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3065> [All/이능/대립] 블랭크 = 시트 스레 :: 103

◆kO0rkvnhXo

2022-12-29 09:37:13 - 2023-02-13 20:27:29

0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37:13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이것은 권선징악의 흔해빠진 이야기로 맺어질지도 모르고, 악의 번영을 상징하는 더러운 이야기로 맺어질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거기에서 어떠한 역할을 맡을지도, 아직은 알 수 없죠.

하지만 그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말이겠죠. 그 누구도 결과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당장 내일, 아니 1분 후의 일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마지막은 어떨꺼 같습니까? 하고 물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더더욱. 그들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해내는걸지도 모릅니다.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버렸으니 바로 시작하도록 할까요?
이것은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입니다. 초능력, 이능력등으로 불리는 초현실적인 힘을 얻은 이들과.
그냥 평범하다면 평범한 비능력자들의 이야기. 선악의 관계는.. 그러네요 지금으로선 이능력자가 악에 가까울까요.
하지만 상황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선악이란 뒤집히기 쉽다는걸 잊지 마시길.

2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38:18

- 이야기의 배경, 용의 도시 루첼란

그리고 여기가 바로 여러분이 살고있는 도시입니다. 아, 미리 말해두지면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중세 판타지가 아니니 알아주시길.
거창하게 용의도시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지만 도시에 용과 관련된건 딱히 없습니다. 정말 그냥 이름만입니다.
과학의 발전 같은건 능력자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아직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과정으로 보는것이 옳습니다.

루첼란은 독립국과 비슷하게 어디의 통치도 받고있지 않은 자유도시입니다. 현재 이러한 형태의 도시는 8개 정도 남아있고.
루첼란은 그 중에서는 가장 큰 도시에 속합니다. 이렇게 들으면 거창해보이나 평범한 사람들에게 와닿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물가가 싸고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두시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도시의 특성상 동/서양 가리지 않고 많은 인종들이 모여있으며.
언어는 당연하게도 전세계 공통언어를 사용합니다. 물론 간혹 본토의 사투리가 섞인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어쨌거나 평범하게 좋은 시장이 존재하고. 어디에나 있을법하게 하루가 돌아가는 평범한 도시입니다.

- 뒷세계

라고 설명한 참에 죄송하지만 놀랍게도 이 도시에는 매우 선명하게 남은 자국마냥 뒷세계가 존재합니다.
특이한것은 일반인들조차 뒷세계에 대해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다는겁니다. 그렇기에 은폐성은 낮지만 그만큼 와닿는 공포를 내포하고 있죠.
흔히들 생각하는것처럼 인신매매, 마약등 생각할만한 일은 다 있는 뒷세계지만 낮은 은폐성처럼 이 도시의 뒷세계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뒷세계의 일을 절대로 나서서 양지로 끌고가지 않는것. 뒷세계의 분쟁도, 일도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뒷세계에서만 이뤄집니다.
양지의 인간이 뒷세계에 호기심이든 뭐든 자의적으로 발을 담구지 않는 이상은 뒷세계는 양지에 손을 뻗지 않습니다.
어째서 그런지는 현재 뒷세계에 속해있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지지 않을 정도로 먼 옛날의 규칙이었던듯 합니다만.
이것을 어기면 확실하게 숙청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하는 뒷세계쪽 사람은 없고, 혹시 젊은 치기에 이것을 어긴다면.
다음날 그 사람은 살아있지 못하므로 결과적으로 뒷세계는 현재도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바로 이 쪽의 인간입니다. 어떠한 사정이 있었는지는 눈치없이 묻지 않겠습니다.
그저 잘 기억해주십시오. 자신이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3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39:22

- 아발란치
뒷세계의 능력자 단체. 이들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면 양지에 간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에게만 뒷세계의 룰이 적용되지 않는것이 아니고. 뒷배를 봐주는 존재 때문입니다. 어떠한 수단인지는 몰라도.
이들은 '호스트'라 불리는 뒷배의 명령을 수행할때는 양지에 간섭을 한다고 한들 숙청당하지 않습니다.
호스트는 리더와는 또 다른 존재로. 물자나 금전등의 원조도 아끼지 않고 명령만 수행한다면 후한 대우를 해줍니다.

평상시에는 흔히 있는 마피아와 비슷한 단체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각종 범죄를 거리낌없이 저지릅니다.
하지만 설명했듯 호스트의 명령 이외엔 양지에 손을 댈 수 없으므로 당연하게도 평소엔 흔한 뒷세계의 조직입니다.
특이점으론 조직원 전체가 능력자라는것. 능력자 외에는 받지 않기에 규모는 여타 조직에 비해 작은편입니다.

호스트는 간혹가다 테러 행위를 명하기도하고, 유명인의 암살, 일가족 살해, 납치등등 여러가지 더러운 일을 맡기지만.
그 대상이 양지일뿐 그들이 평소에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는 조직원은 딱히 없습니다.
아지트는 호스트의 지원덕에 상당히 으리으리하고 있을건 다 있는 빌딩입니다.

- 호스트
아발란치의 뒤를 봐주며 여러가지 더러운 일을 맡기는 인물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그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발란치의 리더뿐인듯.
벙커의 리더도 호스트의 존재만 알 뿐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는 모양. 아발란치의 조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정하기로는 그저 꽤 높은 지위의 사람이 아닐까 싶을뿐.

- 벙커
뒷세계의 비능력자 단체, 특이점으로는 조직원 전체가 비능력자라는것. 그리고 범죄에 손대지 않는겁니다.
벙커는 여타 조직들과는 완전히 차별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아발란치, 혹은 호스트, 아니면 능력자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이들입니다.
대체로 아발란치에 의해 피해를 입고 복수와 같은 이유로 뒷세계로 흘러들어온 이들을 리더가 받아들이는 루트입니다.
간혹 아발란치와 전혀 무관하지만 능력자에 의해 가족을 잃거나한 이들이 뒷세계에 흘러들어와도 받아주기도 합니다.

모인 목적 자체가 대 아발란치기에 여타 조직들과 다르게 범죄와는 관련이 없고, 아발란치의 목적을 방해하는게 일입니다.
다만 만들어진게 최근이기에 제대로 아발란치와 맞붙은것은 몇번 정도입니다. 그래도 아발란치도 벙커의 존재를 인식했죠.
상대적으로 능력자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비능력자기에 수술을 권장하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조직원의 자유입니다.
주로 아발란치를 방해와 방해와 방해를 맡고 있기에 아발란치에 대한 정보수집 외에는 할 일이 없어 한가합니다.

리더는 애초부터 호스트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던듯 하며 조직에 합류할때 호스트에 대해 전원 듣게 됩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이도 많지만, 조직 특성상 전투를 꺼려하는 조직원도 존재합니다.
아지트는 버려진 주택을 개조해 아늑하게 꾸민 개조주택.

- 수술
벙커의 조직원들에게 리더가 권장하는 수술입니다. 상대적으로 능력자에 비해 전투력이 부족한 비능력자를 위한 뒷세계의 수술이며.
자신의 신체 일부를 기계로 바꾸는 수술입니다. 예를 들어 기계팔이라거나 기계 심장이라거나 하는식으로 말입니다.
피해로 인해 팔이나 다리등을 잃은 조직원들은 받는편이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멀쩡한 부분을 잘라내야합니다.
하지만 그 대신에 신체능력과 오감각이 상승하여 비능력자임에도 무장만 있다면 능력자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습니다.
수술은 100%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며, 받지 않는다고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선택지일 뿐입니다.

수술로 의수나 의족을 달때 여러가지 옵션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팔에 내장 칼날을 단다거나. 총을 단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4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39:59

- 능력자
능력자는 선천적인 능력자와, 후천적으로 각성한 능력자로 나뉘는데 그저 각성한 시기의 차이일뿐 아무런 차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먼저 각성한 선천적인 능력자가 자신의 능력에 대해 더 숙련될거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능력의 발현은 아무런 조건없는 완전 무작위입니다. 부모가 비능력자라도 능력자 아이가 태어나고, 능력자 부모 사이에서 비능력자 아이가 태어나기도 합니다.
후천적인 발현 나이도 마찬가지로, 5살때도, 90살때도 발현합니다.

다만 능력자들은 공통적으로 발현과 동시에 어떠한 감정을 잃으며, 이것을 패널티, 대가라고들 부릅니다.
선천적이 능력자는 태어날때부터 이것이 없고, 후천적인 능력자는 각성과 동시에 잃습니다.

- 능력과 맞바꾼 공허
능력자들의 패널티라고도 할 수 있는 대가입니다. 능력자들은 능력이 발현하는 순간부터 한가지 '감정'을 잊습니다.
이것은 희로애락과 같이 넓은 틀일 가능성도 있고, 도덕성과 같은 애매한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로인해 바뀌어버린 자신에게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물론 정말로 엄청나게 격변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감정들은 그대로 작동하니까요.

- 비능력자
능력자와 차별해서 부르기 위해 비능력자라는 호칭을 대고 있지만 사실상 그냥 평범한 사람들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개중에는 벙커의 조직원처럼 수술을 통해 힘을 얻은 이들도 있지만 그것은 정말 소수입니다. 평균적으로 능력자에 비해 나은점은
패널티가 없다 정도일뿐, 아무래도 능력의 유무가 크게 작용하기에 비능력자를 도태된 이들이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능력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원하는게 발현하는게 아니고, 그 중에선 그렇게까지 쓸모있는 능력이 아닌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현재에 이르러서는 의외로 능력자와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편은 아닙니다.

5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40:41

- 전투력

전투력은 기본적으로 수술을 받은 비능력자 플레이어 1, 능력자 플레이어 1로 취급합니다. 다만 이것은 공통설정일뿐.
본인이 원한다면 수술을 받았어도 자신의 캐릭터가 좀 약하다고 취급해도 상관없습니다. (수술은 받았지만 싸워본적도 없다라는 설정을 붙인다거나)
반대로 강하다고 설정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지 않은 비능력자 플레이어의 전투력은 최대로 잡아도 0.7입니다.

- 전투식

다이스 전투로 이뤄집니다, (일상에서 두 사람의 합의로 양심전투를 하는것은 상관없습니다.)
간편 다이스 전투로, 공격측이 1~2의 다이스를 굴려서 명중/빗나감만 정하면 상대편은 그것을 보고 반응하면 됩니다.
1이 명중, 2가 빗나감(방어등 가능). 상대는 그것을 보고 맞게 레스를 쓴 뒤 반격을 한다면 자신도 다이스를 굴리면 완성.
그것을 한명의 HP가 0이 될때까지 반복하는것이 기본적인 전투입니다.

기본적으로 HP는 7이며 한 공격에 1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캐릭터의 개성에 맞게 여러가지로 변할것입니다.

- 데플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데플은 존재합니다. 일단 플레이어간의 전투나 이벤트에서 HP가 0가 되어도 죽지는 않습니다. 리타이어 상태에 빠지며.
기절하거나 탈진한 상태라고 생각해주시면 오케이. 데플은 이벤트에서 특정 상황에서 이뤄지는게 보통이며.
혹 플레이어가 나는 지면 죽는 하드코어 모드를 하겠다. 날 이긴다면 죽여도 좋다! 라고 말한다면 전투로 인해 사망하는것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양측의 합의하이며, 죽는쪽이 좋다고해도 이긴측이 싫다고 한다면 마음대로 죽임을 강요하는것을 금합니다.

- 플레이어간의 관계

대립물의 특성상 어느 한측의 이벤트 성공은 즉 상대측의 이벤트 실패로 이어지며, 단순히 진영을 넘어 캐릭터간 사이도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것은 캐릭터간의 관계로서 끝내야하며, 혹 플레이어. 즉 레스주끼리 감정을 상한다거나 하는 일이 있을 경우 바로 제재에 들어가겠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스레의 이야기를 외부로 끌고오지 말라는것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친하게 지내라는 강요가 아닙니다.
문제가 있다면 싸워도 좋고, 저에게 건의해도 좋습니다. 오히려 꾹 참지 말아주세요. 건전하게 싸우는것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6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41:37

능력자
(캐릭터 한 마디!)

이름: (동/서 큰 상관은 없습니다.)

나이: (범죄가 짙게 포함된 스레입니다 16세 미만은 받지 않습니다.)

성별: (불명가능 / 능력에 연관되어 무성가능. 단 이 경우엔 제대로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외모: (재량껏 기입, 특이사항에 관한 질문은 환영합니다.)

성격: (각 소속에 맞게 설정해주세요.)

능력: (캐릭터의 능력을 기입해주세요, 먼치킨은 찔릴지도 몰라요~)
ㄴ공허: (설명에 나온대로 능력의 각성과 함께 잃은 감정을 적어주세요. 애매하다고 느껴지면 질문 해주세요.)

기타: (그 외 요소를 적고싶다면 기입해주세요.)

소속: Aval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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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능력자
(캐릭터 한 마디!)

이름: (동/서 큰 상관은 없습니다.)

나이: (범죄가 짙게 포함된 스레입니다 16세 미만은 받지 않습니다.)

성별: (불명가능 / 무성 불가능.)

외모: (재량껏 기입, 특이사항에 관한 질문은 환영합니다.)

성격: (각 소속에 맞게 설정해주세요.)

수술여부: (수술을 받았다면 O, 아니라면 X.)
ㄴ수술장비: (기계로 바꾼 부위와, 장비등을 기입해주세요. 문의 환영.)

기타: (그 외 요소를 적고싶다면 기입해주세요.)

소속: Bunker

7 MPC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42:31

"명령거부? 괜찮아~ 거기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면."

이름: 유토

나이: 2? (자칭 17세)

성별: 여성

외모: 붉은 머리에 날카로운 인상, 다만 키가 145cm 정도라서 겉보기에 대단한 사람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은 거의 없음.
얼굴도 앳되고 같은 소속의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냥 평범한 어린애로 보인다.
한가지 특이점은 혀가 매우 길고, 혀에 거미모양 문신이 있다는것 정도?

성격: 아발란치의 수장임에도 무의미한 살생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듯.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이익이 있을 경우에 움직인다.
다만 그것은 자신 한정이고, 자신의 부하들이 무엇을 하든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상식도 잘 잡혀있고 적당히 쾌활한 성격. 하지만 가끔 어딘가 나사빠진 사고방식을 할때가 있다.

능력: 흡수, 손에 닿기만하면 생명을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건 불명.
ㄴ공허: ?

기타: 아발란치의 리더이자 브로커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인물. 브로커가 일방적으로 명령하는듯 보일 수도 있으나.
의외로 둘의 사이는 좋은편이듯하다. 꽤 오래 알고지낸 거래상대라는듯?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부하를 좋아하지 않으며, 겉모습만 보고 하극상을 노리던 이들은 전부 끔찍하게 죽였다.
만약 그녀에게 찍히게 된다면 사지 멀쩡히 돌아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소속: Avalanche

-----------------------------------------------------------------------------------
"딱히, 선이 아니라도 상관없어."

이름: 아말 드레이븐

나이: 31

성별: 남성

외모: 관리를 안해서인지, 원래 그런건지 구분하기 힘든 산발. 검은 머리는 안그래도 칙칙한 그를 더 돋보이게 해준다.
키 176cm 정도, 나이에 비해선 조~금 어려보이긴 하나 큰 차이는 아니다.
머리와 다르게 항상 말끔하게 양복 같은걸 입고 다니며 양손은 의수인지라 장갑을 끼고 다닌다.

성격: 어딘가에 나선다던가, 귀찮은 일은 질색한다. 어쩔 수 없이 나서야 할때만 움직이는 극히 수동적인 성격.
사람이 나쁜건 아니지만 불의를 보면 모른척하는 타입의 인간이다.
그런 사람이 어째서 아발란치의 피해자들을 도왔고, 벙커라는 조직을 맡고 있는건지는 최대의 의문이다.

수술여부: O
ㄴ수술장비: 양팔, 블레이드나 샷건이 내장되어 있는듯 하다.

기타: 벙커의 리더지만 평소엔 수동적 아싸. 그렇지만 아발란치의 움직임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나선다.
뭔가 원한이 있는건가 싶을수도 있지만 의외로 감정적으로 행동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원한 같은것도 드러나진 않았다.
부하들을 꽤 아끼는편으로 아직 담합이 잘 이뤄지지 않는 조직이 안 그래도 따로 노는건 이 사람이 부하에게 무른것도 이유긴하다.
하지만 아발란치를 상대할때 만큼은 믿음직한 인간이다.

소속: Bunker

8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09:43:46

시트 개장 완료~! 질문, 시트, 기타등등 다 환영!!

9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14:00:15

슬쩍 갱신

10 이름 없음 (3LVn.w2n62)

2022-12-29 (거의 끝나감) 14:19:34

웹박 확인해줄 수 있나용 .. 진행 관련 질문이에용

11 ◆Zov8UEdEr2 (bhp.VPJNuM)

2022-12-29 (거의 끝나감) 14:20:22

예약하면서 혹시 이런 설정도 되는지 웹박수에 보내봤어요. ❤️ 이모티콘을 앞에 붙여서 찾기도 편하실 거예요.

12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16:20:14

>>10 가능하면 주말, 8시~ 정도부터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가능하면..

>>11 물어보신 사항 모두 허용 가능한 요소들이에요.

13 이름 없음 (oCgGKYsJ0Y)

2022-12-29 (거의 끝나감) 16:21:50

비설 문의 확인 가능할까요? 앞에 🌙 붙여놨어요!

14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16:35:15

>>13 벙커 소속 캐릭터의 비설 맞죠? 괜찮습니다.

15 이름 없음 (AkStw8zp/2)

2022-12-29 (거의 끝나감) 16:38:53

>>14 맞아요, 감사합니다!

16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19:00:04

잠깐 다시 갱신

17 이름 없음 (TK2rZWQUUY)

2022-12-29 (거의 끝나감) 19:26:10

아발란치와 벙커 각각 설립된 지 얼마나 됐나요?

18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20:25:40

>>17 아발란치와 벙커 둘 다 설립 자체는 매우 오래 됐어요. 다만 벙커는 현재로서의 모습으로 변한건 5년 정도?
아발란치는 꾸준히 범죄자 집단이었지만 브로커와 연결된건 20년전즈음 이네요,

20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21:38:26

>>19 확인했어요! 기념비할 첫 시트!! 반가워요

21 ◆kO0rkvnhXo (S9KLxOlJJY)

2022-12-29 (거의 끝나감) 23:30:20

아 본스레는 어쨌거나 1월 1일 혹은 1월 2일이므로 시트는 느긋하게 내셔도 OK에요.

22 ◆kO0rkvnhXo (lwnlVWk7HQ)

2022-12-30 (불탄다..!) 10:05:41

아침 갱신!

23 ◆kO0rkvnhXo (Ygq58ZpxW.)

2022-12-30 (불탄다..!) 17:17:39

집 도착. 갱신해둘게요

24 이름 없음 (wMXEdWP.U.)

2022-12-30 (불탄다..!) 17:29:09

도시 배경은 사이버펑크처럼 마천루에 네온사인 있는 그런 느낌?

25 ◆kO0rkvnhXo (Ygq58ZpxW.)

2022-12-30 (불탄다..!) 17:35:10

>>24 네 맞아요. 임시스레에 올려놨었는데 가지고 오는걸 까먹었네요!

26 ◆kO0rkvnhXo (Ygq58ZpxW.)

2022-12-30 (불탄다..!) 19:16:25

벌써 올해도 얼마 안 남았어요~

27 이름 없음 (5dQExQbekQ)

2022-12-30 (불탄다..!) 22:19:20

진행같은거 있어?
있으면 언제있는지 알고 싶어

28 ◆kO0rkvnhXo (Ygq58ZpxW.)

2022-12-30 (불탄다..!) 22:48:22

>>27 아무래도 주말에 하고 싶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개장 후 이주 정도는 여유가 있지만 그 이후로는 조금 느릿하게 진행될거 같아요.

29 ◆kO0rkvnhXo (T91g4JWXEg)

2022-12-31 (파란날) 05:04:31

올해의 마지막입니다. 다들 한해 잘 마무리하세요~

30 ◆kO0rkvnhXo (eS5t.6rcms)

2022-12-31 (파란날) 11:37:57

근무중 갱신!

31 이름 없음 (y.MXEm/Bg2)

2022-12-31 (파란날) 15:21:03

웹박수 보냈어용!

32 ◆kO0rkvnhXo (T91g4JWXEg)

2022-12-31 (파란날) 15:40:22

>>31 확인했어요.
가능은 하나 순수하게 한 분류의 능력에 비하면 그 위력은 많이 떨어질 수 있어요.
조금 예를 들자면, 순수하게 불꽃만 쓰는 캐릭터의 경우 화력이 높고.
불꽃에 가짓수로 이것저것 옵션이 붙는다면 저절로 화력은 떨어지는 그런 느낌?
가짓수가 늘어날수록 위력의 최대치도 같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33 이름 없음 (y.MXEm/Bg2)

2022-12-31 (파란날) 15:58:27

>>32 앗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허 부분은 음... 혹시 예시가 있을까요? 단순히 감정이라고 하니까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능력의 댓가니까 너무 생소하거나 의미가 없는 수준의 감정이 날아가는 건 좀 그런 것도 같고?

34 ◆kO0rkvnhXo (T91g4JWXEg)

2022-12-31 (파란날) 16:03:36

>>33 이 부분은 개인 취향으로서, 캐릭터의 서사에 써도 괜찮고, 아니어도 상관없다~ 식으로 넣은거라 뭘 해도 상관없습니당.
나는 능력자는 하고싶지만 감정없는 싸이코가 하고싶은건 아닌데.. 싶으면 의미없는 수준의 감정이 날아가도 상관은 없어요.
그래도 조금 예시를 들자면 최대로 희로애락 중 하나가 깡그리 날아갈수도 있고, 애매하게 사랑, 동경. 이런게 날아갈 수도 있지요.

35 이름 없음 (y.MXEm/Bg2)

2022-12-31 (파란날) 16:08:22

>>34 아항 감사합니다!

36 이름 없음 (lF6nSgxBdc)

2022-12-31 (파란날) 17:27:25

시트 보내봤어용! 두근두근
시트 쓰는게 오랜만이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37 ◆kO0rkvnhXo (T91g4JWXEg)

2022-12-31 (파란날) 18:30:36

>>36 읽어봤습니다. 문제될건 없으니 시트 스레에 올려주셔도 될거 같아요

38 이름 없음 (lF6nSgxBdc)

2022-12-31 (파란날) 19:28:07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다듬고 올리겠습니당!

39 ◆Zov8UEdEr2 (WqCkyGyeAI)

2022-12-31 (파란날) 19:33:23

저번에 설정과 함께 문의랑 예약했던 참치인데, 혹시 나이를 어림짐작으로 작성해도 될까요..?

40 ◆kO0rkvnhXo (T91g4JWXEg)

2022-12-31 (파란날) 20:24:42

>>39 상관없어요~

42 ◆Uw9rU6UVO2 (y.MXEm/Bg2)

2022-12-31 (파란날) 21:48:53

라고 인코 달고 살짝 수정해서 내봐용!
벌써 10시가 다 되어가네요... 와타시... 시트 왜 이렇게 길어졌어? 단순하게 쓰고 싶었는데! 8ㅁ8

43 ◆Zov8UEdEr2 (7MzhyHSR/M)

2022-12-31 (파란날) 22:04:52

안녕하세요, 제프리주. 갑작스럽게 예약자가 언급을 드려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캐릭터가 벙커 소속의 장의사를 생각하고 있어서, 청소부 설정이 일부 겹칠 것 같은데 그 부분 괜찮으실까 싶어 시트를 올리기 전에 이렇게 레스를 드려요.
다만 제 캐릭터는 현장을 수습하는 것이 아닌 육체만을 수습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미세하게 겹치는 점이 불쾌하다면 제쪽에서 시트를 수정하고자 해서요. 일방적인 언급이 불쾌하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44 ◆Uw9rU6UVO2 (y.MXEm/Bg2)

2022-12-31 (파란날) 22:17:16

엗 괜찮아요! 장의사랑 청소부가 겹치는 점이 얼마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애초에 벙커 소속이니까 제 쪽이랑 소속도 다르고! 어떤 점에서 겹친다고 생각하시는지를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완전히 똑같은 게 아니라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지만!

45 ◆DE/05pnBg6 (qM2OcxZIe6)

2022-12-31 (파란날) 22:17:31

살로메 시트 하이드해 주실 수 있나용... (;´・`)> 추가로 작성하고 싶은 게 있어서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용... (´;ω;`)

46 ◆Zov8UEdEr2 (7MzhyHSR/M)

2022-12-31 (파란날) 22:22:29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다행이네요. ⁠⁠(⁠ ⁠ˊ⁠ᵕ⁠ˋ⁠ ⁠)
⁠덜 죽은 것의 처리 부분에서 제 캐릭터가 곧 죽을 사람도 수습하고 있다 보니, 이 부분이 겹쳐 불쾌하다 생각하지 않을까 염려가 됐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 부분이 겹쳐도 괜찮을까요?

47 ◆Uw9rU6UVO2 (y.MXEm/Bg2)

2022-12-31 (파란날) 22:26:03

네 괜찮아요! 겹쳐도 전혀 문제없스빈다!

49 ◆DE/05pnBg6 (qM2OcxZIe6)

2022-12-31 (파란날) 22:50:49

"나 살로메, 고결한 선셋 가家에서 길러짐에도 이 고생이나… 어머니, 너무 안타까워 마세요."
고결? 숭고? 이만큼 더러운 가문도 없을 텐데.

이름: 살로메 선셋 Salome Sunset

나이: 24

성별: F

외모: 164cm/46kg.
온실 속 화초, 그러나 깨어진.
곱게 자라 꽃잎처럼 부드러운 피부는 햇볕 한번 닿지 못한 듯 기이할 정도로 희다. 허리께까지 굽이치는 머릿결은 벌꿀 같은 진한 금발, 유별난 점은 항시 석양빛 스민 듯 감도는 주홍기. 넘겨지지 않은 앞머리가 몇 가닥 흘어내린 이마 아래로 튀어나온 눈썹 뼈는 나름 고집이 있어 뵀으나 눈매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졌다. 빼곡한 속눈썹, 그늘 아래 숨겨진 홍채는 검붉은빛이다. 짙은 속쌍꺼풀에 힘이 약해 반쯤 뜨인 눈은 늘 몽롱한 무의식 저편을 헤매는 듯했으니. 그러나 또렷이 뜰 때엔 그 크기가 상당히 컸다. 반면 코와 입, 머리 같은 부분은 작았다. 안개 낀 듯한 눈을 하고 있으면서 흐리게 묻힐만한 인상은 결코 아니었고, 거기에다 오른쪽 볼 중앙에 박힌 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식 또한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문양이 수놓아진 고급 양장으로 휘감아 가히 고전 명화에 나올 법한 인물상.

성격: [심약] 쉽게 마음을 주고, 쉽게 상처받고, 쉽게 돌아선다. 의심은 많으면서 솔깃하다 싶으면 맹신, 그러나 또 빠져나오긴 간단히 빠져나오니 그래 적어도 사이비에 빠질 일은 없겠다. 워낙 변덕이 죽 끓듯 하는 탓인지, 심약한 마음탓인지.
[독기] 정신은 어찌나 나약한지 피아노를 쳤다가 미술을 배웠다가 파트타임을 해봤다가, 또 얼마 안 돼서 관두고. 그런 식으로 뭐 하나 제대로 끝까지 하는 거 없이 살아오면서 한번 꽂힌 것에는 그렇게 독기로 똘똘 뭉칠 수가 없다.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집게발처럼 물고 물어지는, 귀찮은 성격.
[교만] 보편적인 기준은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가리는 경향이 있고, 곧 겉으로만 보자면 편견 없이 사귀는 것으로 보이나 비밀스러운 교만함을 품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길 없다.

수술여부: X

기타: • 패션, 영화를 주력으로 하는 S 대기업 회장 첫째 아들의 딸. 살로메 부친의 성씨는 선셋sunset. 살로메와 모친의 프로필은 공개가 되지 않았으나 그녀들이 화재 사고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기사가 뜬 적이 있다. 그리고 살로메는 선셋의 성씨를 숨긴 채 프랑스에서 루첼란으로 도망쳤다.
• '선셋sunset', 귀족적으로 근본 없는 가문명이나 성씨를 밝힌 이후부터 본인 입으로 고매하니 숭고하니 하는 형용사를 붙이곤 한다. 자신은 근거 없이 하는 말은 아니라는데, 기실 화수분처럼 뿜어 나오는 재물이나 귀한 차림을 보면 그럴듯하다.
• 초면에는 적당히 예의를 차리며 존댓말을 하나 상대가 무어라 태클 걸지 않는 한 어느 순간 물 흐르듯 반말을 구사한다. 존댓말을 사용해도 묘하게 예의 차린 느낌이 나지 않는다.
• LIKE : 디저트류, 홍차, 칵테일, 물욕, 새.
• HATE : 쓴 것, 불결, 물욕, 재벌.
• 벙커에 소속된지는 6개월가량.

소속: Bunker

50 ◆kO0rkvnhXo (T91g4JWXEg)

2022-12-31 (파란날) 22:57:30

어떻게 가리는지 몰라서 한참 찾았네요 아무튼 잠시..

>>48 확인했습니다. 역시 문제 되는곳은 없어용.
>>49 수정본 확인했습니다~

52 ◆kO0rkvnhXo (h9WCUsVb8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7:42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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