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9tuSdgtM
(qBjnpicp4A )
2023-02-18 (파란날) 22:27:49
559
지원주
(sa/CcBNct2 )
Mask
2023-02-21 (FIRE!) 00:58:27
옛날생각... 의외로 많이 떠오르는건 없네용 사실 당연함 파랑고일문 이후로 쭉 예은이랑 함께였음(?
560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0:58:43
>>557 요즘 군대도 폰쓰는데...
>>558 마교 홍보를 해보시죵!
561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0:59:33
김캡의 옛날 생각... 25살의 나는 패기가 넘쳤군...
562
지원주
(sa/CcBNc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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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FIRE!) 01:00:17
중3의 저는 왜 무협어장에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용 어떻게 중국인 이름이 지원(?
563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0:5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머리색깔도 무조건 검은색이고 해봐야 갈색이었는데...
564
강건주
(zqJJ.b2/rk )
Mask
2023-02-21 (FIRE!) 01:01:01
천마신교 홍보를 하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것 ...
565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1:13
566
지원주
(sa/CcBNct2 )
Mask
2023-02-21 (FIRE!) 01:01:27
>>563 근데 어느순간 삭제된 거에용!!
전...자러가용
567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1:48
568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2:08
>>566 강건이가 시작이었던것 같은데 사실 저도 기억 잘 안나용
굿밤이에용!!
569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1:05:53
570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6:27
571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6:40
후 김캡도 이제 들어가서 잘 준비를 해야겟서용...
572
미사하란
(dHhSdkUaZk )
Mask
2023-02-21 (FIRE!) 01:06:52
(ai 신기술 써보려다 탈탈털린 하란주 이게 모야..전혀..전혀몰것음...
573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1:06:57
젠장!
574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1:07:21
흠 히트앤런 전략으로 해야겠어용
575
◆gFlXRVWxzA
(TapImMYt1I )
Mask
2023-02-21 (FIRE!) 01:09:58
홍홍홍!
576
강건주
(zqJJ.b2/rk )
Mask
2023-02-21 (FIRE!) 01:11:46
러시아계 혼혈이 섞였다고 생각하면서 빨간머리 해본 것 ...
577
미사하란
(dHhSdkUaZk )
Mask
2023-02-21 (FIRE!) 01:13:20
하란이는 원래 흑발이었죵(아련
578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1:18:02
수아는 태정이가 개처럼 짖어보라고 하면 짖을 수도 있어용 물론 태정이는 그런짓 안하지만 말이예용
579
미호주
(P/7Y6tK78c )
Mask
2023-02-21 (FIRE!) 01:24:41
>>521 나도 옆동네 터진 걸.... 봤을 때...? 참고로 이 때 면접 보고 나온 상황이라 당시, 시간대랑 햇볕이 어땠는지도 다 기억해.
아무 생각 없이 참치에 들어오니, 옆동네에서 보던 스레들이 여기에 와있고 사람들은 대혼란에 빠지고 그 와중에 이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캡틴을 보면서 이것저것 알려줬던 그 때가....(시선회피)
580
미호주
(P/7Y6tK78c )
Mask
2023-02-21 (FIRE!) 01:27:36
아무튼 난 왜 오늘도 못 자냐(얼감)
581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2:01:29
Ai단체 사진 만들 수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정파 3명 사파 5명 마교 2명 씩 해가지고
582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2:49:13
나는 너를 사랑하기에, 또한 너는 나를 살렸기에 이 목숨 너를 위해 쓰리라. 너의 일언, 일행을 나의 진리로 받아들이며 나의 진아를 너의 타의로 가득 채우겠다. 산중단애에서 추락하였을 때 나는 죽었으니, 그날 명문(名文) 이가(異家)의 차녀 이수아는 너를 위한 낭인(浪人) 이수아로 다시 태어났다. 너와 함께 산중 오두막에서 지내었을 때, 너는 나에게 너의 무림행에 대한 비사를 전해주었다. 무림초출 덧없이 죽어 진토가 된 너의 사매는 그때의 나와 비슷한 나이라 들었다. 하여 그것이 나를 구한 이유라 물어보니 너는 티없이 깨끗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 것에 따로 이유가 필요한 것인가.' 그 문답 이후, 너는 나의 주인공(主人公)이 되었다. 태청문의 강수령, 나는 너의 사랑을 독차지하였던 그녀가 되고 싶구나. /태청문의 강수령의 의미
583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03:16:50
내가 8살이었을 때, 나는 죽기직전까지 몰렸었다. 우리 가문의 장자, 지학의 나이였던 이정천(異正天)의 구타가 원인이였다. 정천(正天), 바른 하늘이라는 이름과는 반대로 나의 오라비는 정말 세간의 악명이 자자했던 이였다. 이씨가문의 장자는 미친 망나니이며 장녀는 효녀임과 동시에 뛰어난 재인이고 차녀는 어리지만 절세미인이라더라. 뭐 그런 소문이 돌았을 정도이니 말이다. 어쨌든 어디서 무공을 배웠는지 몰라도 기본은 익힌 무공으로 그놈은 나를 정말 죽기직전까지, 아니 죽을때까지 팼다. 패고, 패고, 또 팼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오라버니,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며 빌었지만 그놈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지랄.' 그러다가 내가 죽기직전에 겨우 아버지랑 어머니가 그것을 발견하고 대경을 치며 오니 그놈은 말했다. '차라리 지금 죽는게 훨씬 좋은 년입니다. 어머니.' 뭐, 그 이후는 정말 난리가 났다. 그놈이 그래도 어머니와 아버지는 알아보는 놈이라 난 결국 살 수는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내가 10살쯤 되었을 때, 나는 그놈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때의 일을 물어보니 그놈이 이렇게 말하더라.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때 니년은 참 좆같았다. 꼭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못하는 요괴나 짐승이 인두겁을 쓰고 행동하는 것 같았지. 그래서 죽이려 했는데... 결국은 살았군.' 나는 그 말을 듣고 생각했다. 아, 그때는 연기를 잘 못했구나.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오래되지 않는 옛날이지만, 그래서 이제는 지금 이 감정들이 연기인지도 진심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랬다. 뭐, 태정이에 대한 건 진짜이지만 말이다. /8살에 죽도록 맞았다고 했던 썰 장자 이정천正天 천 장녀 이화영花英 지 차녀 이수아修我 인
584
미호주
(P/7Y6tK78c )
Mask
2023-02-21 (FIRE!) 15:16:45
오 수아 독백이로군!(흥미)
585
야견
(AZqOARY1PQ )
Mask
2023-02-21 (FIRE!) 21:20:36
>>583 수아.....근본부터가 뭔가 심상치않았던 아이군용.......흠터레스팅...
저녁 갱신합니다!!
586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22:35:29
일상할 사람구합미당...
587
수아주
(c.JtIOCC4A )
Mask
2023-02-21 (FIRE!) 22:40:27
대련이면 더 조아용...
588
미사하란
(U2sY1Nf9O2 )
Mask
2023-02-22 (水) 01:09:52
>>587 느긋한 템포로 대련(가르침) 해보시겠서용...?
589
강건주
(POy4h1qu82 )
Mask
2023-02-22 (水) 01:20:23
요즘 핫한 챗GPT로 무협 TRPG를 해봤는데 무당파의 교황과 객잔의 주인이 각각 화신강림이라는 기술과 파성검을 사용해 싸워서 마을 사람들이 죽었어용
590
미사하란
(3TVT3RZEuo )
Mask
2023-02-22 (水) 01:49:31
....???????
591
수아주
(FjvYfLUkQQ )
Mask
2023-02-22 (水) 02:10:15
>>588 호에엥 좋아용 근데... 내일... 부터...
592
미사하란
(.k5phlDNII )
Mask
2023-02-22 (水) 09:12:30
>>591 (졸려죽는중
수아주 편할때 아무때나 편한 상황으로 선레 주시겠서용? 저는 갑자기 용이다!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어용. 용궁이랑도 상관없이 하란이 개인으로서...
593
수아주
(nvKW/oh5d6 )
Mask
2023-02-22 (水) 10:00:34
훔... 하란이랑 수아가 만날 수 있는 상황이... 갑자기 나타나서 '나는 용(Drangon)이다.'하는 상황 말고 뭐가 있을까요...
594
수아주
(nvKW/oh5d6 )
Mask
2023-02-22 (水) 10:06:46
앗 dra'n'gon이라 썼네 ㅋㅋ
595
◆gFlXRVWxzA
(6YchLhPj4k )
Mask
2023-02-22 (水) 11:26:32
꾸어억 공부하기 싫어서 메이플 잠깐 해보려는데 직업 추천받아용
596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1:31:33
메이플은 좀...
597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1:33:58
하란주 하란이랑 수아가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있을까요? 수아는 아는데 하란이를 모르겠네용.
598
강건주
(UjWB0AHIqI )
Mask
2023-02-22 (水) 12:15:21
캐논슈터 ??
599
미사하란
(e18aXElWnA )
Mask
2023-02-22 (水) 12:16:53
모르겠으면 대충 우연히 만났다고 해도 돼요 아니면 꿈속에서 싸웠다거나
600
수아주
(sukPcV9BWc )
Mask
2023-02-22 (水) 12:38:34
하란이 꿈에서도 나올 수 있어용!? 역시 용 ㄷㄷ
601
◆gFlXRVWxzA
(fGeUprvR1E )
Mask
2023-02-22 (水) 12:52:07
조작 편한거 찾아보니까 팔라딘하래서 팔라딘해볼것
602
야견
(ExjHpmqGJk )
Mask
2023-02-22 (水) 12:52:21
꿈대결은 상황이랑 뒷수습하기 귀찮은 레스주들이 자주 써먹는 대련법인것!!!!
603
야견
(ExjHpmqGJk )
Mask
2023-02-22 (水) 12:53:36
>>601 (아는 게임이라곤 포X몬 밖에 없는 파는가 좁은 닝겐) 팔라딘....탱의 길을 걸으시는군요!
604
야견
(ExjHpmqGJk )
Mask
2023-02-22 (水) 12:59:25
그리고 저도 적당히 느긋한 일상 구해보는 거에용!
605
재하주
(30z41Olo1k )
Mask
2023-02-22 (水) 13:06:02
늦었지만.... 바이퍼 하세용.... 4차 이후 사냥날먹.... 팔라딘도 괜찮긴 한데 바이퍼만큼 기동성이나 Y축 범위가 좋은건 아님..... 오늘은 그나마 점심에 짬이 나네용... 다행이다..🥲
606
이수아 - 미사하란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4:24:56
수아는 어느 순간, 그곳에 있었습니다. 네, 어딘지도 모르는 그곳에 말이죠.
607
수아주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4:25:14
으아 클릭미스
608
이수아 - 미사하란
(UyCnRxX.DM )
Mask
2023-02-22 (水) 14:39:21
수아는 어느 순간, 그곳에 있었습니다. 네, 어딘지도 모르는 그곳에 말이죠. 수아는 한참을 걷다가, 걷다가, 걷다가 깨달았습니다.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수아는 뛰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수아는 더 빠르게 뛰었습니다. 하찮게나마 배운 보법을 밟으며 열심히 발을 놀렸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시간은 흘렀고 수아는 그동안 계속 뛰었습니다. 또한 그리도 오래 헤매였으면 지칠법도 한데 수아는 어째서인지 지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수아는 앞을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붉은 장발을 지닌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