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3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6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2-01 00:33:37 - 2023-02-06 00:34:01

0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0:33:37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너의 비밀 친구 마니또! - situplay>1596739089>961

84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17:21

>>76 치아키의 누나는 이미 혼인 의식을 맺으려고 생각중인 인간이 있으니 무리라고 하네요.

>>77 안타깝게도 치아키는 딱히 첫사랑이라던가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사랑보다는 그냥 지금을 즐겁게 사는 것에 조금 더 흥미가 있다고 하네요!

>>79 어서 오세요! 오구치주!!

>>80 키즈나히메는 인간과 사랑을 한 것이 아니라 단절의 신과 부부로 지내고 있어요. 물론 단절의 신이라고 해서 막 관계를 잘라버리기보다는 악연을 잘라버리는.. 그리고 영원히 잊지 못하고 슬퍼하는 이에게서 그 인연을 잘라버리는.. 사별한 이나 헤어진 이를 점차적으로 잊게 만드는..그런 일을 하고 있답니다. 악신이 아니에요.
인연의 신인 키즈나히메. 그리고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절의 신인 타치노가미. 이렇게 두 신이 부부사이랍니다. 그리고 이 아래에서 태어난 것이 치아키의 아버지이고 치아키의 아버지는 당시 키즈나히메를 모시고 있던 아이자와 가문의 장녀딸인 아이자와 유에와 결혼했답니다. 혼인의식도 물론 치룬 상태고요. 그렇다고 하네요.

>>81 타치노가미:.....(절단기 싹둑싹둑)

85 하네주 (Vwqbgo/rqI)

2023-02-01 (水) 21:17:40

오구치주 안녕, 좋은 밤이야 ☺️

다들..... 키즈나히메님의 가족이 될 준비 중이구나—!!!

86 하네주 (Vwqbgo/rqI)

2023-02-01 (水) 21:19:08

>>84 아악. 누님........ 응원하고 잇슴다, 행복하십쇼—!!!!! 근데 타치노가미님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싹둑싹둑.

87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20:11

>>83 콕콕(찌르기)

88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22:08

키즈나히메는 신 부부구나...! 단절의 신 타치노가미..... 뭔가 의미가 반대되면서도 서로 보완하는 관계일 것 같아서 멋있어~

그 사이에서 태어난 치아키의 아버지는 어떤 신님인지 궁금해~~

89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22:13

키즈나히메:일단 내 손자와 결혼해도 우리 일족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키즈나히메:물론 결혼이 가능할지는 별개 문제지만 말이야. (팝그작)

(이런 일 없음)

90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22:38

오구치주 어서와~!~!

91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23:38

>>88 치아키의 아버지는 축복의 신이에요. 이런 저런 일을 축복해주고 뒤를 밀어주는 그런 일을 한답니다. 보통은 어머니인 키즈나히메가 인연을 돈독하게 해주면 그 뒤를 축복해주고 아버지인 타치노가미가 악연을 잘라내면 새 출발을 축복해주고 그런 편이랍니다!

92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21:24:16

>>83 자본주의 하네라니 전혀 상상도 안가지만 그런 것도 귀여워. 하네 바보인 편이에요?! 클로버 백만개 받기 계획(이라쓰고계략이라읽는다) 실시. 고고고백? 이것은⋯⋯ 하네를 미야주에게 주신다는 허락? (오너야 자제해.)
핀⋯⋯하니까 갑자기 하네 하얀 끈으로 머리 땋아주기 해주고 싶어졌네요. 단아한 미인에게 하얀 머리끈은 보증수표이다. 🥰🥰

>>84 인연의 신과 단절의 신이라니 너무 어울려요 이런 , 즛토 응원하게 된다구 오이오이! 그보다 절단기로 싹둑하는거에요?! 얼마나 사랑하는거야! 🤣🤣🤣🤣 너무 귀여우셔서 계속 놀리고 싶어지는 단절의 신님이었습니다.

오구치주 어솨어솨요 ( '▽' ) !!

93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27:29

>>91 축복의 신이라니 너무 멋있어...... 가족 내의 설정 너무 머찌다......!!!!

94 하네주 (Vwqbgo/rqI)

2023-02-01 (水) 21:27:44

>>87 멀티인 거 같은데 괜찮은거야.........? 라고 말하려다보니 >>70 을 이제야 보았어. ☺️ (민망...........) 3학년 여우신님...... 사에랑 하네가 같은 반이기는 한데 이 건너건너 접점 말고는 접점이 없다 🧐 우연히 마주친 거로 할까?

95 미카주 (3CGsASM6yk)

2023-02-01 (水) 21:27:54

오구치주 어서와
>>84 (아쉽)

96 하네주 (Vwqbgo/rqI)

2023-02-01 (水) 21:30:54

>>92 오너가....... 자본주의인 편 ☺️ 하네........ 바보입니다! 성적도 그닥이고 밍- 멩- 한 편이야. 까칠한 척은 다하면서 밍숭맹숭한 느낌? 🧐 백만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네 스티커 한 박스 사둬야겠다—! 하얀 머리끈 땋기? 이거 웨딩헤어........ (오너 손가락 막기.) 하네를 줄테니 난 미야를 얻고, (그만.)

97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31:31

>>86 하지만 하네의 귀여움을 뛰어넘을 순 없지요!! 이건 진지하니 궁서체에요!

>>92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자식도 얻고 그렇지 않을까요? 단절의 신님은 의외로 삐짐쟁이일지도 모른답니다.

>>95 ㅋㅋㅋㅋ 왜 아쉬워하는 거예요! 없는 것은 없는 거예요!

98 쿄스케주 (BY9xGw8.3o)

2023-02-01 (水) 21:33:59

이히히힣

갱신합니다!

99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34:27

>>94 우연히 마주치는 초면도 좋지. 하네는 주로 어디에 있으려나? 지금 생각나는 걸로는 하네가 심부름을 하느라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는데 도와준다거나, 아니면 등교길에 부딪혔다거나 그런 상황이 생각나네~

100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34:52

쿄스케주 어서와~

101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1:37:36

인연의 신과 단절의 신 사이의 축복의 신... 그리고 치아키피셜 방에 누워 뒹구는 누님이라니 최고의 가족이구나....😊

일찍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야 먹게 됐네...😭 다들 다시 안녕이야~!!!!!

102 하네주 (Vwqbgo/rqI)

2023-02-01 (水) 21:39:59

>>97 하, 귀여움으로 치아키를 넘볼 자 있는가? 없.다. (궁서체임) 치아키를 두고 어떻게 귀여움을 논할 수가—!!!

>>99 하네..... 집 학교 아르바이트(야외촬영 시 이곳저곳 나타날 가능성 높기는 해.) 이 정도인데, 케이주가 말한 상황들도 무난하게 괜찮을 것 같아. ☺️ 학교 안에서 우연히 마주치기야 다 그런 느낌이니까. 선생님 심부름이라던지? 🧐

쿄스케주 안녕, 좋은 밤이야! 🤗

103 미카주 (3CGsASM6yk)

2023-02-01 (水) 21:40:58

쿄스케주 린주 어서와

104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1:41:43

이히히히
쿄스케주 안녕!!!!!! :3

음~ 느낌이 왔다!!! 일상 하나 더 구해보겠습니다~🙋‍♀️

105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42:11

어서 오세요! 쿄스케주!! 린주!!

>>102 엗? 무슨 말이죠? 치아키는 지금까지 귀여운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데요!!

106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43:01

후후. 제가 내일 출발하지 않는다면 일상을 해보려고 하겠지만..(흐릿)

아무튼 제가 오늘 자러 가기 전에 판 하나는 세워놓고 갈게요! 그리고 그 이후는 이제 여러분들중 손이 비거나 하시는 분이 제가 올 때까지 판을 세우면서 이어가면 되는 거예요! 0레스 그대로 복붙하면 된답니다!

107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21:45:14

쿄스케주, 린주 어서오세요 ( '▽' ) !!!

>>96 자본주의 하네주 덕질하기 (예?) 하네 완전 고슴도치인데 가시가 장난감 말랑가시인 그런 느낌⋯⋯이라 그냥 입 안에 넣고 호로록 하고 싶은 🤭🤭🤭🤭 웨딩? ⋯⋯하네주가 허락햇따(날조). 하네야 기다려~~~😘😘😘 (하네:나가) 그만하겠습니다(급차분).

>>97 치아키의 가좍분들이 점점 궁금해지는 썰이었습니다⋯⋯. 만수무강하시고 영원히 LOVE하십시오 🥰😘

108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21:46:03

잡담하다가 열시에 자러가볼게요 😘

109 미카주 (3CGsASM6yk)

2023-02-01 (水) 21:46:13

>>104 콕콕

110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1:47:22

>>105 굳이 귀엽게 보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가지게 되는 태생적인 귀여움이라는 게 있지... 그런 의미에서 치아키는 귀여워!!!!(논리점프!)

>>106 후후후 캡틴은 그냥 안전하게 잘 다녀올 준비만 하라구!!!!! 확인했어!!!

111 하네주 (Vwqbgo/rqI)

2023-02-01 (水) 21:49:29

>>104 돗가비신님 내가 멀티만 가능했어도............... 🥹

>>105 이름 세글자부터 나 귀엽다 외치고 있잖소. 나는 보았다, 토끼귀 모자를 쓰고 깡총깡총거리는 치아키. (??)

>>107 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나는 재미없어 😊 가시가 장난감 말랑가시라니 미야주 비유 너무 귀엽고 웃기다 😋 호로록하면 호로록 당해버리겠지...... 나도, 미야주가 허락했다. 미야에게 신라호텔 웨딩마치를 시작으로 하와이 괌 북유럽 67박68일 신혼여행을......... (??)

112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49:30

>>102 하네 아르바이트 하는 거 보고 싶은데 딱 이렇다할 상황이 떠오르지 않아서 아쉽네 흑흑. 하네가 선생님 심부름으로 수행평가 공책 같은 걸 혼자 옮기고 있는 걸 도와주는 게 무난할 것 같기도 해~ 두개를 합쳐서 공책을 들고 가는 하네와 모퉁이에서 부딪히는 바람에 쏟아진 공책을 같이 주워주고 옮기는 걸 도와준다거나~

113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50:15

린주 어서와~!!!
오늘 밤도 북적북적하네~

114 미유키 - 케이 (3rne1SawNw)

2023-02-01 (水) 21:50:29

"아서세요. 케이군. 유(遊)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누구를 돌보는 것은 더 고려하고 정하길 바라요. 이것은 제 조언이에요."

낮으며 단호한 목소리로 말한다. 한 일족의 시작을, 끝을 바라본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조언. 미유키는 매서워진 눈으로 너를 바라본다. 인연생인연멸(因緣生因緣滅)이라지만 애정하는 것들의 죽음 앞에서 너는 초연 할 수 있을까. 얽매이고 나면 아무리 깨달은 도인이라 하여도 마음이 어지러워지는 것이다. 그것이 봄이 지나고 다시 겨울이 오는 것처럼 자연의 순리라 할 것이라도.
제 문제로 다가올 때는 고개를 돌리며,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으니.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을 지켜보며 허무만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미련으로, 집착으로 남을 수도 있는 것이다. 미유키의 시선은 네게서 멀어져 점점 제 발치로 내려가다, 짐짓 평이해진 얼굴로 다시 고개를 들어 널 본다.

"인연이 된다면 생기겠지요. 그때에도 정녕 원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길 바라요."

하는 미유키의 눈매는 언제 그랬냐는 듯 유순하게 풀어져 있다. 이어지는 말에는 널 따라 후후, 웃음소리를 낸다. 괜히 네가 악연의 가부키 사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을 터니. 예상이 가는 것이었을까. 미유키는 네가 시작 하는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가, 초를 치는 종소리에 눈가를 살짝 구겨낸다. 뒷짐 지며 서는 널 아쉽다는 표정으로 보다가는 고개를 내젓는다.

"그래요. 언제 같이 보러 가죠. 그때 못 다한 이야기도 다 해주시길."

하며 못내 아쉬운 것인지. 널 물끄레 바라보다가 돌아 멀어졌다 돌아온다. 네게 역사책을 건네며 한번 더 확인하듯 묻는다.

"꼭 보러 가는 거에요?"
-
이를 막레로 해도 될 거 같아요. 우우..

115 우루하 쿄스케 - 천사는 한 다스의 우마이봉과 함께 - (BY9xGw8.3o)

2023-02-01 (水) 21:51:23

두려워 말라.
익히 천사의 첫 마디라고 하면 떠올리는 문장이다. 사실 그럴만도 하다.
천사들은 원전에 따르면 수많은 눈과 날개가 뭉쳐진듯한 무시무시한 꼴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
그런 와중에 집채만한 눈깔괴물이 공중에서 갑자기 나타나면 누구든지 벌벌 떨 것이다.
그렇기에 말했을 것이다. 두려워 말라.

"천사답다고 해야하나..."

상당히 뭐라 부르기 힘든 별명을 사용한 마니또가 내게 준 것은 열 다섯개의 치즈맛 우마이봉이었다.
천사의 은총 치고는 뭔가 굉장히 빈티지하다고 해야할지. 물론 실망을 했다고 하면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의미가 깊은 선물.
천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천사가 전해준 일상적인 향기가 참 가슴 깊이 다가왔다.

우마이봉 하나의 포장을 뜯고, 아삭 하고 한 입 베어물었다.
방에서 홀로 우마이봉 하나를 우물우물 씹으며, 천장을 올려다보면서 말했다.

"...콘소메 맛은 없나."

여느 때와 같이 실없는 소리였다.

116 쿄스케주 (BY9xGw8.3o)

2023-02-01 (水) 21:52:12

다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117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1:52:31

>>109 꺄아ㅏㅏ악 가미즈나 최고 인싸 와타누키군이랑 일상이다~!~!!!!!

음음~ 내가 당장 생각나는 상황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생각나는 상황이 있을까??? 미카주도 없다면 같이 머리 맞대고 두뇌 풀가동 해보자구...😏

118 하네주 (Vwqbgo/rqI)

2023-02-01 (水) 21:52:59

>>112 하네 아르바이트할 때는 엄청 조심하니까 눈에 띄는 짓도 안 할 거고...... 어렵네 🧐 그럼 심부름으로 공책들 옮기다 부딪혀서 와르르인거네, 좋아! 선레는 어떻게 할까? ☺️

119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53:35

>>107 신이니까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지요! 그러니까 미야주의 바램은 이뤄질 거예요!!

>>110 으앗?! 그럴리가 없어요! 귀여움의 귀자도 보이지 않은 아이인데!!

>>111 어디의 치아키를 본 건가요?! 치아키는 그런 적 없어요!! (동공지진)

120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21:55:04

흑흑...나도 일상..일상...(눈물)

마츠리때는 활발하게 뛰어줄테다! 일상!!

121 리오주 (od0FaHkSTs)

2023-02-01 (水) 21:57:44

응아악 잠깐 한 11시 조금 넘어서 답레 달 수 있을 것 같으아.. 잠깐 다녀올게~~~!!

122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1:58:23

하네가... 고슴도치??? 그거 알아...? 고슴도치 뱃살은 말랑말랑해.... 말랑따뜻폭신오동통해서 만지다 승천함.......😇(뜬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쿄스케랑 쿄스케주가 마니또 뭐라고 불러야 할지 감도 안 잡힌다고 하는 거 너무 웃겨.....

123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58:33

>>118 다이스를 굴리는 것이 어떨까? .dice 1 2. = 2 1. 나 2. 하네주

124 케이주 (McO1fFeY0M)

2023-02-01 (水) 21:59:05

하네주 선레 기다리고 있을게 (찡긋)

125 쿄스케 - 후루토 (BY9xGw8.3o)

2023-02-01 (水) 21:59:29

흠, 악령이 사람들을 홀리거나 습격한다는게 그건가보군. 원혼이라고 해야 할지.
하긴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원혼의 짓이라고들 하니까.
악의를 품은 영혼의 습격 같은 심령현상들에 대해서도 대비가 된 그런 설정인걸.
여러모로, 자신만의 세계에 엄청나게 몰입해 있는 것 같았다.
어쩌면 조금 걱정이 될 정도로.

"...사령술사? 내가?"

음, 세계관 확장 내지는 편입을 시도하려고 하는 거 같군. 오컬트는 좋아하긴 하지만 스스로 그런걸 자칭할 생각은 없다.
내가 그런걸 시도해봤자 뭔가가 진짜 일어난 경우도 없었고. 매번 시도해보고,'그런 거 없다'라는 결론이 도출되었고, 그걸 토대로 기사를 쓴다.
당연히 혹평 투성이었다. 믿는 사람들은 나보고 엉터리라고 뭐라 했고, 안 믿는 사람들은 그런 애들 장난을 굳이 해봐야 아냐며 뭐라 했다.
언론이란 그런것이다. 진실을 말하면 어디서든 두들겨 맞는 법.

"그럴리가. 난 그냥 고등학생이야. 오컬트 좀 좋아하고, 떠들어대는거 좀 좋아하고. 뭐, 사령술이라 말하는 의식 같은걸 검증삼아 해보긴 했는데 당연히 하나같이 소용없더라고."

이 여자애 설정 속에서 나는 대체 뭐가 되어가는걸까.
궁금한 한편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126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2:00:06

>>117 음~ 더 머리를 돌려 본 결과!!!!!
수업 땡땡이 치고 나온 아저씨랑 마찬가지로 수업을 짼 미카가 마주침... 같은 게 생각났는데 이건 어때?? :3

127 유즈루주 (oOPwWyqdoI)

2023-02-01 (水) 22:01:16

마츠리때에는 무녀복(?) 치아키가 신나게 부정을 털어준다는 캡틴의 의사
정말 붐업입니다
캡틴도 여행다녀오시는 모양이군여 무탈히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128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22:02:12

쿄스케주 유즈루주 어서와요 ( '▽' ) !!!

>>111 젠장 하네주 쉬운 상대가 아니에요, (주접으로 지다). 저는 그럼 하네를 데리고 세계 투어를 (이제 그만해 미야주!)
>>119 캡틴의 자캐의 가족 cp를 파는 오너, 미야주.
>>121 느긋하게 줘도 돼요 :D !저 주말(이라고 빠른건 아니지만) 전까지 평일에는 엄청 느려서!

열시 땡 저는 가보겠습니다! 오늘 꽤 빨리 졸려졌네요 모두 쫀밤 :D!!!!!

129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2:02:14

미유키주랑 케이주 일상 수고했어~ 리오주도 잘 다녀오고!!!

130 케이 - 미유키 (McO1fFeY0M)

2023-02-01 (水) 22:02:23

“그런가요. 그런 마음이 들 때 쯤 꼭 되새기며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직 그럴 생각도 없었다는 듯 웃음지으며 답한다. 하기야 그와 같은 사람이 한 일족을 돌본다는 것이 잘 연상되지는 않는다. 무언가에 과한 관심을 기울이고 계속하여 지켜보고 하는 그런 일이라는 것이 말이다. 생각해보면 미유키는 일족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으니 이에 대해 조심해서 말하는 것이 좋았을지도 모른다. 미유키의 표정을 살피며 괜한 이야기를 꺼냈나 싶었지만 이미 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는 없는 노릇인 것이다.

인간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꺼낸 터라 더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주어진 시간이 짧았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이후로 미뤄야 더 재미있어지지 않겠는가.

흔쾌히 약속에 동의하고 역사책을 건네며 하는 말에 케이가 작게 웃었다.

“그럼요. 재미있는 가부키 극을 한 번 찾아 놓겠습니다. 교과서는 깨끗이 쓰고 바로 돌려드릴게요.”

케이는 역사책을 받으며 가볍게 인사한 뒤 반으로 돌아갔다. 공연 일정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막레!!! 미유키주 같이 일상 돌려줘서 재미있었어~! 교과서는 깨끗이 쓰고 바로 돌려줬을 거야~

131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22:03:23

유즈루주 안녕~ 미야주도 쫀밤 보내기!!!!😉

132 미카주 (3CGsASM6yk)

2023-02-01 (水) 22:03:40

리오주 다녀와
>>126 오 나도 방금 이런 상황 어떨까 생각하던 참이었는데(ㅋㅋ
그러면 선레는 어떻게 할까

133 미카주 (3CGsASM6yk)

2023-02-01 (水) 22:04:05

유즈루주 어서와
미야주는 잘자

134 쿄스케주 (BY9xGw8.3o)

2023-02-01 (水) 22:04:06

미야주 안녕히 주무시고 유즈루주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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