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2076> [All/이능/대립] 블랭크 = 02 / 공백이 커진다. :: 1001

◆kO0rkvnhXo

2023-01-07 20:48:40 - 2023-01-09 23:13:14

0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48:40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288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0:29:05

('까먹엇수.' 한마디로 퉁친 비설들이다.)

...그럼 나의 승리인 거네? (?)

289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0:29:50

>>287 네엥~ 느긋하게 기다릴게욤

290 세이메이주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0:29:56

세이메이 비설www 얼굴도 안 짜서 다 가려서 낸 건데 그딴게 있을리가www

291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0:10

>>288 사실 이게 진짜다 (인죵)

292 이츠와주 (bKAhJ.pPuA)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4:48

>>290 에엥, 뭐야. 얼굴 줘요! (떼쓰기)

>>291 나는 진짜다! 나는 찐이다! (?)

293 휴스턴주 (kwBMOMK.kc)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5:19

우리 아가씨.. 크흡 ㅠㅠ..

294 살로메주 (SSAL.haqGc)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5:40

>>287독기가 닮앗습니다,, 30년을 돌아버린 엄니처럼 평화롭게 살수있는데도 살인에 손댈수잇는 뒷세계에 돌아와버린것...

여러분의 독백....기다리고잇습니다(여러번읽고닳을때까지읽을예정)

295 살로메주 (SSAL.haqGc)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6:12

저저저 윅기..위키작성중인데 독백 제목이 자꾸만잘리네용,, 이거 글자제한이있는곤가용...(애먹는중88)

296 이츠와주 (bKAhJ.pPuA)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6:38

흑흣... 아갓시... 흑...

297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7:47

엣 제한이 있던가..

298 살로메주 (SSAL.haqGc)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9:07

앗 성공햇서용!!!!!

299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9:34

(기립박수)

300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9:41

(짝짝

301 세이메이주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0:20

선레 쓰는 중인데 아발란치 구조는 어떤가용? 유토 개인실 찾아가도 될까요? 개인실은 있나?()

302 세이메이주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0:34

(나도 짝짝)

303 살로메주 (SSAL.haqGc)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1:55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꾸벅
저는 오늘의기력을 전부 소모햇으므로(넘즐거웟다) 이만 자러가보도록 할게용 밤이 늦은거에용,,!!! 자고인나서 만나용!!

답레, 시구레주 찾기 편하시라고 올려둘게용!
situplay>1596717078>663

304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3:11

>>301 개조 빌딩이니 앵간한건 다 있다요 ><
>>303 잘자요~

305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4:12

용용 살로메주 잘자용용! ㅇ0ㅇ

306 시구레주 (dAVWg.la8Q)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6:37

(답레 쓰는 중이었다)
살로메주 잘 자

307 이츠와 - 휴스턴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0:53:21

"오~ 과연과연~"

예상한 답변이라는듯 그녀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사람은 누구나 신념을 따르기 마련이니까...
그것이 강대한 것이든 약소한 것이든, 중대한 것이든 하찮은 것이든, 모두를 위해서든 지극히 개인을 위해서든...
물론 그 신념이란게 경우에 따라 얼마든지 꺾일 수도 있다만 그건 그 사람의 문제다.

그렇다면 그녀의 경우에는?
결단코 꺾이지 않는 신념이었으나 그리 거창한 것도 아니었다.
살아남은 자로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우와, 무슨 담당일진인 것마냥 얘기하네. 혹시 왕년에 삥 좀 뜯으셨어요?
...생긴거 봐선 범생이 같은데..."

갑작스레 기울어진 화면, 당혹스러운듯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은 소위 말하는 '그렇게 안 봤는데...' 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었다.
물론 외모만 가지고선 판단할 수 없겠다만, 최소한 그녀의 시선에선 '문제아' 같은 이미지는 느껴지지 않았음이 확실했다.

"그래봤자 극적으로 작은건 또 아니라지만요~
오, 슬슬 보이려나?"

이미 해는 들어간지 좀 되었으니 어둑어둑한 하늘에 빛나는 것은 별가루와 환한 달이었다.
세상은 요지경이어도 달은 여전히 아름답구나, 그녀는 먼 우주로부터 반사된 빛을 담아내려는듯 그쪽으로 휴대폰을 들어보였다.

308 세이메이-유토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0:54:25

임무 후, 모두가 복귀한 직후 그가 찾아왔다. 유토의 개인실 앞에 서 닫힌 문을 두어번 노크하고선 가만 서 있는다. 초인종이 모종의 이유로 있었더라도 노크를 했을 것이다. 도구는 [하남자]의 것…

난전이 있었던 것 치고, 그는 매우 멀끔한 차림새였다. 육안으로 그를 보자면 전투의 여파는 마비액에 젖었다 마른 무복과 그의 허리춤에서 위태로이 달랑이는 신칼에 달라붙어 마른 피 정도밖에 없었으니, 다른 이들에 비해서는 양반을 넘어서 귀족 꼴에 가까울 지경이다. 까마귀는 소환 해제한 지 오래, 동행인(묘)는 그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 뿐이었다.

“유토님, 계시나요?”
“그 돔 내부의 실험실에서 발견한 것이 있던지라, 관심 내의 것이신지 여쭤 보려 왔습니다.”

아직 옷을 갈아입지도, 씻지도 않은 것인지. 그에게서는 불 특유의 연기 내음과 더불어 피의 내음과 젖었다 마른 옷의 퀘퀘함도 조금 날 터. 그는 이것을 눈치 못 챘는지, 아니면 별 신경 안 쓰는지 모르겠다.

309 세이메이주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0:54:43

살로메주 굿낫~

310 유토 - 세이메이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01:18

"들어와."

그녀가 들어와. 라고 말한 시점은 세이메이가 유토님. 까지 말한 시점이었다. 전부터 느낄 수 있던거지만 그녀는 참 애매하게 마음이 넓었다.
기분이 좋을때의 그녀는, 정말 역린을 건드리는거 외에는 상당히 관대해지는데. 이게 어디까지인진 알수가 없으니 오히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곤란한것이다.

아무튼 세이메이가 문을 열고 들어갔다면 의자에 앉아서 ㅡ 솔직히 회장님 의자에 앉아있는 어린애 꼴이다만 ㅡ 주스를 마시고 있는 그녀가 보일것이다.
책상은 보이지 않는데, 아마 책상이 있었다면 그녀의 얼굴만 간신히 보였을것이니 이게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사이에 뭘 그러고 있었어. 그냥 들어오라구~"

오늘의 그녀는 임무를 성공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보인다.

"그래서, 어떤건데?"

그녀는 궁금하단듯 세이메이를 바라봤다. 모르는걸까?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걸까.

311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03:08

여담이지만 유토방을 맘대로 열고 드나들다보면 희귀한 확률로 옷갈아입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유언비어)

312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1:06:47

부럽당... (부럽당)

아말은요? (?)

313 시구레 - 살로메 (lbeya2itEo)

2023-01-08 (내일 월요일) 01:08:11

"아, 네..."

묘하게 거만스러운 말투다
다만 '내가 이렇게 돈이 많다'라는 사실을 의식하고 어필하려한다기 보다는 이런 태도자체가 몸에 배어든 듯 싶었다
그런 사실과는 별개로, 시구레는 조금 놀랐다
정말로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은 것이 놀랍게 다가오는 것은 매한가지였기 때문에

"그게, 그쪽 길로 가로 질러가면 집이 가깝거든요. 시간을 아끼려다가 그만."

틀린 말은 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은 주로 있는 일인데다다, 집(아발란치)이 거기에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무릇 거짓이라는 것은 수습도 불가능 할 허무맹랑한 말들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진실을 섞고 본질을 기피하는 것이 훨씬 잘 들어먹히는 법이다
나 자신이 연기나 거짓말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하며 마들렌은 집어 들었다. 너무 단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한 입 베어물고는, 옅게 입으로 미소지으며 눈 앞의 여자를 바라봤다

"...맛있네요."

비록 거짓을 연기하고 있었으나. 과자만큼은 확실하게 양품이었다
디저트에는 문외한인 시구레조차도 그렇게 생각할만큼, 마들렌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런 다과를 먹어 본 적이 얼마만인지'가 아니라, 시구레에게는 그런 사실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마들렌만큼은, 더욱 와닿는 맛이었다

314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09:12

>>312 아말 갈아입는건 봐도 안 기쁘잖아요..

315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1:11:06

>>314 왜죠.

316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13:03

>>315 ...?

317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1:15:38

>>316 스읍! 거 남정네가 환복하다 마주치는 일 좀 있을 수도 있지!
귀차니즘맨이라도 옷은 갈아입을거 아닙니까!

318 시구레주 (lbeya2itEo)

2023-01-08 (내일 월요일) 01:16:44

(옷 갈아입는 이벤트 보기 위해 평범하게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는 게이머뇌)

319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18:00

그, 그래용..

320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1:21:40

힝잉잉

321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23:36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

322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1:30:57

(햅-삐)

323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31:25

(두렵다..)

324 세이메이-유토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1:32:27

'들어와.' 그 한 마디가 들리고 반 박자 후,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그가 들어왔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성인이 저리 키가 작을수 있던가, 그런 생각을 한 것도 잠시. 그녀의 기분이 좋아보임에도 그가 긴장을 늦추는 꼴은 보이질 않았다. 그는 이 사실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건지, 한쪽 손을 주먹쥐어 장갑의 가죽 부분을 모아 움켜잡았다.

"아하하, 정말 그랬다간 제 목이 뜯겨나갈 것 같은데요?"

고깔모자 아랫부근을 가르켰다가, 고개를 살짝 옆으로 떨구더니 손가락을 위로 했다. "꽥!" 하는 의미불명의 의성어와 함께하니 글로 묘사를 읽기만 한다면 편해진 듯한 그였다만, 실제로는 묘한 위화감이 감돌고 있었다. 어쩔수 없지 않은가? 호오가 어디에서 갈리는지 영 애매한 당신이니, 지금 그는 목 앞에 칼이 들이밀어진 기분일 테다. 그런 면에서 그는 당신과 닮았다고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 돔 내부에 실험실이 있더라군요. 책이나 문서 같은 것은 살피진 못했지만, 자폭 버튼 옆에 이걸 찾았습니다."

고양이는 어깨에서 뛰어내려, 공중에서 소환이 해제되었다. 때문에 자욱해진 연기를 한 손으로 대충 날리더니, 그 안에서 떨어져 나온 USB 하나를 낚아챈다.

"뭔지 아시나요?"

325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1:34:16

두려운가?

나도 두렵다. (?)

326 세이메이주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1:35:33

세이메이: 유토님 탈의? 그건 철컹철컹이에요...
세이메이: 아말 탈의? 그건 포상-(총맞음)

327 시구레주 (dAVWg.la8Q)

2023-01-08 (내일 월요일) 01:42:09

(이벤트 정주행 중)
시구레를 조금 공격적으로 굴리는게 나았으려나

328 유토 - 세이메이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42:58

"응~? 설마, 내가 얼마나 우리 애들을 아끼는데."

세이메이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그저 웃으며 세이메이를 바라보다가 USB를 보여주자 화색을 보였다.

"폭발로 날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우리 세이는 유능하네~"

정말로 가지고 있다는걸 몰랐던걸까?
속을 알 수 없는 여자는 세이메이에게 달라는듯이 손을 내밀었다. 거리가 있으니 다가가야 하겠지만..

"그거 꽤 중요한거거든."

"이건 상을 줘야겠는걸."

상.

당연하지만 그녀는 칭찬은 더러 하는편이지만 누군가를 지목해서 상을 주거나 하지 않는다.
그야 그들은 그녀의 부하이고, 그녀를 위해 죽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가, 구태여 상을 준다고 할 정도의 물건인가?

329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1:43:36

후후

330 세이메이-유토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1:55:12

"아하하."

전투 시작 직전에 대원 한 명의 목을 뽑았던 건 시야의 구석에서 봤다. 이 짧은 웃음소리가 내포하는 의미는 '눼가 얼뫄나 우리 애둘을 얘뀌눈데~' 정도의 비아냥 및 부정이려나. 세상 맑은 웃음소리 끝에 들려오는 말은 더 없었다. 그는 당신 쪽으로 다가가 USB를 당신의 손에 조심스레 놓아주었다.

"'상' 이라 하신다면..."

그는 애초에 그녀와 길게 대화를 나눌 의도는 없었다. 깡이 있는 편이라고 자부하는 그지만,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은 그 확률이 제아무리 낮더라도 꺼려졌다. 다만 그녀가 상을 내리거나 한 전적은 그의 기억 내엔 없었다. 그럼 왜? 어째서 자신에게? 그는 본래 이것을 넘기고 방을 빠져 나가려 했지만, 치기어린 젊은 피는 생각보다 강렬했다. 이 USB의 내용은 그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라 예상되니, 호기심이 그를 뒤따르는 건 당연한 수순.

"그 '상'이 뭔지 너무나도 궁금하지만, 저도 아직 어린가 봅니다."
"주제넘은 궁금증도 하나 생겨서 말이지요."

이 주제에 대한 그녀의 반응이 어떨지, 살짝 떠보는 듯한 말을 꺼낸다.

331 세이메이주 (Knjq2xNWqo)

2023-01-08 (내일 월요일) 01:55:41

웃으시는건 왜죠 저 무서워요 :0..

332 유토 - 세이메이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2:05:55

"후후"

세이메이를 따라 웃는 모습은 조직원들이 봤을때 공포스러울 뿐이다.
그럼에도 별 다른 반응없이 그녀는 상을 조심스레 언급하는 세이메이를 향해 미소지어주었다.

"뭐 딱히 정해둔건 없어, 필요한거?"

어느정도의 요구는 들어준다는걸까? 하지만 그녀의 말을 어디까지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도 좋을지 알 수 없다.
선택지를 하나 삐끗하면 죽는 미연시 게임이라도 하는 기분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건 망겜이겠지만.

그러나 상황은 쉽게도 바뀌고, 세이메이의 호기심에 그녀는 눈을 가늘게 떠보였다.

"궁금증~?"

그리고 본능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것은 좋든 싫든 분기점이라고.

"이걸."

보고싶어?

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나지막하게 뇌리에 박히듯이 들어왔다.

333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2:06:39

대사만 보면 유혹하는거 같기도하고, 사이 좋아보이지 않나요 (???)

334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2:07:40

https://www.neka.cc/composer/12625

에엥... 새우초밥머리 찾기 힘들엉.
심지어 얘는 따블 새우초밥이라구... (?)

335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2:08:14

유혹하는 유토... (팝콘)

336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2:09:42

따블 새우초밥 기여워 (수담)

337 이츠와주 (OXuA2xu7k.)

2023-01-08 (내일 월요일) 02:12:03

>>336 (수담하는 캡틴 쓰담)

화나서 내가 그리고 싶은데 문제는 난 그림같은거 못그려연. >:3 힝힝

338 ◆kO0rkvnhXo (87mHpT/RF6)

2023-01-08 (내일 월요일) 02:14:09

>>337 공감되서 슬프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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