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507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9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2-14 22:12:45 - 2023-02-20 22:43:29

0 ◆RK2mb.OzoU (kCjjWICw9Y)

2023-02-14 (FIRE!) 22:12:4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스코어 앤 붐 - situplay>1596751110>645
점수 수정 - situplay>1596751110>957

308 하네주 (2pZS5W5QP6)

2023-02-17 (불탄다..!) 00:13:39

>>302 정말 불경한 소리지만 저깜찍한땋은머리와꽁지머리를 볼때마다 아기하네는 돗가비신님 머리끄댕이를 잡아봤을 거란 생각을 하곤 해........ 😊...........

득점 축하해, 사에주—!

생각해보니 점수 1점 얻은 것 말고는 폭탄만 걸려본 김하네....... 차라리 폭탄만 걸렸으면 테러리스트라는 명예라도 얻었을텐데 아쉽다........ 🤔

309 쥰주 (c15PH4fpCM)

2023-02-17 (불탄다..!) 00:14:00

>>307 치아키 아리아 부를 때 녹음해도 되나요?!(캡틴: 나가요 쥰주;

>>306 !!!! 노, 놀랐어요!!

310 후루토주 (QYo.2Bbdfw)

2023-02-17 (불탄다..!) 00:15:20

갱신해요
곧 접속 늘어날지도 모르겠어요!

311 사야카주 (J0dGgu9fDo)

2023-02-17 (불탄다..!) 00:16:45

다들 어서오세요.

멋있네요

312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0:17:14

>>309 치아키가 아리아를 부르고 있을 때 근처에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아마도!!

>>310 어서 오세요! 후루토주! 아이고! 축하드립니다!

313 린주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00:19:29

>>303 히히히 이것저것 키보드에 이모티콘 열심히 쟁여놓은 보람이 있구만~ (งᐛ)ว (งᐖ )ว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결론이 그렇게 되는데~!!!! 억울하니까 다시 부활할래(?)
옆에서 하네가 같이 춤 춰준다면 생각해 보는 걸로~ ◠‿◠

>>307 자기 자신과의 공약까지 지키다니 치아키 그는 대체....😲 종족이 인간이나 신 같은 구분을 뛰어넘은 학생회장이었던 걸지도 몰라🤔🤔

>>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아악 너무 귀엽다 아가하네야 괜찮으니까 더 잡아당겨줘 아저씨 머리 다 뽑아버려서 대머리 만들어도 좋아~!!!!(?)

314 린주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00:21:27

후루토주도 안녕~!!!! 와아 잘됐다!! 사신님이 많이 보고 싶었는데 시간 나면 같이 놀자구~!!!! ( ¤̴̶̷̤́ ‧̫̮ ¤̴̶̷̤̀ )

315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0:22:33

>>313 사실 그쪽이 조금 더 재밌지 않을까...라는 치아키의 계산 끝에 나온 행동이랍니다! 그리고 아마 실제로 재밌을테니까요! (네?)

316 미카 - 사야카 (c7Q8escKps)

2023-02-17 (불탄다..!) 00:25:05

"...됐어. 필요 없다니까."

아예 놀리듯이 마법(?)을 부리는 키리나즈메를 보고
미카가 눈썹을 꿈틀댄다
진심으로 화내는 건 아니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만 봐도...
대충 먹는데 키 크다는 말엔 약간 부럽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맛있게 먹고 잘 자거든."

소식하지만 일단 맛있게 먹긴 하고
잠은 학교에서 맨날 자니까
그런 억지를 부린다
마음은... 어쩔 수 없다(그래서 키가 작은 건가)

"됐고, 마저 먹기나 해."

키 얘기는 그만하고 싶다는 듯
황급히 화제 돌리기

317 사에주 (SSeKs58.46)

2023-02-17 (불탄다..!) 00:25:09

>>302 오 마이 갓…… 가 갑자기 이렇게 귀여운 걸 보여준다고요???! 이거 참 공짜로 봐도 되는 건지 나 날강도가 돼버린 심정이야… (와구와구)

>>305 어이 이 오지상은 항상 배틀에 진심이라구~?ww 가벼운 마음으로 덤빈다면. 곤란.

>>308 테러리스트 어 그거 좀 탐난다(?) 아니 그보다 나의 하네탸 1점밖에 안 걸린 거냐고 이놈.. 혼쭐내준다 학생회 큿소오오오!!!!! (안됨)

다들 안녕!! 후루토주도 어서 와〰️

318 미카주 (c7Q8escKps)

2023-02-17 (불탄다..!) 00:25:34

이제 자러갈게... 다들 존밤 보내

319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0:28:13

안녕히 주무세요! 미카주!!

>>317 치아키:......
치아키:...나 혼나는거야? (갸웃)

320 케이주 (WIfJVxX0sE)

2023-02-17 (불탄다..!) 00:28:52

갸아아아아악........ 갑자기 현생이 물결이 휘몰아쳐서 게속 접속을 못했네.............

사에주는 같이 이벤트 끝까지 마무리 못해서 미안하고, 일상은 조금 이야기하다가 헤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크윽 검은 여우에대해 더 캐묻지 못해 아쉽다...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부릅)

다들 쫀밤이야~ 이벤트 폭탄 엄청 터졌네ㅋㅋㅋ 나도 이벤트 돌려야하는데 기력이 없어서 내일부터 해야겠어()

321 후루토주 (QYo.2Bbdfw)

2023-02-17 (불탄다..!) 00:30:06

다들 안녕입니다~
저도 스레 캐들 많이 보고 싶었는데 열심히 굴려야겠네요 (후후)

그런데 캡틴,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저번 마니또 이벤트 때 상대를 맞추고 얻은 소원권은 그 상대를 대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322 하네주 (pQCf5AC0K.)

2023-02-17 (불탄다..!) 00:31:16

후루토주 안녕, 좋은 밤이야. ☺️ 현생 잘 풀린걸까, 후루토 만날 수 있겠다—! 그동안 고생많았어! 😉

>>313 그럼 다시 온 김에 린이 하입보이 추는 거 보여주는 거지? 🤗 하네가 같이........................... 영상 사진 그 어떤 자료를 남기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네를 바치고 린의 하입보이 직캠을 얻자. 이득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다 뽑아서 대머리 만들면 어떡해~!

뜬금없이 다들 유튜버가 된다면 어떤 유튜브를 할까 궁금하다—! 이미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 유튜버가 된 친구들...... 모든 영상에 구독하고 조회수 뺑뺑이 돌리고 좋아요 누르러 가야만. 🤗

323 사에주 (SSeKs58.46)

2023-02-17 (불탄다..!) 00:32:49

>>319 헉 치아키 지켜줄 거야 안 돼...... 👀 대신에 모브를 혼내주자 (그것도안됨)

미카주 쫀밤!! 케이주도 어솨〰️ 마츠리는... 솔직히 나도 마감일 전에 못 끝낼 거 예상했어서...... ㅋㅋㅋㅋㅋㅋㅜㅜ👀 신경 안 써도 된다고~!! 둘은 대충...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갓습니다 ✏️✏️

324 하네주 (pQCf5AC0K.)

2023-02-17 (불탄다..!) 00:34:57

미카주 안녕,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푹 쉬어. 😴 케이주는 안녕, 좋은 밤이야. 혐생 수고 많았어. 🤗

>>317 탐나지—! 하네의 1점 어떻게든 깎아버려야겠어. 😊 1등을 못한다면 뒤에서 1등이라조 해야지. 학생회 혼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치아키 복도에 무릎꿇고 손 들게 하러 가는거야—?! 가미즈나고에 혁명의 바람이 불어온다—!!! (??)

325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0:36:00

>>320 어서 오세요! 케이주!! 여러모로 많이 바쁘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321 아니요! 아니요! 그건 아니고.. 그냥 이 스레에서 이런이런 소원을 빌고 싶어요! 같은 것을 말하는 그런거랍니다! 스레의 이벤트가 될 수도 있겠고 그냥 개인적인 소원을 빌 수도 있겠지요! 그냥 그 정도의 가벼운 소원이에요!

>>322 치아키가 유튜버라. 음. 학생회실 브이로그 같은 것을 올릴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올리면 안되는 것은 못 올리겠지만 일상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브이로그 느낌으로? 그리고 카메라 꺼진 것을 모르고 카메라 옆에 놔뒀다가 혼자 있는 학생회실에서 여름 마츠리때 보일 춤을 연습하고 있는 치아키의 모습이 살며시 담기는거죠!

>>323 ㅋㅋㅋㅋㅋㅋㅋ 모브라니요! 학생회의 총 책임자는 치아키인걸요!!

326 케이주 (WIfJVxX0sE)

2023-02-17 (불탄다..!) 00:36:10

>>323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어쨌든 같이 일상 돌려줘서 고마웠고 수고 많았어~

다들 쫀밤 보내구~ 나두 들어가볼게!! 내일 봐~~

327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0:37:36

안녕히 주무세요! 케이주!!

328 쥰 - 하네 (c15PH4fpCM)

2023-02-17 (불탄다..!) 00:38:01

"아, 안녕하세요"

마침, 매점으로 갈 계획이었던 쥰이 고개를 살짝 까딱였다. 그리고 자신을 찾는 모습에 눈을 데굴 굴렸다.

"제가 전학 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어.... 혹시, 쿠로사와의 아래 이름이 뭔지 아시나요?"

장난기가 발동한 듯 아무것도 모르는 체 시치미를 뚝 뗀 쥰이 물었다. 마치 자신은 쿠로사와가 아니라는 것처럼.

"나는 니노미야 레이라고 해요. 말해주면, 쿠로사와를 찾아볼게요."

여기서 쌍둥이 동생으로 사기를?

329 후루토주 (QYo.2Bbdfw)

2023-02-17 (불탄다..!) 00:38:20

>>322 하네주도 좋은 밤입니다~
사실 잘 풀린 건 아니고 잘 풀리기...직전이에요 ()

>>325 그런 종류의 소원권이었군요 알겠습니다~

330 쥰주 (c15PH4fpCM)

2023-02-17 (불탄다..!) 00:40:05

후루토주 케이주 어서오세요!!!!

>>322 쥰은 아마 브이로거나 게임유튜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는 요리유튜바!

>>

331 사에주 (SSeKs58.46)

2023-02-17 (불탄다..!) 00:43:40

>>322 뭣이 나의 하네탸가 유튜브를 한다고라??? (구독 좋아요 누를 준비 완료)

ㅋㅋㅋㅋㅋㅋㅋ안 돼 왜 자꾸 치아키가 혼쭐나는 방향으로 가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 갑자기 장르가 혁명물로 바뀌어버려 이대로라면 다들 삼색 코케이드 달고 바리케이드라도 세워야 될지도 몰라…(??)

>>326 응응 케이주도 수고 많앗어 쫀밤~!!!

332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0:45:51

타치노카미:뭐? 내 손자를 혼내려는 이가 있어? (가위 들고 등장)

333 사야카 - 미카 (J0dGgu9fDo)

2023-02-17 (불탄다..!) 00:53:42

"그렇구나."
그런데 내가 또 먹으면 키 또 커버리는 건가? 라는 듯한 표정으로 티라미수를 바라봅니다.

"마법 취소. 취소. 취소."
키가 더 크면 귀찮아져. 라는 말을 하면서 취소를 연발하고는 잘 먹고 잘 잔다는 말을 하는 미카를 바라봅니다. 뭔가.. 마음을 찔리게 만드는 눈빛이지만. 별로 큰 영향을 주려 한 건 아닙니다.

"그렇다면 다행임."
티라미수를 떠먹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먹기나 하라는 것에 응하는 것처럼 화제돌림에 무관심하게..

"커피 말고 뭘 좋아함?"
생각해보니까 커피 먹으면 잘 안 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물어봅니다. 그 외에도 묘하게 자주 만나는 것 같으니까 알아두면 덜 귀찮겠지.

//잘자요 미카주

334 사야카주 (J0dGgu9fDo)

2023-02-17 (불탄다..!) 00:54:32

다들 어서오세요... 졸리네요. 좀 일찍 잘까..

335 하네 - 쥰 (U6F/qV/gUw)

2023-02-17 (불탄다..!) 00:55:12

.........쿠로사와라는 성만 기억해버렸어요! 분명 이야기해주신 것 같은데, 이름을 부를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흘려들어버린 거에요. 심지어 도움을 요청한 학생은 전학온 지 얼마 안 되었다고 말해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중일텐데 같은 반이라고 한들 동급생들의 얼굴과 이름은 아직 외우는 중일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선뜻 도움을 주는 착함에는 행운이라고 느끼지만, 곤란하게 만들었을 지도 몰라요.

“...진? 준?”

분명 비슷한 발음이었던 것 같은데요! 열심히 고민해보지만 기억나지 않아요. 혼자서 조그맣게 이름을 중얼거리다가, 아차 합니다. 앞에 사람을 세워두고서 고민을 계속하면 실례에요. 제가 먼저 말을 건데다 이름모를 B반 학생 씨는 절 도와주려고 제게 시간을 할애 중이니까요.

“아뇨, 됐어요. 필요 없습니다.”

이름 모른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찾으러 와놓고서 이름이 기억 안 난다고 할 수도 없고, 흐릿한 기억 속 발음으로 유추해낸 이름 중 하나로 얻어걸리라는 도박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랬다 틀린 이름이면 쿠로사와 씨를 찾을 수 없어요. 쿠로사와 씨한테도 실례입니다. 니노미야 씨도 이런 어려운 부탁을 들어주실 필요도 없으니까요. 다른 부탁을 하기로 해요.

“출석부 좀 빌려주세요.”

다른 반에 함부로 들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다른 반 학생이 들어왔다고 시선이라도 몰리면 견디기 힘들어요! 출석부에는 분명 이름이 전부 다 있을테니까요. 그걸 보고 찾으면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쿠로사와 씨가 두명이 아니길 바랍니다.

336 린주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00:56:39

미카주 잘자~!!!!!
키 작은 거 신경쓰는 미카가 너무 귀여워서 이런 걸 만들어 버렸어... 내가 미카 많이 좋아하는 거 미카주는 알지...? ◠‿◠

337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0:5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너무해요! 하지만 너무 귀여운 에피소드다!!

338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1:02:11

사야카주는 피곤하면 어서 주무세요!!

그럼 자기 전에 저도 독백을 한편 써볼까..

.dice 1 3. = 2
1.일상
2.조금 무게가 있는 것
3.자라

339 사야카주 (J0dGgu9fDo)

2023-02-17 (불탄다..!) 01:03:29

자야겠군요. 다들 잘자오.

340 린주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01:04:21

우아악 인사 빼먹었다 케이주도 안녕~ 그리고 잘자!!! ∠( ᐛ 」∠)_
사야카주도 잘자~

>>322 이렇게 쉽게 하네의 하입보이 댄스를 얻을 수 있다니 쩔잖아────!!!! 아아 상상했더니 행복해져서 나 또 성불했대...😇 ㅋㅋㅋㅋㅋㅋㅋ대머리가 돼도 신이니까 다?시??? 나지 않을까????

오~ 유튜브 썰이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그때 찍은 뻘영상이나 본인이 이상한 짓하는 걸 남이 찍어준 동영상 같은 거나 올라오지 않을까... 아니면 공부 브이로그라는 제목이면서 책 펴놓고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책상 앞에서 게임하고 놀고 낙서하고 전화하고 우당탕 뛰어다니면서 딴짓하는 영상만 주르륵 올라오거나()

341 하네주 (U6F/qV/gUw)

2023-02-17 (불탄다..!) 01:04:35

>>325 청춘 향기 나는 유튜브 채널이다—!!!!!!! 브이로그면 교실에 있을 때라던지 다른 학생들이 찾아왔을 때같은 장면도 담기겠지...... 아주 좋은 채널입니다. 연습하는 치아키 영상 실수로 채널에 업로드 되면 좋겠다....... 🤗

>>329 어서 풀려버려라—!!! 후루토주 그만 괴롭혀라, 현생아—! 🥺

>>330 전부 다 하는 건 어떨까. 어떤 날은 게임방송, 브이로그에서 요리로그 빼서 정리하고............. 너무 좋다. ☺️ 요리하고 밥 먹을 때마다 쥰 영상 재생시켜둘래—! 게임은 무슨 게임일까, 그것도 궁금하다. 🧐

>>331 하네가....... 유튜브.........? 또 필사적인 익명의 패션유튜버가 되지 않을까....... 🤔 코디룩북 영상.... 옷 리뷰..... 종종 아르바이트 브이로그.... 에잇, 노잼. 사에 이야기 달라—! 🤗 혁명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학생회실을 점거하라....... 😉

케이주 안녕,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

342 쥰주 (c15PH4fpCM)

2023-02-17 (불탄다..!) 01:08:50

하네 너무 귀여우어ㅛ,zㅋㅋㅋㅋㅋㅋ!!!

저도 슬슬 졸려와서 이만 자러 가볼게요!!

343 하네주 (dS3Lm.j5sY)

2023-02-17 (불탄다..!) 01:11:37

>>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귀여워—!!!!!!!!! 🥹

>>340 하네가 그래도 뭐......... 유전자(유희의신)가 있으니까....................
어떻게 되든 하겠지만 돗가비신님 쪽이 선불입니다—!!!!!!!!!!! 🤗 뽑을 리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그냥 아야 아야 소리나게 잡아당긴 정도였.....였을까? 아기들 머리끄댕이 잡으면 안 놔주던데.......... 🧐 오, 청춘. 이상한 뻘짓하는 영상 알고리즘 타서 조회수 쭉쭉 느는 미래가 보여. 현실고딩사고치고우당탕탕 쇼츠들 잘 보일 것 같고—! ☺️

사야카주 안녕, 잘 자고 푹 쉬어. 좋은 밤 보내. 😴 그리고 뭐— 독백예고다—!!!!!!

344 하네주 (dS3Lm.j5sY)

2023-02-17 (불탄다..!) 01:15:10

쥰주도 좋은 밤 보내, 잘 자! 😴 동생 이름대면서 장난치는 쥰도 엄청 귀엽다고—! 😊

345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01:15:37

>>0

아무 일 없이 제자리걸음 하고 있으려니 슬슬 심심하다! 뭔가 짜릿한 변동이 필요한데 적당히 결투 걸 만한 사람도 없고 점수는 운이니 마음대로 되지가 않고……. 그렇다면 하는 수 없다. 어떻게든 점수를 높이기 위해 민간신앙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그는 팔락거리는 종이를 붙잡고 멱살 잡듯 앞으로 끌어당겼다.

"점수를 내놓아라. 내놓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아, 아무튼 유서 깊다고!

.dice 1 2. = 2
.dice 1 7. = 5

346 린주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01:26:33

>>343 운동신경이 좋다는 점도 모에해...😇 에엥 케이팝 종주국 출신 고딩인데 아이돌 춤 정도는 어렵지 않지 가라 아저씨──!!!(린: (진짜로 함))
였을...까...?라니ㅋㅋㅋㅋㅋㅋ뭐 세게 잡아당겼어도 뜯기다가 위치 바꿔서 하네 오빠들 머리도 같이 쥐어뜯기게 하지 않았을까 싶고("깔깔깔 혼자만 당할 수는 없지")
오오...그렇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유머 소재로 남을 수만 있다면 영광일거야~😊

쥰주 잘자~!!!
나도... 이제 자러 가봐야겠어~ 다들 잘자고 불금이니까 힘내보자!!!(۶•̀ᴗ•́)۶

347 사랑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1:28:32

소년의 할머니는 인연의 신. 키즈나히메. 그리고 소년의 할아버지는 단절의 신. 타치노카미. 그리고 소년의 아버지도 신이요. 어머니는 혼인의식을 맺은 존재이며 소년의 누나는 신으로 태어난 존재였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누나, 그리고 자신. 어머니는 인간이었으나 혼인의식을 맺은 이상 언젠가 제 수명을 다한 날, 신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었기에 어떻게 보면 이 집안에 인간은 오직 자신 하나 뿐이었다. 그것까진 괜찮았다. 정말로 괜찮다고 치아키는 생각했다. 물론 어린 시절에 자신도 크면 신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으나 제대로 된 진실을 알게 되면서 동심이 와르르 무너진 경험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어린 시절, 자신만 인간이라는 것에 삐지기도 하고 자신도 신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때를 쓴 적도 있었으나 이제 와서 그런 때를 쓸 일은 없었고 자신 혼자만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서 치아키는 충분히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굳이 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당장 자신의 생활이 불편할 일은 없었으니까.

허나 나이를 먹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그의 누나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이대로 가면 너는 인간으로서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하고 모두를 다시 볼 수 없게 되는 것이라고. 너는 그걸로 정말로 좋냐는 물음이었다. 그의 누나는 치아키에게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자신은 하나뿐인 동생 혼자만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싫다고. 너도 나처럼, 그리고 다른 가족들처럼 신이 된다면 우리 가족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그것이 서로에게 더 좋지 않냐고 물었다. 자신이 아는 신들도 여럿 있다. 그 중에서 정말로 예쁘고 귀엽고 네 이상형이 있다면 그에 맞는 신을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 대신 너도 진지하게 사랑에 빠져서 혼인의식을 맺어라. 그러면 우리들은 헤어지는 일 없이 쭉 신으로서 함께 할 수 있다. 죽는 일 없이 계속 쭉 함께 할 수 있다. 어머니도 인간이긴 하나 혼인의식을 맺었으니 반드시 신으로 태어나서 헤어지는 것은 일순이지만 너는 아니다. 너는 영원히 우리와 헤어져서 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 말들을 하는 것에 치아키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이 고등학교 일학년. 딱 이 년 전의 이야기였다.

"...신이 되라고 해도 말이지."

혼인의식. 진정으로 신을 사랑하게 되고 그 신 또한 자신을 사랑하게 될 때 영원을 약속하는 의식에 대해선 치아키도 여러번 들은 적이 있었다. 자신이 신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해서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이기도 했다. 자신과 의식을 맺는 신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 이상 쭉 고위신으로서 있을 수 있고 자신은 신이 되어 영원한 시간동안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 할 수 있기에 어떻게 보면 윈윈이었다. 하지만 과연 그걸로 좋은 것일까. 내가 만약 인간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러면 나는 신이 되어야 하니 그 사랑을 저버려야만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에 빠지게 되면서 치아키는 절로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점점 관심을 끊기 시작했다. 물론 자신의 누나의 말은 이해가 가고 가족들의 알게 모르게 바라는 무언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소년은 다른 집의 아이들 못지 않게 상당히 사랑받고 자란 아이니까. 막내라는 이유로 챙겨주는 이도 많았고 달콤한 것도 괜히 더 먹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소년은 자신이 받은 사랑에 대해 의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자신의 누나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있기에 쭉 함께 있었으면 해서 자신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다. 허나 그럼에도 그런 사랑에 의미가 있을까. 라는 것이 치아키의 생각이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사랑에 크게 관심을 두지 말자. 물론 자신의 심장이 뛸 정도의 이가 나타난다면 제 결심이 흔들릴지도 모르나 지금 당장은 연애라는 것에 신경을 쓰지 말자. 크게 관심을 두지 말자. 어린 소년이 내놓은 회피법이었다. 정확히는 소년은 두려웠다. 인연의 신의 손자로 태어나 인연에 대해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가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허나 배드엔딩도 만만치 않았고 정말로 끔찍한 비극으로 끝난 일도 상당히 많았다. 그렇다면 자신은 자신의 그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끝낼 수 있을까. 그런 불안감을 절로 품을 수밖에 없었다.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이도 한순간의 실수, 그리고 누군가의 배신으로 처참한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자신이라고 그러지 말란 법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여러모로 너무나 어려운 분야였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알 수 없는 영역에 굳이 발을 들이밀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있었으나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을 신으로 만들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행복을 바란다는 이유로, 또한 자신이 키즈나히메의 손자라는 이유 등으로 '사랑' 아닌 '사랑'이 다가오지 말란 법이 없다는 것이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은 인연의 신의 손자였다. 당연히 치아키는 키즈나히메의 귀여움과 사랑도 정말로 많이 받았다. 그렇다면 그 사랑 중에서 자신에게 좋은 인연을 맺어주려고 하는 일이 있지 않을까. 그런 의구심을 품은 적이 있었고 지금도 그는 그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자신에게 사랑이 찾아온다고 한들,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가 나온다고 한들 그것은 정말로 순수한 좋아함일까. 아니. 꼭 키즈나히메의 경우만 있는 것도 아니었다. 자신이 키즈나히메의 손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키즈나히메와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서 자신을 혼인의식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이도 분명히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고위신이 되고, 키즈나히메의 일족이 된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그런 신이 나타나지 말란 법은 없었다. 당연히 치아키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의심암귀 상태에 빠질 생각은 없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키즈나히메의 손자로 태어난 자기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한탄할 생각도 없었다. 자신은 단 한 번도 키즈나히메의 손자로 태어난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거나 한 적이 없었기에 더더욱. 허나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만 했다. 자신은 절대 평범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기왕 사랑을 한다고 한다면 그런 것과는 관계없는 정말로 순수하고 아무런 배경없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이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허나 자신의 배경이 그것을 허락할리 없었다. 자신이 인간인 이상, 자신이 키즈나히메의 손자로 태어난 이상, 그리고 거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살 수 없는 이상.

"그것도 그거지만 역시 재밌게 사는 것이 더 좋으니까. 괜히 무게감 키우지 말고 가볍게, 그리고 가늘고 길게. 역시 그게 좋아."

그냥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어쩌면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길이 아닐까. 소년은 생각했다. 그렇기에 소년은 오늘도 가벼운 분위기로 모든 것에 임했다. 대충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너무 무게감 있지 않게. 진지한 분위기는 잡으나 그 공기가 너무 무겁지 않게. 허나 그렇다고 너무 경박하지도 않게.

사랑이라는 것에 살며시 눈을 돌리며 소년은 다른 즐거움을 추구했다.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었기에. 무엇보다 더 깊게 생각한다고 답이 나올리가 없었기에.

"그럼 뭘 해볼까. 오늘은. 올 한 해가 정말로 즐거운 한 해로 모두에게 남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피식 웃으면서 소년은 자리에 앉아 학생회 수첩을 꺼내서 스케쥴을 정리했다. 이 시간에 이렇게 이렇게 해볼까. 아니면 저렇게 해볼까. 사랑이라는 것에 오늘도 신경을 끄며, 애써 모르는 척 눈을 돌리고, 자신이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348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1:28:57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쓴 무언가. (옆눈)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사야카주!

349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1:30:35

쥰주와 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50 ◆RK2mb.OzoU (F.TjYe7XAM)

2023-02-17 (불탄다..!) 01:37:25

이어서 저도 들어가보겠어요! 다들 잘 자요!

351 사야카주 (J0dGgu9fDo)

2023-02-17 (불탄다..!) 10:57:18

>>0

"목표 있나?"
"있으면 갑자기 50점이 막 나오는 것도 아님"

.dice 1 2. = 2
.dice 1 7. = 7

//잠깐갱신.

352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12:09:15

>>0

기절할만큼
재밌는이벤
찍어보시고
기절안하면
기절시켜드
리겠습니다

무얼 하나 했더니 새로 발견한 코드 옆에다 낙서하는 중이다. 코드를 직접 훼손한 게 아니라 귀퉁이에 쓴 거니까 괜찮…겠지? 하여간 꽝만 나오니 그는 지루해서 미쳐가기 시작했다…….

"아, 이것도 찍어야지."

결과는? 과연 기절할 만할까?

.dice 1 2. = 2
.dice 1 7. = 4

353 미카 - 사야카 (c7Q8escKps)

2023-02-17 (불탄다..!) 14:16:49

미카는 키리나즈메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꽤나 부러워하는 게 팍팍 티나는 눈치

"그래, 그만 커."

괜히 심술 부리는듯이 하는 말
지금도 저랑 엇비슷한 키인데, 저기서 더 커버리면
뭔가 슬플 거 같달까
오묘한 눈빛을 보내오는 키리나즈메 씨를 애써 무시한다

"글쎄..."

대답이 애매모호하다
다른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으면
딱히 할 말이 없다
호불호가 명확하지 않은 탓이다
좋아하지 않는 건 있어도 싫어하는 건 없다
싫어하지 않는 건 있어도 좋아하는 건 없다
달리 말하면 뭐든 가리지 않는다는 얘기지만

"...넌 뭐 좋아해?"

조금 고민하다 무신경하게 물어본다
별 이유는 없고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 알면, 호의에 보답할 수도 있을 테니까

354 미카주 (c7Q8escKps)

2023-02-17 (불탄다..!) 14:18:51

갱신하고가
>>336 (짤)

355 사야카주 (uiepxhTwUU)

2023-02-17 (불탄다..!) 15:46:23

>>0

"코드를 전부 삐-해서 삐..."
위험한 발언 그만

.dice 1 2. = 1
.dice 1 7. = 2

356 사야카 - 미카 (uiepxhTwUU)

2023-02-17 (불탄다..!) 15:51:16

"적절한 키를 찾다가 이렇게 된 거니까.."
더 클 수도 있고 작아질수도 있나. 라는 알수없는 말을 합니다.

"좋아하는 거..."
"옛날엔 한없는 걸 좋아했던 것 같은데."
성도 그런 의미에서 지었고? 라는 말을 하지만 그다지 진지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일지도 모름."
물론 아무것도 안하는건 기본으로 좋아함.
느릿하게 말을 하고는 미카를 봅니다.

"님. 님도 참여하실?"
큰 기대는 없이 묻는 것 같네요.

357 (l7Nns3BVDk)

2023-02-17 (불탄다..!) 16:24:38

>>0

유감스럽게도 그는 기절하지 못했다……. 아쉽지만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기절시키는 수밖에. 그는 자신이 낙서해둔 코드 옆에 서서 동급생 하나가 그것을 찍기까지 얌전히 구경했다. 동급생이 결과를 확인하고서 실망만 하고 있자,

"너 기절 안 해?"
"어? 무슨 소리야?"
"여기 기절 안 하면 기절시켜 준다고 써놨잖아."
"뭔 소리야? ……어, 진짜로 있네. 근데 그게 뭐 어쨌다고."
"그거 내가 쓴 거거든. 기절시켜주마!"
"으아악! 이 자식 왜 이래!"

린은 말벌 쫒는 양봉업자처럼 도망치는 동급생의 뒤통수를 노리고 질주하기 시작쟀다. 다시 말하지만 그는 현재 꽝만 나와서 지루함에 미쳐가는 중이었다. ……아니, 그냥 평소에도 이러는 편인 것 같기도 하고.

.dice 1 2. = 2
.dice 1 7. = 7

358 미유키주 (KXrJ0HvOLo)

2023-02-17 (불탄다..!) 16:54:50

안녕, 잠깐 시간이 나서 갱신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