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0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9 :: 1001

이름 없음

2023-01-28 20:25:39 - 2023-01-31 20:21:43

0 이름 없음 (8NmqFde7CA)

2023-01-28 (파란날) 20:25:3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공모전 투표 공지 : situplay>1596571072>452

665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08:45

근데 가디언들이 우리보다 더 셀텐데 '어떻게든 해줘봐' 라고 하는 것인가....괜히 보수가 빠방한게 아니군....

666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1:08:46

>>664 아...(떨림)

667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09:34

>>665
어떻게든 해줘봐 - X
얘네 상대하기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이 의념각성자 최악의 감옥이라는 루트의 탈옥이었음 - O

인력이 부족하다 못해 은퇴한 가디언들까지 끌어다 써야하는 상황

668 태식주 (vnLUwYX8yQ)

2023-01-30 (모두 수고..) 21:09:34

>>658
실망

>>659
진정한 미란 성욕이 없는 존재도 성욕을 느끼게하는 존재

669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09:58

그 정도의 진정한 미는.. 토리는 아니거든요....

670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11:26

아하....그럼 지금 파견되서 우리랑 만나는 가디언도, 1선급이 아니라 인원이 부족하고 부족해서 끌어모은 사람들인가보네

671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11:46

그리고 그런 상황이니까 우리 도움이라도 받으려고 섭외한거고

672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12:27

어라
나 그럼?
큰? 일? 난? 게?

673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13:29

아무리 루트 탈옥한 애들중에 어중이들도 섞여있다곤 하지만...
이런 애들도 민간인 틈에 섞이면... 노답이거든요....

특히 다윈주의자 일시적으로 붕괴되면서 중심 빼고 다 흩어진 지금. 시체와 칼날의 노래 사태까지 터졌다?
가디언들이 인류 수호의 어쩌고를 가지고 앉았으면 큰일나거든요.

아 그리고 준혁주 어제 이벤트에 오류 하나 있어서 얘기해주면. 엘 데모르는 강산이네 집안의 비전이긴 하지만, 어머님은 격투가이십니다.
설명 끝

674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13:52

>>672
하지만 보상이 짭짤하잖니

675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14:20

내 상상으론

듬직한 가디언들이 '자 우리 이거 할겁니다. 그런데 저 혼자서는 벅찰 것 같으니 도와주시면 좋겠군요.'
라고 말하면 응애들인 우리게 '넹! 열심히 해보조!' 라는 느낌일 줄 알았어.

현실은

'그래서 우리 이제 모하면 되나요?'
'그걸 생각해보시는게 첫 일이겠네요'

로군.

676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14:40

괜히 보상이 유찬영 파편인 게 아닙니다.

677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15:30

>>674 나 지금 UGN에서 준비한 특별 의념재현체를 보고? 전쟁? 마? 렵다 한게 찐으로 그런거야?
이러ㅏㄹ수가 내가 기여도 받으면 반드시 경험치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 배울것이여.. 반드시..

678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15:36

그리고 이런 의뢰들은 지금... 그나마 가디언들도 심각도가 보통이나 조금 높은 정도로 들고 온 거라는 거.

가디언들 지금 상황 보면.. 막 레벨 80 ~ 90 이런 빌런들이 팀먹고 저어기 대서양 섬 하나 점령해서는 농성중인 거 뚫고 있는 애들도 있어서..

679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15:39

근데 행군도 고래가죽 털옷도 꽤 따스한 장비인거지?? 그냥 저 기후 추위가 미친거지???

680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16:05

고래가죽 털옷은 냉속성저항이고
저긴 빙속성이라서 그런 거 아니야?

681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16:10

>>679 '의념으로 강화된'

그냥 저 단어가 문제임

682 태식주 (vnLUwYX8yQ)

2023-01-30 (모두 수고..) 21:16:32

>>669
내 안에선 남바완이다!

683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16:38

자연적인 추위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강화된 추위라서 그런건가.....게이트의 영향인가 이건.

684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17:11

뭔가 내 쪽은 혹한지대 서바이벌 같은 느낌을 풍기기 시작했어...가디언은 졸고 있고....
여기에 있는 범죄자란 놈은 어떤 자식일까....전쟁스피커 보다 더한 급일까....

685 여선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21:17:15

무시무시한 추위....

686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17:15

정답

687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19:23

어느쪽이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어느쪽이 정답이어도 곤란하군...!!! ㅋㅋㅋㅋㅋ

688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19:51

(흐뭇)

와중에 오늘 진행은 살짝 내가 정신 나간 상태로 했는데 티 많이 났나

689 주강산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1:20:21

https://youtu.be/fMqN-BH4sr8

단톡방에 선곡을 묻는 순간 강산의 머릿속에 떠오른 곡이 있어서...빈센트의 신청곡 순서는 미안하지만 살짝 밀기로 한다.

받침대에 가야금을 올리고 조율하던 강산은 때마침 뒤따라 나오는 알렌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그러면서도 그의 인상이 조금 피곤해보인다 싶었다. 다들 각자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있는 듯 했으니까.
차분히 숨을 들이쉰 후, 연주를 시작한다.

연주할 곡은 'Moon River'. 의념 시대 이전의 어떤 영화의 주제가로 등장했고, 그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여러 커버와 편곡이 이루어졌다.
본래 이 곡은 잔잔하고 서정적이며,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는 곡이었다. 강산은 원곡과는 다르게 파워풀하게 커버된 버전을 조금 더 좋아했다. 하지만 또 가끔은...원곡대로 차분하게 쉬어가는 것도 좋단 말이지.

그렇기에 강산은, 차분하게 현을 짚고 하나 하나 음을 튕겨나간다.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이 시간을 통해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망념 70을 쌓아 아이템 '백두'의 '연주하다. 이해하다. 표현하다.' 효과(연주를 통한 정신력 회복)를 사용하려 시도합니다.

690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20:48

옷가게란 묘사가 없었 던 것 같은데 옷가게라길래 '오잉?' 하던 시점에서 살짝?

691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22:02

<오늘의 진행후기>

[맞선에 관하여]

시나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부하고.
시나타 덕분에 PTSD까지 치료하게 되면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데 성공한 준혁은
이제 시나타의 이야기를 해달라 요청합니다.
시나타는 그녀가 가디언으로서 지낸 인생과, 이오시카와 했던 약속들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이오시카와의 약속대로 주어진 부탁에 선택을 하는 것만이 남았다고 말해줍니다.

준혁이 어떤 선택을 할것이냐고 묻자, 설득해보라는 시나타의 제스처에
잠시 고민하던 준혁은 장기판을 꺼내며, 이것으로 결과를 내어보자 요청하고
시나타는 잘 하지 못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방금까지 승리에 대한 갈망으로 타오르던 준혁은
얌전히 장기알을 내려두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가라앉히고, 그저 즐기면서 시나타와 시간을 보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꼭 승리할 필요 없이. 실패하고, 실수하여도 그런 준혁을 인정해주었던 이들을 천천히 떠오르던 준혁은
결국 시나타와의 장기대결에서 패하였고, 이어 자신으로 괜찮냐는 시나타의 질문을 마주합니다.

< 현준혁에 대하여 >

현준혁은 인정욕구와 에고로 뭉쳐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영월전을 어떻게든 성공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부탁했고
대운동회에서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발버둥 쳤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알았음에도
대운동회에서 무리했습니다.

결국 실패한 현준혁은 게이트로 떨어져, 그곳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지금, 시나타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바래야 하는게 무엇인지
이오시카의 말 대로, 이정표가 아닌 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드디어 알아차린듯, 시나타와의 대결에서 일방적인 승리보단, 주고받기를 택합니다.

준혁이의 변화에 대해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었고
또 시나타의 반응이 귀여워서 매우 즐거운 진행이었습니다

692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23:12

한준혁이주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배가 아파....행복하길 바랬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693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24:43

슬슬 행복해도 될 때가 됐지....

694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27:12

도영은 또 저걸 전부 지켜보고 있겠지..

안심심하려나

695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1:28:09

햄보카자...

696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28:39

>>694
특성으로 무감정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697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29:25

>>696

아하.

아무튼 준혁이는 이제 마도일본에서 살거야
아카가미 준타로 같은 이름으로 개명할테니
특별반 친구들은 잘 살어 (???

698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30:01

물론이지 한준타군.

699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30:10

어쩌다 준혁 옹... 데릴사위가 되셨소.....

700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30:25

아카가미 준타상 나니시테루

701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31:18

그는 이미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지.....

702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31:37

하지만 준이치로는
북해길드에 살면서 받은 것 보다
아카가미 가문에서 맞선 보면서 받은게 더 많은걸..

703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32:01

훼룡창 버리신답다.
사지를 끊어라

704 여선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21:32:07

행복하세요?!

705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33:36

훼룡창이 울부짖고 있어. 구슬픈 의미로...

706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33:52

>>703

잠시 소란이 있었습니다.

현준혁을 향해 한준혁, 아카가미 준이치로 등의 이름으로 개명하는 행위가 보인다면
상판을 종료후 2분후에 다시 접속하십쇼

707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34:39

물론이지 한준혁이야.

708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1:35:04

>>631 >>641
오 준혁이 나이스...!!
분위기가 확 좋아졌네요!

(모바일 접속 중이라 반응이 밀리고 있는..😭)

709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21:36:28

정작 길드원들에겐 살벌한 대련을 위해 도발까지 감안하면서도 빡겜하다가 예쁜 누나에게 치유 받고 느긋하게 노닥거리고 있는 한준혁이

장남일세(장남 아님)

710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21:38:08

>>709 그러게요? 그렇게 도발해놓고 본인이 꽁냥대고 있다니 조금 화가나는군요.(아무말)(화안남)

711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1:38:21

그리고 토고랑 시윤이 쪽 상황...장난 아니네요...

712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21:38:55

내가 전쟁 스피커 영상을 본게 틀린 게 아니라고 알려줄 캡틴 구함

713 준혁주 (r8u/mvOT62)

2023-01-30 (모두 수고..) 21:38:59

>>708 거의 제대로 성과를 낸게 얼마만인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709 ?

특별반..아 그런것도 있었지...

714 ◆c9lNRrMzaQ (h1Yo4JbDZQ)

2023-01-30 (모두 수고..) 21:39:42

>>712 와?이

715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21:40:38

연주장면...미리 써놓을걸 그랬다 싶슴다... 처음엔 행동만 쓸까 했는데요 망념 70씩 쓸 거면 조금 더 성의있게 써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중간에 들어버린...😭
빈센트주에게도 뭔가 죄송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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