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006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15 :: 1001

◆gFlXRVWxzA

2023-01-15 11:18:11 - 2023-02-07 00:43:31

0 ◆gFlXRVWxzA (f1EQPRya1o)

2023-01-15 (내일 월요일) 11:18:11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41 미사하란 (vPVGH9P2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0:18

'쾌검!'

하마터면 눈이 따라가지 못할 뻔 했다. 이 정도로 따라가기 힘든 것은 방에 들어온 모기 외에 없었다. 일단 하란은 검을 벗겨내기로 마음먹었다.

'속도를 쫓지 못할지언정 방향은 예측할 수 있다.'

놈은 반드시 속도로 승부를 보려 한다. 그녀가 할 일은 놈의 속도가 최고조에 달할 때까지 버티는 것. 그리고 제 속도를 못 이기고 자빠지게 하는 것.

#칼을 기울이고 벗겨내어 경합 상태를 벗어나기. 서로 거리를 두면서 바닥에는 미끄러운 얼음을 깔고, 하란이 신발 밑창에 얼음으로 뾰족한 징을 만듭니다. 용안으로 기의 흐름과 움직임을 예측하며 비단유접보로 회피를 시도

442 고불 (z8IvB/wy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0:31

"고불! 나름 술맛! 돋는 곳이다 여기! 고불!"
술맛은 썩 좋고 덕분인지 기분 탓인지 내력도 회복을 이루는 느낌이다.

"고불! 혹시! 여기 술맛! 좋아 술! 갖고 숨어!들어온거다 고불? 아니면..그 뭐다! 지킴이다 고불?"

#대작을 이어가며 대화를 해보자

443 미사하란 (vPVGH9P2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0:53

>>441 99/125

444 미호주 (T14iaAWsbk)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1:08

하필 사천당가네.. :3 미호야 우리 죽자!

미호: (X_X)

445 수아주 (OjaKoElaVI)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1:41

가기 전에 수아는 죄송한 표정으로 행상에게 말합니다.

"그... 죄송합니다. 혹여나 산적들과 싸우다 실수하면 당신들도 위험할 수 있어서..."

수아는 머리를 긁으며 그리 말합니다. 뒤의 고기방패들도 들릴만한 수준의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입니다.

#진행해!!!!!

446 ◆gFlXRVWxzA (v7Yj9ekRm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3:28

>>439
"음? 관리야?"

유순은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아. 무관을 왔다갔다한다는거 보니 아직 준비하는건가?"

>>440
움찔.

당가의 무인이 잠깐 멈칫합니다.

- 호오...짜릿하군...

그가 씨익 웃습니다.

- 그렇지만 미숙해!

이번 전투는 미호의 전투를 점검해볼 시간이 될 수도 있겠군요. 잘 대처하십시오!

>>441
과연 상대는 어마어마한 쾌검의 소유자.

문제는 검 실력도 어마어마하다는겁니다!

하란이 칼을 기울이고 빗겨내려하자 해골의 검도 그대로 따라붙습니다!

- 하하하! 그런건 안통한다니까!

이 놈, 기교를 원천봉쇄하고 있습니다!

447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4:24

“아니, 왜 욕을 하고 그래요 정파 나으리! 나중에 내가 점창파 후손님들을 뵈면, 선조님이 게으른 당나귀처럼 멋지게 땅을 구른 것도 모자라, 입도 험하다고 고하면 어쩌려고!”

야견은 계속해서 도발을 이어나가며 다시 일어서는 점창파를 향해, 재빨리 주먹을 뻗습니다. 도발에, 땅을 굴렀다는 정신적 충격, 이러한 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마음도 몸도 공격해야 한다. 재빨리 일어났다고는 하나, 아직 만전의 상태는 아닐터. 점창파는 빠른 보법과 매서운 찌르기가 최대의 무기다. 보법을 펼치기 전에, 따라잡는 것이 최적이다.

야견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형국으로 지진격의 주먹을 먹이려 한다. 설사 주먹을 피했다 하더라도, 약한 지진에서 오는 혼란으로 추적을 이어나가려는 생각이다.

#추혼법권 8성 지진격 (내공 28/30 -> 18/30)

448 ◆gFlXRVWxzA (v7Yj9ekRm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5:14

>>442
- 아아...

거지는 헝클어진 머리를 긁적거립니다.

- 그냥 뭐 있으라니까 있지. 뒤로만 못넘어가게 하랬어.

굉장히 귀찮아보입니다.

>>445
나쁘지 않은 대처입니다!

수아와 사파 따까리들은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한참동안 산을 올라도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뭐야. 이대로 산 내려가는거 아냐?"

누가 투덜거리고 있군요.

449 강건 (xe7NcvJ69g)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5:26

"확실히 뭐라고 말하기에는 영 떳떳하지는 못해서"

내가 어디 단주나 대장이나하는 거면 몰라도 외비각에 대해서는 비밀이고
일개 분타원인데 그걸 자랑하기에는 교국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지

"유순 형님은 어떤 일을 하십니까 ?"

# 말 !

450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5:33

이 정도로 따라가기 힘든 것은 방에 들어온 모기 외에 없었다.

모기....짱 빨라용...

451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6:55

굿 점심!!

452 ◆gFlXRVWxzA (v7Yj9ekRm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6:56

>>447
훌륭한 판단입니다!

정확히 허점을 찔렀습니다! 점창파 무인이 발을 옮기려는 시점에 야견의 주먹이 치고 들어옵니다!

- 이 놈!

강력한 일권! 맞으면 많이 아플겁니다.
점창파 무인은 급하게 뒤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기수식을 잡으려합니다!

453 재하 (DLJonoVi1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7:09

탁자를 손가락으로 두들기는 소리. 규칙적인 소리를, 과거 기루에 있을 적 하나의 신호가 되었던 소리를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할 수 있을까. 초연함이 사라지려는 것을 애써 붙잡는다. 여인은 루주가 아니다.

"……교국의 사람이옵디다.

하어 감히 고하나이다. 재하 사붓이 입 벌린다.

"결혼식을 망쳐 하나뿐일 행복한 순간을 비참하게 만든 것에 대하여 사죄함은 입이 열 개라도 모자랄 터이나, 안주인의 권위를 능멸하고자 함이 아니었사옵니다. 어찌 가장 가까이에 있고 누구보다 대협의 곁에 가까이 있는 분을 능멸하겠나이까."

행복을 바라고 마음을 정리하고자 했다. 그리하였어야 하는데. 내리깔린 눈 깊이 침잠한다. 고한 바 모두 한치 거짓없는 진심이었기에.

"……."

# 교.. 교국 사람이요... ;-;

454 모용중원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7:52

뚝, 뚝, 뚝.
검을 들어올린 모용중원은 아래를 내려보고, 가는 미소를 지은 채 기녀 하나를 바라봤다.
눈이 떨리든, 감정적으로 공포에 빠졌든. 그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한 순간에 중원에게는 가장 훌륭한 수단들이 있었다.

탁발호장신공 - 공포백

모든 이들을 슥 둘러보며, 중원은 고개를 숙였다.
음산한 웃음소리. 광기에 찬 듯한 미소. 거기에 더해...

"참 웃긴 모습 아니더냐. 내 소가주의 이름을 썼을 때도, 내 손으로 직접 어르신 하나를 베었을 때도. 그 모든 때에도. 누구도 나를 외팔이라 욕하지 않았다."
"그러지 않았다? 그러지 않았으면 흉계를 짜낸다던 내 귀에 소리가 들린 것은 무엇이고 그 소리가 모용의 땅까지 도래한 이유는 무엇이냐."

북위검 - 흉악검

검이 내려쳐 한 기녀를 잔혹히 부수어낸다. 베기보다는 때려 부수듯한 그 모습은 중원이 그 모욕에 눈이 돌아간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한 번은 용서하마. 그 값을 치루는 것에 동의한다면 너희들을 살려주마."
"선택할 기회를 주겠단 말이다."

흑. 하고 웃음을 흘린 중원은 천천히 검을 어깨에 들쳐냈다.

"이분지 일의 이들이 자신들의 팔을 내놓는다면 남은 반은 온전히 보내주마. 삼분지 일의 이들이 두 팔을 내놓으면 우리 몫의 재물의 육분지 일은 두고 가마."

히죽.
그 미소로 중원은, 팔을 잃고 발악하는 이에게 다가가 황금빛 눈을 비치며 물음을 던졌다.

"어쩌겠느냐?"

# 내공소모 2/40
북위검 - 흉악검으로 기녀 하나를 죽여 공포를 만들고 거기에 탁발호장신공을 더해 그 공포를 증폭해봅니다.

455 미호주 (T14iaAWsbk)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8:47

캡틴 맛점!!

456 수아주 (OjaKoElaVI)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9:02

수아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설마 없겠어? 설마 없겠냐고 ㅋㅋ

분명 주변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 수아는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화살 날라와서 방금 말한 얘 죽을듯

457 ◆gFlXRVWxzA (v7Yj9ekRm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9:25

>>449
"...음. 그래?"

뭔가 미심쩍다는 눈빛. 뭐 어쩌라고.

"난 뭐, 평범한 직장인이지. 입마관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무관에서 수학했거든. 일류 정도의 무인이라. 흠. 작은 상단의 경비대장을 하고 있어."

오. 일류.

458 재하주 (DLJonoVi1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0:37

캡틴 미리 맛점하시기에용....!!!!!!!

459 미사하란 (vPVGH9P2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1:53

이런. 칼이 제대로 엮여버렸다. 두 인외의 검이 줄다리기를 한다. 서로의 검신을 빙희처럼 타고들면서.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들어가서 꺾이고 코등이에 막힌다.

이대로 검을 벗겨내지 못한다면 필경 박투전이 벌어진다. 어차피 그녀는 검이 두 자루나 더 있으니 차라리 이쪽에서 먼저..!

순간 그녀는 검을 튕겼다.

- 캬르르르르르륵!

#포효로 스턴. 손팔에 비늘을 두르고 와룡수로 해골의 검을 붙잡기. 하룡이는 화룡이라 인간의 불에 다치지 않는다! 붙잡는데 성공하면 아예 검을 놓고 다른 손으로 해골의 멱살을 잡아 엎쳐버리려고 합니다. 96/125

460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2:16

“어딜 도망가시나! 점창파 형씨들은 검을 활처럼 쓴다던데! 활쟁이들 마냥 거리를 벌리지 못하면 용기도 나질 않나 보지? 이거 도인도, 무인도 아닌 쫌생이인데 그래!”

야견은 계속해서 지독한 도발을 이어가며 주먹을 뻗는다. 아직 입에서 이놈 소리 나올 여유는 있으신 모양인데, 그것도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추적과 타격을 동시에 행하는 무공, 십연격을 뻗어나가며 추적을 이어갑니다. 상대방이 전력을 다하기 전에 제압한다, 정당한 승부는 아니지만, 이것이 자신다운 싸움법이리라. 야견은 연달은 싸움 끝에 사파로서의 자신을 알아가고 있었다.

#추혼법권 3성 십연격 (내공 18/30->16/30)

461 고불 (z8IvB/wy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2:29

가만...그러고 보니 정파들이 지키고 있잖아.
고불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눈 앞에 거지가 당수와 같은 개방임을 알아차렸다.

"고불! 난 더! 가고 싶다! 너 개방이다? 나 개방! 형제! 부탁으로 온!거다 고불!"

술을 꼴딱 꼴딱 들이키고 술안주 삼아 형제의 자랑을 한다.

"고불! 그 붉은 가닥! 그거! 하나! 둘! 셋! 넷! 넷이다 고불! 그게 내 형제다 고불!"

#내가 그 사결제자 부탁으로 왔다고~

462 미호주 (T14iaAWsbk)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2:33

>>446

"그렇다며언!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지요오!!"

네 입에서 으득, 소리가 났다. 쓸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없다.

"...."

물량공세라도 할 생각인가?

#살천회류 4성 화우 사용

463 ◆gFlXRVWxzA (v7Yj9ekRm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3:14

>>453
"교국이라. 그래 정사동맹이 두려웠던겐가?"

아니. 그거 아니라니까요. 아니에요...

"그래서 내 남편을 꾀었어?"

그녀에게서 살심이 엿보입니다.

>>454
신채훈의 얼굴이 굳습니다. 그가 급히 전음으로 중원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소가주. 이건 너무 과한 처사입니다. 이제 막 중원으로 진출하고 있는 모용세가가 이리도 잔혹해서 사파 놈들과 다를게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기라도 한다면...

>>456
산 중턱을 내려가고 있을 때 쯤입니다.

"뭐야. 진짜 안나와?"
"그런가본데?"

....진짜 안나온다고?

라고 할 때.

저 멀리 제법 큰 바위가 나옵니다.

"아. 저 바위 나오면 이 산은 거의 다 내려온건데. 조금만 가면 되겠구만."

수아가 열심히 주변을 경계해보지만 여전히 산적은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464 모용중원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3:23

북적나이트 시즌 3
오늘은 하오문 기녀들이 물이 좋네용

465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3:32

크으 중원이 공포정치 타임!!

466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4:29

어찌 가장 가까이에 있고 누구보다 대협의 곁에 가까이 있는 분을 능멸하겠나이까.

여기서 재하가 겉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진심이라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용..

467 강건 (xe7NcvJ69g)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4:31

"오"

일류라니

"굉장하십니다."

경비 대장이라면 경험도 많겠지

"절정도 금방 오르실 수 있으실겁니다."

청년인데 일류라니 교국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 이어서 술을 계속 ! 계속 마셔용 !

468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5:02

평범한 직장인이 일류 무인.....이래서 교국이 위험한건가,,

469 모용중원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5:13

- 명분일세.

중원은 꽤나 평온한 목소리로 대답을 이었다.

- 삼분지 일이든, 이분지 일이든. 아니면 적어도 다섯이라도 나오면 그만두면 될세.
나라고 저들을 다 죽일 이유가 있겠는가? 단지.

- 나를 건드린다면 이만한 각오는 하라는 것을 보이는 것일 뿐이지.

# 내공 1/40
이제 기다려봐용!

470 재하주 (DLJonoVi1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5:44

제가 이걸 저질러도 되나용?

471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6:32

>>470 저지를까....말까할 순간에는.....저지르고 보는 거라고 우리 삼촌이 그랬어용!

472 강건주 (xe7NcvJ69g)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6:40

사랑을 어찌 저희가 막나용

473 재하주 (DLJonoVi1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7:01

교국 최강 미인으로쒀 저지르도록 하겠어요

474 야견 (Mc2.Qww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7:36

>>472 >>473 크오오오

475 미사하란 (vPVGH9P2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7:39

476 수아주 (OjaKoElaVI)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7:41

수아는 생각합니다.

'분명 이 바위 뒤에 있을거야.'

좀 걷다가 바위가 가까워 질때쯤에 바위 뒤를 살핍니다.

#없으면 죽인다

477 수아주 (OjaKoElaVI)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8:03

앗 잠깐만요! 이거 취소 쓸꺼 빼먹었어요!

478 모용중원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8:23

안 나옴 - 서로간의 분열을 만들 수 있음
나옴 - 얘네는 희생하려고라도 하는데 니네는 나오지도 않네? ㅎ 역시 사파놈들
애매하게 나옴 - 하긴 제 살겠다고 사람을 모욕한 것도 놀리는 놈들인데 내가 뭘 기대함ㅎ

479 ◆gFlXRVWxzA (v7Yj9ekRmo)

2023-01-29 (내일 월요일) 14:58:53

>>459
훌륭합니다!

검이 울고 그 진동에 붙어있던 검들이 떨어져나갑니다. 순식간에 비늘이 돋아난 팔이 낡은 검을 잡습니다.

불길.

뜨겁지만. 아프진 않습니다.

하란은 검을 그대로 놓고.
해골의 멱살을....

어.

부욱.

해골의 낡은 옷이 찢어집니다.

- 와.

그리고 해골의 감탄사와 함께 해골의 발차기가 하란의 턱에 적중합니다!

쩌억!

>>460
야견은 틈을 주지 않고 연속해서 주먹을 몰아칩니다!

- 큭...!

점점 뒤로 밀려나지만 상대방의 자세는 굳건합니다!
저 자세를 무너뜨려야하지만 당장은 수가 없는 상황.

이대로라면 야견이 먼저 지칠겁니다!

>>461

- ...꿀꺽. 뭐?

술을 삼키던 거지가 고불을 제대로 바라봅니다.

- 그 놈. 이름이 뭔데?

>>462
수십개의 암기들이 날아갑니다!

- 이건 제법 괜찮은 수로구나!

팅! 티티팅!

상대가 무난히 막아내기 시작합니다!
틈이 보입니다...!

480 수아주 (OjaKoElaVI)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0:14

수아는 생각합니다.

'분명 이 바위 뒤에 있을거야.'

좀 걷다가 바위가 가까워 질때쯤에 바위 뒤를 살필려고 하려 하는데 무언가가 생각납니다.

이새끼들이... 도적인거 아니야?

#없으면 니놈들이 도적인걸로 알겠다.

481 고불주 (z8IvB/wy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0:41

해골과 '와'의 조합이라니..이거 완전

482 미호주 (T14iaAWsbk)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2:13

>>479

"!"

빈틈이다. 너는 암기에 독을 서리게 했다. 이렇게 된 거 이판사판이다.

.dice 1 100. = 34

될 지 안 될지는 또 다른 영역이다.

#살천회류 4성 맹독성 사용

483 미호주 (T14iaAWsbk)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2:25

다이스 얔!!!!!

484 ◆gFlXRVWxzA (v7Yj9ekRmo)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2:26

>>467
절정이라는 말에 유순이 쓴웃음을 짓습니다.

"뭘...일류도 간신히 달았는데. 경비대장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막내야 막내."

아. 그러시구나.

"근데, 그래서 건 아우는 나이가 정확히 몇이야? 난 서른둘이야."

히익.

>>469
- 그 어떤 정파 무인도 명분을 무기로 이리 잔악한 짓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소가주! 이건 안됩니다! 차라리 말을 바꾸십시오! 이 일을 저질렀다간 모용세가가 중원 진출이 끝나는게 아니라 무림공적으로 선포될겁니다!

신채훈은 매우 다급합니다.



김캡 밥먹구 올게용!

485 모용중원 (xGdhekKORg)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3:08


무림공적 좀 끌리는데??

486 고불 (z8IvB/wy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4:06

"고불! 육! 당! 수! 장차 개방..! 개방! 대빵!은 뭐라고 부른다? 개장? 그거! 할거다 고불!"
본인 의사는 못 들어보긴 했지만, 그 덩치에 어울리는 그런 야망 정도는 있지 않을까 고불은 생각했다.

"고불! 근데 너! 옛날 사람! 아니다? 말하면 안다 고불?"
당수가 항상 개방의 조직력을 자랑은 하긴 했는데 시간의 제약도 뛰어넘은 개방의 네크워크라는 것인가

#신나서 당수를 알려주자

487 미사하란 (vPVGH9P2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4:22

멱살을...아! 놓쳤다! 해골의 발차기가 그녀의 턱을 날려버렸다.

"커억!"

영살검을 주울 여유가 없다. 다리가 휘청이며 물러나는 와중에도 지팡이검을 뽑았다. 해골이 주도권을 쥘 것이다. 검으로 방어 태세를 갖추고 둘 사이에 떠다니는 물 덩어리들을 만들어 놈의 전진을 방해한다.

"으...이게 얼굴을.."

턱을 매만졌다. 턱이 빠지지 않아 말을 할 수는 있었다.

#물러나며 지팡이검 뽑기. 교룡린으로 방어 태세, 큰 물방울들로 해골의 전진 방해. 93/125

488 강건 (xe7NcvJ69g)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4:41

"언제나 위를 보고 나아가는 것이 무인이지 않겠습니까"

막내라
엄청나게 힘들때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어딘가의 대장이라니 훌륭한 일이지

"스물 셋입니다."

# 꼰대 같긴해도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은 느낌 !

489 미사하란 (vPVGH9P2DA)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5:12

>>481 (대충 깨닫는 케장콘

>>485 안대요 소가주님~~~!

490 고불주 (z8IvB/wydo)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5:24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캡틴!

491 강건주 (xe7NcvJ69g)

2023-01-29 (내일 월요일) 15:05:46

다녀오세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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