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9090> [All/이능/대립] 블랭크 = 04 / 붉은색 테마 :: 1001

◆kO0rkvnhXo

2023-01-14 21:26:29 - 2023-01-18 21:14:28

0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26:29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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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왜 내 편을 들어주지 않는거야』
『사랑한다고 했잖아』

237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4:07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238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4:17

벤자민주 잘자! 쫀꿈!
머야머야, 살로메는 롱기누스였서?
아니, 직쏘엿서? 홀리 싯!

나도...! 나도 찌를래! (포크)
나의 케이크! 내 케이크는 어디갔나! 햄버거라도 좋다!
얌전히 찔려라 아가씨 도련님들!

239 세이메이주 (D2QTzGTrRI)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4:18

머스티어주도 수고해써~~~~

미중년 간지 미쳤다... 아저씨 팬클럽 회장 할게 내가...

240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5:27

이반주 잘!자!라!구! 굿낫!

머스티어주랑 세이메이주도 수고했어!
아저씨 팬클럽 엌ㅋㅋㅋ

241 머스티어주 (RQ0TyR0Y8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6:10

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좋은 꿈 꿔~~ 참고로 일상돌리고 싶은 사람 천천히 해도 괜ㅊ찮으면 아조씨 대기중이니까 말해줘!

242 머스티어주 (RQ0TyR0Y8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6:44

아니 팬클럽까짘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해!!

243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6:58

(즐거운 구경시간)

244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7:13

벙커의 아저씨 휴스턴도 팬클럽 구해봅니다.

썰렁~

245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8:04

(아저씨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246 세이메이주 (D2QTzGTrRI)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9:59

>>244 누ㅜ구 맘대로썰렁하대?>>>>>??????롸벗아찌열정존멋인데????? 아조씨들 대비되어서 너무 맛있음 한쪽은 열정쾌걸 다른 쪽은 스윗차도남 크으으...닥칠게 내가 주접이 좀 많아

지금은 졸려서 일상 관전만 하고 내일 찾아야지 희희

247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0:32

>>221 핑퐁 두어번 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이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괜츈? 아님 내일 제대로? (포크 장전)

>>244
???: 허♡접~ 팬도 없어~♡ 있는 거라곤 든든한 살가죽 아군 뿐이네~
아재 냉각 팬은 잘 돌아가나 몰라~

248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1:24

(응애들 기엽다)

249 살로메 - 아지트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2:20

적당한 바람, 적당한 햇빛, 적당한 온도. 살로메는 휴식하기 최적의 환경에서 벤츠에 앉아 다리를 꼰 채 생각에 잠겼다. 지나온 전투, 피로 찍어낸 발자국, 장거리에서 유독 약한 자신. 결국 참지 못하고 벤츠에서 벌떡 일어섰다. 양지의 사람들이 깜짝 놀라 모아진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그녀는 성큼성큼 음지로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가려지는 햇빛, 푸른 그림자에 감싸인 금발,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림자에 가려진 권총 한 개.

드넓은 아지트에 입성한 살로메는 무언가를 찾는지 허리를 꼿꼿이 편 곧은 자세로 지치지도 않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이내 멈춘다. 다리가 멈춘 곳은 웬 소파 뒤편. 살로메는 다가가 권총을 빼들어 뒤통수에 철컥, 하고 겨누었다.

ㅤ"당신이 여기서 제일가는 총잡이던가요, 내게 한 수 가르쳐줘야겠어요."

당연하게도 총알은 없었다. 그러니까 이건,

ㅤ"아니면 뒤통수에 구멍 하나 내줄 테니까요."

ㅤ총 한번 제대로 쥘 줄 모르는 여자가 같은 소속 조직원에게 하는 장난이었다.

250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2:24

>>246 너 팬클럽 회장. (탕탕탕

>>247 (발끈

251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4:39

이츠와주의 활약으로 하나의 떡밥이 풀렸으니.

보상? 이라 하긴 애매하지만. 간단히 질문도 받아블게요.

252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5:40

왠지..스포라서 못 알려줄 것만 같은 질문만 떠오른다용

253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6:18

후후.

254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6:36

홀리 싯
제대로 안 가르쳐주면 휴스턴 바람구멍 나겠네. ㅇ0ㅇ

>>250
???: 30대가 10대한테 꼴받았다~ 우와, 최악♡
그치만 그런 부분이 매력이니까 상관없나~ 열혈 청춘 휴스턴씨~

255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7:45

휴스턴에게 총 한 번 배워보고 싶엇다용 (・ิω・ิ)

256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8:29

>>251 사실 유토는 그 자리에서 죽으라고 한 뒤에 정말로 싸우다 죽어버린 아발란치 사람들에 대해 자주 참회하는 편? :3

257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8:45

nmpc들의 과거...(스포임)
구슬 정체...(스포임)
클론에 대해...(스포임)

258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9:52

>>247 나도 오래는 못돌리니까 괜찮음
어떻게 돌릴까

259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1:02

>>257 오... 스포일러 주의...
[데이터 말소됨]

260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2:10

리더님들도 양지에 자주 나가는편인지 궁금하다용 ୧( “̮ )୨

261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2:11

>>256 음. 떡밥성 발언을 하자면.. 유토는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지 않고. 거기에는 확실한 기준과 차이가 있어요.

참회.. 는 하지 않아요. 그 정돈 아니에요. 단지 미안해하는 마음은.


아직은.

남아있을지도 모르죠.

262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2:48

>>258 시구레쟝의 행동반경을 알려조! 그럼 거기에 맞게 뛰어든다! :3
먹는거 좋아해? 쇼핑 좋아해? 음악 좋아해? 산책 좋아해? 강아지파? 고양이파? 토끼파? 햄스터파? (?)

263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2:49

아직은...........이라면...... (」゜ロ゜)」

264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3:15

(만약 시구레가 휴스턴 입장이었다면 얘는 엄청 화냈을 것 같다)

>>241 찔러도 되려나 멀티가 될 것 같긴한데

265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3:20

>>260 유토는 일상에서도 나왔지만, 누구랑 같이라면 꽤 나가요. 혼자선 그닥?

아말은 양지가 아니라 그냥 집에서 잘 안나가요.

266 휴스턴 - 살로메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4:37

소파에 드러눕듯이 앉아있던 휴스턴에겐 꿀 같은 휴식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수 많은 전투의 전율과 긴장감, 그리고 따뜻한 피 냄새와 리볼버에서 뿜어져나간 가스와 화약냄새 같은 지독한 것들 뿐이였지만.

그도 결국은 사람이기에 꿀 같이 달콤한 휴식은 말 그대로 휴식이였다.

눈을 감고 있는듯한 휴스턴에게 장난을 걸어오는 아가씨에게 씨익 웃지만 그녀가 볼 수 있는건 휴스턴의 눈썹 뿐이라.

의아하게 생각할 그 순간에.

"그렇담 당신은 뒷세계에서 제일 가는 이쁜이 아니신가."

살로메가 정신 차린다면 이미 휴스턴의 패닝에 6발을 맞고 난 뒤일테지만 당연히 약실엔 장전된 총알 따윈 없고 딸깍이는 소리를 하나로 중첩되어 들을만한 6번의 공이치는 소리와 약실 돌아가는 소리.

"하하하, 우리 레이디께선 무슨 이유로 총을?"

방아쇠고리에 손가락을 끼워넣고 휘끼릭 거리는 듣기 좋은 소리와 함께 리볼버를 돌리다가 홀스터에 쏙하니 들어간다.
이내 팔짱을 낀 휴스턴은 살로메를 내려다 보았다.

267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4:38

화내는 시구레 조은거다용 그치만 어린레이디한테는 안그런다용!(뿌듯

아말은 히키엿던것이다용.......

268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5:57

>>261 호오... 아직은, 미안한 감정이 남아있다라... ㅇ0ㅇ
추후 분기에 따라서 유토의 행방이 달라질 수도 있단거구나!

역시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유토쟝 귀여워!

269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7:57

이벤트의 후일담에는

의외로 더 많은게 담겨있을지도 몰라요..

270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8:24

총을 배우겠다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시구레...
이거 귀하거든요...
너는 왜 아발란치가 아니니! 너는 왜 총을 쓰니! (이츠와 봄)

아말... 제발 나가서 햇빛 좀 쬐어줘...

271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8:55

>>262 먹는 건 필요한 정도로만, 돈은 대부분 장비 사고 수습하는데 써
음악은 좋아하는 편 산책은 일부러 하지는 않아
그 중에서 고르자면 고양이파 (완벽 질문 막기)
행동반경은 등교 하교 제외하면 거의 뒷세계에 있는 편이네

272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9:52

유감스럽게도 그 이상까지 유추할 머리는 아니어따...
흑흑, 잔머리만 잘 굴러가서 슬퍼.
(방탈출 자력으로 나가본적 없는 사람)

273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0:36

(방탈출 가서 같이 간 사람이 푸는동안 누워서 자는 사람)

274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1:25

총 배우는 것보다 빈총 겨누는 부분에서...

시구레 : 그런 거 사람한테 함부로 그렇게 겨누는 거 아니에요 (이글이글)

275 시구레주 (9Eo7trKER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1:57

>>273 (평범하게 글렀다)

276 휴스턴주 (7c4zyH3.Bk)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2:20

(방탈출 카페 한번도 못 가본 아싸)

277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4:01

>>271 등하교도 산책이애오! >:3
길 가다가 길고양이 보고 우쭈쭈 하다가 다시 등하교 하는건 만국공통이잖어!

그 중에서 고르자면,이라면 일단 다 좋아하긴 하는 거구나! (확대해석)
알아따! 좋은 위치선정이 떠올랐다!

278 샐비아주 (shcvONsX9.)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4:32

방탈출 하면 비명만 지른 겁쟁이. (공포 테마 아니었음

279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6:10

>>273 아말이 귀찮아하는건 캡틴 닮았군아... :3

>>274 아, 그건 맞지. 그건 인정! 생명에게 총구를 겨눈다는건 항상 심사숙고해야 하는 법!

>>276 나는 혼자 가는대오? :3

280 시구레주 (0wTY1Mz1aY)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6:34

>>277 (진짜 확대해석이잖아)
선레주나 (슬쩍)

281 이츠와주 (.2L2b/OCAc)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6:51

>>278 딱히 공포 테마가 아니어도 사실 탈출 기믹 자체가 공포니까! (?)

282 ◆kO0rkvnhXo (90UCeMskZw)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7:50

(빵떡-)

283 살로메 - 휴스턴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51:28

"참나."

맞받아치는 말이 그런 문장일 줄 몰랐던 살로메는 당황을 숨기려 눈을 빠르게 깜빡였다가 큼, 하고 헛기침을 내뱉었다. 잽싸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갈무리한 채 총을 든 손을 거두었다. 늘 인사치레를 중요시 여기던 자제들과 평범하게 순했던 친우들, 현재 지내던 아지트의 식구들한테서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말본새라 면역이 안 되어있던 살로메의 얼굴이 살짝 상기되었다. 그런 얼굴로 짐짓 오만한 표정을 지어내며 쏘아붙였다.

"신사다운 멘트는 아니었어요, 무슈Monsieur."

살로메는 명쾌한 리볼버의 음색을 듣다가 싱긋 웃고는 가져온 것을 보여줬다. 일반 총알과는 미묘하게 모양이 다른 총알, 리볼버 권총 두 자루가 있었다.

"이건 살상용이 아니라 부딪히면 물감이 터지는 총알이에요, 대련을 위해 비싼 값 주고 데려왔죠. 쓸 줄 아는 게 칼뿐이라 그것만 쓰다 보니 장거리에서 자꾸 처맞, 타격을 입어서요."

중간에 거친 언사는 모른 척 해주자.

"하죠, 대련. 내 목표는 최고의 총잡이인 당신을 물감 범벅으로 만드는 거예요."

검지를 척 들어 휴스턴을 향해 가리키며 호기롭게 외쳤다.

284 이츠와주 (q4xt1fdEzM)

2023-01-15 (내일 월요일) 00:51:31

>>280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본적 없으니!
사실 난 하마 좋아해. (?)

선레 기다려달라! 수분보충 뒤 냉각 좀 하고서!

285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52:44

>>274 (어라 조은걸)

286 이츠와주 (q4xt1fdEzM)

2023-01-15 (내일 월요일) 00:55:20

>>282 (쪼옵)

287 살로메주 (bMI4h7Yvz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56:00

방탈출..... 확실히 분명 공포테마 아니랫는데 공포엿다용....
>>282 (와앙)(먹엇다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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