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606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1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4 08:42:52 - 2023-01-25 01:37:28

0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08:42: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359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8:43:53

치하루는 인간 하나를 꼬셔서 사귀고 있고 아직은 아니고 좀 더 나중에 혼인의식하러 데려갈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신을 노려주세요! (나쁨)

360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43:55

>>351 물론이지! 토아도 자신의 성씨에 대해 나름의 프라이드는 가지고 있긴 해도 이름으로 불리는 편을 좋아하는데 별명이야 기꺼이 기껍게!
무엇보다 자신이 토끼같단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니까! 🤣

무기력함에 잇다르는 공포...😱 어둠의 신님...

361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44:12

>>348
오예! 네버 엔딩 후배비 앤드 선배비!
그러고보니 우리 육식하시는 이나바님... 몬티 파이튼과 성배에 나오는 만렙 토끼같은 이미지신데
신사에 작중에서 그 만렙 토끼를 쓰러트린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 레플리카 모형 같은거 들고 가면... 신벌 맞겠죠?

>>351
살면서 본 가장 쓰레기같은 호러 영화로 썰을 풀거나, 직접 가본 심령 스팟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이어지는 순정만화 등의 이야기에 '잘 들어주기' 게이지가 오링나서 혼란스러워 할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그렇게 불러도 별 상관은 없을 것 같네요! 그렇게나마 자길 기억을 해준다는거니까...
그래도 '최소한 우루하라고 부르라고...' 하고 소심하게 태클을 걸겠지요

362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8:45:52

>>357
음 딱 맞는 티엠아가 하나 있군
나가토 이녀석 유튜브 알고리즘이 온통 소동물투성이임 (토끼라던가 수달이라던가 햄찌라던가 고양이라던가)

363 리오주 (XhNkcUavpM)

2023-01-24 (FIRE!) 18:48:56

복귀했다구~

>>331 그래서 이거 마저 풀어보자면..
초창기에는 리오도 계속 경계모드 비슷한 상태일거라고 생각해. 몇 마디 말은 나누겠지만 자기 본의가 아니게 거리를 두려고 한다거나 먼저 말 걸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몰라서 '아. 저기.' 하고 먼저 말은 걸고 굳어버리거나.. 아무튼! 길거리에서 우연히 리오가 메이드카페 전단지 나눠주면서 놀러오라고 하는 상황에서 마주치는걸 생각했어!

364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49:09

>>357 역시 신님의 세계란 심오하구나... 특히나 그 위장이...
인지를 초월한 무언가와 맞물려 있단점이 설레게 돼!🤔
이나바님의 억까가 유독 심한 날엔 모쪼록 찾아뵙겠사옵니다... (?)

>>359 🤔🤔🤔🤔🤔🤔🤔🤔
이미 보쌈해갈 예정이라니 역시나 신님...

365 치요주 (wX7ZLX0MY6)

2023-01-24 (FIRE!) 18:49:26

리오주 어서와~

366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8:49:47

>>362 가미즈나 동네 사람들!!!!!!!!!!! (쩌렁) 나만 이런 귀한 tmi 먹을 수 없다!!!!!!

귀엽잖아 소동물 좋아하냐구.........

367 마코토-사야카 (Bos5s7.v..)

2023-01-24 (FIRE!) 18:50:00

무언가가 일렁였던가, 그녀는 모를 테다. 그녀의 시선은 당신의 단정한 얼굴에 고정되어 있었을 테니. 멍든 듯한 당신의 눈동자는 금색과 자주색의 대비가 확실하다고 느낀다. 색 조합 참 좋다.

"상자 안에 뭐가 들었을거 같은데? 라고 마.코.토.가 물어봅니다."

이름 세 자에 힘 주어 말하는걸 보면 무언가의 압박 같다. 그녀의 표정은 일절 변화 없이 동그랗게 눈을 뜬 채 입을 앙 다물고 있으니, 엉뚱하게도 보인다.

"어딘가의 여우신께서 내게 택배를 부탁하더라고. 어린 왕자에게 줄 어린 양을 가져다 달라더라."

이 학교에 여우신이 있다는 것은 그녀는 아직 모르기에 이런 괴상한 드립을 치는 걸 테다. 어린왕자 읽기는 했나 싶을 정도의 수준이다만... 그녀는 조심스레 무릎을 숙여 중심을 낮게 한다. 이제서야 그녀는 당신의 눈높이로 내려온 것이다. 그림자로 덮였던 상자 안은 그녀가 살포시 내려오면서 걷힌다. 안에 보이는 것은 새까만 아기고양이 한 마리.

"룸메이트들이 잡아먹을 수도 있으니, 난 못 데려가."

368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50:09

리오주 어서오세요!

369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50:48

소동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곰...
정말 귀중한 광경일지도...

370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8:51:44

픽크루 불효 요소
1. 흰색 눈동자
2. 투톤
3. 그 모든걸 가지고 있는 이노리

이 불효막심한

371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8:52:12

어서 오세요! 리오주!!

372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8:52:49

운수의 신과 한 반이 된 지금! 가챠를 돌리면 대박이 날지도 몰라!! 간다! 딱 10연차만!

373 리오주 (XhNkcUavpM)

2023-01-24 (FIRE!) 18:53:08

다들 다시 한 번 안녕이야~😃😃
저녁 잊지 말고 꼭 챙겨먹어. 날이 추울 땐 밥이라도 잘 먹어둬야해!

374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8:53:17

리오주 어서와용~

375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8:53:22

하지만 그런 불효자가 어쩌다 한번 효도를 할때 더 기쁜 법이죠

376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53:42

>>361 신벌이랄까... 평범하게 출입금지 당하는 루트가 될거라는게 학계의 점심...🤔
'반드시 셋을 세고 던져야 하는 그 수류탄'은 위험할지도!

아아, 시작된 것인가. 예견된 [신 죽이기]가...
(에바 겐도 포즈)

377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8:53:58

치아키:하지만 그 친구는 나였으니까 너에겐 그런 운수 따윈 없다 이거야! 깔깔깔!

(눈물)

378 치요주 (wX7ZLX0MY6)

2023-01-24 (FIRE!) 18:54:18

>>372
(???)

379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8:54:46

>>375 효도(지갑 오픈)
아무도 본좌를 막을 수 없노라(?

380 마코토주 (Bos5s7.v..)

2023-01-24 (FIRE!) 18:55:06

>>351 물론 좋지용~~~마코토는 그거 들으면 미-쨩이라고 재미없는 별명 붙여줄거 같은데 갠찮을가요!!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아랑 토실듀오 가냐구요 ㅋㅋㅋㅋㅋ 귀여워.
마코토: 아줌마는 아니라 화석이지...

>>362 아!!!!!!!!!!!!귀여워!!!!!!!!!!!!!!!!!!!!!(마코토: 타누키는?)

381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8:55:12

웰컴백 리오주

>>366
좋아한다
동생삼아 하나 기르고 싶은데 밥집이라 음식에 털들어갈까봐 못 키운다는 뒷사정

>>369
팔자에 소동물이 없는 게 문제지

>>370
(동병상련!)
나가토도 만만찮은게 일단 적당히 투박하면서도 남고생스러운 인상에(이거 의외로 쉽지않음) 깜피라서

382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8:55:26

>>360 별명 허락 받았다! (행복) 후배 양 만나서 잔뜩 볼 부빗부빗 해야지요 ☺ 친해지면 냅다 1학년 층 가버리는 민폐 미야⋯⋯.

>>361 미야의 부활동인 만화부는 제 적성과 맞지 않은데 들어간거니 신문부 벌컥 들어가서 일손 도와주거나 할 지도 모르겠어요! 호러 얘기와 순정 얘기 반응 차이 귀여워, 태클거는 거 귀여워요! 괜스레 우루루 군이라던가 ⋯ 부를 지도 모르겠네요. 그치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D !

>>363 사적으로 어색해하다가 공적으로 만나는 거 좋아요! 전단지 보는 시선 점점 올라가서 ‘⋯이치노세 양?(별명도 안 짓고 조심스러운 상태)’ 나지막이 불러보곤, 점점 눈 반짝여 양손 주먹 꽉 쥐고 고개 들이밀 것 같아요. “귀여워! 아르바이트?” 하고. 앗, 친해진 후에는 ‘리오’를 ‘리링’이라 불러도 될까요? '▽'

383 하야토 - 미카 (4BSBtOe7qU)

2023-01-24 (FIRE!) 18:57:04

" 저 새X는 또 뭐야?"

"하하..나 가미즈나고 2-C반 반장이야.."

말을 좀 못 알아들은 하야토였다. 쟤는 또 뭐냐는 말이 ' 또 다른 떨거지 녀석이 들어왔네'라는 의미지만 하야토는 정말로 신원이나 정보가 궁금해서 묻는 질문으로 받아들인 것.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저 녀석들이 주먹을 씀으로써 일이 커지는 일은 제발 없게해달라고 하느님에게 빌고 있었다. 제발 자신이 저 녀석들을 패는 상황까지는 피하게 해달라고.

"한 번만 더 보이면 죽여버린다."

이 한마디를 남기고 전원은 다 도주해버렸다.

하...하..하..할렐루야!!!!!!!!!!!!!!!! 라며 속으로 환호를 외치는 하야토였다.녀석들이 알아서 쫄아서 도주해버렸다. 일이 생각보다 잘 풀렸다. 다 피해 하나 안 보고 무사히 넘어갔고..뭐 이건 하야토 만의 생각이지만 말이야.

"괜찮니, 친구야?"

아는 학생은 아니지만 같은 2학년이라는 건 알 수 있었다. 넥타이 색이 똑같으니깐 말이야. 그렇게 한숨을 쉬는 동급생에게 괜찮냐는 말을 꺼냈다.

384 미카주 (HRCu4V5vTs)

2023-01-24 (FIRE!) 18:57:07

리오주 어서와~
멀티긴 하지만... 일상 하나 더 구하면 찔러줄 사람 있을까

385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8:57:11

>>380
나가토oO(소(小)동물이라기엔 좀 크지 않나)
하고 생각하지만 귀여운 건 마찬가지이므로 알고리즘에 걸리면 보는 편

386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8:57:18

>>370 난 믿어! 그럼에도 그런 픽크루는 존재할 것이란걸! 🤗
신의 위광을 오롯이 담을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축복이 아니한가!

리오주 어서와! 리오주도 항상 몸 따뜻하게 여미고 끼니도 잊지 않기~

387 하야토주 (4BSBtOe7qU)

2023-01-24 (FIRE!) 18:57:32

다들 안녕~~~!!!

388 사야카 - 마코토 (kDtvYGVuZc)

2023-01-24 (FIRE!) 18:58:23

"치이라기가 더 부드러워"
"마트료시카"
좀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치이라기가 발음할 때 기력을 덜 낭비한다. 같은 말일 것이다. 근데 그건 다 핑계고 그냥 성이 더 외우기 쉬워서 그런 것이다.
든 게 마트료시카일 리는 없는데도 상자 안에 상자를 상상한 모양이다.

"여우신?"
무슨 말인지 인지를 못한 듯 고개를 까닥까닥하다가 어린 왕자라는 말을 듣자.

"아. 별의 왕자님."
거기에 여우가 나와서 여우신인가? 라고 혼자만의 납득을 한 그것은 상자 안에서 아기고양이와 눈이 마주하고, 난 못 데려가라는 말을 한 마코토를 빤히 쳐다보다가

"하룻밤으로 달라져?"
그러니까. 하룻밤 데리고 있을 순 있지만, 그걸로 이 고양이의 생이 극적으로 달라질 것인가? 라는 것을 묻는 눈빛이었을 것이다.

389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8:59:26

나가토주! ‘쿠마(곰) 군’이라 불러도 되나요!
이노리주!, ‘유메유메(꿈)’라 불러도 될까요!
미야는 제멋대로 별명 붙여 부를 것 같아 미리 허락 받아봐요. 현재 계신 분들 중 허락 안 받은 분은 이 두 분 같은데 아니라면 슬쩍 콕 찔러주세요 🙃

390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8:59:59

다들 어서오세요.
픽크루 불효녀 사야카양같으니라고..

무기력한데도 이어지려면을 고민하며 쓰는중..

391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9:01:15

아주 잠깐 다른 것을 보고 온 사이에! (동공지진) 아무튼 저는 조금 있다가 저녁을 먹어야 해서.. 그리고 사람이 많으니 굳이 멀티까지 돌리게 하는 것은 죄송하기도 해서! 일단 식사를 한 후에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392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02:14

사실 모두의 별명 이미 다 지어놨답니다⋯⋯ 😏.

393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03:32

Picrewの「単色ちゃ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6hLaFlGlm #Picrew #単色ちゃん

헤어가 좀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행운신님 살려줘...

394 나가토주 (xHxlkRBeUM)

2023-01-24 (FIRE!) 19:04:06

>>384
조만간 잡채를 볶아야 해서
여기에 응하지 못하는 것이 조금 슬픔


>>389
미야 이외에도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쿠마군 쿠마쨩 하고 부르고 있으므로 노 프라블럼

395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04:17

캡틴 다녀와요, 맛밥~! '▽'

396 리오주 (XhNkcUavpM)

2023-01-24 (FIRE!) 19:04:32

>>382
'놀러오세요~'하면서 전단지 줬는데 미야였던거지!
자기 이름 듣고나서 나지막하게 '아르바이트야. 아. 여기선 이름..부르면 안돼..'하고 속삭이고 자기 명찰 톡톡 쳐서 보여주고 괜찮다면 놀다가라고 말하는거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가씨~' 하면서 제대로 프로모드인 리오가 되는거지 ㅋㅋㅋ 여기서부터 친해졌다는 전개인거야😀 학교에서도 먼저 말 걸고 인사도 하고! 별명 좋다ㅋㅋㅋ 리링이라니 귀여워서 좋아..🫠🫠 그런데 미야가 별명도 지어주고 하면 친밀도가 마구 올라서 리오가 좀 치댈 수 있는데 괜찮을까??

397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9:04:44

다녀오세요.

멀티는 정신이 없어서..

398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9:06:32

(토실듀오... 나쁘지 않은데? 🤔 오히려 좋아.)

안된다 이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챠 멈춰!!!!!!!

>>382 볼부비! 😳 '가-능'
김토아씨, 냅다 1학년 존 오는 선배님을 기쁘게 받지만 선배님으로써 괜찮으실까, 원죄는 쌓여만가고...
아아, 이것이 '억까 당하는 자'의 평범한 고뇌인가.

아, 소동물에 둘러쌓여있는 곰속성 캐릭터도 그만큼의 매력이 있거든요!
이거 참 제가 좋아하는 시추에이션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쨔!!!
(한끼 간식이 되어버림)

399 ◆RK2mb.OzoU (NijYZlJkOo)

2023-01-24 (FIRE!) 19:06:54

>>393 우리 3-B반의 귀여운 아이의 픽크루를 잘 봤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선관을 조금 깊게 짜야 할 것 같다 싶으시면 가능하면 임시스레를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이제 슬슬 밥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400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07:46

>>376
역시 모형이라도 토끼 신사에 들고 가면 안되는 거겠지요 음음
들고 가는 순간 무녀인 후배님의 철권제재가 이어질지도
다섯은 절대로 안되는 바로 그것!

>>381
그래서 더더욱 귀중하고... 소중한 광경...

>>382
처음엔 감사하고 고맙게 받아들이다가 나중가선 '뭐야 또 왔냐?' 할거 같아요
멋대로 별명을 붙여 부르는 미야도 정말 귀엽습니다
가끔 '미야'라는 이름이 고양이 울음소리같이 울린다는 이유로 반격 삼아서 '괭이' 내지는 '애옹쓰'라고 부른다던가 할지도?

401 토아주 (e7rAUghOAA)

2023-01-24 (FIRE!) 19:09:55

오오, 행운신님. 당신을 만남이 행운이었어...
(강력하게 성불)

402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09:57

>>393 행운신님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어쩔 수 없으니 가챠를 돌려야

403 사야카주 (kDtvYGVuZc)

2023-01-24 (FIRE!) 19:10:12

다녀오세요 캡틴

404 쿄스케주 (jMLAjXb4Ic)

2023-01-24 (FIRE!) 19:10:27

맛저하고 오세요!

405 이노리주 (TNKFWaTUrI)

2023-01-24 (FIRE!) 19:10:54

캡틴 다녀오구 일상은 기력 이슈로 살짜쿵 무리...🥲

아니 가챠 멈춰~~~~~~~~~

406 미카 - 하야토 (HRCu4V5vTs)

2023-01-24 (FIRE!) 19:11:02

미카는 무리가 떠나간 거리 저편을 허망히 바라보다
홱 몸을 돌려 남학생을 쳐다본다
두 눈동자에 공허감이 깊게 침잠해있다
불량 무리에 대한 짜증은 금세 식었고 늘상 지닌 무기력함이 다시금 드러난다

"누가 네 친구야."

반면 남학생에게 돌아가는 대답은 그닥 살가운 것이 아니었다
아까의 무리와 같은 적의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감사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아닌

"그래, 덕분에 엄청 괜찮네. 너 아니었어도 내가 알아서 혼내줄 수 있었는데."

누가 들어도 언짢아하는 듯한 목소리다
사실 방금 전, 무리와의 싸움에서 제가 이긴다는 보장은 없었다
그럼에도 미카는 허세를 부린다, 그의 뒤를 늘 따라다니는 버릇 같은 거다
그 말만을 남기고 미카는 남학생을 지나치며 자리를 벗어나려 한다

407 미야주 (r/0BqzfdVs)

2023-01-24 (FIRE!) 19:11:30

>>394 야호! (짬푸) 모두의 쿠마 군이었구나! (귀여워귀여워)
>>393 운수의 신님은 깜찍하네요 ⋯ 🤭
>>396 ‘프로⋯!’ 하며 뒷배경 화아악 밝아진 채 부담스러울 정도로 쳐다보기. 가끔 비즈니스 닉 바깥에서 속닥거리면 당황하려나요? :3c 메이드카페 둘러볼 때는 이치 양, 이치이치 양, 하다가 나중에는 리링 이라고 불러버리는 사태가 되어버릴 것 같아요 🤭 귀여운 선관 제안해줘서 고마워요, 혹시 더 이야기 나눌 것이 있다면 임시스레로 가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마무리 지어도 좋을 것 같아요 :D !!
>>399 아앗, 미안해요 캡!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길어져버렸어요! 🙏🏻💦 맛저해요 :D !

408 미카주 (HRCu4V5vTs)

2023-01-24 (FIRE!) 19:12:37

그럼 일상은 천천히 구해볼까
멀티기도 하고 굳이 억지로 돌릴필요는 없으니까
캡틴 다녀와

409 마코토-사야카 (Bos5s7.v..)

2023-01-24 (FIRE!) 19:13:18

"그리 귀찮아서 숨은 어떻게 쉬니?"

"그리고 땡!" 침착했던 톤은 그 끝에 가면 과장되게 울렸다. 자신의 말을 납득 하려는 당신을 그저 말똥히 바라보다가 당신이 이해한듯 말을 갈무리지으면 그녀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고개를 한번 끄덕이더니, 당신의 물음에 고개는 멈춘다.

"달라지진 않겠지? 끽해야 하루 더 살다 죽을거 같은데."

당신의 눈빛에 회답하더니, 상자 안에 손을 집어넣어 그 작은 고양이의 목덜미를 집어 들어올렸다. 고양이는 별 감흥 없이 대롱거렸는데, 그 입가에 흰 무언가가 묻어있는걸 보면 아마 그녀가 무언가를 먹여준 것이라 추정된다. 조심스레 고양이의 아래를 받치는 그녀의 손길에, 작은 발바닥 하나가 그녀의 팔목을 지긋이 눌렀다.

"검은 고양이는 죽음의 상징이라던데, 어때? 얘 곧 죽을거 같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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