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0098>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5 :: 1001

이어지는 한파 ◆afuLSXkau2

2023-01-06 00:53:55 - 2023-01-09 03:01:49

0 이어지는 한파 ◆afuLSXkau2 (c/Xa0pVE1.)

2023-01-06 (불탄다..!) 00:53:55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186 선우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0:04:39

허리를 숙여 제와의 눈높이를 맞추고 일갈한다.

"불만있으면 당장 내 얼굴에 주먹 한방 갈기고 일어서든지."

선우는 자신의 주먹으로 자신의 뺨을 툭툭치며 그가 당장 일어나 이전으로 돌아오길 바랐다. 그 직후 제가 피를 토하자 그를 한번 흘겨보고는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아무래도 더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다.

"..."

아버지가 눈 앞에서 폭사했다. 자신은 그나마 소중한 사람이 죽는 것을 눈 앞에서 볼 수 없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아버지를 죽였다.
자신이 그때 느꼈던 고통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이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면 더더욱 탈주해서는 안된다.
가장 확실하게 카시노프를 잡는 방법은 이곳에 있는 것이니까.

수색을 위해 이스마엘에 개인실로 향했다.

>노트북을 수색한다. 그녀의 검색 기록, 혹은 문서 파일을 살펴본다.

본인이 알았다간 날 죽이려고 하겠지.

187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05:22

>>183
당신은 침대에 눕고 싶은 충동을 참습니다.. 그렇죠.. 이셔의 침대, 푹신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추가된 벽까지 포함해 사면을 감싼 암막커튼 때문에 꽁꽁 싸매진 느낌이 없잖아 있었고, 안락하기까지 하니..

이 안에서 노트북을 들여놓고 넷플릭스 하나 켜두면 그게 천국일 텐데..
이스마엘, 쉴 줄 아는 사람이군요..?

벽면에서 맞닿게끔 설치된 암막커튼을 온전히 걷어낸 침대.

아! 지나치게 깔끔합니다. 그리고.. 소중하게 모셔져 있는 녹색 리본을 맨 검은 눈의 토끼 인형은 이불을 덮고 누워있군요! 세상에! 귀엽기도 하지!
미니 쥬(?)를 치워내자 드러난 푹신푹신한 베개는 들어올려 보니 나이프 한자루가 있습니다. 세상에! 귀엽....지 않군요. 이것이 황금 밸런스...?
뭐, 당신에겐 아주 익숙할 겁니다. 이 나이프를 아직도 쓰고 있을 줄은 몰랐지만.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침대 탐색을 시작합니다.
다이스 범위는 1부터 50까지이며, 값은 정해져있습니다.
네? 변동확률이요?
제가 아무리 그래도 이곳이 어둠의 기운으로 가득차 곧 무슨 일이 일어날 듯 합니다...는 아닙니다...

188 신디 (eij6hyYwpo)

2023-01-07 (파란날) 20:07:10

이 감정을 어떻게 눌러둬야 할까. 그러지 못할 거라는 걸 로벨리아 당신도 알 텐데.
다른 이들을 뒤따라 방으로 들어가 내부를 살핀다. 옷장으로 다가가 안을 살피려 한다.

>[옷장]을 수색한다.

189 신디주 (eij6hyYwpo)

2023-01-07 (파란날) 20:07:27

다녀와요 주데카주.

190 선우주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0:08:13

다녀와요!!!

191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09:47

>>186
제의 동공이 점차 좁아집니다. 본디 이런 일이 생기면 짖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젠 아니지요.

노트북이라. 제가 이스마엘의 노트북을 켰을 때, 비밀번호가 걸려있지만 제가 자연스럽게 입을 벌립니다. 아마 제는 타자를 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야 손이 사람 손이 아니니까, 자칫하면 자판이 깨지겠지요.

"Engel."

어떻게 알고 있는지는 물어봐도 좋고, 무시해도 좋습니다. 어차피 tmi 아니겠어요..?

Engel을 적고.. 엔터! 바탕화면이 보입니다. 어디 보자, 음..
처음 보는 툴 프로그램과 함께 페이시 클라우드 바로가기, 넷플릭스, 인터넷 바로가기, 작업한 문서 두어 개가 있습니다.

와중에 문서는 다 독일어네요? 이 사람이 공용어 좀 쓰고 그러지! 꼭 자기가 독일인이라고 티를 내야 쓰나.

인터넷 사용 기록은 자동으로 삭제되는 프로그램이 깔려있는지 텅 비어있습니다.
어? 그런데.. 우회 브라우저입니다.
레지스탕스라고 해도, 추적을 피하기 위한 브라우저는 따로 있는데..
굳이 심연을 탐험하기 위한 브라우저를 쓴다고?

다른 탐색을 시작합니다. 혹은 선우가 머리를 굴리는 걸지도...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다이스 범위는 1부터 50까지이며, 값은 정해져있습니다.
변동확률?
없!음!

192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13:18

>>188
도기는 절대 그러지 않을 겁니다.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 도기. 땋아내린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세븐스 매매업자를 죽일듯 주먹으로 패며 난입하던 그 첫만남. 그때 도기가 뭐라고 했더라.

- *같은 개*발 새*가……. 어이, 괜찮아?

음.. 현재의 모습과는 다르군요.. 그 이후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됐지만.. 아무리 그래도 금단의 영역에 손을 대다니, 파렴치해라! 농담입니다.
옷장에 대체 뭐 볼 게 있겠냐마는 혹시 모르지 않습니까. 인상착의나 그런 것도.. 아, 노이즈 낀 애라서 인상착의 엄청 티나지? 그런데 못 찾았죠? 슬럼에 페이스 재머 낀 사람이 수두룩하죠? 망했죠?

그래도 실망 말아요. 본디 닌자의 민족이란 만국 공통이라 옷장에 별의 별 걸 다 숨기니까요. 가령 에델바이스의 여성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는 최신 유행 아이템.. 더블 배럴 샷건과도 같이..

어.. 왜 진짜 있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옷장 탐색을 시작합니다.
다이스 범위는 1부터 50까지이며, 값은 정해져있습니다.
변동확률이요..?
없.. 없어요.. 어제 새벽에 싹 뜯어고치느라..

193 레레시아 나나리 (C6DPVtkTWI)

2023-01-07 (파란날) 20:13:30

이스마엘의 침대는 보면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다. 뒤숭숭하면서도 귀엽던 잠결의 그 아이를 보았던 기억이다. 그 날 조금 더 너를 알려고 했다면 좋았을까. 이제는 알 수 없는 과거이자 미래다.

녹색 리본을 맨 토끼 인형은 조심히 치우고 베개는 휙 들어올리자 나이프가 있었다. 그래. 이걸로 목이 겨눠졌었는데. 하지만 이걸 두고 갔다니. 어딘가 석연찮은 느낌에 나이프를 챙기기로 한다. 허리춤에 나이프를 걸어두고 조금 더 침대를 조사해본다.

"정정당당하게 싸워... 아니 내가 뭐라는 거야."

.dice 1 50. = 17

조사가 한창일 쯤. 라라시아는 제의 볼을 콕콕 누르거나 쓸어주며 장난을 치는 듯 하지만. 파워 엘릭서답게 계속해서 치유를 걸어주고 있었다.

194 이스마엘주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14:02

레샤 모카딘이었어?

195 레이주 (VyHyXycrUc)

2023-01-07 (파란날) 20:17:20

잤어...


가 아니라! 늦게나마 참여해봐도 될까요? 저녁을 먹긴 해야 하지만 그런 저녁따위 내가 먹지 않으면 되는 것일지도

196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18:09

>>195 레이주 어서오구 참여할거면 다이스랑 같이 선택해줌 된당~

그리고 밥머거.(진지

197 선우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0:19:14

>>191

"어떻게 안거야?"

선우는 제에게 물었다. 설마 자기가 천사라고 생각하는 건가?
문서를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이미지 번역을 돌려본다. 초록창의 번역기 성능은 놀라울 정도니까.

우회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그녀의 노트북과 깨끗한 인터넷기록을 보고 포렌식이라도 돌려야하나 한숨을 쉬었다.
우회브라우저에도 해당 노트북으로 어디에 접속했는 지 히스토리를 볼 수 있다. 적어도 자신이 이전에 사용한 브라우저는 그랬다.
브라우저를 켜서 이것저것 뒤져본다.

그 이후 툴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클릭해보기도 하며, 페이시 클라우드에 접속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하기도 한다.
넷플릭스 창을 열어 이스마엘은 뭘보고 사는 지도 확인했다.

.dice 1 50. = 5

198 ◆afuLSXkau2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0:19:14

어서 오세요! 레이주!!

199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20:27

야 대박이다 선우야

200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21:43

>>193
알 수 없어요, 모든 것을 알 수가 없지요. 세상에는 비밀이 있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영원한 비밀도 없다는 뜻이니 희망을 가져봅시다.

그러게요?
당신은 한가지 단서를 얻었습니다. 이스마엘에게 당해본 경험으로 미루어봐서는.. 나이프 파이팅이 주된 전투기술 같은데.. 이걸 왜 가져가지 않았을까요. 필요가 없어서?

정정당당하다며, 정정당당하다며! 공반공무 둘둘 발라놓고 무슨 소리야!!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모순적인 점이 발견됐다는 말입니다.

지나치게 깨끗한 침대에서 발견된, 약봉지 말입니다. 발견된 곳은.. 벽면 근처입니다.
의학에 능통한 라라시아 찬스를 쓰시겠습니까?

제는 볼을 콕콕 누르고 쓸어줄 때 시선을 두지 못하고 스윽 내리깝니다. 볼에 돋아난 비늘을 보니 참 신기해요. 왜 세븐스를 숨길 수 없을까? 태어날 때도 저 모습이었을까요?

201 레레시아주 (C6DPVtkTWI)

2023-01-07 (파란날) 20:21:54

레이주 어서오구~ 배달시켜서 진행하면서 밥 머거! 나도 그랫어! (당당)

202 레레시아주 (C6DPVtkTWI)

2023-01-07 (파란날) 20:25:04

이셔주~~ 조사 다이스는 매 레스마다 쓰는거야?

203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25:38

>>202 응~!!

204 신디 (eij6hyYwpo)

2023-01-07 (파란날) 20:25:48

너와의 첫 만남이 떠올라 눈을 꾹 감았다 뜬다. 이번에는 내가 널 구해낼 것이다. 반드시. 고개를 휘휘 젓고선 옷장에 다가가 선다. 이렇게 옷장까지 뒤져봐야 싶지만. 안에 단서가 될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열어보고 있는 더블 배럴 샷건에 당황한 얼굴이 된다. 일단 밖으로 꺼내 두고서, 걸린 옷의 주머니 등을 살피려 한다.

.dice 1 50. = 12

205 신디주 (eij6hyYwpo)

2023-01-07 (파란날) 20:26:11

레이주 어서와요 👋

206 선우주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0:26:53

어서와요! 레이주!!
>>199 뭐지...설마 선우가 사고친건가..

207 레이먼드 (VyHyXycrUc)

2023-01-07 (파란날) 20:30:00

"하여간 사람 속 썩이는구만."

좀전부터 상당히 사람 찾기에 소극적인듯,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고 정말 '마지못해' 한다는 티를 팍팍 내는 표정이다.
적당히 바닥쯤에 있는걸 발로 툭툭 건드리다가, 옷장부터 우선 확인하기로 한다.

이 녀석이 제발 옷장 뒤에 있는 혼자만의 비밀 공간에서 대충 발견되고, 내 일은 끝나고. 그랬으면 정말 얼마나 좋겠냐마는...
아쉽게도 그럴 리는 없겠지.

.dice 1 50. = 16

208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32:40

>>197
제는 입을 꾹 다물고 침묵하다 부산스럽게 눈을 굴립니다. 불안함을 가진 사람이 보여주는 특유의 행동이었지요. 주변을 살피듯 눈을 굴리더니 무겁게 입을 뗐습니다.

"이스마엘 헌트리스 케르스트너는 본명이 아니네."

이게 뭔 소리래요.

"서류상 본명은 따로 있네. 그게 엥엘이고."

당신의 머리가 바쁘게 굴러갑니다. 작업한 문서는 도와줘요! 파파고를 써봤지만 알 수 없는 기록입니다. 그러니까.. 제는 툭 던지듯 답을 알려주었지요.

"그간 여와 모의 전투를 벌이며 축적한 데이터일세. 현 상황에서 쓸모있는 건 아니지."

《번역 결과》
[10월 28일 오전 4시.
2시간 15분.
머리가 깨졌지만 훈련장 시스템 덕분에 살았다.
가벼운 뇌진탕.
반동을 줄일 방법을 찾았다.

10월 29일
X, 결코 가볍지 않았다. 이 개자식.
아침부터 구토에 시달렸다.
라라시아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고 쉬는 것이 좋겠다.

(중략, 방어적이고 수동적인 공격 패턴을 바꾸고자 하는 시도가 주류.)

12월 1일
1시간 42분
사슬.
하마터면 죽일 뻔했다.
이 방법은 쓰지 말자.]


히스토리는.. 주로 세븐스 인체실험에 관련된 사이트입니다. 저런.. '살려낸다'가 중점이군요.
넷플릭스는....
우리 이셔.. 웬즈데이 봤구나.. 재밌지..

그런데 당신.

툴을 클릭하고, 페이시 클라우드에 접속했네요?
제가 당신을 쳐다봅니다.
그 툴이 이스마엘이 직접 만든- 페이시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권한과 추적을 모두 우회하는 툴이거든요.
요컨대 레지스탕스 필수품이다 그 말입니다.

만약 툴을 클릭하지 않고 클라우드를 먼저 접속했다면, 실패했을 일이지요.
당신은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비밀번호는 아시니요?

우리는 여기서 다시 머리를 굴리거나, 다이스를 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범위는 1에서 2입니다.
네.

성공 혹은 실패요. 괜찮아요.
실패해도 에반데 찬스(맛보기)가 있으니.

209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33:02

신디랑 레이먼드 값이 합산되었음을 미리 알려줄게. :>

210 ◆afuLSXkau2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0:38:49

(팝그작작)

211 선우주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0:39:48

이름인 엔젤과 관련있나 싶어서 구글 뒤져보니까 이상한 사이트들만 뜬다...

212 레레시아 나나리 (C6DPVtkTWI)

2023-01-07 (파란날) 20:41:06

제의 볼을 건드리던 라라시아 역시 볼의 비늘에 시선이 갔다. 뿔도 뿔이고 꼬리도 꼬리지만 이 비늘 역시 의문이 들게 하니. 그래서 그저 그런 대화를 하듯 말했다.

"얘. 제제 군- 너는 천사라는 존재를 어떻게 생각해? 아니면 천사를 자칭하는 인간에 대해서라던가."

대답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푸른 눈은 마냥 웃고 있었다.

레레시아는 조사를 하면서 생각해본다. 나이프를 왜 두고 갔을까. 아니. 이 나이프를 두고 간 것에 의미가 있을까. 레레시아는 그녀의 외출을 상기시켜본다. 어떤 연락도 흔적도 남기지 않고 나갔었지. 하지만 이스마엘도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그렇다면 이건 모종의 신호가 아닐까. 아니면 마지막으로 남겨둔 미련...이거나.

그리고 인생에서 미련이야말로 가장 질긴 거미줄인 법이다.

침대에서 약봉지를 발견하고 이리저리 돌려보지만. 레레시아는 이쪽 방면에 어두웠다. 그래서 라라시아에게 가져가 약에 대해 물었다.

"라라. 혹시 이거 알아?"
"응?"

약봉지를 건네주고 대답을 기다린다.

.dice 1 50. = 19

213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44:09

>>204
이번엔 꼭 구하러 와주기예요. 우리는 친구니까.
리본 달린 더블 배럴 샷건.. 제는 당신이 총을 조심스럽게 치울 때, 그 총을 보며 시선을 슬쩍 피합니다. 누구 짓인가 싶었더니 저 도마뱀의 짓인 것 같습니다.

걸린 옷은 많고도 많습니다. 대다수가 목을 가리는 모양새지만, 세븐스의 7 낙인을 가리기 위한 옷이라기엔 당신의 도기는 오히려 드러내고도 당당한 사람이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메이드복을 뒤로, 점퍼 몇 벌을 뒤적거리던 당신은 석연찮은 점을 찾습니다.

화려한 자수가 수놓인, 동양권의 도포.

이런 옷은 이스마엘이 절대 입지 않는데.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던 제가 순간 고개를 휙 돌리더니 당신을 빤히 쳐다봅니다. 정확히는 당신이 찾은 도포를.
코를 실룩이며 꼬리를 바르르 떱니다. 아아, 세상에.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닐세."

아무것도 아니라기엔.
도포에서 명함 하나가 딸려 나옵니다.

당신은 이 명함에 적힌 장소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슬럼의 세븐스 매매업자들은 대다수 돈을 받고, 당신과 같은 세븐스를 이 장소로 데려가기 위해 혈안이니.

《영원한 밤의 안식》

그리고 명함 뒷면, 친필로 쓰인 글귀까지.

《당신을 스카우트 하고자 합니다.

─ 친애하는 당신의 여우, 亂.》


마침 레이먼드가 상자를 찾았습니다. 같이 탐색하지요.

>>207
속 썩여도 어쩌라고, 아버지의 원수. 내 옷장을 뒤져? 뒤진만큼 뒤질 준비나 하시지.
어쩐지 이스마엘이 그렇게 얘기하며 중지를 치켜드는 느낌이 듭니다…….

뒤적뒤적.. 이건 웬 메이드복..?
뒤적뒤적.. 어.. 이건 웬 통이지..? 통...속의... 뇌.... 카시노프.. 도망...쳐...
뒤적...

오?

오호.. 낡은 상자로군요. 자고로 이런 상자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는 면이 있지요. 이 안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빙고! 상자를 열어보니 편지뭉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뒤적거리니 이것저것 나오기 시작합니다.

쇼카콜라 두 캔, 성냥, 장미 향수.. 아, 말보로도 있습니다. 열어 보니 두어 개비 빼곤 이제 없군요.. 흡연자인 건 알았는데, 차치하고, 더 뒤적거려도 될 것 같습니다. 상자에 빼곡하게 뭔가 있거든요.
……일단 이 상자가 절대 '현재'의 것을 모아두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환이 두렵지는 않으신가요?

"그 안을 더 뒤적거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게야."

가령, 지금 제가 당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거나요. 동공이 점차 수축하기 시작합니다.

응, 어쩔티비! 레이먼드는 참지 않아.

[공통]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상자 탐색을 시작합니다!

범위는 1부터 50, 동일합니다.

214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45:19

레레시아 나나리
.dice 1 3. = 3
1. 천사
2. 인간
3. 울부짖는 자는 무슨 대답을 할까요?

215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45:27

ㅋ...ㅋㅋ

216 ◆afuLSXkau2 (csBIzfi6mo)

2023-01-07 (파란날) 20:46:34

통 속의 뇌. 정말로, 정말로 뇌만 빼갈 생각이었구나. 이스마엘..

217 선우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0:47:34

"미안, 이스마엘, 이미 죽은 자는 살아 돌아오지 않아."

네가 죽인 엘레인 이모도, 우리가 죽인 네 아버지도, 악인들이 죽인 죄 없는 비 세븐스들도, 평범한 이들이 죽인 죄 없는 세븐스들도.

키보드 숫자 버튼을 보며 색이 바랜 부분이 있다 확인해본다.

.dice 1 2. = 2

설마 자기 이름 천사를 따서 1004인가?

"제, 얘 생일 언제지? 아니다, 쥬데카, 생일 언제? 흠..."

그런데 이거 몇번까지 틀릴 수 있지? 5번 이상 틀리면 영구 잠금되는 건 아니겠지?

공용 .dice 1 50. = 25

"이스마엘이 날 죽이려 들면 아공간으로 튈꺼야"


218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48:19

오~ 접근 좋았어.

219 레이먼드 (VyHyXycrUc)

2023-01-07 (파란날) 20:53:30

"그러든 말든. 그리고, 내 골통 쪼개러 이 녀석이 되돌아온다면 그 자리에서 제압하고, 영창에 집어넣고 하면 오히려 만사형통 아니겠어?"

저 도마뱀이 일름보 짓을 하건 말건 간에, 개의치 않는다.
녀석이 이걸로 협박을 한다면 뭐...
협상 대상을 잘못 골랐다는 걸 알게 해 줘야겠지.

"뭐, 최소한 속옷이 들어있거나 하진 않겠지. 혹은 폭탄이 설치되어 있거나..."

그래도 혹시 모르니 상자에 귀를 가까이 한번 대 보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열어본다.
아, 상자가 '꺼져!' 라고 외치고 있다면 그건 못 들은 척 할거고.

.dice 1 50. = 25

220 선우주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0:54:52

선우랑 레이 반타작은 했네!

221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54:59

>>212
비늘은 새하얗고 윤기가 납니다. 진짜 뱀 비늘이지만, 그 크기가 큼직하니 용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요. 라라시아의 푸른 눈이 웃고 있을 때, 제는 시선을 라라시아를 향해 돌렸습니다.

제의 동공이 수축합니다. 새하얀 동물의 귀는 바르르 떨리기 시작했고, 제는 눈을 마주치면서도 침착하게 심호흡을 했습니다. 목을 끓어오르듯 으르릉,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천사를 자칭하지는 아니하지만 주변이 칭송하는 자는 알지."

비늘이 서로 부딪치기 시작합니다. 싸르륵, 하고 나뭇잎이 바람을 쓸어내듯 기묘한 소리가 나더니 제가 송곳니를 드러내며 오만하게 웃었습니다.

"수술 결과는 의무팀 내부에 알려졌을 테니 자네도 알았을지도 모르지. 몰라도 알려줄 수밖에. 그 낙인."

마취하지 않고 새긴 게야. 나는 천사를 사랑하되 증오하지.

천사는 하나가 아니니까요.

미련은 거미줄이요, 질기되 끊기지 않습니다. 레레시아는 약봉지를 발견하고 라라시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이런 건 본 적 없는데? 우리는 여기에 녹색으로 십자 표시를 하거든."

라라시아는 정중앙 부분에 녹색 십자 표시가 있어야 한다며, 출처를 알 수 없…….

─ 약물 유통의 경로에 대해 조사하기 위한 슬럼 파견에서…….

설마요.
레레시아, 한가지 힌트를 줄게요. 약봉지가 어디에서 발견 됐죠?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범위는 1부터 10까지입니다.

222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0:56:15

야 이거 되게 힘들다! (이래놓고 신났음)

223 선우주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1:00:29

>>222 이 시스템은 확실히 단시간에 엄청 많은 창의력을 쏟아야해서 진행자가 갈리는 데 엄청 즐겁고 재밌어요ㅋㅋㅋ

224 신디주 (eij6hyYwpo)

2023-01-07 (파란날) 21:00:30

공통이면 신디도 같이 다이스를 굴려보면 되는 거지요?

225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1:01:11

>>224 웅! 굴리면 돼!
참고로 공통이면 대성공시 대성공 판정, 일반 성공이면 합산이라서.

사람이 많을수록 일찍 끝난다고 한거지롱! >:3

226 신디주 (eij6hyYwpo)

2023-01-07 (파란날) 21:01:43

샷건을 꺼내 놓으며 제를 곁눈질하며 본다. 너가 줬구나? 고개를 내젓고선 다시 옷장을 살핀다. 걸린 옷들은 대부분 목을 가리는 모양새라 의문일까. 왜 있을지 모를 메이드복을 치우고 더 살피다보면,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도포를 본다. 꺼내면 저를 쳐다보는 제의 모습에 고개를 돌려 따라 응시한다. 하는 말을 듣고선 혀를 쯧 차며 시선을 거둔다. 이내 주머니서 나온 명함에 적힌 글귀를 보고서 표정을 굳힌다. 내용에 노한 눈치일까.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다간, 다가온 레이먼드가 찾아낸 상자를 따라 살피려 한다.

"방주인도 지금 없는데. 그냥 열어봐요."

.dice 1 50. = 47

227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1:02:14

>>217
안타깝게도 죽은 자는 살아 돌아오지 않지요.
죽인 사람도, 죽어버린 사람도, 죽을 사람도. 그런데 우스운 점은요.

박제 사이트까지 있다는 겁니다…….

이 돌아버린 여자를 어쩜 좋아요.
색이 바랜 부분은 없습니다만, 제를 잘 이용했지요.
제는 라라시아와 눈을 마주치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하더니, 당신을 휙 돌아봅니다.

"12월 27일, 여와 같은 날이지. 그리고 그- 여는 거기까진 모르네만…."

죽이려 들면 튄다니.. 이것이 한국인..?
우리가 언제부터 쫄리면 튀는 민족이었습니까! 쫄?!
제가 한숨을 푹 쉽니다.

"……Kerstner."

아니, 얘.. 왜 다 알고 있어요? 불안하게.
입력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228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1:02:35

신디야!!!!!!!

229 신디주 (eij6hyYwpo)

2023-01-07 (파란날) 21:08:21

OO
다갓이 내렸어요.

230 레레시아 나나리 (C6DPVtkTWI)

2023-01-07 (파란날) 21:09:38

제와 시선을 마주하고도 라라시아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푸른 눈은 너무나 푸르러서 되려 그 뒤에 허공이 있는 것 같다. 잠시간 제의 시선을 받아주전 라라시아는 비늘이 부딪히는 것도 아랑곳않고 그 위로 제 볼을 대려 한다. 심신을 진정시켜주는 치유와 함께.

"아아. 나도 그래. 인간의 몸으로 천사를 만들려던 사람을 알아. 나도 그 사람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이해할 수 없어. 하지만 증오하지는 않아. 내 증오는 내 반쪽이 가져갔거든."

반쪽이라 함은 달리 찾을 것도 없는 이다. 수색 중인 레레시아를 힐끔 본 라라시아는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스스로 그리 부르든. 주변에서 그리 불러주든. 어차피 인간은 인간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말야. 제제 군. 너도 말이지."

요시요시. 그러면서 볼이나 마저 쓰다듬었겠지.

한편 약의 정체에 대해 본 적 없다는 답을 들은 레레시아는 그럼 이건 뭐냐며 혼잣말을 했다. 그리고 생각을- 길게 할 필요는 없었다. 당초 지금 상황의 중심에 뭐가 있었지?

"그 약물... 소문의 그거 아냐 이거?"
"응? 그룬가?"

어벙한 척 하는 라라시아에게 혀를 찬 레레시아는 약봉투를 뜯어 내용물을 약간 입에 넣으려 한다. 어차피 그녀는 독과 약에 내성이 있으니까. 라는 안일한 판단으로.

.dice 1 10. = 5

231 선우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1:09:38

"...진짜 얘 목 졸라야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네"

턱을 괴고 박제 사이트를 보고는 한숨을 쉬며 혼자 중얼거리고는 이스마엘의 생일이 이미 조금 지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 이스마엘이 따로 특별하게 좋아하는 거 있었나?"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늦은 생일 선물이라도 줄까 했다.

죽이려 들면 튀어야지. 자고로 우리민족은 청야전술의 민족이었답니다! 어쩔티비!


"……Kerstner. 자기 마지막 이름을 썼구나"

"근데 너 진짜 많이 알고 있네. 뱀이나 실지렁이라고 했던 건 취소할게. 역시 용 답게 똑똑한걸?"


아직 제의 용 다운 패기가 돌아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지식은 용 답게 지혜로웠다.
제의 지시대로 Kerstner를 입력했다.

232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1:10:03

>>219 >>226
"적어도 자네가 열 상자는 아니지."

제의 반응이 유달리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신디를 물끄러미 마주하다, 혀를 쯧 차는 모습에 꼬리를 축 내립니다. 제는 당신이 노한 곳의 출신이니.

방 주인이 없으니 열어보자는 의견과 함께, 상자는 지나치게 조용했습니다. 열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상자가 열립니다.

쇼카콜라 두 캔.
성냥.
담배..
그리고 편지뭉치.

쇼카콜라는 다 먹었는지 비어있고, 향수는 볼 것도 없고, 담배는 두어 개비 남았고.
편지 중에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오래된 것 하나와, 최근 쓴 것 여러 개군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독일어, 할 줄 아세요...?

한편 신디는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상자 밑, 종이가 부자연스럽습니다. 꼭.. 무언가를 덮어 감추기 위한 것처럼.
끼워진 가짜 종이 바닥을 치워내자 신디는 태블릿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구식인데다, 지금은 단종된 모델이군요.

그래요! 시트에 써있던 그거예요! 대체 언제 고쳤는지는.. 개연성의 신에게 맡기자고요.

하여튼 당신은 이 태블릿에서 쓸만한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고, 내장 클라우드에 접속합니다.
여기 무슨 단서가 더 있겠지요..

레이먼드와 신디는 다이스를 2개 굴려주세요.

<레이먼드>: 1부터 2까지. 성공/실패 판정입니다.
<신디>: 1부터 4까지. 1은 사진, 2는 영상, 3은 클라우드, 4는 공유 클라우드입니다.
<공통>: 1부터 10까지.

233 선우주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1:10:15

신디특) 다이스의 축복을 받음.
신디의 세븐스는 포탈이 아니라 운빨 아니었을까요!

234 선우주 (oy0nJkAU1.)

2023-01-07 (파란날) 21:11:07

>>231 .dice 1 10. = 5

235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1:11:54

다들 주목.

지금부터 선우의 결과값은 특수부대 전체에게 공개됩니다. 앞으로 나올 결과에서 공통 반응을 추가하는 것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236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ugInUW4jR2)

2023-01-07 (파란날) 21:12:30

>>234 앗~ 공통 다이스는 신디랑 레이먼드 공통 다이스야! 선우는 안 굴려도 돼..
개빡센거 하나 나올 테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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