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606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4 08:42:52 - 2023-01-25 01:37:28

0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08:42: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390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8:59:59

다들 어서오세요.
픽크루 불효녀 사야카양같으니라고..

무기력한데도 이어지려면을 고민하며 쓰는중..

391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9:01:15

아주 잠깐 다른 것을 보고 온 사이에! (동공지진) 아무튼 저는 조금 있다가 저녁을 먹어야 해서.. 그리고 사람이 많으니 굳이 멀티까지 돌리게 하는 것은 죄송하기도 해서! 일단 식사를 한 후에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392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02:14

사실 모두의 별명 이미 다 지어놨답니다⋯⋯ 😏.

393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03:32

Picrewの「単色ちゃ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6hLaFlGlm #Picrew #単色ちゃん

헤어가 좀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행운신님 살려줘...

394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9:04:06

>>384
조만간 잡채를 볶아야 해서
여기에 응하지 못하는 것이 조금 슬픔


>>389
미야 이외에도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쿠마군 쿠마쨩 하고 부르고 있으므로 노 프라블럼

395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04:17

캡틴 다녀와요, 맛밥~! '▽'

396 리오주 (XhNkcUavpM)

2023-01-24 (FIRE!) 19:04:32

>>382
'놀러오세요~'하면서 전단지 줬는데 미야였던거지!
자기 이름 듣고나서 나지막하게 '아르바이트야. 아. 여기선 이름..부르면 안돼..'하고 속삭이고 자기 명찰 톡톡 쳐서 보여주고 괜찮다면 놀다가라고 말하는거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가씨~' 하면서 제대로 프로모드인 리오가 되는거지 ㅋㅋㅋ 여기서부터 친해졌다는 전개인거야😀 학교에서도 먼저 말 걸고 인사도 하고! 별명 좋다ㅋㅋㅋ 리링이라니 귀여워서 좋아..🫠🫠 그런데 미야가 별명도 지어주고 하면 친밀도가 마구 올라서 리오가 좀 치댈 수 있는데 괜찮을까??

397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9:04:44

다녀오세요.

멀티는 정신이 없어서..

398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9:06:32

(토실듀오... 나쁘지 않은데? 🤔 오히려 좋아.)

안된다 이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챠 멈춰!!!!!!!

>>382 볼부비! 😳 '가-능'
김토아씨, 냅다 1학년 존 오는 선배님을 기쁘게 받지만 선배님으로써 괜찮으실까, 원죄는 쌓여만가고...
아아, 이것이 '억까 당하는 자'의 평범한 고뇌인가.

아, 소동물에 둘러쌓여있는 곰속성 캐릭터도 그만큼의 매력이 있거든요!
이거 참 제가 좋아하는 시추에이션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쨔!!!
(한끼 간식이 되어버림)

399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9:06:54

>>393 우리 3-B반의 귀여운 아이의 픽크루를 잘 봤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선관을 조금 깊게 짜야 할 것 같다 싶으시면 가능하면 임시스레를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이제 슬슬 밥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400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07:46

>>376
역시 모형이라도 토끼 신사에 들고 가면 안되는 거겠지요 음음
들고 가는 순간 무녀인 후배님의 철권제재가 이어질지도
다섯은 절대로 안되는 바로 그것!

>>381
그래서 더더욱 귀중하고... 소중한 광경...

>>382
처음엔 감사하고 고맙게 받아들이다가 나중가선 '뭐야 또 왔냐?' 할거 같아요
멋대로 별명을 붙여 부르는 미야도 정말 귀엽습니다
가끔 '미야'라는 이름이 고양이 울음소리같이 울린다는 이유로 반격 삼아서 '괭이' 내지는 '애옹쓰'라고 부른다던가 할지도?

401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9:09:55

오오, 행운신님. 당신을 만남이 행운이었어...
(강력하게 성불)

402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09:57

>>393 행운신님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어쩔 수 없으니 가챠를 돌려야

403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9:10:12

다녀오세요 캡틴

404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10:27

맛저하고 오세요!

405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10:54

캡틴 다녀오구 일상은 기력 이슈로 살짜쿵 무리...🥲

아니 가챠 멈춰~~~~~~~~~

406 미카 - 하야토 (HRCu4V5vTs)

2023-01-24 (FIRE!) 19:11:02

미카는 무리가 떠나간 거리 저편을 허망히 바라보다
홱 몸을 돌려 남학생을 쳐다본다
두 눈동자에 공허감이 깊게 침잠해있다
불량 무리에 대한 짜증은 금세 식었고 늘상 지닌 무기력함이 다시금 드러난다

"누가 네 친구야."

반면 남학생에게 돌아가는 대답은 그닥 살가운 것이 아니었다
아까의 무리와 같은 적의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감사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아닌

"그래, 덕분에 엄청 괜찮네. 너 아니었어도 내가 알아서 혼내줄 수 있었는데."

누가 들어도 언짢아하는 듯한 목소리다
사실 방금 전, 무리와의 싸움에서 제가 이긴다는 보장은 없었다
그럼에도 미카는 허세를 부린다, 그의 뒤를 늘 따라다니는 버릇 같은 거다
그 말만을 남기고 미카는 남학생을 지나치며 자리를 벗어나려 한다

407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11:30

>>394 야호! (짬푸) 모두의 쿠마 군이었구나! (귀여워귀여워)
>>393 운수의 신님은 깜찍하네요 ⋯ 🤭
>>396 ‘프로⋯!’ 하며 뒷배경 화아악 밝아진 채 부담스러울 정도로 쳐다보기. 가끔 비즈니스 닉 바깥에서 속닥거리면 당황하려나요? :3c 메이드카페 둘러볼 때는 이치 양, 이치이치 양, 하다가 나중에는 리링 이라고 불러버리는 사태가 되어버릴 것 같아요 🤭 귀여운 선관 제안해줘서 고마워요, 혹시 더 이야기 나눌 것이 있다면 임시스레로 가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마무리 지어도 좋을 것 같아요 :D !!
>>399 아앗, 미안해요 캡!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길어져버렸어요! 🙏🏻💦 맛저해요 :D !

408 미카주 (HRCu4V5vTs)

2023-01-24 (FIRE!) 19:12:37

그럼 일상은 천천히 구해볼까
멀티기도 하고 굳이 억지로 돌릴필요는 없으니까
캡틴 다녀와

409 마코토-사야카 (Bos5s7.v..)

2023-01-24 (FIRE!) 19:13:18

"그리 귀찮아서 숨은 어떻게 쉬니?"

"그리고 땡!" 침착했던 톤은 그 끝에 가면 과장되게 울렸다. 자신의 말을 납득 하려는 당신을 그저 말똥히 바라보다가 당신이 이해한듯 말을 갈무리지으면 그녀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고개를 한번 끄덕이더니, 당신의 물음에 고개는 멈춘다.

"달라지진 않겠지? 끽해야 하루 더 살다 죽을거 같은데."

당신의 눈빛에 회답하더니, 상자 안에 손을 집어넣어 그 작은 고양이의 목덜미를 집어 들어올렸다. 고양이는 별 감흥 없이 대롱거렸는데, 그 입가에 흰 무언가가 묻어있는걸 보면 아마 그녀가 무언가를 먹여준 것이라 추정된다. 조심스레 고양이의 아래를 받치는 그녀의 손길에, 작은 발바닥 하나가 그녀의 팔목을 지긋이 눌렀다.

"검은 고양이는 죽음의 상징이라던데, 어때? 얘 곧 죽을거 같아?"

410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13:38

>>399 가볍게 이야기한다는 것이 그만 이렇게... 죄송합니다!

411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9:13:55

>>398
아니아니 한끼간식 안할거니까?
다만 나가토가 수상할 정도로 낯을 가리므로 친밀도를 올려야 합니다

>>399
맛밥 캡틴

>>400
(할~렐루야)
소동물카페 같은 곳을 가지 않고서야 으음

412 마코토주 (Bos5s7.v..)

2023-01-24 (FIRE!) 19:15:48

>>385 마코토: (뿌듯)
언젠가 나가토에게 타누키 안겨준다(?)

으아 다녀오는 분들 모두 잘 다녀와요!!! 미카주 일상은 내가 홍보댄스 춰줄게요!! (둠칫!) 저도 다녀올게용 사야카주 답레 편할때 주시와용~

413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9:16:00

아 나가토 티엠아 하나 더 기억났다
나가토의 티엠아라기보다는 카나모리당의 티엠아이긴 한데

카나모리당의 모든 밥은 여기에다가 합니다
나가토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장작부터 패고 등교합니다

414 리오주 (XhNkcUavpM)

2023-01-24 (FIRE!) 19:16:05

>>407
응 이쪽이야말로 먼저 제안해줘서 고마워🫠🫠 자세한 이야기는 일상 돌리면서 풀어나가면 될 것 같아! 선관 다시 한 번 고마워!!

415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9:16:43

>>400 슈-퍼 올-드한 가문의 일원으로서 바니걸의 기원까지 아는데 몬티파이튼을 모를까! 🤣
"저희 마을, 특히 신사에선 금서목록임과 동시에 대유행이거든요."

철권(솜방망이) (은근 아프다)
무녀 후배의 철권제재라 하니 갑자기 생각난 건데 토아의 근력은 과연 어떨지... 나참치도 모르겠다. 🤔
하루가 멀다 하고 신사 주변 깨끗하게 쓸기 하는데 근력이 없을리 만무하다만,
그간의 고찰과 경험으로 미루어보건데 특히나 상체가 발달한 인물들은 그만큼 손이 맵다고...
'무녀'니까 강하지 않을까... (그 무자가 아니다.)

416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9:16:57

>>412
당신 그러다 쓰담담당하는 수가있어

417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17:07

>>398 토아주 텐션에 웃겨 쓰러져 버려요 😭. 이런 분이 일상 시작하면 토아에 빙의⋯⋯ (토아 시트 성격 봄) 🤭🥕
>>400 ‘뭐야 또 왔냐’ 🤧🤧🤧 익숙해져 버리는 지경이군요⋯⋯ 아랑곳 안 할 미야 (미야 봄 안봄).

418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18:40

>>413
생각보다 굉장히 트래디셔널...!
확실한건 식당에 밥맛부터가 정말 좋을거 같군요

>>415
진정한 '무'의 상징...

419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19:04

나가토는 쿠마망이구나(대체

420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20:16

>>414 수고했어요, 이쪽도 잘 부탁해요 '▽' !

421 하야토 - 미카 (4BSBtOe7qU)

2023-01-24 (FIRE!) 19:21:31

이렇게 싸움이 날 뻔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면 적어도 고맙다는 얘기까지는 아니어도 괜찮다는 반응은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하야토의 생각과는 달랐다.

"하하..이름을 몰라서 호칭을 어떻게 할지 몰랐거든.."

나름 뻘쭘해하면서 애써 웃으며 응대했지만 속으로는 '이 자식이 그래도 도와준 사람한테 왜 그래..'라고 되새기고 있다.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의 틱틱대는 반응까지 진심으로 이해해줄 정도의 성인군자는 아니었다.

"그래도~ 숫자가 몇인데..이겼어도 싸우면 다치잖아~"

분명 동갑인 친구지만 아직 어리다고 느껴졌고, 방금 전의 틱틱대는 반응이 왜 나왔는지에 대해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하야토의 섭섭한 마음은 사라져버렸다. 미카의 허세에 굳이 반박을 안 하고, 너가 이길 수는 있지만 너도 상처를 입는다는 반응으로 적당히 받아들였다.

자리를 떠나려는 남학생에게 하야토는 다시 한마디 했다.

"저기! 하교하는 길이면 내가 데려다줄까? 오토바이 타고 가면 더 빠르니깐. 헬맷 하나 더 있으니깐 같이 타고 갈래?"

하야토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가리키여 말했다.

422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9:22:15

모두에게 반응하진 못하지만 밥먹는 참치들에게 만복감과 건강함을, 쉬고 있는 참치들에게 하루의 편안함을, 아직 일을 하고 있는 참치들에게 곧 이루어질 귀가의 기쁨을!

마지막 뭐냐구요?
나한테 하는 말임
아무튼 그럼 🤣

423 하야토주 (4BSBtOe7qU)

2023-01-24 (FIRE!) 19:22:30

TMI ) 하야토의 MBTI는 INFJ-A다.

424 사야카 - 마코토 (kDtvYGVuZc)

2023-01-24 (FIRE!) 19:22:56

"숨 안 쉬어도 아무도 신경 안쓰면 안쉬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그렇다는 말이다. 아니 식사를 거의 안하는 것도 신경쓰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숨을 안쉬면 구급차행이 될 거고 그런 게 더 귀찮다.. 같은 미약한 감정이 담긴 한탄이었다.

"삼켜줄 수는 있지만 그 밑바닥 없는 곳에 빠져서 생을 마감하는 건 너무나도 부작위."
하루를 살더라도 발버둥치는게 생명이기 때문에 하루를 맡아주는 건 되지만 그것뿐이라는 말을 느릿느릿하게 합니다.

"난 죽음이 아니라 그건 몰라"
죽음과 가깝기는 하지만이라고 덧붙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장막을 들고 안을 살펴봤지만 그 안은 끝없는 어둠 뿐이었어. 가 굉장히 어울리긴 하겠지.

"하루를 살던 고양이의 평균수명을 살던. 최선을 다해 살면 그걸로 충분한 거라고 생각"

425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9:23:40

다들 어서오세요.

426 하야토주 (4BSBtOe7qU)

2023-01-24 (FIRE!) 19:24:00

다들 어서와~!!

427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25:13

>>422 (축) 토아주의 (곧) 귀가 (하)
>>423 우리반 반장님은⋯⋯ INFJ-A⋯⋯. (메모)

428 하야토주 (4BSBtOe7qU)

2023-01-24 (FIRE!) 19:27:20

>>427
하야토 : 너도..나 뽑은 건 아니지..? (심문

429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28:40

>>428 미야 : 에⋯ 음, 에헤헤⋯ㅤ⋯. (눈 데굴

430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30:49

토아주 귀가 (곧) 축하한다궁

이노리랑 선관 해보고 싶담 콕 찔러도 좋지만 캡틴과의 선관에서 봤듯 와장창이니까 주의할 것

>>389 화력에 휩쓸려서 지금 봐버렸당 미안해용....🥲 저는 되게 좋은 거시에용 유메유메 귀엽잖아 미야는.. 사실 작명의 신 님이 아닌가에 대한 토론회가 있겠습니다.....😎

431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31:42

TMI. 미야 최애 순정만화와 호러만화 설정.

『사랑 1000%!』愛千パーセント
모태 솔로이나 마성의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카사노바지만 한번 사귀면(사귀기까지가 난이도 헬) 한결같은 남주인공의 러브 스토리. '왜 나는 남자친구가 안 생기는거야!' / '꼭 생겨야 해? 그냥 순간을 즐기면 되잖아.' 라는 대화로 시작된 첫 만남. 그렇게 남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여주인공은 그에 감화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여주인공은 썸만 타고 안 사귀는, 다른 의미의 모태 솔로이자 팜므파탈이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지고 만다. 자신이 연설 아닌 연설을 했으니 무르기도 모양 빠지고, 이대로 내빼자니 여자 여럿 홀려본 능력이 아깝다. 그리하여 시작된 남주인공의 팜므파탈 모태솔로 여주인공 꼬시기 대작전. 작전명, 「이래도 안 사귈래?」. 그리고 2기에서 등장한 새로운 라이벌까지. 시리즈물로 21권까지 있다. 주인공, 서브, 서브의 서브, 서브의 서브의 서브, 서브의 서브의 서브의 서브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클리셰적인 B급 감성과 막장 전개가 많다.

『괴기 시리즈』怪奇シリーズ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양한 괴담이 들어있다. 한 편 한 편 소설처럼 그 양이 방대하고, 징그러운 묘사보다 심리적으로 불쾌하고 쫄깃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많다. 무쿠루마 미야가 가장 선호하는 에피소드는 「침대 밑ベッドの下」, 「층간? 소음階間騒音」, 「냉장고에 누가 있어冷蔵庫に誰かがいる」, 「거울」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탈출구 없는 공포에 갇혔다가 기적적으로 탈출하나 결말이 찝찝한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다. 귀신 이야기가 주 이긴 하나 범죄 관련 호러 스토리도 존재하는데 영적인 공포가 더 취향이라고 한다.

432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9:33:24

>>413 내심 그러지 않을까 예상은 했다만 진짜 본격적인데? 😳
특히 장작패기 필수인 구조라니,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설정덕후의 가슴이 두근거려!

>>417 자네는 너무 많은걸 알고 있어. 💪🤨(?)
허나 당근을 준다니 내 용서해주도록 함세. (뇸뇸)

>>418 💪😄 (머슬래빗)

쿠마망 나가토군... 정말 최고야! ☺️

>>427 >>430 예에! 🤗🤗🤗🤗🤗(셀프 헹가레)

그럼 김토아주는 대충 무슨무슨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다들 즐겁게 뛰놀고 있길~ 🤗

433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34:09

>>430 받았어요, 허락! (야호) 이노리가 귀여우니 유메유메도 귀여운 거에요(?) 미야 신이었어⋯? ⋯ 오너한테도 인간이라고 속였었어⋯? (충격)

434 하야토주 (4BSBtOe7qU)

2023-01-24 (FIRE!) 19:34:10

다녀와 토아주~!

435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9:34:27

다녀와요 토아주

436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34:50

토와주 다녀와요! '▽'

437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43:20

토아주 다녀와~~~

>>431 이런 틈새 tmi 되게 좋아해...🥰 사랑 1000%는 클리셰와 감성과 막장의 콜라보인데 괴기 시리즈는 호러보다 테러 요소가 더 많은 느낌의 공포물이구나.. 현실에서도 보고싶다..😇

유메유메.. 메-메......... 메- >:3 (의식의 흐름
미야는 미미야! >:3!!!!(?)

몰랐어요..? 미야는 사실 이름을 붙여주는 작명의 신 님이래요...

438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47:44

토와래, 토아주⋯⋯(쥐구멍).
>>437 순정 쪽은 ‘저런 걸 왜 좋아해?’ 싶은 유치한 감성 가득이라 명작이라 부를 수 없지만, 호러 쪽은 꽤 품질을 따진답니다. 무조건 최대의 공포, 공포, 공포! 입니다 ;3c 읽어줘서 고마워요!
미미美味(?)!!!!! 미야에게도 별명이 두개나 생겼어요! 미야미야와 미미! (기쁨)

439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49:32

>>438 하지만 명작이 아닌 작품은 마니아 팬이 있기 마련이고 맛있는 요소가 범벅이지! >:3 공포물 최고! (방방)

미야미야 미미! 어 그 미미가 그 미미가 아닌데 어 (뇌정지

440 미카 - 하야토 (HRCu4V5vTs)

2023-01-24 (FIRE!) 19:50:51

남학생의 말에 하아, 한숨을 내쉬는 미카
싸우면 다친다, 자명한 사실이지만 미카는 다치는 걸 꺼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랬으면 좋겠다...
음울한 얘기는 여기까지
미카는 남학생이 불러세우자 발걸음을 뚝 멈춘다

"아직 집 갈 생각 없어."

몸을 돌려 상대를 바라보지도 않고 그렇게 단언한다
미카에게 집구석은 삭막한 곳이다
아직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한 조부모와
그토록 싫어하는 제 누나까지 있는 곳이니
차라리 학교가 더 나을 지경이다

'오토바이...'
문득 미카가 속으로 되뇌인다
그리고 제게 이런 호의를 베풀고자 하는 이유가 무얼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다른 의도가 있어서?
아니면 불쌍해보여서?
동시에 호의를 순수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했다
그치만 미카는 은근 물러터진 아이다

"...진짜 타봐도 돼?"

남의 관심을 무시하지 못한다는 뜻이다(아까 일은 예외로 쳐두고)
그리고 사실, 미카에겐 바이크에 대한 환상이 있었으니까
그저 면허를 딸 끈기도, 그걸 구입할 돈도 없었을 뿐...
여전히 등을 보이고 선 채인 미카가 눈을 내리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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