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일단 제가 고민하고 말을 꺼내기가 애매했던 이유가 두 개가 있는데 그 중 1번째가 레레시아주가 방금 이야기한 그 내용이고.. 2번째는 어쨌건 제가 제 손으로 스레를 중단시켰는데 과연 일댈을 해도 되는 것일까..라는 점이 걸린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만약에 한다고 한다면 차라리 모든 것이 다 끝난 이후의 상황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색을 해서 새롭게 시작을 하면 아무래도 리메이크 같은 느낌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에델바이스의 이야기를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레레시아주가 만약 아스텔과 일댈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일단 저는 엔딩 이후의 이야기라는 느낌으로 그냥 둘의 이야기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거이 일단은 제 생각이랍니다.
>>36 모든게 끝난 후...그것도 생각은 해봤는데 중간에 서사가 비는 느낌이 좀 허해서. 엔딩으로 치면 진엔딩 후려나? 좀더 설명이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일댈 트는 거에 대해선 나로서는 캡틴이 적당한 때에 막을 내려주는 선택을 해준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니까. 캡틴이 개의치 않는다면 하자고 손을 내밀어볼게. 물론 주말이 있으니까 좀더 고민해봐도 괜찮아.
>>40 음. 일단 스레 내에서는 아무래도 언제나 임무 임무 임무 전투 임무 임무. 하는 느낌으로 조마조마한 삶을 살아왔으니까.. 중간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세븐스들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혹은 아직은 좀 더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일단 상황은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라는 느낌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거든요. 일단 제가 생각한 것은 그런 느낌이랍니다. 음. 으음. 저야 레레시아와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하고 싶긴 하니까요. 그렇다면 저는 그 손을 잡아볼게요.
1.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다이스 룰을 따른다! (1~100 / 1~50 / 1~5.. 등등) 그래서 다갓에게 빌어야 한다..
2. 다이스의 경우 스포일러나 꼼수 방지를 위해 구간별로 나뉘어진 다이스값을 공개하지 않음. 예시) 4구간 나뉘어 수색하는 곳이라 칠 경우 전체 확률 동일 X, 설정된 다이스 값이 다 다름
3. 1, 2차 탐색 모두 캐릭터가 특정 행동을 만족할 경우 다이스값을 무시하고 대성공 판정으로 넘어감. 아무거나 다 시도해봐!
4. 지문에 힌트 많이 넣었는데 나만 아는 힌트일 가능성이 큼 코난이 되어라!
《수색 - 1차 수색》
1. 1차는 캐릭터들이 지문을 쓰는 즉시 내가 준비된 결과값을 주기 때문에, 시간 제한이 있는 건 거의 없다! 그렇지만 어지간한 건 기본적으로 턴당 15~25분씩 줄 거야. 너무 짧다고? 아냐 안 짧아.. 수색 레스 쓸 때 내가 결과값으로 앗! 온나노코의 사랑스러운 택티컬 나이프를 찾았다! 이것도 단서겠지? 같은 거 쓸 거라서... 조심해! 2. 만약 너무 늦게 써서 누군가 대성공 띄웠으면 님 반응이 스킵될 가능성이 있으니(...) 오지고 지리는 장문은 추천하지 않음.. 나도 장문 보면 마음이 들떠서 장문핑퐁 할까 두렵다... 심연에 너무 깊게 발을 담그면 《수색 - 2차 수색》 1. 2차 수색은 시간 제한을 아예 주지 않는다! 캐릭터들이 따로따로 이동하거나 뭉쳐 이동해서 각자 단서를 찾기 때문에, 이것도 바로 잇는 즉시 정해진 답변을 줄 예정! 심연도 너를 들여다 보며 2. 물론 이쪽도 대성공 띄우면 통합루트 가니까 이 점 유의해주고 2차 수색의 키포인트를 주자면 다이스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위에서 말했지만 행동을 만족하면 값을 무시한다. 일단 뭐든 해.. 제발 해... 손 뻗을 테니까. 《삼진 에바 - 에반데?》 삼진 에바? 이거 완전 무서운 말 같지만? 까고보면 별거 아니다~! >:3
캐릭터당 3번! 루트가 좋지 않은 쪽으로 바뀔 수 있는 잘못된 행동을 할 시에!
《어어.. 에반데..?》
하고 캐릭터 스스로에게 강제로 되물어보게 할 거고, 캐릭터의 행동을 수정할 수 있어!
내가 캐릭터의 지문을 확인하는 즉시 어 루트변경 에반데..? 싶으면 자동적으로 발동하는 시스템으로 약간의 강제성은 있지만 파훼의 힌트를 주는 만큼 그만큼의 진행 능지를 보장 받는다..
Q. 내 캐 능지 딸리는데 캐붕 아님? A. 사실 나도 딸리니 쌤쌤이 아닐까? 아무리 그래도 나만큼 능지가 딸리진 않는다고? 미...안....
아무튼 3번의 경고를 모두 쓰면 이제 내가 경고 없이 바로 캐릭터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쓰게 되니까 주의할 것! 그래서 머리를 잘 써야 할 거야.
제일 중요한 점은 에반데?가 아니거든!
이 경고를 《뒤집어서 내게 질문할 수도 있고, '돌입' 시나리오에 들어갔을 때 에반데?가 단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차감없이 힌트'를 준다》는 점!
질문의 경우, 캐릭터가 원하는 루트가 있다고 치자. 아~ 이거 잘 하면 루트 뚫을 것 같은데... 싶을 때 에반데 찬스를 쓰면 남은 에바 포인트를 차감하면서 '거기 굳이 -가 왜 있을까?', '-의 -가 네가 기억하던 거랑 정말 같아?' 같은 힌트를 준다!
무서워 보이지만 의외로 별거 없고, 에델바이스 성향 생각해보면 강제차감은 안 쓰일 것 같지만서두...?
참고로 1차 수색에서는 에반데 찬스를 쓸 수 없어! 정확히는 차감되지 않아도 한 번씩 물어보면 그냥 내가 힌트를 줄 거야. 그러니까.. 에반데 맛보기라 이 말이지! 어떤 느낌으로 써야 할지 감 잡고, 이런 느낌이구나~ 싶을 거야. >:3
2차 수색부터는 에반데 찬스를 쓸 수 있지만 에반데?가 자동차감 되니까 머리를 잘 써야해. 알겠지?
그.. 보스전.. 적은 늘 우리 안에 있어. situplay>1596710091>751 부디 조심해. ㅈㅅ합니다 역임 좀 하겠습니다~ 이대로라면 너무너무 길어져서 따로 설명해야 할 판임~
가장 중요한 거!! 이벤트 최소 인원은 2인 부터!!! 인데.. 2인도 안 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와도 1인 진행용 지문 준비해뒀으니까 뭐... 혼자 만나러 와도 된답니다. 마지막이라고 강제하는 건 아니야. 막말로 "저 이제 못해먹겠어요." 하고 안 와도 되긴 해. 일단 다들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고.. 나한테 이런 갠스로 유종의 미 장식하게 해준 캡틴에게 감사를 표하며 최대한 매운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부디 나와 함께해요……. 내가 이 구역의 선지맛 장인~ 분쟁만큼은 안된다 갸아악 영원한, 밤의 안식 속에서. 아, 그리고.. 긁어봤어?😏
>>71 언니랑 대화.. 언니한테 솔직하게 다 얘기했을 것 같아. 나는 가디언즈의 양녀로 자랐고, 가장 소중했던 존재가 헬무트였고, 잃어버려서 자신도 모르게 그래버렸다고 상처 입히고 싶은 마음 없고 이런저런 얘기. 그리고 염치없지만 언니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싶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고 바니걸(오열) 바니거어얼
나아 질문 레샤랑 라라는 만약 어장 엔딩 기점으로 진엔딩으로 갔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후련할까 기쁠까 슬플까 :3
이셔는... 진정한 이상향으로 갈 수 있음에 복잡미묘하겠지.. 돌아왔을 적 불어오는 바람에 아버지의 군번줄을 손으로 꾹 쥐며 멍하니 하늘을 한 번 바라보고 독백으로 '여전히 그곳은 안드로이드가 꿈을 꾸며 떠돌이를 위한 발이 되어주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까?' 나오지 않았을까 싶고..?
사실 스토리가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레인이 U.P.G 본사 건물이 있는 도시의 일부를 세븐스 능력을 이용해 초토화시켜버리는 장면도 나왔을 거예요. 딱 비능력자들이 살고 있는 거주만 노려서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비능력자들이 세븐스는 역시 위험한 괴물 같은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더욱 더 강한 탄압을 하도록 유도하고 세븐스는 세븐스 나름대로 자신들에게 누명을 씌운다고 생각하고 반발하게 만들어서 진짜 개판을 만들어버리는 그런 계획을 꾸미고 있었답니다. 참고로 이건 절대로 막을 수 없는 필수 이벤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