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010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5 :: 1001

◆c9lNRrMzaQ

2023-01-06 02:25:41 - 2023-01-11 16:27:17

0 ◆c9lNRrMzaQ (Rt/6sbtsJc)

2023-01-06 (불탄다..!) 02:25: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그러나 우리는 영웅이길 바랐어.

308 오토나시주 (O8oOFjuLMQ)

2023-01-07 (파란날) 21:54:09

>>306 물로 씻어

309 준혁주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1:54:15

드디어 알아봐주는 사람이 생겼어 (감동

저번에 부탁한 분에게 디미트리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런 느낌을 더해달라고 했음

310 토고주 (Czxi0fYua.)

2023-01-07 (파란날) 21:55:31

>>308 오토나시주
물은 만물을 정화하고 씻겨주는 존재이지만 악인을 물로 씻어도 악인인 것마냥 키보드를 물로 씻는다고 해서 고쳐지지 않아

311 오토나시주 (O8oOFjuLMQ)

2023-01-07 (파란날) 21:56:56

어쨌든 청소를 해.

>>309 수상하 게겜덕이 많 은어장

312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1:57:45

>>306
저희집은 만원~2만원 사이의 키보드가 보통 1~2년 가더라고요.
만원 밑의 다이소 저렴이는 그보다 빨리 사망하는...

313 토고주 (Czxi0fYua.)

2023-01-07 (파란날) 21:58:31

꽤 비싸게 주고 산 건데 ㅅ흑흑흑
정화의 불꽃으로 어떻게 해봐야겠다

314 준혁주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1:59:04

정화의 불꽃 ! (뜨거움)

315 토고주 (Czxi0fYua.)

2023-01-07 (파란날) 21:59:15

골든디스큰가 뭔가 하는게 떴길래 '뭐지, 요즘은 디스크도 금으로 치료하나' 했는데 그 디스크가 아니네

316 준혁주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1:59:22

당신도 열망자에 조인 !

317 토고주 (Czxi0fYua.)

2023-01-07 (파란날) 22:00:18

열망자 발견 즉시 사살
우리 모두 명심해요.

공익광고협의회

318 여선주 (l2voffvoks)

2023-01-07 (파란날) 22:01:21

키보드... 저는 노트북도 폰도 조마조마해요.. 흑흑... 바꿀 때가 되긴 했어

319 준혁주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2:01:22

해당 광고는 의념각성자가 조작한 영상입니다

당신도 함께 하세요
혹시 두렵다면
당신도 몸을 맡기세요
(커다란 불길 영상)

320 오토나시주 (O8oOFjuLMQ)

2023-01-07 (파란날) 22:01:47

으아악 어장에 열망자 출현 이다

321 태식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22:05:27

죽어라

322 준혁주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2:05:49

파이어 앤 저스티스!

323 ◆c9lNRrMzaQ (90J87c8EvU)

2023-01-07 (파란날) 22:08:21

(저게 되려면 마도 수준 아닌가?)

324 준혁주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2:11:22

>>323 역시 아직 무리인가
(메모

325 여선주 (l2voffvoks)

2023-01-07 (파란날) 22:15:32

파이어 앤 저스티스!!

326 오토나시주 (O8oOFjuLMQ)

2023-01-07 (파란날) 22:18:03

불조심합시다

327 토고주 (Czxi0fYua.)

2023-01-07 (파란날) 22:18:26

대충 필드 효과라고 해보자

328 오토나시주 (O8oOFjuLMQ)

2023-01-07 (파란날) 22:22:14

우리어 장은
지옥이구나
(납득)

329 태식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22:22:17

버프 효과라고 치자

330 강산 - 준혁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2:22:19

놀란 기색이 역력한 표정 그대로지만, 강산도 그대로 당하고 있지만 않았다. 그의 변화에 놀라고만 있을 시간이 없었다.
준혁이 충격파를 막고 창을 돌려 다시 돌격해오는 그 사이, 강산은 강산대로 신속과 영성을 끌어올려 급히 마도를 구성한다.

-멀티 캐스팅
-도깨비불

창을 피해 옆으로 몸을 틀면서도 다시 한 번 악기의 현에 의념을 불어넣어 쏘려 한다.
그 거친 음파는 순식간에 뜨거운 불꽃으로 변해, 방어막을 뚫고 다가오는 준혁과 그 손의 창을 노린다.

너는 그 동안 대체 무엇을 겪고 온 거냐.
통증이 방어구의 효과를 넘어서서 팔을 할퀴고 지나가는 순간- 가속되었던 그의 사고가 떠올린 의문이었다.

//10번째.
대충 훼룡창+의념 활용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백두의 '날카로운 화음' 효과로 공격하는 건 마도/불협화음이 적용되는 판정이었던 걸로 기억함다.
아 이거 때문에 내가 멀티 캐스팅 갖고 싶다고 했었구나...(쓰면서 깨달음)

331 오토나시주 (O8oOFjuLMQ)

2023-01-07 (파란날) 22:23:41

마력방출이구나
ㅇㅋ
진 짜이해했음;

332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2:27:47

꼭 저거 때문만은 아니고 악기 연주하면서 마도를 또 쓴다든지...또 전투 중에 정신력 회복 필요할 때 '찬란한 반짝임'을 쓸 수 있게 한다든지, 하는 이유로 멀티 캐스팅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네요.

333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2:29:59

situplay>1596307070>987
오늘거 이미 했어요.
이건 내일 21시에 처리될 것!

334 현준혁 - 주강산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2:33:10

현준혁의 나노머신은 주강산의 팔에 남은 상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수 많은 피를 머금어왔던 푸른 창 비늘의 색이 조금씩 적색을 띄기 시작하자
현준혁의 눈동자에 흐르기 시작한 안광 역시 적색을 띄며 주강산을 향해 조금 더 접근했다.

차분하게 타오르는 도깨비불이 자신의 팔을 좀먹어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비늘의 효과인 광란을 사용한 현준혁은 이글거리는 창을 쥔 손의 주먹을 휘두르면서 또 다시 한번 거릴 좁혔다.

열기와 음파가 일렁이며 현준혁의 몸에 상처가 남기 시작했지만 억지로 건강을 의념으로 강화시켜 무시한다

" . . . "

창을 쥔 손으로 어색하게 휘두른 주먹을 회수하던 현준혁은 큰 동작으로 숨겼던 반대쪽 팔에 고르돈의 올무를 휘감으며, 다른 쪽의 올무를 주강산의 팔에 감아 서로 연결되도록 시도한다.

창은 거리를 어느정도 주는 편이 상식이다
그래서 이건 예상 못했겠지

335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2:35:18

Q. 강산이한테 방어구가 있었던가요...?
A. ▶ 청월고교 시열개정복靑月高校 是閱改定服 ◀ 이거요.

▶ 이화접목 - 일정 수준 이하의 대미지를 무시한다.

336 강산 - 준혁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2:55:13

그 눈.
팔을 덮친 불길에도 아랑곳않고 다가오는, 그 눈빛.
가까이에서 붉게 타오르는 그 눈을 본 강산의 눈빛에 두려움이 섞이기 시작한다.
항복할까-

-아니다.
예전의 쉽게 포기하는 편이던 그라면 모를까, 지금은 그럴 수 없다.
강산은 준혁의 주먹을 피하며 '백두'가 휘말리지 않도록 던지듯이 떨어트려놓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제 그 팔에 올무가 감길 때.
상대가 나를 당기든, 내가 그를 끌어당기든지 간에.
의념으로 스스로의 신속을 강화한 강산은...

"-백두 말고 스태프 쥘걸!!"

마도로 준혁의 얼굴을 향해 물폭탄을 터트리려 한다.
자신도 맞을 것을 각오한 행동이었다.

//12번째.

337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2:57:20

일상으로 공격 다이스 얻거나 상점 이용하시는 건 내역 확인하는 즉시 반영하고, 근육클로스 공격하시는 것만 매일 9시를 기점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338 현준혁 - 주강산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3:05:49

근거리에서 폭발하듯 터진 물폭탄에 아프다는 느낌보단 시원하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 눈을 뜨자 어지러운건 어쩔 수 없는지 시야가 빙글 돌면서 하늘의 천장이 회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현준혁은 힘껏 고갤 저어대며 정신을 다잡았다. 머리카락에 맺힌 물기를 털어내곤 다시 주강산을 바라본다

올무에 붙잡힌 왼팔을 당겨 그를 끌어당긴 준혁은 오른손으로 창날 바로 밑을 쥔체 주강산의 머릴 노리며 손을 뻗었지만
그것은 주강산에게 적중하지 못하고 스쳐지나간다.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쥔 창대로 그의 목뒤를 누르듯 고정한 현준혁은 무릎을 올려 그의 복부를 향해 다릴 휘둘렀다

빠르게 차오르는 망념에 나노머신이 신호를 보내지만
그런것 따윌 신경써줄 여유가 없었다.

인정과 증명을 위해, 순수하게 상대방을 부순다
고통을 인식하고 흐트러지려는 정신을 각성시킨다

339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3:28:05

.dice 0 9. = 6
홀 - 항복한다
짝 - 아직...아직 안 끝났어!

340 준혁주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3:28:30

항복하지마! 준혁이가 질거야!!
19번째에 질거니까 버텨!

341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3:36:29

>>340 그, 그런 겁니까! :0
그러면 오케이!

342 강산 - 준혁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3:45:55

물폭탄을 터트리는 것으로 번 아주 잠깐의 시간.
그 시간을 활용해 강산은 이번에는 신속 능력치를 강화해 머리를 겨누는 창날을 피한다.
하지만 창날만의 창의 전부가 아니었다. 몸을 빼려고 하지만 목을 누르는 창 창대와 팔을 묶은 의념의 올무 때문에 여의치 않다.
어?싶은 순간 배로 충격이 들어오고.

"커헉-"

강산의 몸이 나가떨어져 바닥을 구른다.
한 손으로 배를 감싸쥐는가 싶다가도, 의념으로 몸의 힘을 끌어올린 것인지 다시 비틀거리며 일어난다.

동일한 레벨. 비슷한 능력치.
그러나 준혁에게는 그에게 없는 독기가 있었다.
지금의 자신이 그를 이길 수 있을까.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정도로 포기해도 되는 걸까.

"젠장...!"

강산은 결국 다시 한 번, 신속 능력치를 강화하며 무언가를 움켜쥐고 휘두른다.

-제 3세계

거센 의념의 흐름이 준혁을 거세게 밀쳐내려 한다.

//14번째.

343 ◆c9lNRrMzaQ (90J87c8EvU)

2023-01-07 (파란날) 23:47:02

(근질근질)

344 태식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23:47:16

해치워 잔다르칸

345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3:48:19

근데 지금 강산이도 재주는 많지만 그만큼 1:1이면 망념이 잘 쌓이는 빌드라서...(특히 엘 데모르...)
이 대련 19턴 되기 전에 끝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346 강산주 (j4xbUvN2X6)

2023-01-07 (파란날) 23:49:36

>>343
🤔❔️

347 현준혁 - 주강산 (4LTZ//Z8pE)

2023-01-07 (파란날) 23:56:12

올무가 사라지며 강산이 바닥을 구른다
그러나 곧 그가 서서히 몸을 일으킨다

만신창이인 현준혁은 손으로 앞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며 그를 무심하게 바라본다

가볍게 불평이나 불만을 뱉어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기에 마무리를 지으려 했다.

_ !

하지만 의념의 흐름이 준혁을 밀어내자.
붉은색의 선혈이 이마에서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 피는 현준혁의 왼쪽 눈을 타고 뺨까지 흘러내렸고.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걸 확인한 그는 다시 몸을 날려 그를 향해 다리를 휘둘렀다

348 알렌주 (5sbdIpenRc)

2023-01-08 (내일 월요일) 00:01:29

아임홈

349 준혁주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00:02:54

알렌주 하이

350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00:04:08

안녕하세요 준혁주

351 오토나시주 (ZqnkNFVGQ2)

2023-01-08 (내일 월요일) 00:05:51

당 신은집

352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00:08:02

토리주도 안녕하세요

353 토고주 (TxtBFw.QG6)

2023-01-08 (내일 월요일) 00:13:11

그거 아는가?

강산이는 최강이다.
특별반 내에서도 최강이다

354 여선주 (KvaPHf/LP6)

2023-01-08 (내일 월요일) 00:16:43

땃따라땃따~
모하모하여요~

355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00:17:57

안녕하세요 토고주, 여선주

356 강산 - 준혁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00:18:12

피다.
그것을 보는 순간 강산은 한 가지를 알아차린다. 그는 여태 특별반 인원들과 대련하면서 이 정도로 선명한 핏빛을 본 적이 없었다. 보통은 그 전에 그 혹은 상대가 항복했었으니까.
그렇기에 강산은 웃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번은 달랐다.
준혁은 아직까지 그만둘 생각이 없어보였다.

"너...어디까지 할 셈이냐."

이를 악물며 또 다시 신속을 강화해서, 준혁을 피해 구른다. 그리고 백두를 낚아채며 나무들 사이로 뛰어들어가서 거리를 벌리려 한다.

//16번째.

357 ◆c9lNRrMzaQ (UDTmlvnoeA)

2023-01-08 (내일 월요일) 00:25:06

정상적인 방법으로 싸우면 강산이가 질 수가 없는디

358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00:26:32

>>353
근데 제가 전투센스가 모자라서 그 공인된 전투력을 못 살리는 것 같은...
원체 액션게임도 mmorpg도 잘 안 했었다보니...좀 이해가 떨어지는 게 있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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