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3086> [ALL/상L/일상청춘개그/학원] 우당탕탕 다랑고! :: 408

다랑고 ◆TCgb4Dpy2U

2023-01-08 21:34:38 - 2023-04-25 17:35:11

0 다랑고 ◆TCgb4Dpy2U (/xIei0jFQs)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4:38

* 해당 스레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을 준수합니다. *

+ 다랑고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여러분들의 이야기입니다.

+ 본 스레는 멀티캐릭터를 허용합니다.

+ 학교에 대한 소소한 설정 추가와 개인 이벤트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AT필드에 주의합시다. 서로에게 인사를 잘 합시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1087/recent



[학급게시판]

중앙에는 입학식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고, 그 주위를 감싸듯 덕지덕지 붙은 동아리 홍보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

< 그대들은 다랑고의 다랑이 참다랑어의 다랑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자랑스러운 다랑인이라면 역시 ★ 참다랑어 동호회 ★ >
< 다랑고의 비밀을 밝힐 용기있는 자 누구인가? - 다랑 미스터리 연구회 >
< 삐리빕비. 삐립. 삐리비. 삐리빕비비. - 외계어 연구 동아리 >
.
.
.


입학식 후 병아리같은 신입생들이 넘쳐나는 지금.
다랑고의 동아리들은 신입부원의 확보를 위해 피 터지는 경쟁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358 아영주 ◆TCgb4Dpy2U (kXBULwnef2)

2023-02-12 (내일 월요일) 21:35:13

갱신해요~~! 다들 좋은 일요일 밤입니다 ^.^!
그리고 일단 일상팻말 박아놓읍니다,,. ㅇ)-( 텀 길어져도 좋으니 누구든 찔러주세요~!!

359 예린주 (eK3OKTh.uY)

2023-02-20 (모두 수고..) 22:26:43

예린주가 갱신할게!!!!! 요 얼마동안 너무 정신없이 바빴더니 갱신을 못했어 미안해!!!😢

360 호람주 (bK9t6lwqME)

2023-02-20 (모두 수고..) 23:33:17

다들 바쁜 시즌인가봐! ㅜㅜㅜㅜㅜ 얼른 다들 수그라들길.....호람주도 갱신~~~

361 아영주 ◆TCgb4Dpy2U (g5HLguVaJU)

2023-02-25 (파란날) 23:54:34

갱신합니다 ^.^! 한창 바쁜 나날들입니다...🫠
미안해하실 필요 전혀 없으니 다들 무리 마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여유 되실 때 얼굴 한번씩 비춰 주세요! 오늘도 안녕히 주무세요🙌

362 아영주 ◆TCgb4Dpy2U (CfSaRhXGe2)

2023-02-27 (모두 수고..) 12:13:05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363 호람주 (jYDu6w4bQo)

2023-02-27 (모두 수고..) 19:39:49

이얍 갱신~~~~~ 언제나 일상을 찾고 있어 :>!!

364 아영주 ◆TCgb4Dpy2U (PxZzzVNt1A)

2023-02-27 (모두 수고..) 22:14:44

갱신합니다 ㅇ(-(~~~ 좋은 밤입니다!

>>363 뭐라고 >:ㅇ 찔러봐도 될깝쇼!

365 호람주 (jYDu6w4bQo)

2023-02-27 (모두 수고..) 22:33:22

>>364
얏호 아영주도 좋은 밤!! 🌕🌟 헉 물론이지~~~~~! 이번엔 아영이랑 뭘 할까 기대된다 ´◡`
이번엔 선레를 부탁해봐도 될까!? 물론 천천히 이어줘도 괜찮아!!

366 최아영 (qXqX8w1FGk)

2023-02-28 (FIRE!) 00:13:20

점심시간을 앞둔 4교시, 벨이 울리기 10분 전 즈음.
갑자기 쪽지가 날아와 톡, 하고 호람의 책상에 가볍게 착지했다.

[ 피호람 오늘 밥 다른애들이랑 먹음?
나랑 드쉴? 오늘 OO이 조퇴해서 나 혼밥하게생김ㅠ ]

아마 고개를 들어 아영을 돌아본다면 눈을 빛내며 호쾌하게 엄지를 착 들어 보일 것이다.

367 아영주 ◆TCgb4Dpy2U (qXqX8w1FGk)

2023-02-28 (FIRE!) 00:16:59

일단 뭐시기... 급식 먹은 고등학생들을 보고 싶어가주구 가져와 봤습니다......👀
저도 텀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 여유 나실 때 이어주셔요,~!

368 피 호람 - 최 아영 (JkP1qFiLN6)

2023-02-28 (FIRE!) 19:55:36

(음, 모르겠군!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수업에 집중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도 모르게 교과서 귀퉁이에 낙서를 하고 있던 터라 불과 점심시간까지 얼마 남지않은 10분의 시간 동안 그림에 집중하려던 찰나였다. 툭, 하고 자신의 책상에 놓인 쪽지를 집어들고, 내용을 읽고, 고개를 들어 엄지를 치켜든 아영이를 쳐다본다. 그리고 고민하는 척 턱을 쓰다듬고.) ……. (칠판을 바라보고 있는 선생님의 눈치를 슬 본 뒤, 재빨리 양손 집게 손가락으로 OK 사인을 만들어 팔을 X자로 교차시킨다. 꽤 날렵하고 칼같았다며 스스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윽고 시간이 흘러, 벨소리가 울리자 교과서를 정리하고 아영이가 있는 쪽으로 다가간다.) 반장, 오늘 점심 뭔지 알아? 애들 표정이 그리 썩 좋진 않은걸.

/뭐어 생각만 해도 귀엽잖냐! ㅜㅜㅜㅜㅋㅋㅋㅋㅋ 아영주랑 다들 좋은 저녁!!

369 최아영 - 피호람 (qXqX8w1FGk)

2023-02-28 (FIRE!) 21:23:12

단조로운 멜로디가 흐르자 복도는 단숨에 왁자지껄한 소리로 가득 차고.
기지개를 켜며 작게 하품을 하고 있자, 호람이 다가온다. 잠만, 잠만, 오늘 메뉴를 못 봐서. 확인해 봐야 됨. 그러면서 팔을 척, 걷더니 손목에 시계 대신 위치한 작은 노트같은 것을 파라락 펼치더란다. 일명 급식-워-치-라는 것을.

[3월 n일 오늘의 식단]
찰옥수수밥
들깨무채국
표고버섯감자볶음
임연수유자청구이
깍두기
증편

"아, 임연수유자청구이; 밥경찰 에바임."

웩! 단번에 찌그러지는 얼굴. 영양사쌤 임연수 왤케 좋아하냐고~😩 툴툴거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발걸음을 옮긴다. 일단은 뭐가 되었든 급식실을 향해 가긴 가야 했으므로.

"가자. 늦게 가면 줄 길어짐."

370 아영주 ◆TCgb4Dpy2U (qXqX8w1FGk)

2023-02-28 (FIRE!) 21:27:58

좋은 밤입니다☺️~~~ 아니,, 호람이 OK X자표시ㅠㅠㅋㅋㅋㅋ 머릿속으로 그려봣더니 너무 기엽읍니다.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셔요~~!!!🙌🙌👍

371 피 호람 - 최 아영 (9snTlIQ.fI)

2023-03-01 (水) 13:25:08

오오, 소문으로만 듣던 반장의 급식워치……! 3번이나 빼앗기고도 필사본이 남아있다니 놀라운걸. (굉장히 흥미로운 것을 발견한 학자 마냥 안경을 슥 치켜올리며 살펴본다.) 어? 하지만 임연수는 영양소 덩어리인걸. 칼슘도 그렇고, 피부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도 들어있으니까.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면서 영양소는 파악해두고 있다는 사실이 제법 아이러니하다. 조잘거리면서 당신의 뒤를 따라 복도를 걸어간다.) 난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아까 지은 찌그러진 표정을 보니 꽤 싫어하나보네. 반장이 제일 좋아하는 급식은 뭐였지?

/전 아영이의 찌그러진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왜 이리 있을법한 고딩이더냐 사랑스럽도다

372 예린주 (tHUKVoMQDU)

2023-03-02 (거의 끝나감) 07:46:04

새로운 친구 어서와! 😆 일상 구경하면서 갱신할게! 임연수유자청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영이 툴툴거리는 것도 너무 귀엽고 안경 올리는 호람이도 너무 귀엽다... 🤣

373 최아영 - 피호람 (8oMSdJcCYY)

2023-03-02 (거의 끝나감) 11:53:59

말도 마라, 내가 이걸 다시 적어서 접고 붙이느라 얼마나 고생을.. 연극이라도 하듯 사뭇 진지한 얼굴과 과장된 어투로. 엥- 그치만 학교 생선은 다 튀기고 구운 지 오래돼서 비린내 나는 걸- 볼멘소리를 해 대며 툴툴거린다. 아니, 근데 그걸 왜 이렇게 자세히 아는 거임?

"당연히 돼지갈비찜 아님?"

나 돼지갈비찜 나오면 종 땡 치자마자 전력질주하잖아. 킥킥거리며 급식소 문을 들어섰다. 이미 제법 길어져 있는 줄 뒤에 가만히 붙어 서면서. 아잇, 좀 기다려야겠네.

"너는 뭐 좋아하는데?"

374 아영주 ◆TCgb4Dpy2U (8oMSdJcCYY)

2023-03-02 (거의 끝나감) 11:54:33

좋은 점심입니다!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375 람주 (2QMoQ3UCuQ)

2023-03-02 (거의 끝나감) 13:24:27

점심을 먹고 등장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치킨텐더같은 날씨여서 기분이 좋아요.
점심은 맛있었습니다.
점심식사 뒤 곁들인 햄버거의 해시브라운이 환상적이네요.

376 아영주 ◆TCgb4Dpy2U (8oMSdJcCYY)

2023-03-02 (거의 끝나감) 22:19:19

갱신합니다! 좋은 밤입니다!☺️
다들 오늘 좋은 하루가 되었길 바라요.

377 람주 (P0mpVWKiPg)

2023-03-02 (거의 끝나감) 22:26:41

반갑습니다! 캡틴이자 아영주도 좋은 하루가 되었나요?
좋은 밤입니다!

378 아영주 ◆TCgb4Dpy2U (8oMSdJcCYY)

2023-03-02 (거의 끝나감) 22:43:40

람주도 반가워요! 저는.. 오늘 조금 바빴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람주는 좋은 하루 보냈나요?🙄

379 람주 (urPK0/jDiE)

2023-03-02 (거의 끝나감) 22:53:09

현대인의 하루는 보람차지만 그만큼 바쁘죠.
하지만 그것조차 어른스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저는 좋은 하루였습니다!
마치 꿈에서 먹은 쇼트케이크가 자고 일어나니 거실 테이블에 있는 기분이에요.

380 피 호람 - 최 아영 (Tf1BPQEcbk)

2023-03-04 (파란날) 14:29:00

꽤나 고생했겠는걸. (음음, 당신의 노고를 치하하며 열심히 공감해준다. 그러다 당신의 말엔 전부 반박은 못하겠는 지 곤란한 미소를 띄운 채 고갤 갸웃거린다.) 어릴 적부터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은 영양 성분을 알아둬야한다고 배워왔는데……보통 그러지 않나? (어떤 가정 교육을 받은걸까. 그러다 돼지갈비찜 이야기를 듣자 자극된 침샘을 잠재우려는 듯이 손등으로 입술을 꾹 누른다.) 음. 듣기만 해도 맛있겠는걸. 나? 나는 매운 것만 아니면 괜찮아. (줄 가운데 우뚝 선 언덕 하나. 그러다 눈을 크게 뜬다.) 앞자리에서 새치기 한 거 같은데. 잘못 본건가?

381 호람주 (Tf1BPQEcbk)

2023-03-04 (파란날) 14:30:37

다들 반가와~~~~~~~~~ 람주는 어서와!!! 쇼트 케이크가 2번이라니 그건 꿈만 같은걸 *ㅁ*
예린주도 오랫만이야!!!

382 람주 (pOgekQTY/I)

2023-03-04 (파란날) 14:52:03

호람주도 반가워요!
오늘은 페퍼로니 피자 같은 하루입니다.
굴러다니기 좋은 날씨야.

383 최아영 - 피호람 (wHuYEufsS2)

2023-03-06 (모두 수고..) 18:23:15

나는... 탄단지무비물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되어서야 겨우 알았는데...? 희한한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호람을 기묘해하는 것이 온통 티가 나는 얼굴로 빤히 바라보았다. 아닌가...? 내가.. 내가 이상한 건가? 하도 태연하게 저런 소리를 하니 혼란이 온다. 가만히 머리만 벅적벅적 긁고.

"뭐라고."

파칭, 하고 눈에서 금방 불이 튄 것만 같다. 재빠르게 앞을 바라보는 시선이 묘하게 사나운 야수의 그것과 닮아 있다. 신성한 급식시간에 감히, 가암ㅡ히 새치기를 해? 쫘아식들을 그냥. 주먹을 그러쥐고 붕붕 흔드는 시늉을 했다.

"어디? 누군데? 얘기하고 올까?"

384 피 호람 - 최 아영 (afto74wtlU)

2023-03-07 (FIRE!) 17:54:59

(당신에게 빤히 바라봐오자, 어쩐지 나, 똑똑해보였나? 싶은 우쭐거리는 얼굴로 안경을 스윽 고쳐쓰는 것이었다. 그건 그렇고, 새치기라니. 저러면 안되지. 눈을 깜빡이면서 앞쪽을 살펴보다가, 뒤에서 느껴지는 열기에 놀란 얼굴로 고갤 돌린다. 어어, 자신이 아는 최 아영이라면 무조건 싸움이 걸릴텐데? ……긴 고민 끝에 당신의 질문에 고개를 저어보인다.) 됐어. 소란 피우면 밥도 못먹고 교무실 갈걸. 내가 잘 이야기해보고 올게. (그리고 앞쪽으로 가서, 불량아들을 상대로 무어라무어라 이야기하고, 제스쳐를 취하는 가 싶더니……, 냅다 멱살이 잡힌다!)

385 호람주 (afto74wtlU)

2023-03-07 (FIRE!) 17:55:37

페퍼로니 피자 같은 하루 ㅋㅋㅋㅋㅋㅋㅋ안돼!!! 피자를 굴리면 안돼!!!!!

386 람주 (oIo09GgKoQ)

2023-03-07 (FIRE!) 18:15:54

반가워요!
오늘은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입니다.
어느쪽이냐면 둘 다입니다.
치킨같은 기분이며 치킨을 먹었어.
기분이 너무 좋아!
피자는 굴리면 안되는 건가요? 왜요?

387 호람주 (afto74wtlU)

2023-03-07 (FIRE!) 18:37:42

람주 반가워~~~~~ 치킨 맛있겠다 추릅......탄산이랑 싸악~~
피자를 굴리면 치즈랑 토핑이 전부 엉망이 되버려 으아악

388 람주 (NNAML.HEcU)

2023-03-07 (FIRE!) 18:55:46

후라이드는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현대의 치킨이라 불리는 튀긴 닭의 시초야.
하지만 피자는 굴러가기 좋게 생겼습니다.
바퀴의 요철이 회전하면 보이지 않듯 결국 피자의 토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째서 마차의 바퀴같은 생김새를 하면서도 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바게트는 너무 과소평가 되었어.

389 예린주 (hIIsOBqPno)

2023-03-07 (FIRE!) 20:25:10

정말 다들 오랜만이야...! 😢 그런 의미로 람주에게 다시 한번 인사! 어서와 친구야!! 😆
피자의 토핑 또한 마찬가지라니 이 얼마나 심오하고 맞는 말...🤔 (?)

390 람주 (/xbWgWZw9s)

2023-03-07 (FIRE!) 20:54:18

반갑습니다 예린주!
모두 모여 즐거운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맞아요. 바퀴도 먹으면 결국 마찬가지입니다.
과자로 이루어진 집도 있는데 피자로 만든 자동차쯤.
하지만 아무도 실현하지 않아 슬프다.
그것은 실용성이 없는 모조품이어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391 예린주 (4rSbc/SyjQ)

2023-03-07 (FIRE!) 21:14:50

정말 반가워!! 😆 피자로 만든 자동차 그거 진짜 맛있겠다...
아직 아무도 안 했으니까 람주가 시도하면 람주가 최초가 되는 거 아닐까! 최초의 람주?(?) 뭐야 좋은데...? 🤔
맞아! 피자는 위대하고 자동차도 위대하니 둘이 합쳐지면 모조품이라도 충분히 의미 있는 위대함이 될거야!!

392 람주 (NV2hXOvqq.)

2023-03-07 (FIRE!) 21:24:36

최후에는 먹히는 것이 음식의 운명.
그렇다면 자동차가 되는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겠지요.
최초가 되는 것입니까?
프로메테우스의 의지를 본받아.
그러나 힘이 없습니다. 그리고 돈도 마찬가지로.
무엇보다 나는 아주 게으르다.
집이 좋아.

아무튼, 오늘도 좋은하루였나요? 항상 궁금하다.

393 예린주 (SDpXQnHy.c)

2023-03-07 (FIRE!) 21:36:41

돈... 😭 돈만 있었다면 정말 최초의 람주 피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건데 아쉽다...
아니 그런데 람주 게을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맞아 집이 최고로 좋아... 집...!!
좀 바쁘기는 했는데 오늘도 좋은 하루였어! 음... 약간 놀이동산의 솜사탕 같은 기분? 🤔 대신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어서 약간 날아간 솜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람주는 어땠어? 역시 후라이드 치킨 같은 기분이려나?

394 람주 (KJW0mc16aU)

2023-03-07 (FIRE!) 22:28:11

누군가 말했습니다.
시간과 예산을 더 주신다면!
게으름의 미학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바쁘지만 좋은 하루는 좋은 일입니다.
슬프게도 바람에 몸을 내어준 솜사탕이군요.
하지만 귀여워.
후라이드 치킨 같았습니다. 그중에서도 drumstick.
별볼일 없지만 여전히 행복합니다.
그것이 내 인생이야.

395 아영주 ◆TCgb4Dpy2U (BRv.Za3KuQ)

2023-03-07 (FIRE!) 22:29:13

갱신합니다! 예린주 람주 반가워요 ^.^!
뭔가 재밌는 표현으로 얘기를 하고 있군요🤔 저는 호떡같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집에서 전기장판에 지져지는 삶을....

396 예린주 (WeW1MVO0kk)

2023-03-07 (FIRE!) 22:51:20

게으름의 미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바빠도 좋은 하루였다면 좋은 거겠지? 😆 바람에 휠릴리 날아가는 솜사탕... 그러다 집에 도착하면 구름 솜사탕...!(?)
후라이드 치킨! drumstick! 좀 의식의 흐름 같은 말이지만 치킨 하니까 치킨이 먹고 싶다... 오늘 한끼만 먹어서 더 그런가? 🤔
별볼일 없다니! 행복하다면 그거야말로 가장 의미있는 인생! 😆
아영주 어서와!! 반가워 오랜만이야...! 😭 아니 호떡같은 하루라니...? 그거 너무 좋잖아...? 🙊 아영주가 따뜻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야!

397 람주 (NV2hXOvqq.)

2023-03-07 (FIRE!) 23:09:51

순간적으로 닭봉이라는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drumstick이 되었습니다.
아영주 반가워요!
호떡같은 인생은 달콤합니다.
따뜻하게 몸을 데우는 하루. 그것 또한 달콤함.
매우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군요.
끼니를 챙기는건 번거롭지만 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한끼 위험해.
하지만 나 역시 그런 예가 있었으니 이해가 됩니다.
극한의 귀찮음. 움직이지 않으면 칼로리도 매우 적게 소모됩니다!

398 최아영 - 피호람 (r/zE5HrHck)

2023-03-13 (모두 수고..) 01:09:17

자신이 해결하고 돌아오겠다는 말이 영 탐탁치 않게 들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호람을 그냥 보내 보기로 했다. 사람은 착해 빠졌지만, 기본적인 인상이 있으니 그래도 쉽게 당하지만은 않을.......

"야!!!!!"

반사적으로 입에서 큰 소리가 튀고야 만다. 순식간에 온 급식실의 이목이 집중되어 호람이 염려했던 것은 이미 도루묵이 되고 말았다. 누군가 본다면 그 눈에 불이라도 붙은 듯 순간 번뜩이는 환상 같은 것을 보았을지도 모른다. 이 짜아ㅡ쉭들이 말이야, 잘못은 지들이 해 놓고 갑자기 멀쩡한 애 멱살을 잡아? 성큼성큼 걸어가서 냅다 멱살을 잡은 손을 낚아채려 하며.

"부끄러운 줄 알아, 이것들아!"

니네 몇 학년 몇 반이야? 오냐, 오늘 밥도 별론데 교무실 나들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답레가 늦었습니다 호람주 미안합니다🫠...!!!
또 다시 한 주의 시작이네요. 이번주도 다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399 예린주 (o8jt3iN.RE)

2023-03-20 (모두 수고..) 00:40:08

예린주의 갱신를 받아랏! 다시... 다시 월요일이 돌아왔어... 안돼 이럴 수는 없어...! 😭

400 예린주 (y.rFRvmqfA)

2023-03-25 (파란날) 04:50:15

우하하 예린주의 새벽 갱신을 받아랏!

401 예린주 (24YgsMPAIo)

2023-03-29 (水) 03:19:18

예린주의 갱신을 받아랏! 😆

402 예린주 (4axQvSmHIU)

2023-04-03 (모두 수고..) 18:33:21

우하하 예린주의 갱신을 받아랏!😆

403 아영주 ◆TCgb4Dpy2U (QqCGGZ6vIs)

2023-04-03 (모두 수고..) 19:12:10

갱신해요! 그동안 너무 바빠서 갱신이고 뭐고 영 정신이 없었네요.....🥲 꾸준한 갱신으로 함께해 준 예린주에게 감사 또 감사하빈다...(머리박!)

404 예린주 (WTPl8Y34SU)

2023-04-04 (FIRE!) 22:46:55

>>403 아영주 어서와!! 😆 고맙긴! 나도 바빠서 못오는 날 많았는 걸... 😭 갱신하면서 어장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았어! 😆

405 예린주 (d/ZPgoGQ0Q)

2023-04-10 (모두 수고..) 00:13:11

우하하 예린주의 갱신을 받아랏! 😆

406 예린주 (vjmIuVUHm6)

2023-04-13 (거의 끝나감) 20:52:58

예린주의 갱신이다! 받아랏! 😆

407 예린주 (kq2oEg8Dfo)

2023-04-18 (FIRE!) 01:01:51

우하하 예린주의 갱신! 받아랏!! 😆

408 예린주 (mHJt8MRtl6)

2023-04-25 (FIRE!) 17:35:11

예린주의 갱신! 받아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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