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1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3 :: 1001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2022-12-27 19:01:49 - 2023-01-02 19:22:56

0 얼마만에 캡틴 본어장◆c9lNRrMzaQ (9Ajim.K6Fc)

2022-12-27 (FIRE!) 19:01: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390 유하주 (SCD/KENOGw)

2022-12-30 (불탄다..!) 04:56:43

눈이 그쳐서 그런걸까? 눈이 내리면 단열작용이 되어서 날이 조금 따듯해진대. 그리고 소리도 차단해줘서 조용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눈 내리는 날이 좋아. 조용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좋아하거든.

391 시윤주 (.k2fa0psSQ)

2022-12-30 (불탄다..!) 08:27:26

요즘 물 마셔도 계속 목마른게 이거 갑자기 되게 무섭네

392 오현주 (jiP3YWozU.)

2022-12-30 (불탄다..!) 08:50:19

당뇨가 계속 물 마시게 된다고 해서 그거 염려중?
겨울철에는 건조하니까 계속 물을 마시고 싶어질수도 있어
확실한건 아니지만

393 태식주 (mlf4yW5sxI)

2022-12-30 (불탄다..!) 08:53:50

ㅎㅇ

394 오현주 (jiP3YWozU.)

2022-12-30 (불탄다..!) 09:17:00

ㅇㅎ

395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09:27:08

ㅎㅇㅇㅎ

396 시윤주 (.k2fa0psSQ)

2022-12-30 (불탄다..!) 09:29:00

위기감이 든김에 티셔츠 입고 산책다녀왔어

춥다

추워..ㅣㅣㅣㅣ!!!

397 빈센트주 (F0q/g5ls1M)

2022-12-30 (불탄다..!) 09:49:36

ㄱㅅ
일상할분

398 토고주 (eRTm3a2.1k)

2022-12-30 (불탄다..!) 11:48:33

훈장을 얻기 위해 아이템 쇼를 계속 켜서 노가다를 했지

399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5:57:11

갱신~

400 태식주 (Or8KarDRwM)

2022-12-30 (불탄다..!) 16:58:12

가나다라

401 태식주 (k.r9xZLf36)

2022-12-30 (불탄다..!) 17:47:52

한이리씨 상상도

저녁갱

402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7:54:20

일상 구합니다~

403 태식주 (k.r9xZLf36)

2022-12-30 (불탄다..!) 18:02:06

하이하이

404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03:36

태식주도 하이하이

405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07:18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할까! 일상 구해요!

406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12:02

>>405 콕

407 태식주 (k.r9xZLf36)

2022-12-30 (불탄다..!) 18:32:39

하늘에 이상한게 보이는데

408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33:53

>>406 앗 늦게 봐서 죄송해요.. 갑자기 저녁 시키라고 해서 의견 종합하고 그래서 지금 봤는데... 혹시 늦은 게 아니라면 돌릴 수 있나요...?

409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34:43

>>407 게이트?

>>408 물론!

410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36:58

감사합니다! 저녁 다 시키고 나서 봤더니 찔러주셔서 어우씨 넘 늦었나?! 동공지진했어요!

어떤 상황일까요? 아직 병원이면 산책..이나 우연히 만났다 쪽이 괜찮을 것 같아보이긴 한데요!

411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38:09

병원은 퇴원!

특별반 숙소에 찾아온 준혁과 마주친게 자연스러운 것 같아!

412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39:02

그렇군요.. 그럼 선레는 간단하게 써드릴까요. 아니면 주실 건가용?!

413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40:06

다이스 배틀 이다!

.dice 1 100. = 1

414 준혁주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40:17

써올게요

415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40:27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욬ㅋㅋㅋ

416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40:43

.dice 1 100. = 34
돌려는 봐야지!

417 현준혁 - 여선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48:43

침대에 걸터 앉아보니
보이는 것은 여러가지 책들이었다
체스의 기본, 지휘학에 대하여. 표지는 뒤죽박죽 이었지만 내용을 보니 이런 책들인 모양이다

소년은 책들 쓰레기통에 휙 하고 집어 던졌다
이젠 필요없는 것 들 이다.

소년은 창을 챙기고, 나머지 필요없는 책들을 가득 담은 상자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이것을 태우자, 태워버리고 인생에서 누군가를 지휘하고 지휘했다는 사실을 지워버리자
그럼 소년의 지휘로 인해 죽어간 자들의 비명도 줄어들겠지

소년은 그 게이트에 마음을...념을 두고왔다.
독재라는 의념도 두고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걷던 중, 소년은 얼굴에 먹이 칠해진듯 검은 소녀와 마주칠수 있었다.

" 분명, 여선이라고 했던가? "

그 남자가 말하길, 특징을 잡아내는 능력은 여전히 날카롭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자신이 흐트러져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도, 무슨 특징과 연관되어 보이는 것 이겠지.

418 태식주 (k.r9xZLf36)

2022-12-30 (불탄다..!) 18:49:48

그냥 극초음속 미사일 실험하는거였다네

419 토고주 (gFLT9atmVg)

2022-12-30 (불탄다..!) 18:51:20

공식적으로 이제 난 백수다

420 여선 - 준혁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53:29

"으에... 역시 숙소가 최고야!"
생활비를 위한 이것저것의 의뢰를 하고는 들어온 여선은 준혁을 마주합니다. 인사를 하려는 순간 먼저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잠깐 멈칫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먼저 부를 줄 몰랐다. 도 되고, 여선이라는 네이밍이 익숙지 않다. 에서도 기인한 겁니다.

"어? 안녕이에요! 준혁씨!"
반갑다는 듯 손을 팔락팔락 흔듭니다. 그러니까.. 머시냐.. 아! 자기가 자기라는 것 정도는 알아볼 수 있다! 는 거였지? 그래서 이름을 부른 거였을거고!

"퇴원하신 거에요?"
그 짐은 방에 들여놓을 건가? 싶은 듯 유심히 바라보려는 것 같습니다. 시선이 보이지는 않겠지만. 아예 유추 못할 정도는 아니려나?

421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8:54:23

어서오세요 토고주!

미사일 실험...

422 준혁 - 여선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8:57:09

" 그냥 편하게 준혁이라고 불러주세요. 나도 널 여선이라고 부를테니까요 "

소년은 팔락 팔락 흔드는 손을 따라 시선이 움직입니다
정답이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사람을 구분 하는건 가능하겠지
특징을 잡아내는 능력만 살아 있다면, 지휘도 아직..
아니 이것은 욕심이다. 더는 누군가에게 명령을 내리고 싶지 않았다.

" 응, 퇴원했어요. 돌아왔으니 하루빨리 여명길드를 위해 무언가라도 하고 싶어서 조금 일찍 와버렸네요 "

준혁은 상자를 옆에 내려두었다

423 여선 - 준혁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9:06:30

"한국말 배울 때 누구누구 씨 가 붙은 기분이긴 한데용"
"노력은 해볼게요? 준혁?"
노력은 해보겠다고 하지만, 다음에 볼 때에도 준혁씨라고 부를 확률 매우 높다.

"일단 퇴원한 거는 축하!"
퇴원기념 파티하는거 어때요! 라는 말을 가볍게 해봅니다. 사실 퇴원파티를 할 때 놓인 음식에 더 관심이 많을 나이다...

"여명길드라~ 저는 조금은 사정(그러니까 길드화에 관한 사건들)이 먼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길드 자체에는 긍정적이긴 해요!"
그러다가 내려놓은 상자 쪽으로 명백히 시선(고개돌림같이)이 다는 모양입니다.

424 준혁 - 여선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9:15:31

" 그거면 됐어요. 준혁 ..좋네요 "

소년은 퇴원기념 파티라는 것은 아직 어색한지 웃음을 어색하게 흉내내며 조금 곤란하다는 표현을 언뜻 보이다가.
상자쪽에 소녀가 관심을 보이자 상자를 보여주었다.

" 버릴 책들 이에요. 지휘학 관련, 예전엔 많이 봤지만 이젠 쓸모 없을 것 같아서요 "

이것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스텝업을 위해 노력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기술이 어떤 느낌으로 쓰이는지 알자 소년은 더이상 남을 지휘할 용기를 잃었다

폰 하나도 죽는 순간 얼마나 많은 슬픔이 따르는지, 알아 차리는 순간
지금 껏 자신이 하던 모든 지휘가 겉멋 이라는 걸 알아버렸으니까

425 여선 - 준혁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9:18:46

"노력은 하지만 붙으려면 좀 걸릴걸요!"
준혁은 쉬울지도 모르지만 전 어려울걸요!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곤란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준혁에게 고민은 하지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100% 추진할 것이다.. 그러다가 보여주는 걸 봅니다

"어 버릴 책이었어요? 저는 방에 넣을 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렇구나! 정도의 감각으로 오해했던 것을 고치고는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휘는 꽤 필요한 게 아닌가요?"
"새 책을 사실 건가요?"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아마 낡은 책이라 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426 클라크주 (T4tyivRfv6)

2022-12-30 (불탄다..!) 19:21:50

갱신합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밖에 사람이 많았네요... 겨우 들어왔어요

427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9:23:09

안녕하세요 클라크주! 내일은 더 많으려나용.. 31일이니까용

428 클라크주 (T4tyivRfv6)

2022-12-30 (불탄다..!) 19:24:58

벌써 연말이라니 실감이... 집에만 있어야겠어요

429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9:27:30

내일은 가볍게 나갈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영...이긴 하네요!

430 준혁 - 여선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9:29:18

" 아니, 새 책을 살 생각은 없어요 "

소년은 상자를 한번 쓰다듬으면서 고갤 저어댔다.
스스로의 한계를 알게 되었고, 사람이 얼마나 쉽게 죽어버리는 지 알게되었다.
소년의 말과 판단으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그 사람들을 묻어주고
그것은 너무나도 잔인하게 다가온다

" 나는 다른 사람의 생명의 무게를 짋어질 용기가 없거든요 "

그것이 너무나 무섭다.
두렵다

" 그래서 더는 다른 사람을 지휘할 수 없어요 "

431 여선 - 준혁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9:39:19

"어..."
"그래요?"
그냥 버릴 거면 나 주고 지휘기술 습득하게 해주지. 같은 농담이 떠올랐지만 일단 퇴원한 사람 앞에서 그정도로는 말 안해요.. 그리고 다음에 들려온 말은 정말 안하길 잘했다. 였을 겁니다.

"생명의 무게..는 크게 볼수록 가벼워지는 감은 있을지도요?"
한번의 전투에서는 크게 느껴져도 전쟁으로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개개인의 무게는 가벼워지고, 자원적인 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오..."
여선이에게는 어려운 말입니다. 왜 못해? 같은 질문은 안하는게 최후의 양심이겠지만..

"그러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간다! 같은 건 있으세요?"
돌리고돌리고 돌린 게 겨우 이거라니.

432 준혁 - 여선 (o9CJLrT7NI)

2022-12-30 (불탄다..!) 19:46:34

" 아직은 확신할순 없지만, 지금은 창술에 집중하고 싶어요 "

하지만 소년은 알고 있다
만약 특별반에 지휘가 어떻게든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결국 소년은 타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지휘권을 붙잡을 것 이다

" 북해..맞나, 가족의 길드가 지금 많이 휘청거리는 것도 있어서 혼약건 부터 해결해야 겠지만요 "

혼약,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온다
아카가미 가문은 소년으로 만족할까?
아무리 가문과 기업간의 정략 결혼이라 한 들
소년이 불만족스럽진 않을까

" 내가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했으려나요 "

433 여선 - 준혁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9:51:29

"오! 창술... 대단해용"
"그래도 확신을 못하는 건 빨리 해결되기를.. 빌게요!"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지휘 말고 창술을 한다.. 그렇구나! 정도인가봅니다.

"혼...약..."
"무겁다기보다는... 우와.. 신기해? 정도의 감상...이에요!"
혼약? 가족길드? 그런 거 드라마 말구 현실에서는 처음 들어보는걸요. 라고 말을 하려 합니다.

"저도 너무 가볍게 말하는 거 같을..까요?"
슬쩍 물어보려 합니다.

434 시윤주 (vtb/EviiPg)

2022-12-30 (불탄다..!) 19:54:14

어제부터 캡틴이 많이 바쁜가? 안보이넹

435 여선주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19:55:34

시하~ 그러려나용..

436 태식주 (eGzICDL3NY)

2022-12-30 (불탄다..!) 19:59:27

아프다고도 했고

437 준혁 - 여선 (tXgHm8m7h6)

2022-12-30 (불탄다..!) 20:01:13

" 남들에게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

소년은 방에 두고온 푸른 창을 떠올렸다
자신의 목숨을 언제나 구해주던 열쇠를
피를 머금어 조금씩 색이 진해지던 그것을

" 신기하다는 감상이군요. 뭐 드라마 같이 물을 뿌리거나 지폐를 던지는건 저도 본적이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일단 해보고 비슷하면 말을 해주자
그보다 가족이 길드를 하는것도 처음 들어보는걸까?
주강산..아니, 그는 가문이고 토고는 대곡령이 가족은 아니었지

" 아니 괜찮아요. 불편하지 않아요 "

438 여선 - 준혁 (J47gx5UhY2)

2022-12-30 (불탄다..!) 20:07:25

"서로가 서로의 강점을 부러워하기만 해선 나아가질 않겠지만 가끔 이랬으면 어떨까~ 같은 느낌이긴 해요"
방에 두고 온 걸 떠올린다고는 눈치채진 못하겠지만, 뭔가를 생각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잠깐 했을까?

"근데 요즘은 gp니까 gp는 잘못 던지면 꽂힐지도 모르는 게 아닐까요?"
gp칩인걸... 가족이라고 해도 여선은 직장을 다니는 민간인 부모님일 거니까. 아무래도 가족이 길드를 한다는 것을 거의 접하진 않았을 거니까요.

"그래도 뭔가 그런 거 같다면 바로 말해주시면 노력해볼게요!"
"아 거실에서 주스라도 마시실래요?"
가볍게 제안을 해보려 합니다.

439 강산주 (tymVHupJx.)

2022-12-30 (불탄다..!) 20:11:2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40 준혁 - 여선 (tXgHm8m7h6)

2022-12-30 (불탄다..!) 20:11:57

" 듣기만해도 입이 벌어지는 액수의 GP 를 받는다면 당혹스럽긴 하겠네요 "

사실 소년은 비슷한 경험이 있다
천자라는 황서비고의 학생회장으로 부터 거액의 gp를 받은적이 있지만
이제와선 흐릿한 기억이다

" 주스는 내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 커피라면 괜찮아요 "

소년은 여성의 제안에 승락했다
상자는, 아쉽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 듯 했다.
이것을 태우는 날은 조금 뒤로 미루자

" 여선은 어느 나라 출신인가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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