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8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7 :: 1001

◆c9lNRrMzaQ

2023-01-14 00:50:37 - 2023-01-21 18:00:32

0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0:5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747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8:26:25

여선주 어서와

74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8:36:53

잠 깨고 밥도 먹고 다시 왔습니다!
일상 구합니다!

749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8:40:17

준혁주도 강산주도 리하에용!

일상은 구해야하는데 완전 최근이었고...

75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8:43:18

>>749 그러게요!

지금 없으면 심야에 다시 구해보려고요!
심야 시간대에 잘 보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혹은 의념기 작성권 쓰고 나서 구해도 좋겠어요.
쓰면 망념 꽉꽉이니까...

751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8:45:18

그것도 좋죵~
저는 내일까지 느긋하게 구해보려고용. 내일 나갈 일 있어서

752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8:54:20

>>748
오랜만에...?

753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8:58:38

빈하빈하~

754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8:59:06

여하여하

755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01:38

>>752 아 그럴까요?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요?

756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02:0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긴 하네요!

757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9:02:52

>>755
흠 아무거나 괜찮을거같은데... 상황생각이 잘 안나네요 --;

75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06:08

>>757 그러면 제가 생각해보고 선레 드릴게요.😄
소재 생각하는 시간+모바일 접속중으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당!

759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9:07:19

넵 :)

760 ◆c9lNRrMzaQ (Wcbua7MPSk)

2023-01-18 (水) 19:39:42

노트북 조카가 필요하데서 주고 그냥 하나 샀음...

761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9:41:30

스케일 커..

762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19:41:43

프로 이모 캽부틴 ㄷㄷ

763 ◆c9lNRrMzaQ (Wcbua7MPSk)

2023-01-18 (水) 19:44:11

그거 뭐 얼마 한다고...

764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19:48:29

돈많은 수상한 이모

765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19:48:48

이모 실례지만 죠스바 하나만 사주시지 않으시겠어요

766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19:52:08

"빈센트 형님, 오늘 의뢰 같이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게이트 안, 지하로 향하는 듯한 돌계단 앞.
강산은 빈센트에게 반갑다는 듯 팔을 흔들어보이고는, 의뢰 설명을 시작한다.

"단톡방에서 간략히 설명했다시피...이번 의뢰는 이 앞의 던전을 돌파하는 의뢰입니다. 그냥 나오는 몬스터들을 적당히 쓰러트리면서 끝까지 갔다가 나오면 된다고 하네요. 다만 던전의 가장 안쪽 끝에 다다르면 나오기 전에 저희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그건 가면서 말씀드릴게요."

설명을 하면서 쭉쭉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고, '백두'를 꺼내 무장을 한다.

"저는 준비됐으니 형님도 준비 되시면 말씀해주세요."

//1번째!

767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19:52:17

이모 유하주는 21억원이 갖고싶어~~~~

76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53:27

모두 안녕하세요.

>>760 >>763 오...그레이트 이모...👍

769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9:53:29

일상 구함

77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54:38

>>769 저는 모바일이라 따블 일상은 곤란함다!

771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9:56:08

유하주와 강산주의 시련을 보다보니

도기코인은 여유분으로 150 정도는 쌓아둬야겠더라고

772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19:58:29

하하하

준혁주는 나처럼 되지 않게 조심해

773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0:00:21

>>771 어지간하면 그 정도면 엔간한 건 다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시윤이도 메타휴먼 얻는데 80갠가 썼었고!

저는 반대로 슬슬 고인 걸 좀 꺼내 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774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20:01:19

저 일상 느적느적하게 가능은 한데요!

모하여요!!

775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20:04:24

글고 보면 요즘 오토나시주가 많이 바쁜가? 행적이 좀 옛날거에거 끊겨있드라

776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20:08:51

저번에 마지막으로 돌린게 여선이라서..

777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20:09:38

앗 그런가요?!

77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0:10:08

이번 일상에서 강산이랑 빈센트가 갈 던전은 고대 지하정원 컨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물형/곤충형 적이 주로 나오는...

>>775 학원 등록하신다고 하던데 그때부터였던 듯 합니다...? 그러신가봐요! 과제도 해야 한다고 하셨으니까...

779 ◆c9lNRrMzaQ (NEff9bRbxg)

2023-01-18 (水) 20:10:49

조금... 화면이 두꺼워진 느낌이구먼

780 ◆c9lNRrMzaQ (NEff9bRbxg)

2023-01-18 (水) 20:11:22

은 착각이었다.
확대를 해서 그렇구먼

781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20:16:30

도짓코 캡틴

782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0:28:09

"항상 일감은 반갑죠."

빈센트는 손을 뚜둑뚜둑 풀면서, 감사를 적당히 받는다. 가끔씩 헌터는 영업직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그게 가장 심할 때가 바로 일감을 수주할 때인데, 적어도 다른 이가 가져온 건수를 처리할 때는 그 느낌을 피할 수 있었으니. 빈센트는 나름의 감사함을 느끼면서 앞을 쓱 본다. 이 벽에 나무들이 잘나 건지, 아니면 나무를 파내서 벽을 지은 건지 모를 정도로 우거져 있었다.

"항상 게이트에 들어오면 하는 말이 있죠. 이런 세상도 다 있구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왼손으로 인을 그려 마도를 준비한 채 앞장선다.

"그 때가 됐을 때, 확실하게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하나 안 했다고 실패하면 그것만큼 웃긴 일도 없을 테니까요."
///2

783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0:34:27

난이도
.dice 0 9. = 8
0~4 ☆
5~9 ☆☆
+7이면 럭키

784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0:38:33

저런

785 ◆c9lNRrMzaQ (NEff9bRbxg)

2023-01-18 (水) 20:42:54

조카에겐 선물을 줄 수 있지만 가족은 강하게 키우는 법이다.
원하는 것은 스스로 쟁취토록 해라

786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21:04:16

"그러게 말입니다."

강산은 빈센트의 말에 긍정하며 뒤따른다.
울창한 숲 사이의 공터와, 그 공터 한가운데의 돌계단은...언뜻 지구 어딘가에도 있을 법 하면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기묘한 모습이었다.

"어려운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미리 준비한 램프를 들고, 빈센트의 뒤에서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말한다.

"이 던전 최하층에 계신 분에게 준비한 물품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것인데요. 직접 손에 들고 간다면 이것저것 신경써야겠지만, 저희에겐 인벤토리가 있으니까요. 배달할 물품은 제 인벤토리에 잘 있으니 일단 오가는 것만 도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조금 여유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긴장을 놓은 것도 아니지만.
지하로 이어지는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보면, 그 끝에는 방금의 숲과는 다른, 또 지구의 식물들과도 다른 여러 꽃과 덩굴들이 곳곳에 자라난- 마치 관리가 되다 만 듯한 꽃밭 같은 장소가 펼쳐진다. 그래도 그 한가운데에는 일직선으로 길이 뻥 뚫려 있었고, 그 끝에 또 다른 계단이 아래를 향하고 있었기에, 최소한 길을 잃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었다.
신기한 광경에 강산이 작은 감탄사를 흘리며 주변을 살피며 나아가려다 멈춰선다. 웬 꽃무지같이 생긴 대형견 크기의 몬스터가 갑자기 튀어나와 일행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내 몸을 돌려 길을 막고선 강산과 빈센트 쪽을 향해 으르렁거린다. 둘에 비해 몸집이 크진 않지만, 옆으로 피해가려고 해도 바로 몸을 움직여 일행의 진로를 막는다.

"어쭈? 저거 지금 우리에게 시비터는 거 맞죠?"

//3번째.

787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21:04:53

그럴 수가.... 죠스바를 쟁취하기 위한 대 모험을 시작합니다.

78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08:47

대충 심층부까지 갈 때 인카운터 2~3개+돌아나오는 길에 인카운터 1개 정도이고 점차 난이도가 증가하는 미니던전 느낌으로 생각중임다!
몬스터 말고 npc를 만난다든가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중간에 너무 길다 싶으면 단축할 수도 있는...

789 오토나시주 (6f8DczcBC6)

2023-01-18 (水) 21:10:37

>>775 학.. .... . .. 원은 크 게문 제 가 아닌 데 나.님 허리 디스크 때 문에 지금 의자에 못 앉음 당분간 위 키편집 못함.. ..... . ...

79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15:28

>>789 앗...건강 문제셨군요...😭

791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1:20:03

"음. 던전 최하층에 사는 사람이라. 보통 그런 경우는 정말로 강하거나, 그만큼은 아니어도 엄청난 적의로 보충하거나 둘 중 하나던데 말이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걷는다. 보통 그랬다. 그리고 빈센트는 또 시작이다, 또 시작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알면서도 들어온 자신의 우둔함을 비판하는 시간을 가지곤 했다. 끝은?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빈센트가 사지 멀쩡한 채 살아나오고 적은 잿더미가 된 채 바닥에 흩날리는 결말로 끝났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러길 작게 바랄 뿐이었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걷다가, 대형견 크기의 몬스터를 보고는 말한다.

"아무래도 우리랑 사생결단을 내려는 것 같군요."

빈센트는 한 손에 불을 피운 채로 강산에게 말한다. 독이냐, 아니면 불이냐. 빈센트는 둘 중 하나로 저 꽃무지인지 대형견인지 아니면 그냥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하다가 진짜 개풀이 되어버린 무언가인지, 하여튼 저것을 조져버릴 생각이었다.

"이 녀석들에게 아주 강력한 제초제 성분을 살포해서 침묵의 봄을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줄 수도 있죠. 어느 쪽이 좋을까요?"

//4

792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21:34:59

으 춥다

793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21:42:34

"강한 것은 맞지만 보통은 아니고, 좀 특이하신 분이라고 하시던데요. 다행히 외부인에게 크게 적대적이진 않다고 하십니다."

강산은 빈센트에게 던전 최하층의 거주민이자 이 던전의 주인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뒤이어 그가 제시한 선택지에 대한 답도.

"이 던전이 원래는 그 분 정원이었던 곳이라서, 제초제는 좀 곤란할 것 같고 조금의 불이면 되겠습니다. 너무 심해진다 싶으면 제가 끄면 되니까요."

이어 강산의 뒤에 접근하는 다른 딱정벌레 몬스터에게 백두의 충격파를 쏴 맞춰서 기절시키고는, 부연 설명을 덧붙인다.

"그래서 미리 여쭤봤는데, 몬스터를 조지든 나무를 태우든 다 괜찮은데 토양만 망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5번째.
던전(정원이었던 것)...

794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43:23

요즘 날이 좀 춥긴 하죠...

795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1:47:32

"적대적이지 않은 기인이라. 다른 말로 '정상인'이군요."

빈센트는 그 자체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눌 계제가 아닌 인간이라서, 누가 정상이고 비정상이고는 크게 따지지 않았다. 만약 빈센트 옆에 있는 사람이 두 발이 아니라 두 손으로 물구나무를 선 채 걷는 인간이더라도, 빈센트는 그것이 자신을 포함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정상' 의 범주로 넣는 사람이었고, 적대적이지 않은 기인이라면... 그저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행동 양상을 따르지 않을 뿐인 정상인이라고 불러주고 싶었다.

"음... 저라면, 어떤 놈이 제초제를 쓰건 불을 쓰건 싫어할 것 같은데... 뭐, 불을 쓰는 게 낫겠군요."

빈센트는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뻗어 총 모양을 만든 채, 강산이 충격파로 딱정벌레 괴물을 기절시키는 틈을 타서 저 '개풀'에게 파이어볼을 쏜다. 쿵! 파이어볼이 명중하자 개풀은 개풀이 아닌 개불로 변하더니 툭 쓰러졌다. 다행히도, 정원의 식물들은 수분이 잘 공급되어서 그런지 개불과 접촉한 일부만 그슬리고 나머지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럼, 나중에 그분이 따지면 토양에 무기질 비료 좀 공급했다고 하죠."
//6

796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50:23

팩트) 양쪽 다 딱정벌레 비슷한 곤충임..

https://namu.wiki/w/%EA%BD%83%EB%AC%B4%EC%A7%80

797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1:51:14

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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