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1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1 :: 1001

◆c9lNRrMzaQ

2023-02-08 19:18:02 - 2023-02-14 03:36:39

0 ◆c9lNRrMzaQ (3ooJN.at1o)

2023-02-08 (水) 19:18: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65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44:21

다들 고생하네..

666 강산주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7:44:52

앗?!

667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45:07

준타로군도 고생 해보자

668 주강산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7:45:21

#미리내고 특별반 교실로 갑니다.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669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45:30

야다

나는 내 옆자리 가디언님을 즐길거야

670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45:41

강하~

671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45:56

장르가 다르다고!

672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46:19

이것이 영웅서가 아닐까?

673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46:34

네가 소수파인지 다수파인지를 생각해봐.

674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47:06

의외로 다수쪽일지도 몰라

675 유하주 (kH50Eh1GAs)

2023-02-13 (모두 수고..) 17:47:34

내 옆자리 가디언님 명작이지.
특히 마지막에 가디언님이 이제 너는 내 가족이라면서 주인공을 가씨로 맞이하는 부분에서 오열했어.

676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47:39

정신차려! 준타로!

677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48:34

머리를 때려서라도 돌아오게 할 수 밖에 없는가.

678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50:08

>>675 ㄹㅇ 심금을 울리는 명작이다

알렌도 하잖아
심지어 히로인 계속 바뀐다고..

태식이도 하고..
안보이지만..

시윤이도 내 옆자리 메시아님 하고 있지..

679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51:10

알렌은 히로인이 바뀐적이 없는거 같은데....

내 옆자리 메시아님은 죽어서 맛이 가셨습니다만...(줘팸)

680 알렌주 (RhI.NrKitA)

2023-02-13 (모두 수고..) 17:51:56

저는 럽코같이 달달한게 아니라 너무 매운 후피집인데요...(아무말)

681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52:23

그건 자업자득인게

682 ◆c9lNRrMzaQ (QxktL9Jo2A)

2023-02-13 (모두 수고..) 17:52:29

>>657
손을 쥐고 있는 동안에도 팔에 새겨진 흔적은 여전히 시큰거려옵니다.
그 흔적은, 마치 알렌에게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녀를 포기한다면 이 고통과 혼란에서 편해질 수 있다는 것처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 감정 대신 알렌은 카티야를 바라봅니다. 과거의 강한 카티야라기보단, 너무나도 약해진 것 같은 카티야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많이, 씁쓸합니다.

그 순간.

똑똑.

누군가가 기숙사의 문을 두드립니다.

>>659
가끔, 유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 심장이 멈추고 내 살을 찢어. 무언가가 하늘 높이 날아가는 것 같은 착각을 말입니다.
그것은 아래에 남겨진 유하를 눈으로 바라보며 말합니다.

'너는 인간의 흔적.'

그것은 황금빛의 날개를 펄럭입니다.
그 기세는 고고하고, 그 자태는 표현하기에 어울리는 단어가 손에 꼽을 것입니다.
마치 이상향의 꿈을 이룬 모습처럼, 눈을 마주하려 하지만 천천히 그 손가락이 유하를 향합니다.

'나는 용에서 태어나 용으로 화한 자.'
'너는 인간에서 태어나 용에 달라붙던 기생의 흔적.'

그래요.
끔찍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의 꿈을 꿨습니다.
그럼에도 유하는 무시했습니다. 자신이 그럴 이유가 없다고, 자신이 위대한 드래곤이 된다면 마땅히 어머니도 자신을 봐줄 것이고. 자신을 따돌렸던 것들은 당연하다는 듯, 자신을 두려워하여 그런 것이 되었을 것이니까요.
그러나 사실 어렴풋이 알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용이 된다는 것은.
지금의 하유하, 모든 것을 부정한다는 것.

그렇기에 유하는 많은 것을 탐냈습니다.
뛰어나다는 것도, 누군가의 사랑도, 애정 어린 조언도, 충분한 시간도 말입니다.
그러나 운명은 유하를 밀어넣은 채. 그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희생을 치룬다면.
그 말을 뒤에 남긴 채로 말입니다.

" 시작은, 깨우쳤군. "

경운의 기침과 함께 그 몸이 한순간 흐려지고, 다시 형태를 잡아갑니다.

'좋다. 잘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아온 모든 것. 네가 알아온 상식과 규칙. 마도로써 쌓아온 모든 것을 내려야만 한다.'
'심장이다. 심장에 네 질서를 쌓아라. 너를 너로써 존재하게 하는 것을 심장에 새겨넣어라. 그것이 너의 규칙이 될 것이다.'

사실, 조금은 이런 것을 바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에게도 공감받을 수 없던 것도. 같은 드래고니안을 만날 수 없었던 것도 있었겠지만.

마음 놓고.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존재가 없었으니까요.

'너는 내 모든 것이 될 것이다.'

나라는 존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누군가의 존재했던 흔적이 되고.

'네가 쌓아올린 모든 것은 옳았다. 네가 지금까지 겪어온 모든 것은 과정에 불과하다. 너를 만든 것은 너이고, 너를 부정한 것 역시 너이다.'
'그러니 이번에는, 너 스스로 너를 정의해보거라. 드래고니안, 용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유하.
나라는 존재를 스스로 정의하라고 해준 존재가 있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런 존재의, 생명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683 알렌주 (RhI.NrKitA)

2023-02-13 (모두 수고..) 17:53:17

>>681(눈물)

684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53:32

유하 진행 장문 나왔다!!!


개인 설정에 적어둔 히로인을 구하는데 그정도는 해야지 알렌주!!

내 옆 메 이제 시작이잖아

685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54:18

매운 후피집은 본인이 자처해서 하고 있잖아....(솔직)

>>684 (펀치 펀치 펀치)

686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7:55:25

>>685
아프지 않아 하하
이게 내옆가의 힘?

그보다 캡틴필력은 진짜 좋네..

687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55:38

사실 나는 말만 안했지 '카티야가 죽을거라고 생각합니다(키릿)' 이라던가 '카티야를 떠나 보낼 준비를 하려구요' 등의 말을 했던 것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어. 현실은 후피집이었지만....

688 알렌주 (RhI.NrKitA)

2023-02-13 (모두 수고..) 17:57:12

>>687 아니 솔직히 거기서 알렌이 죽인다는 선택지는 무리죠... 한창 알렌이 카티야에게 집착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689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7:58:10

한창이라기엔 사실, 지금도 별 달라진건 없다고 생각해

690 ◆c9lNRrMzaQ (QxktL9Jo2A)

2023-02-13 (모두 수고..) 17:58:17

>>662
손유는 발을 까딱거립니다.
그 움직임에 따라 발에 남아있던 눈이 천천히 녹아 떨어져나갑니다.

" 준비? 무의미하지. "

그는 웃으며 말합니다.

" 재현형 게이트는 각각마다 다른 의미를 지닌다. 특정 구간을 제외하고 간섭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면, 스스로 장면의 일부가 되어 그 사건을 겪게 만드는 경우가 있겠지. 하지만 지금같은 경우는 이런 일과는 달라. 왜? "

말을 이어갑니다.

" 남아있으려 하기 때문이다. 너무 행복한 꿈을 꾸고 계셔서 어중간하게 꿈을 깨웠다간 분노를 가져갈지도 모르지. "

나직하게,
하. 하는 한탄은 누구에게 보내는 것일까요.

" 준비는 필요하지 않아도 될 거다. 네 머리만 잘 챙겨나올 수 있으면 되겠지. "

>>663
" 낮에 만나시지 않았습니까? "

이제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만나려고 하십니까?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668
이동합니다.

691 강산주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7:58:34

>>646-648 헐...ㅋㅋㅋㅋㅋㅋ...
이따 검색해 봐야겠어요...

>>656 조심해서 오세요...ㅠㅠ

어어 유하 악몽...😭

692 알렌주 (RhI.NrKitA)

2023-02-13 (모두 수고..) 17:58:36

>>689 심해졌다면 더 심해졌죠.(끄덕)

693 유하 (kH50Eh1GAs)

2023-02-13 (모두 수고..) 18:00:45

"......"

유하는 천천히 눈을 깜빡인다. 나의 모든것을 긍정하고 앞으로 떠밀어주고 자신의 업을 내어준 이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있다. 자신을 죽이고 모든것을 가져가라, 그렇게 말 하던 이의 마지막이다.

"스승님."

나긋한 목소리로 마지막 모험을 떠날 이를 불러본다.

"듣고 싶으신 것, 보고 싶으신 것, 혹은 아직 못 푸신 해후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미숙한 마법사가 그것을 이루겠습니다."

#으아앙....

694 현준혁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8:00:47

" ... 그런 비즈니스적, 기계적 관점으로 내가 시나타님을 대하면. 북해의 망나니 수준이라며 마도일본에 내 명성이 퍼질거라네 "

님을 언제봐야 좋은가
때가 왜있어 그냥 항상보면 좋은거지

" 그런게야 . 그리고 이오시카 어르신 아침 문안인사를 함께 가여 맞선결과를 보고한다는 보험..아니 명목도 있지. 지금의 나는 곧 무적이라는 의미야 "

#도영에게 설명한다

695 강산주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8:01:42

으아악
유하 드디어 참된 스승님을 만났군요...

>>692 알렌 쪽도 상당히 시리어스 하네요...

696 여선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8:02:48

어 진행.

697 주강산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8:02:48

#잔여망념 60을 사용하여 게이트학 수업 중 '신적 존재의 망념화'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지 찾아봅니다.
없더라도 가장 근접해보이는 내용을 찾습니다.

698 여선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8:03:02

다들 안녕하세요!

699 강산주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8:03:37

여선주 안녕하세요!

저희 일단 자유마카오 쪽은 린주에게 맡겨보는게? 되는 것?

700 채여선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8:03:42

정보...를 랜덤으로 생각했던 여선주는 무슨 정보를 묻느냐는 말에 당황했습니다..

"...."
엣.

#그래서 그.. 혹시 1번(기술)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701 유하주 (kH50Eh1GAs)

2023-02-13 (모두 수고..) 18:03:42

>>695 이제 조금 있으면 가시는데..... ;ㅁ;

702 윤시윤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8:04:38

와-우....

나는 잠깐 속으로 탄식했다. 눈 앞의 손유씨가 별로 나를 절망 시키려고 질나쁜 농담을 던지고 있진 않을 것이다.
아니 사실 그랬으면 오히려 사태는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았을까....

"행복한 꿈을 꾸고 있기에 어설프게 깨우면 화를 내지만.....그런데도 깨워야 하는게 우리의 일이란거죠?"

조금 생각했다가 앞서 재현형의 특징을 말한걸 생각하곤.

"그러니까.... '클리어 하길 바라지 않는' 목적의 재현형 게이트라고 해야되나.....골치가 아프네요."

에휴. 하고 그의 한탄과 맞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몸을 좀 녹이면 바로 출발하면 될까요?"

준비가 무의미하다면, 앉아서 한탄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울 것이 예상된다만.
그래도 하기로 했다면, 도전할 수 밖에 없다.
진흙탕에 구르더라도 가만히 앉아 하소연 하는 것 보단 나을 것이다.

"아. 이 쪽에 오고 싶어하는 인원이 한명 더 있기는 한데...."

#대화

703 강산주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8:04:41

준혁이 말투 급 올드해진...
뭔가 저번에 시윤주가 말씀하셨던 위화감을 이해할 것...같습니다...

704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8:05:11

내 옆 가 좀만 더 즐기고

내가 마카오에 간다

705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8:05:18

그냥 반해서 자주 보고 싶다고 말해 헤타레준타레

706 강산주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8:05:58

>>701 😭...

707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8:06:01

마카오에 가도 전쟁 스피커 관련 자료를 얻는건 꽤나 힘든 일이라고 명시되었으니 조심해.
특별 의뢰는 기밀이고, 미수락자에겐 정보 공유를 안하고 있음

708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8:06:15

>>703 도영에게 하는 말장난

이오시카를 섬겼던 도영에게 친근해지고 싶고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은게다!

709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8:07:38

에피소드 3 준혁이 숙적은 전쟁스피커 구만

잭 천자 전쟁스피커(뉴)

너도 준혁이 서사의 일부가 되어라!!

710 강산주 (y4zF/IuUak)

2023-02-13 (모두 수고..) 18:07:42

>>704 토고주가 동결하셨고 또 새로 합류하려는 인원이 먼저 자유마카오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함다...

711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8:08:35

아마 의뢰 미수락자인 알렌과 준혁은 하고 싶어도 합류 하기 위한 정보가 한참 뒤에 주어질 예정이라고 얘기했음

712 시윤주 (sUQ7iMvoqw)

2023-02-13 (모두 수고..) 18:10:00

특별반톡으로 들었다! 도 안되는게, 그럼 얘기한 사람은 기밀 정보를 민간인에게 누출한 셈이 되겠지

713 알렌 - 진행 (RhI.NrKitA)

2023-02-13 (모두 수고..) 18:10:04

손을 맞잡은 채 그녀를 바라본다.

당당하고 강했던 그녀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

팔에 새겨진 흔적이 시큰거린다.

마치 그녀를 버리면 편해질거라고 말하는 듯한 통증

"..."

어불성설이다. 그녀를 포기하고 어떻게 내가 편할 수 있겠는가.

죽어도 상관없다, 나 자신이 파멸해도 좋다.

다만 내가 이토록 망설이는건...

똑똑.

"!"

그 때 기숙사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누구세요?"

알렌은 언제든지 검을 뽑을 수 있는 상태로 말했다.



#문을 열지 않고 문너머 상대에게 누구인지 묻겠습니다.

714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8:10:08

어 그럼...

마도일본에 생각보다 오래있을수 있다!!!

715 준혁주 (3P4iVBdOY2)

2023-02-13 (모두 수고..) 18:10:47

>>713 히로인2인 메리 교관이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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