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그녀는 진동하는 실처럼 얕게 이어지는 의식인지, 의식 아닌 것인지 모를 것을 통하여 범梵을 엿보았다. 꿈과 세상을 자아내는 실인 범이 꾸는 꿈, 그 근원을.
종합적인 계획이나 합리적 구상 없이. 맹목적이고 강력하지만 우둔하고 목적도 없이 분투하는. 존재하는 것 외에는 무엇을 바라는지도 모르는 채 하염없이 바라기만 하는 의지를. 아무 조리도 이유도 없이 쉬지도 않고 만족할 줄도 모르며 생존과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과 싸우는 그 의지를!
그녀는 거대한 난류에 압도당하고 휩쓸려 이리저리 내팽개쳐지는 것 뿐이다.
사람들이 찬양하는 아름다운 질서 뒤에 숨어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질서란 무질서의 그림자. 그곳에서는 질서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것은 질서가 없음이 유일한 질서이고, 질서가 없는 질서란 그 자체로 모순이었다. 모든 것이 엉망진창 뒤죽박죽. 부동하는 태산이 만화경처럼 천변지이하는..아아..
【 살천회류 암기술 】 성취 : 6성 무림에 은밀하게 소문이 도는 살천회. 그들은 천하의 많은 무공을 연구해 독자적인 기술을 발전시켜나왔습니다. 비인부전 비기자부전. 이 말이 여기서만큼은 그 뜻 그대로 쓰여지지 않습니다. 살천회의 회원이 아니라면 전수되지 않는 비밀스러운 기술. 그렇지만 눈썰미가 뛰어난 사람들은 기시감을 떨쳐낼 수 없을겁니다. - 1성 암침 : 침을 무기로 사용하고 다룰 수 있다. - 2성 암기술 : 암기를 다룰 때 살천회류의 효과를 똑같이 받는다. - 3성 살천회류 화우 : 침 또는 암기를 허공에 수십개 뿌려 적을 공격한다. - 4성 살천회류 맹독성 : dice(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적을 중독되게 한다. - 5성 은형 : 내공을 2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단, 본인보다 간극이 높은 이에게는 간파당한다. - 6성 점혈비 : 내공을 5 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찌릅니다. dice(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마비효과를 줍니다.
【 살심공 】 성취 : 5성 오직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죽인다면 어떻게 죽이고 들키지 않을지를 고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끔찍한 사람들이 모인 곳, 살천회는 그 소원을 이뤄냈습니다. 죽이고자 마음먹으세요. 그럴 때라면 당신의 단전은 그제서야 존재감을 드러낼겁니다.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병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무기에 두른다. - 4성 살심은닉 : 내공의 존재감을 평소에 숨기고 상대를 죽이고자 할 때만 드러낸다. - 5성 살기 : 죽이겠다는 의념을 실체화하여 적을 위협한다. 대처법을 모르는 상대는 못해도 살짝 경직될 것이다.
【 흑호난지평정 】 성취 : 1성 제한 어딘가의 산을 호령하며 주변 마을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흑호. 그 괴물을 토벌해 세간에 안녕과 평화를 가져다준 영웅들에게 주어진 알 수 없는 초식이다. 단 하나의 초식만 존재한다. - 1성 영웅일격 : 내공을 10 소모해 강력한 일격을 펼친다.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자신보다 한 단계 위 경지까지 피해가 들어가며 그 이상부터는 경지의 차이에 의해 효과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 충액공 】 성취 : 8성 독을 가진 생물들은 한없이 많습니다. 식물, 동물, 곤충, 그리고 독을 쓰는 사람까지! 사파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대부분의 독공은 동물이나 곤충 등에게서 독을 채취하는 것을 기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충액공은 그 시초가 되는 무공으로서 사파 대부분의 독공이 근간이 되는 뼈대있는 무공입니다만. 이제는 사칙연산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 1성 채취 : 독이 있는 벌레에게서 독을 채취할 수 있다. - 2성 강화 : 채취한 독을 강화시킬 수 있다. - 3성 독공 : 내공에 독의 기운이 서린다. - 4성 혼합 : 2개 이상의 독을 조합해 더욱 강한 독을 만들 수 있다. - 5성 하독 : 독의 기운이 서린 내공을 뿜어 상대를 중독시킬 수 있다. - 6성 흡독 : 몸에 서린 독을 흡수해 일시적으로 내공으로 치환할 수 있다. - 7성 급조 : 내공을 5소모해 약한 독을 만들어낼 수 있다. - 8성 십독불침 : 10가지 독에 완전 면역된다.
【 찻잔 속 태풍 】 누군가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다른 이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너무나 화가 나지만, 다른 사람은 아니지요. 이 구절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내가 지금, 화내고 있는 것이 너무 별 것 아닌 것 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곧 타인처럼 사고하고 사유하고자 하는 욕망의 산물. 그대 분노하는 자여. 타인의 감정에 따라 생각해보는 기분은 어떻습니까? 아주 고요하고, 조용할겁니다. - 단점 : 망나니의 패널티 소폭 완화
【 백독낭百毒囊 】 백가지 독을 담고 있다고 알려진 주머니. 실제로 백가지 독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많은 종류의 독을 담고 있다. - 사용시 다이스 1,5를 굴려 무작위로 마비, 산공, 수면, 중독, 최면 중 하나의 효과를 지닌 독을 사용한다.
【 독수 】 성취 : 1성 의념계의 살수들이 사용하는 특별한 방법. 본래는 중원 무림의 인물이 사용할 수 없는 수법이지만, 이계의 고수가 개조하였다. 자신이 가진 독을 삼키고, 내공을 운용하여 손에 숨을 불어넣으면 손은 독을 띈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 내공을 소모해 삼킨 독을 손으로 방출할 수 있다.
【 독 이해 毒書 】 성취 : 1성 살수들은 독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개의 독을 맛보고, 때론 스스로 중독되곤 하면서 독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옵니다. 사실 이는 이계의 살수들이 취하는 방법이나 원리를 알 수 없는 힘으로 중원 무림인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습니다. - 무림에 존재하는 하급 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획득합니다.
【 인피면구 - 성인 여성 】 귀족적인 성인 여성의 인피면구. 뛰어난 고수들도 쉽게 눈치채지 못할 정교한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안 쪽에는 설천회의 상징이 새겨져있다. 살천회의 정식 살수들에게만 지급되는 고급 물품. 무려 목소리 변조와 목젖 은닉까지 구현에 성공했다. 대륙의 실수인가? 최하위 아이템에 속한다. - 목소리가 귀족적인 성인 여성으로 변조된다. - 귀족 성인 여성으로 취급받는다.
【 소향 】 반지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오직 암살을 위한 물건이다. 반지의 중앙에 있는 조금 큰 듯 보이는 구슬은 사실은 특별한 장치이고, 반지를 잡아 당기면 작은 투척용의 단검으로 변화한다. 이 물건을 만든 장인은 결혼식에 이 단검을 결혼 선물로 주었다가 파혼당했다고 한다.이계의 이야기이지만, 어느새 무림에서 오래전 있었던 일로 알려져있다. - 장신구 : 암기임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고 평범한 반지로 인식한다. - 예기 : 매우 예리한 단검에 이계의 기운을 불어 넣어 더욱 날카롭다. - 매력적 : 착용자의 외모를 조금 더 돋보이게 만든다.
【 무순이 】 네눈박이 뱀의 형상을 취한 최하급 영물.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 강한 마비독을 체내에 지니고 있어 사냥감을 마비시켜 천천히 잡아먹는다. - 영물수련 : 영물이 되기 위해 수련을 시작합니다. - 독물(수면독) : 마비독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독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수면독을 생산합니다. 호감도 : 4
【 청이 】 이름도 제대로 지어지지 않은 이 요괴는 그냥 견요라고만 불리우고 있습니다. 개의 형상을 취했으나 그 크기는 호랑이보다도 크고, 호랑이와 같은 대형 맹수는 물론이고 맹금류와 작은 동물들 그리고 사람까지 가리지 않고 먹이로 삼는 흉악하고 무시무시한 요괴입니다. 재빠르고 머리가 좋으며 한 번 인식한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허나 살천광혈에게 제압당한 뒤로는 그를 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성장시키느냐에 따라서 견요는 이름을 가진 위대한 요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호감도 : 3
【 살천광혈殺天狂血 】 살수들간에 의리같은 것은 없다지만, 이토록 잔혹하고 거리낌없이 동업자들을 학살하는 자들은 흔치 않습니다. 살아남지 못한 자들이 허다하고, 운좋게 간신히 살아남은 살수 하나가 일컫기를. 온 몸은 살수들의 피를 뒤집어쓴 채로 깔깔 거리니 웃고 있었다 하니. 그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그 정체를 파고보니 살천회의 고수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허나 살수들은 이에 보복할 생각보다는 공포에 사로잡힙니다. 살수들이 감정을 죽인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죽이며 웃고 즐거워하는 자는 보복의 대상이 아닌 공포의 대상이니까요. 물론, 중원에서도 살수 중에 살천광혈이라고 일컬어지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될겁니다. 자아... 암기에 묻은 피를 닦아내고, 입가에 묻은 피를 핥짝이십시오. 죽어가는 사람을 내려다보며 환하게 웃으십시오. 우는 아이도 듣고 울음을 멈출 시간입니다. - 살수들 사이에서 이름만 들어도 공포적인 존재로 인식됩니다. - 지명 의뢰가 증가합니다. - 암살보다는 협박과 관련된 임무가 증가합니다. - 왜인지 모르게 사람들은 조금씩이나마 당신을 두려워하는 느낌입니다.
【 철포삼의 】 철포삼이라고 하는 무공은 외공의 일종으로 몸을 단련해 맨몸으로 철갑을 두른 효과를 내게 하는 무공입니다. 하지만 그런 외공을 익히는 자들은 내가고수들의 발흥으로 인해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검기와 같은 것을 한 번, 두 번 정도 막아낼 수 있는 외공의 수요는 줄어든 적이 없었고 그러한 의복을 만드는 일도 꾸준히 있어왔지요. 철포삼이라는 무공은 이제 저잣거리에서도 운이 좋으면 구할 수 있는 한낱 삼류 외공이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한 장인은 그 무공을 연구해 가벼운 외투를 만드는데 성공하고야 말았습니다. 제법 화려한 붉은색 꽃과 흰 꽃들이 수놓아져 있는 이 비단 두루마기는 아름다우면서도 검기에도 잘 찢겨져 나가지 않는 아주 튼튼한 방어구입니다. - 홍화백화 : 착용자의 화려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화려하다로 인식될 것이다. - 구결 : 철포삼의 구결을 완전히 이해한 장인의 수작이다. 검기에도 잘 찢겨져 나가지 않는 내구성을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