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8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7 :: 1001

◆c9lNRrMzaQ

2023-01-14 00:50:37 - 2023-01-21 18:00:32

0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0:5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1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00:20

1

2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01:43

오타 그대로다!😆😂

3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01:48

(GP상자 옆눈)
지금... 까지마...

4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02:03

>>2 복붙

5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04:20

ㅍ젇산어장

6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01:04:24

36만....GP 면 고용 값이 꽤 많이 드네. 아니 물론, 43레벨 짜리 용병이 푼돈으로 일해주지도 않긴 하겠다만.

7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05:12

가디언 급이 돈 받고 게이트 같이 가준다고 생각하면 가성비 넘치는거거든요

8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07:00

situplay>1596726073>994-996
그러고보니 요구사항이 오로지 돈이라니 심플하네요...!
저는 더 까다로운 경우들을 상상했었거든요!

situplay>1596726073>998
저거 오현이 캡틴기프트 템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요.
착용 제한(레벨)을 봐도 그렇고요.

9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09:05

오토나시가 미인계로 깎아보자

10 이름 없음 (CkW44quAUA)

2023-01-14 (파란날) 01:09:08

지금 당장은 GP가.. ㅁ모자르다.. 태식주랑 오토나시주 오면 다시 의논을 해봐야 하나

11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09:42

>1596726073>981
는 캡틴 기프트 템 ㅇㅇ

12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10:57

>>9 미 인계는 만능이 아 니야

13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11:33

똘이의 애교는 만능이라고

14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11:57

>>11 그죠!
여태 나온 다른 캡틴 기프트템이랑 비교해보면 말이죠.
'작은 구속'이 부정적이기만 한 효과라면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걸요!

15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13:11

>>13
아니.. .... . ..
아니... . ..... . ...
아님... . .... .... . ..

16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13:23

상대는 병에 걸린 딸이 있는 북부용병연대의 단장입니다

17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14:10

40만 Gp주자

18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14:58

>>15
사실 아닌거 맞음

19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15:19

>>16 아....
그래서 요구사항이 돈.....😭

20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16:53

나름 설정이 있지만 어차피 스킵이 중요한 시대
설정은 보여드리지 않아도 될 듯

21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17:17

>>>>>스킵이 중요한 시대<<<<<

22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20:03

오토나시주 우리 죽을수도 있다고한건 알지?

23 토고주 (CkW44quAUA)

2023-01-14 (파란날) 01:21:31

우리의 서ㅏㄴ택지

1. GP 지불 - 상자깡해서 나온 GP를 봐야 알겠지만 충분히 가능할듯...?
2. 도기코인 스킵 - 우리 모두의 도기코인을 다 쏟으면 스킵 가능함
3. 기부 - 기여도 달달하다

24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23:05

.dice 100000 1000000. = 154336

25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23:17

토고주야
조진 것 같아

26 클라크주 (Me7526GWZs)

2023-01-14 (파란날) 01:24:38

갱신합... 니다? 오자마자?

27 토고주 (3dtUlIZu8Y)

2023-01-14 (파란날) 01:24:39

최소 10만부터 시작인데 15만이 떴다고?
?
?
?

28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25:16

gp가 모자라군

29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25:23

클 주 안농

>>22 죽
죽으면
죽 죽는 거 지
나느나나나 나.님
부캐 시 트있다;

30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01:26:15

내일 일어나서 할 일....

많으면 100장.. 이겠지...?

31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01:26:29

모하모하여요~

32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26:34

>>29
나는 처음엔 있었다가 반년전에 까먹었다

33 토고주 (3dtUlIZu8Y)

2023-01-14 (파란날) 01:26:59

나 합하면 24만gp.
12만만 더 생기면 된다

34 알렌주 (bM5UswclYA)

2023-01-14 (파란날) 01:27:28

(떨림)

35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27:55

긍데 캡틴
>1596726073>981 효과가
던지기 판정 디메리트 라는거지?

36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28:02

쇼코쇼코쨩
메모 를
해 둬

37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28:35

아 니
타시기주 였구 나

태식주
토고주

ㅌ 말 고는 공통점 이 없는데

38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28:51

ㄱ 도 있네.. .... . ..

>>34 당 신은 집?

39 토고주 (3dtUlIZu8Y)

2023-01-14 (파란날) 01:30:04

나 이제 자야해..
너무 졸리고 내일 약속 늦으면 안되는

40 클라크주 (Me7526GWZs)

2023-01-14 (파란날) 01:30:26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41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30:32

근데 이젠 뭘해도 태식이 마크2 나오지 않을끼 싶다

42 알렌주 (bM5UswclYA)

2023-01-14 (파란날) 01:30:35

>>38 돌아와서 잠시 기절했다가 지금 눈이 떠졌습니다...

43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31:00

너는집?

44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31:20

>>39 자라

45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01:31:45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46 알렌주 (bM5UswclYA)

2023-01-14 (파란날) 01:31:48

안녕리 주무세요 토고주

47 알렌주 (bM5UswclYA)

2023-01-14 (파란날) 01:32:05

여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48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32:16

잘자

49 클라크주 (Me7526GWZs)

2023-01-14 (파란날) 01:33:03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50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1:34:12

님 떨어트리기같은거
저항

51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34:39

>>24-25
앗.....😭...

늦었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35
던지기 판정 디메리트일 수도 있지만...
적이 오현이가 든 무기를 떨어트리려고 할 때 그러지 못하게 그 난이도를 올려주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거에요!

52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35:39

앗 토고주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53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35:45

오토나시주 얼마있어

54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36:17

그르니까...

무장해제 관련 효과에 저항이란거구나!

55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38:47

아 씁...저도 저번 이벤트 때 GP상자를 목표로 할걸 그랬나요?
그래도 최대 10만 정도는 보태드릴 수 있을 법 하네요.

>>54 그런가봐요!

56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40:15

슬슬 피곤하지만 아직 자러가긴...시러영...

57 유하주 (BdlUHqQ8No)

2023-01-14 (파란날) 01:40:44

나도 돈 줄게

58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43:06

애들은 가라~

59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43:42

없어
있 긴한데
단 돈 6만 GP

60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44:20

어 째서 코 인샵에 GP상 자는 없는거 지
흑흑
흑흑흑흑

61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45:27

때리지 말고 쫌만 모아서 Gp상자 살걸 그랬나

62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46:03

>>58
그럼 어른은 FM?

63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47:27

FM 2023이 재밌긴해

64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1:47:32

유하주 안녕하세요.

>>60 오?잉에서 돈 대신 화폐로 지불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왔던 적 있는 걸로 기억함다! 2번 정도여!
황금거북 도장이었나 하는 그런...!!

65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50:35

내가 일상 자주 돌려서 도기 코인 많으면 쿨하게 스킵하자 할텐데 내가 코인 가장 적어서
그런말 할 지격이 없다.

미안하다....

66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01:50:56

>>64 🤔
근 육클로 스1차 보상(코 인샵 50코인 할 인권) 으로
오잉 깡을 해 야하 나.. .... . ...

67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58:27

>>65
이것이 태뻔뻔인가

68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01:58:55

사과 했으니 태미안이군...

69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1:59:54

오토나시에게 어려운 게이트에서 실전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었다.

이렇게 된 이상

70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02:21:06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1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02:22:22

ㅂㅂ

72 유하주 (BdlUHqQ8No)

2023-01-14 (파란날) 02:23:16

ㅂㅂ

73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12:49:02

74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13:51:54

에이 고맙기는.

75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13:53:35

오현주가 나한테 모든 아이템과 GP를 양도해준다고 했으니까 고마워해야지

76 오현주 (3.SMVqUqN6)

2023-01-14 (파란날) 13:57:23

그러면 태식이가 오현이의 노예가 된다니 이정도면 역시 이득이야

77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13:58:17

반장은 특별반의 노예가 맞지

78 유하주 (9ZbnXCIL2E)

2023-01-14 (파란날) 14:30:44

노예

79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4:31:37

갱시인... 모하여요!

일상도 가볍게 구할까.

80 오토나시주 (wCOEIu3cnQ)

2023-01-14 (파란날) 15:24:42

데 박
오늘 은 꼭 위키정 리하고
준 혁주 답레 써 야지

81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17:38:44

어우 허리아파. 진짜 너무 많이 잤다.

82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7:40:41

시윤주 하이~

83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8:32:46

총사가_마도사에게_무기를_물어본_결과.pngs


움짤주의
https://ibb.co/VJFKjXT

84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8:33:36

글씨 크기랑 너무 빨리 깜박거리는 거 같아서 다시 만들어야 하지만...

85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18:3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8:39:39

공모전 마무리 전까지 나이×4 마무리까지 해야지...

87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18:41:1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와중에 시윤이 가운 오버핏 뭐에요
셋 다 귀여워요...!!ㅋㅋㅋㅋ

88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8:44:26

강하~

4명 다 가운은 오버핏입니다(?)
왜냐면 옷 그리기 귀찮았어(?)

89 유하주 (k.z3eaU.c2)

2023-01-14 (파란날) 18:52:45

없어!!!!!! 저런거 완구야!!!!

90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8:54:26

유하유하~

91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19:01:10

유하주 안녕하세요.😂

92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19:34:41

저녁 먹고 왔으므로...
일상 구합니당!

93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9:40:37

일상... 구하긴 하는데요!(손은 들어봄)

94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19:41:55

>>93 오, 할까요?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요?

95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9:46:20

근데 소재는 생각이 안 나네용...

먹는 거는 좀 그런 거 같고..(사유: 많이 함)
거실에서 보드게임 같은 거라던가..
아니면 근육클로스가 사라진 특별수련장을 기웃거리다가 청소하라고 도기에게 보수를 받고 잡힌 둘.. 이라던가요(?)

96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19:55:38

>>95
앗...그런 문제가...

특별수련장 청소...내부가 청소가 필요한 구조던가요?
진행 중에는 그때그때 훈련 내용에 맞는 지형이나 사물이 자동으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신비한 공간으로 묘사되는...
아 그런데 입구 청소라면 필요할 법 하네요. 이걸로 할까요?

97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19:59:37

들어가보질 못해서...(농담)

저는 좋아여!
선레는 다이스로요?

98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0:02:48

>>97 앗 그렇네요...😅

좋슴다 다이스 배틀 갑시다!! .dice 1 100. = 2

99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0:03:02

실화냐...

100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0:03:35

.dice 1 100. = 43

다이스!

101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0:04:27

선레 가져올게요.😅

102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0:08:35

기다리겠슴다!

103 강산 - 여선, 특별수련장 앞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0:15:03

"정말 근육클로스가 없어졌네!"

특별반 건물 지하층, 특별수련장 입구 앞.
근육클로스를 쫓아내고 특별수련장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 기쁨을 만끽하며 강산은 뿌듯하게 웃는다.

"드디어 특별수련장이 특별반의 손에 돌아왔구나!"

면장갑을 끼고 전투의 흔적으로 남은 잔해들을 치우면서도 그저 좋단다. 그러다가도 뜬금없이 오늘 그와 동행한 급우를 돌아보며, 특별수련장이 탈환된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다.

"너는 어때?"

104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0:21:28

"와! 드디어 없어졌다!"
여선은 근육클로스가 없어지자 만세! 를 불렀을지도 모릅니다. 특별수련장에는 들어가본 적 없었는데 그걸 차지하고 있는 근육클로스가 너무 킹받았다는 거에요!

"청소요?"
여선은 이렇게저렇게 청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 에. 네!"
강산의 질문을 듣고는 잠깐 들뜬 것에 못 들을 뻔했지만 대충 소감을 묻는 거라고 생각하니 고개를 끄덕여 긍정합니다.

105 강산 - 여선, 특별수련장 앞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0:39:14

"아무튼 너도 기쁜거구만! 으하하하."

여선의 답을 듣고 강산은 또 다시 웃는다.
아마 지금은 강산이 입구의 잔해나 먼지를 치우고 쓸어내는 동안 여선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난간을 닦는 중이었을지도.

"물청소도 해야 하려나? 저 안쪽에도? 특별수련장 내부는 뭔가 꿈 속이나 시뮬레이션 같다고 해야 하나, 청소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긴 한데. 안쪽까지 하란 얘기 없었지?"

//3번째.

106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0:48:12

"그럼요! 기쁘죠.."
근육클로스는 여러 감각들에 테러를 해버렸는데 사라진거잖아요? 라는 생각으로 완전 기쁘다는 듯 난간을 닦습니다. 난간에서 쇠냄새 날거같으니까 잘 닦아서 반짝반짝!

"안쪽이 그런가요?!"
처음 듣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사실이긴 합니다. 들어가본 적 없는걸! 그리고는 기억을 더듬어보면, 안쪽은 말이 없었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안쪽은.."
모르겠당!

107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1:02:24

갱신

108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1:03:01

준혁주 하이하이~

109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1:06:34

여선주 하이하이

110 강산 - 여선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1:13:07

"여선 씨는 들어가본 적 없구나. 어차피 안쪽은 도기 형님이 안 열어주시면 들어갈 수 없으니까, 별말 없으면 그냥 넘어가자."

강산은 여선에게 답해주며 빗자루질을 계속한다.
그냥 청소만 하면 심심하니 중간중간에 말도 걸어본다.

"여선 씨도 조용히 수련하고 싶을 때 입장료 모아서 들어가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짧지만 효과는 좋다. 음, 그러고보니 저 곳은 입장료로 GP가 아닌 다른 것을 내야 한다만, 알고 있나?"

//5번째.
강산이는 도기코인과 코인샵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몰라서 특별반 외의 인물에게는 쉬쉬하고 있음...

111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1:13:32

준혁주 안녕하세요.

112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1:16:32

TMI : 강산이 특성/기술/아이템 백업데이터 12000자 찍어벌임...😅

위키문법 통으로 붙여넣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거 제외하면 9천~만 자쯤 되지 않을까요.

113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1:25:44

강산주 하이하이

114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1:30:26

"말 안했으니까 안했어요! 라고 말해도 상관없다는 거겠죠.."
그러니까 안하기로 생각하고는 난간을 반짝반짝하게 닦고는 이마를 슥슥 문지릅니다. 땀이라도 난 건가? 강산이 말하는 것이... 아마 그거 같은데!

"그. 뭔가.. 있다는 건 아는데. 제대로 해본 적은 별로 없어요"
코인샵이라던가. 코인이라던가...를 여선이 모르는 건 아니겠지만 제대로 써봤다! 가 아니라서 어렴풋이밖에 모를 듯?

"강산 씨는 많이 들어가봤어요?!"
물어봅니다.

115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2:04:56

갱신. 일상하실분?
공모전하니 머릿속에서 대충 결말부는 생각나는데 어떻게 이을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116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2:07:37

빈하~ 일상.. 오늘은 하나 하고 있어서요!

117 강산 - 여선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2:07:45

"아마도? 그 곳은 도기 형님 관리 하에 있으니까 도기 형님이 알아서 하시지 않을까?"

강산은 가볍게 답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몇 번 들어가서 이용해봤지! 그 곳에서 수련하다가 기술을 얻은 적도 있고. 아무나 들어갈 순 없는 곳이다보니 한산할 때가 많아서, 단시간에 빡세게 집중 훈련을 하고 싶을 때 좋은 것 같다."

청소하다 말고 인벤토리에서 도기 코인을 하나 꺼내서 가볍게 한 번 튕겼다가 받으며, 특별수련장의 이용 경험을 묻는 여선에게 답한다. 아차, 빗자루질 마저 해야지.

"혹시 도기 형님이 그려진 동전이 보이면 잘 모아둬. 이 곳 말고도 쓸 수 있는 곳이 더 있으니까 모아두면 좋다."

//7번째.

118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2:08:5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이유로 일상을 더 돌리는 것은 곤란하네요...!
지금 모바일이라...

119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2:12:12

ㅜㅜ
조용히 공모전 준비해야지...

120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2:18:53

"알아서 하면 상관없겠죠!"
그러면 그냥 우리는 청소를 열심히 하고 보수를 받아가면 된다! 라는 결론을 속으로 내리고는 들어간 경험을 이야기하는 강산에게 오오 거리는 맞장구를 치며 흥미롭다는 눈을 합니다.

"안에서 기술을 얻어요? 무슨 기술일까.. 마도 관련인가요?"
기술을 얻었다는 것에 조감 호기심 키워드가 나오나 봅니다

"많이많이 모으면 좋은건가 보네요.."
그래도 버린 적은 없었으니 다행이다! 라면서 난간닦기를 다 했다는 말을 합니다. 보면.. 확실히 반짝반짝하게 잘 닦여져 있어요

121 강산 - 여선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2:39:37

"항상 그렇진 않지만, 아무튼 바깥보다 수련이 잘 된다는 느낌이니까...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위한 수련에도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

점점 바깥으로 빗자루질을 해나가면서 떠들다보니 여선과의 물리적인 거리도 가까워지고 있어서, 강산은 그에 맞게 목소리 크기를 낮추며 답한다.

"그 때 얻은 기술이 '로프 커넥트'였다. 올해 초에 특별반 애들 사이에서 의념 로프를 가지고 노는 게 잠시 유행했었는데, 그 때 나도 유행에 편승했었지. 로프를 이동에 활용하는 법을 익혀두면 좋을 것 같아서 특별수련장에 가서 따로 연습했더니 기술이 생겨났더라."

개구지게 낄낄 웃으면서 추억을 말하다보니 계단 앞까지 먼지를 다 쓸었다. 모인 먼지를 쓰레받기에 샥샥 쓸어담아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나서 여선 쪽을 올려다보니 강산은 감탄한다.

"오, 반짝반짝 잘 닦였는데? 이 쪽도 끝났어. 그러면...네가 계단을 쓸 동안 내가 저 걸레들을 세탁한 후...그 뒤에는 같이 물걸레질을 할까?"

//9번째.
특별수련장 빠와로 1턴만에 로프커넥트를 획득한 사례의 주인공이 바로 강산이가 되겠습니다.

122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2:48:36

어흠

123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2:49:10

캡틴 안녕하세요.

124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2:50:17

캡틴 하이

125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2:53:03

"그런 걸지도 모르고. 아니면 다른 이유가 또 있는 걸지도 모르죠?"
해본 적은 없지만 들어갔을 때가 궁금해지게 하는 이야기들인 만큼. 여선은 마음 속으로 메모를 합니다. 특...별...수련장... 도움..된다....

"의념 로프..로 로프 커넥트를 얻는다.."
따로 연습했다는 말에 어떻게 했냐는 듯이 바라보긴 하지만 대답을 바란 거라기보다는.. 그냥 그렇구나! 정도의 감상이었을 겁니다. 다 쓸어담은 것에 이제 끝인가. 생각했지만 계단을 잊은 것이었고요.

"물걸레질 귀찮지만 하긴 해야겠죠!"
그럼 계단 쓸고 있을게요! 라는 말을 하며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려 합니다.

126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01:55

캡하캡하에요~

127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08:00

(하품)
담진행이나 다다음진행쯤에는 드디어 전쟁스피커 차례인가

128 태식주 (27jJr5F5r.)

2023-01-14 (파란날) 23:11:03

큰거온다.

129 빈센트주 (IH6kSf2x8A)

2023-01-14 (파란날) 23:12:14

캡하

130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14:02

빈하

131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23:14:13

과연 전쟁스피커랑 충돌하는 캐릭터는 누가 될까?

132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23:14:22

난 아니겠지!

133 강산 - 여선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14:46

"들어가서 뻘짓하지 않고 성실하게 수련했다면, 아마 입장료가 아깝단 생각은 들지 않을거다. 의념 로프는 상점가 가서 사면 얼마 안 하니까 참고하고.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1천 GP 밑이었을걸?"

경험담을 들은 여선이 관심이 있는 듯 중얼거리자, 강산은 씩 웃으며 조언하고는 여선에게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넘겨준다.

"음, 내 생각도 그렇다. 다들 저번에 꽤 열심히 치고박아서 보기보다 먼지가 많이 앉았으니."

물걸레질 귀찮지만 해야겠죠!라는 말에 동의를 표하고는 여선이 썼던 걸레들을 집어든다.

"난 이거 빨고 온다. 가는 김에 대걸레도 준비해오지."

도련님이지만 딱히 청소를 하는 데에 불쾌해하는 기색은 없다.

//11번째.

134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15:26

>>127 으엑...

135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15:42

빈센트: 어차피 베로니카랑 얘기하기 바빠서 뭐 다른 이벤트 트리거될게 없음

136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16:00

다들 행운을 빕니다...!

137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23:17:12

>>135 그건 캡틴이 '계속 그러고 있으면 상황이 나빠질겁니다' 라고 지문으로 적어줬던거 같은데

138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18:46

>>137
그렇기야 한데 무슨 영웅서가가 아니라 영웅채팅방 하는것마냥 베로니카랑 채팅방만 붙잡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일 있었다, 앞으로 자주 연락할게, 라고 말하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오히려 그 정도 이야기라도 안하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면회는커녕 연락한번 안 했다고 관계도에 악영향 있을거같고.

139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19:29

다만 지난번에 베로니카랑 얘기 끝나자마자 대머리아저씨 기어나왔던 것처럼 채팅 끝났더니 눈 앞에서 누가 좀 기괴한 선동질하고 있으면 무섭긴 할듯...

140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22:36

>>138 슬슬 일자 빠르게 넘길거라고 하셨으니까 너무 길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141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3:24:02

나는 꼭 전쟁스피커와 싸우고 싶다

에피소드마다 준혁이에겐 라이벌 혹은 적이 필요해요

142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25:07

그거보단 지금 빈센트는 주도적 행동이 대화밖에 없음.
NPC에게 휘말려 흘러가는 느낌?

143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25:42

>>142
따흐흑 갑자기 팩트를 때리시면

144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27:16

일 안하니까 니 특권 가져간다. 두고봐. 라고 UHN이 말하고 갔는데 빈센트 본인은 게이트 다녀와서 사람 만나더니 며칠간 연락만 하고 있음.

145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3:27:41

나는 특별반 사람들을 현준혁 협력자로 설득하는 메뉴얼을 작성중인데

빈센트 항목은 상당히 짧아
베로니카를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일단 이거면 빈센트가 협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까 말이야

146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30:33

>>144
가르웨난 만난 다음에, 로뮤나한테 소개시켜줘서 감사하다고 말할랬는데 지금 당장은 연락 안된대서, 베로니카한테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뭐할지 시작하려던 참이었던 건데... 벌써 진행시간 기준 며칠 흐른건가요? 제가 진행 몇 번 참여 못한게 있어서 턴손실 미치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그 정도엿나.

147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31:21

>>146 ㅇㅇ...
내가 요일 알렌문제로 너무 묶어놔서 민다고 말했어

148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31:33

>>142 >>144 앗...아아...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145 여명 길드에 협력하라는 거라면 이미 강산이가 빈센트에게 제안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때 아마 거부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당.

149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31:51

>>145
현준혁에 대한 빈센트의 첫인상이라면 코웃음쳤을거같긴 한데, 지금은 준혁이가 많은걸 해낸게 사실이니 "그 정도 보수라면, 당연히 한 자리 끼어야죠."라고 말하고 동참하겠네요.

150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31:53

"들어가서 뻘짓한 분도 있었나요?"
갑자기 궁금해진 여선입니다. 모두의 행적을 아는 것이 아닌 만큼. 그런 분이 있었다는 걸 알까? 라는 생각은 있지만.. 그래도 혹시 알고 있다면 들어볼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아아. 저도 열심히 치고박았죠..."
아마 여선이가 공격 제일 많이하지 않았던가? 아닌가..

"잘 다녀오세요!"
여선은 그렇게 가는 강산에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해야 하는 일을 합니다. 그건 당연하지만 빗자루질이지요. 여선이 열심히 한 모양인지. 강산이 돌아왔을 즈음에는 전부 마치고 빗자루를 한쪽에 기대놓은 상태였을 겁니다.

151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3:32:13

>>148 여명길드의 협력이 아니라
정말로 현준혁 개인 의 협력자

152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33:39

베로니카한테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말하고, 좀 위험한 의뢰 맡았는데 이거 잘 해서 실적 올리면 너 빼낼 수 있을 만큼 큰 건이다, 라고 말하고 전화 끊을라 했었는데 음
진행 좀 자주자주 참석해야겠네요

153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39:55

수술.....
신속..영성.. 치료... 망념...

154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40:34

>>153 상대가 지식을 요구한 게 아니라서. 그냥 적당히 해도 됨.
캡틴이 필요하면 답을 줌

155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42:20

빈센트주: 대화 이번만 하고 이제부터 행동할거다(사실 뭐해야 할지 감 1도 안잡힘)(특별의뢰 당장 안 뜨면 뭐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렇게 빈샌 트주 는오 늘도 조용히 연성을 준비합니다...

156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23:45:07

특별 의뢰란게 받는다고 일이 쫘자작 밀려오는 것도 현재로썬 아니니까....뭐 곧 사건이 터지면 밀려올 지도 모르지만.

157 강산 - 여선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45:31

"나야 모르지만 있을 법 하지 않나? 아마 보통 그런 건 어지간히 편한 사이 아니면 말하지 않을 것 같다만. 쪽팔리잖냐."

여선의 그 질문에 강산은 아마 그런 현실적인 답을 했을 것이다.
아무튼 강산이 걸레를 세탁해서 건조대에 널어놓은 뒤 대걸레 두 개를 가지고 돌아온다면, 그 사이 계단을 다 쓸어놓은 여선을 보고 감탄할 것이다.

"오, 빠르네. 청소 기술이라도 있어?"

여선에게 그렇게 말하며 대걸레를 넘겨주고는, 장난기 있는 얼굴로 제안한다.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윗쪽 닦을지 아니면 아래쪽 닦을지 정할래?"

//13번째.
첫번째 질문에 대신 답하자면 진행 중엔 간혹 있었습니다...일단 입장하면 그 안에서는 한 턴만 행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기서 수련코인을 쓰실거면 입장 전에 미리 사들고 가셔야 해요. 숙련포인트 분배나 아이템 사용도 턴을 소모하기 때문에 나가서 하셔야함!

158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47:04

>>151 오...그런거군요?

159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53:15

"그건 그렇겠군용..."
여선이라도 그런 일 있었으면 말을 아무에게도 안했을 것 같다! 는 납득점이 있었는지 수긍하고는 돌아온 강산이 감탄하자 브이자를 해보입니다.

"어쩐지 오늘따라 먼지가 잘 쓸리더라고요! 청소 기술은 없긴 하지만요.."
"빗자루가 좋은 건가?"
라고 말을 하지만. 소소하게 운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제안을 듣고는 고민하지만 답은 예스!

"어떻게 하는 걸까요!"
가위바위보를 시전할 준비만만!
.dice 1 3. = 2
1. 가위
2. 바위
3. 보

다이스로?

160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54:18

>>154 그렇...군요!

161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57:56

>>159 다이스로! (끄덕)
굴리고 결과 보고 답레 드릴게요!

,dice 1 3.
1. 가위
2. 바위
3. 보

162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58:18

앗 오타가...😅

.dice 1 3. = 3
1. 가위
2. 바위
3. 보

163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0:49

근데 생각해보니 여선쓰 천운...
이대로 가도 괜찮을까요?🤔

164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3:00

괜찮슴다! 이기는 것만이 운이 아니지용...
졌더라도 결과적으로 여선이에게 잘 풀리면 그것도 운이 아닐까여?

이겨서 강산이가 정한 부분이 의외로 더 신경써야 했다더나? 그런 식도 가능할 것 같구여!

165 알렌주 (ocFVfAozp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6:04

아임홈

166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6:45

알하알하~

167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9:15

음...
강산이가 자기가 아랫쪽(특별수련장 입구 부근)부터 닦겠다...고 하려다가 자기는 딜포터인데 여선이는 힐러니까 아차 싶어서 자기가 양보해서 윗쪽(지하~1층 계단 부분) 닦겠다고 할 거 같은데, 그렇게 해도 될까요!

168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0:31

알렌주 안녕하세요.

169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1:25

전 어떻게 해도 괜찮습니다!

170 알렌주 (z.xPSIhSEY)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1:36

안녕하세요 여선주,강산주

171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2:02

아무래도 평평한 데보다는 계단에서 밀대질이나 빗자루질하기가 조금 더 힘들더라고요!

172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2:17

>>169 네넹!

173 빈센트주 (wBMwPvXhQ.)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7:05

알렌주 안녕하세요

174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1:44

"가위바위보...! 앗싸!!"

여선이 제안을 수락하자 이어진 가위바위보에서 여선의 바위를 자신의 보로 이기자, 강산은 희희낙락하다가 잠깐 멈칫!한다.
윗쪽의 계단이 아니라 아랫쪽의 특별수련장 앞 평평한 지형을 차지하려다가 한 가지 잊고 있었던 사실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만 19세의 신체건강한 사내인 자신에 비해 여선은 아직 16세의 소녀라는 점이었다. 물론 의념을 쓴다면 상관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일로 굳이 자신이 한다면 쓰지 않아도 될 의념을 쓰게 하자니 뭔가 미안해진다.

"그러면 내가 윗쪽의 계단을 닦도록 하지! 난 햇빛이 좋다! 하하!"

그래서 강산은 빠르게 마음을 바꿔서 여선을 배려해 자신이 계단을 닦겠다고 선언한다.
만약 여선이 바꿔달라고 한다면 또 기꺼이 바꿔주겠지만.

//15번째.

175 여선 - 강산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8:32

"와 졌네요!"
희소한 경험!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먹을 흔듭니다. 가위바위보에서 가끔 질수도 있지? 라는 생각은 있어도.. 그런 경험이 적다면 조금 놀라워할수도 있을 겁니다.

"정말 햇빛 좋아하시나 봐요!"
그리고 눈치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여선은(마이페이스적인 면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자신이 생각하거나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는(feat.천운) 경향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오. 강산 씨는 정말 햇빛이 좋아서 거길 선택했구나! 같은 눈치를 말아먹은 생각을 하면서 선언에 박수를 칩니다.

"평평한 곳도 좋지만 대걸레로 계단 닦는 건 뭔가 계단오르기 게임..? 그런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물론 평평한 곳보다는 품이 들겠지만, 계단의 폭에 대걸레가 딱들어맞으면 마음이 평온해지지 않을까?

176 알렌주 (z.xPSIhSEY)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9:01

빈센트주도 안녕하세요.

177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8:10

여선이 자신의 배려를 눈치 못 챈 듯 보여도 강산은 그저 웃어넘길 것이다. 햇빛이 좋다!는 것도 -즉석에서 떠올린 핑계지만- 거짓말은 아니었으니까.

"흠 그래? 여선 씨는 은근 긍정적이네. 그럼 바꿀래?"

여선의 긍정적인 반응에 가볍게 한번 물어본다. '이러면 결국 가위바위보를 한 의미가 없군.'이라는 걸 깨닫지만 '뭐 어때! 나보다 동생이잖나!'싶기도 했다.

"싫으면 말고."
바꿀 의사가 없다 싶으면 강산은 자기 마음이 흔들리기 전에 대걸레를 들고 계단으로 가버리겠지만.

//17번째.

178 여선 - 강산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8:58

"긍정적이지요?"
정확하게는 부정적이지 않다에 가까운 편이겠지만!

"뭘 해도 상관없긴 하지만. 지금은 이걸로 해도 좋고요?"
의외라면 의외로. 될 대로 되라. 같은 감각도 있긴 하니까 바꾸던 말던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여선은 생각할까? 그러면서도 바꾸면 귀찮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바꾸자는 말은 안했으니. 아마 강산이 계단으로 가버렸을 때에도 잡지는 않았으리라.

"청소청소~"
대걸레를 쭉쭉 밀며 걸레질을 하려 합니다. 평지를 꼼꼼하게 대걸레로 닦아내다 보면 시간이 잘 갈 것 같습니다.

179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05:30

"그래. 나는 계단 닦으러 간다."

그러면서 강산은 웃으며 밑에서부터 대걸레로 계단 바닥을 닦으며 올라간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계단을 다 닦고 나서 대걸레를 1층에 세워놓고 내려온다.
그러다 내려오는 길에 여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구지게 웃으며 멈추더니...

"태양 만세!"

...라고 장난스레 외치며 마도로 은은한 빛이 나는 작은 구체를 만들어 잠시 머리 위에 띄워보인다. 장난기 2차 발동이다.

//19번째.

180 유하주 (Yy/jNRuKl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0:40

청소청소

181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6:02

유하주 안녕하세요!

182 여선 - 강산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7:27

강산이 닦으러 가면 가볍게 손을 흔들고는 여선도 열심히 바닥을 닦으려 합니다. 공간이 제법 되기는 했지만. 적당히 슥슥 닦아도 잘 닦이고... 원래부터 잘 쓸었던 게 물걸레질을 하기 좋았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대걸레를 적당히 빨고 가져다두면 되겠다고 생각할 때 강산이 오는 걸 보고 인사하려다가..

"?!"
강산의 장난기에 고개를 갸웃....하지만

"오오.. 태양이시여!"
장난스럽게 태양을 향해 인사하듯이 두 팔을 올리려 하는 여선입니다. 대걸레도 같이 들렸을 뿐이지만. 그래도 뭐 물기가 줄줄 흐르거나 그런 게 아니니까 문제는 없음! 이다!

183 유하주 (Yy/jNRuKl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8:00

오오 태양이시여

184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8:01

유하주도 하이에요...

185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33:41

"날씨가 좋구나!"

강산은 여선이 자신의 장난을 받아주자 깔깔 웃으며, 조금 천천히 불빛을 끈다.
그리고는 그대로 달려 내려와서는.

"여선 씨, 그쪽 다 닦았지?"

라고, 그 쪽을 빠르게 살펴보며 대뜸 묻는다.
청소가 끝났다 싶으면 여선의 손에 있던 대걸레를 대신 들고(?) 웃으며 계단 위로 달려가려 할지도 모른다.

"그럼 이제 나가자! 하하하하!"

여선이 장난을 잘 받아준 데다 청소도 거의 다 끝나가니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다.

//이걸로 막레 하거나 막레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186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46:40

막레로 받아도 될까요...! 수고하셨어요!
졸려와서용...

저는 이제 자야겠어요! 다들 잘자요..

187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56:29

네,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188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2:14:50

동생이 갑자기 계란볶음밥 해달래서 해주고 왔슴다...(일상이 다소 급마무리되었던 이유...)
그래도 오랜만에 파기름 냄새 맡으면서 해먹으니 좋네요...

189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2:23:42

그렇지만 재밌었습니다!

190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3:05:45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91 ◆c9lNRrMzaQ (9EScqt4DVw)

2023-01-15 (내일 월요일) 03:53:52

너무 늦게 깨어부렸어

192 시윤주 (7hN18C2Vs2)

2023-01-15 (내일 월요일) 04:00:01

요오 캡사시부리

193 ◆c9lNRrMzaQ (9EScqt4DVw)

2023-01-15 (내일 월요일) 04:00:19

저놈 저거 잠은 자는가 해부해봐야

194 태식주 (4U60OMQlS6)

2023-01-15 (내일 월요일) 04:02:56

이리와라 시윤주

195 태식주 (4U60OMQlS6)

2023-01-15 (내일 월요일) 04:03:32

린주가 동결했군

196 시윤주 (7hN18C2Vs2)

2023-01-15 (내일 월요일) 04:05:23

>>193 그렇지만 내가 없다면 캡틴이 새벽에 왔을 때 쓸쓸하지 않겠어

>>194 무슨 일인가 TASIGI

197 태식주 (4U60OMQlS6)

2023-01-15 (내일 월요일) 04:06:04

해부당해라

198 시윤주 (7hN18C2Vs2)

2023-01-15 (내일 월요일) 04:09:02

해부 혼자선 쓸쓸하니, 달모를 함께 하지.

199 시윤주 (7hN18C2Vs2)

2023-01-15 (내일 월요일) 04:11:01

마음이 적적할 캡틴을 위한 나의 필살 개그였어. 보상은 미소 한번으로 충분할 것 같군.

200 ◆c9lNRrMzaQ (9EScqt4DVw)

2023-01-15 (내일 월요일) 04:11:13

데이터?

201 시윤주 (7hN18C2Vs2)

2023-01-15 (내일 월요일) 04:11:39

컴인데용;

202 ◆c9lNRrMzaQ (9EScqt4DVw)

2023-01-15 (내일 월요일) 04:11:59

20시간 뒤에 오거라

203 ◆c9lNRrMzaQ (9EScqt4DVw)

2023-01-15 (내일 월요일) 04:13:52

영웅서가의 유구한 컨텐츠 아이피벤.

204 태식주 (4U60OMQlS6)

2023-01-15 (내일 월요일) 04:25:44

ㄷㄷ

205 오토나시주 (6ezX0Vysxo)

2023-01-15 (내일 월요일) 05:00:17

헉 님 들아
오늘 이 무슨 날? 인줄? 앎????

206 오토나시주 (6ezX0Vysxo)

2023-01-15 (내일 월요일) 05:02:42


제아 데뷔 13주 년임
축하 해 주세요

207 ◆c9lNRrMzaQ (9EScqt4DVw)

2023-01-15 (내일 월요일) 05:28:39

쟤네 나올때가 내가 수능 준비하던 시절같은데

208 토고주 (WH6yiUMDPs)

2023-01-15 (내일 월요일) 11:45:36

우리 제아..
올해 중학교 들어가지?

209 태식주 (4U60OMQlS6)

2023-01-15 (내일 월요일) 12:24:21

광희가 저기 소속이던가

210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17:01:3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린주 현생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206 그리고 축하축하!!🎉🎉

211 준혁주 (S0mY.nYINk)

2023-01-15 (내일 월요일) 17:56:59

갱신

212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18:15:51

재갱신!

213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18:23:36

갱신! 모하여요~
맛있다!

214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18:24:31

여선주 안녕하세요.
식사 맛있는 거 드셨군요?

215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18:28:00

식사는 아직이지만 간식이 맛있어요!

비가 며칠이나계속이라 그런지 빨래가 잘 안마르네용...

216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18:36:02

그건 그렇네요...
저도 오늘 날이 흐려서 늦잠 잤어요...
한 10시간 잤나??😅

217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18:40:23

흐려서 그런지 시간감각이 영 그래용..

218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18:41:37

일요일이라서 그나마 다행일까요.

219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18:49:54

그렇죠! 일요일 아니었으면 진짜 피곤했을 거야

220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0:54:28

재갱신합니다!
오늘은 스레가 엄청 조용하네요...

221 준혁주 (S0mY.nYINk)

2023-01-15 (내일 월요일) 20:56:11

일요일이라서 그런건가..싶어

222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0:59:59

준혁주 안녕하세요.
그런걸까요!

223 준혁주 (S0mY.nYINk)

2023-01-15 (내일 월요일) 21:04:56

강산주 하이!
그런걸지도 몰라!

224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1:26:55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속상한_사람을_달래는_방법

상대의 하소연을 들어준다든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맛있는 걸 같이 먹으러 간다든지, 한 곡 뽑는다든지...
하지 않을까요?

자캐가_꿈꾸는_미래

각자의 꿈이 이루어진 미래라든가...
그런 걸 막연하게 꿈꿀 것 같네요.
그 중 가장 구체적인 게 미리내고 무사졸업 정도...?

자캐의_교복_입는_스타일은

미리내고 교복이 있긴 하지만 입을 일은 거의 없다는 설정을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엔 교복 잘 안 입는 녀석이지만 행사 있으니까 교복 입고 오라고 하면 단정하게 입고 오는 성의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교복은 꽉 끼지 않는 선에서 자기 치수에 딱 맞는 거 입을 것 같네요.
근데 그 위에 평소대로 두루마기나 반두루마기 걸치고 있을 듯한...

만약 교칙상 교복을 매일 입어야 한다면 굳이 개조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와이셔츠 단추 위에서 한두 개 풀고 있다든지...
조금이라도 편한 옷으로 골라 입는다든지(셔츠/바지를 생활복으로 대체 가능하면 생활복을 입는다든지...) 하는 정도...?
두루마기만 아니면 평범한 인상일지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25 준혁주 (S0mY.nYINk)

2023-01-15 (내일 월요일) 22:16:07

강산이의 미래는 역시 무사졸업이군요

노래는 상당히 도움이 될거에요 준혁이도 강산이의 노래를 듣고
지금까지 자신이 사실 돌아오지 않았는데 환각에 취해있는게 아닐까 싶었던 생각을 정리했으니까요!

226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2:25:04

존댓말하는 준혁주 뭔가 낯설군요...

>>225 그렇습니다 이제 강산이도 장래희망 정했는데
급기야 자기 꿈을 특별반 무사졸업으로 정해버렸습니다...😂
하긴 무사히 졸업하면 이제 여명 길드 소속 헌터로 진로가 정해질 테니까요.

앗 그때 강산이를 만나서 돌아왔다는 걸 제대로 실감하게 된 거군요!
그래서 빠르게 미리내고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건가요! 오오...

근데 사실 강산이는 연주자이지 노래 기술은 없는...
강산이도 언젠가는 악기연주랑은 별개로 노래 기술도 얻어야? 하나? 싶어지기도 하네요??

227 준혁주 (S0mY.nYINk)

2023-01-15 (내일 월요일) 22:26:07

노래기술도 어울릴거에요
물론 여유가 좀 생겨야 하겠지만..

228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2:30:50

강산이 이미 기술 많아서 있는 것부터 올리려고 생각중이긴 합니다...!!

229 준혁주 (S0mY.nYINk)

2023-01-15 (내일 월요일) 22:33:43

준혁이도 기술.......!

은 창술 부터 올려야겠네요

230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2:35:02

훼룡창...!
파이팅입니다!!

231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2:49:09

숙련포인트 어디에 쓸지 메모하려다가 강산이한테 F랭따리 기술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232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2:51:18

모르겠다 그냥 적당히 위에서부터 분배해야지...
아 이참에 역분해 찍어두는 것도 좋겠네요.

233 태식주 (4U60OMQlS6)

2023-01-15 (내일 월요일) 23:31:37

234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23:33:14

태식주 안녕하세요.
좋은 일요일 보내고 오셨나요?

235 알렌주 (QmYJGSL6pU)

2023-01-16 (모두 수고..) 00:01:27

아임홈

236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00:04:31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237 알렌주 (QmYJGSL6pU)

2023-01-16 (모두 수고..) 00:21:02

안녕하세요 강산주

238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01:31:23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23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01:32:10

(라고 쓰고나서야 깜박한 게 생각나버림....)(유턴)

240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01:36:57

이제 더 잊은 건 없는 것 같으니까...?
진짜 자러 갑니당!

241 ◆c9lNRrMzaQ (R8V0HfVK2Q)

2023-01-16 (모두 수고..) 06:45:00

268번째 웹박수.
아마도 태식 주의 답변인 듯 하여 새벽에 잠깐 써보는 내용.

특별반의 길드화, 라는 이미지만으로도 쉽게 수습할 수 없는 환경이 되기에는 충분하다. 간단한 사유를 들어보자면 이미 특별반이 가지고 있는 면책 특권, 세금 등의 감면에서 자유로움, UHN과의 직접적인 관계, 또한 UHN이 선택한 인물들이라는 등에서 특별반이 길드화를 하겠다고 한다면 대부분의 길드들은 두 가지 이미지를 가지게 될 것.

1. UHN의 사병
2. 기존 길드 세력이 가진 파이를 특별반에게 몰아주겠다는, 일명 '머리' 만들기.

지금같은 상황에서 왜 이런 이미지를 받게 되느냐. 특별반은 지금까지 UHN의 주도 외의 다른 행적에서 실적을 제대로 낸 바 없다. 대운동회 당시에도 최강의 헌터로써의 씨앗을 가졌다는 천자, 사자왕을 상대로 천자를 이기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사자왕을 이기는 데에는 성공하지 못하면서 '적당히 머리만 좋아 휘잡기 어려운 애들'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길드화에 대해 생각해두라 한 것은 캡틴의 '이후 UHN의 솎아내기에 대응해야 한다'란 이름으로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외에도 특별반이라는 세력의 외부 견제에 대해 이익을 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 등으로 대두한 것 역시 존재한다.
알다시피 길드는 일종의 기업을 뿌리로 삼아 성장하거나(대표 예시 - 진행 중 등장한 일성, 신라 등)과 무력을 기반으로 삼아 성장한(북해) 경우, 그리고 여러 장인이나 재원을 위해 성장한 경우(대곡령) 등으로 나뉜다.
이 경우 높은 확률로 특별반이 길드화를 한다면 무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야 하지만, 이미 가진 파이가 많은 상황에 UHN이라는 세력의 뒷받침까지 더해져 자신들의 구역을 잡아먹진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지금 특별반을 괴롭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끊을 방법, 개중에서도 특별반이 가능한 방법은 두가지 정도 뿐이다.

1. UHN과 완전히 반목하여 특별반에서 독립, 비관련 길드화를 하는 것.
2. 기존 길드를 인수하여 어느정도 정해진 파이만을 먹고, 다른 영역에 천천히 간섭하는 것으로 익숙해지는 것.

전자는 짧고 빠르게 할 수 있으나 그 이후의 수습이 어렵게 되고, 후자는 길게 봐야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에서 익숙해진다. 다만 이 과정에서 북해나 대곡령 같은, 대형 길드를 집어삼켜 파이를 가지겠단 생각은 버려야 한다.
커다란 이익을 가지고 있던 집단이 갑작스럽게 생겨났을 때 대부분은 이해보단 그들의 혼란 속에서 이득을 챙기려 든다. 그러므로 아직 제대로 길드를 수습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심 길드원의 이탈이나 이름을 가져간 제2길드와의 정통성 논란 등, 다양한 문제에 마주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못하는 방법이다.

꾸준히 이야기하지만 길드장이라는 위치는 단순하게 '길드를 다스리는' 입장이 아니다. 어떻게 길드를 운영할 것이고, 어떻게 휘하 길드원을 이끌어갈지 생각해야 한다.
모두가 으쌰으쌰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들의 목줄을 쥐고 같은 길을 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괴짜 투성이인 특별반에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길드장은 짧게는 이런 이들에게 같은 목표를 쥐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두 번째론 그 중에서도 과반수 이상의 의견을 본인이 끌어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부분들을 참고하여 생각해보면 좋을 것이다.
이상. 캡틴의 팁 끝

242 태식주 (a3kHHfap0o)

2023-01-16 (모두 수고..) 08:21:25

갱신

일단 강해져라 얘들아

243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10:36:18

무린데용

244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13:20:41

두 렵다

245 태식주 (a3kHHfap0o)

2023-01-16 (모두 수고..) 15:17:32

안되면 되게하라

246 오토나시주 (Bj67KGQZBo)

2023-01-16 (모두 수고..) 17:26:09

병 원비가 두렵 다
이미 정형 외과에 서 8만 원나옴;;;

247 빈센트주 (ZupeqHxNfs)

2023-01-16 (모두 수고..) 17:49:24

빈센트주: 되면 안되게하라

248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17:53:17

>>246
어딜 다쳤길레

249 ◆c9lNRrMzaQ (HoOWlzhv0s)

2023-01-16 (모두 수고..) 18:01:04

8시 진행
콜?

250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8:08:49

8시까지 36만GP를 마련해야 한다

251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18:12:46

얏호 진행! 콜!

252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8:23:02

36만GP 빌려줄 사람~~~
이자 쳐서 갚을게..

253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8:30:3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46 앗...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252 '빌려주는' 거라면 저는 10만 GP까진 가능한데요.
제가 알기로 다들 돈을 여기저기 써서 애초에 소지금을 그만큼 가진 캐도 많지 않아요. 다른 분들에게 나누어서 빌리셔야...할 듯..?

254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8:31:57

10만이라도 좋아.. 내가 9만 있고 진행에서 바로 뿅 하고 GP상자 까고 그러면.. 최소 금액은 맞아떨어질거같아...

255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8:31:58

내가 45만 쯤 되려나 싶어

256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8:31:59

저녁은 일찍 먹어두는 게 좋겠군요...
밥 먹고 다시 옵니다!

257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8:33:25

>>254 그러면 일단 정산스레에 기록 남겨두겠습니다!

258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8:34:50

고마우이.. 강산주.. 고마우이... 돈을 어디서 벌어야 하나.. 특수의뢰만 기다리면서 손가락 쭉쭉 빨아야 하나..

259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18:49:07

다 친건 아니고.. ..... . ... 디스크.. ..... . ...
나.님 척 추가 기형 이라 등근육 손 실오면 신경 눌 려서아 프다.. .... . ... . ...

260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8:55:24

즉...
오토나시주는...
살아남기 위해....
등근육을 단련해야.. 하는... 헬스의 운명을.. .타고난.. 전사?

261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18:59:19

웅.. ..... . ...
ㅠ ㅠ

262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19:00:00

강해져라....또리또리또리나아쉬...

263 유하주 (qdp1jHZ.rU)

2023-01-16 (모두 수고..) 19:00:46

드디어 진행

264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03:47

근육이루 토리주가 되어라 힘내

265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19:04:12

유하주야
지금 그 대답으로는
이것이 유하 본인에 대한 대답이 맞습니까? 나오고
네 하면 너 지금까지 깨달음 초기화해야해

266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19:06:00

이미 몇번 얘기했는데 안들은 모양이더라고

267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19:06:59

situplay>1596726073>510

근데 전에 캡틴이 준 팁? 정답? 을 보면 이건 결국 정답 맞추기가 아니라 유하라는 캐릭터가 드래곤에 집착하느라 생긴 마도사로써의 공백을 채워나가는 과정이라고 했는데, 저 문답에는 여전히 유하의 이야기는 전혀 안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라고 얘기했었는데

268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09:35

재갱신함다!

>>259 😭...

자동문팟 파이팅!
유하도 파이팅!

26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10:41

모두 안녕하세요.

270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19:12:27

이제는 경고를 해서... 만약 못 보면 그때부턴 본인 부주의일 가능성이 높지.
마트서 버팔로윙만 사서 택시타고 복귀할게 ㄱㄷ

271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19:12:47

오 맛있는거 사네. 버팔로윙 먹고 싶당

272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12:54

밥 챙겨드세요!

273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19:13:08

우리집은 돼지 얇은 목살이 저녁

274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15:36

난 하이보 사우어 젤리
무려 기차타고 멀리멀리 놀러갔다가 거기서 목마르당 하고 들린 편의점에서 팔길래 있는대로 다 집어왓어

275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16:14

캡틴 나 궁금한게 저번에 다이스 굴렸잖아
그거 내 GP상자깡 금액이야? 그럼ㅁ 공식적으로 까진거야..?

276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19:17:25

그렇...다고 봐야겠지?

277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18:21

그.. 금액이 얼마였지...?

278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19:19:06

기억상 15만 가량

27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20:07

>>273 저는 해물탕 조금이랑 밥이랑 먹었어요.

>>274 오...정말 좋아하시나 보네요...
근데 젤리로? 저녁을 때워도? 괜찮으신 것...?

280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19:20:26

situplay>1596728087>24

281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20:57

>>275 직후에 하신 말씀을 봐선...그런듯합니다...?

situplay>1596728087>24-25

282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21:51

2만GPㅁ만 더 빌리면 돠ㅣㄴ다!!!

283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22:19

현 금액

344,336 GP (강산주가 십ㅁ만원 빌려줫어 땡큐ㅜ!)


젤리 먹기 전에 차돌된찌 + 삼겹덮밥 먹었어

284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28:18

>>283 오...다행이군요!

285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9:29:06

진행, 아카가미 영감님의 선물이 뭔지 확인하는 날

286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29:21

준혁주 안녕하세요.

287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9:29:51

강산주 안녕하세요

288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30:21

누가 나한테 2만GPㅁ만 빌려줘
뒤에 0 하나 떼서 갚을게..

289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9:30:59

>>288 빌려줄게요

290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33:25

딱 2만 GP를영?

291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34:19

GP깡 해서 나온 금액이랑 현재 금액이랑 더하면
344,336 GP

고용비가 36만이니까 2만만 더 있음 돼!! 토고가 돌아갈 차비도 있구

292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34:43

>>289 진짜지? 야호~!@!! 준혁주 땡큐땡큐

293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36:59

스킵 안 하시는 쪽으로 가시려는 듯 해서 말씀드리자면...참고로이동할 때 망념을 쌓거나 GP를 소모하는 것 대신 도기코인을 소모하실 수 있습니당!

294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37:37

>>293 모바일이 이걸...

295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38:24

돈을 전부 충당한 나는


'무저기'다

296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39:09

일단 금액은 2만 GP라고 알고 있겠습니당!

297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39:44

응응 자세한건 캡틴이 와서 GP깡이 공식이다 아니다 하는 걸로 결정되겠짐만 이걸로 난 안심돈까스

298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19:43:01

상대가 요구한 게 돈이니만큼 이번에는 돈으로 지불해야지..

29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44:41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situplay>1596728087>24
이거 토고 GP상자 개봉결과...맞죠?

300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44:48

설정도 아픈 자식 약값을 위해 용병일 뛰는 거니까 고용비로 네고 치는건 불가능이고 그렇다고 좋은 포션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돈 밖에 없긴 했어.

301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19:46:10

맞음.

302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19:46:26

고용비로 네고 치려고 했다간 상대가 떠났습니다 할지도 모르니까

303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19:46:35

아 부지.......

304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9:46:56

쿨거래 해주면 다음에 또 올지도 모르고

305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47:16

상대가 떠났씁니다

306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19:48:56

최종의_최종의_최종본.gif 이거 제출해야지...

*움짤주의

https://ibb.co/vzD4xrC
선택창×2
https://ibb.co/dJ2jLMS
마도사에게_총사가_무기를_물어본_결과.gif
https://ibb.co/hWy8GPd
최소_7살_차이나는_분에게_없어_어택당하기.gif
https://ibb.co/XXp0Qz1
거점의_키워드_인_화로_에_거부감인가.gif
https://ibb.co/tLWJpSK
그런_건_없다.gif

307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49:07

강산이 쪽은 대충 설정상 강산이에게 이러이러한 일로 용병 고용비를 대줘야 해서 급하다고 해서 강산이가 송금한 것이라고 하면 되겠죠.
이자는 나중에 게이트 토벌 썰로 받겠습니다 형님!하면서 보내줬을 것 같아요.😂

308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19:49:15

갱싱! 모하여요~

309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49:58

그 게이트 토벌에 내가 못 가지만.. 흑흑..

310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9:50:18

어서와요 여선주

311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50:47

>>301 그러면 정산스레는 정정 안해도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302 요구사항을 전부 들어주냐와는 별개로 잘못 처신해도 기껏 소환된 상대가 떠나버리기도 하는군요...

312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51:59

여선주 안녕하세요.
오, 연성인가요?

>>309 앗 맞다...그렇죠...
그래도 의문의 편지 사용 후기는 듣고 싶어할 것 같아요!

313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9:52:19

https://ibb.co/XL5WQzP

루소와 천자의 커미션이 나왔어

https://ibb.co/2y73m18

이건 다시보는 천자코

314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19:52:56

여선주의 연성 잘봤어

안대까지 그려주는 디테일이 좋아

315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19:53:14

완성본...이라고 해야할까요!

316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19:54:12

왼쪽에 꼈는지 오른쪽이었는지 까먹엇지만요!(자랑 아냐)

317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19:54:46

와. 루소와 천자...(대단함)

318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56:44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니 마지막에 강산이 표정...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1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19:58:00

>>314 아 그죠!!
저 저번 꼴깍이는 알아보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세번째 링크의 방어구들은 다 알아봤어요!

320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19:58:19

오늘 연성이 폭발이구만!

321 윤시윤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19:59:59

"....그 정도인가요?"

잡초를 한포기 뽑으며 나도 마찬가지로 놀란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다가 우연히 만난 인연.
일대종사라고 하니 대단한 사람이겠거니 했지만, 과연 그 정도로 드문 만남일 줄은.

"그렇지만....사칭이나 거짓말 하는걸로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 서글서글하고 친절한 태도가 거짓되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애초에, 우연히 만난 꼬마에게 굳이 그런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
그 분의 특징이 제니아 기사단장님이 아는 인물과 일치한지 확인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 맞아. 얘기하다가 자신의 무기를 소개해주셨었는데, 미쉴라그라는 이름의 그린 코스트 창이었어요."

그린 코스트 쯤 되는 무기라면 흔하지도 않을 것이고, 당당하게 메고 있었으니 주요 무기일 가능성이 높겠지.
25년간의 공백 동안 구하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니아 기사단장님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

#미쉴라그라는 창 쓰시는 분이던데요?

322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00:12

>>313 와우!!👍👍👍👍
결국 수정해주셨군요...! 멋집니다!

323 현준혁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0:00:21

" ... "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소년은 잠깐 눈을 감고 생각했다.

북해길드의 기반을 요청하는건?
북해길드의 정점이 되고 싶다고 부탁하는건?
..그건 부탁안해도 되는가?

부탁할 수 없었다.

" 아, 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어르신. "

# 선물은 무엇?

324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00:35

저 없어 없어 연성 볼 때 마다 웃기네 ㅋㅋㅋㅋ

325 태식주 (zkKSaqGxQQ)

2023-01-16 (모두 수고..) 20:00:36

아직 밖

326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0:00:46

이제는 준혁주 만이 아닌 강산주의 추억이기도 하다

흑흑

327 토고 쇼코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0:01:14

의문의 편지를 사용한다!
나와라! 레벨 43! 튼튼한 웨이그닐!!

#의문의 편지 사용!!!!

328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0:01:21

>>321
" 마쉴라그... 라고요? "

시윤의 말에 제니아는, 조금은 의뭉스런 표정을 짓다 넘깁니다.

" 아니.. 아닙니다. 벌써 수십년도 전의 일이니. 아마 그에게도 사정이 있을 수 있겠네요. "

329 주강산 - 미리내고 일반수련장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01:33

강산이 본가에 갔었다가 돌아온 며칠 사이, 일반반 학생들도 휴교가 끝나 돌아온 모양이다.

"안녕! 안녕하세요!"

일반반 학생들에게 팔을 흔들며 인사해본다.

#일반반 학생들에게 인사하며 말을 걸어봅니다.

330 빈센트 (ZupeqHxNfs)

2023-01-16 (모두 수고..) 20:01:35

situplay>1596717079>492
[그동안... 내가 뭐가 문제였는지 생각해봤어.]
[또라이 기질도 좀 억제하려 해보고, 이것저것 수련도 해보려고 하고, 그러다 다 잘 안 되고.]
[너한테 널 위해 뭔가 했다고 말하려 했는데, 뭔가 한 게 없으니까 연락하기가 힘들더라고. 아무리 염치 없는 나라도, 아무 것도 안 했다고 말하기는... 힘들었거든.]
[하지만 미안해. 그게 아니었던 거 같아. 앞으로는... 자주 이야기할게.]
[어쨌든, 오늘은 나에게 가르침을 줄 지도 모를 사람을 찾았어. 확실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뭔가 한거 같아.]

# 라고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331 채여선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0:05:35

"...."
이런! 같은 생각을 하기보다는 실수..라는 것은 좀 무거울 것 같습니다. 장난스러운 얼굴을 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맞겠지요

#영성과 신속을 각각 망념 20으로 강화하고 치료를 망념 50을 소모해 사용하려 합니다.

332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07:59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333 윤시윤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08:10

"네....아무래도 제니아 단장님이 알고 지내실 때 쓰던 창은 아니신가 보네요."

음....제니아 기사단장님에게 미쉴라그라는 이름의 창은 처음 들어보는 모양이다.
일단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가 자신에게 부탁했던. 그리고 지금의 행보에 대해서 떠올려 말하기로 한다.

"아. 그치만 왜 활동하기 시작했는지....조금 정도는 들었어요."

기억을 되살리면서 잡초를 한번 뽑고는. 그의 그 상쾌하지만 아련한 분위기를 떠올리며.

"한 친구가 남긴 이야기가 있어서, 찾아 다닌다고...."

어떤 친구인진 못 들었지만요. 하고 덧붙이곤

"저에게 카하노 기사단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찾는다면 알려달라고 부탁하셨어요."

#대화

334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0:09:00

다들 안녕하세요오!

335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0:10:26

아무튼 다들 재밌게 보신다면 좋을 거 같아여(?)

336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0:15:40

>>323
" 그 전에. "

이오시카는 잠시 눈을 가늘게 뜨곤, 준혁을 살피며 미소를 짓습니다.

" 이 노인네가... 하나, 조언 하나 남겨드리지요. "

조언이라.
준혁이 고개를 끄덕이자, 이오시카는 천천히 입을 엽니다.

" 제가 아는 현준혁 군의 목표는 '헌터의 인식 개선'일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겠죠. UHN이라는 단체는 투왕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기보다 과거의 헨리 파웰이라는 구심점에 더더욱 집중하고 있지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

남은 한 모금의 차로 입을 축이며, 이오시카는 음흉한 미소를 짓습니다.

" 투왕. 그러니까, 13영웅의 말석 중 하나라 하더라도 평범한 헌터들에겐 쫓을 수 없는 벽과 다르지 않습니다. 넘지 못할 산을 보여주곤, 노력을 하며 넘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투왕은 구심점이 될 수는 있으나. 상징은 될 수 없습니다. "

상징성.
헨리 파웰이라는 존재가 왜 지금까지도 헌터들에게 기억되는가.
그것은 그가 최초의 헌터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 넘을 수 없는 벽을 보며 사람들은 경외를 표하고 우러러보거나, 아니면 그 발치에서 넘어져 넘을 수 없는 벽을 두고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벽 아래에서 서로간의 새로운 벽을 쌓고자 할 뿐입니다. 최초의 길드는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으나, 지금에 다달라선 길드라는 이름은 결국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가 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서, 헌터는 서로 완전히 규합할 수 없습니다. "

아카가미 이오시카는 현준혁에게 묻고 있습니다.
가디언과 같은 위치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헌터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그러니. 이후의 헌터들에게 어떤 벽을 보여줄 것인지.

" UHN은 새 시대의 헨리 파웰을 원합니다. 그가 헨리 파웰처럼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며 지키라는 것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헨리 파웰처럼, 그들이 성장할 이유가 될 수 있는 모습. 말하자면... "

상징.

" UHN은 특별반에서 상징이 나타나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헌터들이 따를 수 있는 상징. 모두에게 살아남아 자신을 위해 살아가라 말했던 헨리 파웰처럼.. 그들에게 새로운 문장을 남길 수 있는 이들을 바라겠지요. "

이오시타는 그 말을 뱉곤, 준혁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과연 그가 어떤 대답을 할지 고민하듯 말입니다.

>>327
의문의 편지가 날아갑니다.
한참을 날아든 편지는, 아주 짧은 일렁임과 함께 거대한 인영을 불러들입니다. 한 손에는 원시적인 작살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밧줄과 같은 것을 쥔 남성입니다. 키는 일행 중 가장 큰 키를 가진 이보다 머리 한 개는 더 큰 듯 보였고, 특히 얼굴에는 심상치 않은 삶을 살아왔단 흔적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습니다.

" .... 그쪽? "

웨이그닐은 토고를 바라보며 가볍게 작살을 흔듭니다.
그만의 인사인 듯 보이는군요!

>>329
강산이 인사를 하자, 그들은 적당히 받아주긴 하지만 아직 어색한 모양이긴 합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강산에게는 친화력 관련 특성이 없네요!

337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19:34

강산 : 이거 버스킹 각임까?
강산주 : 글쎄...?

338 주강산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21:19

강산은 멋쩍게 웃으며 시선을 돌려 스트레칭을 한다.

#보유한 숙련포인트를 분배합니다.
자유배분 가능 숙련포인트 10%은 '악기 연주'에 분배합니다.
시나리오 2 보상 숙련포인트 250%는
마도 역분해 F에 100%, 합동 마도 F에 100%, 제 3세계 F에 50% 분배합니다.

33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23:32

그리고 헌터의 상징인가요...
심오하네요.😮

340 토고 쇼코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0:26:27

'워매 작살봐라. 살벌하네 살벌혀. 제주도에서 왔나?'

토고는 제법 큰... 아니, 상당히 큰 모습과 원시적인 작살, 그리고 얼굴에 새겨진 삶의 흔적에 고개를 까딱거렸다.
용병을 이런 식으로 고용하는 것은 상당히 낯설지만 나중엔 이런 방식도 익숙해져야겠지. 토고는 딱봐도 느껴지는 포스와 강함에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곤 악수의 의미로 손을 내민다.
저쪽에서 작살을 가볍게 흔들어 자신 나름대로 인사를 하지만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이니 최소한의 비즈니스 매너는 해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우선 내 소개부터 하자믄, 내는 토고 쇼코다. 오늘 형아야를 부른 이유는 내가 쪼매 급한 사정 때문에 자리를 떠야 하는디, 여 추가 공략을 진행해야 케서 말이다. 형아야가 내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가 일 좀 해줬으면 좋겠다."

깔끔하게 웨이그닐을 부른 목적을 말한다.

"쪼까 오래 걸리는 일이니께 고용비는 선불로 바로 줄테니께 함 말해봐라."

#그래도 웨이그닐이 보수로 얼마를 원하는지 말은 들어야지!

341 현준혁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0:26:34

>>336

" 공상적인 이야기 입니다만 "

현준혁은 차를 조금 홀짝이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였다

" 넘을 수 없는 벽을 바라보고 경외, 질투, 선망 하는 건 좋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그와 같은 벽을 세우려는 자 들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똑같은 벽을 세우면 제 2의 헨리 파웰 이라 불리지 않을까요? "

제 2 의
이것은 헌터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이다.
결국 헨리 파웰의 마이너 카피 취급 당할 것 이다
그 벽이 아무리 높고 견고하여도, 이전의 설계도를 흉내내는 것 이라면, 폄하되기 마련이다.

" 저는 제 1 을 원합니다. 건방지고 무모하게도 말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저의 목표가 UHN이 바라는것과 일치하네요 "

" 상징은 스스로가 상징이라 칭하여 상징이 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선망하고 동경하여 상징이 되는 것 인 만큼. 지금으로선 UHN이 내려주는 숙제를 차근차근 클리어하여 능력과 경험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선망과 동경도 늘어나겠죠. 그리고 한참 먼 미래지만, 특별반은 UHN으로 부터 독립하거나, 일정한 권리를 이임받아서, 길드화 하겠죠. "

" 그런 저희가 이후 다른 헌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영광입니다 "

많은 범죄자들을 물리치고
더 많은 게이트를 클리어 하며, 헌터들에게 좋은 영향을 부여하고 싶다.

#대화

342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0:33:00

>>330
대답.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빈센트는 고민을 이어갑니다.
자신의 작은 생각과 해답이 조금이라도 그녀에게 안심이 되었으면, 또한 그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그 어지러운 마음.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내용을 서툴게 써내려갑니다.

답장은 금새 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힘들다거나, 그 문자를 보고 참고 있기라도 할까. 빈센트는 그런 생각과 함께 천천히 몸을 돌립니다.
아직 할 일이 있었고, 해야할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준비를 이어가던 중에 헌팅 네트워크는 하나의 연락을 빈센트에게 보여줍니다.

[ 줄곧, 사랑하고 있어요. ]

그 대답은 빈센트의 답에 대한 베로니카의 답입니다.
또한 빈센트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빈센트의 괴로움에, 자신이 위로할 수 없다는 마음 역시도 같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서툰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더 긴 대화는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목적을 바라며, 또한 누군가는 목표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해내야만 하는 빈센트와, 그녀를 구속해 빈센트를 해내게 만들고 있는 UHN.
그 중간에서 베로니카가 더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야 할 것입니다.

>>331
심장이 깜찍하게 마사지를 받을 뻔 했다는 앙증맞은 이야기는 넘어가도록 합시다.

치료가 이어짐에 따라 길었던 가사 상태도 점점 풀려오는지 환자의 피부가 다시금 선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살아있음을 증명하듯, 거세게 박동하는 심장을 바라보며 윤학은 한숨 돌렸단 표정으로 개봉한 그의 가슴을 천천히 쓸어냅니다.

살의 포옹

마치 살들이 일어나 서로를 끌어안으려는 듯, 개복부위가 아물어갑니다.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정상적으로 수술을 마친 듯 합니다. 천운이 따른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 ... 수고하셨습니다. "

윤학은 가볍게 여선의 어깨를 건들고 바깥으로 나갑니다.

>>333
카하노 기사단의 이야기를 찾는다.
그녀는 그 말에서 느껴지는 안타까움을 아는 듯. 조금은 슬픈 얼굴로 고갤 끄덕입니다.

" 카하노 기사단은... 한 번, 완전히 무너진 적이 있습니다. "

조용한 목소리로 그날의 참상을 되짚는 제니아의 말을 시윤은 가만히 들어갑니다.
거점으로 활동하던 마을에서 시작된 분쟁, 당대의 범죄자를 끌어모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던 사람들, 그리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쓰러졌던 기사단.

" 공연의 밤 사건. 기사들이 지역을 거점으로 삼지 않고, 자신만의 지역을 개척하기 시작한 데에는 이런 배경이 있었습니다. 지켜야 하는 이들의 배신, 그리고 그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던 이들. 심지어... 죽어버린 이들의 가는 길마저 급하게 몬스터의 습격을 방지하기 위해 급히 태워졌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카하노 기사단. 그리고 그들의 이름은 이야기의 한 줄로 남고 말았답니다. "

왜 지금의 기사도에 약자를 수호한다. 라는 그 내용이 없는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인 듯 싶습니다.

343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37:21

오...(팝그작)

344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0:39:10

어우 천운없었으면 삐삐삐삐였을건가!

345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39:16

여선이 쪽은 환자를 살리는 데 성공했군요! 다행입니다!

앗 그리고 카하노 기사단에 그런 비극이...😭

346 윤시윤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42:04

"............"

지켜야 하는 이들의 배신, 인가.
요 근래는 잘 떠올리지 않았던 씁쓸한 담배맛의 과거가 떠오른다.
약자를 지키고자 의무를 삼은 이들이, 호의를 권리로 왜곡되어, 안정이 욕심을 부르는 일이라면...
과거 어딘가의 군인도 겪었던 일이 아닐까. 그러니까, 일지도 모른다.

"지오씨는....좋은 사람이더군요. 어른스럽게 조언해주면서도, 아이처럼 친근하고. 이 세상엔 시시콜콜해도 좋으니 생각 없이 즐거운 웃음이 늘어나길 바란다는 얘기도 했어요. 저는 거기에 공감해요."

그러니까, 다. 내가 그 사람을 '돕고 싶다' 라고 간청한 것은, 그 사상에 공감했기 때문이며.
옛 친구에 대한 아련함과 안타까움이, 어딘가 나와 닮았다고도 감히 여겨서이다.

"제니아 기사단장님에게 수련을 간청할 때, 저는 분명 '듣지 못하고 지나칠 이야기' 를 위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죠."

그러니까, 다. 나는. 단순히 힘을 얻거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배움을 청했던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 이럴 때 스스로의 의견을 굽히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이다.

"그게 지금인 것 같아요. 그 들의 이야기가 한 줄로 끝나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혹시, 그 실마리를 찾아볼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대화

347 유하 (qdp1jHZ.rU)

2023-01-16 (모두 수고..) 20:44:22

현대 마도의 이용과 발전은 전투장면 뿐만이 아닌 비각성자의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으른 마도사라면 누구나 침대 안에서 목이 마를 때 물을 만들어내 마셔보고, 미지근한 음료수를 덥히거나 식히며, 겨울이나 여름에도 쾌적하게 지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상 장면의 마도는 이처럼 편리함을 선사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개인의 보신부터 환경에 대한 적응도, 유흥의 목적으로도 마도는 활용된다.

어떠한 기술은 그 자체로 우리의 역사에 큰 상징이다.
예를 들어 문자의 경우, 소수들만이 독점하는 기술이었으나 점차 보편적인 기술로 확산되었으며 그에 따른 이점을 누릴수 있었다.
사회상이 발전함에 따라 더 높은 기능을 수행하는 인구에 대한 수요가 생기고, 이를 지원하는 제도가 생기고, 결국 모두에게 기초적인 자원으로 여겨지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상징적인 기술은 그 자체로 역동적이고 보편적이다. 문자와 마도의 역동을 살펴보면 그 둘이 닮은 부분이 있는 서로 다른 상징임을 알 수 있고, 비슷한 역동을 보여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일상의 마도 발전은, 의념각성자들만의 고유한 기술이라 여겨진 부분이 점차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걷고 있고, 이는 우리 시대의 요구에 따라 더 다양한 방면에서 일상에 스며들 것이며 기초적인 기술로 나아갈 것이다. 현대의 기술적인 한계, 또는 마도의 발전 단계가 낮기 때문에 등 여러가지 요인이 마도의 보편화의 장애물로 기능하고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충분히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언젠가 대부분의 인류가 마도를 다룰 수 있어질 것이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금 우리의 삶은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다.

#2/9 진짜...진짜임....

348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45:11

유하주 안녕하세요.
역시나 유하 자신에 대한 얘기가 없다는 게 걱정되네요...

349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45:15

유하주...위에 보긴 한거지?

350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46:05

situplay>1596728087>265-267을 보셨나요...?

351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47:03

situplay>1596728087>270 심지어 이런 내용도 있는데 말이야.

352 유하 (qdp1jHZ.rU)

2023-01-16 (모두 수고..) 20:47:14

에 뭐야 저런 말도 나왔었네

353 유하 (qdp1jHZ.rU)

2023-01-16 (모두 수고..) 20:47:34

>>347 #취소...

354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48:12

애초에 저 대답 올릴 때 마다 내가 계속 얘기하긴 했음. 세번은 말한듯

355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48:33

산주도 내 기억만 해도 같이 꽤 여러번 말했던걸로...

356 채여선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0:49:10

살의 포옹이나 수술이 마무리된 것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나쁘지 않은 건가?

"노사님도 수고하셨어요"
힘들다.. 같은 생각부터 듭니다..여기서 잠깐 앉아도 되겠지?

#앉아서 잠깐 방금의 수술을 복기해보려 합니다.

357 유하 (qdp1jHZ.rU)

2023-01-16 (모두 수고..) 20:50:20

자기 자신 이야기가 안 나왔다는 말은 몇번 들었던것 같은데, 처음 삽입한 내용이면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더이상 고치지 않았었지

358 빈센트 - 베로니카 (MuHUJTMPro)

2023-01-16 (모두 수고..) 20:51:44

[...고마워. 또 연락할게.]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말 못하지만, 엄청 위험하지만... 그만큼 큰 건을 하나 잡았어.]
[내가 죽는 것까지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하지만, 널 거기서 당장 빼낼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건이야.]
[날 위해서라면, 너가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아. 그렇기에, 나도... 널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일 정도는 맡아야지.]
[아무튼... 잘 할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기지개를 쭉 펴며 교신을 종료한다.

이제 남은 건, 의뢰가 들어오기 전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는 것뿐.
# 통신을 종료합니다.

359 유하주 (qdp1jHZ.rU)

2023-01-16 (모두 수고..) 20:52:38

일단 좀 더 쉬고 올게

360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0:54:01

유하주 쉬고 오세요! (토닥토닥

361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0:54:46

잘 쉬고 오세요!

362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0:58:23

>>338
스킬 데이터가 오랫동안 안 켜져서.. 일단 나중에 데이터 한 번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40
" 36만 GP. "

그는 정말 간결하고 깔끔하게 이번 일에 3600만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 돈이면 소를 네 마리는 잡을 수 있는데!!!

>>341
준혁의 말에 이오시카는, 이제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웃음을 짓습니다.
그 웃음의 의미는... 치기 어린 꼬마의 이야기를 듣곤, 웃음이 터진 것 같은 미소였습니다.

" 결국 다르지 않습니다. 제 2의 헨리 파웰이든, 제 1의 누군가이든. 그런 시대는 잠시 유예될 뿐. 숫자를 달고 있는 이들의 존재가 그 시대를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

준혁은 이상을 말합니다.
자신의 행위가, 행동이, 목적이 다른 이들에게도 닿길 바라며. 그 길을 따라올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선망의 존재. 상징이 되고 싶다. 그 말을 영광이라는 허울로 표현될 뿐. 그 말의 의미는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르고 싶기에 준혁은 상징에 영광이라는 이름을 덧붙입니다. 그것이 자신의 목적이고,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 이정표가 되지 마십시오. 길이 되어야만 합니다. "

이오시카는 현실을 말합니다.
이미 그의 삶은 곧 꺼질 촛불처럼,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는 이미 아카가미라는 자신의 세계를 키워내고, 만들어내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준혁의 말에 대답하고 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절대 다수는 소수의 영광을 바라보지 않는다. 단지 소수의 영광이 다수의 눈을 가리게 될 뿐이라고.

" 여러분이 보여주어야 할 것은 현실입니다. 해낼 수 있다는 현실, 그것도. 여러분이 시작하여 불가능할 것을 해내는 현실. "

이오시카는 준혁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합니다.

" 영웅이 되어선 안 됩니다. 분명 영웅이라는 자리는 가장 영광에 가까운 자리겠지요. 그러나 영웅이 되는 순간 우리는 영광에 도달할 길도, 영광을 향하게 하는 길도 모두 부수고 말 겁니다. 절대 다수는 자신들이 다다를 수 없는 길에서 주저앉을 뿐이니 말이지요. "

이오시카는 그에 대해 답하고 있습니다.

" 현준혁 군. 길이 되십시오. 헨리 파웰도, 투왕도, 그 누구도. 감히 함부로 목표로 삼지 마십시오. 단지 묵묵히 눈 앞의 일들을 해결해나가면 됩니다. 작은 것들을 해내어 그것을 큰 것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때. 그들에게도 불가능한 것이 아닌 가능하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알 수 있게 만들 때. "

딱,
비어버린 찻잔이 작은 단상 위에 올라듭니다.
처음의 그 기백으로, 이오시카는 말을 꺼냅니다.

" 인식을 바꾸려 해선 안 됩니다. 현실을 풀어낼 수 있어야만 그들을 바꿀 수 있습니다. "

그는 마지막 말을 끝으로, 짧은 두 번의 헛기침을 남깁니다.
곧 그의 뒤에 있던 미닫이문이 열리며 하나의 길을 터줍니다.

" 그리고, 그런 현실의 일을 위해선 옆을 채워줄 이도 필요하겠지요. "

입꼬리를 올리며, 이오시카는 준비한 선물을 꺼냅니다.

" 이 노인의 화살을 빌려드리지요. 부디 소중히 여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363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0:59:35

할아버지 좋은 얘기 많이 해주네

364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21:00:27

토 토고 주가 피 같은 36만GP를 주 면!
나.님 과 타시기 주가 등 장할 차례인 가

365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1:00:47

가라 또리나시 적정난이도 43레벨의 던전을 부 숴 버 려

366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1:00:53

집이다.

367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21:01:52

>>365 38!
이거 든
아마

368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21:02:00

당 신은 집

369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1:02:36

다들 어서오세요!

370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1:03:49

>>367 잉잉잉 (머리 잡아당기기)

371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04:35

>>362 앗...알겠습니다!

>>363 그러게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372 토고 쇼코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05:20

"36만? 알았다. 쩝.. 피같은 돈이지마는 이런데 아껴서 되긋나."

껄껄... 웨이그닐... 내 피같은 돈을 받아라...
즉.시.입.금

"참, 저짝에 아재야는 전위고 검사다. 저짝에 처자는 서포터고... 그라믄 저 사람들 잘 부탁한데이."

#바로 입금하겠어!!! 이 돈을 빌려준 모두 고마우ㅜ이..

373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06:01

아 그런데 수련장에서 의념기 작성권 쓰면 안 되겠다...
일반반 npc들이 돌아온 상황이니까요...

374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1:08:00

>>346
그런 시윤의 말에 제니아는 단호히 고개를 젓습니다.

" 불가합니다. "

인자한, 또한 부드러운 바람의 이미지인 그녀에게서 처음 보는 단호함입니다.

" 이는 카하노 기사단과, 지오 경의 일입니다. 그들이 바란 것은 새로운 이야기이지 그들이 잊어가고자 하던 과거가 아닙니다. "

말합니다.

" 그들의 고통스러울 과거를 말해주는 것은 처음 이야기로 충분합니다. 그 이상을 말하고, 그 이상을 들려주는 것은 그들의 이야기와, 비참한 최후를 대상이 아닌 제가 억지로 들추어낼 뿐이니까요. "

말을 마치고 제니아는 다시금 부드러운 미소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단호히 타이를 때에는 타이르고, 내품을 때에는 품어내는 것처럼.

" 그들의 이야기는 그가 바라지 않을테니. 이 이야기는 스스로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타인에게 이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면. "

그녀는 부드러운 바람 속 날카롭게 날아드는 화살처럼.
한 마디 말을 덧붙입니다.

" 하이젠피우스의 숲은 이제 더이상 그대에게 이정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

>>356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술이었습니다.
복기를 해보자면 어떤 부분이 아쉬웠고, 어떤 부분을 참고해야 하는가입니다. 출혈을 억제시키기 위해 치료를 통해 생명 연장을 하고 있었고, 그 과정을 이어가며 수술을 하던 중이었지만 이따금 수술의 흐름을 빼앗길 때가 있었습니다.
치료를 한다면 어떻게, 어느 부위에 세밀하게 치료를 투사해볼지. 그에 대해 고민한다면 더 나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358
연락을 마칩니다.

375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1:08:35

>>372
웨이그닐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대신합니다!

376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1:10:36

컴온 오토나시주

377 현준혁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1:10:58

" .....이정표가 아닌 길 "

정말로 헌터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다면
소수의 발버둥으론 이뤄지지 않는다
단체의 변환, 그러기 위해선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야한다

" 그렇군요, 저는 길이 되어야 했던 것이군요 "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스스로 알아차려야 했던 진실
자신의 이상을 위한 방향성이 새로 잡히자, 현준혁의 시선은 다시 찻잔으로 향했다.
찻잎은 아직 남은 찻물 속에서 세로로 세워져 둥실 거릴 뿐이었다.

" 감사합니다 아카가미 어르신. 버는 아직 많이 부족하진,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흐린 빛을 내는 촛불이라 한들 녹아내렸던 밀랍들을 양초의 여정을 알려준다
아카가미 사가 여기까지 발전하면서 이오시카 라는 인물이 겪은 여러가지 사건과 인생 을 통해
현준혁이 놓치고 있던 것이 얼마나 매꿔졌을까.

" 다시한반 감사드립니다, 장인어른 "

현준혁은, 이오시카가 소개해준 화살이란 존재를 확인했다

#조언 습득 !

378 토고 쇼코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11:03

토고는 거래 완료된 웨이그닐을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이곤 태식과 오토나시를 쳐다보곤 입을 연다.

"그라믄 내는 간데이. 싸우지 말고 잘 해보라그잉"

게이트 클리어 후 대곡령 사람 보내면 얼마를 받을까.. 쩝.. 그걸 상상하는게 하나의 즐거움이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고 특수 의뢰 문제도 있으니.. 나오는게 천수의 한이다.
하지만 고용한 용병은 꽤.. 괜찮을 것 같으니.. 별 문제 없겠지.

#토고는 게이트에서 나올래! 파티 탈퇴!

379 주강산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11:57

#'동떨어진 의념의 파편'을 쓰고 싶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사용하면 문제가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잠시 수련장을 나와서 눈에 띄지 않는 장소를 찾습니다.

380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1:14:04

헌터의 인식 개선이 노리는 이상이라면

너 혼자 대단해진다고 이룰 수 없으니
이정표가 되지 말고 길이 되어라

이건 좀 대단한데
오랫만에 캡틴의 필력에 놀랐다

381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16:19

오늘 준혁이쪽은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이야기네요...

382 윤시윤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1:16:46

"......."

잠시간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를 듣다가,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고개를 숙여 사과하기로 했다.

".....그렇네요. 죄송해요."

조금 감성적이 되어서 핀트를 잘 못 잡았던 걸지도 모르겠다.
상냥하지만 엄격한 이야기에 가슴을 쓰리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을 시인하기로 했다.

"확실히, 지오씨는 카하노 기사단의 과거가 다시 부각 되길 바란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냥....그 이후에 친구와 동료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남겼는지를, 남기고 있는지를, 알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불운한 과거가 있었음은 엄연한 사실이다만. 그는 거기에 매달리는 기색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그 곳에서부터 실마리를 더듬어 과거의 진상을 캐내는 것은, 기사단장님의 말처럼 남의 상처를 헤집을 뿐이란 건가.

나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조금....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서 너무 감성적이 되었을지도요. 착각을 정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돕고 싶다. 라는 마음은 진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하다는 것도 진짜.
그러나 지나친 과욕이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 나가면, 호의라 한들 상대에게 무례와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법이다.
어느 의미론, 제니아 기사단장님에게 혼을 날 수 있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반성하고 이후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자.

#대답

383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21:17:26

“ 웨이그닐씨 ‘ 잘 부탁드립니다 ’ 인 거에요. ”

와! 용병!
이렇게 게이트 안의 게이트에 들어가기로 했으니 먼저 할 일이 있겠지요.
오토나시는 아까는 방치해두기로 마음먹었던 태식이 몸의 화상을 치료로 치료해두기로 합니다.
# 용병에게 인사하 고.. .... . ... 태식이의 화 상을치료의 의념으로 지져줍니다(?)

이 걸로

384 채여선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1:18:23

수술의 흐름이 빼앗기는 것 같았고, 어느 부분에, 세밀하게..를 생각하면 나아질 것이라!

"생명유지..."
"세밀성이라면 닭날개 미세혈관 바느질 같은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을까.."
일상같은 데에서 수련하는 느낌이라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치료를 세밀하게라는 것은 잘게 갈아서 흡수율을 높이는 느낌일까? 근데 나 상점가에 뭐하러 왔더라? 라는 생각으로 생각이 이어지다가..

"...아 맞당"
나 여기에서 뭐 방어구같은거 사려고 왔던 것 같은데
그러나 방어구는 하나 구했다! 악세사리도 있다!

#일단 밖으로 나오려 합니다. 사태는 뭐... 괜찮아졌을까?

385 자동문 파티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1:18:29

오토나시

“ 웨이그닐씨 ‘ 잘 부탁드립니다 ’ 인 거에요. ”

와! 용병!
이렇게 게이트 안의 게이트에 들어가기로 했으니 먼저 할 일이 있겠지요.
오토나시는 아까는 방치해두기로 마음먹었던 태식이 몸의 화상을 치료로 치료해두기로 합니다.
# 용병에게 인사하 고.. .... . ... 태식이의 화 상을치료의 의념으로 지져줍니다(?)


"잘 부탁합니다."

처음본 사람이지만 상당한 실력자라는게 느껴진다.

"너는 조심해서 가고"

밖으로 나가는 토고에게도 인사

#게이트 들어가기전 인사

386 빈센트 (MuHUJTMPro)

2023-01-16 (모두 수고..) 21:22:32

"..."

가르웨난에게 배웠던 것을 떠올리며 수련장으로 가봅니다.
# 일단 수련장으로 가볼게요

387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1:25:30

>>377
준혁은 그를 남겨두고, 자리에서 일어나 어두운 길로 향합니다.
어두운 풍경, 어딘지 기묘한 모습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그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느껴집니다.
준혁이 두려워한 것은 아카가미 이오시카라는 거인이지, 이깟 풍경과 분위기가 아니었으니까요.

그 끝에 도달하였을 때.
바깥으로 통하는 문과 그 앞에 한 명의 청년이 서 있었습니다.
키는 170을 조금 넘었고, 유독 짙은 검은색의 머리카락과 그런 모습을 흉흉하게 느끼게 만드는 붉은 눈. 코와 입은 천으로 가려 어둠 속에 숨는다면 제대로 눈치를 채지 못할 만큼 희미한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 인사 올립니다. "

청년은 그게 당연하다는 듯, 정돈되지 않은 바닥에 한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입니다. 주인에게, 하인이 하듯 말입니다.

" 어르신께서 앞으로 주인을 따르라 하셨습니다. 제 이름은 도영塗影이라 합니다. "

인물 데이터가 갱신됩니다!

은밀隱謐 도영塗影
아카가미 家의 가주. 아카가미 이오시카는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때론 현실의 감각으로, 때론 미래의 무언가를 보며 투자를 하곤 합니다.
물질적인 것, 비물질적인 것. 때론 미래의 무언가를 보며 가치를 투자하기도 하고 잃으면서도 그는 공격적으로, 다양한 면에서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도영이라는 이름은 그의 본명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가 원하여서, 진흙속에서라도. 그림자 속에서라도. 그를 따르겠단 의미로 그 스스로가 붙인 이름입니다.
이오시카는 그런 그에게 특별한 활과 화살을 선물하였습니다. 상대를 맞추고 나면 화살은 녹아 독이 되어 적의 상처를 헤집는 위험한 궁술을 연마하며 그는 자신의 주인인 이오시카를 충심으로 모셔왔습니다.
그는 모든 행동에 자신의 의견을 들어 거부할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오직 아카가미 이오시카의 말이라면 불가능한 것이라도 뛰어들 것이 분명합니다. 비록 그것이 죽음에 다다르는 길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손이 부족할 준혁에게, 이오시카는 자신의 가장 아끼는 화살을 내어주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얻는 것은 준혁 스스로의 역할일 것입니다.
호감도 : 보통
충성도 : 낮음

>>378
파티를 탈퇴합니다!

//여기까지

388 ◆c9lNRrMzaQ (HXEW/VcKKk)

2023-01-16 (모두 수고..) 21:25:43

진행 후기를 듣는다

389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1:25:53

수고 캡틴~~

390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27:30

진행 후기 : 내 모든 도기를 주겠소 다시 한 번 더 GP상자 팔아주시오....

게이트에서 너무 오래 있었고 돈이 없는데 특수 의뢰 괜찮은가... 하는 고민이 있는 이번 진행. 그래도 게이트에서 나왔으니까 뭐라도 해야겠지 우엥
준혁이는 이제 진짜 처가살이 하는구나.. 이오시카 현모양처 같은데 준혁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운 좋을지도

391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1:27:31

도중에 핀트를 좀 잘못 잡았나!? 나 심각하게 커뮤 미스한건가?! 코인 써서 되물리기를 처음으로 써봐야 하나!?
라는 고민에 빠진 지금....그와 별개로 확실히. 비참한 과거가 있다곤 해도, 조사해달라는게 그 쪽은 아니었지.
해서 현재로썬 기사단의 특징과 비전(창술, 기마술, 돌파에 관한 비전)을 의도치 않게 들어뒀으니.
기사재전에서 기마창술사 라도 찾아보면서 짐작가는 인물을 찾아볼까...싶기도 하고...

아 진짜 되돌려야 되나!? 롤백 얼마였더라...

392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27:40

30코인

393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1:28:18

고생했다.

394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28:47

아카가미 家의 가주. 아카가미 이오시카는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때론 현실의 감각으로, 때론 미래의 무언가를 보며 투자를 하곤 합니다.
물질적인 것, 비물질적인 것. 때론 """미래의 무언가를 보며 가치를 투자하기도 하고 잃으면서도 그는 공격적으로, 다양한 면에서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395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1:29:09

수고하셨어요 캡틴!

진행 후기

수술 마무리를 무사히 했다! 천운 없었으면 울었을것같지만 그래도..
웨이그닐이랑 자동문 파티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져요.
준혁이와 이오시카의 대담이 대단해요.. 캡틴필력 유감없이 보였다!
시윤이의 액트도 점점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 같아요.

396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29:25

고생하셨습니다!!

롤백이 필요한 정도의 커뮤 미스까진 아닌 것 같긴 해요...?

397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30:16

도영의 레벨은 31.

398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30:19

투자 받는 것도 운 좋은거라고 난 생각한다!!!!

399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31:23

이와중에 나 이름 잘못불렀다

400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31:24

>>391
이거는 커뮤 미스라기보단 "우리는 얘기해줄 수 없으니 직접 알아내라."를 좀 엄하게 말씀하신 게 아닐까요.

401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31:56

의도적으론 사실 나도 '현재 이야기'를 조사할 실마리에 가까운 의도긴 했지만, 저 흐름에서 저렇게 말하면 그야 과거 관련을 생각할테고...그건 좀 철 없는 소리 였던 것도 맞으니까.

사과하고 반성하면 수습되는 범위일지, 아님 크게 실망한 범위인지가 좀 문젠데...

402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32:20

이게 그냥 우리는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왜저럼? 할 수 있지만
풀어내보면 상대의 명예를 깎아내릴 수 있는 행동이거든요

403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32:30

>>400 그런거 같기도 한데 마지막에 경고가 내 심장에 쇼크를 줘서 살짝 패닉이 온듯

404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32:46

우선 정산부터 하고옵니당...

405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32:57

되, 되돌릴까?? 심각하게 잘못한건가??

406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33:56

그렇게 심하게 잘못한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상대방이 "스탑" 이라고 말했으니까 스탑 하면 괜찮지 않을까?

407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34:27

그니까 "여기서 더 파려다가 괜히 엄한 벌집 건들지 말고 손 떼라. 불똥 튀면 털어내고 치울거다"로 해석 가능

408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36:18

근데 그건 엄연히 과거의 참극을 들쑤시지 말란거지, 지금 지오씨의 부탁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니지? 아님 혹시 그 의도인가?

409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37:23

과거의 참극 들추다가 그가 충격먹으면 너가 해결할거냐? 그냥 맡긴 일에나 신경써라. 옛날 얘기에 관심 끄고

410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37:43

라고 해석됨

내가 쓰고도 이해는 되는데 꼴받네

411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39:43

뭐....그 정도면 "네! 그렇게 할게요! 죄송합니다!" 로 대답하면 크게 뭐라할 정도는 아닌가....이쪽도 애초에 과거의 상처를 헤집고 싶은건 아니고

412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1:39:43

애가 모르고 그럴수도 있지 뭐

413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39:44

캡틴 캡틴 토고 게이트에서 나왔는데 자동문파티 클리어 전까진 대곡령에 회수 부탁드립니다 못하지?

414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40:12

>>413 캐럿

415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41:11

그렇지만 '과거의 참극에 관심을 가지는게 해결법은 아니다' 라는거 자체는 꽤 중요한 포인트일지도. 하긴 그 때의 이야기를 궁금한게 아니겠지. 그 이후의 이야기를 원하는 걸테고...

416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41:19

>>414 금 2.5K...

그럼 특수 의뢰 수락하고... 짧게 할 수 있는 돈벌이 없으려나

417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42:09

지나가는 민간인에게 총들고 협박하다 다가오는 가디언 죽여서 벗겨먹기(어장파괴됨)

418 오토나시주 (SX4Rt0JSqM)

2023-01-16 (모두 수고..) 21:42:23

캐 럿은 알겠는 데
금 2.5K는 대 체

419 빈센트주 (MuHUJTMPro)

2023-01-16 (모두 수고..) 21:42:34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기사단 쪽은 뭔가 선이 너무 확실하네요 가까이 가다가 베일느낌

420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42:40

GTA Togo

421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1:43:09

인방 게스트로 나가기

422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1:43:50

어허! 그건 안돼!
역시 남은 돈으로 로또를 살까

금 2.5K는

오케이 란 뜻이야

423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1:46:48

[진행 후기]

<말마이병>

영월 이후, 편집증 처럼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기 시작한 준혁은 대운동회를 기점으로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계단을 몇걸음씩 올라가기를 시도했습니다
영월전쟁에서 자신이 징집시켰으며, 그 여파로 죽어버린 여러 사람들의 추모비를 보면서, 추모에 찾아오지 않았던 특별반의 사람들을 보면서 어딘가 망가지기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운동회를 필사적으로 준비하였지만 결과는 그렇게 나왔고, 상대가 상대였음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뒀지만 UHN의 불만족 스러움과, 아버지의 과제를 성공하지 못했음, 그리고 자신을 믿어준 부회장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는 현실에 준혁이는 망가지고 맙니다

그렇게 방황하던 현준혁은 게이트로 끌려갑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프라이드를 버리고, 가족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지휘에 죽어가는 수 많은 사람들과, 자신이 혐오하던 전쟁범죄를 저지르면서 까지 생존에 집착하는 자신의 모습에
현준혁은 정신병을 얻게 되었지만, 또한 그저 도와준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자신을 형제라고 불러주는 사내를 만나며
자신이 어째서 독재의 의념을 각성하게 되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4년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준혁은 일상동안 여러 특별반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조급함 때문에 자신이 무시하고 힐난했던 이들에게 사과하고 다시 돌아왔음에 무언가 허무함까지 느끼던 현준혁은
이젠 체스말을 옮기는 것 마저 구역질이 날 지경이고, 사람의 얼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자신이 갈고 닦은 지휘와, 자신의 강점인 특징을 파악하는 시야를 잃은 와중

북해길드와 아카가미가의 혼사가 치뤄지게 됩니다.
준혁으로선 북해길드를 힘들게 만들게 자신이기에 거절할 수 없었고, 또한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었기에
그렇게 아카가미 가문의 저택으로 향합니다.
무시무시한 재력을 과시하며 준혁을 맞이한 아카가미의 당주 이오시카는 현준혁과 문답을 주고받으며
현준혁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또 어떤 헌터로 성장하고 싶은지 듣게 됩니다.

이오시카의 입장으로선 북해길드와의 혼사로 초기의 목적은 달성했고, 현준혁이라는 인물을 측정하기 위한 질문이었지만
현준혁의 헨리 파웰에 대한 생각과, 자신이 생각하는 헌터의 방향성에 대한 답을 듣고
현준혁이 게이트에 떨어지기 전, 다른 사람에게 호기롭게 말하던 진정으로 그가 바라던 이상을 위한 조언과, 그에게 정말로 필요하던 사람이라는 선물을 넘겨줍니다.

이오시카가 다시 상기시켜준, 헌터의 인식 향상 이라는 현준혁의 이상을 위한 준비와 아카가미 사와 북해길드의 혼약으로 인해, 현준혁의 인간관계나 주변 반응이 어떻게 전환될지 궁금하네요

<아카가미 이오시카라는 인물에 대하여>

이오시카는 아카가미사의 정점으로 올라서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갈아넣은 인물이며, CEO에게 어울리는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시선을 현준혁이 배우고 싶다고 말하자, '이상을 꿈꾸는 이에겐 어울리지 않는 시선' 이라고 말하며 거부하였지만서도 상당히 성능이 뛰어난 기술이란건 확실하죠.

그런 시야 때문에 처음엔 엄격하면서도 노련한, 또한 적대적인 인물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현준혁이 얌전하게 굴자 '기대보단 얌전하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차를 권하면서 준혁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이런저런 말을 한것을 보면, 또 온화하면서도
준혁이 시나타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기업체에 소속된 이라면 부품으로 쓰일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하는걸 보면 또 냉정한 사람입니다.

영웅서가에 자주 나오는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이며, CEO에 가장 어울리는 느낌인 이 인물이 현준혁이 바라는 헌터의 이상에 조언을 해준다는건 그가 겪은 경험치가 보통이 아니며, 현준혁을 그닥 나쁘게 보지 않고 있다는 묘사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현준혁이 생각하는 영광에, 이정표가 되어선 안되고, 길이 되라는 조언은 최근 다시 진행했던 캡틴의 진행 도중 오랫만에 전율마저 느꼈네요

이오시카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이라서 그런지 준혁에게 무언가를 맡기고 싶다는 느낌인지, 그저 투자인지. 투자라면 어떤것을 상환 받고 싶은건지, 아직 궁금한 떡밥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신캐 도영>

은밀 도영은 이오시카의 하수인입니다.
이오시카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화살을 준혁에게 넘겨줍니다.

이 부분은 더이상 화살을 쏠 힘이 없는 저물어가는 노인인 이오시카가
이제부터 화살을 쏴야할 상황이 많아질 준혁을 걱정하여, 자신의 무기를 넘겨준다는 느낌이 강해서 좋았어요

도영은 앞으로 준혁을 따라다니며 여러 사건에 휘말릴텐데
이전의 준혁이었다면 도영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그저 이오시카의 계약 관계로 붙어다녔을 것이 분명하나
게이트를 겪고 돌아온 준혁이 도영과 친해지기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도 기대되네요

<앞으로의 과제>

이오시카는 준혁이에게 앞에 있는 작은것들을 차근차근 해치우며 길이 되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준혁은 그 말 그대로 실행할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국내에 남아있는 특별반 친구들이 해결해야할 작은것들이 무엇일까요
일단 준혁은 맞선을 끝내고, 자신이 4년간 놔버렸던 인간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겠죠.

재밌는 진행이었습니다!

424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47:11

사실 준혁이 맞선 상대는 시나타인데
정작 이오시카라는 캐릭터가 개성이 넘쳤다는 생각 중

425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1:53:27

일상 구해볼까...?!

426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1:54:13

>>424 영웅서가 컨텐츠 중에 정치게임이 있었다면
젊은 시절 이오시카와 한번 싸워도 재밌겠다 싶을 정도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427 시윤주 (eF66CE7HbQ)

2023-01-16 (모두 수고..) 21:55:06

시나타도 맞선 시작하면 분명 압도적 존재감을 보이겠지

428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1:55:28

장인어른이랑 결혼하는거구나

42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55:32

오 준혁주 후기 원기옥... :0

>>424 저는 이미 둘 다 상당히 인상깊었지만요...!

저도 오늘 진행 재밌었습니다!

430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56:20

>>425 여선주와는 직전에 돌렸으니 저는 보류함다...!!

431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1:56:34

시나타는 얼굴천재니까 괜찮아

우선 도영이 신경쓰이네

432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56:57

컨텐츠로 있긴 한데

그... 머시냐. 저랑 하는 정치싸움은 제가 먹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433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1:57:36

젊은 시절 이오시카가 캡틴의 정치력 풀전개와 비슷하다고..?

434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1:57:47

양치도 해야 하고요!
깜박할 뻔한...

강산이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길이 될 수 있을까요...

435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1:59:54

나름 생각할 거리가 됐음 함

436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2:01:37

카하노 기사단, 지키려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해서 궤멸한거 되게 안타깝다.
옛날 군인 시절의 어렴풋한 기억에도 뭔가 그런 케이스는 있으려나.

437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2:01:40

오랫만에 진행이 끝났는데도
진행 시작 처럼 두근두근 거리네

438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2:01:48

일단 도영은 서류상으로는 현준혁의 개인비사로 아카가미 이오시카가 추천해준 인물로 보여질 것

439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2:02:27

>>436
군대라는 놈들이 지방에서 화기가지고 무력단체 만들어 버텼던?
너무 대표적인

440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2:03:14

옛 기억이라곤 해도 지오씨랑은 뭔가 공감할만한 사정이나 생각들이 많은 느낌이야.

441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2:03:50

평일 드라마 < 아카가미사 데릴사위 >

이게 준혁이의 부족한게 인망이라는 것 까지 알아차려서 채워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

442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2:03:53

약간.. 지켜지던 사람과 지키던 사람, 그리고 외부인들 이런 관계에서 지켜지던 사람이 배신하는 경우는 꽤 있는 것 같아...
외부인들이 계속 공격해오면 그것도 스트레스인데 자신들을 지키던 이들이 당해버리면? 그리고 그들이 뭔갈 요구하기 시작하면? 지금이야 착하다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은 커지고 자신들 외엔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결국 외부인들이 "점마 저거 배신때리면 안 건들게" 라는 말에 혹해서 배신 때리게 되는 경우가..

443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2:04:59

그런데 그렇군. 현재의 기사도엔 '약자를 지킬 의무' 가 저런 일들 때문에 없어졌구나.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이 지역 주민들이랑 안지내고 게이트를 점령해서 본부를 세운 것도 그렇고

444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2:07:57

약자는 언제나 선이 아니다

445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2:10:09

실제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가장 충격 많이 먹는게 그 부분이지.
나도 봉사 100시간 채우면서 느꼈어. 아나바다 비슷한 봉사용 할인 용품점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더라고.

446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2:10:27

저게 내 연성중인 주제였는데

447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2:12:52

>>446 저런..

448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2:12:53

이런....

449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2:13:14

캡틴은 언제나 빠르다
(아님

450 시윤주 (zjb0exAI.w)

2023-01-16 (모두 수고..) 22:13:52

이런이 두개 있으면?

사런....

451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2:14:40

캡틴 조차도 상상할 수 없는 시나리오면 되는거지

영웅서가 소설을 읽다가 전생하게 된 청년이
신라길드 막내아들로 전생해서 영웅서가의 미래를 알고 헌터로서 생존하는거야
야 이거 대상 각이다

452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2:15:21

모 유명한 냉기 마법사도 이런 말을 했어.

힘 그 자체를 두려워해선 안되노라
그 힘을 거머쥔 자를 두려워할지니

453 ◆c9lNRrMzaQ (.ANDWlP/mU)

2023-01-16 (모두 수고..) 22:19:16

선택지 골라야 할 것 같은

454 태식주 (/uOjzmfUwY)

2023-01-16 (모두 수고..) 22:20:20

피할 땐 베이지 않겠다
지킬 땐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
공격할 땐 베겠다

455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2:22:23

씻고 왔습니다!
일상 구합니다...!

참 토고주...
미니카지노에서 오잉박스템을 카지노 칩으로 전환할 수 있대요.(따로 현금교환으로는 안됨!)

456 토고주 (wKI6NG24Nk)

2023-01-16 (모두 수고..) 22:28:48

강산주 나도 아는데 카지노에서 환전할 것도 없어...

457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2:30:56

앗...맞다...
토고주는 뒤틀린 영웅의 호소 받아가셨었죠...

458 빈센트주 (MuHUJTMPro)

2023-01-16 (모두 수고..) 22:41:05

다들 연성 열심히 쓰고 계시군요
빈센트는 글감 당장 떠오른 것만 세가지인데 시간상 다 못쓰럯 같아요 :(

45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2:43:46

저는 생각나는 것이 없는...😅

460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2:46:33

연성... 웹박수로 그 뭐지. 레스 복사한 것도 보냈으니 끝!

461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2:52:10

고생하셨슴다!

462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2:57:08

쓸데없는 tmi.
드레스를 젤 열심히 함

463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2:59:57

>>462 ㅋㅋㅋㅋㅋㅋㅋ...
그 또리의 쉘위댄스 레이디 말씀이시죠??ㅋㅋㅋ...

464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01:08

네! 그걸 젤 열심히했어요(?)

465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3:08:06

마음에 드셨던 거에요?ㅋㅋㅋ
멋진 아이템이긴 하죠!

466 오현주 (ChiQKEYI6w)

2023-01-16 (모두 수고..) 23:08:44

모두 높음.

467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09:10

그냥 제가 드레스같은 거 좋아해용!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468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09:20

오하오하!

46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3:12:44

오현주 안녕하세요.
여선주 연성 보셨나요!!

>>467 오...그렇군요!

470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13:00

정작 여선이는 드레스 같은 거 입으면 어색해하겠지만!

471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3:15:58

>>470
여선이는 뭔가 활발한 타입이니까요.
연성에서도 바지 입고 있었죠. (끄덕

472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17:40

약간.. 트와이스 하트 쉐이커 MV에 나오는 것처럼 흰티에 청바지가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https://youtu.be/rRzxEiBLQCA
이렇게?

473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3:20:41

심심하니

다들 캐가 주말에 뭐 하는지 알려줘

474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3:22:57

>>472 오 활발하고 발랄한 느낌...

>>473
강산이는 게임하거나 다른 애들에게 말 걸어보거나...
혼자서 아니면 같이 놀러나간다든가 하지 않을까요!

475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3:23:25

평일에 많이 피곤했으면 엎어져 자겠지만요...?

476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27:06

헌터는 쉬는 시간이 유동적이다! 란 생각이 있어서
의뢰가 주말에 잇으면 주말에 하고 평일에 없으면 평일에 쉬지 않을까여?! 쉬는 날이 주말이면 침대에서 좀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꾸미고 뭔가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거나 아이쇼핑같은거...할것같아요!

477 준혁주 (V29znvOYS2)

2023-01-16 (모두 수고..) 23:28:07

아이쇼핑과 게임 인가

강산이와 여선이 답게 느긋하면서도 활동력이 느껴지는 휴식이야

참고로 현준혁은 하루 종일 잔다

478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29:46

저는 여선이를 확신의 MBTI E로 캐입하려 하니까요!

479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3:34:30

>>476 아...사실 그렇긴 하네요...
의뢰 뛰다보면 의뢰에 일정을 맞추게 되는 게 있긴 하네요.

특별반이면 평일엔 학교에 나와야 되겠지만요.

>>477 게이트에서 엄청 굴렀으니...수면빚이 쌓여 있을 법 하군요...

480 강산주 (Nu5IMKllHM)

2023-01-16 (모두 수고..) 23:36:01

좀 더 깨어있으려고 했는데 뭔가 피곤하네요...

내일 오전에는 다른 일정이 있기도 하니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81 여선주 (PSK6apspWg)

2023-01-16 (모두 수고..) 23:46:10

잘자요 강산주!

482 오현주 (WgsPmmNOTg)

2023-01-17 (FIRE!) 00:01:24

>>306


없!!! 음!!!!!!!!

483 오현주 (WgsPmmNOTg)

2023-01-17 (FIRE!) 00:02:04

>>473
단련 그리고 그림그리기

484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00:02:52

없어! 없다구!!!

485 오현주 (WgsPmmNOTg)

2023-01-17 (FIRE!) 00:07:39

없 음...

특별반에는 대체 무엇이 있는가

486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00:12:31

높은 레벨과 좋은 특성의 캐릭터들(?)

487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00:20:47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488 오현주 (WgsPmmNOTg)

2023-01-17 (FIRE!) 00:53:09

잘자아

48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12:31:30

잠깐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할 일이 많지만 하기 싫어서 난감하네요...😅

490 오토나시주 (3kKMq1HDDs)

2023-01-17 (FIRE!) 14:03:01

야 나두

491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14:13:38

와 야근이다

492 오토나시주 (ZZRlKqZ.XA)

2023-01-17 (FIRE!) 14:30:39

불 쌍한 타시기주.. ..... . ..

493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17:02:47

밖에 춥다.

494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8:37:30

7시

495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8:38:35

내고향

496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8:38:48

대곡령으로!

497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8:39:17


498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18:44:14

7시인가!! 2일 연속 진행 올만이다

499 준혁주 (zUO/6Ovm8I)

2023-01-17 (FIRE!) 18:47:34

지금 밖인데..!

500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8:48:01

나도 오늘까지만 시간 나서...
최소한 한도는 빼놔야 떡밥거리가 생기지

501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18:48:41

그 말은 오늘 큰거 올 가능성이 높단건가

502 준혁주 (zUO/6Ovm8I)

2023-01-17 (FIRE!) 18:49:22

최대한 참여 해볼게!

503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8:54:57

나.님
찾는다
타시기주

504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8:56:12

없 군
더 자야지.. .... . ..

505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8:57:53

잠들지마
타식주 야근이래

506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8:58:21

웨이그닐 있으니까 둘이서 으쌰으쌰 하는거야

507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8:58:36

>>505 아 맞다
그럼 자? 는게??? 맞는 선 택 이????

508 윤시윤 (X9x7mqXvrQ)

2023-01-17 (FIRE!) 19:00:04

"......."

잠시간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를 듣다가,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고개를 숙여 사과하기로 했다.

".....그렇네요. 죄송해요."

조금 감성적이 되어서 핀트를 잘 못 잡았던 걸지도 모르겠다.
상냥하지만 엄격한 이야기에 가슴을 쓰리면서도, 스스로의 잘못을 시인하기로 했다.

"확실히, 지오씨는 카하노 기사단의 과거가 다시 부각 되길 바란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냥....그 이후에 친구와 동료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남겼는지를, 남기고 있는지를, 알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불운한 과거가 있었음은 엄연한 사실이다만. 그는 거기에 매달리는 기색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그 곳에서부터 실마리를 더듬어 과거의 진상을 캐내는 것은, 기사단장님의 말처럼 남의 상처를 헤집을 뿐이란 건가.

나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조금....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서 너무 감성적이 되었을지도요. 혼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돕고 싶다. 라는 마음은 진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하다는 것도 진짜.

그러나 지나친 과욕이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 나가면, 호의라 한들 상대에게 무례와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법이다.
어느 의미론, 제니아 기사단장님에게 혼을 날 수 있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반성하고 이후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자.

#대답

509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9:01:03

>>507 아니아니 타식주가 야근도중에 ㅁ몰래 올지도 모르잖아 몰래온 손님처처처처럼

510 토고 쇼코 (XqpOts8iRM)

2023-01-17 (FIRE!) 19:02:00

게이트 바깥으로 나왔는디 돈은 읎고... 메일이라도 쌓인 거 있나? 저 있으니께 시간 가는 줄도 몰겄네..
그보다 신선한 공기랑 밥 좀 묵어야쓰것다.

#메일이나... 연락.. 같은 거 온 거 있는지 살펴볼게

511 채여선 (bpejz3uc1A)

2023-01-17 (FIRE!) 19:02:26

수술의 흐름이 빼앗기는 것 같았고, 어느 부분에, 세밀하게..를 생각하면 나아질 것이라!

"생명유지..."
"세밀성이라면 닭날개 미세혈관 바느질 같은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을까.."
일상같은 데에서 수련하는 느낌이라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치료를 세밀하게라는 것은 잘게 갈아서 흡수율을 높이는 느낌일까? 아니면 치료(어쩌구저쩌구) 근데 나 상점가에 뭐하러 왔더라? 라는 생각으로 생각이 이어지다가..

"...아 맞당"
나 여기에서 뭐 방어구같은거 사려고 왔던 것 같은데
그러나 방어구는 하나 구했다! 악세사리도 있게 될 것이다! 일단은 사태가 좀 진정되었는지 보는 게 어떨까?

#일단 밖으로 나오려 합니다. 사태는 뭐... 괜찮아졌을까요?!

//아니 집에 왔더니 진행인 거에요. 피곤하지만 올리긴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512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19:02:43

모두 안녕하세요~

513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04:16

>>508
" 기사란, 명예를 쫓는 이들입니다. "

시윤의 말에 대답하듯, 제니아 기사단장은 차분히 타이르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명예를 위해 숙명을 짊어지기에 그들은 버린 것도, 놓아준 것도 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희생도, 문제도. 단지 기억으로 남기기만을 바라는 이들 역시 있겠죠. 그들을 추억하되, 그들의 마지막을 바란 것이 아닌 지오 경처럼. "

이번 시윤의 행동은 간략히 말하자면 그들의 명예를 위한 길을, 단지 수단의 하나로써 들으려 했단 점일 것입니다.
그에 제니아 기사단장이 반발한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514 준혁 (zUO/6Ovm8I)

2023-01-17 (FIRE!) 19:04:20

도영이라 불린 화살과 대면한 준혁은 도영에게 인사했다

" 내가 보여주는 길, 당신이 모신 회장님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그저 지켜봐주시오. 물론 때론 조언도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아카가미 어르신에 비하면 부족하기에.."

자신이 이 화살을 쏘는 날이 올까
그저 근심이 차오른다

" 앞으로 잘부탁하네 도영 "

#맞선 시작!!

515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19:07:21

왔다

516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08:03

우 리레스 어 디있지

517 자동문 파티 (BobtRkp8cA)

2023-01-17 (FIRE!) 19:08:08

오토나시

“ 웨이그닐씨 ‘ 잘 부탁드립니다 ’ 인 거에요. ”

와! 용병!
이렇게 게이트 안의 게이트에 들어가기로 했으니 먼저 할 일이 있겠지요.
오토나시는 아까는 방치해두기로 마음먹었던 태식이 몸의 화상을 치료로 치료해두기로 합니다.
# 용병에게 인사하 고.. .... . ... 태식이의 화 상을치료의 의념으로 지져줍니다(?)


"김태식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처음본 사람이지만 상당한 실력자라는게 느껴진다.

"너는 조심해서 가고"

밖으로 나가는 토고에게도 인사

#게이트 들어가기전 인사

518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08:11

퇴근은 했?음?????

519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11:07

>>510
연락...
가장 바라지 않던 연락일지도 모르지만.

연락이 왔습니다!

▶ 긴급 수색 의뢰
▶ UGN 협조 긴급 의뢰
▶ 임무 종류 : 잠입 및 정보 수색
▷ UGN에서는 이번 게이트 이상 현상의 발생으로 인해 다수의 가디언들을 동원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색 전력의 대다수가 기존 업무와의 충돌을 겪던 와중에 정보부로부터 이번 게이트 사건의 관련자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자유 마카오의 정보원과 접촉하여 이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제한 인원 : 개인 의뢰
▶ 보상 : 391,000GP, 국가 기여도 - 신 한국 350

>>511
열심히 가디언들이 뛰어다닌 결과 도시는 정상화된 듯 보입니다.
다행이네요!

520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19:11:24

아니

521 토고 쇼코 (XqpOts8iRM)

2023-01-17 (FIRE!) 19:13:54

?

"이 뭐꼬..."

긴급 수색 의뢰?
딱 봐도 성가셔 보이는 의뢰다. 심지아 UGN에서 줬으니 더욱 더... 의뢰 내용도 자유 마카오의 정보원과 접촉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라는 것이니 그야 말로 복권인 의뢰. 물론 긁지 않은 복권이며 꽝이 더 좋은 악의 복권.
하지만.. 거절..은 못하겠지? 실적 문제도 있으며.. 협조 의뢰니까.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쉬며 어쩔 수 없이.. 수락을 누른다. 자유 마카오까지 갈 돈은 있나..

#수락.. 밖에.. 못한다면... 수락을 하겠어!

522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15:26

>>520 님아

오우 보 상.. ..... . ... 근데 보 상높은 만 큼 빡세보 이는게 역 시 특별의뢰;;;

523 채여선 (bpejz3uc1A)

2023-01-17 (FIRE!) 19:16:46

와..정상화되었다니 다행이다! 그럼 뭐하지..
라고 생각하면 약간의 망념이 느껴지는 것에 잠깐 하늘을 봅니다. 하늘 참 파라...려나? 비올것같은 하늘 아니겠지?! 잔여망념! 내 망념 90과 공멸하자! 라고 생각하네요.

#잔여망념으로 망념을 전부 해소하려 합니다.

524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17:10

>>514
" 존명. "

그는 말을 마침과 동시에 익숙한 듯, 그림자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제...
맞선을 보러 갈 시간이 되었군요.
준비할 것은 없습니까?

>>521
의뢰를 수락합니다!

토큰이 주어집니다.
▶ 게이트 이용 토큰 ◀
UGN에서 가디언들에게 업무 목적으로 지급하는, 자유로운 이동을 전제로 하는 게이트 토큰.
텔레포트 게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 소모 아이템
▶ 역시 노비도 비싼 노비가 최고죠! - 이동 시 GP를 대처한다.

525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19:19:18

>>522

526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20:26

>>517
토리가 태식을 치료하는 동안 두 사람은 나름의 분위기를 느낍니다.

" ... 웨이그닐이라고 한다. 용병연대의 대장을 맡고 있지. "

웨이그닐은 태식의 인사를 받으며 답합니다.

" 실력은.. 나름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

태식의 상처가 회복됩니다!

527 현준혁 (zUO/6Ovm8I)

2023-01-17 (FIRE!) 19:20:59

" ... "

스타일 정리.
안대는, 아 이제 필요없지
창..창.. 괜찮을까

심호흡

나는 가디언을 존중해야한다
가디언은 질투의 대상이 아니다


현준혁은 의복을 체크하면서
심호흡을 하였다
품에서 맞선 상대의 사진을 꺼내본다

검은 여우가면이 보인다

" ..좋아 "

#입장!!

528 토고 쇼코 (XqpOts8iRM)

2023-01-17 (FIRE!) 19:21:29

워매.. 교통비 하라고 요런 것도 주네..
하지만 마카오가? 워매... 쩝... 대곡령 들릴 시간도 읎겠네... 거서 물건 사려믄 윽수로 비쌀텐디...
관광 간다카고 좋게좋게 생각해보자. UGN도 내한티 뭐 불가능한 거 주겄나? 기냥 이런 거 해라 저거 해라 하고 잡일 시키는 거겠제....

"글겠제?"

#자유 마카오로 가자가자! 올 여름~ 마카오 어때~ 게이트 어때~ 신한국어때~

529 윤시윤 (X9x7mqXvrQ)

2023-01-17 (FIRE!) 19:21:45

"...명예란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만큼 마냥 쉽고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네요."

명예. 일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의미다. 어느 의미론 너무 편리할 정도로.
그러나 그걸 위한 기사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명예란 무척 무거운 것이다.
그걸 추구하기 위한 길이란 험난한 가시밭길이란 걸까.

"명심해둘게요. 기사들의 명예라는 것을요."

나는 다시금 고개를 한번 더 무겁게 끄덕였다.

#대화

530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21:53

준 혁주 어째서 서큐버스 어 쩌고를 안 쓰는 거 야.. .... . ..

531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19:22:43

토고 자유 마카오로 향하는구나

532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9:22:52

사 큐버스 씨의 향수

533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23:36

“ 음. 좋아. ”

치료 완료~

“ 그럼 ‘ 대장님 ’인 거네요- ”

타시기 보다 웨이그닐 씨 가 더 높음;
# 게이트 ㄱㄱ

하아 타시기 주 나.님 두려 워

534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19:23:38

밥먹고 오니까 좀 늦었네

535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9:24:38

의뢰가...
마카오에서.. 정보원과 접촉이니까..

536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19:25:13

▶ 임무 종류 : 잠입 및 정보 수색

이라....스파이 닌자 TOGO ㄷㄷ

537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9:26:30

(대충 손 푸는 소리)

자 선수 퇴장

538 자동문 파티 (BobtRkp8cA)

2023-01-17 (FIRE!) 19:27:43

오나시토 토리

“ 음. 좋아. ”

치료 완료~

“ 그럼 ‘ 대장님 ’인 거네요- ”

타시기 보다 웨이그닐 씨 가 더 높음;
# 게이트 ㄱㄱ

김태식

"든든하군요."

실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싫지 않다. 허세라는 기분더 들지 않고

#게이트 입장

539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32:54

>>523
잔여망념을 소모하여...
상쾌한 여선이가 되었습니다!

>>523
문,
문을 여는 게 왜 이렇게 쉽지 않은지. 참 기분이 묘해지기 마련입니다.
호흡을 고르고, 눈을 가리던 안대를 벗어던집니다. 옷매무새를 다듬습니다.
그리고, 문을 엽니다.

검은 여우 가면.
아마 그 시선 아래에는 어떤 얼굴이 있을지. 아직 준혁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순결한 백색과, 어두운 검은 색이 뒤섞인 듯한 느낌입니다. 검은 비단을 늘여트린 것만 같은 머릿결, 살짝 피곤한 듯 아래를 향한 고개로부터 보이는 컬이 들어간 듯 느껴지는 속눈썹. 그러나 그런 피곤을 겪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피부는 뽀얀 아이와 같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고개를 들고, 시나타는 준혁을 바라봅니다. 그 과정에서 준혁의 얼굴을 바라보고 '아' 하는 짧은 언어를 뱉습니다. 피곤 때문에 첫 인상부터 망치진 않았나 하는 고민처럼 급히 머릿결을 정리하면서도 고개를 들어 준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면모를 살펴보자면 썩 훌륭한 미인입니다.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예쁘다. 까진 아니더라도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충분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한 외모는 되었으니까요. 거기에 더해서 천천히 일어났을 때 준혁의 눈과 서로 닿을 수 있는 위치라는 점에서, 아마 키 역시 큰 편으로 보였습니다.
백색의 기모노를 입고 있었지만 그 느낌에 조금도 어색함이 없었습니다. 마치, 당연한 것으로 어울린단 말이 어울리겠죠.
고개를 천천히 숙이며, 살짝 높은 듯한 톤으로 그녀가 말을 꺼냅니다.

" 처음뵙겠습니다. "

그녀는 어색히 입꼬리를 당겨 웃습니다.

" 아카가미 시나타라고 합니다. "

540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40:56

>>528
중국 연합 - 자유 마카오로 이동합니다!

중국 연합의 역사. 그 중에도 자유 마카오의 역사란 현대의 여러 도시국가들의 역사와는 조금 이질적인 면이 있습니다.
확실한 치외법권, 그 어떤 신분의 조회도 필요로 하지 않는 지역. 그렇기에 누구보다 범죄자들의 연결이 쉽게 느껴지는 곳.

토고는 고개를 들어올려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은 영원한 밤을 비추려는 듯, 검은 장막을 가득 들추고 있습니다. 게이트를 타고 이동하기 전 청주의 하늘이 낮이었던 것관 다르게 말이죠.

" '우리는 그 어떤 어둠이라도 품어낼 것이다. 모두가 밝은 곳에서 살아갈 수는 없으니.' "

토고는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가볍게 눈길을 보냅니다.

" 자유 마카오의 주인, 쑨위완의 말입니다. 혼란과 부정으로 가득했던 1세대의 시대에서 자유 마카오는 그들에게 욕망의 분출구임과 동시에, 평화를 위한 포기이기도 했으니까요. "

단정한 뿔테 안경에 꽤나 헝클어진 갈색 머리카락. 밀 빛갈의 니트를 입고 한 손에는 디지털 스크린을 띄워낸 남자가 토고를 바라봅니다.

" UGN 첩보부 소속, 양시준 소위입니다. 특별반의 토고 쇼코 님 맞으십니까? "

>>529
" 그거면 되었습니다. "

제니아 기사단장은 만족한 듯 고갤 끄덕입니다.

541 현준혁 (zUO/6Ovm8I)

2023-01-17 (FIRE!) 19:42:30

힘겹게 문을 연다

이 문을 여는게 참 힘들었다
특별반의 문을 처음 여는 순간도
영월전쟁 전 북해길드와 담판을 짓는 순간도
전쟁이후 혈십자, 구름마탑과의 회담 때도
대운동회때 부회장과 천자를 대면하기 직전에도
그리고 게이트에서도..

이 문을 여는 순간 나는 어떻게 달라질까

심호흡을 하고 열자,
여우가면의 여성이 보인다
조금 지친듯 고갤숙여있던 모습에 죄송스런 마음이 느껴지면서도 어딘가 가련하다는 인상도 느껴졌다
큰 키도 흰색기모노도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어딘가 검은색이 더 어울릴듯한 미인이었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지만 특징은 확실했기에
나는 다음으로 조심스럽게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좋은 느낌의 향이 났다. 매화든 벚꽃이듯 구분할 정도로 식물에 정통한건 아니지만 무슨 꽃이라는 확신은 들었다.

얼굴을 못알아보니 다음에도 알아보기 위해 그 향기를 기억한다.


준혁은 인사를 받자, 그녀의 건너편에 앉았다.
현명한 여인일것이다. 그 이오시카 어르신의 손녀니까
그러니 친해지고 싶었다. 자신이 그녀에게 언제든 부족한 지혜를 빌릴 수 있도록. 그녀에게 자신이 .. 뭐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현준혁 입니다. 당신의 약혼자 입니다 "

# 대화

542 윤시윤 (X9x7mqXvrQ)

2023-01-17 (FIRE!) 19:43:14

휴, 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솔한 발언 때문에 은인에게 미움을 산다면, 그건 무척 슬픈일이니까.
마찬가지로 고개를 한번 끄덕이곤, 곧바로 인사를 드리고 갈까 하다가...
그래도 다음의 방향성을 위해, 혹여나 하나 더 여쭐 수 있는지를 물어보기로 했다.

"아...혹시,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다른걸 한가지만 더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대화

543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45:38

>>538
구그그그그긍......

무거운 문이 열린다.
모험가의 즐거운 경험인지, 아니라면 치기 어린 도굴꾼들의 행동일지는 알지 못했다. 그들은 이제 문을 열고 들어섰고 그 경고를 받아들였으니 말이다.
거대한 문의 안으로 들어선 이들에게 보인 것은 그들을 맞이하는 듯한, 갑옷을 입은 수백의 진흙 인형이 무기를 들어올렸다. 마치 방문한 이들을 환영하듯.

- 첫 번째 시험이다.

그들의 등 뒤에 하나의 성문이 만들어졌다.

- 삼백의 병사들을 상대로 성이 정복되지 않도록 막아내도록 하라. 성이 함락된다면 첫 시험은 탈락이다.

544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46:37

아니
마사카 퀴즈 형 게이트?????????

545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19:47:09

300명 상대로 수성전 하라는 거니까 퀴즈가 아니라 매우 전투형 아니야?

546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48:54

>>541
두 눈이 맞닿습니다.
아직은 제대로 보지 못하는 눈과, 조금 더 다양한 것을 담기 위해 크게 뜬 눈.
향기를 기억하는 이와, 언어를 들어보는 이.

" ... 네. "

시나타는 준혁의 '약혼자'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행동은 이미 받아들인 듯, 아니면 수긍할 이유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자리에 앉은 준혁과 시나타는 침묵을 지킵니다.
아무래도.. 시나타 역시, 별로 말이 많은 편은 아닌 듯 하네요!

>>542
그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547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49:04

하지만
꼭 전 투로만 300명을 상 대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은??????
0%인가

548 토고 쇼코 (XqpOts8iRM)

2023-01-17 (FIRE!) 19:50:21

자유 마카오.
자유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어떤 신분 조회도 필요하지 않아 온갖 범죄와 쉽게 연결되는 곳이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지만 여기는 책임이 없는 곳인가.. 하믄 그것도 아닌 것이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규칙'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무법지대에도 조직이 생기며 조직에서 규율과 서열이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토고는 어둠을 바라본다. 흔히들 낮은 밝혀준다고들 하지만 어둠은 품어준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그야 말로 자유에 가까운 곳에 걸맞는 하늘.

"그래서 그른가 여는 딴데랑 다르게 어두컴컴한게 좋네. 크크... 사람이 빛만 보고 살믄 눈 버리는 기랑 같은 거 아이겠나."

토고는 쑨위안의 말과 지금의 풍경을 비교해보며 자신의 솔직한 감상을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곧바로 비즈니스 모드로 들어가 UGN 첩보부 소속 양시준 소위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한다.

"아이고마, 반가습니데이. 예, 제가 토고 쇼코입니다."

#반가우이 반가우이 시준 소위님

549 준혁주 (zUO/6Ovm8I)

2023-01-17 (FIRE!) 19:51:02

맞선을 해봤어야
무슨 대화를 하는지 아는데..

난관이다

550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9:51:37

역으로 생각해서
성이 함락당하지 않게 우리들이 성을 부수는 것이다

551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19:53:01

준혁주
이럴땐 향기를 언급하는거야.
매우 좋은 향기라면서 무슨 꽃으로 만든 향수인지 물어보는거야

552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53:30

흠.. ..... . .. 어 쨌든 우리 는 적 이 아니니
성을 부셔도함락 은 아니군... ...... . ..
토고 주 아주 똑똑해

553 윤시윤 (X9x7mqXvrQ)

2023-01-17 (FIRE!) 19:53:42

중요한 것은 '과거' 가 아니라, '현재' 의 이야기.
그걸 가정하고 생각해보면....정말 우연히도 나는 지오씨에게 카하노 기사단의 특징을 들었다.
창을 중심으로 다루는, 돌파에 관련된 비전을 가진 마창사들.
그러니까 그들의 이야기와 흔적을 알아보기 위해선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보면 될지도.

"기마창술에 능한 기사님들을 많이 만나보기 위해선, 어디로 가야할까요?"

질문을 허락한 기사단장님께, 그 부분을 조심스레 여쭤보기로 했다.

"지오씨에게 카하노 기사단이 기마창술에 능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분야를 살펴보면 혹시나 연이 닿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서요."

#대화

554 현준혁 (zUO/6Ovm8I)

2023-01-17 (FIRE!) 19:54:46

유감스럽게도 현준혁의 연애와 거리가 먼 사람이다

장지수도, 그 사람도, 그그 사람도, 그그그 사람도
제대로 성공한 여자관계가 없다.
물론 성공하는게 이상하지만.

거기다 게이트의 4년도 생존 때문에 이성관계는 애매했다
현준혁은 난관에 봉착했다.

" 저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타인의 말로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나타씨가 어떤 분인지 아직 갈피가 잡히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묻는다면 당황하실테니 "

" 우선 제가 어떤 인간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 대화

555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55:00

>>548
" 먼저. 협조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는 고개를 숙여 먼저 인사를 보냅니다.

" 최근 다윈주의자 사태에 더불어 갑작스럽게 일본 해안에서 발생한 게이트 파장 등의 일로 인해 동북아 지역의 가디언 전력이 크게 손실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럽 지역의 경우는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활동이 커짐에 따라 가디언의 활동이 모든 구역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

듣습니다.

" 이에 따라 이성현 준장님의 요청과 UHN의 협조 허가로 특별반 여러분께 의뢰를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를 위해, UGN의 협조를 받아주신 여러분께 인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는 천천히 자세를 고치며 디지털 스크린을 공유합니다.
그 곳에는... 하나.
흐릿한 사진 하나가 남아 있었습니다.

흐릿한 인상의 한 남성이 연단에 서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장면입니다.

"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 드리겠습니다. "

시준은 토고에게 묻습니다.

" 1세대의 빌런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

556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19:56:47

우짤까?

55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57:19

>>553
" 기마 창술이라면... "

제니아는 잠시 고민에 빠진 듯, 잠시 침묵을 지킵니다.

" 프랑스나 독일. 두 지역의 기사단들이 주로 승마와 전투를 접목시키긴 하지만 그들은 돌파의 영역이지 기마 창술과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네요. "

말하자면.
그녀도 잘 모르겠다 이겁니다!

>>554
시나타는 차분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558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19:57:51

또리가 병사들을 유혹하자

559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58:11

타 시기 주는 어 떻게 생각해

우리는 대장님 이 있으니 토고주의 아이디어를 돚거 해서 이런 건 어떠냐고 질문해 보는 것 도

560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58:33

>>558 저기저기

561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19:59:51



냉?정하게? 말해보자면 이미 진흙 인형들은 전투 준비를 한 상태니 공격이 바로 들어올텐데 🤔

562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19:59:59

참고로 말해주자면...
너희가 성 무너트리면 그대로 아웃임.

563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0:04

물어보기 보다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보이고
단점 보다는 장점으로 포장하고
무작정 질문하는게 아니라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다는 식의 질문을 한다

564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00:40

그리고 이 무덤 주인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생각해보자

565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01:35

>>562 앗
역시 꼼 수는 막는 캡틴.. .... . ..

566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2:08

< 이곳에 나의 친우, 수호왕 린디그라움의 문을 남긴다. 오직 자격 있는 자만이 그의 유품을 발견할 권리를 가지리라. >

567 윤시윤 (X9x7mqXvrQ)

2023-01-17 (FIRE!) 20:02:39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랑스와 독일, 인가.

"생각해보니 관련된 비전은 돌파와 관련된 창술, 그리고 승마술...이라고 하셨으니. 꼭 기마창술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기마와 돌파에 해당되는 두 지역도 충분히 해당되려나...그렇게 고민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기사단장님을 붙잡고 너무 오래 실례해도 좋지 않겠지.

"일단은 그 위주로 다녀봐야겠어요."

#슬슬 대화 마무리!

568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03:22

아니아니 타시기 주
갑옷과 무 기를든 진흙 인형이 있는 무덤이 면 이 분이잖 아
(?)

569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3:35

싸우는거 말곤 떠오르는거 없다
하지만 용병 대장은 지휘 관련 기술이나 지식이 있으니 다를거고
일단 행동해볼까

570 현준혁 (zUO/6Ovm8I)

2023-01-17 (FIRE!) 20:03:58

" 마도일본에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전에 후지산이라고 있었답니다. "

뜬금없는 이야기의 시작.
현준혁은 자신의 왼눈을 만지작 거렸다.

" 그리고 그 근처로 이사온 화가가 있었습니다. 화가는 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몇몇 이들에게 인정 받았습니다. "

그러나

" 화가는 그 소수의 인정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인정이 따라오지 않으면 부정당하는것 마냥 행동했습니다. 그렇기에 화가는 무리한 시도를 했습니다. "

" 자신의 풍경화에 들어있던. 그 커다란 산. 어디서 그리든 그림에 담기는 그 큰 산을 넣지않고 아름다운 풍경화를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 억지로 그 산이 담기지 않은 그림을 그리느라 화풍은 망가지고 그나마 받던 인정도 무너지며 주변이들에게 날카롭게 굴던 화가는 결국 붓이 부러졌죠. "

" 그 어리석은 화가의 말로가 저란 인간입니다. 과욕때문에 벽으로 여긴 후지산은 가디언이란 존재입니다. 의미없는 질투의 불씨가 스스로의 마음과 몸을 태우는것도 눈치 못채다 타다 남은 재가 현준혁입니다. "

이야기는 끝났다.

" 당신의 약혼자 입니다 "

571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4:42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어떻게할지 생각하라
>>568
수은펀치

572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5:16

그냥 단순하게 무력으로 막는게 맞는거 같은데

573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05:30

화장실 다녀옴!

574 현준혁 (zUO/6Ovm8I)

2023-01-17 (FIRE!) 20:06:11

>>570 #대화

575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06:21

캡 틴이 힌트도 줬 으니 천천 히 생각해 봐요 우 리

576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7:08

야근하는 나에게 있어 힘이 정의다

577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07:27

수호왕 린디그라움

친구마냥 수호 능력 얼마나 뛰어난지 보고 싶은거 아냐? 심플하게.

578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8:04

너희가 성 무너트리면 그대로 아웃임.

그리고 이 무덤 주인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생각해보자

< 이곳에 나의 친우, 수호왕 린디그라움의 문을 남긴다. 오직 자격 있는 자만이 그의 유품을 발견할 권리를 가지리라. >

579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8:45

그냥 성을 진짜로 지켜보라는거 같음

580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0:09:15

린디그라움이 어떤 인물이냐.
아직 제대로 성장하기 전에도 단신으로 병사들을 썰어버리고 성을 지킨

똑똑하고 혈통좋은 척준경

581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09:47

진 시황릉 이 아니라 고.. ..... . ...
충격

582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09:58

성이 함락되기전에 성의 일부를 챙기고 앞으로는 니가 성이다 하고 응 함락 안당함 하는것도 불가능할거고

583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0:10:21

1세대... 빌런이.. 누가 있었지..
열망자.. 리더.. 하고...?

584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11:14

오토나시주 전투 준비를 해라

585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11:41

진짜.. ..... . .. 진시황 이 야기가 아니 었 다고.. ..... . ...
충격

586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13:03

일 단?
힐러니까??? 첫 턴은 성 근처 에 방어수 단이 따로 있 는지 관찰? 찾아 보 겠?

587 이름 없음 (bpejz3uc1A)

2023-01-17 (FIRE!) 20:14:45

허억....
졸았다..

1세대 빌런.. 전쟁스피커 뜨는건가...?

588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15:02

수호왕 린디그라움이라고 했잖아

589 토고 쇼코 (XqpOts8iRM)

2023-01-17 (FIRE!) 20:15:12

토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인재와 재해, 그리고 다시 인재. 재난은 절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지.. 이에 가디언 측은 인력이 모자르다 이 말이지.

"아이고, 오히려 인사 받아야 할 쪽은 UGN과 가디언 분들 아입니까? 저희는 그동안에 도움을 쪼매 받고 있는 입장이었으니께 이런 협조 요청에 당연히 응하는게 도리지예."

이게 군기인가... 무서부려.
이렇게 상대방이 저자세로 나오니까 쪼매 부담스러운 토고다. 하지만 곧바로 화제가 전환되니 이런 부담감은 금방 사라지고 짱구를 돌리기 시작한다.
1세대 빌런이라...
그리고 흐릿한 사진 속 남성...

"그리 많이 알고 있진 않습니다. 유명한 몇명만 조금 아는 수준입니데이."

#도와줘!! 넓고 얕은 지식! 1세대 빌런 말해줘!!!

590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16:44

나메가아...

591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16:48

엇 급한 일 좀 끝내놓고 쉬려다가 깜박 잠든 사이에 진행 시작이네요...모두 안녕하세요!
헐 토고 일 들어왔다아...
그리고 준혁이는 맞선...보는군요?

태식아재랑 토리는 파이팅입니다!!

592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17:29

아 니 그치만
주 변은 살펴봐야지.. .... . ...
성에 취약점이 어디 인 가 이런거 알아 두면
좋지? 않을까

593 주강산 (AlXyRX0AQQ)

2023-01-17 (FIRE!) 20:17:59

#'동떨어진 의념의 파편'을 쓰고 싶습니다.
강산의 현재 위치는 미리내고 일반 수련장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사용하면 문제가 될까요?

594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18:10

공격 해 보려고 해 도 애초에 전투 스 킬도 없는걸.. . ... . .. 스턴은 걸 수 있지만?

595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18:35

살피는건 도리가
싸우는건 대식이가

596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19:09

날 뛰어라. T a sig

597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19:11

>>592 태식이랑 웨이그닐이 대응하는 사이 첫 턴에 토리가 주변 살펴두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598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19:47

상!쾌!한 여선이가 되었다!
이제 뭐.. 아이쇼핑같은 거 할 수 있는걸까?! 정 아니면 오늘은 종쳤다.. 글러삣다.. 하면서 학교로 돌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음. 그치만 인사도 안하고 가는건 도리가 아니니까"
노사님은 가까운데 계실까? 아니면 일터로 돌아가신걸까.. 일단은 계신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당.

599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19:57

아니 터치가. 이거 아닙니다.

600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20:03

“ 음. ”

음!
힐러인 오토나시는 무얼하면 좋나요?
가서 팝콘이나 뜯어라!.. ... . ... 가 아니라 상황을 파악한 오토나시는 주변을 재빠르게 둘러봅니다.

단 둘+힐러
이렇게 셋이서? 진흙 병사 300명을 물리친다... 뭐 망념에 여유만 충분하다면 아주 못 하지는 않을거란 대책없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뭔가! 성 주변에! 방어용 장치가 있다던가!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거나
아니면 이 성에 어디가 약해보인다거나 하는 것을 생각하고 파티원에게 전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 재빠르게 뒤를 돌아 성 주변에 특출난 점이 있나 관찰해봅니다!

일단 레스 써왔음!

601 채여선 (bpejz3uc1A)

2023-01-17 (FIRE!) 20:22:20

상!쾌!한 여선이가 되었다!
이제 뭐.. 아이쇼핑같은 거 할 수 있는걸까?! 정 아니면 오늘은 종쳤다.. 글러삣다.. 하면서 학교로 돌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음. 그치만 인사도 안하고 휙 가는건 도리가 아니니까"
노사님은 가까운데 계실까? 아니면 일터로 돌아가신걸까.. 일단은 계신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당. 계시면 인사라던가 간단한 안부도 물어보고.. 그러는 것도 좋아보여!

#밖인데 주위에 윤학 노사님이 계실까요?!

602 자동문 파티 (BobtRkp8cA)

2023-01-17 (FIRE!) 20:22:32

“ 음. ”

음!
힐러인 오토나시는 무얼하면 좋나요?
가서 팝콘이나 뜯어라!.. ... . ... 가 아니라 상황을 파악한 오토나시는 주변을 재빠르게 둘러봅니다.

단 둘+힐러
이렇게 셋이서? 진흙 병사 300명을 물리친다... 뭐 망념에 여유만 충분하다면 아주 못 하지는 않을거란 대책없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뭔가! 성 주변에! 방어용 장치가 있다던가!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거나
아니면 이 성에 어디가 약해보인다거나 하는 것을 생각하고 파티원에게 전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 재빠르게 뒤를 돌아 성 주변에 특출난 점이 있나 관찰해봅니다!

"300이면 할만하네"

진흙으로 된 병사들을 보며 말한다. 1000명 보단 적잖아

"인당 100명씩만 잡으면 되니까"

검을 들고 어깨위에 올린 다음 적의 움직임을 본다.

"들어가서 날뛰겠습니다."

#수가 적다면 그걸 이용하는게 제일이지

603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22:52

다들 안녕하세용..
졸았다가 깼더니 자꾸 졸리네용!

604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25:11

오늘 어쩐지 좀 그렇지 않아요?
저도 이제서야 겨우 잠깨고 왔어요!
피곤한 화요일입니다.

605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26:31

아 생각해보니 오늘 항히스타민제를 먹었었네요...
그래서 급 졸음이...

606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27:02

준혁이 파이팅!
자동문파티도 파이팅!

60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31:17

>>567
" 그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 그댈 성장시킬 수 있길. "

부드러운 미소로, 제니아는 시윤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570
인정받았으나, 인정받지 못한 화가.
좀 더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을 바라봐주길 바란 화가.
어떻게든,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게 극단적이라도.

인정받길 바랐던 화가.

- 질 때를 아는 자는 흔치 않거든.

그때. 한 문장이 준혁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 어떻게든 끌고 가며 버티려 하는 이들은 많더라도 말이야.

이죽이는 웃음을 지은 채로, 기억 속 남자는 준혁을 바라봅니다.

- 난 그런 이들과 잘 놀아주는 편이라네. 천천히, 느긋하게 두다 보면 그들의 반응은 셋 중 하나거든.

준혁의 체스판에서 벗어난 말을 흔들면서, 남자는 이야길 이어갑니다.

-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거나, 나를 무언가 이상한 존재로 보던가, 아니면 화를 내곤 하지.

인정받긴 바랐습니다.
누구에게라도 인정받길 바랐습니다. 그러니까. 수단도, 방법도 가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분노하였습니다.

단지 그 곳에 있었을 뿐인 것을 향해서.

" ....... "

침묵.
시나타는 말 대신 준혁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 입술은 언제라도 열려, 물음을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 라던지 괜찮나요? 같은 물음 말입니다.
그러나 시나타는 말을 꺼내지 않습니다.
그 대신 준혁이 왼눈을 만지작거리던 손을 향해 자신의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품에서 꺼낸 손수건으로 왼쪽 눈을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원할 때. 더 이야기해도 좋다는 듯이.

그녀만의 배려란, 준혁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단 것이었습니다.

608 윤시윤 (X9x7mqXvrQ)

2023-01-17 (FIRE!) 20:32:23

"감사합니다!"

그럼 힘차게 인사하고, 나는 출발하기로 했다.

#제니아 단장님에게 인사 드리고, 기사단에서 나옵시다!

60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32:50

(팝그작)

610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37:57

>>589
짧은 지식에 덧대어보자면, 몇 명의 빌런들이 떠오릅니다.

가장 대표적으론 특별반의 업적으로 대표되는 1세대 다윈주의자, 다윈 전쟁의 발발자. 찰스 에렌세이.
그런 인물들을 떠올리던 토고가 생각할 틈을 주듯 느즈막히 그는 이야길 이어갑니다.

" 대부분 기억하는 빌런들은 유명하거나, 현재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힘에 비해 축소된 이들 역시 존재하죠. "

그는 잠시 기억을 떠올리다가,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사진 속 남성의 이름은 키르카 보디악. "

전쟁 스피커.
그 이명을 담은 정보를 받아든 토고의 등줄기에 소름이 지나갑니다.

" 1세대의 빌런 중 하나이자. 한때 프랑스의 의념 각성자.. 나폴레옹의 손에 죽었던 빌런입니다. "

// 여기까지!

611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38:44

수고수고 캡---뿌틴. 전쟁 스피커가 언급 되었구나. 중국에 있고, 토우고오스와 마주치겠군

612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38:45

수련장에 있는 일반반 학생들에게 한번 들이대볼까 생각했는데 의념기 작성권 써야해서(쓰면 망념 +300...) 우짜까 했는데 이번은 관두려고요...해둬야 할 일이 많아서...

613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39:23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614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0:02

앗 끝났네요.
고생하셨습니다!

>>601 이 잠깐만요
이사람...심지어 한번 죽었던 사람이에요?!

615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0:25

아니
실화??
아니 시체칼날 교단이...
아니 죽심태가 이걸............

616 현준혁 (OtKvah31qY)

2023-01-17 (FIRE!) 20:41:13

" 세상을 저주해보기도 하고, 자학하기도 하고, 다른 유능한 녀석들을 손가락질 하며 끌어내리려고 해보기도 하고, 자신을 억지로 높여보기도 하였습니다 "


' 이건 말도 안된다, 이렇게 될리 없어. 세상이 억지로 날 실패하게 만들고 있어 '
' 영월에서 죽은 수 많은 사람들이 있어, 나는 어떻게든 인정받고 성공해야해, 그렇지 않으면 저 많은 목숨은 .. '
' 신라길드의 도련님이 얼마나 잘났든 알게 뭐야, 난 특별반이고 놈은 일반반이잖아 '
' 할 수 있어, 사자왕이든 천자든 내가 이길 수 있어. 일반반의 도움이 있으니까, 너희가 장기말 처럼 나만을 따라준다면 '

" 그럼에도 현실의 벽은 높고 실패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다른 이들이 이 실패를 딛고 일어날 정도의 용기가 있었던 것에 비해 저는 너무 나약했습니다. 게이트란 것은 신기하게도 인간의 미혹에 이끌리는건지 저는 4년의 시간동안을 그 게이트에 빨려들어가 보냈고, 현실에서 실종되었습니다 "

"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쉽게 죽어가는지,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알아차린 상태로 말이죠 "

그게 잘못된 신인걸 알면서도 신에게 기도해볼까 고민했고
자신의 프라이드를 갈갈이 찢어발기며 생존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며 살아왔다.

" 당신의 약혼자는 인정에 목마른, 직설적으로 말하면 어린아이 같은 사내 입니다. 철이 없죠. "

현준혁은 자신의 왼 눈에 닿은 손의 손목을 강하게 붙잡았다.
이걸 놓치면 다시 어둠에 빠질 것 마냥, 자신에게 뻗어온 마도일본 설화의 그 거미줄 처럼 붙잡았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당신에게 어떻게해야 인정받을 수 있는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그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 대화

61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1:17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반응을 기대했음

618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1:19

진 행후 기

린디그라움의 문이 라고 했 지만!
자 격있는 자 만이! 그의! 유품을 얻 을수 있다 고 했지만!
지 금의 저 무덤 이 진시황릉 일 거란 근거 없는 믿 음을 계속 가 지는 중

후기 가 짧은 이 유 : 과제 해야 함.. ..... . ...

619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1:26

타시기네 이제 피튀기는 혈투 하는거지? 보고 싶다.
토고도 이제 네임드 상대로 피튀기는 잠입 하는거지? 보고 싶다.

나, 나는....요즘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액트 진행이란거 처음해봐서 살짝 헤메이는 것도 같고.

620 현준혁 (OtKvah31qY)

2023-01-17 (FIRE!) 20:41:32

진행후기 써온다~
수고했어 캡틴

621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0:42:08

나폴레옹에게 죽었던 이가 다시 되살아나 선동과 날조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
다이헨다이헨!! 시체와 칼날 교단의 진짜 무서운 점은 이런 거 같아.. 과거에 죽었던 유명한 빌런을 다시 되살리는 거;;; 워매

622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2:21

자.
한때 뒤졌는데 다시 살아난 인물.
이거 감 잡히시죠?

623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2:34

나폴레옹이 어떤 사람인지도 궁금하네. 대단한 지휘관이었을라나?

624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3:40

>>623
프랑스 출신 1세대 영웅후보자중 하나.
프랑스 전역을 돌며 민간인, 의념 각성자 조합으로 프랑스의 해방을 직접 주도하였으나. 이후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인해 사망한 인물.

625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4:00

잭 루소 인가 뭐시기 인가
재 등장 각?

626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4:14

잭 루소는 부활하면 노잼이지

62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4:24

패턴이 까다롭지가 않잖니

628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4:59

이 럴수가
무 섭다
두렵 다

하지만 나.님은 특 별의뢰 안 받았 으니
무 서운 친구와 는 안 만날 지도.. .... . ...

62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5:13

와 마지막에 진짜 큰 떡밥 하나 던져주셨네요...ㄷㄷ

죽심태 이외의 방법으로 부활했을 가능성도 있기야 있겠지만, 상대가 1세대 빌런인걸 감안하면 죽심태가 가장 유력하니까...
이 사람에게도 죽심태가 되살린 사람이라면 특별반과는 반드시 엮이게 되겠네요.ㄷㄷ

630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5:19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1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5:41

유럽이 주무대....지만 스타트는 중국에서 끊었네.

632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6:01

>>628 보고 웃는거지?

633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6:06


신 한국에 누 구 오는구나 ㅇㅋ.. .... . ...

아니면 여 우노래 교단에 누가 오 는구나 ㅇㅋ.. ..... . ..

634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6:39

ㄱㅊ 오토나시의 애교면 다 한방임. 뭐든 덤벼

635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6:42

괜찮아 유럽도 이미 스타트 끊어져있어.

자 여러분께 내가 왜 이제 정치와 인맥질이 중요하다고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특별반이 각 주요 세력들과 제대로 연합하지 못한다면...

특별반 혼자 죽심태랑 시체칼날노래 교단을 상대해야 한다.

636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7:44

정치와 인맥질을 중요하게 여겨서 각 주요 세력들과 연합을 이끌만한 캐릭터......

거의 없는데??

63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8:15

아 그럼 내가 극상의 매운맛으로 준비한 난이도를 겪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일단 흔히 판타지의 꽃 몬스터 웨이브가 준비되어 있고요

638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8:45

하하 신난다

639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9:08

라는건, 나도 이렇게 빨빨 액트 조사 하러 가다가 조만간 의뢰 받고 끌려갈 가능성이 높단건가....

640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9:28

근데 아무리 봐도 지금 액트는 시나리오와 어느정도는 엮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

641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9:34

아니
아니 이와중에 준혁이 맞선....
준혁이 너무 직진하고 있는 거 아녜요? 초면에 이렇게 다 말해버려도 되는 것? :0
괜찮으려나요!

642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9:45

내가 시나리오 사이에 있는 엑트를 그냥 배치했을 이유는 없잖음 ㅎ

643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0:49:49

데이로 먹고 싶어가 이런 말은 아니었는데.. ㅠㅠ

644 현준혁 (OtKvah31qY)

2023-01-17 (FIRE!) 20:50:28

<진행후기>

[아카가미 시나타라는 인물에 대하여]

아카가미 이오시카의 가족이라기엔 훨씬 더 자상한 면모(가디언으로서의 면모)가 뚜렷하게 보이는 인물
어찌보면 현준혁이 상당히 늦었고, 처음 대담에도 무례할수도 있었는데
현준혁의 왼쪽 눈동자에 이상을 눈치채고 손수건을 대어주는 것으로 그 성격이 뚜렷하게 표현되었다고 봅니다

사실 시나타가 그렇게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님에도 행동만으로도 성격을 묘사하는건, 이런 진행 과정속에서 상당히 복잡할텐데
캡틴은 준혁의 심상을 묘사하면서도 틈틈히 시나타의 성격을 묘사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시나타가 지금 보기엔 역시 기업가나 정치에 능통한 사람으론 보이지 않아서, 지금 보이는 성격이 정말로 시나타의 전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현준혁의 뒷이정표, 앞길]

이정표가 되지 말고, 길이 되어라 라는 이오시카의 말을 듣고,
도영과 주종 관계를 맺은 준혁은 드디어 시나타를 만납니다.
그리고 인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침묵속에서
자신은 어떻게 시나타에게 인정을 받고, 그녀의 지혜와 신뢰를 받을 수 있는가. 고민하던 끝에
현준혁은 후지산과 화가에 빗대어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냅니다.

자신이 저질렀던 과오와, 어리석음을 그대로 꺼내 보여주었고, 시나타는 준혁을 배려하여 그것을 그대로 들어주었습니다

이오시카에 이어 다시 이어진 시나타와의 대화는 문답 보단, 고해성사에 가깝게 흘러가고 있지만
이것 역시 준혁과 시나타와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겠죠.


오늘 진행도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645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51:05

진행후기..

뭔가 큰 게 펑 터졌다는 기분?!
아니 전쟁스피커씨 죽었는데 다시 나타나신 거에요?
수성전수성전! 수성이 좀 더 어렵다...고 들은 기분...이긴 하지만 잘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맞선은 흥미진진하네요.. 이야기를 하고 들어주고.

646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51:10

나는 생각보다 중요한 포지션이 된건가!? 이게 조기 유학의 힘....!?

이라곤 해도, 그렇네. 린이 동결한 이상 유럽에 있는거 나 밖에 없군...

647 빈센트주 (.o4lQstAhc)

2023-01-17 (FIRE!) 20:51:47

진행후기
오늘도 놓쳤다

648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52:03

아 근데 커피를 퍼마셨는데도 이리 졸리냐...
오늘은 수면유도제 먹고 자야지......

649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52:58

장문이 펑펑 터지는 캐릭터들을 보면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나는 잔잔한 빌드업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 요 근래 행동들은 장문이 터질만한 구간도 아니니까....

650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0:53:32

난...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고 싶어

651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53:58

이번 시나리오 끝나기전엔 단념하는게 좋겠다 그건

652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54:22

지금까지 어장이 너무 슬로우여서
이번 시나리오는 좀 스피드하게 하고 있어

이런 걸 바란 게 아니었단 말인가!

653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55:09

아냐 오히려 난 좋다고 생각해. 쭉쭉 달리자.

654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55:27

렛츠 런 라이크 롤러코스터 예이예이예~

655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0:57:04

아직 잠들기엔 너무 이른데

앵커라도 받아볼까..

656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0:57:30

아니 내가 말한 슬로우 라이프는 힐링물을 말하는 거야

이런 스피디함은 오히려 좋지.

657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58:17

>>618 덕후 눈에는 최애만 보인다는 말이...있던데영!
그리고 과제 고생하십니다...!

>>635 인맥...!!
이번 시나리오에선 과연 인맥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640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어쩌면 기사대전에 참가하는 기사들 중에도...설마....?

658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01:50

>>644
맞선 파이팅입니다!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저도 사실상 놓친 셈이네요...

>>649 그죠그죠.
단서를 모아가는 단계이니까요!

65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03:42

>>652
재밌습니다.
그렇지만 혹시 못 따라갈 것 같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655 (덥석!

660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1:04:27

드디어...
시나리오 진행도 38%!

661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1:05:52

>>660 짝짝짝짝..! 축하한다 캡틴

662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1:06:16

나름 스피드하게 뽑고 있지만
그럼에도 3월 전까지 끝날거란 확신이 없다.

663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07:25

오.....

사건이 정말 많을 예정인가보군요...

664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1:09:04

>>659

<주강산>

[돌아오고 나니 악기 잘치던 친구가 마도일진이 되어있던 건에 대하여]

돌아오고 나니 주강산은 이제 어디 파티에 그냥 들어가서 마딜러 맡는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엘리트가 되어있었습니다
특히 강산주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이기에 강산주가 강산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필요한 순간에 정확한 마도를 사용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지금 바람과 화염 마도를 익히고 있고, 심지어 그것을 동시에 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산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유틸 메이지로서
특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가장 중요한건 강산이가 마도사로서 랜스 포지션 뿐만 아니라, 서포터 포지션까지 소화해낼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강산이도 강산주도 딱히 그것에 대해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것도 좋구요

듀얼 클래스의 다속성 마도사 이자, 유틸 서포터로서 강산이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입니다

665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1:10:22

일단 당장 일들만 해도......

바티칸의 이단이라면 거품 무는 친구들이 이제 다시 세상에 나설거고, 기사재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유럽 전역의 기사단들이 한 곳에 모이려고 할 거고, 가디언들은 수습하러 한참 뛰어다녀야 하고

알렌만 보더라도 죽은 심장의 태야가 남긴 흔적을 따라서 키타야를 치료할 방법을 찾아야 하고.

나름 쉽지 않을 것

666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1:10:37

축하축하한거시에오!

667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1:12:08

레스 올리고 바빠서 못왔다

오토나시주 우리 어케됨?

668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1:17:02

>>667 수성

669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1:26:41

우리가 수성의 마녀라고?

670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27:02

>>664 타이틀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의 대련 일상이 상당히 인상깊으셨군요...
그렇지만 여전히 강산이는 서포터가 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포지션도 서포터를 택한 상태 그대로이고요!
물론 강산이의 멀티 캐스팅은 준혁이와 대련했을 때처럼 화력을 끌어올려주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삼촌도 딜 올리라고 가르쳐 주신 것일테고...)
저번 잭 루소 이벤트 전투에서도 그렇듯이 서포터는 실전에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그걸 보조하려고 넣은 것도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저도 슬슬 인정해야겠습니다. 강산이는 이제 서포터의 탈을 쓴 딜포터라는 걸...😂

그리고 사실 이 빠른 성장의 중간에는 도기코인 부스트가 있었다는 것...
멀티캐스팅 얻는 데 130개 썼습니다.😂

671 시윤주 (LjnVm417uA)

2023-01-17 (FIRE!) 21:29:01

오 앵커가 있었어? >>655

672 시윤주 (LjnVm417uA)

2023-01-17 (FIRE!) 21:30:01

기사재전 어디서 하는지 물어볼걸 그랬나? 유명한 축제인듯 하니 헌팅네트워크로 알 수 있으려나

673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1:32:17

>>669 어, 일단 어디서 온 마녀인지는 모르겠는데 마녀는 맞는 것 같아

>>670 130개.. 0ㅁ0
슬슬 강산이도 특별반 초기 멤버 출신이면서도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임을 인정해야해.. !

674 유하주 (wrk7LFqRaY)

2023-01-17 (FIRE!) 21:32:33

진행이 있었구나

675 유하주 (wrk7LFqRaY)

2023-01-17 (FIRE!) 21:32:53

>>655

676 시윤주 (LjnVm417uA)

2023-01-17 (FIRE!) 21:32:57

그거 캡피셜 캡틴 조작 기준 시트캐 최강은 강산이라고 해서 이미 종결났어

677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33:33

아 맞아요. 저번에 준혁이 막타칠 때 쓴거...그거는 별도의 기술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마도였습니다...
다른 분들이랑 일상 돌린 거 보시면 다른 속성도 많이 씁니다!

>>665 그렇네요. 이단이 날뛰는 상황이니...

678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1:40:53

그런데 토고가 왔따는 건 다른 얘들도 왔따는 거 아니야?

679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1:40:56

>>671

<윤시윤>

[전생한 군인, 메타휴먼이 지금은 기사들과 같이 있다고 하는데요?]

의념기 확정과 뻐꾸기 사격 A랭크로 내실을 꾸준히 다진 원거리 딜러
돌아오고 나니 윤시윤에게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성격 부분이 아닐까 싶을정도였지만 그 외에도 여러 부분이 달라졌다.
어찌 되었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여러 아이템과 스킬 레벨업을 통한 내실 이고

더는 윤시윤이 편입조 라는 부분만 강조되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특별반 내부에서, 그 저격거리와 딜링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이제는 자신의 장점인 부분을 더 살려 샤프슈터로서 그 역량이 눈에 띌 정도입니다

전열이 충분히 버텨줄 수 있다면, 눈에 띄지 않고 한번 한번의 일격이 강한 원거리 딜러 윤시윤은 어떨까요

680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1:41:02

협조 의뢰?

681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41:10

>>672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앗 유하주 안녕하세요.

>>673 당시에 저 코인 500개 있었음...
고인 관리주급을 쏟아부었지만 아직도 보시다시피 한참 남아있습니다. 😂

제가 말하는 강산이 메인은 서폿이다!라는 건...
강산이가 약하단 의미가 아니라!
강산이의 본질은 마도와 악기연주를 이용하는 유틸캐다!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682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44:04

찬란한 반짝임(A)
그 역사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단지 1세대 당시 한 사이비교의 교주가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퍼졌다 알려진 이 마도는 스스로 아우라를 만들어 주위로 방출해낸다.
" 지치고 힘든 자들아 내 품으로 오라. 내가 너희의 안식이 될지니. " - ???
시전자를 주위로 아군에게만 적용되는 의념의 파동을 빛의 형태로 발산한다. 발산된 의념의 파동은 아군의 정신력을 치유하며 F랭크 이하의 정신계 디버프를 상쇄한다. F랭크 이상일 경우 그 수치만큼 효과를 경감한다.
50의 망념을 추가로 지불하여 아군 하나의 D랭크 이하의 정신계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전투 당 1회만 사용 가능하다.


제가 이번 시나리오 대비해서 이걸 찍어뒀거든요.
아무튼 강산이는 서포터입니다. 딜포터는 맞지만 랜스는 아닙니다. ^0^ (???)

683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47:47

>>678 >>680 듣고보니 그렇네요...
많이 밀려있진 않길 바래야겠어요...

>>679 오...그렇죠.
지금은 이동기까지 있으니까요.

이거 자세히 보니 뭔가 조금 게임 캐릭터 소개문 풍인것...?

684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1:48:29

>>675

<하유하>

[용에 대한 미련을 버리니 논문을 쓰라고 합니다!]

유하는 특별의뢰까지 논문을 완성해야하는 위기에 처해있었다.
하지만 용에 대한 이미지를 탈피한 지금 여러 의미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해졌다.
쉽게 얻기 힘든 용에 대한 정보나 각성에서 벗어나, 마도사에 대한 성취 가능성이 열린 지금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발전이다

콩도사와 산에서 훈련을 하고 있지만 도통 나아가지 못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
유하주와 유하가 시련을 겪는 만큼 성과가 있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여전히 유하는 속성딜러로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보기 드문 드래고니안의 힘은 진짜 용들에게 들킬지도 모른다 라는 패널티만 없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 이다.

다수의 적을 손쉽게 타격할 수 있는 번개 속성의 마법 딜러 하유하는 수의 열세에 대한 고민을 쉽게 날려줄 것 이다.

685 시윤주 (LjnVm417uA)

2023-01-17 (FIRE!) 21:51:21

성격이 많이 바뀌었나?

686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1:54:52

내가 보기엔 훨씬 차분해졋지

687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1:55:05

>>655 앵커 지금봤네여!

어우 졸리긴 졸리다.. 언제 자도 이상하지 않으니 정리하고 이 닦아야..

688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1:56:24

>>684 그 와중에 각 캐릭터의 상황을 거의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 것이 눈에 띄네요...😂

이번에 유하와 유하주 앞에 떨어진 과제가 많이 어려워서 유하주도 많이 고생하시는 것 같지만...
(엄밀히 말하면 강산이 쪽 130코인은 습득 비용이 아니라 스킵비용이었는데요, 유하 쪽도 도기코인으로 스킵하는 선택지 떴었는데 스킵 비용이 150코인이었습니다...)
이게 끝나면 유하도 마도사로서 더 성장할 수 있을거에요!

689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1:57:14

>>655

690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1:59:46

나름 이거 끝나면 유하가 받을 보상도 상당하기에...

691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2:03:25

>>687

<채여선>

[장난치길 좋아하는 여선양]

특별반에 들어온 새로운 힐러
놀랍게도 그녀에겐 행운이라는 메인특성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는데요
시류를 정확하게 파악할 줄 알며, 특별반에서 거의 유일하게 긍정적인 성격으로 누구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여선이는
어쩌면 새롭게 등장한 특별반 단결의 핵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준혁이 시도했던 방식, 편입생과 재학생으로 특별반을 나눠, 경쟁의식과 재학생의 결속력을 증진시키려는 시도와 다르게
여선이는 모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이런저런 정보를 주고 받으며 특별반을 새롭게 단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자주 들어가고, 시류 파악에 능하며, 아이 쇼핑을 좋아하는 소녀 채여선은 당신이 느끼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빠르게 해소해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당신이 게이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채택해야할 힐러 중에선 당연 선택지에 들어가죠. 이건 비밀인데 그녀를 대려가면 게이트에서 얻어갈게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692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04:19

>>685-686 어라 그런가요.

시윤이의 자기 정체성이 조금 더 잡힌 상황이고...(요즘 1인칭으로 '아저씨' 거의 안 씀...) 하이젠피우스의 이동기를 익히는 데 성공하기도 해냈고, 지오 씨와 즐겁게 대화 나누기도 했으니까 그러면서 멘탈이 더 안정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반박시 시윤주 말씀이 옳음입니다 (?)

>>690 오...!!
대격변이 벌어지겠군요?

693 유하주 (wrk7LFqRaY)

2023-01-17 (FIRE!) 22:05:03

요즘 신경쓸게 이래저래 너무 많아서 반응도 피드백도 제대로 못 해줘서 미안해
현생과 상판 둘 다 잡을수는 없는걸까 너무 슬프다

694 유하주 (wrk7LFqRaY)

2023-01-17 (FIRE!) 22:06:10

2번 논문은 뭐랄까... 더이상 뭔가 수정할 의지력이 사라져서 계속 여러분들의 말을 반영하지 못 한것 같아. 나중에 다시 수정해야지 응

695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2:08:01

오오.. 신기한 해석...!

696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09:46

꾸준히 마도는 구현이라고 설명됐는데.
이게 끝나면 유하는 방출이라는 개념으로 변화함

697 유하주 (wrk7LFqRaY)

2023-01-17 (FIRE!) 22:09:55

그런 의미에서 시윤주와 강산주와 캡에게 많이 미안하다. 벽에게 말을 해도 이것보단 반응이 있을진데 계속 놓치고 변화도 없고.... 나중에 진행할때 확실히 수정해서 가져올게!!!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698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11:23

뭘 해도 내 졸업논문보단 반응지겠지

69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12:14

>>691 누구와도...는 아니고 여선이도 약간 산만한 기질이 있어서 여선이의 투머치 토크를 부담스러워하는? 캐릭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다...?

>>693-694 현생 파이팅입니다....!!
이건 서두른다고 될 게 아닌 것 같아요. 잘못하면 다시 1단계로 돌아가니까...
신중하게 차근차근 올라가시는 겁니다!
situplay>1596720100>956 또 여기서 캡틴이 조언하신 대로 다른 캐릭터와 교류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700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2:13:44

>>689

<대장참치>

[참치 더 록]

에피소드 3

빌런단체 시체교단과의 대립은 피할 수 없는 듯 다가오며,
과거에 죽었던 1세대 빌런 전쟁스피커가 부활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메인 빌런 태아가 요동치는 와중, 특별반은 각자에게 주어진 시련을 해쳐나간다.

알렌은 과연 선망하는 그녀를 구할 수 있을지
유럽에 간 이들에게 주어진 특별의뢰는 해결할 수 있을지
국내에 남아있는 이들은 또 어떤 시련을 겪을지.

에피소드 3. 현재 진행률 40퍼 미만!!
자 뉴비 분들 지금 오셔야 의념기 받을 수 있어요!! 자자 빨리 시트 내라

떠나기 전과 후의 차이를 보자면 상당히 진행에서 유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정말 고마워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물론 자주 튀어나오는 캡틴의 불맛도 안정적이다는 점에서 더욱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에피소드가 몇개나 더 남았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5년 정도 ? 그리고 영웅서가 3까지???
잘 해봐요 캡틴

701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2:13:49

난 마도를 의지의 구현이라 생각해

702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16:06

>>697 파이팅입니다!! (토닥토닥

>>696 의념 속성이요? :0

>>698 😅...(토닥토닥)

703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19:18

>>700 아 특수협력의뢰 수락은 지금 마감됐어요.
1월 11일까지였습니다.
situplay>1596571072>424

>>701 사실 그건 마도 뿐만 아니라 의념이란 것 자체가 어느정도 그런 느낌인 것 같기도 해요.
그렇지만 이 세계관에선 마도도 결국 의념의 힘을 쓰는 것이니 그것도 어느정돈 맞는 말이겠죠!

704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2:19:36

산만한 기질은 있긴 하죠~

705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2:20:00

>>703 앗..아.....

지금 신입이 들어오면 강산주와 준혁주의 지원이 공짜!

706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20:41

이 리스트가 최종입니다.
situplay>1596571072>424-425

707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24:39

내가 영웅서가 3을 내느니 예전에 말한대로 게이트일상사이버펑크스레를 내고말지

708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24:46

>>704 여선이랑 강산이랑은 은근 비슷한 듯 다른 그런 게 있죠...
그래서 빨리 친해진 것 같지만요!

>>705 신입 이사벨주에게 소매넣기는 했는데, 요즘 잘 안 보이셔서요.
추가 지원 여부는 접속률을 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냉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이전에 소매넣기 한 거 받아가셔놓고 그대로 무통잠하신 분들이 계셔서요.

그리고 저도 저번에 토고주에게 10만 Gp 빌려줘서 무조건적으로 큰 지원을 해드리기 곤란한 것도 있음...

70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26:03

>>707 예전에요?

죄송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은 기억이 없는데요.
영웅서가 3은 내실 생각이 없다는 말씀은 하셨지만...

710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27:16

어허
어장 완결나면 다음어장 스포한거잖니

711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28:55

아앗 그런 거였습니까!!
그런 거였군요!😂😂😂ㅋㅋㅋㅋㅋ

712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29:16

어허 거 참 허허

713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29:35

근데 나 스스로도 영서 완결나면 결혼준비하느라 바쁠듯

714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30:47

갑자기 개정색해서 죄송함다!!😂🙇‍♀️

715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31:01

별 생각 없어서 ㄱㅊ음

716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2:31:11

....캡틴이...결혼....?

캡틴은 서유하 처럼 능력있는 여성으로 홀로서기 할 줄 알았는데..

717 ◆c9lNRrMzaQ (TrFMo4uqOQ)

2023-01-17 (FIRE!) 22:32:30

야... 나도 서른 중반 전에는 애는 낳아야지...

718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32:35

그렇게 각자 현생을 살아가게 되겠네요...

719 준혁주 (OtKvah31qY)

2023-01-17 (FIRE!) 22:35:03

그런데 엔딩까지 아직 너무 먼 미래다

당장 전쟁스피커 잡아야지..

720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45:36

그렇긴 하네요!

721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2:53:18

밤중이지만 일상 돌리실 분 계세요??

722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3:06:28

안 계신 것 같으므로 조금 더 떠들다 자러 갈까요!

723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3:13:41

근데 생각해보니?
다들 주무시러 가시는 분위기...?!

저도 일찍 자러 가는 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724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3:35:42

주강산? 어디 보자, 여관 침대에서​ 옷도 갈아입지 않고 자고 있어. 굉장히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어. 재미있는 꿈을 꾸고 있으려나?

#당신이_잠든_모습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여행중인 모습일까요?
놀다가 지쳐서 뻗어버린?

725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3:51:54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26 알렌주 (jc44y6rV.M)

2023-01-18 (水) 00:04:20

아임홈

727 태식주 (svZslC7lP2)

2023-01-18 (水) 00:06:23

집이다.

728 알렌주 (z1KAm6s67w)

2023-01-18 (水) 00:07:14

아... 진행이 두번이나 있었네요.(눈물)

729 알렌주 (z1KAm6s67w)

2023-01-18 (水) 00:07:30

안녕하세요 태식주

730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02:35:29

자기전에 올리고 가야지

731 태식주 (svZslC7lP2)

2023-01-18 (水) 02:47:14

뭔데

732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03:04:26

그게 뭐였더라

733 태식주 (svZslC7lP2)

2023-01-18 (水) 03:08:37

이뇨속이

734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1:33:44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밥 챙겨드세요!

735 오토나시주 (6f8DczcBC6)

2023-01-18 (水) 13:00:05

병 원가야 해
실비 받 으려면 이것 저 것해야 해
나.님 귀 찮음.. .... . ..

736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3:04:47

고생하십니다...

737 오토나시주 (6f8DczcBC6)

2023-01-18 (水) 13:12:47

다 들허리 디스크 를 조심하 도록 해
하지만 나.님은 유 전이라
어쩔 수 없다.. ..... . ...

73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3:51:17

>>737 😭 (급 허리 펴기!)

739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7:07:52

갱신

74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7:25:20

저도 갱신입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741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7:31:32

강산주 하이!

742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7:31:49

갱신!

743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7:39:37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744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7:46:52

일상 구할까 했는데...
졸음이 옵니다...

745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7:47:23

이따 다시 올게요...😪

746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7:51:38

강하에요~ 다녀오세요~

747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8:26:25

여선주 어서와

74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8:36:53

잠 깨고 밥도 먹고 다시 왔습니다!
일상 구합니다!

749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8:40:17

준혁주도 강산주도 리하에용!

일상은 구해야하는데 완전 최근이었고...

75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8:43:18

>>749 그러게요!

지금 없으면 심야에 다시 구해보려고요!
심야 시간대에 잘 보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혹은 의념기 작성권 쓰고 나서 구해도 좋겠어요.
쓰면 망념 꽉꽉이니까...

751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8:45:18

그것도 좋죵~
저는 내일까지 느긋하게 구해보려고용. 내일 나갈 일 있어서

752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8:54:20

>>748
오랜만에...?

753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18:58:38

빈하빈하~

754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8:59:06

여하여하

755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01:38

>>752 아 그럴까요?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요?

756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02:0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긴 하네요!

757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9:02:52

>>755
흠 아무거나 괜찮을거같은데... 상황생각이 잘 안나네요 --;

75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06:08

>>757 그러면 제가 생각해보고 선레 드릴게요.😄
소재 생각하는 시간+모바일 접속중으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당!

759 빈센트주 (zwgtFee...)

2023-01-18 (水) 19:07:19

넵 :)

760 ◆c9lNRrMzaQ (Wcbua7MPSk)

2023-01-18 (水) 19:39:42

노트북 조카가 필요하데서 주고 그냥 하나 샀음...

761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9:41:30

스케일 커..

762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19:41:43

프로 이모 캽부틴 ㄷㄷ

763 ◆c9lNRrMzaQ (Wcbua7MPSk)

2023-01-18 (水) 19:44:11

그거 뭐 얼마 한다고...

764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19:48:29

돈많은 수상한 이모

765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19:48:48

이모 실례지만 죠스바 하나만 사주시지 않으시겠어요

766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19:52:08

"빈센트 형님, 오늘 의뢰 같이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게이트 안, 지하로 향하는 듯한 돌계단 앞.
강산은 빈센트에게 반갑다는 듯 팔을 흔들어보이고는, 의뢰 설명을 시작한다.

"단톡방에서 간략히 설명했다시피...이번 의뢰는 이 앞의 던전을 돌파하는 의뢰입니다. 그냥 나오는 몬스터들을 적당히 쓰러트리면서 끝까지 갔다가 나오면 된다고 하네요. 다만 던전의 가장 안쪽 끝에 다다르면 나오기 전에 저희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그건 가면서 말씀드릴게요."

설명을 하면서 쭉쭉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고, '백두'를 꺼내 무장을 한다.

"저는 준비됐으니 형님도 준비 되시면 말씀해주세요."

//1번째!

767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19:52:17

이모 유하주는 21억원이 갖고싶어~~~~

76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53:27

모두 안녕하세요.

>>760 >>763 오...그레이트 이모...👍

769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9:53:29

일상 구함

77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19:54:38

>>769 저는 모바일이라 따블 일상은 곤란함다!

771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19:56:08

유하주와 강산주의 시련을 보다보니

도기코인은 여유분으로 150 정도는 쌓아둬야겠더라고

772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19:58:29

하하하

준혁주는 나처럼 되지 않게 조심해

773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0:00:21

>>771 어지간하면 그 정도면 엔간한 건 다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시윤이도 메타휴먼 얻는데 80갠가 썼었고!

저는 반대로 슬슬 고인 걸 좀 꺼내 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774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20:01:19

저 일상 느적느적하게 가능은 한데요!

모하여요!!

775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20:04:24

글고 보면 요즘 오토나시주가 많이 바쁜가? 행적이 좀 옛날거에거 끊겨있드라

776 준혁주 (51dNN8RDqs)

2023-01-18 (水) 20:08:51

저번에 마지막으로 돌린게 여선이라서..

777 여선주 (eOy2LnNyM.)

2023-01-18 (水) 20:09:38

앗 그런가요?!

77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0:10:08

이번 일상에서 강산이랑 빈센트가 갈 던전은 고대 지하정원 컨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물형/곤충형 적이 주로 나오는...

>>775 학원 등록하신다고 하던데 그때부터였던 듯 합니다...? 그러신가봐요! 과제도 해야 한다고 하셨으니까...

779 ◆c9lNRrMzaQ (NEff9bRbxg)

2023-01-18 (水) 20:10:49

조금... 화면이 두꺼워진 느낌이구먼

780 ◆c9lNRrMzaQ (NEff9bRbxg)

2023-01-18 (水) 20:11:22

은 착각이었다.
확대를 해서 그렇구먼

781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20:16:30

도짓코 캡틴

782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0:28:09

"항상 일감은 반갑죠."

빈센트는 손을 뚜둑뚜둑 풀면서, 감사를 적당히 받는다. 가끔씩 헌터는 영업직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그게 가장 심할 때가 바로 일감을 수주할 때인데, 적어도 다른 이가 가져온 건수를 처리할 때는 그 느낌을 피할 수 있었으니. 빈센트는 나름의 감사함을 느끼면서 앞을 쓱 본다. 이 벽에 나무들이 잘나 건지, 아니면 나무를 파내서 벽을 지은 건지 모를 정도로 우거져 있었다.

"항상 게이트에 들어오면 하는 말이 있죠. 이런 세상도 다 있구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왼손으로 인을 그려 마도를 준비한 채 앞장선다.

"그 때가 됐을 때, 확실하게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하나 안 했다고 실패하면 그것만큼 웃긴 일도 없을 테니까요."
///2

783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0:34:27

난이도
.dice 0 9. = 8
0~4 ☆
5~9 ☆☆
+7이면 럭키

784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0:38:33

저런

785 ◆c9lNRrMzaQ (NEff9bRbxg)

2023-01-18 (水) 20:42:54

조카에겐 선물을 줄 수 있지만 가족은 강하게 키우는 법이다.
원하는 것은 스스로 쟁취토록 해라

786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21:04:16

"그러게 말입니다."

강산은 빈센트의 말에 긍정하며 뒤따른다.
울창한 숲 사이의 공터와, 그 공터 한가운데의 돌계단은...언뜻 지구 어딘가에도 있을 법 하면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기묘한 모습이었다.

"어려운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미리 준비한 램프를 들고, 빈센트의 뒤에서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말한다.

"이 던전 최하층에 계신 분에게 준비한 물품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것인데요. 직접 손에 들고 간다면 이것저것 신경써야겠지만, 저희에겐 인벤토리가 있으니까요. 배달할 물품은 제 인벤토리에 잘 있으니 일단 오가는 것만 도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조금 여유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긴장을 놓은 것도 아니지만.
지하로 이어지는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보면, 그 끝에는 방금의 숲과는 다른, 또 지구의 식물들과도 다른 여러 꽃과 덩굴들이 곳곳에 자라난- 마치 관리가 되다 만 듯한 꽃밭 같은 장소가 펼쳐진다. 그래도 그 한가운데에는 일직선으로 길이 뻥 뚫려 있었고, 그 끝에 또 다른 계단이 아래를 향하고 있었기에, 최소한 길을 잃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었다.
신기한 광경에 강산이 작은 감탄사를 흘리며 주변을 살피며 나아가려다 멈춰선다. 웬 꽃무지같이 생긴 대형견 크기의 몬스터가 갑자기 튀어나와 일행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내 몸을 돌려 길을 막고선 강산과 빈센트 쪽을 향해 으르렁거린다. 둘에 비해 몸집이 크진 않지만, 옆으로 피해가려고 해도 바로 몸을 움직여 일행의 진로를 막는다.

"어쭈? 저거 지금 우리에게 시비터는 거 맞죠?"

//3번째.

787 시윤주 (LbsPoERPlM)

2023-01-18 (水) 21:04:53

그럴 수가.... 죠스바를 쟁취하기 위한 대 모험을 시작합니다.

78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08:47

대충 심층부까지 갈 때 인카운터 2~3개+돌아나오는 길에 인카운터 1개 정도이고 점차 난이도가 증가하는 미니던전 느낌으로 생각중임다!
몬스터 말고 npc를 만난다든가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중간에 너무 길다 싶으면 단축할 수도 있는...

789 오토나시주 (6f8DczcBC6)

2023-01-18 (水) 21:10:37

>>775 학.. .... . .. 원은 크 게문 제 가 아닌 데 나.님 허리 디스크 때 문에 지금 의자에 못 앉음 당분간 위 키편집 못함.. ..... . ...

79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15:28

>>789 앗...건강 문제셨군요...😭

791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1:20:03

"음. 던전 최하층에 사는 사람이라. 보통 그런 경우는 정말로 강하거나, 그만큼은 아니어도 엄청난 적의로 보충하거나 둘 중 하나던데 말이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걷는다. 보통 그랬다. 그리고 빈센트는 또 시작이다, 또 시작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알면서도 들어온 자신의 우둔함을 비판하는 시간을 가지곤 했다. 끝은?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빈센트가 사지 멀쩡한 채 살아나오고 적은 잿더미가 된 채 바닥에 흩날리는 결말로 끝났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러길 작게 바랄 뿐이었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걷다가, 대형견 크기의 몬스터를 보고는 말한다.

"아무래도 우리랑 사생결단을 내려는 것 같군요."

빈센트는 한 손에 불을 피운 채로 강산에게 말한다. 독이냐, 아니면 불이냐. 빈센트는 둘 중 하나로 저 꽃무지인지 대형견인지 아니면 그냥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하다가 진짜 개풀이 되어버린 무언가인지, 하여튼 저것을 조져버릴 생각이었다.

"이 녀석들에게 아주 강력한 제초제 성분을 살포해서 침묵의 봄을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줄 수도 있죠. 어느 쪽이 좋을까요?"

//4

792 유하주 (V/VKA2/c/s)

2023-01-18 (水) 21:34:59

으 춥다

793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21:42:34

"강한 것은 맞지만 보통은 아니고, 좀 특이하신 분이라고 하시던데요. 다행히 외부인에게 크게 적대적이진 않다고 하십니다."

강산은 빈센트에게 던전 최하층의 거주민이자 이 던전의 주인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뒤이어 그가 제시한 선택지에 대한 답도.

"이 던전이 원래는 그 분 정원이었던 곳이라서, 제초제는 좀 곤란할 것 같고 조금의 불이면 되겠습니다. 너무 심해진다 싶으면 제가 끄면 되니까요."

이어 강산의 뒤에 접근하는 다른 딱정벌레 몬스터에게 백두의 충격파를 쏴 맞춰서 기절시키고는, 부연 설명을 덧붙인다.

"그래서 미리 여쭤봤는데, 몬스터를 조지든 나무를 태우든 다 괜찮은데 토양만 망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5번째.
던전(정원이었던 것)...

794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43:23

요즘 날이 좀 춥긴 하죠...

795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1:47:32

"적대적이지 않은 기인이라. 다른 말로 '정상인'이군요."

빈센트는 그 자체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눌 계제가 아닌 인간이라서, 누가 정상이고 비정상이고는 크게 따지지 않았다. 만약 빈센트 옆에 있는 사람이 두 발이 아니라 두 손으로 물구나무를 선 채 걷는 인간이더라도, 빈센트는 그것이 자신을 포함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정상' 의 범주로 넣는 사람이었고, 적대적이지 않은 기인이라면... 그저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행동 양상을 따르지 않을 뿐인 정상인이라고 불러주고 싶었다.

"음... 저라면, 어떤 놈이 제초제를 쓰건 불을 쓰건 싫어할 것 같은데... 뭐, 불을 쓰는 게 낫겠군요."

빈센트는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뻗어 총 모양을 만든 채, 강산이 충격파로 딱정벌레 괴물을 기절시키는 틈을 타서 저 '개풀'에게 파이어볼을 쏜다. 쿵! 파이어볼이 명중하자 개풀은 개풀이 아닌 개불로 변하더니 툭 쓰러졌다. 다행히도, 정원의 식물들은 수분이 잘 공급되어서 그런지 개불과 접촉한 일부만 그슬리고 나머지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럼, 나중에 그분이 따지면 토양에 무기질 비료 좀 공급했다고 하죠."
//6

796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1:50:23

팩트) 양쪽 다 딱정벌레 비슷한 곤충임..

https://namu.wiki/w/%EA%BD%83%EB%AC%B4%EC%A7%80

797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1:51:14

아...

79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2:01:58

괜찮슴다! 모르셨을 수도 있죠...😅
오히려 제가 설명이 부족했구나 싶네요...

799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2:10:53

대형견이라는 워딩에만 꽂힌 나머지 --;

80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2:12:30

.dice 0 9. = 5
홀이면 몬스터
짝이면 그 외

통과 난이도 .dice 0 9. = 7
1~4 ☆☆
5~8 ☆☆☆
0 ☆
9 ☆☆☆☆

801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22:27:37

"하하, 제초제보단 불이 낫지 않을까요. 빈센트 형님이 소환하실 건 지구제 제초제이지 이 게이트에서 만들어진 것은 아닐 게 아닙니까?"

강산은 어색하게 웃으며, 이내 움직임이 멎은 두 몬스터를 본다. 풍뎅이 비슷한 몬스터가 불타자 강산도 조금의 불을 일으켜 딱정벌레 몬스터를 태워 끝장낸다.

"요즘 안 그래도 정원 규모가 큰데 안에서 몬스터들까지 멋대로 증식하는 통에 관리는 반쯤 포기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중요한 것에는 배리어를 쳐놓았다고도 하셨으니 배리어 있는 건 무리하게 깨지 마시고요."

토양에 무기질 비료 좀 공급했다고 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어 말한다.

"그래도 이 꽃들이 다 없어진다니 아깝긴 하네요...가시죠."

꽃에 약간 아쉬운 눈길을 건네며 밑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지하 2층에 도착하자마자 일행은...이번에는 덩굴장미와 늑대가 섞인 형상의 몬스터 두 무리가 서로 물어뜯고 울부짖으며 싸우느라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이들 중 한 쪽은 털 대신 흰 장미꽃잎을 달고 다른 한 쪽은 붉은 장미꽃잎을 달고 있었는데, 명백히 서로 적대관계인 듯 했다.

강산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덩굴장미 늑대 무리들을 노려본다.

//7번째.
그래서 등장시켜 드렸습니다...꽃댕댕이...!
별 4개짜리 같지만 전부 싸우지 않고 비키게 하는 방법이 있슴다.

802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2:34:29

"음. 어쩌면 그들에게는... 우리가 외계에서 흘러나오는 유독물질을 보고 하는 생각이랑 비슷한 생각을 할 지도 모르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관리를 반쯤 포기했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그럴 때는, 빈센트는 아주 좋은 방법을 알고 있었다. 제초제를 뿌리건, 아니면 통째로 갈아엎건, 기름을 붓고 불을 당기건, 전부 다 없애버린 다음에 새로 시작하는 거였다. 극단적인 방법이었지만, 극단적인 만큼 효과는 확실했다. 거기에 더해, 아예 흙도 훈증제를 뿌려서 유해곤충, 세균, 씨앗을 전부 무력화하는 방법도 있었다. 거기까지 가면 그건 제염의 영역이었지만 말이다.

"불, 방사능, 제초제 등등... 그냥 새로 시작하는 방법들은 많을 텐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이번에는 내려간다. 이제는 진짜 개풀이 보였다. 빈센트는 그것을 보더니, 천장을 가리키며 말했다.

"천장에 덩굴을 만들어서 그걸 타고 가시죠. 우리 의뢰는 배달이지 다 죽이는 게 아니니까요."
//8

803 강산 - 빈센트 (TYEyq8hUQI)

2023-01-18 (水) 23:08:42

"혹시 하지 말라는 짓을 했다가 저 게이트가 적대적으로 돌변하면 그건 긁어 부스럼이지 않습니까. 이 던전 주인도 마도사라고 하시니 저희가 다녀가고 나면 아마 다 쓸어버리든 말든 알아서 하시지 않을까요...?"

이런저런 잡담을 하면서 지나갈 방법을 생각하던 강산은...빈센트가 제안한 의견을 듣고 던전의 천장 위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이건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제가 힘 좀 써보죠."

엘 데모르를 쓸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엘 데모르는 단순히 주변을 변형시키는 것이 아니라 필드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는 마도이니, 망념 소모도 클 뿐더러 저 몬스터들의 주의를 불필요하게 끌 수도 있었다.
그러니 이번에 강산은 안전하게 가기로 한다. 정원의 덩굴식물 몇 개가 자라나서 마치 구름 사다리처럼 엮인다.

"이크."

넝쿨이 자라나고 엮이면서 흔들리는 기척에 장미 늑대 몇 마리가 싸우는 걸 잠시 멈추고 으르렁거리지만, 두 무리가 서로 싸우느라 이 쪽에 크게 신경쓰지는 못하는 듯 했다.

"그래도 이 정도 거리면 혹시 저희 쪽으로 와도 마도로 적당히 견제하면서 건널 수 있겠는데요? 자 갑시다."

//9번째.

804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3:20:58

"뭐. 하는 말입니다. 결국 정원을 개판으로 내버려두건 잘 관리하건 그 사람 마음이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을 휘휘 내젓는다. 빈센트도 말만 그럴 뿐. 재산 피해를 고려해야 하는 데다가 면책권까지 없으니 귀찮은 데 밀려들어가면 답도 없었다. 그저 말만 그렇게 할 뿐.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좋은 생각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옛날의 빈센트와 비교해보면... 빈센트는 자기 자신이 기특해서 눈물이 다 나올 지경이었다.

"빈센트! 어딜 가나 죽일 놈 부술 것 없나 찾던 놈이, 이런 '지극히' 평화주의적인 방식을 찾을 줄이야."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천천히 넝쿨 사다리에 올라타서 걷는다. 몇 마리가 점프하려고 했지만, 빈센트는 넝쿨들 사이에서 아주 날카롭고 굵은 가시를 만들고, 달려들던 두 개풀이 거기에 꿰이더니 힘을 잃은 채 떨어졌다. 그러자, 그들은 딱히 공격할 생각이 없는 천장의 두 마도사는 잊은 채로 계속 싸우기 시작했다.

"계속 이렇게 좋게좋게 끝낼 수 있을 것만 있으면 좋으련만."

//10

805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3:21:10

강산주 죄송한데 나머지는 내일 이을수 있을까요???

806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3:24:51

앗 죄송하실 거 없슴다!
저도 슬슬 피곤해서 킵하자고 말씀드리려던 참이었어요!
답레 나중에 드릴게요! (끄덕

807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3:28:27

다이스만 미리 굴려놔야겠어요.

.dice 0 9. = 7
홀 몬스터
짝 npc

808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3:31:32

다갓 왤케 홀수 좋아해여...?
그냥 조력자도 같이 등장시켜야지...

809 빈센트 - 강산 (wpSNTsvdyw)

2023-01-18 (水) 23:32:25

감사합니다...
먼저 들어가볼게요!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810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3:33:17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811 강산주 (TYEyq8hUQI)

2023-01-18 (水) 23:45:29

그리고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12 유하주 (kv.AYrTyts)

2023-01-18 (水) 23:54:29

잘쟈

813 강산 - 빈센트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09:12:08

"하하, 그래도 갑작스럽게 안 쓰시던 방식 쓰시려니 갑갑하셨을 텐데 적응하느라 고생하십니다. 많이 유해지셨슴다. 마도 실력도 많이 느셨고요."

빈센트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하는 말에 강산도 맞장구를 치며 따라간다.

"훠이, 저리 가."

일행 쪽으로 덤벼들려는 장미 늑대 두세 마리를 빈센트가 해치운 후, 장미 늑대들이 일행에게서 관심을 끈 데에는 아마 강산이 늑대들을 약간의 불로 위협했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녀석들은 불덩이를 쏠 필요도 없이 보여주기만 해도 알아서 물러났다. 이 정원이 지하에 있고 1층에서 보였듯 관수가 잘 되어 조금 습하긴 했지만, 저 늑대들은 식물형 몬스터인 자신들에게 불이 위협적이라는 건 본능적으로 아는 듯 했다.

"하하,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네요. 학교 운동장에 비슷한 구조물이 하나 있었거든요. 구름사다리라고요. 어릴 땐 거기서 많이 놀곤 했죠."

강산은 웃으며 구름사다리를 내려와 다음 층으로 가는 계단으로 향한다.

"아무튼 여기가 마지막 층입니다."

이 던전은 지하로 갈수록 더욱 무성해지는 것인지...계단을 다 내려오기도 전부터 거대한 식물들이 보인다. 물소리도 난다. 조금 떨어진 곳에 강처럼 뚫려있는 큰 수로와, 그 위에 있는 거대한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듯한 나룻배도 눈에 띈다.

"수로 쪽으로 가죠. 뱃사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들었는데...잠깐 자리를 비운 걸까요?"

강산이 주변을 둘러보며 말한다.

//11번째. 원래는 배 타고 가면서 나오는 장애물이나 몬스터들을 강산이랑 빈센트가 치우는 식으로 가려고 했는데 분량이 길어져서 한 번 끊습니당!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814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09:13:27

일찍 일어난 김에 답레와 함께 갱신하고 갑니당!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815 오토나시주 (yzzO437Ta2)

2023-01-19 (거의 끝나감) 15:15:41

일 어나.. ..... . ...
허리 펴.. ..... . ... 스트 레칭 해.. ..... . ..

816 준혁주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15:23:06

갱신

817 시윤주 (0wzLcO6OKI)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4:19

일어나서 허리피고 스트레칭 해서 갱신

818 여선주 (NZ96u9RVn6)

2023-01-19 (거의 끝나감) 17:49:50

갱신! 모하여요~ 와 밖에서 터진건 수습 장난아니네요!

819 준혁주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18:08:52

오늘은 일상을 구한다 반드시..

820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8:09:5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 요즘은 좀 일찍 일어나지는군!하려던 차에 다시 잠들어버렸어요...날이 추워서 그런가 오늘따라 뭔가 기운이 있다가도 없는...

>>818 무슨 일이든지 간에 고생하십니다...

821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8:11:57

>>819 모바일임+킵된 일상 있어서 저는 보류함다!😅

822 여선주 (Fh.y5XZVl.)

2023-01-19 (거의 끝나감) 18:20:45

일상은 돌리고 싶지만 수습+아직도 밖이라서 오늘은 힘드네용.. 아쉽당..

모하여요! 버스 타도 아직 마트 들러야 하네요

823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8:24:00

>>822 오늘 할일이 많으시군요...고생하십니다..!

824 여선주 (Fh.y5XZVl.)

2023-01-19 (거의 끝나감) 18:26:01

이래저래 설 전에 준비는 해야하니까용!

825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8:28:00

아 그렇네요...
이번 주말부터 설연휴...!

826 여선주 (Fh.y5XZVl.)

2023-01-19 (거의 끝나감) 18:29:43

뭐.. 엄청 많이 살 건 아니니까 적당히 사고 적당히 들어가기겠네용.. 아무리 할인을 많이 한다고 해도 거리는 무시할 수 없어..

827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18:31:45

"좋게좋게 끝내는 방법도 나름 머리 쓰는게 재밌군요. 좋게 끝내는건 당장 써야 할 머리가 급하지만 뒷수습에 쓸 머리는 없어도 되고, 다 때려부수는건 당장에야 편한데 나중이 골아프고."

빈센트가 재미를 느끼는 일처리 방식은 그런 식이었다. 총기를 든 무장강도가 은행에서 인질극을 벌이면, 빈센트는 그의 수류탄에 아주 작은 불씨를 피웠다. 강간범이 눈에 들어오면, 그들의 가랑이는 문자 그대로 불이 붙었다. 그런 방식들에는, "범죄자들도 인권이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윤리를 위반해야 했던 정당한 이유가 따라붙어야 했지만 말이다.

"구름사다리! 우리 동네에도 있었지요. 얼마 못 가서 다른 거로 바뀌었지만요."

...라고 말하던 사이, 빈센트는 배 앞에 도착한다. 그리고 뱃사공 얘기가 나오자 허허 웃는다.

"뱃삯은 얼마랍니까? 그 전에 오늘 영업하는지도 모르겠군요."
//12

828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8:33:2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829 여선주 (Fh.y5XZVl.)

2023-01-19 (거의 끝나감) 18:34:55

빈센트주 하이에오!

830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8:40:15

>>826 볼일 잘 보시고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831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18:41:55

모하!

832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19:04:22

>>819
(손)
넘늦엇나

833 준혁주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19:20:13

>>832 아직 안 늦었다!

834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19:27:55

>>833
무슨상황을원하지

835 강산 - 빈센트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9:37:54

빈센트가 좋게좋게 끝내는 방식도 나름 머리를 쓰는 재미가 있다며 자신의 심경 변화를 털어놓는다면, 강산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였을 것이다.

"아, 여기 뱃사공은 던전 주인분께서 고용하신 분이라서요. 오늘 여기서 대기하라고 말씀을 해두셨다고 하십니다."
"배달 오셨어유?"

수로 근처에 세워진 나룻배에 다가가며 강산이 설명하는데 끼어드는 여성의 목소리가 있었다.
밀짚모자와 점프슈트 차림의 튼튼해보이는 사람이 사람 키보다 크게 자란 꽃들을 헤치고 나오며 고개를 내밀었다. 밀짚모자를 뚫고 나온 한 쌍의 개미 더듬이가 쫑긋 흔들린다.

"네네."

강산이 인벤토리에서 큼지막한 골판지 상자를 하나 잠시 꺼내 보여주고는 다시 챙기고, 그 모습을 본 뱃사공은 고개를 끄덕인다.

"뱃삯은 없어도 되어유. 쇤네는 여기서 주인 마님에게 품삯 받고 일해유. 근디..."

뱃사공은 일행의 눈치를 보며 묻는다.

"...간만에 오신 외지분들 같으신데, 혹시 단 것 좀 가지고 계시면 쬐끔만 주시면 안 될까유? 잉? 여기까지 오는 길에 보셨으면 알겠지만, 마님 정원이 좀 거시기해서 여기서 일하다 보면 체력이 꽤 많이 들어유. 지상으로 자주 오가기 힘든 것도 있고요."

어쩐지 일행을 보고 순간 눈을 빛내는 것 같더라니.
강산은 깔깔 웃으며 "잠시만요."라고 답하더니 자기 인벤토리를 뒤적이기 시작하지만...인벤토리에 워낙 넣어둔 것이 많아 간식거리를 꺼내는 데 조금 시간이 필요한 듯 했다.

//13번째.

836 준혁주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19:45:31

>>834 대련

837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19:47:15

>>836
이 대련마
좋다 선레좀다오

838 준혁주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19:47:44

>>837 조금만 기다려줘!

839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19:49:16

오...매치 성사인가요...ㅋㅋㅋㅋ...

840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19:54:46

"아하. 꽤 있는 분인가 보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개미인간을 바라본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공에 머슴을 겸하는 것 같았다. 빈센트는 강산이 단것을 찾는 것을 바라보다가,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이 챙긴 것들을 먼저 꺼낸다.

"원래는 뇌에 작은 유희를 주기 위해 산 겁니다만... 여기서는 두뇌회전을 빨리 할 필요는 없겠군요."

뱃삯인 셈치고, 빈센트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달다구리 종합선물세트를 꺼내서 설명한다. 길쭉한 단것, 조그마한 단것, 그외 기타등등...

"연양갱, 거의 순수한 당덩어리라 여름에도 녹지 않죠. 앨랠래 구미베어, 새콤함과 달콤함의 균형에 저절로 혀가 앨랠래하고 내밀어집니다. 초코볼, 녹기 전에 드시는 게 좋을 겁니다. 팝팝 사탕가루, 입안에서 단맛이 톡톡 터지죠. 그리고 별사탕! 너무 달죠. 좀 '천연'적이고 유기농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꿀 한병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맺는다.

"이정도면 될까요?"
//14

841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19:55:15

>>839
빈센트: 네? 저요?

842 현준혁 - 선레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19:56:54

허공에 띄워진 나노머신을 조작하던 현준혁이 손을 휘저어 나노머신을 꺼버린다
대련장에 있는 의자에 걸터앉아 기다리고 있던 그는 대련장에 들어오는 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 최근에 좀 바빠보여서 승락해줄거란 생각을 못했는데요 "

여기까지 와주었다는 것은 어찌 되었든 승부를 받아주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

눈앞의 사내는 대운동회가 막 끝난 자신만큼 불안해보여
과연 이 대련이 제대로 될까 의문이었지만
현준혁은 창을 잡아들고 앞으로 나섰다

돌발상황은 도영이 있으니 괜찮다.
문제 없다.

" 필드 조건은 내가 임의적으로 정하겠습니다 "

843 빈센트 - 현준혁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20:01:22

"..."

빈센트는 눈 앞의 사내가 자신에게 대련을 신청한 목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들어왔다. 대련 신청을 받은 그때도, 대련을 하러 들어온 지금도, 빈센트는 준혁이 자신에게 대련을 신청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고, 몰이해는 공포를 불렀다.

"내가 이런 말 하면 그렇긴 하지만... 만약 원한관계에 의한 대련 신청이라면, 좀 더 '신사적인' 방식으로 푸는 게 어떨까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빈센트는 어쨌든 여기 서 있었다.
//2

844 현준혁 - 빈센트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20:05:58

" 원한? 그런게 있던가요? "

빈센트의 말에 의아해 한것은 현준혁이었다
과거의 일이 아직 흐리게 기억나는 현준혁에게 있어서 빈센트가 저렇게 나올 이유가 없었으니까
아니면 자신이 떠올리지 못한 무언가가 있던가?

그것과 상관없이 현준혁이 작동시킨 대련장은 주변의 배경을 변환시키기 시작했다
밤바다 정도면 저쪽이 상당히 불만을 가지겠지만
침묵은 승락이라 하였다.

" 그냥 대련을 하고 싶어서 불렀는걸요. 원한 같은거 없습니다 "

밤바다 특유의 냉기와, 파도가 밀려오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845 태식주 (SzGDM2rmr2)

2023-01-19 (거의 끝나감) 20:18:27

일하다가 발가락 조금 잘랐다

846 시윤주 (0wzLcO6OKI)

2023-01-19 (거의 끝나감) 20:19:54

??병원감?

847 태식주 (SzGDM2rmr2)

2023-01-19 (거의 끝나감) 20:20:46

잘랐다고 했지만 조금 찢어진거라 꼬맸지

848 빈센트 - 현준혁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20:22:46

"세상에."

빈센트는 질린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보았다. 그냥 하고 싶어서라니, 빈센트가 이기건 지건 그의 심기를 팍팍 긁기 위해 장문의 모욕과 비아냥 준비에 힘을 쏟는 게 준혁의 이미지였건만, (만약 그것이 그의 본모습이라면) 그 준혁은 이미 죽어버린 것 같았다.

"심지어 바다구만."

빈센트는 자신이 서있는 곳을 얼려서 일단 평평하게 만들고, 어쨌든 싸워야 함을 깨닫는다.

"그럼, 어쩔 수 없죠..."

라 말한 빈센트는, 준혁에게 묻는다.

"시작된겁니까?"
//4

849 빈센트 - 현준혁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20:26:12

>>845
끄아아악

850 강산 - 빈센트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0:29:03

한편 강산은, 인벤토리를 뒤져봐도 하필 오늘은 준비한 게 없는지 표정이 서서히 난감해져 가고 있었지만...

"아이구 이렇게까지 많이 안 주셔도 되는디! 고마워유!!"

...빈센트에게 달다구리를 받아 챙기며 반색하는 뱃사공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고개를 든다. 그리고는 빈센트에게 웃으며 눈인사를 한다.
뱃사공은 빈센트가 녹기 전에 먹는 게 좋다고 권한 초코볼들부터 냅다 입 안에 털어놓더니, 훨씬 기운이 넘치는 듯한 모습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배에 올라 노를 잡는다.
짜잔. 레벨 불명의 뱃사공 씨가 파티에 합류했다.

"이제 배가 장애물에 걸려도 못 빠져나갈 걱정은 없겠구먼유! 얼른 타슈! 아, 중간중간에 잡것들이 꼬이거나 진로를 방해하기도 하니 그건 조심하셔유. 적당히 마도로 족치거나 때려잡으시면 될 거여유."

강산은 거대한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나룻배를 신기한 듯이 잠시 보더니 넙죽 올라탄다.
빈센트까지 배에 오르면 배는 출발하기 시작할 것이다.

"아따 벌써부터 날파리가 있네잉."
"정말이네요..."

그리고 뱃사공의 말대로, 전방에 초파리 형상의 몬스터들이 붕붕대는 것도 보이겠지.

//15번째.
여기서도 여전한 빈센트의 앨랠래사랑...ㅋㅋㅋㅋ...😂

851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0:30:44

모두 안녕하세요.

>>845 >>847
앗...지금은 괜찮으세요?😭

852 현준혁 - 빈센트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20:39:52

" 응, 물론이죠 "

빈센트가 지면을 얼리기 시작하자, 현준혁은 창날에 독재의 의념으로 명령을 새기며 힘껏 던졌다.
부순다와 되돌아온다 라는 명령이 새겨진 창은 빈센트가 서있는 얼음을 향해 내려찍혀졌다.

" 그렇게 깊은 물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

기껏해야 허리?

푸른전류를 휘감은 창이 빈센트를 향해 날아가는 동안, 현준혁은 민첩을 의념으로 강화하여 빈센트와의 거릴 좁혀갔다.

기술의 수가 부족하여 열세라면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패널티를 가해야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야한다.

" 맥주병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

853 빈센트 - 강산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20:46:10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죠. 그렇지 않습니까?"

빈센트는 그러고도 남은 쫀쫀이 스틱을 두개 꺼낸다. 둘 다 앨랠래를 닮았는데, 빈센트는 개미인간은 충분히 챙겼다 여겨 강산에게 하나 건넨다.

"앨랠래쫀쫀이 하나 드시겠습니까?"

그리고... 붕붕대는 초파리가 보이자,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겨 뱃전에 완두 씨앗을 틔운다. 하지만 그건 다 자라더니, 철모를 쓰고는 초파리들을 향해 강철완두콩을 살인적인 속도로 쐈고, 초파리들은 격추당했다.

초파리:애애앵

하지만 몇마리가 사각으로 접근하자 빈센트가 말한다.

"저건 좀 부탁드리죠."
//16

854 빈센트 - 현준혁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21:12:14

"음."

빈센트는 얼어붙은 땅을 부수러 달려오는 창을 바라보다가, 그걸 활용해보기로 하고, 얼음에 에너지를 감쌌다. 그리고 창이 얼음을 깨는 순간, 창의 속도와 에너지의 격화가 겹쳐 빈센트를 저 멀리 날려버린다.

"성공..."

...이라 생각하고 싶었던 빈센트의 몸이 물 속에 우스꽝스럽게 쳐박히고, 빈센트는 일어나서 말한다.

"...못했군요."

//6
염동력 아줌마와의 싸움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855 현준혁 - 빈센트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21:26:19

짠내가 가득한 바다에 처박힌 빈센트를 바라보던 현준혁은 다시 돌아온 창을 붙잡으며 빈센트에게 조금씩 더 다가갔다

" 알렌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집중을 전혀 못하고 있네요 "

자신이 기억하는 두 사람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았기에
현준혁은 바로 앞에 서서 고갤 저어댈 뿐이었다

적어도 그가 알던 빈센트는 프로페셔널 했다
일반반을 끼고 하던 대련에서도, 그는 확연하게 느낌이 달랐다
지고 싶지 않다 라는 느낌인 다른 이들과 다르게, 그는 질 수 없다. 라는 마음가짐이 보였다.

그런데

" 내가 기억하는 너는 불꽃을 뿌려대는 분수대 같은 흉물을 만드는 엉뚱한 사람이긴 했어도, 나 같은 사람에게 지고 싶어하진 않았거든요 "

하지만 지금은, 만약 자신에게 저도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강했다.

" 의념범죄자 감옥에 갔나요? "

856 빈센트 - 현준혁 (Be9iwzFb.g)

2023-01-19 (거의 끝나감) 21:26:53

하던일좀 정리하느라 늦을것같습니다...!

857 준혁주 (e3.jkI5RXc)

2023-01-19 (거의 끝나감) 21:41:17

느긋하게 써주세요

858 강산 - 빈센트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1:59:48

"하하하하, 그렇긴 하네요. 고맙습니다 형님!"

강산은 웃으며 빈센트가 내민 쫀쫀이 스틱을 받아 입에 물고는, '백두'를 들고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소환술은 언제 배우셨어요?"

빈센트가 철모를 쓴 완두콩을 소환해 파리 몬스터 떼의 일부를 처리하자, 강산도 백두로 충격파를 쏘는 중간중간에 그렇게 말한다.
멀티 캐스팅으로 서로 다른 두 방향으로 불덩이를 쏴서 두 마리를 순식간에 격추시키는 것을 끝으로 파리 몬스터 떼는 순식간에 정리된다.

"이야 든든하네요잉."
"과찬이십니당."

뱃사공은 눈 하나 깜짝않고 꿋꿋이 노를 저으면서도 두 마도사들에게 웃어보인다.
강산도 웃으며 빈센트가 준 쫀쫀이를 마저 씹는다. 그렇게 나룻배는 무사히 나아간다. 중간중간에 한두번 씩 배가 식물의 뿌리나 쓰러진 나무에 걸리곤 했지만, 그 때마다 뱃사공이 배에서 내려 순식간에 장애물을 치우고는 다시 노를 저었기에 오래 지체되진 않았다. 아마 강산이나 빈센트가 같이 내려서 도우려고 했어도 "팁 주셨으니 쇤네가 할게유~."라면서 장애물들을 빈 스티로품 상자 던지듯 쉽게 내던졌으니 그들이 더 도울 건 없었을 것이다. 단 것을 먹어 기운이 넘치는 듯 했던 것이 잘못 본 게 아니었나 보다.

"도착했어유. "
"예, 감사합니다."

수로의 반대편 나루터에 배가 도착하자, 강산은 뱃사공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배에서 내려 두리번거린다.

"물품을 배달할 장소가...아, 저긴가?"

멀지 않은 곳, 거대한 식물들 사이에 유독 집 하나가 눈에 띄었다. 마녀가 살 것 같은 3층짜리 오두막집이었다.

"저기겠죠?"

//17번째.
죄송합니다...몬스터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상황을 고민하다 많이 늦어졌네요...그래서 그냥 도착인걸로...!

859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2:20:59

>>856 앗 그러면 저도 씻고올테니 천천히 이어주세요!

860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2:46:32

재갱신!

861 유하주 (Oh22sdXmiQ)

2023-01-19 (거의 끝나감) 23:28:35

ㅎㅇ

862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3:34:39

유하주 안녕하세요!

863 빈센트 - 현준혁 (O1iYkeTg0M)

2023-01-19 (거의 끝나감) 23:49:42

"사실을 말하는 척하면서 사람을 깎아내리고, 은근히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저 말..."

간단한 무시. 빈센트는 그걸 듣고, 물 속에서 기어나오며 피식 웃음을 흘린다. 뭐야, 그랬던 건가. 빈센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준혁을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빈센트는 준혁을 아주 잘못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빈센트가 알고 있던 현준혁은 죽지도, 변하지도 않았다... 그저, 좀 많이 다쳤을 뿐이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빈센트는 준혁을 노려보며 말했다.

"...오랜만입니다. 준혁 씨."

그렇게 말하고, 빈센트는 바로 얼음 창을 만들어 준혁에게 던진다. 대답은, 그것에 이어졌다.

"베로니카를 말하는 거라면, 네."
//8

864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3:57:38

슬슬 주무시러 가실 때 아니에요?
피곤하시면 제건 자고 일어나서 주셔도 괜찮슴다.

865 강산주 (swA0TnJ1VI)

2023-01-19 (거의 끝나감) 23:57:52

주강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게 우리에게 내려진 벌이야』
"이거 아무래도 벌 받은 거 같은데, 그렇지 않냐?"

2. 『빚은 이걸로 갚아』
"빚 갚아라. 내가 원하는 거 뭔지 알지? 모른다고?"

3.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모든 꿈이 항상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지만..."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86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0:00:01

그리고 준혁이 특정 상황에서 예전 성격 나오는 거 같다고 생각한 거...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나보군요...

867 빈센트 - 강산 (l74/x0ghNE)

2023-01-20 (불탄다..!) 00:03:21

"소환술은 아닙니다. 그저 소환술을 따라한 무언가일 뿐이죠. 통발,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등 감각에 반응해 동작하는 식물의 원리를 응용해서, 촉각을 시각으로 바꿔서, 초파리로 인식되는 시각 패턴이 입력되면 그곳을 향해 씨앗을 뿌리도록 엄청난 조작을 가했을 뿐이죠."

돌아보면서 대답하는 빈센트이 코에서, 코피가 찔끔 흘렀다. 빈센트는 코를 쓱 훔치며서 투덜댄다.

"이 짓은 한번만 해야겠습니다. 제가 A랭크라도 되지 않은 이상은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장애물을 휙휙 던지는 개미인간을 보고 말한다. 이 사람, 물론 돈으로는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돈에 반응하는 사람이라면, 지구로 와서 일해도 대성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다가 도착하자, 빈센트는 개미인간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는, 뒤돌아서 집을 바라본다.

"음, '배달'이라는 걸 할만한 곳은... 강산 씨가 말한 대로 저기밖에 없군요."
//18
늦어서 죄송합니다. 야근하는데 엄청난 오류가 10시쯤에 발생한 탓에 이제사 집에 들어왔네요 :(

//18

868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0:05:12

헐...괜찮습니다!! 빈센트주 고생하셨어요!

869 준혁 - 빈센트 (vs8iEDjxdk)

2023-01-20 (불탄다..!) 00:22:42

매우 유감스럽게도, 빈센트가 소중하게 여기던 대상은 감옥에 끌려간듯 했다.
조금도 효율적으로 빈센트를 조종하기 위해서, 그들이 취한 방법은 너무나도 합리적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판단하게 된 원인은

" 죄송합니다 "

현준혁은 자리에 멈춰서서 고갤 숙였다.

대운동회의 실패
그 책임은 누군가는 감당해야했다
그리고 그 대상은 눈 앞의 남자가 되어버렸다
이전보다 미약하게 약해진 불꽃이 그의 얼굴대신 흔들 거린다.

"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사람은, 저의 불찰로 인하여 끌려갔습니다. "

현준혁은 흐린 한쪽 눈동자로 빈센트의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그의 모습과 얼굴을 떠올리고자 노력했다.

" 그저 보기 좋은, 허울뿐인 말이라 여겨도 좋습니다만, 당신의 그녀가 감옥에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

870 빈센트 - 준혁 (l74/x0ghNE)

2023-01-20 (불탄다..!) 00:41:04

"...갑자기?"

빈센트는 돕겠다고 하는 말에, 준혁을 바라본다. 대련 중이라는 것도 잠깐 잊을 정도로. 아니, 준혁이 죽지는 않았지만... 이걸 변했다고 해야 할지, 고쳐졌다고 해야 할지, 망가졌다고 해야 할지. 아무튼 빈센트는, 준혁을 옛날에 알던 그 사람으로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자신의 평가를 바꿨다. 빈센트는 그 참 고마운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준혁을 보면서 되묻는다.

"신기하군요. 당신이라면..."

빈센트는 큼큼, 헛기침을 하더니, 양 손을 뻗은 채 과장된 몸짓을 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현준혁이 했을 법한 말을 줄줄 늘어놓는다.

"그게 네 수준이었다,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해보긴 했느냐, UHN이 그 사냥개를 안 데려갔으면 네 손이 물렸을 거다, 앞으로는 내 말이나 잘 들어라, 대충 그런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요. 뭐, 어쨌든..."

지금은 준혁을 비꼴 때가 아니다. 빈센트는 대련이 진행중인지, 잠시 멈췄는지, 아예 엎어졌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감사를 표한다.

"그래도, 그 건에 대해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말해준 사람은 오랜만이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10

871 빈센트 - 준혁 (l74/x0ghNE)

2023-01-20 (불탄다..!) 00:41:30

>>866
웬지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870을 마지막으로 오늘은 자러 가봐야할거 같습니다ㅜㅜㅜㅜ
이놈의 인생아

872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0:44:09

>>871 주무시러 갈 때이긴 했죠!
그러면 저희 것도 여기서 킵합시다! 나중에 답레 드릴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873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0:51:46

자주 그런 건 아닌데 주로 전투 중에 상대를 도발할 때? (끄덕) 그때 좀 예전 준혁이 같은...

근데 또 그럴법하다 싶은 게...준혁이 성격이 변한 건 게이트에서 구르면서 경험한 것 때문이지 다른 존재가 준혁이에게 빙의했다든지 한 건 아니니까요. 같은 사람이니까...(끄덕)

874 이름 없음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00:54:23

차이 루샨의 오늘 풀 해시는
멘션_온_질문에_어린시절의_자캐가_대답해준다

자캐의_감정의_종착점
질림이나 귀찮음?

자캐의_귀여움에_대한_면역력은
의외로 높다! 귀여운 것을 귀여워하긴 하지만 그것에 휩쓸리지는 않는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75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00:55:02

모하여요!(갱신하며)
중도작성이..

87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1:08:11

여선주 안녕하세요. 집에는 잘 들어가셨나요!

오 흥미로운 해시태그군요!

877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01:10:30

집에는 네! 잘 들어갔어요~

여선이에게 질문있으신분! 하고 해시를 해야지! 하면서 먼저 두번째랑 세번째만 적다가 중도작성이 되어버린...

878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1:13:15

왠지 의료계인만큼 여선이...귀여움 내성만큼이나 비위도 강할 것 같아요...

>>874
강산(초등학교 6학년) : 난 체육이랑 음악이랑 미술이 좋아! 넌 무슨 과목 좋아해??

879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1:14:23

>>877 그건 다행입니다!
아 폰으로 쓰다 보면 그럴 때 있죠...ㅠㅠ

880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01:20:30

비위.. 강할 것 같아요. 여선이가 진지하게 페퍼민트 오일을 들고 '이게 바로 최종병기...!' 라고 말하수도 있을듯!(정말 어마어마한 악취가 나는 수술 시에 수술 마스크 안에 바른다고 함!)(의료인들은 그걸 안쓰길 바란다지만.)

차이 루샨(대충 초3쯤되나): 좋아하는 과목? 그런 거.. 없지.

881 준혁 - 빈센트 (vs8iEDjxdk)

2023-01-20 (불탄다..!) 01:22:57

" 상황이 뜬금없긴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당신이 제대로 싸워주길 원하니까 "

현준혁은 다시 창을 뽑아 올렸다.
많이 달라졌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현준혁이 보고 겪은 모든 것들은 그를 변하게 만들었다.

" 설명은 충분한것 같네요 "

밤바다에서 부터 올라온 수류가 창끝에 모인다
날카로운 하나의 창으로 날아가기 위해 조금씩 모인 물방울들은 그 크기를 조금씩 줄이기 시작했다.

" 아, 한가지 더. "

" 베로니카양은 단순한 의념범죄자가 아닙니다. 개심의 여지가 있다면, 색안경을 끼고 볼 것이 아니라 지켜보면서 옳은 길을 인도해야겠죠, 우리가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나 보단 당신이 헌터로서도 각성자로서도 옳은 판단을 하고 있었네요. "

882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01:23:16

폰으로 쓰면 가끔 그래요.... 특히 키보드가 갑자기 아래로 내려갈 때 있는데 그럴 때 확률이 높아져!

883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1:30:27

>>880 오....
좋아하는 과목이 없었다는 건 의외네요...공부 싫어하는 거에요?ㅋㅋㅋㅋ

>>882 아 그죠그죠...
그래서 저는 내용이 길어지면 솜노트 같은 데 쓰고 잘라내기->붙여넣기로 옮겨요!

이러면 모바일로 쓰다가 저장하고 그 직후 PC로 이어서 쓸 수도 있단 장점도 있으니까요!

884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01:33:47

뭐든 노력에 비해서 비교적 과하게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 재미가 없어서 그런 느낌?

885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01:46:04

다들 잘자요!

88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1:49:47

>>881
아...>>873 이거 정확히는...그냥 도발할 때라기 보다는 '상대와 싸우고 싶을 때'였군요...

예전 준혁이는 초기에 총을 쓰는 후열 지휘관 캐릭터였기에 대련하면서 전열에 서거나 적극적으로 정면에서 돌파하는 편이 아니었죠.
그렇지만 지금의 준혁이는 예전 준혁이에 비해 성격이 유해진 면이 있음에도, 한편 전투에 들어서면 창을 들고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호전성을 드러냅니다.
예전의 준혁이가 하지 않던 행동을 하면서도, 맞붙고 싶은 상대를 도발할 때 하는 말들에서 예전의 준혁이에게서 보였던 도발적인 면들이 드러날 때가 있다는 게 묘하네요...!

887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1:51:52

>>884 즉 너무 쉬워서 시시했다!는 거군요!😂

앗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888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02:16:19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889 ◆c9lNRrMzaQ (TtycGIihn2)

2023-01-20 (불탄다..!) 13:27:05

(멍)

미안하다. 설이 다가오니까 가족들에 더해서 내 위쪽이 다 연차로 빠져나가버려서 일이 터져서...

890 준혁주 (vs8iEDjxdk)

2023-01-20 (불탄다..!) 13:50:43

거참 그럴 수 있지 사과하지마라 참치

현생이 우선이니까

891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4:52:1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89 엇...😭 고생하십니다!!
현생은 어쩔 수 없으니까 너무 죄송해하지 마시고...잘 수습하시길 바랍니다!

892 강산 - 빈센트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5:00:20

빈센트의 코에서 흐르는 코피를 본 순간 천진난만하게 웃던 강산의 표정이 싹 굳었을 것이다. 뱃사공도 놀라서 괜찮은지 되물었을 테고.
"마도를 단시간에 너무 많이 쓰셔서 그렇습니다. 쉬면 괜찮아져요!"라고 강산이 답하지만, 그래도 뱃사공의 걱정스런 시선을 피할 수 없을 것이었다. 어지간히 빈센트가 걱정되었는지...뱃사공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내 두 마도사들의 뒤를 따라오기까지 했다.

"아, 저기가 바로 마님 댁이니께 물건은 저기 집 문 앞에 두시면 되어유."
"그렇군요!"

강산은 뱃사공의 설명대로 2층집에 다가가서 가져온 물품들을 내려놓는다. 큰 상자 하나와 바구니 하나가 집 앞에 놓인다. 그 내용물은 한국산 호미를 포함한 이런저런 원예용품이나 씨앗, 사탕 등등인 듯 했다.
강산이 내용물들을 내려놓은 후 잠깐 살피는 동안 뱃사공이 일행에게 말을 거는데...

"쇤네가 여서 일하면서 전에서 외지 분들을 몇 번 봐서 아는디유, 두 분들도 힘을 쓰시면 그, 안 좋은 탁기 같은 게 쌓이쥬...? 지금 저기 빨간머리 마도사분도 마도를 되도록 덜 쓰시는 게 좋지유?"
"아...맞습니다."

그 내용에 강산은 놀란 듯 뱃사공(?)을 돌아보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의념의 반작용으로 쌓이는 망념에 대해 대강이나마 알고 있는 듯 했으니까.

"그라믄...으쩔 수 읎네유. 물품 다 내려놓으셨으믄 두 분, 따라와 보슈."

그러더니 그 사람이 집 옆에 놓여있던 큰 물뿌리개를 들고는 강산과 빈센트에게 손짓하며 어디론가로 이끄는 것이 아닌가.
물뿌리개에서 물이 찰랑이는 소리가 났다.

"여기서 바로 지상으로 올라가는 지름길이 있어유."

강산이 빈센트에게 "따라가 볼까요?"라고, 작게 묻는다.

//19번째.

893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5:10:18

뭔가...연휴가 코앞이란 걸 알아버렸더니 집중이 안됨다!😅

894 ◆c9lNRrMzaQ (TtycGIihn2)

2023-01-20 (불탄다..!) 15:11:03

연휴 기념 캡틴의 복주머니 이벤트라도 해야하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는 아이에게 뭐라도 설정을 욱여넣는다거나

895 오토나시주 (cKXbhItnrw)

2023-01-20 (불탄다..!) 15:14:01

연 휴에 는
쉬 십시오

89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5:17:47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894-895 그리고 맞아요!
연휴에 갑자기 일 터지셨담서요! 쉬시는 게 어딸까요...!

897 오토나시주 (cKXbhItnrw)

2023-01-20 (불탄다..!) 15:21:20

캡 틴의 입장 에 서야 언제 든지 어 장이 활 발하게 돌아가면? 기분이 가 좋겠지 만
머어.. .... . .. 저 희가 여기까지 왔 는데 무통잠 하거나 그 럴 참치들은 아니 잖?아요? (아마)
차라리 다 같이 연 휴에는 푹 쉬 고 에너지 비 축한 뒤에 머리 풀 고 달리는 것도 개 인적으로는? 나쁘진 않을 거 라 생각하 는.. .... . ..

898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5:30:27

머리 풀고...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그것도 좋겠네요.

저는 연휴 중에 들를 거지만요!

899 ◆c9lNRrMzaQ (TtycGIihn2)

2023-01-20 (불탄다..!) 15:44:04

아니 머... 머리 풀고 달리려면 시나 3, 4, 5다 머리 풀 예정이긴 한데

900 오토나시주 (cKXbhItnrw)

2023-01-20 (불탄다..!) 15:50:37

>>899 꺄아아아아아아악

901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5:52:53

무,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건가요!!

902 ◆c9lNRrMzaQ (TtycGIihn2)

2023-01-20 (불탄다..!) 15:56:57

죽은 심장의 태아, 프로젝트 테스트, 베트남 수비전 등

903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6:05:10

ㄷㄷㄷㄷㄷㄷㄷ......

904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16:15:37

갱신!

가볍게 5분이면 될줄알았는데 한시간이라니!

모하여요~

905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6:18:01

여선주 안녕하세요.

906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16:46:06

안녕하세요 강산주~
잠깐 씻고 왔더니!

내일은 복잡하려나~

907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6:49:14

연휴동안 할 일이 많으셔요?

908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16:58:35

많다... 라고 하긴 그런데 귀찮은 일이지요!

909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7:00:39

명절음식 하는 거라든가요....?
저희집에서도 명절음식 얼만큼 할까 하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예전에 말씀드렸듯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요.

910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17:05:30

개인적 일이라서요!
명절음식은.. 내려가지를 않아서 딱히 하진 않아용. 떡국은 하겠지만..

911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7:09:22

앗 그렇군요...
그럴 수도 있죠!

912 시윤주 (vPIdrZ3bBI)

2023-01-20 (불탄다..!) 17:30:23

헬로 에브리원

913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7:30:41

시윤주 안녕하세요.

914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17:36:03

시윤주 안녕하세용~

915 토고주 (IpdZncHKP2)

2023-01-20 (불탄다..!) 17:53:47

동물스톤
잼있어
밤샜어
어라 다시 밤이니까 밤샌게 아닐지도

91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7:54:53

토고주 안녕하세요.
아직 밤은 아니지만 해가 지고 있네요...

917 토고주 (IpdZncHKP2)

2023-01-20 (불탄다..!) 17:56:14

해가지면
밤이야

918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7:58:47

그것도 그런가요!😂

919 시윤주 (UvIQbCK0RE)

2023-01-20 (불탄다..!) 18:00:55

동물스톤이 머야?

920 토고주 (IpdZncHKP2)

2023-01-20 (불탄다..!) 18:12:28

슈퍼오토펫s 라는 스팀 무료게임

921 시윤주 (UvIQbCK0RE)

2023-01-20 (불탄다..!) 18:24:47

아~ 그거 재밌지.

922 토고주 (IpdZncHKP2)

2023-01-20 (불탄다..!) 18:26:55

예전에는 재화 모아서 커스터마이징 사는 시스템이었는데 이젠 일정 재화 모이면 랜덤으로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더라

923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8:29:02

방금 외출한 동생한테 장난삼아 모음 안쓰고 자음으로만 질문했는데 반만 통했어요.😂😂😂😂😅

924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8:29:32

>>922 그쪽에도 랜덤뽑기의 마수가...

925 빈센트 - 강산 (l74/x0ghNE)

2023-01-20 (불탄다..!) 18:33:08

"마도사들은 가끔 이럽니다. 가끔씩은 혈액팩 하나 분량도 흘리는데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그냥 신기한 기예치곤 좀 과했을 뿐이죠. 제 말 사실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강산 씨?"

빈센트는 자신의 뒤를 밟는 사공에게 괜찮다고 되뇌이면서도, 그게 싫지 않아 따라오게 두었다.어쨌든, 뱃사공이 알려준 곳으로 가서 물건 하역을 돕는다. 다행히도 여기에는 꽃무지네, 개풀이네, 살인초파리네, 그런 끔찍한 것들은 없어서 수월하게 물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빈센트는 땀을 흠치면서, 개미인간의 말에 긍정한다. 여기에 있는다고 당장 있다가 쓰러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정말로 적응이 잘 되어서 오히려 지구보다도 편할 지경이 아닌 이상에야 게이트에 오랫동안 머무는 건... 정말로 강자가 아니면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니었으니.

빈센트는 지름길이 있다는 말에, 따라가보자는 권유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개미인간을 따라간다. 그러면서, 그렇게 다 털고도 남아있던 달다구리 하나를 꺼내서 개미인간의 주머니에 푹 넣는다.

"이건 어지간해선 녹을 걱정 없으니까, 일 끝나고 드시죠."

그렇게 말하고, 계속해서 개미인간을 따라갔다...
//20
이거로 막레하거나, 막레 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92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8:36:55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막레 드릴게요!

927 토고주 (IpdZncHKP2)

2023-01-20 (불탄다..!) 18:40:00

>>924 랜덤 뽑기지만... 음... 따지고보면 시즌권? 그런? 느낌이더라

928 빈센트 - 현준혁 (l74/x0ghNE)

2023-01-20 (불탄다..!) 19:09:57


"어... 내가 여기서 울어야 하려나요?"

빈센트는 준혁의 너무나도 따뜻한 말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면서 묻는다. 어쨌든, 준혁의 태도는 외적으로는 확실히 유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빈센트는... 동시에 그가 상당히 호전적이라는 것도 파악했다. 이런 건설적인 대화를, 이러헥 살벌한 대련에서 한다니. 빈센트는 나름대로 진심을 보이는 것이 예의임을 깨닫고, 크기를 줄이고 있는 수류를 보고는 선수를 치기로 한다.

"어쨌든, 저건 앉아서 두들겨맞기에는 너무 위험한 것 같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빠른 클랩으로 창을 든 손에 폭발을 일으킨다. 이걸 못 막는다면 뭐... 다음 다벨부터는 물 속에 누운 빈센트가 도움을 청하는 길고 긴 답레를 쓸 수밖에.

//12

929 강산 - 빈센트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9:22:35

"앗 형님...!"
"좀 전에 줬는데 또 주셔유?"

빈센트가 뱃사공(?)에게 또 간식을 하나 꽂아준다면 뱃사공(?)은 어색하게 웃을 것이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걸어서 나무집의 뒷뜰로 일행을 이끌더니.

"그래도 다짜고짜 공격부터 하지도 않고 배달이나 제대로 해 주시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디, 이번 분들은 너무 친절하신 거 아녀유?"

그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물뿌리개를 잠시 내려놓고 "저기 한번 타 보셔유."라며, 양손으로 공손히 어딘가를 가리킨다.
일행 키만한 묘목 하나에, 나무로 만들어진 어쩐지 익숙한 무언가-크기와 모양이 엘리베이터를 연상케하는 네모난 구조물이 걸려 있었다.

"이게 뭐에요?"
"먼 나라에는 승강기라는 것이 있다는 말을 듣고 고안해본 것이어유. 혹시 모르니 문 꼭 잠그셔유? 문 잘못 열리면 떨어져유."

강산은 눈을 크게 뜨면서도 순순히 그 안에 들어간다. 일행이 들어가서 나무문을 닫고 잠금쇠를 걸고, 이 야매 승강기에 난 작은 창 밖으로 내다보면...
강산이 여태 뱃사공인 줄만 알았고, 빈센트도 뱃사공 내지 머슴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물뿌리개의 내용물을 싹에 아낌없이 뿌리는 것이 보일 것이다.

"자 이제 올라가유~!"

그리고 정말로, 일정한 속도로 승강기가 움직이며 올라가기 시작할 것이다.
아마 방금 뿌려진 것이 평범한 물이 아니라 일종의 물약이었고, 그 효과로 새싹이 지상을 향해 자라나면서 자연히 생장점 부근에 매인 승강기도 같이 끌려 올라가고 있는 듯 했다.

"어어 진짜 올라가네! 이런 거 막 쓰셔도 돼요?!"
"원래 내 껀데 뭐 어때유!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하셨잖아유!"

강산이 놀라서 밖을 내다보며 외치지만, 정체를 숨기던 마녀는 호쾌하게 웃으며 답할 뿐이다. 중간에 승강기가 흔들리는 바람에 강산은 곧 다시 고개를 집어넣어야 했기에, 자세히 묻지 못하고 인사말만 외치고 만다.

"감사합니다 마도사님!!"
"살펴가셔유유! 거짓말해서 죄송했어유우!!"

그렇게 해서 복귀하면 강산은 편의점에 들러 빈센트가 남에게 덜어준 만큼 간식거리를 사주면서,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빈센트에게 말할 것이다.
빈센트는 어찌 생각할 지 모르지만 강산에겐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가 된 것 같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맥거핀으로 둘까 하다가 그냥 떡밥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눈치채셨나요?😂 뻔하다면 빤한 반전이려나요?

930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19:23:29

>>927 아하 그런 거군요...

비하인드가 조금 있는데 밥 먹고 나서 풀어드리겠습니다!
먹고 올게요!

931 빈센트 - 현준혁 (l74/x0ghNE)

2023-01-20 (불탄다..!) 19:23:51

어쩐지 왜이렇게 친절하나 했다...
수고하셨ㅅㅡㅂ니다!

932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0:13:07

>>931 빈센트가 친절해서 친절로 갚아준 것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런 반전을 생각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뱃사공은 지하 2~3층의 럭키/비전투 인카운터(달다구리를 팁으로 주거나 식물들로 막힌 길을 뚫어주면 전투 없이 무사 통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다갓님이...자꾸...몬스터랑 싸우라는데 저도 몬스터 아이디어가 고갈돼서...
- 아니 근데 저는 또 빈센트가 뱃사공에게 이렇게까지 친절하게 나올 줄은 살짝 예상 못했거든요.
뱃사공=던전 주인이라는 반전 자체는 답레 쓰다가 '그래도 처음이랑 내용이 달라졌는데 선택지를 던져준 이유가 있어야겠지?'하고 생각하다가 >>791에서 빈센트가 한 대사("던전 최하층에 사는 사람이라. 보통 그런 경우는 정말로 강하거나, 그만큼은 아니어도 엄청난 적의로 보충하거나 둘 중 하나던데 말이죠.")를 보고 떠올렸습니다...
- 마녀가 마녀 본인이 아니라 마녀에게 고용된 하인인 척 한 것은 처음부터 정체를 밝혔다가 공격받은 적이 있었기도 하고 사람들이 안 믿은 적도 있어서...입니다. 원래는 일행이 나가기 직전까지 본인 아닌 척 하는 걸로 생각하고 강산이 뒤늦게 의문을 가지는 결말로 가려고 했는데...빈센트가 간식을 또 꽂아주자 우호도가 더 올라가서 거짓말을 조금 더 일찍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933 빈센트주 (8X/bioxEdM)

2023-01-20 (불탄다..!) 21:20:45

친절마저 드리프트가 되는 빈센트🤣

934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1:27:34

예전 일 계속 신경쓰고 계셨던 것??
이건 자연스러웠으니 괜찮습니다! 일이 안 좋은 쪽으로 커지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당시 저는 갑자기 액션이 터지는 것 자체보다, 그럼으로써 엑스트라 npc 여러 명이 난입할 여지가 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npc들 반응을 계속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더 부담스러웠던 거고요.

935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1:48:04

10시

93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1:50:20

오현주 안녕하세요.
10분 뒤에 무슨 일 있나요?

937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1:51:45

아니? 그냥 캡틴이 갱신할때 요렇게 갱신하길래 따라해봤어

938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1:53:33

즉 저희를 설레게 하려는 낚시였군요...
볼따구 꼬집어도 돼요?😅😆

939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2:01:46

나의 볼따구는 마찰계수 0이다!

940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2:05:26

>>939 끄앙 분하닷!😂

941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2:42:56

아직 남아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앵커를 받아봅니다.

942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2:58:20

>>941
나 나

943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01:14

.dice 1 5. = 4
N
R
SR
SSR
UR

944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3:01:45

슈퍼 슈퍼 레어당

945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07:07

>>942
💫 [SSR]'폭풍을 부르는 까마귀' 진오현

제멋대로 가챠 뽑아주기! 입니다!
가챠진단을 돌리려니 안 어울리는 키워드들도 많이 나와서!

946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3:09:03

짱구가 생각난다

947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14:27

>>946 앗...의도한 건 아니고 폭풍검을 생각한 네이밍이었는데 아아...
센스를 좀 더 가다듬어야겠군요...😅

죄송하니 한장 더 뽑아드리기...
.dice 1 5. = 5

948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16:45

.dice 1 2. = 1

949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23:17:41

졸다깨다 반복하네용....

950 빈센트주 (8X/bioxEdM)

2023-01-20 (불탄다..!) 23:23:33

네...

951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25:16

>>942
💫 [UR] '운명의 순간' 진오현
.
*

⛈️[UR+] '검붉은 두 번째의 마침표' 진오현

952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25:52

여선주 빈센트주 다시 안녕하세요.

953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23:26:19

내일은 일상 구해야지...!

954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32:10

가챠를 돌리다보면 생각치도 못한 게 걸릴 때가 있지요...

>>959

955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23:36:59

다들 안녕하세요오~

956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37:45

안녕하세요~😁

957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3:38:27

>>947
오현 대모험

958 오현주 (39Gx9qY9g2)

2023-01-20 (불탄다..!) 23:46:31

여하
졸릴 시간이지

959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23:48:38

그건 그렇죠? 졸릴 시간이에요

960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23:48:54

아 립밤 발라야 하는데 까먹었다!

961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49:53

>>959
그것도...그렇네요...

.dice 1 5. = 5

962 강산주 (9.mEAhaOzk)

2023-01-20 (불탄다..!) 23:50:56

요즘 날씨가 많이 건조하긴 하죠. 저도 입술이 자주 건조해지는데 립밤 없이 산 게 너무 익숙해서 잘 못 챙기는...

오 근데 여선이도 UR이네요?

963 여선주 (qxLO8fQnbY)

2023-01-20 (불탄다..!) 23:54:26

저는 립밤을 자주 바르긴 해서 익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까먹곤 해요.

964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02:44

>>959
💫[UR] '궤뚫어보는 신의' 여선

차후 약점 간파 얻고 싶다고 하셨으니...
이게 여선이의 현재 주기술과 만나면 꽤 간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듬다.
내 눈을 피하지 못하는 질병은 없다! 같은!

965 여선주 (mQfCfNpYGk)

2023-01-21 (파란날) 00:08:17

와아..! 간지나는 이름이네요!

966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09:19

마음에 드셨다니 감사함다!😂

967 유하주 (xJDsaIAaT2)

2023-01-21 (파란날) 00:13:20

울레!!!

968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15:04

유하주 안녕하세요.

>>970

969 여선주 (mQfCfNpYGk)

2023-01-21 (파란날) 00:16:27

유하주 하이!

970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34:04

(괜히...했나...?)

971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34:50

.dice 1 5. = 4

972 여선주 (mQfCfNpYGk)

2023-01-21 (파란날) 00:41:14

다들 잘자요... 눈이 감기네용..

973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41:18

>>970
💫 [SSR] '축제가 좋아' 주강산

괜히 스레만 얼릴 것 같아 그냥 제가 먹습니다.. 😅
난색의 한복을 입고 지역 축제 같은 곳에서 공연을 하는 강산이의 모습이면 좋겠네요. 축제는 가을 풍년제 같은 느낌!

974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41:39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75 오현주 (wAFSHB7La.)

2023-01-21 (파란날) 00:46:12

>>951
끼얏호우 울트라 레어다

976 오현주 (wAFSHB7La.)

2023-01-21 (파란날) 00:46:44

두번째 마칭표면 엔딩 느낌 이려나.

977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48:48

>>976 저번에 푸셨던 오현이 복수썰 보고 써봤어요.
그래서 검붉은 색인 거에요.

978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0:50:54

추가로 굴렸던 1~2짜리 다이스가 그겁니다.
오현이가 복수에 대한 집착을 놓았는지 놓지 못했는지에 따른 미래버전 차이였슴다.

979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01:11:18

저도 슬슬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980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0:40:38

갱! 신!

981 오현주 (wAFSHB7La.)

2023-01-21 (파란날) 13:24:38

>>977-978
아하 그렇구나
복수는 검고 붉은 느낌이네. 마음에 드는 표현이야!

982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3:36:52

오현주 안녕하세요.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임다!😊

983 여선주 (mQfCfNpYGk)

2023-01-21 (파란날) 13:53:41

설이라고무료이벤트잔뜩이라서게임달리기

모하여오!

984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4:07:40

여선주 안녕하세요.😂
설에 이벤트...많이 하죠!

그러고보니 곧 다음 판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985 여선주 (mQfCfNpYGk)

2023-01-21 (파란날) 14:32:48

소설도 무료이벤트고 게임도 무료이벤트라서 완전 바쁘네요!(200화 언제 다본담)

아 그건 그렇네용... 다음판..!

986 알렌 - 준혁 (2b9SidsmDg)

2023-01-21 (파란날) 15:30:00

situplay>1596720100>806


준혁이 품속에 숨겨놓았던 총이 불을 뿜는다.

정확히 조준한 것도, 강한 위력을 지닌 것도 아닌 견재를 위해 발사된 탄환을 피해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였다.

하지만 알렌은 회피도 하지 않고 급소만을 가린 채로 다리에 힘을 더했다.

"..."

탄환이 알렌의 어깨에 박혔지만 알렌의 속도는 전혀 줄지 않았고 오히려 점점 빨라졌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몇번이고 말씀드렸습니다."

검을 쥔 알렌의 손에 힘이 더해진다.

"알아서 막으세요."

『이바노 크로보푸스코프 제 일형 노학 5연격』

거칠고 일변도적인 연격이 준혁을 향해 쇄도했다.



//14

987 알렌주 (2b9SidsmDg)

2023-01-21 (파란날) 15:34:35

며칠만에 갱신...

988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5:35:03

알렌주 안녕하세요.

엥?? 저 이 대련 일상 초반부는 본 거 같은데 왜 그 이후 중간 내용이 기억이 안 나는 것?? 다시 보고 와야겠어요...

989 알렌주 (2b9SidsmDg)

2023-01-21 (파란날) 15:37:35

안녕하세요 강산주 (아마 중간에 캡틴이 조종하는 알렌과의 전투가 있어서 묻힌게 아닐까하는 생각)

990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5:42:15

아...그랬죠. 또 며칠만에 오셨다면 시간차로 잊어버렸을 가능성도 있긴 하네요...😅

991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5:50:04

>>989 확인해보니 그것 하나 때문이라기보단...크리스마스 일상 이벤트가 끝날 때 즈음이라 그걸 신경쓰느라 그랬던 것도 있었네요...

992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5:50:36

모바일로 다음판...세울 수 있으려나...?

993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6:09:58

(될 것 같은데 또다시 비밀번호로 고민중😅)
(이전에 써먹은 비밀번호를 까먹어버림...)

994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6:12:34

앗 예전거 찾았슴다! 그냥 그거 써야겠어요.

995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6:18:55

situplay>1596734072>0
다음판 제가 세웠슴다!

996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6:24:00

>>986 뒤늦은 감상이지만 갈수록 전투가 격해지고 있네요...

997 여선주 (mQfCfNpYGk)

2023-01-21 (파란날) 16:40:20

모하모하여요~

절반도 못일ㄷ었어...

998 알렌주 (.BezUYidv.)

2023-01-21 (파란날) 16:54:28

(내일 차례 지낼거 장보러 나온 알렌주)

999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7:59:58

>>997
여선주 안녕하세요. 요즘은 재밌는 게 너무 많죠...

>>998
고생하심다!

1000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8:00:23

1000!

1001 강산주 (QEGIQ.a1DY)

2023-01-21 (파란날) 18:00:32

다음판! 갑시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