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8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7 :: 1001

◆c9lNRrMzaQ

2023-01-14 00:50:37 - 2023-01-21 18:00:32

0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0:5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594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18:10

공격 해 보려고 해 도 애초에 전투 스 킬도 없는걸.. . ... . .. 스턴은 걸 수 있지만?

595 태식주 (BobtRkp8cA)

2023-01-17 (FIRE!) 20:18:35

살피는건 도리가
싸우는건 대식이가

596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19:09

날 뛰어라. T a sig

597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19:11

>>592 태식이랑 웨이그닐이 대응하는 사이 첫 턴에 토리가 주변 살펴두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598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19:47

상!쾌!한 여선이가 되었다!
이제 뭐.. 아이쇼핑같은 거 할 수 있는걸까?! 정 아니면 오늘은 종쳤다.. 글러삣다.. 하면서 학교로 돌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음. 그치만 인사도 안하고 가는건 도리가 아니니까"
노사님은 가까운데 계실까? 아니면 일터로 돌아가신걸까.. 일단은 계신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당.

599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19:57

아니 터치가. 이거 아닙니다.

600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20:03

“ 음. ”

음!
힐러인 오토나시는 무얼하면 좋나요?
가서 팝콘이나 뜯어라!.. ... . ... 가 아니라 상황을 파악한 오토나시는 주변을 재빠르게 둘러봅니다.

단 둘+힐러
이렇게 셋이서? 진흙 병사 300명을 물리친다... 뭐 망념에 여유만 충분하다면 아주 못 하지는 않을거란 대책없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뭔가! 성 주변에! 방어용 장치가 있다던가!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거나
아니면 이 성에 어디가 약해보인다거나 하는 것을 생각하고 파티원에게 전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 재빠르게 뒤를 돌아 성 주변에 특출난 점이 있나 관찰해봅니다!

일단 레스 써왔음!

601 채여선 (bpejz3uc1A)

2023-01-17 (FIRE!) 20:22:20

상!쾌!한 여선이가 되었다!
이제 뭐.. 아이쇼핑같은 거 할 수 있는걸까?! 정 아니면 오늘은 종쳤다.. 글러삣다.. 하면서 학교로 돌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음. 그치만 인사도 안하고 휙 가는건 도리가 아니니까"
노사님은 가까운데 계실까? 아니면 일터로 돌아가신걸까.. 일단은 계신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당. 계시면 인사라던가 간단한 안부도 물어보고.. 그러는 것도 좋아보여!

#밖인데 주위에 윤학 노사님이 계실까요?!

602 자동문 파티 (BobtRkp8cA)

2023-01-17 (FIRE!) 20:22:32

“ 음. ”

음!
힐러인 오토나시는 무얼하면 좋나요?
가서 팝콘이나 뜯어라!.. ... . ... 가 아니라 상황을 파악한 오토나시는 주변을 재빠르게 둘러봅니다.

단 둘+힐러
이렇게 셋이서? 진흙 병사 300명을 물리친다... 뭐 망념에 여유만 충분하다면 아주 못 하지는 않을거란 대책없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뭔가! 성 주변에! 방어용 장치가 있다던가!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거나
아니면 이 성에 어디가 약해보인다거나 하는 것을 생각하고 파티원에게 전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 재빠르게 뒤를 돌아 성 주변에 특출난 점이 있나 관찰해봅니다!

"300이면 할만하네"

진흙으로 된 병사들을 보며 말한다. 1000명 보단 적잖아

"인당 100명씩만 잡으면 되니까"

검을 들고 어깨위에 올린 다음 적의 움직임을 본다.

"들어가서 날뛰겠습니다."

#수가 적다면 그걸 이용하는게 제일이지

603 여선주 (bpejz3uc1A)

2023-01-17 (FIRE!) 20:22:52

다들 안녕하세용..
졸았다가 깼더니 자꾸 졸리네용!

604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25:11

오늘 어쩐지 좀 그렇지 않아요?
저도 이제서야 겨우 잠깨고 왔어요!
피곤한 화요일입니다.

605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26:31

아 생각해보니 오늘 항히스타민제를 먹었었네요...
그래서 급 졸음이...

606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27:02

준혁이 파이팅!
자동문파티도 파이팅!

60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31:17

>>567
" 그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 그댈 성장시킬 수 있길. "

부드러운 미소로, 제니아는 시윤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570
인정받았으나, 인정받지 못한 화가.
좀 더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을 바라봐주길 바란 화가.
어떻게든,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게 극단적이라도.

인정받길 바랐던 화가.

- 질 때를 아는 자는 흔치 않거든.

그때. 한 문장이 준혁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 어떻게든 끌고 가며 버티려 하는 이들은 많더라도 말이야.

이죽이는 웃음을 지은 채로, 기억 속 남자는 준혁을 바라봅니다.

- 난 그런 이들과 잘 놀아주는 편이라네. 천천히, 느긋하게 두다 보면 그들의 반응은 셋 중 하나거든.

준혁의 체스판에서 벗어난 말을 흔들면서, 남자는 이야길 이어갑니다.

-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거나, 나를 무언가 이상한 존재로 보던가, 아니면 화를 내곤 하지.

인정받긴 바랐습니다.
누구에게라도 인정받길 바랐습니다. 그러니까. 수단도, 방법도 가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분노하였습니다.

단지 그 곳에 있었을 뿐인 것을 향해서.

" ....... "

침묵.
시나타는 말 대신 준혁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그 입술은 언제라도 열려, 물음을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 라던지 괜찮나요? 같은 물음 말입니다.
그러나 시나타는 말을 꺼내지 않습니다.
그 대신 준혁이 왼눈을 만지작거리던 손을 향해 자신의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품에서 꺼낸 손수건으로 왼쪽 눈을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원할 때. 더 이야기해도 좋다는 듯이.

그녀만의 배려란, 준혁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단 것이었습니다.

608 윤시윤 (X9x7mqXvrQ)

2023-01-17 (FIRE!) 20:32:23

"감사합니다!"

그럼 힘차게 인사하고, 나는 출발하기로 했다.

#제니아 단장님에게 인사 드리고, 기사단에서 나옵시다!

60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32:50

(팝그작)

610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37:57

>>589
짧은 지식에 덧대어보자면, 몇 명의 빌런들이 떠오릅니다.

가장 대표적으론 특별반의 업적으로 대표되는 1세대 다윈주의자, 다윈 전쟁의 발발자. 찰스 에렌세이.
그런 인물들을 떠올리던 토고가 생각할 틈을 주듯 느즈막히 그는 이야길 이어갑니다.

" 대부분 기억하는 빌런들은 유명하거나, 현재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힘에 비해 축소된 이들 역시 존재하죠. "

그는 잠시 기억을 떠올리다가,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사진 속 남성의 이름은 키르카 보디악. "

전쟁 스피커.
그 이명을 담은 정보를 받아든 토고의 등줄기에 소름이 지나갑니다.

" 1세대의 빌런 중 하나이자. 한때 프랑스의 의념 각성자.. 나폴레옹의 손에 죽었던 빌런입니다. "

// 여기까지!

611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38:44

수고수고 캡---뿌틴. 전쟁 스피커가 언급 되었구나. 중국에 있고, 토우고오스와 마주치겠군

612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38:45

수련장에 있는 일반반 학생들에게 한번 들이대볼까 생각했는데 의념기 작성권 써야해서(쓰면 망념 +300...) 우짜까 했는데 이번은 관두려고요...해둬야 할 일이 많아서...

613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39:23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614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0:02

앗 끝났네요.
고생하셨습니다!

>>601 이 잠깐만요
이사람...심지어 한번 죽었던 사람이에요?!

615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0:25

아니
실화??
아니 시체칼날 교단이...
아니 죽심태가 이걸............

616 현준혁 (OtKvah31qY)

2023-01-17 (FIRE!) 20:41:13

" 세상을 저주해보기도 하고, 자학하기도 하고, 다른 유능한 녀석들을 손가락질 하며 끌어내리려고 해보기도 하고, 자신을 억지로 높여보기도 하였습니다 "


' 이건 말도 안된다, 이렇게 될리 없어. 세상이 억지로 날 실패하게 만들고 있어 '
' 영월에서 죽은 수 많은 사람들이 있어, 나는 어떻게든 인정받고 성공해야해, 그렇지 않으면 저 많은 목숨은 .. '
' 신라길드의 도련님이 얼마나 잘났든 알게 뭐야, 난 특별반이고 놈은 일반반이잖아 '
' 할 수 있어, 사자왕이든 천자든 내가 이길 수 있어. 일반반의 도움이 있으니까, 너희가 장기말 처럼 나만을 따라준다면 '

" 그럼에도 현실의 벽은 높고 실패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다른 이들이 이 실패를 딛고 일어날 정도의 용기가 있었던 것에 비해 저는 너무 나약했습니다. 게이트란 것은 신기하게도 인간의 미혹에 이끌리는건지 저는 4년의 시간동안을 그 게이트에 빨려들어가 보냈고, 현실에서 실종되었습니다 "

"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쉽게 죽어가는지,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알아차린 상태로 말이죠 "

그게 잘못된 신인걸 알면서도 신에게 기도해볼까 고민했고
자신의 프라이드를 갈갈이 찢어발기며 생존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며 살아왔다.

" 당신의 약혼자는 인정에 목마른, 직설적으로 말하면 어린아이 같은 사내 입니다. 철이 없죠. "

현준혁은 자신의 왼 눈에 닿은 손의 손목을 강하게 붙잡았다.
이걸 놓치면 다시 어둠에 빠질 것 마냥, 자신에게 뻗어온 마도일본 설화의 그 거미줄 처럼 붙잡았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당신에게 어떻게해야 인정받을 수 있는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그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 대화

61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1:17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반응을 기대했음

618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1:19

진 행후 기

린디그라움의 문이 라고 했 지만!
자 격있는 자 만이! 그의! 유품을 얻 을수 있다 고 했지만!
지 금의 저 무덤 이 진시황릉 일 거란 근거 없는 믿 음을 계속 가 지는 중

후기 가 짧은 이 유 : 과제 해야 함.. ..... . ...

619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1:26

타시기네 이제 피튀기는 혈투 하는거지? 보고 싶다.
토고도 이제 네임드 상대로 피튀기는 잠입 하는거지? 보고 싶다.

나, 나는....요즘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액트 진행이란거 처음해봐서 살짝 헤메이는 것도 같고.

620 현준혁 (OtKvah31qY)

2023-01-17 (FIRE!) 20:41:32

진행후기 써온다~
수고했어 캡틴

621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0:42:08

나폴레옹에게 죽었던 이가 다시 되살아나 선동과 날조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
다이헨다이헨!! 시체와 칼날 교단의 진짜 무서운 점은 이런 거 같아.. 과거에 죽었던 유명한 빌런을 다시 되살리는 거;;; 워매

622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2:21

자.
한때 뒤졌는데 다시 살아난 인물.
이거 감 잡히시죠?

623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2:34

나폴레옹이 어떤 사람인지도 궁금하네. 대단한 지휘관이었을라나?

624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3:40

>>623
프랑스 출신 1세대 영웅후보자중 하나.
프랑스 전역을 돌며 민간인, 의념 각성자 조합으로 프랑스의 해방을 직접 주도하였으나. 이후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인해 사망한 인물.

625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4:00

잭 루소 인가 뭐시기 인가
재 등장 각?

626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4:14

잭 루소는 부활하면 노잼이지

62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4:24

패턴이 까다롭지가 않잖니

628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4:59

이 럴수가
무 섭다
두렵 다

하지만 나.님은 특 별의뢰 안 받았 으니
무 서운 친구와 는 안 만날 지도.. .... . ...

629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5:13

와 마지막에 진짜 큰 떡밥 하나 던져주셨네요...ㄷㄷ

죽심태 이외의 방법으로 부활했을 가능성도 있기야 있겠지만, 상대가 1세대 빌런인걸 감안하면 죽심태가 가장 유력하니까...
이 사람에게도 죽심태가 되살린 사람이라면 특별반과는 반드시 엮이게 되겠네요.ㄷㄷ

630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5:19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1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5:41

유럽이 주무대....지만 스타트는 중국에서 끊었네.

632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6:01

>>628 보고 웃는거지?

633 오토나시주 (naZQXWWOOA)

2023-01-17 (FIRE!) 20:46:06


신 한국에 누 구 오는구나 ㅇㅋ.. .... . ...

아니면 여 우노래 교단에 누가 오 는구나 ㅇㅋ.. ..... . ..

634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6:39

ㄱㅊ 오토나시의 애교면 다 한방임. 뭐든 덤벼

635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6:42

괜찮아 유럽도 이미 스타트 끊어져있어.

자 여러분께 내가 왜 이제 정치와 인맥질이 중요하다고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특별반이 각 주요 세력들과 제대로 연합하지 못한다면...

특별반 혼자 죽심태랑 시체칼날노래 교단을 상대해야 한다.

636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7:44

정치와 인맥질을 중요하게 여겨서 각 주요 세력들과 연합을 이끌만한 캐릭터......

거의 없는데??

637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8:15

아 그럼 내가 극상의 매운맛으로 준비한 난이도를 겪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일단 흔히 판타지의 꽃 몬스터 웨이브가 준비되어 있고요

638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8:45

하하 신난다

639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9:08

라는건, 나도 이렇게 빨빨 액트 조사 하러 가다가 조만간 의뢰 받고 끌려갈 가능성이 높단건가....

640 시윤주 (X9x7mqXvrQ)

2023-01-17 (FIRE!) 20:49:28

근데 아무리 봐도 지금 액트는 시나리오와 어느정도는 엮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

641 강산주 (AlXyRX0AQQ)

2023-01-17 (FIRE!) 20:49:34

아니
아니 이와중에 준혁이 맞선....
준혁이 너무 직진하고 있는 거 아녜요? 초면에 이렇게 다 말해버려도 되는 것? :0
괜찮으려나요!

642 ◆c9lNRrMzaQ (Pj3s7Uc99w)

2023-01-17 (FIRE!) 20:49:45

내가 시나리오 사이에 있는 엑트를 그냥 배치했을 이유는 없잖음 ㅎ

643 토고주 (XqpOts8iRM)

2023-01-17 (FIRE!) 20:49:49

데이로 먹고 싶어가 이런 말은 아니었는데.. ㅠㅠ

644 현준혁 (OtKvah31qY)

2023-01-17 (FIRE!) 20:50:28

<진행후기>

[아카가미 시나타라는 인물에 대하여]

아카가미 이오시카의 가족이라기엔 훨씬 더 자상한 면모(가디언으로서의 면모)가 뚜렷하게 보이는 인물
어찌보면 현준혁이 상당히 늦었고, 처음 대담에도 무례할수도 있었는데
현준혁의 왼쪽 눈동자에 이상을 눈치채고 손수건을 대어주는 것으로 그 성격이 뚜렷하게 표현되었다고 봅니다

사실 시나타가 그렇게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님에도 행동만으로도 성격을 묘사하는건, 이런 진행 과정속에서 상당히 복잡할텐데
캡틴은 준혁의 심상을 묘사하면서도 틈틈히 시나타의 성격을 묘사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시나타가 지금 보기엔 역시 기업가나 정치에 능통한 사람으론 보이지 않아서, 지금 보이는 성격이 정말로 시나타의 전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현준혁의 뒷이정표, 앞길]

이정표가 되지 말고, 길이 되어라 라는 이오시카의 말을 듣고,
도영과 주종 관계를 맺은 준혁은 드디어 시나타를 만납니다.
그리고 인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침묵속에서
자신은 어떻게 시나타에게 인정을 받고, 그녀의 지혜와 신뢰를 받을 수 있는가. 고민하던 끝에
현준혁은 후지산과 화가에 빗대어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냅니다.

자신이 저질렀던 과오와, 어리석음을 그대로 꺼내 보여주었고, 시나타는 준혁을 배려하여 그것을 그대로 들어주었습니다

이오시카에 이어 다시 이어진 시나타와의 대화는 문답 보단, 고해성사에 가깝게 흘러가고 있지만
이것 역시 준혁과 시나타와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겠죠.


오늘 진행도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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