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2084> [ALL/동방/육성/슬로우] 창공과 낙원의 환상 | 00. 시트 스레 :: 164

◆PT0BPjgDqk

2022-12-29 00:00:01 - 2023-05-15 00:42:37

0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00:01


♪ ZUN | テーマ・オブ・イースタンストーリー

동국東國의 외진 땅
인요人妖가 조화로이 공존하는 낙원
동방의 이상향, 환상향幻想郷
사무師巫는 신사神祠에서 기도 올리고
인인人人은 주잔酒盞을 마주치며
요요妖妖는 천양天壤을 벗 삼아 노닌다
이만한 별천지別天地가 다시 있으랴
요괴妖怪가 요괴답게 사는 것
인간人間이 인간답게 사는 것
환상幻想이 환상답게 사는 것
전부 땅을 굽어살피는 제신諸神, 현자賢者, 대신大神의 덕윤일지니
창공蒼空 아래 한없는 낙원樂園이여
환상향幻想郷이여, 영원할지라


위키 : https://bit.ly/cnhwiki
웹박수 : https://bit.ly/cnhclap
임시스레 : situplay>1596247522>

63 ◆h5aGpu/meo (OQiJMaxqGw)

2023-01-03 (FIRE!) 19:28:21

※A.I으로 생성된 이미지


"무릇, 환상이란 환상에 이르기에 환상인 것이야. 그것이 내가 이곳에 있게 된 이유."

"이 낙원이라 불리는 곳에서는 우리는 모두 같은 처지야. 아니라고? 정말? 하하. 그럼, 그것으로 되었어."


이름: 아메미야 아리스(雨宮 ありす, AMAMIYA ARISU)
나이: 19세
성별: 여(女)
종족: 인간-일반
강함: 상(上)
출신:바깥 세계
지반:특색1, 부지1
역량:외모+1, 지능+1, 비행(인간)+2, 재주-투척술+1


외형:
높이 149cm의 흔히 슬렌더(Slender)라고 표현할 수 있을 법한 아담한 체격의 발목 까지 닿을 정도로 자연스레 늘려뜨린 긴 흑발 벽안의 여성. 그 외모는 언뜻 보기에는 얌전하여 조신한 듯이 보인다. 의상은 주로 소매가 없는 흰색의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무릅 아래 까지 덮는 끝 단의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걸치고 있다. 또한 치마 속에서 가려져 있으므로 보여지는 일은 드물지만 투척에 용이하게 형상이 되어 있는 다목적 칼 여러 개를 넣어두는 띠 주머니를 양 쪽 다리에 달고 있다
"관리 해주는 것은 어렵지만 그만큼 보람 있어. 부드럽고 매끄러운 머리카락은 내 자랑이기도 하거든."


성격: 먼저 적대하지만 않는다면 인간과 요괴이든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든 친밀하듯 보이나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인 성품. 일관적인 것 같다가도 갑작스럽게 확 꺾이는 것처럼 그때 그때의 순간의 변덕에 따라서 행동한다. 요괴의 편에 서든 인간의 편이 되든 가리지 않고 행동한다. 말할 때 이리저리 꼬아서 말하거나 은유적인 표현을 섞어서 말하는 것을 즐긴다. 쉽게 관심을 끌 수 있지만 실증 내는 것도 쉽다. 그럼에도 무언가에 빠지게 된다면 그것에만 열중하기도 한다
"나에게 있어서 요괴이든 인간이든 다른 무언가든 상관없어. 구분할 차이가 있다면 어떠한 것을,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겠지. 기쁘게한다면 보답할 것이고 해하려 한다면 응당의 보복이 잇따를 것.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럴 기분이 든다면... "


능력:
힘(力, Force)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그 의지만으로 '물리력'을 직접 행하는 특이한 초심령적인 행위. 이것을 물리학에서 찾아보아 설명하자면 물체의 움직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을 하게 하는 영향력에 가깝다 할 수 있겠다
"딱히 육체적이나 무언가의 강함을 말하는 게 아니야. 그 의지를 세상에 투영하여 물리력을 나타내는 것이야. 어떠한 것들, 현상을 설명하고 지칭할 때 힘이라는 표현이 붙지.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 "

육감(六感, Sixth sense)을 가지는 정도의 능력
육감이란 흔히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느끼는 '오감' 이외에 더 있다고 생각되는 특이한 감각이다. 어느 것에도 속하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 그것은 하기 나름일 것이다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그래, 육감(六感)이라 표현할 수 있을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리스는 무언가와 접했을 때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어."


전투 방식:


주로 중-원거리를 전투에 임하는 것을 선호하며 근접전을 대비한 것도 다소 갖춘다. 능력을 사용하여 주변의 환경이나 물체에 간섭하거나, 지니고 있던 물건을 조작 하여 그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


거처: 안개의 호수
호수의 어딘가 한 켠에 외벽에 덩쿨이 오르며 이끼가 다소 낀, 마치 버려진 듯한 으쓱한 느낌을 풍기는 작은 주택을 발견 할 수 있다면 그곳은 아마 그녀가 거주하고 있는 곳일 것이다.
"이래 보여도, 나름대로 관리하고는 있으니까 내부는 괜찮아."


배경:


그녀는 바깥 세계의 일본의 교토시에 나름대로의 꽤 수준이 되는 가정의 딸로 태어났다. 그렇기에 적당히 양질을 생활을 하며 지낼 수 있었고 분명 그것은 사회의 다른 이들에 비하면 분명 좋은 시작이겠지만 그녀에겐 그것 자체로는 특별함이란 없었다. 그녀는 어릴적 부터 사람들이 말하기를 초능력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위를 진정으로 부릴 수 있었기에 그 마음에 큰 폭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그 특이함은 줄곧 그녀에게 남아 사라지는 것은 없이 그 존재감이라는 크기를 부풀려 갖다. 그녀가 알고 있기를, 그것은 어머니의 측의 혈연으로 부터 전해오는 것이라. 한 때 환상에 다다랐으나 쇠락함을 받아들이고 일상 속에 묻혀 간직하며 비밀을 지키기로 한 이들의 저 먼 후예

그렇기 때문인지 혹은 그 반대인 것인지 그녀는 현대에 그 의미를 상실하거나 갖추지 못했거나 혹은 감춰지고 잊혀진 은밀한 것들 그 역사에 대한 것이 주요 관심사 이자 취미였던 것으로 심취한다. 그 '괴이'라고 지칭할 법한 것들을 탐구하는 것. 숨겨진 지식을 찾는 것. 도시 전설이라던가 불가사의이니 하는 것에도 오컬티즘(occultism), 으로 부르는 온갖 것으로 사람들에게서 전해지는 것들. 다만, 그것들이 각자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았고 잊혀진 것들을 파해지고 해아리고는 그 비밀을 자신만이 알고 간직한다. 그러한 느낌에 그 행위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었다. 무언가 감춰지고 잊혀지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나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존재 해야만 한다

그녀는 이미 스스로가 '괴이'와도 같다고 할 수 있기에, 그녀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삶과 현실이 뒤틀림은 어떨지 알 수 없으므로 지닌 것들을 비밀로 하기로 했고 스스로에게만 사용하기로 했다. 종종, 이러한 것들을 몇 번 인가 세상에 내세우는 것을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그저 생각에만 그쳤다. 아마도, 그녀의 어머니 때에도 그 한참이나 이전에서도 이어졌을 행동과도 같이. 종종 말해주었던 이야기와 그 태도 하며, 충고와 가르침. 일가로서 그 집합에 들기 이전부터 그 이어진 과거사가 예사롭지 않을 것이라는 것 정도는 유추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이함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렇게... 그녀는 시간이 흘러가 그 나날들을 거쳐감에 따라 무언가를 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피어오르지만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그렇기에 더 무기력한 불안한 미묘한 감각이 이어지는 나날을 겪고 그것은 권태감으로서 이어지고 있었다.

무릇 때는 그녀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장례식을 거행하여 이어지는 남겨진 이들이 고인의 흔적을 정리하고 회상하는 그러한 시기. 어째서 그 때 이였는지는 의문이 슬지만 그것은 이미 중요하지 않다. 그녀가 찾아내어 갖게 된 오래되고 낢은 수기와 함께 그녀가 타고난 특별한 능력은 그러한 감각과 생각을 바꾸어 줄 기반이 되어 갔다. 그 수기를 탐독한 그녀의 행동은 어느새 권태감을 무를 확고함이 되어있었고 그 때, 본연히 깨달았다. 이대로는 계속 이어져 환상을 쫒는 다면 그대로 그 환상에 이끌려 잡아먹히기 될 것이란 것을. 그럼 에도는 그녀는 그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지 못했다.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무력한 감각들이 무색하게 그것을 강렬하게 이를 원하기 있었기에. 되려 마치 이미 빛을 잃은 듯한 그 퇴색되어 가는 느낌과 함께 줄곧 세상이든 그녀가 그렇든 점차 멀어지는 것에 돕고 있었다. 그리 긴 시간이 되지 않아 되돌릴 수 없는 선, 세계와 세계를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나는 교토 시의 가정에서 태어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며 이윽고 주어진 시간에 달해 다른 이들과도 비슷하고 같은 죽음을 맞이할 나름 평범하게 같이 남겨질 수 있었어. 환상으로 일컬어지는 것으로 현실을 덧씌우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기 전까지는. 그래, 이것은 처음부터 평범한 것은 아니였던 거야. 평범이란 이름의 껍질에 감춰진 것 이였을 뿐"

"흔히 말해지기를 초능력이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을 실제로 부릴 수 있었으니까. 어쩌면 그리 드문 일이 아닐지도. 혹은 모르지, 내 옆에 있던 친구도 그러한데 말하지 않은 것일 뿐.「사실은 저는 신의 후예이고 현인신이에요~」라고 말할 수도 있는 거잖아? 초능력자가 있다면 신화의 단골 소재와도 같은 그런 것도 없으리라는 건 없지."

"그럼에도 나조차도 그것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 쯤은 전제로 하고 있어. 하하, 이런 시대에서 그런 것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없거나 소수에 불과하겠지. 결국 하나로 귀결될 뿐, 그건 단지 '꾸며낸 거짓일 뿐이다' 라고 이 현실(바깥세계)에서는 그렇게 정해져 있으니까. 그 전제의 경계를 허물려 한다는 것은....."

"나, 아리스는 초능력이라 하는 그런 환상을, 괴이를 부릴 수 있을 때는 놀랍고 즐거웠어. 나는 이를 나만의 비밀이라 생각하는 것을 줄곧 즐겼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서... 그러한 것들은 유지되지 않았어. 어떠한 갈망이 나를 채워가. 그럴 수록 나는 세상이... 점차 회색빛으로 퇴색되어 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어. 그것은 갈수록 강해져 현실의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졌어. 그러면서도 이 순간이 계속이어지는 것에 안위 하는 이도 저도 아닌 녀석이였지."

"때는, 그때.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그날. 할머니의 수기처럼 보이는 것을 찾아냈어. 너덜너덜해 보이는 퇴색되어 가는 종이들을 하나로 엮어 주는 것.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지금 여기 내 앞에 있다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그건 필히 중히 여긴 것이라고 강하게 느꼈지. 아마도 이것은 어떠한 유지로 이어진 대대로 전해져 유지되어 왔던 것 이였겠지."

"거기에는 평범하면서도 기이하고 놀랄만한 환상들이 글로서 가득차 있었어. 누군가에게는 그저 망상으로부터 태어난 헛소리의 모음일 뿐이거나 동화적인 단순한 글조각에 지나지 않았겠지만 나에게는 아니 였어."

"나는...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감춰진 것들로부터 들여다 보아 전해 받은 단편적인 기억의 조각들, 그 이름을 알아.. '환상향'을... 그 조각들이 맞춰가면 그럴 수록 그 환상이 나의 환상과 엃히듯 나를 매혹시켰지. 지금에 와서는 나를 유혹한 달콤하고 쓴 함정이라고 해야 할까."

"어쩌면 그 혈연이라고, 격세유전이라고 표현 해야 하는 걸까? 이 수기는, 내 자신에게 나름대로 그것을 증명하는 조각이 될 수 있을 거야. 할머니도, 어머니도 저마다 특별함을 지녔어. 가령...볼 수 없는 것을 본다던가. 들 수 없는 것을 듣고, '틈'이라는 것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색. 그 너머를 다른 세계를."

"잊혀야만 하는, 그렇게 되는 비밀을 폭로한다는 것은 이질적인 것으로서 세상으로부터 거부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해. 그리고 더욱 나아간다면 이 현실(바깥세계)에 속하지 않는 것이 되는 거야. 이 현대로 '환상향'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것을 알고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그러던 와중에 나는, 어느세 인가... 저편으로 넘어가 있었고 그것을 볼 수 있었어. 현실과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이질적인 어떤 곳. 처음에 그건 순간에 지나지 않았지만 점차 나를 완전히 삼키려는 듯이 했어. 비밀을 찾아내고 내 것으로 하려는 바램에 따라서 제멋대로 일궈낸 괴이현상인 것일지도 모르지."

"환상향은 환상을 끌어들이고 가두며, 보존한다. 그것은 낙원이라는 이름의 어디에도 가지 않는 존재하지 않음에도 실재하는 곳. 사람은 환상을 갈망하면서도 결국에는 환상을 부정하고 죽이고는 해. 그렇게 환상은 매번 현실에서 태어나고 죽어가. 괴이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아. 그건 단지 진실과 법칙을 찾는 것 까지 이어지는 착오, 해명, 허구의 이야기."

"그게 이 현실(바깥 세계)의 상식이야. 그런데도 환상이 현실에 있다면 거절당하게 되, 이윽고 세계로부터 환상으로 간주되어 정말로 환상이 된다면 저쪽으로 가게 되는 거야. 환상이 허구인 것처럼 나 자신 조차 거짓말이 되어버려. 잊혀지는 것, 잊혀진 것은 잊혀졌기에 잃어버렸다는 것조차 알 수 없어. 환상향은 현세와 꿈(환상)을 가르고, 비상식과 상식을 나누며 구분 짓는 경계."

"정말로 그러한 것이라면... 이대로 환상에 삼켜져 잊혀지게 된, 나를 슬퍼할 이는 없으니 괜찮을 것일 지도... 아니, 어쩌면 그렇기에 더 비극일 수도 있네. 하지만 결국, 슬퍼해야 할 몫은 내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누군가 슬픔에 잠겨 천천히 익사하게 된다면, 그런 이는 한 명이라도 더 적은 게 더 나아."

"결국, 나는(그들은)처음부터 맞지 않았던 것을 가졌던 거야. 무릇 옛 부터 사람들은 환상을 쫒았지만 결국에는 놔주었어 또는 그렇게 되었지. 하지만 나는 주어진 것을 계속 가지고 있었어. 계속 탐했지. 나의 현실에서 잊혀지면서. 심취하여 잊은 채 더욱더 강하게 더 깊이 쫒았을 뿐이야."

"환상을 폭로하고 환상으로서 현실을 덧씌우고자 '나는, 환상은 여기에 있어 그걸 알아줘.' 라고 하고 싶었어 하지만 그러지 않았어. 아니, 하지 못했던 거야. 어느 한 쪽도 잃기 싫었던 거야. 결국, 언제나처럼 제대로 된 결단이라는 것을 하지 않은 체 어느 한 쪽도 놔주기 싫고 놔줄 순간도 모르던 나는..."

"지난 현실(바깥세계)에 미련이 없다면 그것은 거짓말이야. 하지만... 나는 이제 환상향의 일부로서 그 삶을 바칠 수 밖에 없는 거야. 이제 알겠니? 자ㅡ, 내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니 네 이야기도 들려주었으면 좋겠는데."


기타:


그녀는 식인등의 요괴들이 풍습 자체에는 딱히 혐오감이나 공포심 같은 것은 없다. 오히려 친한 요괴들에게 환상향식 특별 엄선 식사이니 다른 좋은 양념은 필요 하지 않나며 그 곁에서 농담으로서 칠 정도로. 정확히는 이 환상향에서 공존을 위해 요괴들의 처지를 이해하려 한다고 하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겠다
"사람도 자라나는 짐승을 잡고, 초목의 결실을 먹잖아? 요괴에게도 그것과 같은 거겠지. 생명이란 소비하는 것. 다른 것을 착취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 썩 달갑지 않은 낭담 하기 짝이 없는 현상이라 할 수 있네. 그러한 것이라 할지라도 서로를 하찮게 여기거나 그 희생을 가벼이 여길 이유는 되지 않아"


인간은 물론이고 요괴나 그 와 유사한 괴이스런 존재들을 적대하기 보단 친구로 삼고 싶어한다. 요괴들의 본질상 그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그녀도 안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것을 원한다.
"환상향은 환상을 위한 낙원이야. 그리고 나와 같은 환상에 이르는 병에 삼켜지는 사람이 도달하는 곳이기도 하지. 그렇게 되었다면 환상을 싫어해야 할 이유보단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하지 않겠어?"


종종 환상향과 이를 아우르는 것들 자체를 애정 하는 것처럼 보이다 가도 조롱 섞인 비판을 일삼는다. 어쩌면 그것은 애증이라고 표현하게 된다면 애증 이라고도 할 수도 있는 셈이다. 그저 멋대로 사랑했다가 미워한다니 그녀 다운 행동이다
"낙원... 이토록 환상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이율배반적인 단어는 좀처럼 없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녀와 굳이 관계될 일이 아님에도 갑자기 나서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타인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끼어들어 개입하려 할 때가 있다. 그 방식은 당시의 그녀의 변덕에 따르며 보통, 그것은 누군가에게 도움 주는 행동으로 나타나지만 관점에 따라선 항상 그렇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인간을 도왔다가도 요괴의 편을 드는 녀석, 요괴를 기꺼이 도와 주었다가 인간들에 따라 요괴를 퇴치하러 시도하는 녀석. 등등 그에 따라서 그녀의 대한 평가는 각각 서로의 입장에 따라서 종종 엇갈리고 있으나 대체로는 긍정적인편- 이라고 그녀는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나, 아리스는 인간이든 요괴든. 그 너머의 다른 것이든 도울 수 있어. 공존을 위해서는 그러는 것이 좋잖아? 뭐, 그럴 기분이 든다면 이지만. 대가로서 지불할 값? 글쎄,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상관없어"


그녀는 자주 향림당에서 머무는 것으로서 적각의 일을 돕고 있다. 왜 향림당이냐면 그 지리와 풍경도 그렇고 온갖 물건들을 모으는 잡화점이라는 적각의 방식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
"아리스는 그가 마음에 들곤 해. 물건에는 저마다 다른 이야기가 깃들어 있어. 누군가에게는 잡동사니가 누군가는 보물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줘"


그녀는 일본-한국 혼혈으로 어머니가 한국계, 아버지가 일본계이다. 그녀의 조상은 일찍히 개인과 역사적인 계기가 서로 뒤얽여 일본으로 넘어오게 되어 거주하여 살았던 이들 이였기고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그녀는 사실상 인종적인 것과는 별개로 그 정체성으로는 일본인에 좀더 가까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머니의 고향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였다. 그 덕분 이였는지 익숙함과 낮선 것이 교차하듯 어색하면서도 빠르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환상향에서 지내온 기간이 너무 길지도 그리 짧지도 않았다. 바깥세계에 유래하였으나 그럼에도 환상향에 대해서 할머니 그 이전 때부터 이어져 왔을 수기를 포함하여 전해 들은 이야기들로 어느 정도 이나마 지식은 '환상들이'하기 이전부터 있었다. 그것들은 자의적인 해석에 따른 지금의 환상향과는 전혀 다른 것일 수 있겠지만 일부 이나마 알고 있다는 것 자체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 나는 칭하기를 바깥세계의 인간이야. 그걸 굳이 감출 이유도 들어낼 생각 같은 건 없어. 무엇보다도... 이제 와서는 새삼스러운 일이야"


그녀는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흔히 1인칭과 3인칭 화법을 섞어서 쓰고는 한다
"일종의 습관 같은 거야. 스스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그녀는 무언가를 정한 표적에 정확히 던져 맞추는 것에 탁월한 재주가 있다. 여러 개를 순차적으로 동시에 가깝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머리 위에 과일을 세운 뒤 맞춰볼까? 걱정마. 엇나가는 않게 자주 가지고 놀거든"

64 ◆h5aGpu/meo (OQiJMaxqGw)

2023-01-03 (FIRE!) 19:28:44

시트를 한번 제출해보았어요! 어색하거나 한 부분이 있겠지만 일단...

65 ◆PT0BPjgDqk (FDPylc5vJY)

2023-01-03 (FIRE!) 22:01:43

>>63 모든 검사에 앞서 일단 비공개 시트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겟어용!!! :D

66 ◆h5aGpu/meo (/lKODtM9gA)

2023-01-03 (FIRE!) 22:50:34

>>65 음, 비공개 시트에는 무엇을 작성하면 될까요...

67 ◆HrMgpR76w2 (RpMt7l.MJc)

2023-01-03 (FIRE!) 23:04:30

>>66 부족한 참여자지만 도움의 손길을 드린다면...

<비공개 시트>

이름: 공개 시트와 동일하게 기입. 시트 구분용.

출신:
지반:
배경:
(만일 비설 처리된 부분이 없으면 '공란'이라 기입)

기타 비설: 없으면 공란.

희망 사항: 원하시는 성장 방향, 서사 방향, 염두에 두신 컨셉 등을 작성해주세요. 단문도 좋고 장문도 좋습니다. 캡틴이 진행할 때에 참고가 무척이나 될 것입니다. 추후 수정 가능합니다.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면 공란 역시 가능합니다.

라고 적혀있으니 이름에는 위에도 적혀있듯 아리스의 이름을 적어 넣으시면 되고 출신, 지반, 배경에는 비밀로 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면 적으시고 없으면 공란이라고 적으시면 되겠네요! 기타 비설에는 출신, 지반, 배경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 비밀로 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면 적으시면 되겠고요!

희망 사항은 친절하게 설명이 적혀있으니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 다 작성하셨으면 https://bit.ly/cnhclap 의 웹박수의 ⑶ 비공개 시트 전용 웹박수 란에 제출하시면 되겠네요!

비설이 꼭 있어야 되는 건 아니니까 없으면 없는 대로 해도 괜찮겠죠!

68 ◆h5aGpu/meo (PV2X.bZgqQ)

2023-01-03 (FIRE!) 23:11:49

>>67 친절한 도움에 고마워요! 우선, 생각나는 건 전부 일반 시트에 기입했기 때문에 살펴보아야 겠네요

69 ◆h5aGpu/meo (lZMlNcMpC6)

2023-01-04 (水) 01:14:51

일단은... 비공개 시트를 제출해봤어요. 이름과 함께 구분용으로 🎏 를 넣었어요

70 ◆PT0BPjgDqk (xQb7hJi.d2)

2023-01-04 (水) 01:34:46

>>69 일단 확인햇어용!! 검수하는 데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사료되는데 일단은 본 스레로 가서 자유롭게 놀아주세용 :3~~

72 ◆kvO71zLGCI (XirC1lef3k)

2023-01-05 (거의 끝나감) 16:26:56

"나는 악몽(惡夢) 속을 배회하는 공포(恐怖)."

이름: 그리메

나이: 277세

성별: 女

종족: 요괴 : 일반 - (흑귀* 꿈을 배회하는 요괴. 악몽을 꾸게 하며, 그 악몽으로부터 비롯된 공포를 먹거나, 생생한 정몽(正夢)을 꾸게하여 자신을 찾아오게끔 만들어 직접 육체를 먹거나 하며 살아가는 요괴.)

강함: 상上

출신: 과거 환상향

지반: 저명 2

악명 : 그리메, 그녀의 이름은 곧 공포의 상징이다. 어떠한 징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악몽은 여느 마을에서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죽인 장사조차 비쩍 마른 폐인으로 만들었다.
아이와 남편을 잃은 과부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몇번이고 꿈꾸게 해주며 결국 현실이 꿈이 되고, 꿈이 현실이 되게끔 만들어 그 육체를 스스로 바치게끔 만들었다.
그녀가 보여주는 꿈은 단순히 '악몽' 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인, 두려운 괴력난신들을 보여주거나 요괴와 벌레따위를 풀어 죽음의 공포에 직면시키는 단순한 방식이 아니었다.
두려울것이 없어 보이는 자에게는 그 스스로도 알고있지 못하는 근원적인 공포로부터 비롯된 악몽을 꾸게 하였고, 많은것을 잃어버려 상처입은 자에게는 희망으로부터 비롯된 악몽을 꾸게 만들었다.
그렇게 공포를 먹고, 그 육신을 직접 먹으며 힘을 계속해서 키워나갔던 그녀를 어느샌가 사람들은 '그리메' 라고 불렀다.

사고 : 서기 1848년, 헌종 22년의 조선. 그녀가 태어난지 102년이 지났을때, 그리고 환상향이 세워지기 28년전. 그녀는 전라좌도(全羅左道)의 지금은 잊혀진 한 대고을에서 사건을 일으켰다.
그 대고을의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벌건 대낮에 악몽을 꾸게 만들었으니 이를 통틀어 백일악몽(白日惡夢) 사건이라 불린다. 불타는 대고을이 뱉어내는 검은 연기로 하늘은 어둑하게 물들었으며,
곳곳에서 불타는 집과 횃불들이 꿈 속을 날아다니는 나비처럼 보였으니 누군가는 호접지몽(蝴蝶之夢) 의 지옥도(地獄道) 라고 회고한다.

역량: 근력 -1 (약함) / 민첩+1 (빠름) / 시각 +1 (뛰어남) / 지능 +1 (특출남) / 외모 +2 (말도 안되는 미모) / 비행 +1 (뛰어남)

외형: https://postimg.cc/njZHMvpv

(이미지 제작은 ai로 하였습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녀와 마주한다면 우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백옥처럼 하얀 그녀의 피부.
그녀의 피부는 쉬이 설원의 절경에 비유되고는 한다. 그 다음으로는 짙은 밤하늘같은 머리카락. 엉덩이까지 가벼이 닿는 기장의 머릿결은 비단처럼 부드러우며, 찰랑일때마다 향유의 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온다.
단정한 눈썹과 짙고 뚜렷한 이목구비. 어둠속에서도 환히 꿰뚫어볼것같은 큰 눈에 자리잡은 잿빛 눈동자는 삼백안으로 아랫부분의 흰자가 살며시 드러난다.
연지를 바르지 않아도 붉은 입술은 생기가 흐르며, 가지런한 치아는 붉은 입술 사이에서 하얗게 반짝인다.

154cm으로 다소 작은 키이나, 그것이 남심을 홀리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며 여인들에게는 쉬이 보호욕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장점일지도 모르는 일. 46kg의 몸무게.
옷을 입었을때에는 과시될정도로 크게 드러나지 않으나 풍만하면서 유려한 체형. 허나 곡선미만큼은 옷을 입어도 빼어난 수준.

첫 눈에 담기는 인상은 말로 다 할수 없는 아름다움. 허나 그 아름다움은 바곶, 협죽도(夾竹桃) 따위의 향기와 같은 본질이라, 차갑고 어딘가 서늘해지는 두려움 또한 느껴질 인상이리라.
주된 차림새는 검은 맞춤 한복. 저고리의 품이 넉넉하나 치마허리가 드러나는 양식.

성격: #무기력한

그녀와 환상향에서 인연을 쌓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어떻게 그녀가 공포의 상징이란 말인가?' 라고 생각할정도로, 그녀는 무기력하다. 오랜 시간 살아왔기에 따분해진건지 자신의 기와집에서 쉬이 벗어나지 않는다.

#고혹적인

그녀는 고혹적이다. 일부러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가볍게 남들을 유혹하곤 한다.

#잔혹한

허나, 이런 어떻게보면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고, 선량하거나 무해해보일지언정 그녀가 요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명예를 중요시하는 요괴의 특성과도 맞물려, 그녀는 '악몽속을 배회하는 공포' 라는 자신의 본질을 잊지 않고 있다.
달콤한 속삭임은 화려하게 핀 꽃이요, 고혹적인 태도와 무기력해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달콤한 꿀이나, 이는 짙은 안개와도 같으니 가까이 다가온다면 그녀는 어느샌가 그리메처럼 당신의 등 뒤에서 아무도 모르게 당신의 공포를,
당신의 육체를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게걸스럽게 삼키리라.

능력: 악몽을 꾸게 하는 정도의 능력.

전투 방식: 상대에게 악몽을 꾸게 하여 공포심으로 미쳐버리게 하거나,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게끔 하여 말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등의 방식. 무기는 칼자루까지의 길이가 40cm정도 되는 짧은 환도이나 검술에는 문외한이라,
주된 전투 방식으로써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거처: 도취의 화림.

도취의 화림 중에서도 조금 더 깊숙하게 들어간, 정확히 말하자면 청연궁과 도취의 화림 사이. 그곳에 위치한 자신의 기와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배경: 비설공란

기타: 애연가. 6척 (120cm, 주척 기준) 가량되는, 자신의 키와 두어척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정도로 긴 검은색 장죽을 자주 입에 물고 있다.
누군가는 농담삼아 신전의 숲에 낀 안개의 절반은 그녀가 뱉어낸 담배연기일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녀는 자존심이 드높고 사람을 해하는것을 꺼리지 않는다. 지급되는 인육으로 만족하기엔 턱없이 적은 양이기에 환상향 가운데에 위치한 인간 마을에 거주하는 인간들에게 악몽을 꾸게 하여 그 공포를 게걸스럽게 삼키고,
때로는 자신이 있는 곳으로 남들 모르게 불러 그 육체를 취하기도 한다.

단 것과 술, 그리고 담배 등 여흥거리를 좋아한다. 최근, 오랫동안 빠져있는것은 다연정의 연서방이 만들어낸 양갱. 당장에라도 연서방을 납치해 매일같이 양갱만 만들게 하고 싶지만 참고 있다고 농담삼아 말하기도.

73 ◆kvO71zLGCI (XirC1lef3k)

2023-01-05 (거의 끝나감) 16:29:07

안녕! 반갑다 나의 이름 싱싱한 신입
스레에 관심이 있어 찾아오게되었다 매우 잘부탁

시트 열심히 짜봤는데 수정 필요한 부분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음! 비설 시트도 웹박수로 보내두었음

74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18:14:01

>>72-73 천천히 화긴해볼게여!!! 본 스레서 놀아주세여~:3!!

75 ◆OjH6MKnvfA (iLvQ3/NvdM)

2023-01-05 (거의 끝나감) 20:48:36

"하아 드디어 내가 바라던 이세계에~
...라니, 이거 순 사기잖아?!"

이름: 시나키 마나부 信希 まなぶ

나이: 18세

성별: 女

종족: 인간 : 일반
강함: 중中

출신: 바깥 세계, 스토리 개시 시점에서 지금 막 환상들이를 했다...
지반: 기질 1#, 부지 1
역량: 근력 1, 건강 1, 민첩 1

외형: 내려오는 긴 흑발을 포니로 한데 묶었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 자신만만해보이는 콧대.
키는 165cm로 또래 여자애들 사이에서는 큰 편이고 통뼈가 굵어서 그런가 체중은 이런저런 이유로 평균보다 조금은 더 나가는 편.
체형은 꽤 다부지다. 여러 잔 운동치레로 이곳저곳 밸런스가 잡힌 건강한 몸이며 같은 클래스에 속한 남학생의 입을 빌리자면 "내가 봐도 듬직하다" 라고 할정도니... 적어도 풍채는 남다른 것은 틀림없다. 그렇다고 정말 남성과 비교하면 곤란하고 몸 곳곳에 내려앉은 곡선을 보면 일단 여자애는 맞다.

성격: 괄괄하고 쾌활하다. 마음속에 드는 생각이 있으면 가감없이 직접적으로 말하는 타입이며 이 때문에 호의를 받는 일도, 반대로 적의를 사는 일도 흔하다.
발끈하면 몸 사리지 않고 직접 뛰어뜨는 모습도 있어 혹자는 열혈계라고 칭하지만 대개는 바보라고 일컫고있다.
그렇지만 결코 뇌근은 아니다... 그러니까 뇌근이 아니다!

능력: 공란!

전투 방식: "피하고 때린다! 그것말고 있겠냐!"
...시나키가 싸움을 마주하는 자세를 그녀의 말에서부터 인용하자면 이게 정확할 것이다.
다소 단순 무식하지만 그만큼 대부분의 상황에 있어서 상성을 타지 않고 들어먹힐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거처: 공란!

배경: 어디까지나 평범하게 지내던 바깥세계의 인간 A. 더 나아가서는 조금 개성 강할뿐인 흔한 여고생.
그런데 길고양이를 따라 골목을 통해 돌아가던 귀갓길, 갑자기 나타난 트럭에 치인채로 눈 떠보니 이런 곳(환상향)에 있었다고 한다.

기타: 평범한 인여캐...지만 웬만한 사람치고는 강하다고 한다!
동네 양아치 정도라면 때로 덤벼들어도 지지않는 수준이라지만 역시 그 이상으로는 얄짤도 없겠지...
결국 그 자신도 동네 양아치 정도보다 조금 더 강한 정도의 힘을 갖고 있을 뿐이라지만, 그래도 운동신경이라면 다른 부원 애들과 비교해도 모양 빠짐이 전혀 없고 특히 죽도라면 꽤 휘두른다고.

그런 탓인지 학교에서는 죽도녀로 유명했다. 아닌게 아니라 자칫 여럿 피볼 수 있었던 교내 패싸움을 혼자서 주먹과 죽도 한 자루만을 들고 정리해버렸다는 거다.
물론 시나키도 처벌은 피할 수 없었지만 (정학 5일을 먹었다), 대신 학교의 분위기를 흐리는 패거리들은 사라졌다.
이런 괴악한 전설이 있어 바깥세계에선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더 있었다고... 이 반대급부인지는 몰라도 손재주는 그다지 섬세하지 않다.

안 그래보이지만 의외로 강력한 서브컬쳐 매니아, 소위 씹덕이다!
어려서부터 각종 게임들을 즐기고 동경하면서 자라왔고, 나름대로 꽤나 진지한 작품관도 갖추고 있다. 종종 뜻 모를 농담을 중얼대거나 '이 명작이 왜 명작인지'같은 부분에서 열띈 토론을 하는 모습은 그녀를 잘 아는 친구들이라도 학을 땔 정도라고...
실제로 환상들이한 지금, 소셜겜의 스태미너를 빼지 못하는게 걱정이라고 한다!

76 ◆OjH6MKnvfA (iLvQ3/NvdM)

2023-01-05 (거의 끝나감) 20:52:43

시트냈고, 비공개도 냈어! 천천히 확인 부탁해~

77 ◆PT0BPjgDqk (akylPH1x.A)

2023-01-06 (불탄다..!) 01:00:36

>>75-76 비공개 시트까지 일단 화긴했어여!!! 일상 가능 여부는 천천히 안내해드릴 테고, 본 스레로 가서 자유롭게 놀아주세여~~~

78 ◆PT0BPjgDqk (akylPH1x.A)

2023-01-06 (불탄다..!) 01:27:23

WA! 아직 기존 분들 상태창도 다 지급해드리지 못한 주제에 작업해야할 상태창이 복사가 되는 마법!

.............의 이유로 임시 조치 삼아 최대 참여자 수를 10명으로 제한하여,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 싶을 때까지 앞으로 시트는 딱 2개까지만 받겠습니다.
따라서 시트 제출을 희망하실 경우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겟습니다........!!!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고 송구하고 기쁘고 근데 또 송구합니다....() 최선을 다할게여.. 감사합니다!! ㅇ>-<

79 ◆Cp4hNBjyIk (iO9R/T4Z3M)

2023-01-08 (내일 월요일) 02:26:57

요괴일반으로 예약해요! 스레주가 쉬다올법하니...저도 천천히 가져오겠습니당

80 ◆qSTJZ.i9lk (iQmsIdY4HI)

2023-01-08 (내일 월요일) 15:26:29

예약할게요

81 ◆qSTJZ.i9lk (vIP8MaC38Y)

2023-01-09 (모두 수고..) 10:44:56

요괴 시트를 쓰고있는데 하피같은 외형도 가능할까요? 하반신이 새 다리, 팔에 날개 달려있음, 손발이 새발 형태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형의 기준이 애매한거 같아서요 혹시 안된다면 어디까지가 허용선일지 궁금합니다
(편찮으신거 같던데 천천히 답해주세요)

82 ◆HrMgpR76w2 (EsWHgU3.0.)

2023-01-09 (모두 수고..) 15:55:16

>>81 캡틴은 아니지만, >1596247522>206-207 이 질문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83 ◆Cp4hNBjyIk (rz6GWb/nFU)

2023-01-11 (水) 01:43:45

"오~호호호호! 이 몸의 손끝에서 나오는 비단은 같은 무게의 황금보다도 값진 보물인 것이와요~!"

이름 : 새노라
나이 : 529세
성별 : 여

종족 : 요괴 - 일반 [오시라사마]
누에와 비단의 신으로 받들어지던, 양잠과 면업의 대가인 누에나방 요괴

강함 : 요괴 - 하
출신 : 바깥 세계

지반
저명 1 : 뛰어난 비단과 옷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함
유연 1 : 지위가 있는 텐구, 상납과 접대로 보호를 보장받은 관계

역량
근력 -1
건강 -1
민첩 -1
촉각 +1
지능 +1
외모 +1
재주 +1 : 재력

외형 (AI 생성 이미지)
굵은 더듬이와 목도리처럼 난 털, 그리고 특유의 반점이 있는 나방 날개. 전체적으로 나방 인외의 모습입니다.
길게 내려오는 금발과 색을 맞춘 옷을 입습니다. 모두 자신이 직접 만든, 최고급의 화려한 옷들입니다. 장신구도 주렁주렁. 자신을 가꾸는데 많이 투자합니다. 그러나 체격은 화려하게 부풀어오른 옷과 다르게 갈비뼈가 비칠 정도로 꽤나 말랐습니다. 신장은 180cm 가량입니다. 가늘고 긴 체형입니다.

성격
언제나 하이텐션에 극적인 행동으로 주변의 이목을 끌어오려 합니다. 허세를 부리고 과시하기를 즐깁니다. 이미지 관리에 목숨을 겁니다만 자기가 뱉은 허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잔뜩 망가지는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좋아합니다. 돈 버는 것도 좋아합니다. 약한 것도 서러운데 돈이라도 많아야지...

능력 : 비단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누에 요괴의 진가는 실이 엮여 천이 되었을 때 드러납니다. 그들이 짜낸 비단은 한 필 한 필이 보물이나 다름없으며, 파도처럼 너울거리는 비단을 뜻대로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넓게 펴면 방패, 몸에 두르면 갑옷, 날을 세우면 대검, 돌돌 말면 포창布槍이라.

전투 방식
천을 쓰는 법에 따라 전투방법도 천차만별. 하지만 몸이 약한 새노라는 비단의 인성靭性을 내세워 그것을 벽으로 쓰는 방식을 애용합니다. 한 대만 맞아도 간당간당하니 막고 봐야죠. 여차하면 벽으로 상대를 가두거나 짓누를 수도 있습니다. 방패를 치거나, 방패로 치는 식입니다.

거처 : 요괴의 산 내부의 뽕나무 군락지. 그곳에 집 겸 누에농장 및 비단공방이 있습니다.

배경
그 요괴가 언제부터 환상들이했는지 아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요괴는 초췌하고 나약하니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걸인처럼 떠돌아다니다 요괴의 산까지 흘러들었다지. 당장 내일이라도 픽 쓰러져 죽을 몰골을 하고선 어떻게든 누에 알과 뽕잎을 따 모으고, 나무를 잘라 베틀을 만들어 기어코 짜낸 천과 실을 좌판에 깔아, 곁에 쪼그려 앉은 채 꾸벅꾸벅 졸곤 했다. 그 일을 오래 했다. 그리고 언젠가 환상향에는 소문이 떠돈다. 텐구가 다스리는 요괴의 산에 노란색 직녀가 있다더라.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요괴지만 비단을 짜고 옷을 맞추는 솜씨가 가히 신기에 가깝더라. 직녀의 작품을 가지려면 금은보화가 한 무더기는 필요하다더라. 그 직녀의 이름은......

기타
~와요(데스와) 식의 말투를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독특한 억양이 조금 보입니다. 창공을 챵공이라 말한다거나.
평소에 말을 기관총처럼 합니다. 체력 문제 덕분에 자주 숨이 찹니다..
인육 외에는 뽕나무에서 나온 것들을 좋아합니다. 뽕잎이나 오디가 새노라표 요리의 주 재료입니다.
날개를 내놓기 위해서 새노라가 입는 옷들은 전부 등이 텅 비어있습니다.
책을 찾아보거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분명히 바다건너 열도의 요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열도의 사정에는 깜깜하고 반대로 조선의 풍습에 밝습니다.

84 ◆Cp4hNBjyIk (Azfj7FzrYs)

2023-01-11 (水) 01:55:13

>>83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출신 바깥 세계가 아니라 과거 환상향입니다. 비공개 시트도 마찬가지입니다..

85 ◆Cp4hNBjyIk (acLxgYhfcs)

2023-01-11 (水) 02:05:56

다시보니 나이도 오버됐고 난리났네 아이구야... 레주랑 조율하면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86 이름 없음 (7TbsmdTgeo)

2023-01-12 (거의 끝나감) 22:10:48

앗 시트 다찬 것 같네..아쉽지만 파이팅!

87 ◆PT0BPjgDqk (52g5EC5sRU)

2023-01-14 (파란날) 21:07:21

흑흑흑흑 미아내요 제가 많이 늦엇죵..........(석고대죄)

>>80 예약... 확인되셧다고 진작에 말씀을 드렷어야 했는데 [예약 시 인증코드를 달아주세요. 유효 기간은 예약한 일자+2일까지입니다.]에 의거해 예약을 취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주시면 연장이 가능하세여!!!

아모튼 현재 공석 1자리 남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바랄게여!!!!!!

>>83 화긴되셧어여!!!!! 제가 여유가 나는 대로 천천히 조율을 진행해보도록 할게여! 나이라든지 고것도 그거쿠여 >.0 며칠씩이나 늦어버려서 너무너무 미안해용............... 일단은 본 스레에서 자유롭게 놀아주시고 일상도 자유롭게 해주세여!!!

>>86 (우리 스레 공석 생겼다는 혼신의 몸짓손짓)

88 ◆qSTJZ.i9lk (y9pcoCILVo)

2023-01-14 (파란날) 21:13:24

아이코 그럼 연장 가능할까요

89 ◆PT0BPjgDqk (52g5EC5sRU)

2023-01-14 (파란날) 21:16:34

>>88 가능하세용!!!!!!!! 별도로 날짜에 대한 말씀이 없으시니 일단 2일 정도 연장하여 '1월 16일이 끝날 때까지'로 처리해드리도록 하겟습니다 물론 상식적인 선에서 계속 연장은 가능하시니 모쪼록 부담없이 작성해주세여 >:3!!!!(뽀듬뽀담)

90 ◆qSTJZ.i9lk (y9pcoCILVo)

2023-01-14 (파란날) 21:19:19

>>89 감삼다~ >>81도 답변해주실수 있을까요

91 ◆PT0BPjgDqk (52g5EC5sRU)

2023-01-14 (파란날) 21:30:23

>>90 아차차 놓쳣엇네여 미안해여 0ㅁ0)))))

하반신이 새 다리(2개의 다리를 지닌 이상 ok)
팔에 날개 달려있음(인간 팔의 기본 형태를 지나치게 해치지 않는 이상 ok)(완전한 날개 형태의 팔은 불가능)
손발이 새발 형태(일단.. 가능!!)

이 되실 것 같습니다 >:3!!!! 참고가 되시길 바랄게여!

92 ◆AIt3oYERx2 (ppLFl7dxDs)

2023-01-14 (파란날) 21:39:48

공석이 잇다면 나 예약할래!
아마 카라카사로 할 것 같아!

93 ◆PT0BPjgDqk (52g5EC5sRU)

2023-01-14 (파란날) 21:42:10

>>92 앗(앗)
사실 방금 예약 연장을 하셔서 그 공석이 도로 막힌 참입니다만................................. 으음 뭐 예약을 하셧는데 매정히 내치는 것도 이 바닥???? 상도덕은 아닌?듯???????

흑흑 다음부터는 가차없는 캡틴이 될 거야.......... 예약 확인되셧어요!!!!!!!!!!!!!!!!!

94 ◆qSTJZ.i9lk (y9pcoCILVo)

2023-01-14 (파란날) 21:45:54

>>91 감사합니다~ 시트 좀만 다듬고 올릴게여~

95 ◆AIt3oYERx2 (ppLFl7dxDs)

2023-01-14 (파란날) 21:46:59

앗, 앗, 아 앗...
과거사만 적어두면 되니까 캡틴에 대한 감사를 담아 빨리 올게!!

96 ◆AIt3oYERx2 (ppLFl7dxDs)

2023-01-14 (파란날) 22:12:23

<공개 시트>

"아무것도 내리지 않는다 하여 필요 없다 하기에는."


이름: 텐키


나이: 100세 내외(아마도)

성별: 男


종족: 요괴 : 일반 - 카라카사
강함: 중中
출신: 바깥 세계
지반:
특색(1) - 능력.
기질(1)
역량:
근력 / -1
민첩 / +1
지능 / +1
비행(요괴) / +1
특기 / +1 (넓은 분야에 대한 지식)



외형: 오래된 것 같지 않은, 말끔한 종이우산을 든 청년.
171cm 펑퍼짐한 옷에 가려진 마른 체형. 구름 같은 흰색 복슬 머리카락은 짧지 않아 묶지 않으면 허리까지 내려오고 올려 묶으면 그보다 좀 더 위에서 멈춘다. 차분히 가라앉아 있는 고요한 눈매 역시 하얗지만 간혹 날씨에 따라 붉어지거나 푸르게 물들거나 한다. 동시에 그의 머리끝도 색이 변한다. 먹구름 같은 잿빛으로. 주로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어두워진다. 머리를 묶는 끈은 무척 길어, 머리를 묶고 나서도 허리 아래로 흘러내려온다. 끈의 색은 오방색이 번갈아가며 나와 있다.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데다 눈매가 순하게 내려오는 지라, 무척이나 부드럽고 무해한 느낌을 전한다. 흘러가는 구름처럼 여유롭고 부드러운 기색이 강하다. 연하늘색 진베이에 진한 남색 하카마를 덧입었는데, 정확히는 어깨에 대충 걸쳐둔 것이다. 흘러내리지는 않는다. 진베이 안쪽에는 소매가 손바닥을 덮는 까만 목티를 입었다.
-그리고 우산. 오래된 카라카사의 것 치고 무척 깔끔한 짙푸른색 우산이다. 흰 구름 문양이 그려진 우산은 고급품이라는 느낌이 물씬 든다. 평소 얌전히 있어서 카라카사인 것 같지 않지만, 제대로 펼치면 동그랗고 반쯤 감긴 눈에 손잡이 끝이 새의 발처럼 변하고 혀를 내민다. 또한 우산 자체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성격: 인상에서 알 수 있듯 무척 부드러운 성격. 딱히 얌전한 것도, 딱히 소심한 것도 아니고 타인과 있는 걸 좋아한다. 종종 인간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소소하게 지식을 알려주기도 한다.

능력: 날씨를 아는 정도의 능력.

카라카사로써 평범한 능력이라 주장 하고 있는 능력이다만, 실제로는 '날씨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자신이 날씨를 바꾸니 당연히 날씨를 알 수 있다. 한낯 평범하고 흔해빠진 츠쿠모가미, 카라카사로써는 과분하다 싶을 정도의 능력이나 본디 우산이란 날씨와 연이 깊은 법. 다소 '특색'이 강한 능력임에는 분명하다만 불가능 하지 않다.
국지적인 호우, 벼락에 뙤약볕. 안개와, 우박, 폭설, 폭풍. 자신을 중심으로 좁지 않지만 무작정 넓지도 않은 범위의 날씨를 손바닥 뒤집듯 가지고 놀 수 있다. 일견 대단해 보이는 것에 비해 실질적인 위력은 그럭저럭. 여러 상황에 대응은 가능하나 파괴력이 부족하다.
별개로 정말로 자연적인 날씨도 알아낼 수 있다.

전투 방식: 요괴치고 약한 신체 능력으로 인해 근접전에는 약세를 보이나 그게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의 날씨를 주물럭거리는 능력은 장식이 아니고, 오래 살아온 시간은 헛된 게 아니다. 풍향을 조작하여 적을 밀어내고, 굵은 우박덩어리로 두들겨 패다가 벼락을 내리꽂아 벌을 준다. 바람을 이용해 비행 속도를 가속시키고 적을 방해하고, 적당한 거리에서 상대를 농락하는 전술을 메인으로 삼는다. 이 요괴는 평소에도 땅에 발을 잘 대지 않지만 싸울 떄는 유독 우산을 펼친 채 하늘을 종횡무진 날아다닌다.

거처: 딱히 정해진 거처 없이 바람을 타고 날아다닌다. 그나마 자주 머무는 곳은 명하사.

배경: <눈을 뜨니 하늘을 날고 있었다.>
텐키가 자신에 대해 말할 때면 보통 이렇게 시작한다.
잘 관리된 고급진 종이우산. 오래되었으나 그런 기색이 담기지 않은 이 우산은 필시 주인의 많은 마음이 담긴 것일 테지. 하늘하늘, 둥실둥실, 팔랑팔랑. 그렇게 날아다니며 삶을 이어나가던 중 정신을 차리고 보니 환상들이를 한 뒤였다.

그 뿐이다.


기타:
-종종 인간 마을에서 나와 길을 잃은 사람들을 발견하곤 하는데, 그럴 때면 살짝 놀려준 뒤 안전하게 마을로 안내해준다. 무게가 무겁지 않은 경우 같이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경험을 시켜주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좋다. 인육을 생존에 필요한 최저한으로만 섭취하는 등, 상당히 인간 친화적인 요괴이다. 태생이 인간을 돕고 지키기 위한 '우산'이라 그런 것으로 짐작된다.
-100년 된 요괴지만 그보다 오래된 일을 잘 알고 있다.

98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17:17:07

>>96 >>97 화긴되셧어용!!! 일단 본 스레로 가서 놀아주세여! 간단한 일상이 가능하세여!!!

99 ◆OjH6MKnvfA (smMKNsdGaY)

2023-01-19 (거의 끝나감) 02:59:41

"하아 드디어 내가 바라던 이세계에~
...라니, 이거 순 사기잖아?!"

이름: 시나키 마나부 信希 まなぶ

나이: 18세

성별: 女

종족: 인간 : 일반
강함: 중中

출신: 바깥 세계, 스토리 개시 시점에서 지금 막 환상들이를 했다...
지반: 기질 1#, 부지 1
역량: 근력 1, 건강 1, 민첩 1

외형: 내려오는 긴 흑발을 포니로 한데 묶었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 자신만만해보이는 콧대. 눈동자는 옅게 진홍빛을 띄는 갈색을 하고있다.
키는 165cm로 또래 사이에서는 큰 편이고 통뼈가 굵어서 그런가 체중은 이런저런 이유로 평균보다 조금은 더 나가는 편.
체형은 꽤 다부지다. 여러 잔 운동치레로 이곳저곳 밸런스가 잡힌 건강한 몸이며 같은 클래스에 속한 남학생의 입을 빌리자면 "내가 봐도 듬직하다" 라고 할정도니... 적어도 풍채는 남다른 것은 틀림없다. 그렇다고 정말 남성과 비교하면 곤란하고 몸 곳곳에 내려앉은 곡선을 보면 일단 여자애는 맞다.
환상들이 시점에선 당연히 옷 따위 갈아입을 사정이 없었으므로 교복차림을 하고 있다.

성격: 괄괄하고 쾌활하다. 마음속에 드는 생각이 있으면 가감없이 직접적으로 말하는 타입이며 이 때문에 호의를 받는 일도, 반대로 적의를 사는 일도 흔하다.
발끈하면 몸 사리지 않고 직접 뛰어뜨는 모습도 있어 혹자는 열혈계라고 칭하지만 대개는 바보라고 일컫고있다.
그렇지만 결코 뇌근은 아니다... 그러니까 뇌근이 아니다!

능력: 공란!

전투 방식: "피하고 때린다! 그것말고 있겠냐!"
...시나키가 싸움을 마주하는 자세를 그녀의 말에서부터 인용하자면 이게 정확할 것이다.
다소 단순 무식하지만 그만큼 대부분의 상황에 있어서 상성을 타지 않고 들어먹힐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거처: 공란!

배경: 어디까지나 평범하게 지내던 바깥세계의 인간 A. 더 나아가서는 조금 개성있을뿐인 흔한 여고생.
그런데 길고양이를 따라 골목을 통해 돌아가던 귀갓길, 갑자기 나타난 트럭에 치인채로 눈 떠보니 이런 곳(환상향)에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의 시나키에겐 엔화 몇 푼과, 손에 들고 있던 언제나의 죽도 한 자루 뿐...

기타: 평범한 인여캐...이지만 웬만한 사람치고는 강하다고 한다!
동네 양아치 정도라면 때로 덤벼들어도 지지않는 수준이라지만 역시 그 이상으로는 얄짤도 없겠지...
결국 그 자신도 동네 양아치 정도보다 조금 더 강한 정도의 힘을 갖고 있을 뿐이라지만, 그래도 죽도라면 꽤 다룬다.

그런 탓인지 학교에서는 죽도녀로 유명했다. 아닌게 아니라 자칫 여럿 피볼 수 있었던 교내 패싸움을 혼자서 주먹과 죽도 한 자루만을 들고 정리해버렸다는 거다.
물론 시나키도 처벌은 피할 수 없었지만 (정학 5일을 먹었다), 대신 학교의 분위기를 흐리는 패거리들은 사라졌다.
이런 괴악한 전설이 있어 바깥세계에선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더 있었다고... 이 반대급부인지는 몰라도 손재주는 그다지 섬세하지 않다.

안 그래보이지만 의외로 강력한 서브컬쳐 매니아, 소위 씹덕이다!
어려서부터 각종 게임들을 즐기고 동경하면서 자라왔고, 나름대로 꽤나 진지한 작품관도 갖추고 있다. 종종 자기만 아는 농담을 중얼대거나 '이 명작이 왜 명작인지'같은 부분에서 열띈 토론을 하는 모습은 그녀를 잘 아는 친구들이라도 학을 땔 정도라고...
실제로 환상들이한 지금, 소셜겜의 스태미너를 빼지 못하는게 걱정이라고 한다!

100 ◆qSTJZ.i9lk (wHs3BUArZQ)

2023-01-23 (모두 수고..) 19:53:28

라온주에여...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시트를 내려야 할 거 같아엽 ㅠㅠㅠ 호에엥 미아내여
가능하다면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려요... 다들 즐겁고 신나는 환상향 라이프 되시길!!!

101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0:12:32

>>100 앗... 앗..................... 함께하지 못하게 돼서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에요 ;;;ㅁ;;;(엉엉엉) 확인했어용... 나중에라도 괜찮아지신다면 언제든지 기탄없이 문을 다시 두드려주세여!!!!!! 부디 안녕히 가세여!! <:3

102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0:20:23

현재 비공석은 10자리.... 시트 문을 잠시 닫아두도록 하겠습니당 :3
길어지고 만 조율에 집중하여 최대한 조속히 마무리짓기 위함으로, 일이 제법 갈무리되었다 싶을 시기에 약 2자리 정도 추가 개방(총 참여자 12인 체제)할 수 있을 것 같사오니 참여를 고려하고 계신 분이라면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고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는 캡틴이랍니당........... 감사합니다....!!!! >:3

103 ◆Cp4hNBjyIk (FxvC9SR6jc)

2023-01-25 (水) 00:35:09

"오~호호호호! 이 몸의 손끝에서 나오는 비단은 같은 무게의 황금보다도 값진 보물인 것이와요~!"

이름 : 새노라
나이 : 464세
성별 : 여

종족 : 요괴 - 일반 [오시라사마]
누에와 비단의 신으로 받들어지던, 양잠과 면업의 대가인 누에나방 요괴

강함 : 요괴 - 하
출신 : 과거 환상향

지반
저명 1 : 뛰어난 비단과 옷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함
유연 1 : 지위가 있는 텐구, 상납과 접대로 보호를 보장받은 관계

역량
근력 -1
건강 -1
민첩 -1
촉각 +1
지능 +1
외모 +1
재주 +1 : 재력

외형 (AI 생성 이미지)
굵은 더듬이와 목도리처럼 난 털, 그리고 특유의 반점이 있는 나방 날개. 전체적으로 나방 인외의 모습입니다.
길게 내려오는 금발과 색을 맞춘 옷을 입습니다. 모두 자신이 직접 만든, 최고급의 화려한 옷들입니다. 장신구도 주렁주렁. 자신을 가꾸는데 많이 투자합니다. 그러나 체격은 화려하게 부풀어오른 옷과 다르게 갈비뼈가 비칠 정도로 꽤나 말랐습니다. 신장은 180cm 가량입니다. 가늘고 긴 체형입니다.

성격
언제나 하이텐션에 극적인 행동으로 주변의 이목을 끌어오려 합니다. 허세를 부리고 과시하기를 즐깁니다. 이미지 관리에 목숨을 겁니다만 자기가 뱉은 허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잔뜩 망가지는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좋아합니다. 돈 버는 것도 좋아합니다. 약한 것도 서러운데 돈이라도 많아야지...

능력 : 비단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누에 요괴의 진가는 실이 엮여 천이 되었을 때 드러납니다. 그들이 짜낸 비단은 한 필 한 필이 보물이나 다름없으며, 파도처럼 너울거리는 비단을 뜻대로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넓게 펴면 방패, 몸에 두르면 갑옷, 날을 세우면 대검, 돌돌 말면 포창布槍이라.

전투 방식
천을 쓰는 법에 따라 전투방법도 천차만별. 하지만 몸이 약한 새노라는 비단의 인성靭性을 내세워 그것을 벽으로 쓰는 방식을 애용합니다. 한 대만 맞아도 간당간당하니 막고 봐야죠. 여차하면 벽으로 상대를 가두거나 짓누를 수도 있습니다. 방패를 치거나, 방패로 치는 식입니다.

거처 : 요괴의 산 내부의 뽕나무 군락지. 그곳에 집 겸 누에농장 및 비단공방이 있습니다.

배경
그 요괴가 언제부터 환상들이했는지 아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적어도 대결계가 설치되기 전이라는 것 말고는. 요괴는 초췌하고 나약하니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걸인처럼 떠돌아다니다 요괴의 산까지 흘러들었다지. 당장 내일이라도 픽 쓰러져 죽을 몰골을 하고선 누에 알과 뽕잎을 따 모으고, 나무를 잘라 베틀을 만들었다. 짜낸 천과 실을 좌판에 깔아, 곁에 쪼그려 앉은 채 꾸벅꾸벅 졸곤 했다. 그 일을 오래 했다. 그리고 언젠가 환상향에는 소문이 떠돈다. 텐구가 다스리는 요괴의 산에 노란색 직녀가 있다더라.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요괴지만 비단을 짜고 옷을 맞추는 솜씨가 가히 신기에 가깝더라. 직녀의 작품을 가지려면 금은보화가 한 무더기는 필요하다더라. 그 직녀의 이름은......

기타
~와요(데스와) 식의 말투를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독특한 억양이 조금 보입니다. 창공을 챵공이라 말한다거나.
평소에 말을 기관총처럼 합니다. 체력 문제 덕분에 자주 숨이 찹니다..
인육 외에는 뽕나무에서 나온 것들을 좋아합니다. 뽕잎이나 오디가 새노라표 요리의 주 재료입니다.
날개를 내놓기 위해서 새노라가 입는 옷들은 전부 등이 텅 비어있습니다.
책을 찾아보거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분명히 바다건너 열도의 요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열도의 사정에는 깜깜하고 반대로 조선의 풍습에 밝습니다.

//수정본입니다

104 ◆AIt3oYERx2 (g6oPqEdg1.)

2023-01-25 (水) 01:25:22

<공개 시트>

"아무것도 내리지 않는다 하여 필요 없다 하기에는."


이름: 텐키


나이: 47세

성별: 男


종족: 요괴 : 일반 - 카라카사
강함: 중中
출신: 바깥 세계
지반:
기질(1)
보통(1)
역량:
근력 / -1
민첩 / +1
지능 / +1
비행(요괴) / +1
특기 / +1 (넓은 지식)



외형: 오래된 것 같지 않은, 말끔한 종이우산을 든 청년.
171cm 펑퍼짐한 옷에 가려진 마른 체형. 구름 같은 흰색 복슬 머리카락은 짧지 않아 묶지 않으면 허리까지 내려오고 올려 묶으면 그보다 좀 더 위에서 멈춘다. 차분히 가라앉아 있는 고요한 눈매 역시 하얗지만 간혹 날씨에 따라 붉어지거나 푸르게 물들거나 한다. 동시에 그의 머리끝도 색이 변한다. 먹구름 같은 잿빛으로. 주로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어두워진다. 머리를 묶는 끈은 무척 길어, 머리를 묶고 나서도 허리 아래로 흘러내려온다. 끈의 색은 오방색이 번갈아가며 나와 있다.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데다 눈매가 순하게 내려오는 지라, 무척이나 부드럽고 무해한 느낌을 전한다. 흘러가는 구름처럼 여유롭고 부드러운 기색이 강하다. 연하늘색 진베이에 진한 남색 하카마를 덧입었는데, 정확히는 어깨에 대충 걸쳐둔 것이다. 흘러내리지는 않는다. 진베이 안쪽에는 소매가 손바닥을 덮는 까만 목티를 입었다.
-그리고 우산. 오래된 카라카사의 것 치고 무척 깔끔한 짙푸른색 우산이다. 흰 구름 문양이 그려진 우산은 고급품이라는 느낌이 물씬 든다. 평소 얌전히 있어서 카라카사인 것 같지 않지만, 제대로 펼치면 동그랗고 반쯤 감긴 눈에 손잡이 끝이 새의 발처럼 변하고 혀를 내민다. 또한 우산 자체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성격: 인상에서 알 수 있듯 무척 부드러운 성격. 딱히 얌전한 것도, 딱히 소심한 것도 아니고 타인과 있는 걸 좋아한다. 종종 인간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소소하게 지식을 알려주기도 한다.

능력: 날씨를 아는 정도의 능력.

카라카사로써 평범한 능력이라 주장 하고 있는 능력이다만, 실제로는 '날씨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한낯 평범하고 흔해빠진 츠쿠모가미, 카라카사로써는 과분하다 싶을 정도의 능력이나, 본디 우산이란 날씨와 연이 깊은 법. 다소 독특하나 불가능한 능력은 아니다.
국지적인 호우, 벼락에 뙤약볕. 안개와, 우박, 폭설, 폭풍. 자신을 중심으로 좁지 않지만 무작정 넓지도 않은 범위의 날씨를 손바닥 뒤집듯 가지고 놀 수 있다. 일견 대단해 보이는 것에 비해 실질적인 위력은 그럭저럭. 여러 상황에 대응은 가능하나 파괴력이 부족하다.
별개로 정말로 자연적인 날씨도 알아낼 수 있다.

전투 방식: 요괴치고 약한 신체 능력으로 인해 근접전에는 약세를 보이나 그게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의 날씨를 주물럭거리는 능력은 장식이 아니고, 오래 살아온 시간은 헛된 게 아니다. 풍향을 조작하여 적을 밀어내고, 굵은 우박덩어리로 두들겨 패다가 벼락을 내리꽂아 벌을 준다. 바람을 이용해 비행 속도를 가속시키고 적을 방해하고, 적당한 거리에서 상대를 농락하는 전술을 메인으로 삼는다. 이 요괴는 평소에도 땅에 발을 잘 대지 않지만 싸울 떄는 유독 우산을 펼친 채 하늘을 종횡무진 날아다닌다.

거처: 딱히 정해진 거처 없이 바람을 타고 날아다닌다. 그나마 자주 머무는 곳은 명하사.

배경: <눈을 뜨니 하늘을 날고 있었다.>
텐키가 자신에 대해 말할 때면 보통 이렇게 시작한다.
잘 관리된 고급진 종이우산. 오래되었으나 그런 기색이 담기지 않은 이 우산은 필시 주인의 많은 마음이 담긴 것일 테지. 하늘하늘, 둥실둥실, 팔랑팔랑. 그렇게 날아다니며 삶을 이어나가던 중 정신을 차리고 보니 환상들이를 한 뒤였다.

단지, 그 뿐이다.


기타:
-종종 인간 마을에서 나와 길을 잃은 사람들을 발견하곤 하는데, 그럴 때면 살짝 놀려준 뒤 안전하게 마을로 안내해준다. 무게가 무겁지 않은 경우 같이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경험을 시켜주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좋다. 인육을 생존에 필요한 최저한으로만 섭취하는 등, 상당히 인간 친화적인 편. 태생이 인간을 돕고 지키기 위한 '우산'이니 당연한 것.
-100년도 못 산, 요괴로써 무척 어린 축에 속하지만 이상하게 꽤 오래된 일을 잘 알고 있다.

105 ◆PT0BPjgDqk (r1bkQIIsKc)

2023-01-27 (불탄다..!) 11:10:11

아메미야 아리스 부지
.dice 1 7. = 2

106 ◆PT0BPjgDqk (r1bkQIIsKc)

2023-01-27 (불탄다..!) 11:13:33

시나키 마나부 기질
.dice 1 16. = 15

107 ◆PT0BPjgDqk (r1bkQIIsKc)

2023-01-27 (불탄다..!) 11:33:27

텐키 기질
.dice 1 7. = 4

108 ◆23cYusnCBQ (gneeC8v6js)

2023-01-29 (내일 월요일) 14:42:04

시구레주야. 다름이 아니라 시트를 내리려고 해. 캡틴이나 스레의 문제는 절대 아니고!!! 캐릭터의 성격이나 설정이 내가 굴리기엔 어려운 내용이었던 것 같아.
사실 어제 진행 때 시간이 나서 참가하려 했는데도 막상 글을 쓰려니 도저히 떠오르는 내용이 없더라고... 열심히 준비한 캐릭터라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나로서도 많이 아쉽네🥲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함께해서 즐거웠어. 모두가 앞으로도 멋진 모험을 할 수 있길 바랄게.

109 ◆PT0BPjgDqk (76dr4C83b2)

2023-01-30 (모두 수고..) 15:05:01

>>108 힝잉잉잉... 너무 아쉬워여 ;ㅁ; 하지만 시구레주가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겠지요. 부디 안녕히 가시고 만일 돌아오신다면 아무런 기탄도 없이 이곳이 집이다~ 내 안방이다!(?) 생각하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여!! 그동안 함께해서 즐거웠답니다 :D

110 ◆HrMgpR76w2 (hhhueSGcD6)

2023-02-02 (거의 끝나감) 22:34:05

바다로 돌아갑니다... 죄송합니다...

111 ◆PT0BPjgDqk (j0C3Dcqg6g)

2023-02-03 (불탄다..!) 00:26:29

>>110 바다로 돌아가시는 건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긴 한데, 무슨... 일이신 걸까용...? ;-; 너무나 걱정되네용... 혹시 제가 그리메주에 관해 말씀드린 내용에 대해서라면 전혀 아리주에게 악감정을 가지거나 나쁘다고 생각해 드린 말씀이 아니니 부디, 부디 자책하거나 괴로워지 않으셨음 좋겠어용...........! 아무래도 스레를 관리하는 입장이기에 불가피하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던 내용이다, 저는 아리주를 무척 아낀다, 이 사실을 부디 알아주세요. 일단은 아리주의 결정이니 존중하도록 할게용. 만일 돌아오시리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돌아와주실 수 있길 바랄게용 :3! 그동안 즐거웠답니다!

112 ◆PT0BPjgDqk (j0C3Dcqg6g)

2023-02-03 (불탄다..!) 00:39:10

최대인원 10인에 공석이 생겼습니당

현재 인원은 8명이며, 2개의 시트를 추가 모집합니당!!!!!!!!! 스레 안정화에 시간이 들 것으로 판단한고로, 이전에 공지드린 12인 체제 대신 [10인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인간 : 불로불사]가 공석이 되었음을 알리며 situplay>1596712084>1에 의거해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하지만,

현재 스레의 상황, 진행률을 감안하여

[예약 기간]은 2월 7일 화요일이 끝날 때까지로 연장하며
situplay>1596712084>1 5번의 조건을 일부 수정하여 [기존 참여자]의 [시트 제출 후 15일까지]라는 조건을 제외하겠습니다. 이미 진행에 참여한/또는 진행은 하지 않았으나 시트는 제출한 기존 참여자 역시 불로불사로 특성 변경 또는 불로불사 특성의 새로운 캐릭터를 희망할 경우 자유롭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113 ◆dyvi9ogrEY (3mSMJG6BMc)

2023-02-03 (불탄다..!) 01:40:03

인간 : 불로불사 예약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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