땠는지도 다 기억해.
아무 생각 없이 참치에 들어오니, 옆동네에서 보던 스레들이 여기에 와있고 사람들은 대혼란에 빠지고 그 와중에 이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캡틴을 보면서 이것저것 알려줬던 그 때가....(시선회피)
580
미호주
(P/7Y6tK78c )
Mask
2023-02-21 (FIRE!) 01:27:36
아무튼 난 왜 오늘도 못 자냐(얼감)
581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2:01:29
Ai단체 사진 만들 수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정파 3명 사파 5명 마교 2명 씩 해가지고
582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2:49:13
나는 너를 사랑하기에, 또한 너는 나를 살렸기에 이 목숨 너를 위해 쓰리라. 너의 일언, 일행을 나의 진리로 받아들이며 나의 진아를 너의 타의로 가득 채우겠다. 산중단애에서 추락하였을 때 나는 죽었으니, 그날 명문(名文) 이가(異家)의 차녀 이수아는 너를 위한 낭인(浪人) 이수아로 다시 태어났다. 너와 함께 산중 오두막에서 지내었을 때, 너는 나에게 너의 무림행에 대한 비사를 전해주었다. 무림초출 덧없이 죽어 진토가 된 너의 사매는 그때의 나와 비슷한 나이라 들었다. 하여 그것이 나를 구한 이유라 물어보니 너는 티없이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 것에 따로 이유가 필요한 것인가.' 그 문답 이후, 너는 나의 주인공(主人公)이 되었다. 태청문의 강수령, 나는 너의 사랑을 독차지하였던 그녀가 되고 싶구나. /태청문의 강수령의 의미
583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3:16:50
내가 8살이었을 때, 나는 죽기직전까지 몰렸었다. 우리 가문의 장자, 지학의 나이였던 이정천(異正天)의 구타가 원인이였다. 정천(正天), 바른 하늘이라는 이름과는 반대로 나의 오라비는 정말 세간의 악명이 자자했던 이였다. 이씨가문의 장자는 미친 망나니이며 장녀는 효녀임과 동시에 뛰어난 재인이고 차녀는 어리지만 절세미인이라더라. 뭐 그런 소문이 돌았을 정도이니 말이다. 어쨌든 어디서 무공을 배웠는지 몰라도 기본은 익힌 무공으로 그놈은 나를 정말 죽기직전까지, 아니 죽을때까지 팼다. 패고, 패고, 또 팼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오라버니,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며 빌었지만 그놈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지랄.' 그러다가 내가 죽기직전에 겨우 아버지랑 어머니가 그것을 발견하고 대경을 치며 오니 그놈은 말했다. '차라리 지금 죽는게 훨씬 좋은 년입니다. 어머니.' 뭐, 그 이후는 정말 난리가 났다. 그놈이 그래도 어머니와 아버지는 알아보는 놈이라 난 결국 살 수는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내가 10살쯤 되었을 때, 나는 그놈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때의 일을 물어보니 그놈이 이렇게 말하더라.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때 니년은 참 좆같았다. 꼭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못하는 요괴나 짐승이 인두겁을 쓰고 행동하는 것 같았지. 그래서 죽이려 했는데... 결국은 살았군.' 나는 그 말을 듣고 생각했다. 아, 그때는 연기를 잘 못했구나.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오래되지 않는 옛날이지만, 그래서 이제는 지금 이 감정들이 연기인지도 진심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랬다. 뭐, 태정이에 대한 건 진짜이지만 말이다. /8살에 죽도록 맞았다고 했던 썰 장자 이정천正天 천 장녀 이화영花英 지 차녀 이수아修我 인
584
미호주
(P/7Y6tK78c )
Mask
2023-02-21 (FIRE!) 15:16:45
오 수아 독백이로군!(흥미)
585
야견
(AZqOARY1PQ )
Mask
2023-02-21 (FIRE!) 21:20:36
>>583 수아.....근본부터가 뭔가 심상치않았던 아이군용.......흠터레스팅...
저녁 갱신합니다!!
586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22:35:29
일상할 사람구합미당...
587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22:40:27
대련이면 더 조아용...
588
미사하란
(U2sY1Nf9O2 )
Mask
2023-02-22 (水) 01:09:52
>>587 느긋한 템포로 대련(가르침) 해보시겠서용...?
589
강건주
(POy4h1qu82 )
Mask
2023-02-22 (水) 01:20:23
요즘 핫한 챗GPT로 무협 TRPG를 해봤는데 무당파의 교황과 객잔의 주인이 각각 화신강림이라는 기술과 파성검을 사용해 싸워서 마을 사람들이 죽었어용
590
미사하란
(3TVT3RZEuo )
Mask
2023-02-22 (水) 01:49:31
....???????
591
수아주
(FjvYfLUkQQ )
Mask
2023-02-22 (水) 02:10:15
>>588 호에엥 좋아용 근데... 내일... 부터...
592
미사하란
(.k5phlDNII )
Mask
2023-02-22 (水) 09:12:30
>>591 (졸려죽는중
수아주 편할때 아무때나 편한 상황으로 선레 주시겠서용? 저는 갑자기 용이다!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어용. 용궁이랑도 상관없이 하란이 개인으로서...
593
수아주
(nvKW/oh5d6 )
Mask
2023-02-22 (水) 10:00:34
훔... 하란이랑 수아가 만날 수 있는 상황이... 갑자기 나타나서 '나는 용(Drangon)이다.'하는 상황 말고 뭐가 있을까요...
594
수아주
(nvKW/oh5d6 )
Mask
2023-02-22 (水) 10:06:46
앗 dra'n'gon이라 썼네 ㅋㅋ
595
◆gFlXRVWxzA
(6YchLhPj4k )
Mask
2023-02-22 (水) 11:26:32
꾸어억 공부하기 싫어서 메이플 잠깐 해보려는데 직업 추천받아용
596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1:31:33
메이플은 좀...
597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1:33:58
하란주 하란이랑 수아가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있을까요? 수아는 아는데 하란이를 모르겠네용.
598
강건주
(UjWB0AHIqI )
Mask
2023-02-22 (水) 12:15:21
캐논슈터 ??
599
미사하란
(e18aXElWnA )
Mask
2023-02-22 (水) 12:16:53
모르겠으면 대충 우연히 만났다고 해도 돼요 아니면 꿈속에서 싸웠다거나
600
수아주
(sukPcV9BWc )
Mask
2023-02-22 (水) 12:38:34
하란이 꿈에서도 나올 수 있어용!? 역시 용 ㄷㄷ
601
◆gFlXRVWxzA
(fGeUprvR1E )
Mask
2023-02-22 (水) 12:52:07
조작 편한거 찾아보니까 팔라딘하래서 팔라딘해볼것
602
야견
(ExjHpmqGJk )
Mask
2023-02-22 (水) 12:52:21
꿈대결은 상황이랑 뒷수습하기 귀찮은 레스주들이 자주 써먹는 대련법인것!!!!
603
야견
(ExjHpmqGJk )
Mask
2023-02-22 (水) 12:53:36
>>601 (아는 게임이라곤 포X몬 밖에 없는 파는가 좁은 닝겐) 팔라딘....탱의 길을 걸으시는군요!
604
야견
(ExjHpmqGJk )
Mask
2023-02-22 (水) 12:59:25
그리고 저도 적당히 느긋한 일상 구해보는 거에용!
605
재하주
(30z41Olo1k )
Mask
2023-02-22 (水) 13:06:02
늦었지만.... 바이퍼 하세용.... 4차 이후 사냥날먹.... 팔라딘도 괜찮긴 한데 바이퍼만큼 기동성이나 Y축 범위가 좋은건 아님..... 오늘은 그나마 점심에 짬이 나네용... 다행이다..🥲
606
이수아 - 미사하란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4:24:56
수아는 어느 순간, 그곳에 있었습니다. 네, 어딘지도 모르는 그곳에 말이죠.
607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4:25:14
으아 클릭미스
608
이수아 - 미사하란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4:39:21
수아는 어느 순간, 그곳에 있었습니다. 네, 어딘지도 모르는 그곳에 말이죠. 수아는 한참을 걷다가, 걷다가, 걷다가 깨달았습니다.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수아는 뛰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수아는 더 빠르게 뛰었습니다. 하찮게나마 배운 보법을 밟으며 열심히 발을 놀렸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시간은 흘렀고 수아는 그동안 계속 뛰었습니다. 또한 그리도 오래 헤매였으면 지칠법도 한데 수아는 어째서인지 지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수아는 앞을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붉은 장발을 지닌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609
하란 - 수아
(.k5phlDNII )
Mask
2023-02-22 (水) 15:31:18
걸어도 걸어도 걸어도 처음 서 있던 곳과 다르지 않다면 그것은 정말 걸은 걸까? 공간과 이동이라는 의미가 있을까. 그녀는 발목에 닻을 매달고 물 속에 서 있는 사람처럼 기이하게 흐느적거렸다. 수아처럼 어딘가에서 흘러들어온 이방인이 아닌, 원래부터 이곳에 존재하던 무언가가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 눈은 허공을 보되 초점이 분명했다. 초점이 이리저리 움직였다. 비탈길 구슬처럼 구르던 눈알이 어느 점에서 멈춘다. "아아..." [풍상설우 - 안개] 눈이 마주쳤다. 그것은 비고에 숨겨진 기관 장치의 단추를 누른 셈이었다. 공간에서 안개가 맺힌다. 차츰차츰 시야가 가까워지고 호흡에서 짙은 수분이 느껴진다. 적어도 호의적인 상황은 아니어 보였다. //대련에선 내공소모 없이 하고싶은거 다해봐도 좋아용. 이것저것 해보는 샌드박스모드 같은 느낌
610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5:47:32
근데 초절정인데 일류가 뭘 할 수 있을까용?
611
하란 - 수아
(.k5phlDNII )
Mask
2023-02-22 (水) 15:57:26
샌드백 해드릴테니 이것저것 해보셔용. 하란이는 신체재생 선술이 있고 마침 수련해야 하는 것도 그거에용
612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6:01:40
수아가 달려들면 일단 팔다리자르고 그거 붙인다음에 선술쓰는 건가용...?
613
하란 - 수아
(.k5phlDNII )
Mask
2023-02-22 (水) 16:08:27
아뇨 하란이가 자기 상처 자가수복한다고용
614
◆gFlXRVWxzA
(fGeUprvR1E )
Mask
2023-02-22 (水) 16:49:19
>>605 놀랍게도 -메-하는 동생이 바이퍼 추천해서 70몇렙 찍어놓았다 이거에용...
615
재하주
(uhHmM4PF/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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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水) 17:06:20
>>614 본섭에서 하시는 거면 바이퍼 무난무난해용
팔라딘은 무자본 추천이라 해도 상위로 갈수록 전사다보니 템값이 조금...
요즘 핫하다는 리부트 서버면 하고픈 캐릭터 맘껏 해도 되긴 하는데... 일단은 뭐든 찍먹해보는게 좋아용
616
이수아 - 미사하란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7:53:34
"아아..." 이름모를 여인이 입을 열고 소리를 내자, 거짓말처럼 주변에서 뿌연 안개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수아는 그것을 보고 창을 쥡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창대를 말입니다. 빠드득. 손이 창대와 맞물려 무언가를 쥐어짜내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스르륵. 【백사보白蛇步】 수아는 뱀처럼 미끄러지며 여인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그리고 수아가 여인의 지척에 도달했을 때. 【낭아창狼牙槍 - 지창指槍】 수아는 쏜살같이 여인을 향해 뛰어오릅니다. /
617
수아주
(sukPcV9BWc )
Mask
2023-02-22 (水) 18:11:00
요즘 무협 소설 하나 써볼까 고민이예용
618
하란 - 수아
(cHFXNbjHj. )
Mask
2023-02-22 (水) 18:22:29
일류 무인의 기세가 발석거에서 비상하는 거석같았다. 무거운 힘으로 높게 뛰어 짓부시는 태세. 하지만 박혀있는 돌의 깊이가 심상치 않다. 여인은 자신을 향해 일점으로 떨어지는 창을 한 손으로 잡았다. 창과, 창에 매달린 일류 무인까지 덤으로. 대개 아래에서 올라오는 힘은 위에서 내려오는 힘을 이길 수 없다. 근본적이고 현격한 격차가 없는 한은 말이다. "아..하..." 올려다보는 여인의 눈이 깃발을 쥔 기수같기도, 낚싯대를 쥔 태공같기도 했다. 하여튼, 여인은 허공에다 대고 창을 휘적거리다가 이내 그것을 등 뒤로 돌을 날리듯 가볍게 던져버린다.
619
◆gFlXRVWxzA
(fGeUprvR1E )
Mask
2023-02-22 (水) 18:59:58
620
야견
(ExjHpmqGJk )
Mask
2023-02-22 (水) 19:25:06
(팝콘 와작와작)
621
재하주
(lJNRBEbXl2 )
Mask
2023-02-22 (水) 19:29:22
ㅋㅋ 경뿌 채널이랑 겹치면 터진다는 레전드 서버...
622
◆gFlXRVWxzA
(fGeUprvR1E )
Mask
2023-02-22 (水) 19:34:17
보통 200렙까지 몇 시간 걸리나용
623
재하주
(lJNRBEbXl2 )
Mask
2023-02-22 (水) 19:56:15
>>622 맨땅헤딩+하이퍼버닝 정석루트 아무런 방해 없이 밟으면 4시간 반(최소)~5시간 걸리는 편이에용..
624
강건주
(POy4h1qu82 )
Mask
2023-02-22 (水) 19:57:09
?? 5시간이용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