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0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9 :: 1001

이름 없음

2023-01-28 20:25:39 - 2023-01-31 20:21:43

0 이름 없음 (8NmqFde7CA)

2023-01-28 (파란날) 20:25:3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공모전 투표 공지 : situplay>1596571072>452

441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22:06:12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442 여선주 (CSWu3MzW9Y)

2023-01-29 (내일 월요일) 22:12:05

빈센트주도 하이에요!

443 빈센트주 (HN9gut4/p2)

2023-01-29 (내일 월요일) 22:15:46

강하 여하

444 돌아올 수 없는 강에 보내어. (2DJ/yQwevk)

2023-01-29 (내일 월요일) 23:08:09

신앙의 출발은 결국 무엇에서부터 믿음을 증명하는가. 그 부분에서 시작된다. 믿기 시작하는 이유, 믿음을 유지하는 이유. 그 다양한 이유들이 모여 신앙을 만들어내고, 그로부터 믿음을 존재하게 만든다.
우리 역시도 아버지께서 '존재하라'는 말로써 세상을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시작하지 못할 존재였고, 그로 하여금 세상이 시작되었다. 나는 이 믿음을 여전히 지키고 있다. 이 믿음이 날 빚어내었고, 나를 아버지의 품에 존재하게 하였으니까.
그럼에도 여전히 세상은 아버지의 믿음만으로 존재하지 못한다. 자신들의 믿음을 자신만의 믿음으로써 빚어내기에 스스로 온전하길 바라는 자들, 스스로 깨달아 살고, 죽어감의 순환을 끊고자 하는 이들. 초탈한 존재가 되어 이 세상에서 벗어나려 하는 이들.
이 세상에 수많은 신앙이 존재하고, 그 신앙 모두가 이단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절절히도 알고 있었다. 단지 아버지의 믿음이 우선될 뿐. 그들의 믿음을 펌하하여서는 안 된다.

그래.
그들의 믿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한다면 말이다.

"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

슬프게도 신앙이라는 존재는 그랬다.
옳은 믿음이 아닌, 옳지 않은 믿음이라도. 믿음은 뻗어나가게 만든다. 그것이 멸망으로 향하더라도 믿음을 벗어나는 것이 더욱 두려워서 그릇된 믿음에 자신의 신념을 담아. 이유를 만들어나갈 뿐.
그 믿음을, 그는 부정할 수 없다.

" 주여... "

그것 역시 그들을 품었을 것이 분명하니 말이다.
믿음에 빠져드는 것은 강물에 몸을 젹시는 것과 다르지 않다. 물 속에 있으면 언제 쓸려나갈지, 그 공포가 다가온다만 그 흐름 속에 안정을 얻어나가고. 그 흐름에 따라 더 먼 곳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처럼 거대한 바다에서 섬을 만날지. 상어떼를 만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예배가 끝난 흔적 위를 한 남자가 걷고 있다. 그 걸음은 무거우면서도 엄숙하다. 마치 이 풍경에 안타까워 걸음을 떼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는 걸음을 걷던 끝에 무너진 제단을 바라봤다. 그 눈길이 천천히 제단을 훝는다. 주위로부터 느껴지는 재의 향기. 기분 나쁘게 살이 타내어간 냄새. 그리고, 어슷히 남은 믿음의 잔재들로 그는 이 곳에서 일이 일어났음을 알았다.
그는 오른손 손등에 새겨진 역십자가의 문양을 쓰다듬는다. 감히 자신의 믿음의 뜻을 의심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에게 그러했듯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손을 뻗어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투정을 보내는 것이다.

' 분명 이 곳에서 예배가 있었다. '

제단이 존재하며, 믿음이 존재했다. 불과 불길. 마치 불나방처럼 고통에도 날아드는 것들. 이런 흔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뿐이었다.
녹색의 불꽃. 그들이 이단의 불이라 부르는 존재. 세간에서 그들을 부르는 이름은 조금 달랐다.

열망자.

믿음에 남지 않고, 더 거세게 자신들을 믿음에 내던지는 자들. 그 믿음이 거짓되지 않았길 바라여 신에게 기도를 바치고, 믿음을 바치고, 마지막에는 영혼과 육신마저 내던진 이들.
더이상 영혼을 구하고자 하더라도 구할 잔재조차 남아버리지 못한 이들을 향해. 남자는 고개를 숙인다.
기도의 대상은 없다. 단지, 자신의 믿음에 기도는 흘러갈 뿐이다. 순진하게도 그는 스스로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못했다. 단지 그들의 믿음이 헛된 것을 향하였다 한들 옳은 길로 돌아올 수 있었으리라는 믿음을 전했다. 그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손을 뻗어주시길 믿었다.
그의 역십자가로부터 백색의 광휘가 터져나왔다. 성 베드로의 기적. 처음 그가 진실로 이 믿음을 전하였을 때. 자신의 아버지는 손을 뻗어주었다. 그가 간절히 바라였던 것. 옳은 길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내밀 손을 내려주는 것.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

제단이 불타오르며 그에게 흔적들을 보여주었다. 그는 그 속에서 수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비틀린 믿음, 방향을 향해 힘껏 내달리는 이들을 막고자 손을 뻗었던 이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에게 나타날 앞날까지도.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분명. 그 풍경은 처절했다.
소리를 지르는 자들, 무언가에 믿음을 보내어 절망으로 향하는 이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어 무기를 겨누는 장면들, 사람과 삶을 잃게 되는 풍경까지도.
그러나 그는 이 모든 풍경을 바꿀 수 없었다. 단지 자신의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것은 '대비하고 받아들여라'는 의미였고 또한 '두려워 말라'는 의미로써 미리 예지하신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선 믿음으로 이르는 이야기를 말해주셨을 지언정, 그 과정마저 예언하신 것은 아니었다. 분명 그 일은 일어날 것이나. 그 과정에 있어 그들이 받아들이고, 이뤄낼 수 있는 믿음을 주기 위하여.

" 아멘. "

멸망의 숫자를 대비하는 이들.
신성으로써 일어난 세 명의 예지자 중 하나.
성 비텐체르그는 눈으로 보았다.

그 예배를 막은 이들의 미래를.
그리고, 그들의 길에 있어 자신들 역시.. 눈길을 주어야만 함을.

믿음에 내쳐지지 않는 어부처럼, 배를 몰아야 함을 알았다.

445 여선주 (CSWu3MzW9Y)

2023-01-29 (내일 월요일) 23:09:37

우와...
캡필로그 멋지다...(뭔가 엄청멋지고개쩔고 그런 단어가 있을 텐데 멋지다밖에 표현을 못하는중)

446 ◆c9lNRrMzaQ (2DJ/yQwevk)

2023-01-29 (내일 월요일) 23:11:30

▶ 어긋된 믿음의 종착지. 정화를 위한 녹색 불길. 양류자 사태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는 특별반이 정식으로 해결한 사건 중 하나로 편입되나, 정식 진행이 아니므로 그 영향력이 크게 들어나지 않습니다.
▶ 참여한 캐릭터들은 모두 '열망자 교단'의 존재를 인식합니다.
▶ 이탈리아, 바티칸의 최고 무력 기관. 666 죄악심의회의 세 명의 세인트 중 하나인 성 비텐체르그가 특별반의 존재와 이번 사태를 인식합니다.
이는 캐릭터들의 행위와 흐름에 있어 적거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 아직까지 열망자들은 특별반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았으나, 조심하십시오. 만약 그들이 특별반을 인식한다면 시나리오가 개변되거나 동시에 실행될 수 있음을 우선 공지합니다.

447 여선주 (CSWu3MzW9Y)

2023-01-29 (내일 월요일) 23:13:27

표현 하나하나가 고급지고요...
종교와 이단에 관한 것이나 비유같은 것도 파보고 싶은 묘사였어요!
믿음이란 무엇인가... 같은 생각도 조금 하게 되네요..

448 태식주 (xe7NcvJ69g)

2023-01-29 (내일 월요일) 23:13:27

열망자랑은 최대한 역이지 말자

449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23:17:58

바티칸에서 보낸 예지자가 이번 보스전이 치뤄진 후에 그 장소를 다녀갔고...이를 계기로 그들이 특별반 인원들을 인지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멋지고 흥미로운 글이네요!

450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23:19:43

헐 죄악심의회...

451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23:20:29

특별반이 안 왔다면 바티칸에서 직접 방문한 세인트가 손수 열망자를 ㅇㅕㄹ/망/ㅈㅏ 로 만들어주려 하셨던 것

452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23:21:27

>>446 >>448 아직은 엮이면 안 되는 레벨인 것 같죠...(끄덕)
태식주 안녕하세요!

453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23:23:25

죽심태는 그나마 쓸려나가고 하면서 교단의 중심이 맛이 간 시체칼날이 본체지만.
열망자는 선교사랑 악뇌정도만 뒤졌지 아직 패력천군이 살아있는 세력이라는 거

454 준혁주 (OqcWzg9Mx2)

2023-01-29 (내일 월요일) 23:30:33

(성불

455 ◆c9lNRrMzaQ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23:31:01

후기내놔라

456 준혁주 (OqcWzg9Mx2)

2023-01-29 (내일 월요일) 23:39:50

후기. 어떻게 써야하지??

어음 일단 써온다!

457 강산주 (3KBK4J.vdo)

2023-01-29 (내일 월요일) 23:50:19

>>454 아잌...성불되시면 어떡해요!!
강산이가 주웠던 노트 어떻게 됐는지는 알려주고 가셔야죠...!

>>455
캡필로그 바티칸 시점에서 주신대서 어떻게 주실지 궁금했었는데 바티칸...그것도 죄악심의회와의 연결고리를 주실 거라곤 생각 못해서, 저도 조금 놀랐어요! 이것이 '정사 편입'의 위력...!

458 준혁주 (OqcWzg9Mx2)

2023-01-29 (내일 월요일) 23:50:20

<양류자 이벤트& 캡필로그 후기>

<이벤트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놀랍게도 하루 직전에도 별 생각 없었다
스토리도 윤곽이 흐릿하게만 잡혀있었을 뿐 크게 결정된건 없었다

그나마 몇번이고 읽어본 포크호러 소설, 영화들을 참고하여 어떻게든 해낸게 이번 이벤트

안개가 낀 기분나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결과로 양류자 이벤트가 만들어졌다

<양류자란?>

위커맨.
오토나시가 간파한대로 위커맨을 한문으로 직역한게 맞다.
오토나시가 학생들이 그리는 양류자를 보며 처음으로 언급된다.

피의 독수리, 멜루신, 곰 등등 여러가지 종교적인 행사를 떠올린 와중에
선택된게 위커맨

<진행 과정>
추리의 경우 강산이 처럼 적극적으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매우 고마웠음
하면서도 재밌었다

처음엔 추리로 각자 다른 방식으로 진상에 도달하는걸 2일차로 잡아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벤트가 3일이면 너무 뇌절 같아서 줄임

<프란치스코>
이벤트 빌런
세례명 검색해서 가장 있어보이는걸로 골랐다
임태현의 몸을 빼았은 뒤, 섬에서 예배를 준비한 빌런이지만

배경설정에 강산이 엄마나, 시윤의 기사단에게 깨졌다는 설정도 넣어봤다.

<캡필로그에 대하여>

종교란 어떤 것인가
믿은이란 어떤 것인가

열망자들은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광신을 강요하며 세상을 정화한다
그것이 그들이 정한 교리니까 그렇게 행한다.

이번에 또 실패한다고 한들, 또 다시 예배를 준비하고 움직일거다
라는 뒷맛이 씁쓸한 에필로그가 마음에 들었다

열망자들이 특별반을 인식하고, 바티칸이 특별반을 인식했다는 것에서
이벤트를 연 보람이 있는 영향도 매우 좋았다

459 준혁주 (OqcWzg9Mx2)

2023-01-29 (내일 월요일) 23:51:14

>>457 그 노트는 프란치스코의 노트고

임태현과 프란치스코의 몸이 바뀌었다는 증거를 획득할수 있는 노트였지

460 빈센트주 (HN9gut4/p2)

2023-01-29 (내일 월요일) 23:59:05

지켜본 후기
뭔가... 뭔가 일어나고있음
그리고 캡틴의 에필로그를보니
아니 진짜 일어나고있잖아!!!!

461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0:15:30

>>458
소소한 티엠아이지만 저는 이벤트 뛰면서 브금으로 베토벤 월광 소나타 듣고 있었습니다.
추리파트에서 1악장, 전투파트에서 3악장...
추리파트 하면서 '뭔가 예전에 이 분위기랑 어울릴법한 곡 들은 적 있는 거 같은데 뭐였지'하다가 딱 생각난 게 그거였음...

추리파트에서 너무 곤란하진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주 기자를 찾아간다고 한 건 강산이가 독백에서 말한 대로 '육지로 돌아가기 전까지 의뢰 끝난 거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경호대상을 찾으러 간 거고...또 섬에 도착할 때부터 양씨를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망자들은 아직 특별반을 제대로 인식한 건 아니래요.

462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0:19:40

>>459 앗 양태현이 아니라 임태현이었군요...😅

그렇다면 보스전이 끝난 후 노트는 어떻게 되었나요? 가디언들에게 증거물로 제출했으려나요?

463 알렌주 (XqSOgxfwr2)

2023-01-30 (모두 수고..) 00:26:54

아임홈

464 빈센트주 (afuReOPC82)

2023-01-30 (모두 수고..) 00:32:06

알하

465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0:40:33

추리파트에서 강산이 사고흐름...
제가 능력이 안 돼서 자세히 묘사하진 못했는데 대강 이랬습니다.

'인선 자체는 이상하지 않지. 바다에는 아직도 몬스터 나오잖아. 근데 그런 외딴 섬에 의료봉사를 갔다가 실종됐다고? 추가 실종자도 뭣도 없이 단신으로?'
-> '아 무인도는 아니었구나' (여기서 살짝 머쓱)
-> '근데 그럼 애초에 왜 실종신고 되었던 거지?' (임태현씨 조금 의심+섬 주민들도 살짝 의심함) '혹시 모르니 의뢰인 챙겨야지.'
-> (통화 후) '역시 뭔가 수상한 게 있나보네.'
-> (트럭 지나갈때) '어?' (불길한 예감 스멀스멀...)
-> (트럭 뒤쫓으면서 통화 시도함)

열망자의 존재는 강산이 (본편) 특성 중에 넓얕지식 있으니까 대충 그런 위험한 사이비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 것 같았지만...
노트를 열어보지 않은 것 또한 열망자라는 게 그렇게 악명이 높다는데 함정일지 단서일지 모르겠군...나중에 열어보자!라는 것이었어요.

466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0:41:20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467 여선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00:44:32

알렌주 어서오세요.

여선주는 아무 생각이 없었죠....

468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00:51:24

캡필로그 후기: 재밌었던 이벤트에 이어 캡틴의 에필로그까지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특별반이 받게될 고난은 선택적이 아닌 필연적인 고난일 것을 암시하는 점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걱정과 동시에 각오를 다지게 된거 같습니다.

부디 특별반은 사울 왕과 같은 비극적인 최후가 아닌 영광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캡틴.

469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00:53:27

다들 안녕하세요.

470 여선주 (iWg3.ZZ29Q)

2023-01-30 (모두 수고..) 00:54:10

다들 반가워요... 자야겠어용...

471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00:54:39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472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0:55:07

>>467 저는 반대로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티엠아이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강산이가 주 기자 찾으러 간 건 '혹시라도 기레기짓 하고 있으면 못 하게 옆에서 귀찮게 해야지~'하는 생각도 오 푼 정도 있었습니다.😅

473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0:56:42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헛 뭐했다고 벌써 이 시간이지..

474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01:01:21

저는 '아 이거 100% 뭔가 있는데' 라는 심정으로 개입할 명분이 될만한 걸 찾는 느낌이였어요.

475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1:13:37

>>474 알렌 쪽도 그러고보니 초반부터 수상함을 느꼈다는 묘사가 있었죠...그랬군요!

476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01:26:38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77 알렌주 (J8wIfF/KsM)

2023-01-30 (모두 수고..) 01:30:49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78 태식주 (bLgZEuR/6U)

2023-01-30 (모두 수고..) 10:26:14

ㅎㅇ

479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12:29:40

ㅎㅇ

480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12:30:31

타 시기주 우리 산 사태 의논 을 해야해

오토나 시가 대공의 뭐시기 쓰 고 교섭 하는 척 대화하는 동 안
타시기 랑 용병씨 가 산 사태를 쾅! 하면 될 것 같긴 한 디

481 태식주 (bLgZEuR/6U)

2023-01-30 (모두 수고..) 14:26:35

마도사도 아니고 폭탄도 없는데 산사태라

482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14:35:55

그.. .... ...... . ...
백귀도 로 산을 날 려버려;

483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14:36:22

타시기 정 도라 면 산을 박 살낼 수 있을거야
난 믿어

484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14:43:40

>>483 저도 비슷하게 '신체 강화해서 쾅!하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쓰려고 했는데 백귀도 쪽이 더 좋은 생각 같아요!

잠깐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85 강산주 (4uhpT28pa6)

2023-01-30 (모두 수고..) 14:49:11

월요일입니다!
모두모두 현생 파이팅!

486 토고주 (d8ZoRqCQQo)

2023-01-30 (모두 수고..) 15:02:38

에누마 에리쉬! 같이 터트리면 되지 않을까

487 태식주 (bLgZEuR/6U)

2023-01-30 (모두 수고..) 15:19:15

그러려면 산에 접근해야하는데
산사태에 같이 휘말리잖아

488 태식주 (bLgZEuR/6U)

2023-01-30 (모두 수고..) 15:49:51

아니지 토리가 힐러니까 치료해주겠구나

489 오토나시주 (9QHJ91t/.s)

2023-01-30 (모두 수고..) 17:14:20

마 도사 도 폭 탄도 없지 만 힐러는 있 는 계획
이것이 바로 스웩

490 ◆c9lNRrMzaQ (nFEQ0gcUx.)

2023-01-30 (모두 수고..) 17:27:15

저인간 코스트 효과는 잊어버린 게 분명

491 시윤주 (bL5bN5kU9M)

2023-01-30 (모두 수고..) 17:31:11

전투가 부족해서 안써봐서 그래. 더 전투 시키자.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