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507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9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2-14 22:12:45 - 2023-02-20 22:43:29

0 ◆RK2mb.OzoU (kCjjWICw9Y)

2023-02-14 (FIRE!) 22:12:4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스코어 앤 붐 - situplay>1596751110>645
점수 수정 - situplay>1596751110>957

951 린주 (v3iiAJehUs)

2023-02-20 (모두 수고..) 20:25:57

382 오늘_강수확률이_50%일_때_자캐는_우산을_들고_나가는가_그냥_나가는가
아마 그냥 나간다! 우산 챙기고 다니기 귀찮아~
비 오면 그냥 맞고 가든지 어떻게든 꼼수 써서 우산을 만들든 비를 피하든 하지 않을까?

600 지나가다_우산_없는_사람을_본_자캐는
마저 지나감()
그래도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척한 다음 씌워줄까 말까 놀려먹다가 도와줄걸~

524 자캐가_성장하며_가장_많이_변화한_부분은_외모_vs_성격_vs_인간관계_vs_기타
어... 아직도 성장하려면 멀었지만 지금도 옛날에 비하면 성장한 거긴 하니까... 성격!
많이 사람 되신 편이지~ 인간관계는 부차적으로 따라왔고! :3

린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야호 저녁 하면서 갱신이야~!!!!!!

952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0:29:29

>>950 크아아악! 치킨이 아니라니!! (털썩)

>>951 어서 오세요! 린주! 호오. 역시 신이라서 비 정도는 그냥 맞아도 된다..라는 마인드로군요? (왜곡 중) ㅋㅋㅋㅋㅋㅋ 아닛. 그렇군요. 아는 사람이라면 도와준다라! 그럼 지금 치아키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루트! (끄덕끄덕) 성격은... 어. 지금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걸요!

953 린주 (v3iiAJehUs)

2023-02-20 (모두 수고..) 20:30:44

다들 안녕~!!!!!!

그래서 치킨을 속삭이는 캡은 오늘 저녁에 뭘 먹었습니까!!!🎤

954 린주 (v3iiAJehUs)

2023-02-20 (모두 수고..) 20:32:43

>>952 왜곡이지만 틀린 말이 아니다!😲 뭐 그것 말고도 비 좋아하는 편이고~
지금 성격도 나쁘지는 않지만 응... 아직도 좀 애 같으시니까.....◠‿◠ 으른 되려면 멀었지!

955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0:33:22

>>953 저는 오징어볶음과 토마토달걀프라이를 먹었지요! 거기에 가자미! 후후후!

956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0:33:38

다들 어서오세요.

귀찮아...

957 하네주 (eXY.r3RPuY)

2023-02-20 (모두 수고..) 20:33:46

린주도 안녕, 좋은 저녁이야. ☺️

>>951 비 맞은 돗가비신님......... 이왕 젖은 김에 그냥 뛰어노신다던지? 마치 점심 시간에 비가 와도 축구 농구를 하던 남고생들 마냥.... 😊 많이 사람 되신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돗가비신님의 성장기를 응원합니다. 🤗

958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0:34:02

아아. 사야카주가 사야카와 캐아일체가 되어가고 있어요! (흐릿)

959 미카주 (vJvqED.Jzc)

2023-02-20 (모두 수고..) 20:35:03

린주 어서와
>>951 역시 신은 비를 안맞을수 있구나(?
놀려먹는 린이 귀엽다

960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0:35:06

아무튼 이번주는 따로 이벤트는 없으니 그냥 자유롭게 즐겨주세요!

여름 첫 이벤트는 수학여행으로 잡고 있으며.. 이 주는 왕게임과 진실게임을 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여름 한 주는 아무 것도 안하고 쉬어가다가.. 그 다음 주에 페어이벤트를 할 예정이에요!

이 부분은 또 나중에 공지를 할게요!

961 린주 (v3iiAJehUs)

2023-02-20 (모두 수고..) 20:39:17

>>955 든든하게 잘 먹었네!!( •̀∀•́ )✧ 굿캡 굿캡(쓰담쓰담)

>>957 비 와도 꿋꿋하게 뛰어놀던 남중고생들....ㅋㅋㅋㅋㅋㅋ그 생각은 안 했는데 그러고 보니까 그렇네?? ㄴ😲ㄱ


오~~ 이제 진짜로 곧 여름이구나!!! 수학여행도 기대되고 게임도 기대되고 페어이벤트도... 전부 다 기대돼서 두근거려 야호~ ╰(*°▽°*)╯

962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0:39:24

캐오일치...

그렇군요...

963 미카주 (vJvqED.Jzc)

2023-02-20 (모두 수고..) 20:40:35


와!! 수학여행!!
(호들갑)

964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0:42:19

봄시즌은 이번주가 마지막주에요! 그러니까 봄에 아직 못한 것이 있다하는 이들은 지금 시즌에 빨리 하시고...
페어이벤트를 같이 가고 싶긴 한데 아직 접점조차도 없다 하시는 분들은 이번주에 힘내서 접점을 최대한 만들어보는 것으로..

965 하네주 (q8kFe8RJ1c)

2023-02-20 (모두 수고..) 20:43:58

하네:
253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일이라면 아르바이트의 피팅모델이려나. 🧐 이걸 실패한다면........ 사실 하네는 자신이 입는 것보단 남을 입히는 게, 찍히는 것보단 찍는 게 더 좋은 쪽이야. 이유는 가족들이 유희의 신들이니까, 놀 때 꾸며입고 놀면 제일 반짝거리고, 사진으로 남기면 계속 사진을 보면서 기억할 수 있으니까—라는 생각 때문이야. 그러니까 그쪽이 아닐까! 🤗

122 본인의 신체 노출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니까 생각보다 엄청 많이 할 수 있어. 여름철 옷들은 찢어지고 비치고 달라붙고 파이고 갈라지고 트이고 천이 모자른가? 싶은게 많다보니........ 물론 아르바이트할 때 한정. 😉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듣는 쪽. 고맙단 말이 뭐가 그렇게 하기 어려운지 하질 못 하니까.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60 이벤트 준비하느라 고생 많아—! 왕게임이랑 진실게임 완전 기대된다. 이 철딱서니 없는 삼촌이모할비할미가 너희 노는 곳에 끼여서 구경만 해도 되겠니....... 🤗

966 사에 - 린 (4gaGekyI/c)

2023-02-20 (모두 수고..) 20:44:57

미야나기는 새하얀 월광에 드러나는 희미한 자취를 따라 천천히 시선을 그렸다. 마술에 홀린 듯 비현실처럼, 모든 감각이 손끝에 닿는 족족 기화되어 연기처럼 사라졌다. 그녀는 가만히 제 손을 들어 그저 두 뺨을 식은 손가락으로 무력하게 툭툭 두드린다. 비로소 실체가 와닿는 싸늘한 체온이 넋을 차갑게 일깨웠으니, 곧바로 그녀는 현실을 자각함과 동시에 핏기 가신 무덤가처럼 창백하게 얼어붙는다. 그 경외로운 위압감, 혹은 원초적인 두려움에 잠겨죽으니 익사함이나 다름없다. 더이상 소년이라고도 부를 수 없는 눈앞의 청년은 아마 인간조차 아닐 테지······. 기괴한 이질감이 피부를 타고 전해져 살갗이 오그라들었다. 미야나기는 바짝바짝 말라가는 입안으로 씀바귀 같은 침을 삼켰다. 메말라 갈라진 입술은 쇳덩이라도 매단 듯, 혀끝에 차오른 목소리를 차마 부르지 못한다. 거듭된 시도 끝에 겨우 뱉어낼 수 있었던 건 제대로 된 음절을 채 이루지 못해 아둔하게 흩어졌다.

“어, 어어, 어어······.“

새파랗게 떨리는 목소리가 무거웠다. 당장이라도 몸을 돌려 도망치고 싶은데 전신을 뒤덮은 공황이 모래처럼 발목을 잡아당겨 그럴 수도 없다. 알브레히트의 검을 받아든 시골 처녀가 이런 감정을 느꼈을까? 아니다. 그보다는 사과나무 아래서 죽음과 마주했을 어느 공녀를 떠올린다. 미야나기는 붙잡힌 듯 떨어지지 않는 발을 겨우 움직여 한 걸음, 한 걸음 뒤로 물러나며 힘겹게 숨을 쉬었다. 그마저도 몇 발자국 못 가 힘이 풀려 나뭇가지 부러지듯 툭 주저앉아버렸지만.

“저······ 저기······. 너는 뭐야? 내가 어떡하면 될까.“

깊숙한 무저갱처럼 형형한 시선을 버틸 수 없어 숙인 뒷목으로 간신히 말했다. 백 가지의 불행 중 차라리 다행인 것은 아직 눈물은 떨어뜨리지 않았다는 거다. 정확히는 눈물조차 얼어붙은 것에 가까웠겠으나, 그 점에 위안 받을 만큼 그녀는 혼란스럽다.

967 사에주 (4gaGekyI/c)

2023-02-20 (모두 수고..) 20:45:20

야 사에야 어떠캐 우리 망햇다… 여러분들은 깜냥도 안 되면서 도깨비님한테 개기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근데? 쓰고 보니까 좀 불쌍함 헐(?) 혹시 이넘 반응 넘 심각해서 좀 그르면 다음 턴부터 ‘갑자기 침착해지는 라이토 전개’로도 급변경 가능합니다요 ㅋ

968 린주 (v3iiAJehUs)

2023-02-20 (모두 수고..) 20:45:56

>>963 그러니까 미카가 바다에 간다는 거지? 야호(왜곡)

>>964 페어이벤 전까지... 캐릭터들이랑 전부 접점 만들기...(메모)

969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0:47:36

>>965 그렇군요. 이제는 다른 이에게 옷을 입히고 꾸미는 그런 일을 하게 되는군요. (왜곡) 어어..어어어..그런 여름옷은 안된다!! 자신이 원해서 입는게 아니면 안된다! 일이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도리도리) ㅋㅋㅋㅋㅋ 여기서 약간 툴툴거리는 하네의 모습을 또 잘 알 수 있었습니다!

>>967 어서 오세요! 사에주!

970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0:48:12

152 자캐는_눈물이_많은가_적은가
눈물이 거의 없는?

231 자캐가_자신_있게_다룰_수_있는_도구
없을것같은 느낌. 엄밀히 말하자면 귀찮다에 가까울듯.

314 어찌할_수_없는_이별을_앞둔_자캐는_결국엔_받아들인다_vs_끝까지_부정한다
그것을 끝까지 부정해서 달라지는 게 있는가?
결국 받아들이는 게 아니지만 받아들인다일 듯.

사야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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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0:48:58

다들 어서오세요.

972 하네주 (q8kFe8RJ1c)

2023-02-20 (모두 수고..) 20:49:07

>>961 오히려 안 젖으면 너도 젖어라—!! 😊 하던 기억이 났단 말이지. 🤔

수학여행...... 수학여행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캐리어 혹은 여행가방 구경...... 무슨 옷을 챙길까..... 뭘 챙길까......... n박 n일동안 무슨 코디를 할 지 너무 궁금해........
교복만 입고 학교에서 만나던 시절의 합법적 사복데이........... 잠옷도 뭐 챙길까..... 과자도 잔뜩 사가려나....... 비상용품이나 상비약을 챙기는 꼼꼼한 아이도 있을까.......

973 미카주 (vJvqED.Jzc)

2023-02-20 (모두 수고..) 20:50:50

사에주 어서와
>>965 하네를 패션모델 겸 잡지 기자로...
의외로 몸매에 자신있는 하네?(날조

974 미카주 (vJvqED.Jzc)

2023-02-20 (모두 수고..) 20:52:50

>>970 귀찮음 원툴 늘 한결같은 사야카(?
뭐야 맴찢...

975 하네주 (q8kFe8RJ1c)

2023-02-20 (모두 수고..) 20:57:50

사에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사에 이불김밥 말아서 둥가둥가해주고 싶어졌다...... 🥲

>>969 그건 모를 일이긴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하는 건 하네 성격 상 오래 못 할 것 같단 생각을 해. 🧐 여름옷은 일이니까 잘 참고 있습니다. 겅제로 입는 일은 없으니까 괜찮아. 숙명같은 거로 받아들이고 있다........ 🤗

>>970 거의 없다면...... 있긴 있단 거니까........ 눈물 버튼 같은게 있는걸까? 노코멘트 오케이니까 넘겨도 돼! 😊 다룰 수 있는 도구조차 귀차니즘이 압승 했다—! 달라지는게 있는가.... 이별을 막을 수 없으니까 받아들이고 마는 건가.... 아픈 이별은 겪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당연히 안될 소리라는게.......... 🥲

976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0:58:10

>>970 으아닛. 전체적으로 다 귀차니즘이 원동력으로 나온 결론 같잖아요. (동공지진) 귀찮아서 도구도 안 다룬다니. 안돼! 슬슬 귀차니즘에서 벗어나야만 해!!

>>972 치아키:우리 사복으로 간다고는 안했다. 아직. (웃고보기)

977 린주 (v3iiAJehUs)

2023-02-20 (모두 수고..) 21:01:06

사에주 안녕~ ㅋ ㅋㄲㅋㅋㅋㅋㅋ갑자기 침착해지는 라이톸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 괜찮아 이런 전개 재밌다구~ 오히려 소중한 사에링한테 겁을...? 먹게 하다니??? 이자식 용서못해(머리 꿍)
그나저나 사에주 감정 묘사 대단해 당신 문학의 신이지? ㄴ(๑º ロ º๑)ㄱ

으아악 나 지금 저녁 먹는 중이라서... 얼른 해결하고 답레 들고 달려오겠습니다~~!!!!~!~!~!

>>965 다른 사람을 입히고 찍어주는 걸 좋아하는 하네... 이유도 너무 마음 따뜻하다 의상 디자인이나 사진 쪽으로 가도 어울릴 것 같아🧐

978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1:03:19

>>975 인간 모습의 생리적 눈물을 포함한 거라서요.
하품할 때 나오긴 합니다(?)

979 미카주 (vJvqED.Jzc)

2023-02-20 (모두 수고..) 21:07:58

362 자캐는_신이_있다고_믿는가
빼도박도 못하는 무신론자... 신 같은거 절대 안믿어
신의 존재 알면 받아들이기까지 시간 엄청 걸리지 않을까

313 자캐는_주로_표정과감정이일치한다_vs_표정과감정이불일치한다
감정이 표정으로 다 드러나는 편이지
본인은 최대한 숨기려곤 하는데(ㅋㅋ

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엄... 부모님이랑 조부모 뒷목잡게 한적은 많을듯?

미카,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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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하네주 (fLiOgHKc2E)

2023-02-20 (모두 수고..) 21:09:19

>>973 패션모델 겸 잡지기자 투잡—! 화보잡지기자 시키고 가미즈나 전부 싹 다 인터뷰 돌고 화보 찍게 해야겠다. 🤗 미카부터 화보 2874938282938장 찍고 시작하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하네는 자신있는게 없는데도—!!!

>>976 수학여행을교복으로가는학교가어딧어요요즘에

>>977 저녁 맛있게 먹고 와! 😋 아마 그런 쪽으로 가게 되면 돗가비신님도 옷 한 벌 만들어주든 사진찍어주든 하겠지—! 효도할 시간입니다. 🤗

>>978 그런....... 그런 거였구나......................! 눈물버튼이 있나 했는데.....!!!

981 하네주 (/VR93G/2x2)

2023-02-20 (모두 수고..) 21:13:14

>>979 미카가 신의 존재를 알게 되는 순간........... 궁금할지도..... 기대될지도..... 😊 숨기려고 하는데 다 드러나는 거 완전 고양이잖냐—!!! 귀랑 꼬리잖냐—!!!! 귀여워..... 🤗 부모님이랑 조부모............. 🥲 오은영 박사님 모셔............

982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1:14:28

>>979 그렇군요! 그럼 미카에게 어서 신이 존재를 드러내야..(안돼) ㅋㅋㅋㅋㅋㅋ 아닛. 완전 고양이잖아요!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 그 와중에..(동공지진)(흐릿) 안돼..미카야. 너도 속 썩이면 안돼.

>>980 치아키:그 역사를 내가 처음으로 만들면... 어렴풋이 기억나는 학생회장이 되지 않을까? (싱긋)(그럴 일 없음)

983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1:17:26

사야카: 수학여행 귀찮아..........안갈래...

하지만 매직 사야카주 덕분에 갑니다

984 하네주 (nXRvrqY9yM)

2023-02-20 (모두 수고..) 21:25:33

>>982 만들지마—!!! 챠키야...... 이 삼촌이모할비할미랑 이야기 좀 해볼까......... ☺️ (그럴 일 없음)

>>983 수학여행 가서 기깔나게 놀고 졸업사진에 올릴 사진도 28373992장 찍어야 하니까. 🤗

985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1:36:07

물론 수학여행은 교복차림으로 가는 것이 아니니까 다들 안심하세요!!

986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1:45:23

앞으로 남은 레스 15개! 다들 터트려보도록 해요!

987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2:26:16

(남은레스수를 보고 안심한 사야카주)

988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2:27:30

어..어째서 안심하는거죠?!

989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2:28:43

세상에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 일도 있는 법.

990 오구치 - 미카 (lMKIAEWBTE)

2023-02-20 (모두 수고..) 22:30:22

혹여나 토끼의 심기를 건드릴까 조심스러운 걸음걸이 다 보이는데 아닌 척 하는 것이 퍽 웃기다. 이곳까지 굳이 걸음해놓고, 귀찮다는 듯한 태도로 대략적으로나마 미카의 성질을 이해할 수 있었다. 놈은 눈 앞에 있는 인간을 좀 더 골려볼까, 그도 아니면 살살 달래어 원하는 걸 쥐어줄까 고민하다 끝내 결론을 내린다.

"이 친구는 그런 거에 덜 예민해서요."

보아하니 부끄러움도 많고 퍽 예민한 성정 같은데 괜히 들쑤셔 성내게 하고 싶지 않다. 토끼를 살살 보다듬자 그제야 먹던 사료를 내려놓고 고개를 든다. 똘망스러운 눈이 미카를 한 번 보고는 퍽 놀랍지도 않다는 듯 사료로 시선을 돌린다. 요컨대, 신경쓰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러다 문제가 생기면 뭐, 토끼의 신 모신다는 무녀가 이곳에 있다는데 나라고 빌어보지 못할 것도 없다. 토끼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오오구치사마는 토끼보단 인간 편이란다.

"그렇지만 좋아하시잖아요, 그죠? 약하고, 귀찮고, 성가시고, 야속한 이 놈들을..."

놈은 토끼 한 마리 한 마리 굽어 살피며 읊었다. 약하고, 귀찮고, 성가시고, 야속하고... 분명 눈이 향하고 있는 것은 토끼일진데 놈의 마음 한켠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것 같았다.

991 오구치주 (lMKIAEWBTE)

2023-02-20 (모두 수고..) 22:30:46

갱신할게! 여름 수학여행 엄청나게 기대되는데 >.0 다들 비치웨어 패션 어떤지 알려줘라!!!!!!

992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2:32:10

어서 오세요! 오구치주!! 비치웨어 패션이라. (가만히 생각해보기)

아마 얇은 하늘색 셔츠에 하얀색 반바지를 입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수영할 때는 수영복 차림으로 들어가기야 하겠지만!

993 미카주 (vJvqED.Jzc)

2023-02-20 (모두 수고..) 22:35:57

오구치주 어서와
패션... 바다라고 해서 특별히 뭘 따로 입지는 않을거 같은데(ㅋㅋ

994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2:36:51

사실 수학여행지가 바다 근처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바다만 다니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어떻게 노는지는 자유인 것으로!

995 쿄스케주 (8MB3KUgGVo)

2023-02-20 (모두 수고..) 22:38:27

용케도... 아직 짤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더럽고 추하게 갱신합니다

한동안 너무 손에 안 잡혀서 그만... 뜸하게 되더라고요

996 오구치주 (lMKIAEWBTE)

2023-02-20 (모두 수고..) 22:38:47

>>992 음음 정성적인 비치웨어 패션이구나 치아키는! 어차피 바다며는 그대로 들어가도 될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3

>>993 우웃 바다잖아? 청춘이잖아???? 바나나보트 타야하잖아????(?) 물론 아무 옷 입은 미카도 귀엽겠지만?

997 오구치주 (lMKIAEWBTE)

2023-02-20 (모두 수고..) 22:39:26

쿄스케즈 어서와~!!!!! 나도 텀 엄청 느리고 자주자주 사라지니까 괜찮다구 >.0 그래도 돌아와줘서 좋아~!

998 사야카주 (7dLeTOYmgA)

2023-02-20 (모두 수고..) 22:42:16

다들 어서오세요. 비치웨어...

딱히 달라지는 점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999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2:42:45

>>995 어서 오세요! 쿄스케주!! 너무 손에 안 잡힌다면..그것으로 뭐라고 할 수는 노릇이긴 하죠.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시면 된 거예요!

>>996 하지만 들어갔다가 나오면 춥다구요! 그리고 빨래도 해야하고! 그러니까 탈수만 하면 되는 수영복으로!!

1000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2:43:18

아. 하지만 26일 저녁에는 제가 시트 정리 한번 할 거예요. 요즘 잘 안 보이는 분들은 어지간하면 리스트에 들어가있다고 봐도 좋아요.

1001 ◆RK2mb.OzoU (VV.HYQXGIM)

2023-02-20 (모두 수고..) 22:43:29

그리고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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