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6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6 :: 1001

◆c9lNRrMzaQ

2023-01-11 16:12:49 - 2023-01-14 01:00:11

0 ◆c9lNRrMzaQ (XGsBbqCFuw)

2023-01-11 (水) 16:12: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155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1:24

아직도 하고 있긴 해. 웹박수로 물어봐.

156 클라크주 (MEmUUvT7f.)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5:14

어제 하루 아닌가요?

157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5:43

앗....
자정이...넘어버렸네요...

158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2:25

글고보니 벨주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거 있으세영?

159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3:01

딱히 하루는 아님.

근데 간단한 팁 주면 되는 거 아니냐
- 장기적인 계획 세우라고 주는 팁인데 단기 팁으로 쓰려고 하면 당연한 소리밖에 못해줍니다

160 여선주 (6610YQ7i82)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3:28

어서오세요 벨주!

161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8:56

앗, 그럼 다행일까요...!

162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00:21:17

흑흑...나도 준혁이 같은 고봉밥 코멘트가 듣고 싶었어. 어쩔 수 없는건 이해하지만서도

163 준혁주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00:24:00

나 강림

164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0:24:47

준혁주 다시 안녕하세요.

165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0:24:59

>>162 (토닥토닥)

166 준혁주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00:28:40

심심하니 역질문 타임을 가지겠다

캡틴이 몸저누워버린 지금 상황. 구국의 결단으로

내가 어장위에 서겠다

167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0:30:41

>>166
😮(기웃

168 준혁주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00:33:23

>>167

현준혁은 오선지 위에 그려진 음표들을 빤히 쳐다보았다
놀랍게도 저 음표들은 주강산의 심리에 따라 변화하는 것 같았다
어쩌면 현준혁의 눈이 감지하는 주강산의 표정이나 미묘한 변화를 이런식으로 투영했을지도 모르겠다.

" 흠, 삼국지 읽어봤어? 좋아하는 인물이 있나요? "

" 혹시 나에게 받은 상처중 가장 큰 상처는 무엇인가요 "

" 나는 우리가 다른 특별반 아이들의 거리감 보다 살짝 가까운 편이라 생각하는데, 나의 착각인가요? "

169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00:56:14

>>159
아하 장기적인 계획에 대한걸 물어보길 바랬구나?

그랬으면 그렇게 얘기 하지~

>>166
언성.

언성을 높이지 마라.

170 준혁주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01:08:38

>>169

현준혁은 오현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 눈에 보이는 것은 검으로 이루어진 괴인
준혁은 눈을 잠깐 감았다 뜨지만, 칼날로 이루어진 자는 여전히 굳건하게 서있다

" 오현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진거야? 뜻이 따로 있을까요? "

" 검사로서 바라는 종착점이 있을까요? "

" 가장 분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

171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1:09:46

>>168
"삼국지? 예전에 보다 말았어서 그런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주유가 인상이 깊었다. 왠지 모르겠군."

"너에게 받은 상처라, 별 건 없었고...너는 종종 나더러 '난봉꾼'이라 놀리곤 했지. 내가 실제로 학교에서 술을 처마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야. 시시하지? 하긴 큰 게 있었으면 내래 지금 네 앞에 이러고 앉아있진 않았겠다야."

강산은 태평하게 준혁 앞에 유과를 하나 내려놓고 자신도 유과를 우물거리며 답한다.

"예전엔 이렇게까진 가깝진 않았지. 정확히는, 대운동회 끝나고 좀 가까워지나 싶었더니 네가 실종되었다가 그 꼴이 나서 돌아왔다."

마지막 질문에는 답하다 말고 잠깐 눈을 굴리며 생각하더니... "원래 내가 쉽다면 쉬운 놈이다."라고 결론을 낸다.

"전우라고 여기기에 이러는 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영월에서 함께 살아남았고, 대운동회에서도 다른 헌터 아카데미들과 함께 겨뤘으니까. 그렇지만 예전에는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랐으니 눈치 본다고 좀 덜 다가갔던 거고."

//웹툰 <삼국지톡> 한 시즌 4쯤까지 보고 하차했었습니다...볼 게 너무 많아져서...다른 건 안 봤어요.😅

172 준혁주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01:16:59

>>171
" 어울리네요, 너라면 주유를 골라도 이상하진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

" 난봉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는 나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질투한걸지도 모르겠네요. "

가족의 애정, 염려, 여유, 자신감

" 예전의 내가 어땠는지는 잘 몰랐지만, 영월전쟁이란걸 떠올릴 때 마다 그렇게 좋은 감정은 들지 않아요 "
" 분명 저의 부족함 때문이겠죠 "

173 강산주(삼국지알못)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1:18:57

(오...나중에 검색이라도 해봐야지....)

174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1:29:45

>>172
"좋게 기억되는 게 이상한 사건이었지. 네가 방금 말한 대로 그것은 전쟁이기도 했으니까."

준혁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영월 습격 작전, 그것은 제3차 다윈 전쟁의 일부였다.
강산은 그 사실을 대운동회 퀴즈대회에 나갔다가 된통 깨지고 나서야 알았지만...

175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1:51:36

오...주유가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고 특히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고 하네요.
삼국지톡 보다만 기억 뒤져서 대답한건데 거기서 그런 묘사는 없었던 걸로 기억함다. 저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176 준혁주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01:56:37

강산주가 만족했다면 다행인것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잡담 태워야지..

177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01:58:41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러 갑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굳밤 되세요!

178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09:37

늙은이 자다 깬 기념
놀아줘라

179 오토나시주 (aN30ds/wLM)

2023-01-12 (거의 끝나감) 02:12:47

그 러나 다들 자 러가서 어 장에는 아 무도 없었 다.. .... . ..

180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13:06

그리고 아무도 없었따

181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15:18

흑흑

182 오토나시주 (aN30ds/wLM)

2023-01-12 (거의 끝나감) 02:15:45

저기 쇼코쇼코쨩 이 있잖 아
캡 틴울지 마

183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1:00

하 아?
쇼코쨩은 실업급여 신청ㅇㅇ하려고 일찍 자야 해 비록 내가 오전 1시까지 커어엉ㅇ어 하고 낮잠을 자버렸지만

184 오토나시주 (aN30ds/wLM)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4:08

낮?
잠?

185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5:05



내 기억에 의하면 4시쯤에 어? 하고 자버렸어

186 오토나시주 (aN30ds/wLM)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5:21

이럴 수 가
그럼 낮 잠이 맞 군.. .... . ..

187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5:40

아 그리고 오토나시 질문은 길게 팁주기 전에 이거는 하나 얘기해줄만함.

여우라는 존재의 상징성에 더해서 왜 노래로 대표되는 예술계통이 종교에 합쳐져 있는지.
왜 종교가 윤회관을 가지고 있는지.

188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6:11

이건 그냥 툭툭 주는거니 참고하고

189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7:11

종교는 기본적으로 방향에 따라 영생, 부활, 사후세계, 안식 등의 카테고리로 죽음을 설정하기 때문에...

190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7:18

여우
톡톡 톡 트로피카나

191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29:42

그리고 토고쪽은...

왜 꼭 UHN을 벗어나려고 하지.
걔네한테 묶여있지만 않으면 되는 거면 협력관계가 되는 법도 있는데

192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1:10

벗어나지 않는 건 나도 생각 중이야... 굳이 UHN에게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단지 길드라는 것만 설립하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 좀 했거든...
중요한건 우리가 아직 특별반이고 길드화를 한다고 해서 미리내고 특별반이라는 위치에서 바로 벗어나는 건 아니니까 목줄 주인은 너희야~ 하고 설득하는 건데 그게 가능할지 히잉

193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1:37

>>178
뭐 하고 놀아줄까

194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2:05

내가 계속 길드장에게 정치감각의 중요성을 말한건

상대한테 우리 좀 대가리 컸으니 독립할게요. 우리한테 신경 끄셈보다는 우리 살집 좀 커졌는데 지금같은 작은 단위로는 유지 힘들겠는데 정식 길드화 인정해주세요 해서 UHN 내부 찬성파들 모아다가 길드화 허가받는 방법이 있지

195 오토나시주 (aN30ds/wLM)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3:23

윤회
윤윤 윤 회
윤 회?
윤.. .... . .. 회

196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3:24

그러니까 우리 덩치가 커졌어.
덩치가 커졌는데 개도 작은 집에 넣어놓음 스트레스 받잖아.
그러니까 큰물에서 놀게 해줘라. 해주면 앞으로도 말 잘 듣겠다. 하면서.
간식 잘 주는 사육사한테 애교부리는 셈이지.

197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3:54

역으로 길드를 통해서 UHN이 우리에게 해주는 지원을 최소화하고 우리들끼리 자급자족 한 번 해보겠다.

즉, 지금 현재도 특별반한테 지원하는거 옳음? 하는 여론이니까 우리 지원금 최소한으로 받고 나머진 우리가 알아서 벌게. 라고 설득해보는거지?

198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4:21

저거또 자동면옷술 변신할라칸다

199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4:35

>>195 육회..(속삭임)

200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5:07

지원을 최소화할 필요까진 없지.
근데 받는건 유지를 하되 더 깊은 관계가 되고 싶다. 가능하다면 우릴 좋게 보는 사람들을 통해서.

딱 이거야

201 토고주 (I2qqx3uSsY)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5:28

아하 오켕이오케이 태식주 오면 함 보여줘야겠다

202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6:05

자동면옷볶음술

203 오토나시주 (aN30ds/wLM)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6:51

>>199 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악

204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7:35

오 심심한 캽뿌틴인가. 무엇으로 놀아드릴깝쇼

205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02:37:41

회에 대한 TMI를 풀까

회로 먹는 부위는 지방이 적거나 지방이 있어도 체온 정도로 잘 녹는 부위로 한데
그래야 먹었을때 지방의 맛이 느껴지니까

참치 대뱃살을 토치로 살짝 구워서 내주는 경우도 그 이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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