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010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5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9 21:54:44 - 2023-02-01 19:05:25

0 ◆RK2mb.OzoU (15DE39AWvw)

2023-01-29 (내일 월요일) 21:54:44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너의 비밀 친구 마니또! - situplay>1596739089>961

512 후루토주 (xSI1YTDFt2)

2023-01-30 (모두 수고..) 23:49:33

(뿌듯) (역시 신계 아싸 듀오예요)

513 미카주 (x99C6Kq.i6)

2023-01-30 (모두 수고..) 23:50:35

맑눈 햇살캐...최고야

514 오구치주 (CpBViU0A9w)

2023-01-30 (모두 수고..) 23:50:36

대답 꼬박꼬박해주는 건 나도 잘 느꼈어~ 과연 오랫동안 존재한 신인 느낌? 인간생활에 어색한 면모도 있어보이구~

515 하네주 (.g0wiH.NvQ)

2023-01-30 (모두 수고..) 23:52:35

(와압) (맛있다 😋)

516 린주 (H6QwH55sj.)

2023-01-30 (모두 수고..) 23:52:47

눈이 예쁜 사람은 인상이 좋지..... 소년스러우면서도 훈훈한 답변이었어 감사합니다...😊

앗 추가 질문 같아서 살짝 뭐하지만 궁금한 게 있는데 사야카는 정말정말 귀찮게 물어봐도 성실하게 대답 해주려고 해...? 막 6시간동안 앉혀놓고 말 걸어도 대답해줘?(?)

517 ◆RK2mb.OzoU (/HWQdDSFH6)

2023-01-30 (모두 수고..) 23:52:59

어서 오세요! 하네주!!

으앗. 햇살까진 아니고 그냥 정신없는 아이...(속닥속닥)

518 린주 (H6QwH55sj.)

2023-01-30 (모두 수고..) 23:53:16

하네주 안녕~ 체하지 않게 천천히 먹으라구~

519 미카주 (x99C6Kq.i6)

2023-01-30 (모두 수고..) 23:53:43

하네주 어서와

520 사에주 (SzlWLscaiQ)

2023-01-30 (모두 수고..) 23:54:47

그러고 보니 치아키 밤하늘 닮은 눈이라는 설정이었던가!!!! 그것은 '인정'

>>515 하네주 어서 와~~~!!

521 하네주 (.g0wiH.NvQ)

2023-01-30 (모두 수고..) 23:54:48

터덜터덜 갱신하러 왔는데 이런 재밌고 맛있는게 잔뜩 쌓여있어서 다 먹었어 😋 다들 좋은 밤이야! 인사해줘서 고마워 ☺️

522 쿄스케주 (L69LJvsA7M)

2023-01-30 (모두 수고..) 23:54:54

하네주 어서오세요!

523 미야주 (w18l0fheOY)

2023-01-30 (모두 수고..) 23:55:55

엇, 엇(뭔가 엄청나고 대단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다)
한동안 바빠서 아예 상판을 못 왔는데 작년 말부터 널널해져서 일상 어장이 나오면 내려고 벼르고 있던 미야 라는 캐릭터를 어느정도 다듬은 다음에 딱 내버렸어요! 그리고 사실 어장 중 일상 류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고교 배경만 나오면 이런 친구 저런 친구 이러쿵저러쿵 관계 잔뜩 짜야지 하는 것도 있었고 원하는 캐릭터의 방향도 있었고 (그쪽으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잠깐 점점 질문에서 벗어나는 느낌⋯⋯ 어쨌든 요약할게요 일상 ! 좋아! 약간의 판타지? 좋아! 청춘! 좋아! 친구! 사귈래!!!!!!!! 입니다.


심플하게 갈게요! 덕/눈/호/관 이 있다 없다 :D
남은 것은 쿄스케 주, 바로 너(님)!

524 사야카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23:56:03

>>516 신이 그렇게 할때랑 인간이 그렇게 할때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네요.

신이 계속 그렇게 물어보면 대답하는 것도 귀찮은 나머지 그림자 띄워서 글자 적어서 대답할 것 같고..

인간이 그렇게 물으면 점점 웅얼거려지고 말이 짧아져도 대답은 해줄 것 같은데. 말의 영양가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525 사야카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23:56:40

다들 어서오세요.

526 미야주 (w18l0fheOY)

2023-01-30 (모두 수고..) 23:57:34

하네주 어서와요 :D !

역시 치아키 눈이 초롱초롱⋯⋯ 맑은 눈의 학생회장. 눈이 맑으시네요, 학생회장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527 ◆RK2mb.OzoU (/HWQdDSFH6)

2023-01-30 (모두 수고..) 23:58:17

>>523 캡틴..감동해도 됩니까? (안돼)

528 미카주 (x99C6Kq.i6)

2023-01-30 (모두 수고..) 23:59:20

>>523 미야... 역시 일상어장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 느낌이지
>>524 어느쪽이든 귀엽다

529 미야주 (w18l0fheOY)

2023-01-30 (모두 수고..) 23:59:23

>>527 (내옆신이 좋은 이유 86장 보고서로 작성 대기)

530 ◆RK2mb.OzoU (UsW1JjQtDM)

2023-01-31 (FIRE!) 00:00:04

>>516 인상이 좋은지까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치아키는 훈훈하다는 설정이니까 어느 정도 맞을 것 같네요!

>>520 아앗. 시트에 살짝 쓴 표현을 기억하시다니!!

>>526 ...혹시 그거 종교 권유 아니죠?! 종교 조직 안에 학생회장이 있는 거 아니죠?! (아냐)

531 쿄스케주 (rjl6jC3zu2)

2023-01-31 (FIRE!) 00:00:24

음... 자고로 이런 때에 누군가가 있다고 떡밥을 뿌리고 누구지 누구지 하고 알아맞추려는 분위기가 되어야 재미가 있는 법인데...!

한심하게도 없답니다...
마지막 질문의 대답이 이 모양이라 죄송합니다!(도게자

532 미야주 (AOhpGLPEoE)

2023-01-31 (FIRE!) 00:00:34

사실 개장 전에 커뮤 타로 봤는데 친구 잔뜩 사귀고 온다는 결과가 나왔어서 기대중이에요 XD !!!

533 사에주 (PvmVo1tSdA)

2023-01-31 (FIRE!) 00:00:43

으아 미야랑 친구 되고 싶어------!!! 원래부터 구상은 잡혀있었던 캐릭터라니 그래서 완성도가 잇엇던 것인가..(끄덕)

534 ◆RK2mb.OzoU (UsW1JjQtDM)

2023-01-31 (FIRE!) 00:00:57

한심하게도 없다기보단...오히려 아직은 없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딱 12시에 마쳤네요!! 그렇다면 어제자 들어온 마니또를 공개합니다!

535 미야주 (AOhpGLPEoE)

2023-01-31 (FIRE!) 00:01:39

도게자라니 저야말로 질문이잇 (쿄스케주 일으켜주기)

536 미카주 (DRgxcWQg3M)

2023-01-31 (FIRE!) 00:01:55

>>531 언젠가는 생기겠지?(음흉

537 하네주 (96F5kXopv2)

2023-01-31 (FIRE!) 00:02:07

인사를 이렇게나 받다니 뭔가...... 레드카펫 펼쳐진 것 같고......? 다들 상냥하구나..... 고마워—!!! 😊 좋은 밤—!!!

이런 좋은 컨텐츠 매일매일 해주면 좋겠닥......... 매일매일 파먹기...... 하지만 캐입 진실게임도 기다린다니 역시 풀코스 5성호텔뷔페 내옆신...........

538 미야주 (AOhpGLPEoE)

2023-01-31 (FIRE!) 00:02:20

>>533 (1mm의 틈도 없는 캐빌딩 탄탄 사에의 시트 봄)

539 린주 (I9RfWm1ebg)

2023-01-31 (FIRE!) 00:02:21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찮아서 글자 띄워서 대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쨌거나 대답해준다는 거잖아....? 사야카님 친절하셔....😭

야호 진실게임 끝나자마자 마니또 공개라고??? 우효 이거 완전 오타쿠 선물 종합세트잖냐wwww

540 린주 (I9RfWm1ebg)

2023-01-31 (FIRE!) 00:03:24

>>531 아 아니 좋아하는 사람 없을 수도 있지 한심하게도는 아니라구~(도게자 압수!

541 후루토주 (DLaU6H23FE)

2023-01-31 (FIRE!) 00:05:12

아직 개장 몇일 밖에 안 지났으니까요 (끄덕끄덕)

542 리오주 (S.q/Zc0pZ.)

2023-01-31 (FIRE!) 00:06:44

진실게임 하니까 그거 생각났어..! 캐입 왕게임...!

543 하네주 (96F5kXopv2)

2023-01-31 (FIRE!) 00:09:02

진실게임 질문........ 난 모두에게 무시당하기 vs 모두가 나한테만 말 걸기 같은 밸겜만 생각나는데 다들 좋은 질문 엄청 했구나... 놓친 거 있나 다시 읽고 있는데 맛있다 😋

544 리오주 (S.q/Zc0pZ.)

2023-01-31 (FIRE!) 00:10:01

앗 하네주 왔구나 못봤다!!! 도게자할게.. 하레하네하로-!

545 1번째 마니또 공개 ◆RK2mb.OzoU (UsW1JjQtDM)

2023-01-31 (FIRE!) 00:11:32

1.⎛⎝(•‿•)⎠⎞⎛⎝(•‿•)⎠⎞⎛⎝(•‿•)⎠⎞⎛⎝(•‿•)⎠⎞ -> 쿄스케
선물:치즈맛 우마이봉 15개

.     ..|
.       |
   ゜。: 。゜
. - ── == ☆ == ── -
   。゜: ゜。
 /⌒ヽ∩∧_∧∩/⌒\ 나는야
./ 丿:;ヽ(・ω・)ゝヽ;ヽ너의 천사
(/ノノ~ 乂._  ノヽソヽヘ\)
    し' し'


2.라무네 -> 오구치
선물:사쿠라모찌 한 상자

안녕하세요, 라무네입니다. 강녕하셨나요?

이른 봄임에도 겨울은 어느덧 가시고 만화방창(萬化方暢)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만물이 활짝 피어나니, 하늘은 맑고 어린잎은 무성합니다.
만화방창하듯 피어나는 교내에서, 초면인 사람에게 편지를 주고받는 것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처럼 참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피어나는 어린잎 속의 꽃처럼 교내의 순리로 이루어지는 연이라고 생각하면 즐거움이 샘솟습니다.
오구치 씨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새로운 연에 대한 기대감이 만발하였을지 혹은 당혹스러운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알아가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녹음 우거진 그늘 밑에서, 라무네.

추신. 봄의 시작을 동봉합니다. 아직 겨울의 찬 기운이 가시지 않았으니 따스한 차와 드시길 바랍니다.


3.아카사 -> 미후유
선물:가미즈나 시내 유명 제과점의 케이크 1조각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 1장

한정 사려고 조사했는데. 뭘 좋아할지 생각하다가 쿠폰으로 샀어


4.윌리 -> 미야
선물:진주가 달린 빨간 리본 머리끈 두 개

분홍색 머리카락이 예쁜 무쿠루마 씨에게 어울리는 헤어밴드를 발견했어. 부디 마음에 들길.


5.샌드백 -> 하이디네
선물:바이올렛 향 디퓨저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힘든 일이 있었다거나 특별히 분주하진 않았나요?
나아갈 때가 있다면 쉬어갈 때도 있는법, 그럴땐 잠깐의 명상도 나쁘진 않겠죠.


6.샤쿠샤쿠땅★ -> 미카
선물:페코페코 팝캔디 세트

반가워요 이캬망-쨩★ 와타누키군도 단거 좋아해? 아직 조금 모르겠지만 왠지 좋아하는 것 같아. 어쩌면 우리 취향이 비슷한걸지도? ( •̥ ˕ •̥) 부디 맛있게 먹어주세요!


7.오렌지 테러 -> 토아
선물:다이어리+연필 지우개 세트

안녕 :)...
다이어리랑 필기구야. 나한테 많이 도움이 됐던게 너한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첫 선물은 이걸로 골랐어. 어떻게 쓸지는 너의 자유지만 내가 어떻게 썼는지도 알려주려고해
나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정리하는데 이 다이어리를 썼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부터 사소하게 힘들게 하는 것까지 여기다 전부다 적었어. 그리고 하나씩 지우는거야. 가장 먼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들을 지워. 왜냐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들이니까 신경 쓸 필요가 없겠더라고.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별로 쓸 데 없는 것들도 지워버려. 그건 보통 과하게 걱정하는 것들이니까. 그리고 나서 왜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 날 힘들게하지? 하고 생각이 드는 것도 지워버려. 그럼 결국엔 많으면 세 개 정도가 남게 되는데 그것들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 점점 더 괜찮아지더라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 멋진 한 해가 되기를!


8.레이니어 체리 -> 이노리
선물:코코로 젤리, 곤약 젤리, LANGULY 말차 맛이 하늘색 선물 상자 가득

안녕! 난 너의 마니또. 누군지 알겠어? 모르겠지, 으흐흐흐흐흐. 처음은 가볍게 간식으로! 앞으로를 기대해 줘, 잔뜩잔뜩 줘서 사물함이 터지도록 줄 테야.


9.돼지고기 반근 감자 양파 -> 안즈
선물:살구향 립밤

겨울보다는 나아도
봄은 건조하고
안즈쨩은 살구니까


10.덴스케 -> 료시
선물:두릅, 미나리 등 봄에 나는 산나물들, 그 중에서도 큼직하고 먹기 좋은 것들만 골라 하얀 종이에 싸여 곱게 포장한 것.

산에서 나는 봄나물. 사람들은 봄이 되면 이걸 찾아서 산에 가는데, 몇몇은 열중하다 미아가 되기도 해. 그래도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지?
그런 봄의 맛을 함께 느끼는 것도 풍류가 있어서 좋지 않을까 해서 몇가지 골라 보냈어. 그럼 맛있게 드세요~


11.오마모리 -> 린
선물:고급스러워보이는 전통 양갱 선물 세트.(말차맛, 벌꿀맛, 팥맛, 홍차맛, 벛꽃맛)

일본 음식은 입에 잘 맞나요? 최근 맛있게 먹었던 양갱을 보내봅니다. 모쪼록 일본 생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사이트에서 광고를 허용해 주세요😭 -> 치요
선물:벚꽃 모양 머랭 쿠키.
https://postimg.cc/xk21dTr7

그고예
대이쁜

 거벚
함두꽃
께어잎
 모
 아
(하이쿠 한 수)


13.해상 표류어선 -> 미유키
선물:****식 최고의 수면법‘ 이라는 제목의 책 한권과 북어포 180g
(메시지는 없습니다.)


14.물총새 -> 유우신
선물:달맞이꽃 생화가 작은 화분

망월(望月)이니 달맞이꽃.
선물이니까 기왕이면 말려서 공예로 된 걸로 주는 게 좋을 것 같았는데, 달맞이꽃은 장식품으로는 잘 안 팔더라고. 생화도 예쁘니까 키우면서 오래 봐 줘.


15.아인슈패너 -> 사에
선물:에너지바와 캐러맬 여러개

열심히 움직이면 허기지니 간식을 부쳐요. 힘내세요~>V<



번외
사이트에서 광고를 허용해 주세요😭 -> 치아키
선물:초기형 마카롱인 마카룬
https://postimg.cc/LJnZKskM

그나새
대누로
에어이
게받
도은 4
  월
 행
 복
(하이쿠 한 수)

546 린주 (I9RfWm1ebg)

2023-01-31 (FIRE!) 00:11:54

>>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하네는 둘 중 어느 쪽인지 대답해주세요🎤

547 ◆RK2mb.OzoU (UsW1JjQtDM)

2023-01-31 (FIRE!) 00:13:16

"어라."
"이 코드네임은 그 애 아닌가?"
"이거야 원.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답례르 하던가 해야겠네."

-마카룬을 바라보며 치아키가 피식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하는 모 시간.


아니. 치아키에게 선물을 보낼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일단은 감사합니다. 누군지 아직은 말할 수 없는 어떤 분.

548 미야주 (AOhpGLPEoE)

2023-01-31 (FIRE!) 00:14:14

첫 문장부터 엄청난 존재감인 마니또 분이 있는데요⋯?!

549 하네주 (96F5kXopv2)

2023-01-31 (FIRE!) 00:15:44

>>544 그러고보니 뜬금없게도 하레하네하로 보고서 하네가 요루시카 - 그저 네게 맑아라 라는 곡을 좋아할지도—라는 생각을 했는데 리오의 곡이! 같은 아티스트의 곡이라서 깜짝 놀랐었어—!!! 그리고 인사 고마워 ☺️

550 리오주 (S.q/Zc0pZ.)

2023-01-31 (FIRE!) 00:17:22

>>549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하레하네하로 할 때 그 노래 듣고있었다굿😃😃😃 하레.. 하네..? 하다가 떠오른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응 리오가 하네 들으라고 추천해줬다고 해줘ㅓㅓㅓ (땡깡)

551 미야주 (AOhpGLPEoE)

2023-01-31 (FIRE!) 00:17:38

리오의 답레와 마니또의 대한 반응은 자고 일어나서 올리도록 할게요 :D 사실 너무 졸⋯ 😴 모두 너무 늦게 자지 마시고 필수 수면량 채우기! 모두 쫀밤하시고 가볼게요~!!

552 미야주 (AOhpGLPEoE)

2023-01-31 (FIRE!) 00:18:03

마니또의 > 마니또에⋯⋯

553 ◆RK2mb.OzoU (UsW1JjQtDM)

2023-01-31 (FIRE!) 00:18:13

안녕히 주무세요! 미야주!

554 리오주 (S.q/Zc0pZ.)

2023-01-31 (FIRE!) 00:18:49

미야주 잘자라굿~~~ 천천히 달아줘도 좋으니까 😃

555 사야카주 (CZt5pBsZ.U)

2023-01-31 (FIRE!) 00:18:5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56 하네주 (f3CiwXBwP.)

2023-01-31 (FIRE!) 00:20:01

마니또 완전 귀여워—!!!!!!!!!!!!!!! 으으으악 나도 가미즈나고 입학해서 마니또 당할래 🥹 그리고 별개로 누가 누군지 전혀 모르겠는. 애들 정체 숨기려고 이렇게 저렇게 말투 바꾸고 그러는 거 생각하면 너무 귀여워 🥲

>>546 밸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네라면 모두가 말 거는 쪽~! 자기한테 말 거는 사람 별로 없을 것 같고, 까칠하게 굴지만 그래도 가족들, 친구라던지 내 사람! 들이 마주봐주지 않는 건 슬퍼서 싫대 ☺️

557 린주 (I9RfWm1ebg)

2023-01-31 (FIRE!) 00:21:36

고급 양갱.... 그것도 5종류 세트....????🥺 나 감동했어 고마워 오마모리 씨.....😭😭😭

미야주 잘자~~~!!

558 ◆RK2mb.OzoU (UsW1JjQtDM)

2023-01-31 (FIRE!) 00:21:38

과연 맞출 수 있는 이는 있을 것인가! 두둥!

559 미카주 (DRgxcWQg3M)

2023-01-31 (FIRE!) 00:21:40

미야주 잘자
미카는 받은 캔디 깨작깨작 집어먹을거야

560 하네주 (4WZO7b14Mc)

2023-01-31 (FIRE!) 00:22:18

>>550 그런 거였구나—!!! 리오가 추천해줬다고 해도 완전 괜찮으니까 그런 거로 할게 ☺️ 하네에게 청량과 청춘을 끼얹다......... 대—박.

미야주 안녕, 잘 자고 푹 쉬어! 좋은 밤 😴

561 린주 (I9RfWm1ebg)

2023-01-31 (FIRE!) 00:24:12

>>556 오오 모두가 말 거는 쪽이라니 용감해~!!!!! 말 거는 사람 없을 것 같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 하네 인기인인데!!!! 음음 맞아... 모두에게 무시당하는 건 외로우니까...🥺

562 후루토 - 쿄스케 (DLaU6H23FE)

2023-01-31 (FIRE!) 00:29:26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말한 것들은 먼 태곳적부터 이승과 저승에서 작용되고 있는 가장 기초적인 진리일 뿐입니다."

과연 '진짜 광기'는 다르다는 것인지. 범인이 알고있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계를 '빨간 불엔 멈추고 파란 불엔 건넌다' 하는 식으로 매우 간단하게 이야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이 당신의 얼굴을 살핀다. 원채 표정 변화가 없는 그녀이기에 알아채긴 어렵지만, 생각보다 당신이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말이 나온 김에라고, 흥미로워 하는 당신에게 몇 가지를 더 일러주기로 한 모양이다. 그녀가 마저 입을 열어 이야기를 계속했다.

"좀 더 과거의 필멸자들은 이러한 세계 원리들을 더욱 자세히 익혀서 죽음을 거스르는 금술 따위를 맺거나 했습니다만...... ...음, 작금의 필멸자들에게선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직접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방금은 그래도 잘 쳐주어서 과학 혹은 철학에 속한다고 해도, 이쪽은 좀 더 판타지스러운 내용이다.
'죽음을 거스르는 금술'... 그런게 실존했다는 걸까? 그리고 직접 움직인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인지.
때마침 그녀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이 든 당신의 질문에, 그녀는 설레설레 고개를 젓는다.

"...아니요. 저는 사령술사나 신관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 혼란스럽기 때문에......"

그러고보니 저번엔 영이 보인다고 그녀는 말을 했던가.
영이 보이는 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단지 보이는 것만으로 혼란을 야기할 정도라면 기성을 부리고 있는 모양이다.

"게다가 그들을 방치해두면 이곳, 인세의 질서에 영향이 생겨요. 간단한 현상으로는. 으음, 가령... ......물건이 멋대로 움직인다든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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