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0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9 :: 1001

이름 없음

2023-01-28 20:25:39 - 2023-01-31 20:21:43

0 이름 없음 (8NmqFde7CA)

2023-01-28 (파란날) 20:25:3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공모전 투표 공지 : situplay>1596571072>452

614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20:34:00

오 케이 레스 써 옴 ㄱㄷ

615 토고 쇼코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0:34:21

아니 그러니까..
아냐, 진정하자. 애써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사람은 그것에 매몰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지금은 좋은 걸 생각하자.
돌아가면 스승님한티 밥 사달라고 졸라야지..

"일단은 그 뭐냐.. 뭐 부터 하믄 됩니까? 지금 당장 이 넓은 곳에서 찾아봐라 하는 긴 아닐긴데.."

#쏘... 이제 뭐부터 하믄 됩니까?

616 여선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20:35:55

여선: 으으윽..(허벅지 꼬집)

갑자기 생각난.

616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0:35:55

여선이 듣다가 중간에 깜박 졸아버린...ㅋㅋㅋㅋ큐ㅠㅠㅠ...

617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0:38:10

>>584
5만 GP를 소모합니다!

▶ 아주아주아주 튼튼한 고래가죽 털옷 ◀
정말 특별한 부분은 없다. 다만 특징이라면 지독할 정도로 뜨겁다는 것. 그리고, 지독하게 무겁다는 것!
이 무게를.. 옷이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 고급 아이템
▶ 고래의 한이 맺혔지만 따숩다 - 장착 시 한랭 패널티를 무시한다.
▶ 우리 어머니 보온 옷 - 냉冷 속성 저항이 50% 증가한다.
◆ 제한 : 신체 85 이상.

>>585
그녀는 가벼운 미소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마치. 자신을 설득해보란 것처럼 말이죠.

>>587
당뇨가 마려운 이 맛!
쿠키를 먹습니다!

정신력이 소폭 회복됩니다!
헛구역질이 나올 것 같던, 그런 정신 상태에선 완화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정신보단 제정신이 아니다 쪽에 가깝습니다!

618 윤시윤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0:39:11

"흠...."

이거면 이제 충분할까?

#이제 의뢰 지역으로 이동 해보려고 합니다! 뭔가 치명적으로 부족하면 정그하가 떠줄거야...

619 현준혁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0:41:33

" 그러하다면, 시나타님.
저와 장기를 둬서 승자에게 결정권을 넘기는건 어떨까요 "

준혁은 나노머신을 꺼내더니
작은 테이블 위에 장기판을 생성했다.

체스의 폰을 움직이는 것 조차 무리인 자신이지만
지금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둠의 듀얼 신청

620 강산 - 특별반 단톡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0:41:34

[아 그리고]
[신청곡 받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내키는 대로 하겠지만!]

621 알렌 - 진행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0:41:41

상태가 어느정도 호전됐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태

알렌은 초췌한 몰골로 이제 어떻게해야 할지를 생각했지만 뾰족한 수가 떠오를리는 만무했다.

"?"

그 때 특별반 단톡방에 무언가 올라왔다.

[오늘은 기분이 꿀꿀하니 버스킹 각이로군]
[장소는 특별반 숙소 앞으로 할까]
[관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강산이 올린 글

알렌은 잠시 고민했다.

혹여 또 다시 섯부른 행동을 했다가 자신과 카티야 그리고 더 나아가 특별반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걱정때문이였다.

"..."

하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알렌은 카티야를 잠시 놔둔채 강산을 찾아갔다.



#기숙사 앞에서 강산을 찾겠습니다.

622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0:43:40

오 시윤이...한랭저항은 확실해 보이는 아이템이네요!

623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0:44:06

이제 악어를 등에 매달고 다니는 에스키모인 비쥬얼이 되는 것인가

624 빈센트 - 특별반 단톡 (afuReOPC82)

2023-01-30 (모두 수고..) 20:44:38

>>620
https://www.youtube.com/watch?v=yrKvGNFhADw

625 빈센트 (afuReOPC82)

2023-01-30 (모두 수고..) 20:45:50

"후우, 후우..."

빈센트는 망념은 나중에 깔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단 자료실로 향합니다. 이번 의뢰가 대충 시체칼날 어쩌구 때문이라니, 그들에 대한 자료를 얻을수 있을지도.
# 도서실인지 자료실인지 하여튼 거기로

626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0:47:01

>>621 오!!👍

627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0:47:20

>>593
빠져나옵니다!

>>615
" 어떻게 하고 싶으십니까? "

아 씨 역제시 자제요.
아무래도.. UGN은 일을 주기만 하고, 해결은 우리에게 맡길 생각으로 보입니다.
하... 재능 넘치는 가디언들이나 가능한 거지 그건...

>>618
이동합니다!
이동 토큰을 소모합니다.

........ 흐아아아아아아아악!!!!!!!!!!!!!
살을 여미는 것 같은 고통에 시윤은 급히 털옷을 입은 채로도 몸을 끌어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지독히 춥습니다!!!
몸이 얼어붙을 것만 같은 차가움. 왜!!!!!

의념으로 강화된 한기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빙氷 속성 저항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매 턴, 미미한 냉 속성 대미지를 입습니다.

>>619
시나타는 준혁의 눈을 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죽었던 눈은 우습게도 장기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이기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 이 사람에게 인정받고, 이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

그런 욕심이 올라오다가...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 저는 별로 잘 두지 못하는데도 괜찮으실까요? "

시나타는 조심스럽게 물어옵니다.

628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0:48:25

>>621
나옵니다!

강산이 눈에 보입니다!
뭐.
더 무슨 묘사를 해주랴

>>625
자료실로 Going 해봅시다.

629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20:48:34

아 맞다!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대공의 외침을 꺼내 조심스럽게 등 뒤에 걸칩니다. 히히 이래도 NPC에겐 안 보이지롱!

조심스럽게 앞으로 다가가며 오토나시는 진흙인형 전사들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이북의 전사들이여. 저는 항복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사자로 저 성에서 왔습니다. 저희의 성은 이미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상태. 더 이상의 응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바, 이렇게 된 이상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대화를 요청하고자 앞으로 나섭니다. ”

# 이동.. .... . ... 합니다 + 대공의 외침 사용하면서 + 들리도록!!!! 힘껏 말해!!! 이동 하면서 아이템 쓰고 말하는건 한 턴에 할 수 있죠??? 이중행동 아니죠???? 이건 누구나 한 번에 할 수 있는거야 아마 그러니 이중행동이

이렇게.. .... . ...

630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0:49:37

일상 같은 형식으로 가면 될까요..?

631 현준혁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0:50:47

이기고 싶다
인정을 받고 싶다
그 무엇 보다 강렬하게 이 사람을 원한다

나는 무조건 이겨야 ___

" ..... "

준혁의 열망은 서서히 가라 앉는다
그리고 가라앉으면서 조금 식은 머리가 무슨 말을 할지..고민하다가.

" 그렇다면 제가 처음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나타님 "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며, 장기알을 하나씩 올려준다

이기는 것 보다
중요한게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장기교실

632 윤시윤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0:51:04

"?????"

이, 이, 이상하다...나름 괜찮은 방한용 방어구를 사왔는데.....

"저, 접선 장소...접선 장소...."

이빨을 딱딱 부딫히면서 걷기 시작한다.

군인 PTSD 가 올 것 같다....제설....윽, 머리가....

#마, 만나기로 한 사람을 찾아봅니다...덜덜덜

633 강산 - 특별반 단톡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0:53:06

>>624
[오...접수하겠슴다!]

//다만 이번엔 알렌 정신력 회복을 우선시할 거라서 첫빠따는 아닐 거란 점 양해드림다!
만약 이번 진행 내로 둘 다 연주하기 힘들면 일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634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0:53:39

첫빠따...가 아니라 첫 선곡은 아닐 것...!

635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0:53:50

방한 전용 방어구를 사와도 부족한 냉기라니, 진짜 엄청나게 춥나보다

636 자동문 파티 (vnLUwYX8yQ)

2023-01-30 (모두 수고..) 20:53:51

아 맞다!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대공의 외침을 꺼내 조심스럽게 등 뒤에 걸칩니다. 히히 이래도 NPC에겐 안 보이지롱!

조심스럽게 앞으로 다가가며 오토나시는 진흙인형 전사들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이북의 전사들이여. 저는 항복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사자로 저 성에서 왔습니다. 저희의 성은 이미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상태. 더 이상의 응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바, 이렇게 된 이상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대화를 요청하고자 앞으로 나섭니다. ”

# 이동.. .... . ... 합니다 + 대공의 외침 사용하면서 + 들리도록!!!! 힘껏 말해!!! 이동 하면서 아이템 쓰고 말하는건 한 턴에 할 수 있죠??? 이중행동 아니죠???? 이건 누구나 한 번에 할 수 있는거야 아마 그러니 이중행동이

"어느 정도 유인한 순간에 부탁합니다."

의념발화를 보고 역시 꽤 하는 사람이었구나 느낀다.
이어서 마찬가지로 검에 의념발화를 일으키고 오토나시가 유인해 오면 천하낙명중踐下落銘重을 사용해 산사태를 일으킬 준비를 한다

#와바랏!

637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0:54:36

>>630 잠시만요! 악기연주 걸어드릴게요!

638 채여선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20:55:10

념에 관해서는 수업 중에 얼핏이었는데 서포터 계열의 념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의술에서의 념도 당연하지만 처음 듣는 거일지도.

"어떻게든....이지만 선은 넘지 않는다..."
그어어억. 허벅지를 꼬집으며 졸린 걸 참고 들어야겠어요.. 하지만 념에 대해서 알면 궁금함도 있을 테니까... 나 자신. 열심히 들어보자..!

앨랠래 무효화... 그러니까 아까의 수술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념으로 무효화나 그런 성질을 세포에 부여한다거나 그래서 소모가 심했다..인 걸까욧...

"안되는 것처럼 보여도 포기하는 것보다는 방안을 찾으려 한 결과인 걸까요.."
의료인이란 무거운 걸까.

#

639 알렌 - 강산(진행)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0:57:37

"안녕하세요... 강산 씨."

알렌은 눈앞에 보이는 강산을 보고는 애써 힘없는 웃음을 지으며 인사했다.

"연주를 하신다고 하셔서... 듣고 싶어서요."

640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0:58:27

>>639 (생각하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없던거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641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00:21

>>631
천천히 시나타와의 시간을 이어갑니다.
곧잘 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말을 두는 곳에서 서툴다거나, 익숙하지 않은 것에 살짝 앗..!! 하고 화를 내기도 하는 등.
생각보다도 시나타는 재밌다는 듯 그 시간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은 준혁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기지 않아도 된다. 단지 즐거움을 느끼기만 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준 이들은 많았습니다.

' 뭐... 이러려니 저러려니 해도. '
' 나는 너를 믿고 있거든. '

자신의 지휘에 묵묵히 따라주었던 태식 아재라던가.

' 하하. 그럼.. 어디 맡겨도 되겠습니까? 부반장 나으리? '

장난스럽게 말을 걸어내는 강산이라던지.

믿기에, 조금의 실수도 받아들였던 이들.
완벽하지 않더라도 인간 현준혁을 믿었던 이들.

그런 고민들을 하는 사이에 준혁은 시나타의 차가 궁을 잡아냅니다.

" 이겼다! "

살짝 기모노의 팔이 펄럭일 정도로 기쁨을 표현하던 시나타는 부끄러운 듯 팔을 내리고 준혁을 바라봅니다.
분명, 이 말 뒤에 무엇이 이어질지는 알 수 있습니다.

" ... 저는, 별로 요리같은 것을 잘하지도 않고. 집안일을 잘하지도 못해요. 그러면서 힘은 세고, 외모는 차가운 편이라.. 다들 오해하곤 하지만. "

그녀는 눈을 깜빡이면서, 준혁을 바라봅니다.

" 당신이 저를 믿는 한. 저도 당신을 믿어드릴게요. "

그 말에 담긴 의미.
준혁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저로 괜찮으신가요? "

>>632
시윤은 행군을 신고 진짜 행군을 이어갑니다.
그렇게... 꽤 긴 걸음을 옮겨간 뒤에야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이트 앞에서 눈을 꼭 감고 잠든 것 같은 가디언을 만납니다.

자냐? 짬찌가 잠때리네 아ㅋㅋㅋㅋ
// 오늘은 여기까지

642 빈센트 (afuReOPC82)

2023-01-30 (모두 수고..) 21:00:49

수고하셨습니다

643 태식주 (vnLUwYX8yQ)

2023-01-30 (모두 수고..) 21:00:55

고생했다.

644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00:59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645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01:03

어 그러게.

▶ 이 계절에 털신발은 좀 - 한랭저항이 증가한다.
▶ 고래의 한이 맺혔지만 따숩다 - 장착 시 한랭 패널티를 무시한다.
▶ 우리 어머니 보온 옷 - 냉冷 속성 저항이 50% 증가한다.

나름 따숩게 입었는데도 진짜 겁나게 춥나보다.

646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1:01:12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647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01:54

진행 후기

입장 부터 심상치 않은 아이슬랜드....
누구는 추워서 이빨 딱딱 거리면서 일하러 가는데
같은 레스에서 누구는 달달한 연애(맞선)질을 하고 있으니.
이 세상의 불공평함이 와닿는구려....

647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21:01:54

가 디언 도 얼어 죽 는 한기;;; 두 렵다

648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02:04

승리와 성과로 특별반의 신뢰와 인정을 받아내려다 실패한 현준혁은
게이트의 경험 끝에, 승리를 포기하면서 신뢰를 주고 받는 법을 배웠다

649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02:19

수고했다 캡틴!!
후기 써올게!

650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21:02:34

정 말로 이동하 시겠 습 니까?
를 보고 제 모 든기억 이 날아갔 습니 다(진심)

651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02:43

근데 좋아서 만세하는 사나타 너무 귀엽네. 현준혁이에 대한 헤이트가 급격히 오른다....부러운 녀석...

652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03:23

그... 아무리 기다리라고 해도.
우리 기준으로 보면 저것만 잡으면 저 성이 넘어갈 것 같은데? 싶은 게 걸어서 들어오면...
아 개이득ㅋㅋ 하면서 볼 만 하거든요..

653 토고 쇼코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04:17

? 그걸 왜 저한테 말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그렇겠지.. 씁.. 일단 정리해보자..
내가 해야 할 일은 키르카 보디악의 사살 과정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다. 그러나, 선을 넘은 시민이 있을 경우 사살은 허용됨. 가능한 안 하는 게 좋지만.
그보다 여기는 마카오다. 자유 마카오. 그리고 이 장소는 여러 범죄자와 예비 범죄자가 섞여있는 곳이다.
왜 이곳까지 와야 했는가? 를 생각해보면 키르카 보디악이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고.. 만약, 그가 범죄자를 상대로 선동을 한다면...

토고는 생각한다. 자신이 가진 건 너무나 적다. 한 편, 상대방은 너무나 많은 패를 가지고 있다.
이 상황에선 다이 치고 빠지는 게 좋지만... 빼지 못할 판이라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마작으로 따지자면 3명이 리치를 걸었는데 나 빼고 전부 한 패인 셈이다.
그럼... 일단 동향을 알아야겠지. 상대방이 어떤 수를 쓰려고 하는가 그걸 알아야 한다. 두번째는 아군 확보. UGN이라는 아군이 있지만 그들은 기대할 수 없다.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가 아니니까. 그냥 시간제한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다. 제한 시간까지만 버티면 된다.

아군... 범죄자를.. 아군으로? 흠... 흠.. 아냐, 이건 나 혼자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일단... 동향부터 파악해야겠네.

"후우, 그놈아가 여 있는 거지예? 최우선으로 그놈아가 뭐하는지 아는게 우선일 것 같네예. 그리고 두번째로는 떠드는거야 마 암때서나 가능하겠지마는 기왕 떠느는 거 사람 많은 곳에서 떠드는게 듣는 아도 많고 좋지 않습니까?"
"스피커 들고 우악!! 하고 떠드면 장사 없겠지마는 집회소에서 떠드는기랑 광장에서 떠드는기랑은 차이나고.. 여는 또 자유 마카오아입니까?"
"시민이랑 범죄자랑 같은 사람이지만, 관심사가 서로 다르고 만약 내가 빌럴이라믄?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라믄? 가능한 화려하게 할 생각이니까.. 어디서 하는게 제일 효과적인지 장소를 대강 파악하면 시민들 대피로 파악이나 현장 대처에도 좋을것 같은디."

"...말하고 나니까 이미 다 UGN쪽에서 하고 있을 것 같네예."

#대화할게 일단! 근디 진짜 어케 해야 하지... 사막에서 김서방 찾기네

654 여선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21:04:27

수고하셨어요 캡틴!

오늘의 진행후기!

여기서 념이?!
정신력 소모가 심하구나 싶었는데 념이 나와서 조금 놀랐어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다른 부분에서도 념이 나온다는 걸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이렇게도 나오는군요...
시윤이의 한랭한 데에서 고생하는 거라던가.
전쟁스피커의 선동 때문에 토고가 전쟁어쩌구 하는 것도 맞물리는 것 같아요.
알렌은.. 정신력 회복 열심히 해야겠어요.

655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04:33

잠시 인터넷이 끊긴 사이에 이럴수가

656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04:44

뭔진 몰라도 일단 잡고보면 게임 끝날 것 같은 중요 멤버가 걸어오면 그야 잡고 본다는 느낌?

657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21:04:45

역시 안 가는 것이 맞는 것이?
타시기 주 어떻게 생각 해

658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21:05:36

아니 잠 깐 타시기주 가 그토록 고대하는 미인 계
인형 에겐 안 먹힌다니 충격
(미 인계를 쓰긴 했 나? 나.님 혼란)

659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06:15

그 좀 천박하게 말씀드려보면
설 게 없는데 통할리가...

660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06:41

헉!

661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06:44

인간의 마음을 가지지 않은 이가 인간을 어찌 이해하리

같은 거구나

662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1:07:02

진행후기

최근 건강때문에 설탕이 많이들어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끊었는데 알렌이 대신 먹어주니 기부니가 좋네요...(아무말)

단순히 저장된 영상만으로 저런 영향력을 끼치는 전쟁스피커가 꽤나 소름이였습니다.

그리고 준혁이가 ptsd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저도 기쁜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렌의 정신력 회복을 하나부터 전부 도와주신 강산주께 감사의 그랜절을 올리겠습니다.(그랜절)

663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21:0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07:31

그냥 영상매체 - X
UGN에서 특별히 준비해온 의념재현체 - 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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