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2076> [All/이능/대립] 블랭크 = 02 / 공백이 커진다. :: 1001

◆kO0rkvnhXo

2023-01-07 20:48:40 - 2023-01-09 23:13:14

0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0:48:40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2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1:44:24

새집~

3 9주 (bPtDz52Hrw)

2023-01-07 (파란날) 21:44:37

다이스 어떡게 돌리는거였죠?(황당)

4 샐비아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1:45:07

톱니발까지 꺼내는 모습에 감탄했다. 어떻게 저렇게 움직일 수 있는 걸까?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고 싶었다. 두려움이 없는 건지 생존본능이 없는 건 아니라 고민하다 이츠와가 소리치자 살포시 웃었다. 문과 이츠와를 바라보다 몸을 낮춰서 바닥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친절한 분과 함께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제가 바닥을 폭파 시킬 생각인데 통할지 모르겠어서요. 주의를 좀 돌려주실 수 있을까요?"

로봇 청소기가 다가오기 전까지 바닥에 손을 대고 바닥 자체를 폭탄으로 바꾸려고 했다. 이 공간을 폭파 시킬 수는 없지만, 바닥에 홈 정도는 팔 수 있을 것이다. 홈이 생기면 바퀴가 걸려서 움직이지 않는 걸 노렸다. 아무리 최신식이라고 해도 두 다리가 없는 기계의 슬픔은 어쩔 수 없다. 만약 저 로봇 청소기가 그래도 움직일 수 있거나, 바닥이 안 터지면? 거기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다.

5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1:45:19

>>3 .dice 1 2*. 치면 돼용 별은 빼고~~

6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1:45:35

.dice 1 2. 에용

7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1:45:35

.dice 1☆2. 별 지우고 띄어써!

8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1:46:10

알려주기 순서 뺏겼다용!!

9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1:46:35

로봇 청소기 너무 무서워요 <O>

10 시구레 (hQZ4hAG78s)

2023-01-07 (파란날) 21:46:46

"저런 표적 따로 둔 적 없는데요...!"

조준을 하느라 그런건지, 아니면 영문모를 소리에 살짝 짜증이 난 건지는 몰라도,
눈살을 찌푸린 시구레는 여전히 권총에서 눈을 때지 않은채 세이메이에게 대꾸했다
하지만 그 말 뜻은 금새 알 수 있었으니

'저건...'

디저트 카페에서 만났던 그 여자잖아
역시 저 여자, 익히 들었던 것처럼 벙커소속이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와서 재회인사를 할 여유는 없다

"칫."

이러면 전면전이 되나
개활지는 좋지 않은데
세이메이는 갔지만, 그래도 이쪽은 아직 둘이다. 끈질기게 달라붙으면 충분히 제거 할 수 있어

살로메 공격
.dice 1 2. = 1

11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1:46:51

로봇 청소기는 그저 청소를 할 뿐인걸요. 무섭지 않아요 ^^

12 머스티어-휴스턴 (L0UAOj93YA)

2023-01-07 (파란날) 21:47:21

총알 한 발이 머스티어의 팔을 스치고 지나갔다.
이걸 스쳤다고 할수나 있을까. 총알이 지나가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부분의 살이 벌어져 피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옷을 찢어 부상당한 부위를 동여맨 머스티어는 살로메와 휴스턴을 번갈아보았다.

"미안하진않습니다, 아가씨. 적 아닌가요."

계속해서 살로메를 노릴까 고민했지만, 저쪽이 원거리니까 더 귀찮게 굴거라 판단한 그는 목표를 변경했다.

"귀찮게..."

안주머니에 갖고 다니던 오토매틱 나이프를 그대로 휴스턴에게 던졌다.

.dice 1 2. = 1

머스티어 hp : 6

13 시구레주 (hQZ4hAG78s)

2023-01-07 (파란날) 21:48:26

둘 (이었던 것)

14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1:48:35

청소(인간)

15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1:49:20

>>14 이츠와와 샐비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머리 짚기

16 머스티어주 (L0UAOj93YA)

2023-01-07 (파란날) 21:49:24

둘이었던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1:51:15

>>15 (대충 그 저작권 빡센 투 비 컨티뉴 브금)

18 9주 (bPtDz52Hrw)

2023-01-07 (파란날) 21:52:06

소녀-외형으로 보아-등장후 흐름이 바뀌었다. 도착하고나서도 아발란치와 벙커 사이에러의 기류는 미적지근했던것 같은데...

아마 아발란치의 간부중 하나인듯 싶었다. 그럼에도 나인의 눈에 소녀는 너무나도 작고 연약해 보였다. 외형만큼은 말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닐 터. 그녀의 무언의 움직임에 전투태세를 갖추는걸 보면 어쩌면 강한 인물일지도 모른다.

"읏!"

초자가 행할수 있는 실수 중 하나가 전투중 한 눈을 파는것이다. 그런데 그런 실수를 나인이 할 줄은 몰랐다. 벙커에 들어와 임무를 한지 4년째가 넘어가는데도 자신은 성장하지 못한모양이다.

그래도 몸에 베인 살기 정도는 구분할줄 안다. 아직 녹슬지 않은것이다. 자책은 나중으로 넘기기로 하고는 재빨리 들어오는 공격을 유연하게 피했다.

그리고 공격이 들어온 곳을 향해 빠르게 뛰어가, 마비 효과가 있는 내용물이 든 유리병을 깨트리려 바닥에 내리 꽃는다.

.dice 1 2. = 1

1 효과(1턴 걸림)

2 회피

19 휴스턴 - 머스티어,시구레 (Xe9zTteKLY)

2023-01-07 (파란날) 21:52:47

'전투에 돌입합니다, 휴스턴. 상대 팔에 적중.'

"원 샷 휴스턴도 감이 많이 죽었어."

둔탁한 소리와 함께 휴스턴의 쇄골쪽에서 노란 기름과 까만 기름이 뒤섞여 한 차례 뿜어져나왔다.

'상체 움직임 저하.'

이 거리에서? 상당한 실력자다. 나이프를 여기까지 정확도로 꽂아넣을 줄이야.
살로메가 너무 위험해. 아가씨를 상대로 3연벙은 너무 심한거 아니야?
그는 급하게 표적을 변경해 살로메를 공격하는 시구레에게 리볼버를 패닝했다.

.dice 1 2. = 2

HP:6

20 휴스턴주 (Xe9zTteKLY)

2023-01-07 (파란날) 21:53:59

아가씨 미안..!

21 세이메이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1:54:32

"장님도 아닌데 까마귀는 어떻게 잡으시려고요?"

그는 자리를 떠났으나 살로메에게는 저번의 이디엄까지 들먹이는 그 특유의 깐족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까마귀는 상공에서 급작스레 궤도를 꺽더니, 하행을 시작한다. 그대로 가속하던 까마귀는 나인의 뒷목에 부리를 박으려 날아들었다.

@나인
.dice 1 2. = 1
1. 명중 2. 빗나감

세이메이 HP: 7

사역마들이 공격을 퍼부을 때, 그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그들이 공유하는 정보만 받고 서 있었다. 체셔는 공격에 실패했으나, 잠깐이라도 시선을 끌거나 다른 이들의 발에 채여 통행에 방해나 된다면 제 할 일은 다 한 거다. 별 움직임은 없으나 제 한 몸은 지킬수 있도록 언제든 방어할수 있게 주변을 경청하고 있다.

22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1:55:28

오~마비 걸리면 공격은 필중이려나요?

23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1:56:38

아~ 일단은 현재 캐릭터간의 특수한 디버프 같은건 없어용. 묘사상으로 달라질 순 있으나 기본적으로 다이스에 변함은 없습니다.
그냥 데미지 1이란건 알아주시면 되구.

이번턴의 피격 반응은 이벤트 레스 이후에 써주시면 됩니당 (다시 공지)

24 『    』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1:57:02

총알이 튀고, 비명이 들린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비하면 대단한것이 아니다.

팅-

- 띵동

그러는 사이였다, 어디선가 튄 도탄이 우연히 초인종을 눌렀는지 초인종이 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잠시 후, 초인종 옆 부분이 갈라지는가 싶더니 문이 열린것이다. 너무 어두워서 내부는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열렸다.
상식적이라면 상식적이지만, 밖에서 이렇게 총소리, 폭발소리가 들리는데 초인종 눌렀다고 문을 열어주는 주인의 생각이 궁금할 따름이다.
어쩌면 함정일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정상적으로 열린 유일한 루트임은 틀림없었다.

하지만 입구는 좁고, 적의 공격을 당하며 들어갈 수 있어보이진 않는다.

-
이츠와의 총격으로 인해 톱니를 잡고 있던 부분이 부숴지면서. 톱날이 떨어져 나와 박혔다.
살벌하게 굴러오긴 했으나 두 사람에게 맞을만한 각도는 아니었기에 그대로 벽에 박혔지만, 청소기는 개의치않고 돌진해오고 있었다.
다만 이대로라면 구석에 몰릴 가능성도 있었다. 어떻게든 이 청소기 뒤로 가야할텐데..

그러나 샐비아는 도박과도 같은 수를 생각해냈고, 샐비아가 바닥을 폭탄으로 바꾸는 사이에도 청소기는 달려들고 있었다.
아마도 이 속도라면 폭탄으로 바뀌기 전에 샐비아가 공격당하는게 먼저일것이다. 이츠와로서는 어떻게든 저지하거나 시간을 끌어야했다.

25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1:57:21

휴스턴 아찌,,,!!!!!(털썩

26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1:57:22

누구 한명은 초인종을 눌러줄거라 생각했는데.. (뇨롱)

27 휴스턴주 (Xe9zTteKLY)

2023-01-07 (파란날) 21:57:57

차라리 다굴 당할 바엔 집 안으로 도망가는건..?

28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1:58:16

역시 양지야! 상식이 통하는군요!

29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1:58:41

ㅋㅋㅋㅋㅋㅋㅋㅋ초인종이 답이엇서..?

30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1:59:01

>>23 넹 알겠습니당~~

31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1:59:07

HP:6 머스티어
HP:7 샐비아
HP:6 시구레
HP:6 세이메이

HP:7 이츠와
HP:6 살로메
HP:6 휴스턴
HP:6 나인


정말 엄청난 밸런스 조절..

32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1:59:19

이제 시구레와 일댈 상황이에용,! 세이메이는 나인, 머스티어는 휴스턴 쪽으로 갔기에 (゚∀゚ ) (휴우)

33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1:59:50

이츠와주! 이츠와에게 너무 큰 짐을 준 거 같아서 미안하네요! 의논하고 싶어요. 일단 피하고 방법을 바꿔볼까요?

34 살로메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2:00:14

"너… 반드시 죽일거야…."

세이메이를 향해 이를 갈며 말했다. 그리고 총을 향해 칼을 달리고 거리를 벌리는 순간.

"…!"

칼날로 총을 맞추기 전 총알에 맞아버렸다. 팔의 살갗이 갈려나가 피가 뚝뚝 떨어졌다. 다행히 벙커 측-휴스턴-에서도 공격을 해 한 명은 그에게로 간 상태였다. 이렇게 되면 일대일 상황. 어린 외형에 약간의 주춤거림이 있었으나 이미 선은 넘었다. 죽이지 않으면 죽을 각오로. 살로메는 시구레에게 달려가 두 번째 단검을 가로로 휘둘렀다. 순식간에 목을 그을 셈이었다.

"우리 되게 좋은 레이디 타임을 가졌지 않나요?"

@시구레
.dice 1 2. = 1
살로메 HP : 6

35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2:02:13

살로메 감나빗의 굴욕을 딛고 파워업 햇어요!

36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2:02:46

어제의 다이스 불운이 오늘의 행운으로......

37 휴스턴주 (Xe9zTteKLY)

2023-01-07 (파란날) 22:03:04

사실 전투가 아니라 원펀치를 하고 있는듯한?

38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2:03:27

운 량보존의 법칙.

39 샐비아주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2:03:40

>>38 질량보존!

40 살로메주 (gkCIhEQ7cs)

2023-01-07 (파란날) 22:06:03

원펀치..이거 ..괜찮은건가,,!!!
우리 어장엔...운량보전의 법칙이 존재하는것이에용...

안에 들어가고싶다(전투중)

41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2:06:22

후후후..

42 이츠와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2:08:03

다행스럽게도 톱니를 쥐고 있던 팔이 날아가 저쪽 벽에 박혔지만 청소기도 청소기대로 전혀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듯 보였다.

"오, 조금 과격하지만 괜찮은 방법일지도?"

누가 봐도 '조금' 과격한건 아니겠지만 최소한 저 육중한 토마스에 치이거나 짓눌려 비명횡사하는 것보단 낫겠지...

주의를 돌려달라는 부탁에 그녀는 윙크와 함께 청소기에게 냅다 탄을 흩뿌리기 시작했다.

"푸푸야 이리온~"

다행스럽게도 어그로를 끄는 것은 전문이었다.

43 9주 (bPtDz52Hrw)

2023-01-07 (파란날) 22:08:18

나인은 까마귀에 맞고 세이메이는 마비 1턴 걸리고.. 음 어찌 묘사해야죠 ㅠ ㅋㅋㅋㅋㅋ 아니 상황이 넘 웃겨요 나인 방심하다가 맞았... 바보천치 나인(안쓰)

44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2:09:08

>>33 히히, 싫어!

45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2:09:16

별 생각 없이 걸었던 것이 무의식적으로 고양이가 튀어나갔던 곳 근처였었다. 어째 익숙한 풍경에 조금 의문을 가진 것도 잠시,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누군가의 인기척과 바람이 그에게로 살폿 불어왔다. 그것은 고개를 돌려 자신에게 달려온 나인의 얼굴 쪽으로 시선을 돌리기엔 충분했지만, 그의 나머지 신체는 보다 둔해 바닥에 내리꽂힌 마비액의 잔액에 뒤덮혔다. 체내 전기 흐름이 뒤엉키곤 근육이 불규칙적으로 팽창하는 것이 느껴진다.

"차,라리 원거리,에서 투척만 하시지, 굳이 근접전은 왜 해요?"

아쉽게도 성대는 마비되지 않아, 툭툭 끊기지만 해 오는 발음은 또렸했다. 그의 고양이는 돔의 입구가 열려오면 귀가 쫑긋 서더니, 곧바로 그곳을 향해 뛰어들어가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 시점 그는 자신의 눈 앞의 나인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까마귀는 이번엔 나인의 머리채를 잡아 벽 쪽으로 휘두르려 했다.

@나인
.dice 1 2. = 2
1. 명중 2. 빗나감

세이메이 HP: 6

46 9주 (bPtDz52Hrw)

2023-01-07 (파란날) 22:09:54

아 ㅠㅠ 레주, 세이메이주 지금 급한 용무가 들어와서 이번턴은 쉴게요 정말 죄송해요 저밖에 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ㅠ 한 5분? 10분은 걸릴것 같아요

47 ◆kO0rkvnhXo (TeBBG4Wplg)

2023-01-07 (파란날) 22:10:13

>>46 갠차나용~

48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2:10:41

>>43 괜찮아요 세이메이도 방심하다 맞은 거로 썼다! (덤앤더머) 묘사는 편하게, 생각하는 대로 쓰면 뭐든 다 되니까 너무 깊이 생각하진 않아도 돼요~ 저도 개썅마이웨이로 적었는걸()

49 이츠와주 (fE17dtkMPs)

2023-01-07 (파란날) 22:10:44

오, 9주시여... 불려가버리고만 거시야요... (쓰담쓰담)

50 세이메이주 (vtjtzPeQZk)

2023-01-07 (파란날) 22:11:23

>>46 갠차나요 일 잘하는 오너 멋있다~ 일 잘 푸시고 오세용~

51 샐비아 (AdXROHFezE)

2023-01-07 (파란날) 22:12:00

청소기가 달려오는 걸 보면서도 손을 떼지 않았다. 능력이 발현된 이후로 이런 상황을 겪어도 어쩐지 현실감이 없었다. 마치 유리 벽 하나를 세우고, 떨어져서 보는 거 같았다. 두 손을 바닥에 댄 채로 이츠와의 행동을 보고 즐거운 듯 웃었다. 걱정 해야 하나? 분명 잃은 건 두려움 뿐일텐데, 다른 감정도 어색하게 느껴지고는 했다.

"하하, 푸푸라니 귀여워요."

태평하게 웃으며 폭발을 준비하며 적당한 타이밍에 터트리려고 했다.

52 머스티어 (L0UAOj93YA)

2023-01-07 (파란날) 22:12:06

곧바로 목표변경을 할거라 예상 못했는지 달려들 준비를 하던 머스티어가 멈칫했다.
이대로 계속 이 자를 공격하는게 좋을까? 아까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으니 누구도 제게 신경쓰지 않는 사이에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임무가 방해꾼 죽이기는 아니지. 저를 습격하려고 살금살금 다가오던 벙커의 누군가의 머리를 땅에 박아버린 그는 길을 가로막는 자들을 하나하나 찢어발기거나 날려버리면서 돔의 입구에 가까이 다가가려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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