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2085> [All/이능/대립] 블랭크 = 05 / 푸른 나비 :: 857

◆kO0rkvnhXo

2023-01-18 20:05:40 - 2023-02-18 09:45:40

0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0:05:40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패배자

705 벤자민 (Y8Vaw4XH5s)

2023-01-30 (모두 수고..) 01:13:21

갱신해둘게:3!

706 벤자민주 (Y8Vaw4XH5s)

2023-01-30 (모두 수고..) 09:41:23

모닝!!

707 ◆kO0rkvnhXo (blLDaVDwlk)

2023-01-30 (모두 수고..) 10:04:04

아침이어요~

708 머스티어-벤자민 (drAs1eNwEE)

2023-01-30 (모두 수고..) 11:57:51

한 잔 달라는 말에 옆에 있던 정수기의 종이컵을 가져온 뒤 커피를 따랐다.

"받아요."

일부러 말을 돌리는걸까 싶었지만, 머스티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커피만 홀짝였다. 그저 벤자민의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덤덤한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비단 그 건물 뿐만의 문제가 아니었죠."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도로 등 주변 것들 모두 퍼석하게 말라가는 기현상. 분명 그 운석에서 나온 코드가 생명력들을 빨아들이는 것 같았다.

"전투가 지속됐다면 모두 꼼짝없이 죽었을거에요."

죽일 수 없는 괴생물체와 그것이 뿜어내던 닿기만 해도 소멸되던 레이저는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사라진 신체부위의 절단면에서부터 느껴지던 생명이 빨리는 감각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았다.

"양분이라...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709 노아주 (yxKSAMDhZU)

2023-01-30 (모두 수고..) 15:30:36

다들 안녕!

710 ◆kO0rkvnhXo (blLDaVDwlk)

2023-01-30 (모두 수고..) 18:57:35

쨘 제가 왔어요

711 벤자민 - 머스티어 (Y8Vaw4XH5s)

2023-01-30 (모두 수고..) 19:32:29

"고마워요, 그대야."

벤자민이 살풋 미소지으며 말했다. 종이컵을 소중하게 받아들고 한 모금 마신 그가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괜찮았다.

"적당할 때 발을 뺀 것 같지만,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거기에벙커를전부던져두고왔어야했다고생각하잖아.
그가 짐짓 침울한 표정과 목소리로 말했다. 우울한 것 같은 감성을 주기에도 적당했다.

"결국, 그 운석은 뭐였을까요. 살아있는 무언가였을까요? SF 소설이나 영화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니까요."

결국 그 운석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다 마스티어를 바라봤다.

"그러고보니까, 밖에 있었잖아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712 벤자민주 (Y8Vaw4XH5s)

2023-01-30 (모두 수고..) 20:10:44

:3~

713 ◆kO0rkvnhXo (blLDaVDwlk)

2023-01-30 (모두 수고..) 20:21:39

:2~

714 노아주 (fmkTdFW8WU)

2023-01-30 (모두 수고..) 20:25:27

:1~

715 이반주 (eBQ6latsq.)

2023-01-30 (모두 수고..) 21:36:33

이몸 등장이닷!
그러니 일상을 내놓아라!(크르릉)

716 벤자민주 (Y8Vaw4XH5s)

2023-01-30 (모두 수고..) 21:38:14

갱신이야! 난.. 난 돌리는 중이다!!!! 무려 멀티로! 괜찮다면 쉘위?

717 이반주 (eBQ6latsq.)

2023-01-30 (모두 수고..) 22:10:30

앗! 멀티중이라면 이젠 트리플이잖슴까!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구...
일단 좀만 기다려보겠슴당! 다른 분들 오실지도 모르고!

718 벤자민주 (Y8Vaw4XH5s)

2023-01-30 (모두 수고..) 23:33:43

텀이 둘 다 긴 편이라서 아마 괜찮을 듯?

719 이반주 (vAxctzwxj6)

2023-01-31 (FIRE!) 00:20:33

그...러면 내일 시작하는 걸로 하시지요...
일단 오늘은...잠을...자야...

720 머스티어-벤자민 (wdhLT/Ohbk)

2023-01-31 (FIRE!) 00:27:20

그대야, 라. 특이한 호칭으로 부른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어린 놈이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같은 얘기는 꺼내지않았다만, 기분이 요상한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건물에 깔리지 않았으면 잘한 행동이었겠죠. 죽는것 보다야 나으니까요."

그렇잖아도 소수의 인원이 모인 아발란치라 벙커를 처리하기 위해선 전력 하나하나가 귀중했다. 어찌됐던 살아있으면 멀쩡하게 몸을 돌려주었으므로, 머스티어에게 있어선 죽어버리는 것보단 부상을 입어도 살아있는 편이 당연히 옳았다.

"운석 자체는 어떤 기계 장치라고 생각해요."

생명력을 흡수하는 코드와 괴생물체를 안에 품고있다가 목표가 가까워지면 투하하는 그런 기계장치거나, 혹은 빨아들인 생명력을 보관하는 기계장치. 머스티어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니면 둘 다 일수도 있고.

"별 거 없어요. 운석에서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는 검은 생명체가 나와 우리를 붙잡으려 하거나 입에서 레이저를 뿜었다는 것 정도?"

아무리 공격해도 효과가 없던 그것은 모든 존재들의 생을 빨아들이는 손아귀를 갖고 있었다. 반응하기도 힘든 속도로 움직이면서 종내에는 송곳까지 쏴대던 놈은 끔찍하게도 어떤 공격도 소용없는 몸이었기에 상대하기도 까다로웠었지.

721 ◆kO0rkvnhXo (r4PUcp5ZW.)

2023-01-31 (FIRE!) 11:51:22

갱신합니다다다닫ㅇ

722 벤자민주 (.ey1S6LLEE)

2023-01-31 (FIRE!) 15:28:11

갠신해!!! 답레는 퇴근하고 줄게!!!!!

지금 내가 답레 쓸 멘탈이 아니야 하하핳

723 벤자민 - 머스티어 (71TVn4/sso)

2023-01-31 (FIRE!) 20:32:16

“.... 그렇긴 해요. 음, 나중에 감사 인사를 해야겠네요.”

마스티어의 말을 듣던 벤자민이 턱을 쓸면서 대답했다. 누구에게 감사인사를 할지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 역시 그것은 외계 문명에서 보낸 무언가겠군요.”

이미 벤자민 머릿속에서 운석은 SF적인 무언가로 정리가 되어있었다. 생명이 있든 없든 그것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머스티어의 설명에 한참 동안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정말로 생명이 있는 거 같잖아요. 그러면.”

정말 무언가를 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마치, 무언가를 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벤자민은 어깨를 으쓱였다.

“일단, 생각에 잠겨도 모르니까요. 나중에 알게 되겠죠.”

나중에서라도 알게 되겠지.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724 벤자민주 (71TVn4/sso)

2023-01-31 (FIRE!) 23:26:01

갱신할게~~

725 ◆kO0rkvnhXo (hrsNVEY9Vw)

2023-01-31 (FIRE!) 23:37:25

퇴근합니다....

726 벤자민주 (Gcj0f291YA)

2023-02-01 (水) 01:20:06

아이고 고생했어,캡틴(뽀다다담)

727 이반주 (KL3yoqXYdM)

2023-02-01 (水) 05:12:22

하하...갱신...
화요일 다들 잘 보내십셔 날씨 살짝 왔다갔다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728 ◆kO0rkvnhXo (0pqOmUOyXw)

2023-02-01 (水) 09:44:09

갱신해요~

729 ◆kO0rkvnhXo (0pqOmUOyXw)

2023-02-01 (水) 10:59:40

출근하고 갱신, 이번주는 토/일 이벤트~

730 벤자민주 (/hKnd0UrpI)

2023-02-01 (水) 11:21:51

갱신이다!!! 두둥둥!!!

>>729 확인이야!

731 벤자민주 (/hKnd0UrpI)

2023-02-01 (水) 14:25:46

갱신해둘게!

732 노아주 (Yh4SF91kw6)

2023-02-01 (水) 17:05:04

등장!! 확인했어요!

733 벤자민주 (Gcj0f291YA)

2023-02-01 (水) 18:53:10

만세 집!!!
벤자민 독백도 쓰긴 해야하는데 언제 쓰려나 모르겠네(먼산)ㅒ(

734 ◆kO0rkvnhXo (xXTa6.e.8I)

2023-02-01 (水) 18:53:40

퇴근하구 싶당당

735 벤자민주 (Gcj0f291YA)

2023-02-01 (水) 19:05:45

아이고 캡틴 어서와(뽀다다다담)

736 ◆kO0rkvnhXo (xXTa6.e.8I)

2023-02-01 (水) 22:24:48

ㅜㅜ 백수가 그립네요.. 백수였던게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737 ◆kO0rkvnhXo (2IOOSrhZLQ)

2023-02-02 (거의 끝나감) 11:04:53

굿모닝

738 노아주 (8XyJFAy4F2)

2023-02-02 (거의 끝나감) 11:44:29

굿 이브닝!!

739 벤자민주 (R6uWJPbZZk)

2023-02-02 (거의 끝나감) 11:56:07

.dice 1 2. = 2
1. 고아원
2. 입양 후

.dice 1 2. = 1
1. 본성대로
2. 내숭

740 벤자민주 (R6uWJPbZZk)

2023-02-02 (거의 끝나감) 11:56:19

:D

다이스 굴려놓고 이따가 다시 올게~~

741 머스티어-벤자민 (4cSzugIE9g)

2023-02-02 (거의 끝나감) 14:32:44

누구에게 감사인사를 한다는건지 모르겠지만, 만약 한다면 죽은 이가 받을 것이다. 아무래도 그 운석을 막은 자는 무사하지 못할 테니.

"그저 기술력의 산물이 아닐런지요."

사라진 신체 부위도 재생시킬 수 있고, 공간이동은 물론 사이보그 수준의 인간들도 있는 마당에 운석을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고 보긴 어렵다. 운석이 아닌 빌딩을 노렸던 벙커의 모습만 봐도, 그 안에 운석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걸 유추할 수 있었으니까.

"그저 운송수단일지도 모르고요."

머스티어는 돌과 기계로 이루어진 물체에 생명이 있을리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굳이 따지자면 그 검은 것이 더 생명체에 가깝기라도 했지.

"언젠가 리더가 말씀해주시겠죠."

머스티어는 막연하게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적어도 유토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면, 언젠가 사실을 말해줄 거라는 믿음을.

742 머스티어주 (4cSzugIE9g)

2023-02-02 (거의 끝나감) 14:33:18

너무 늦어버렷ㅅ다!!!!!!! 미안해!!!!!!!!!!😫😢😢😢😢

743 ◆kO0rkvnhXo (2IOOSrhZLQ)

2023-02-02 (거의 끝나감) 20:31:30

갱신~

744 세이메이-럴러비아, 자로프 (0YQoKw9Ng6)

2023-02-02 (거의 끝나감) 21:46:13

"엥, 제가 양지러일 때만 해도 이런 리액션 흔한 편이였는데."

럴러비아와 자로프 둘 다 그의 행동을 이해 못 하는 양 행동하면, 그도 곧 수그러들고 손을 다시금 내려놓는다.

"생각보다 저희 행동반경 넓어요. 들려오는 말로는 유토 님에게 대들지 않거나, 특별히 심기 거스르는 짓만 안 한다면 돼요."

"그 심기의 표준점이 어딘지 모호해서 그렇지." 뭐야, 결국 결론은 개나 줘 버린 독백이였다. 쿠키를 오독 씹어먹는 자로프를 보고선 조곤한 투로 속삭였다. 다만 말에 바람 소리만 섞인 채로 음량은 그대로라, 럴러비아에게도 들릴 테다.

"칙칙한 뒷세계가 질린다면 얌전히 다녀온다는 전제 하에 양지 구경도 갈 수 있으시지 않을까요?

콧노래가 은은히 들려오다가도, 럴러비아가 프로토타입의 설명을 해 오면 멎는다. 간단히 수납되는 창을 보고선 우와, 하는 형식적인 의성어가 들려온다.

"오, 멋있다. 제가 수납 불편한건 되게 싫어하는데~"

"그럼 이건 제게 양도해 주실 건가요?" 그리 물어오며 손바닥을 위로 펼친채로 당신 쪽으로 슬며시 내보인다.

745 세이메이주 (0YQoKw9Ng6)

2023-02-02 (거의 끝나감) 21:46:53

늦어서 미안!!!! 요즘 너무 바쁜 것이어..ㅠ

746 벤자민주 (R6uWJPbZZk)

2023-02-02 (거의 끝나감) 22:59:24

오늘 휴일인데 이제야 모든 일정이 끝났다... 몰아서 하는 거 힘들구만(흐릿)

747 노아주 (8XyJFAy4F2)

2023-02-02 (거의 끝나감) 23:02:55

굿나잇!!

748 벤자민주 (R6uWJPbZZk)

2023-02-02 (거의 끝나감) 23:42:49

노아주 어서오고 잘자!!

749 벤자민주 (oADaKUNNiw)

2023-02-03 (불탄다..!) 01:57:26

악 안되겠다 눈이 자꾸 감겨.. 내일 답레와 독백을 가져오겟서.... 잘자 모두a

750 벤자민주 (XkXpa6gB.s)

2023-02-03 (불탄다..!) 11:42:12

하이헬로안녕

751 ◆kO0rkvnhXo (zqApZUvqtk)

2023-02-03 (불탄다..!) 12:15:40

졸리구.. 퇴근하고 싶네요

752 세이메이주 (/AJOU9PV96)

2023-02-03 (불탄다..!) 12:19:23

모두 힘내자(우는중)

753 벤자민 - 머스티어 (XkXpa6gB.s)

2023-02-03 (불탄다..!) 14:02:02

"... 그렇겠네요...."

벤자민은 표정을 살짝 찡그렸다. 마치, 그것을 생각하기도 싫다는 사람처럼.

"... 그렇겠죠. 말해주면 좋겠어요. 그것의 정체가 뭔지 ."

말해주겠지.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그는 어깨를 으쓱이며 덧붙였다.

"나에게도 소중한 건 있거든요. 그대도 그렇죠?"

참 능숙한 거짓이다. 그가 빙긋 미소지으며 말했다.

754 벤자민주 (XkXpa6gB.s)

2023-02-03 (불탄다..!) 18:35:10

드디어 집에 단다아!!!

755 노아주 (KTS9bOp9GQ)

2023-02-03 (불탄다..!) 19:04:38

모바일로 등장!!
다들 안녕!!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