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1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3 :: 1001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2022-12-27 19:01:49 - 2023-01-02 19:22:56

0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9Ajim.K6Fc)

2022-12-27 (FIRE!) 19:01: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767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6:57

>>766
"오~ 그럼 해석학도 들어보면 좋겠네. 그것도 분석 기술 얻는 데 도움이 된대, 믿거나 말거나지만."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이쯤에서 소개하는 의외의 사실 :
강산은 공부를 싫어할 것 같지만 엄청 싫어하지만도 않는다. 애초에 이녀석 마도사다.
강해지고자 하는 동기가 약했을 때에도 그는 가능한 자주 공통과목 수업에 출석하려 했었다.

768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8:55

아.
알렌한테 그거 줘야 하는데...
이참에 줄까요?

769 오토나시주 (AwiHGNTQ6w)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9:13

새해 보오오옥.. .... . ... 매니매니.. ..... .. ...

770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0:04

"저기 이 사과 먹어도 괜찮은 거죠?"

알렌은 잠시 눈치를 보다 사과 몇개를 집어들어 깎기 시작했다.

칼질에 능한 알렌은 정말 얇게 사과의 껍질을 깎아내었고 정갈하게 자른 뒤 접시에 접시에 나눠 담았다.

"다들 사과 좀 드세요."

알렌은 사과가 담긴 접시를 놓아두고 남은 사과껍질을 보았다.

"..."

알렌은 잠시 사과껍질을 쳐다보다 살짝 고개를 흔들고 사과껍질을 치웠다.

771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0:31

그거요?(궁금)

772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0:44

어서오세요 오토나시주

773 토고주 (NYPMv82KLY)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2:31

미안하다 나 잠들어버렸ㄷㄱㆍ

774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2:50

다시 어서오세요 토고주

775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5:43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새해복!!

>>771 진행때 알렌 만나면 주려던 소모품 아이템이 있었어요.
극단적으로 정신력이 떨어졌었던 상황인만큼...

아니 다들 큰방에 모여있는 상황이라 좀 곤란하긴 하네요...

776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17:32

아 지금은 조금 상황이 곤란하긴하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산주.

777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0:20

"오 사과다! 형 잘 먹을게!"

강산은 가서 알렌이 깎은 사과 조각을 날름 집어먹...으려다 말고 멈칫하더니.

"명절엔 역시 이거지!"

토고나 알렌에게만 일 시키고 얻어먹기만 하긴 뭐했는지 식혜와 컵, 약과도 가져온다.

"명절 아닌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며 식혜를 알렌에게 한 잔 따라주고 그제서야 다시 사과를 먹는다. 와삭와삭.

//이와중에 사과껍질 먹을까 하다 안먹는 알렌군...?
조금은 성장했군요...?!

778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4:51

>>776 그게, 탈세꾸러미에서 뽑았던 정신력 회복 포션인데 겉모습은 케이크(추정)라서...😅

이 단체 일상 끝나면 강산이가 조용히 소매넣기했다는 설정으로 넘겨드릴 순 있을 것네요.

779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5:28

있을 것 같네요!

780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6:38

>>777 알아주셨군요..!(그저 사과껍질을 버린 것이 큰 성장인 알렌)(아무말)

781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4:18

토고주는 피곤하면 주무세요!

.dice 1 4. = 4
알렌 / 여선 / 태식 / 준혁

.dice 0 9. = 2
홀 약과
짝 사과

782 토고주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39:46

나는 아직 괜찮다..

그런데 새해 첫 꿈이 뭔가 이상한 꿈이야..

막.. 막.. 주변을 깨끗하게 해주는 맹독충..? 같은 벌레가 벽이며 바닥이며 돌아다니다가 먼지나 더러움을 발견하면 푝! 하고 터져서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분열해서 다시 돌아다녀..

783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0:25

강산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사과를 하나 집어들고 준혁에게 가서는.

"너도 먹어. 후열로 서던 녀석이 창을 든다는 건 전열 내지 중열에 선다는 건데 잘 먹어야 잘 싸우지."

라면서 냅다 입에 물려주려 한다.

784 여선주 (qpMcz3zIPg)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1:36

어.너무 졸리네요... 이만 자야할거 같아요...
다들 ㅈㄹ자요..

785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1:40

>>777


"이것은 음료인가요?"

알렌은 강산이 따라준 식혜를 바라보았다.

쌀알이 떠있는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식혜는 알렌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잘 마시겠습니다."

알렌은 강산이 따라준 식혜를 마셨다.

"와! 이거 맛있네요."

알렌은 달달한 식혜가 엄청 마음에 든 것 같았다.

786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1:59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787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2:21

>>782 이상한 꿈이네요...

앗 리타이어 하시려는 줄 알고 아까 다이스에서 뺐는데 토고도 포함할걸.

788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4:27

토고는 이 상황에서 다 포기하고 쿨 자버린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서 안 잤다는 듯이 멀쩡하게 입을 열었다.

"이 밤에 단거 마이 무면 양치 잘 해야 한다."

크크. 하고 짧게 웃어준 뒤에 토고는 평균적인 치아 수술 가격을 말해준다.

789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45:29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790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1:50:55

>>785
"어! 식혜라고, 쌀밥과 엿기름으로 만드는 한국 전통 음료야."

알렌을 돌아보고는 웃으며 답한다.

"알렌 형 단 거 좋아하는구나?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네."

>>788
강산은 태연히 "녜이녜이."라며 사과를 집어들고는 준혁에게 그랬던 것처럼 토고에게도 냅다 깎은 사과를 먹이려 한다.

791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56:46

"어허이. 이거는 내가 무우테니 냅둬라."

토고는 아직 헬멧 유리도 안 열었는데 사과를 먹이려고 하는 강산을 제지한다.
그보다 사람들이 모여서 기분이 좋은 것인지 강산이 흥이 난 것 같아 조금 걱정스럽다. 신이 나서 그런거겠지..

"여는 거 없나? 거거 떡. 새해엔 송편 아이겠나? 고거나 도가"

792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03:08

>>791
"예이예이!"

강산은 순순히 송편을 꺼내오다가...
잠깐 멈칫하더니 찹살떡과 절편도 접시에 같이 덜어온다.

"아 그런데 형님, 송편은 추석이지 말입니다...설에도 먹긴 하지만요."

토고의 앞에 떡 접시를 놔주면서 살짝 딴지를 건다.
그리고 본인도 절편을 하나 먹는다.

//특별반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노는 자리라서 신난 검다.
별다른 떡밥이 있는 건 아님!

793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2:41

먹을 것들이 이것저것 놓여지자 알렌의 표정은 무의식적으로 굉장히 밝아졌다.

"이것도 정말 맛있어요."

알렌은 단팥이 가득한 찹쌀떡을 집어먹고 말했다.

당분이 가득한 식혜와 찹쌀떡을 같이 먹는 알렌

보기만해도 혈당치가 오르는 느낌이였다.

794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5:36

"거서 거 아니겠나? 추석에 송편이나 떡국이나 설에 송편이나 치킨이나 그런 거 아무 상관 없고, 이것만 중요하다."

토고는 손가락을 올린다.

"돈. 용돈."

그리고 목이 마른지 자신은 그냥 음료를 한 잔 마신다. 절편은 그냥 먹어 쫄깃한 맛을 즐기고 꿀에 찍어먹고.
알렌을 잠시 바라보고는 "하이야... 점마 저러다 당뇨 오겠다." 한마디를 하고는 덜 단 것을 찾아온다. 예를 들어.. 예들 들어...

쥐포, 반건조 오징어. 찾고보니 술안주.

"고거만 먹지 말고 이런 것도 무라."

795 태식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6:30

전화하다 보니 이시간이다.
일단 자러간다....

796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7:31

안녕히 주무세요 태식주

797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17:52

태식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98 태식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1:49

내가 억지로 급하게 하자한 단체 일상이었는데 참가해줘서 고맙고

설날에도 한번 더하자

799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4:38

>>793
알렌의 표정을 본 강산의 눈이 동그래지더니 이내 웃는다.

"와...나 알렌 형이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 처음 보는 거 같은데. 하하, 형 진짜 단 거 좋아하는구나."

>>794
"푸하하하!! 그것도 중요하긴 하죠!"

토고가 손가락을 올리면서 하는 말을 듣고 강산은 또 폭소한다.
사실 전혀 공감 못하는 것도 아니고.

"오, 이런 것도 있군요?"

강산은 반건조 오징어 다리를 하나 입에 물고는...떡을 꺼내 올 때 본 것을 떠올리더니 토고에게 제안한다.

"짭짤한 간식 찾으시면...가래떡에 소금 뿌려서 구워올까요? 아니면 냉동만두도 있었습니다."

800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5:30

>>798 재미써씀다!

다들 주무시러 간다 싶으면 적당히 끊을게요.

801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5:40

찹쌀떡을 먹으며 토고의 말을 듣고있던 알렌

토고는 그런 알렌을 보고는 달지않은 쥐포와 오징어를 찾아 알렌에게 가져다 주었다.

"감사합니다, 토고 씨!"

"오징어하고... 이건 뭔가요?"

알렌은 쥐포라는 처음보는 음식에 호기심을 가지고 물었다.

802 토고주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6:22

태식주 잘 장

803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28:46

"가래떡에 소금? 소금빵은 내는 좋아도 고건 쫌... 글타. 기냥 여 이거나 묵자. 강산이 니는 마요네즈파가 고추장파가?"

토고는 가위로 오징어를 잘라 먹기 좋게 만든다. 그리고 하나 집어 입에 넣고 질겅질겅 씹는다.
그리고 쥐포를 모르는 알렌을 보고 편의점에도 안 갔나 하는 말을 중얼거리려 하다가 그래 기분 좋은데 잡치지 말자는 생각에

"아아.. 모르는가? 이것은 쥐포다."
"쥐치라는 생선을 포를 떠서 말린 것이지... 그냥 먹으면 맛이 없지만 구워먹으면 달콤한 맛을 낸다."

같은 식으로 어느 만화 같은 느낌을 내며 말해준다.

"고거는 이미 구워진거니까 그냥 뜯어 무면 되겠다."

804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5:26

>>803
"예에. 저는 마요네즈파이지 말입니다. 그냥 먹기도 하지만요."

토고의 옆에 얌전히 앉아서 말린 오징어 조각이며 쥐포를 주워먹으며 답한다....싶더니만.
냅다 일어나서 뭔가를 꺼내온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오징어나 쥐포보다 육포가 좋습니다. "

라면서 육포 봉투를 뜯어 옆에 두는 것이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져온 거지만 형님들도 드십쇼."

805 알렌 - 한복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6:43

"쥐포!"

토고의 말에 마치 만화처럼 반응하는 알렌이였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토고 씨. 잘 먹겠습니다."

알렌은 손으로 쥐포를 한입 크기로 찢어 입에 넣었다.

두껍고 질긴 쥐포지만 신체 150의 악력앞에서는 무의미할뿐

"이것도 맛있어요."

달콤짭짤한게 굉장히 맛있었다.

806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6:53

어째 막판에 가서 야식파티가 되어가고 있는....

807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8:37

정신줄 안 잡으면 먹는 얘기만 할 거 같은 불안감이 쪼매 드네요.😅
스, 슬슬 마무리할까요?

808 토고주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0:19

나도 이제 10레스 채우고 자야 해... 양치 안 했더니 입ㅇ 안이 텁텁해..

809 토고 쇼코 (k1vnsNIFg6)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1:50

"크크.. 강산이 니 뭐 아네. 근디, 내 너무 많이 묵었고... 거기다 이제 잘밤 아니겠나? 양치 하기 귀찮다~~ 내는 이제 잘련다."

토고는 육포 한 조각을 집어서 입에 넣는다. 질겅질겅 씹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맛있음 마이 묵고... 근디, 좋다고 막 묵음 사각턱된데이. 조심혀라."

그렇게 모두에게 말해주고는 토고는 자러 간다...

/토고주도 자러 간다...

810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2:00

오늘 간만에 즐거웠어요!

811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2:18

앗....저도 양치하는 거 깜박했어요ㅠㅠ...

그러면 조금 이따가 강산이가 마무리하고 끊도록 합시다!

812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3:24

아니 그냥 지금 마무리하면 되겠네요.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813 알렌주 (FTneijzBqQ)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4:13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814 시윤주 (Np0diptD2I)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6:52

다들 수고했으. 근데 이거 정산하기 살짝 어지럽긴 하군.

815 주강산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9:37

"예에, 형님 안녕히 주무십쇼."

강산은 자러 들어가려는 토고를 배웅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알아차린다...

"아앗."

토고 뿐만 아니라 어느 새 다른 특별반 구성원들도 각자 방으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이 큰 방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알렌 형, 슬슬 파장 분위기인 것 같으니 우리도 뒷정리하고 자러 가자."

그와 마찬가지로 최후의 생존자인 알렌에게도 그렇게 말해두고, 먹은 그릇을 치우고, 큰 방에서 잠든 사람들에게 담요를 덮어주다 보면.
어느 새 날짜는 넘어가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 방의 불을 끄면서 강산은 모두에게 작게 속삭인다.

816 강산주 (.Q1SZQ/sd2)

2023-01-01 (내일 월요일) 02:50:35

>>814 제가 할게요!

817 시윤주 (Np0diptD2I)

2023-01-01 (내일 월요일) 02:52:11

쌩ㅇ앵큐 지금 끌려가서 술마시다 와가지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