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0091>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4 :: 1001

지난 해, 새로운 해 ◆afuLSXkau2

2022-12-26 23:30:17 - 2023-01-06 21:26:18

0 지난 해, 새로운 해 ◆afuLSXkau2 (9xbbRMvu4g)

2022-12-26 (모두 수고..) 23:30:17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543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0:14:51

굳이 새로 만들고 싶지 않다..하는 분들은 안 만들어도 된답니다!!

그거야 개개인의 자유니까요!!

544 쥬데카주 (eM20o0NiDM)

2023-01-02 (모두 수고..) 00:15:05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545 선우주 (khdervJ8kg)

2023-01-02 (모두 수고..) 00:19:10

다들 수고 많이했어요!!
그나저나 무장 안만들었다!!

546 선우주 (khdervJ8kg)

2023-01-02 (모두 수고..) 00:20:03

캡틴 혹시 궁금한게 있는 데 글라키에스 마지막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요?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해야 되었었는 지 잘 모르겠어서요..

547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0:22:40

>>546 붙잡거나 잡는 공격, 혹은 액체 공격이 아닌 공격으로 2명 이상이 얼음을 깨면 다음 턴에 줘야하는 데미지량이 팍 줄어드는 판정이랍니다.

붙잡거나 잡는 공격, 액체 공격은 냉기로 인해서 바로 얼어버려요. 잡아먹는 공격이 아니라 타격을 주는 공격을 2명 이상이 줬다면 아마 얼음의 내구력이 약해져서 150만 줘도 깨지는 판정이었을 거예요.

만약 그렇게 되면 루트 B가 되었겠지요. 여기서도 어차피 에이스는 나오지만요. 어떻게 나오는지는 비밀!

548 선우주 (khdervJ8kg)

2023-01-02 (모두 수고..) 00:23:50

고마워요! 캡!

549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0:24:58

글라키에스:...그런데요.
글라키에스:왜 저는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각성의 재료죠?

캡틴:딱 포지션이 그 포지션..(옆눈)

550 이스마엘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0:29:23

금기의 문. 이스마엘은 얼음이 산산조각 나며 자신의 몸 또한 움직임을 느꼈다. 눈이 뜨였기에. 경계하는 모습을 뒤로 이스마엘이 자신의 모습을 곁눈질로 훑는다. 마치 성직자의 예복과 같은 모양새로, 망토까지 착실히 달렸으며 손에 쥔 지팡이가 긴 목장 되었음을 확인하고는 글라키에스를 마주했다. 안타까운 자.

"글라키에스. 어째서, 라고 하기 전에 생각할 것이 있지 않습니까."

이스마엘은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우리 또한 보검도 가지고 있는데, 사이버 엔젤이 과연 가디언즈만의 것일까요."

새로운 힘으로 할 일은 하나였다.

"당신이 보고 있는 세상이 가짜였던 것은 아닐까요."

구원할 시간이다.

551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0:29:56

다들 고생 많았어~~ >:3

이제 갠이벤 프롤로그... 올려야지... 이제야 밝힐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인체실험, 약물, 인간의 소모품 취급, 시체를 비롯한 죽음에 대한 묘사, 플레이어를 향한 npc의 노골적인 욕설, nmpc의 정신붕괴 및 세뇌, 범죄와 같은 요소가 있으니 주의 바람...

552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0:31:09

이스마엘에게서 교주님의 향이 풍기고 있어요. (동공지진)

553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0:38:05

나.. >>552의 교주님을 교수님이라고 봤어 순간....

554 𝐷𝑒𝑎𝑑 𝑜𝑓 𝑊𝑖𝑛𝑡𝑒𝑟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0:38:54

결국 밑바닥은 밑바닥
가라앉은 밑에서 본 것은 거울

운명 한번 지랄맞지?
우리는 끔찍하게도 서로를 닮아
숨을 삼키고
불안한 몸짓으로 웃어 보이며

어서 오렴
손짓하는 모습에 거울에 손 뻗으면

"그 속에 갇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답니다……."



"아가, 괜찮으냐?"
"괜찮아."
"……진심으로?"
"응."
"우습게도 무뎌지는 걸 거부하는 건 아니고?"
"그럴 리가. 이미 각오했는데.."

이스마엘이 쓰게 웃자, 제는 그런 이스마엘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이마를 가까이 끌어당겨 맞대고 눈을 감았다. 파충류의 서늘한 체온이 이마를 타고 전해지자 이스마엘은 얌전히 눈을 감았다.

"헌트리스, 여는, 새장의 새가 되는 게 아니라 인간이 되고 싶었다. 그대는 여와 달리 부디 인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아이트, 네가 인간이라 생각하면 인간인 거야. 나 또한 그렇지."
"그래. 부디 인간이라 생각하자꾸나. 넌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고, 네 행동이, 우리의 행동이 잘못된 것은 없으니. 누가 너를 밟고자 한다면 악착같이 살아남는 것이 당연한데, 누가 틀렸다고 하더니. 네가 해올 행위는, 한 행위는 모두 옳아. 누구의 것도 아닌 온전한 네 의지로 세운 목표를 의심치 말거라."
"……그래.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으로 남도록 하자."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고, 그것이 자신의 미래나 사상에 직결된다면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법이다.
둘은 다짐했고, 다짐이 무색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게 가장 자비로운 처사니."

그런 꿈을 품어놓고 인간이길 바라는 오만함을 보였으면서.



그래, 언제부터였지? 아마 사건 자체는 송년회 직후였을 테다.
어쩌면 그 이전부터, 혹은 처음부터. 우리가 모르도록!
그 지긋지긋한 새장에 갇혀 살았을 때부터 돌아있었겠지!

그래, 한낱 세븐스이자 황제가 될 수 없었던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랬던 것 같다.

"무얼 그리 열심히 고뇌하고 있나, 로벨리아? 아직도 메이드복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그런 소리 할 거면 나가."
"여기에서 배 깔고 누우라고?"
"……."
"농일세, 농. 기실 알고 있네. 최근 다른 레지스탕스의 세븐스나 비세븐스 중 탈주하는 사람이 그리도 많다지?"
"..어디에서 들은 정보지?"
"글쎄? 정보원 멱살 잡고 두어 번 흔드니 술술 불던데?"
"네 말이 사실이라면 기강을 잡든지 해야겠어."
"기강 잡을 때 여가 구경해도 되나?"
"안 돼."
"그럴 줄 알았네. 뭐, 카시노프의 비세븐스 수술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람이 많으니, 에델바이스에도 그런 인원이 나타날까 봐 걱정인가?"
"아니. 탈주의 원인 때문에 걱정이지."
"흐음? 원인이라. 흥미로워라, 더 얘기해 주게. 내 어디 가서 얘기하는 성정도 아니지 않은가."

로벨리아는 그렇게 신뢰하고 싶은 표정이 아니었으나, 제가 진심으로 드러눕기 위해 자세를 잡자 마지못해 입을 벌렸다.

"─우리는 아니라도 다른 곳은 가끔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해 약물을 보급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 알고 있나?"



설명은 간략했다.
약물의 보급 자체는 최후의 선택이기 때문에 뭐라 할 권리가 없으나, 보급되는 약이 문제라고.

"최근, 약물을 사용하는 레지스탕스 내부에 의문의 약물이 돌기 시작했다. 이름은 sogno. 슬럼에서 갑작스럽게 유통되기 시작한 신종 약으로, 복용 시 사람의 정신 상태를 고착화하며 안정을 준다더군. 약 자체의 중독성이 전무해서 각광받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다만.

"그 물질이 지금껏 본 적 없는 효과를 준다는 점이 미심쩍어."
"보고받은 것이 있나 보군?"
"그래. 정찰을 나간 정보원이 가져온 결과다. 읽어 보겠나?"

제는 서류를 펼쳤다.

• 복용의 방법은 알약, 주사, 비강 흡입 등 모든 것이 가능함.
• 부정적인 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음.
•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도 고통을 느끼지 못함.
• 현재까지는 여타 마약류와 달리 인식 체계에 혼란을 주지 않는다 판단.
• 고통과 감정을 배제한 것을 제외하면 평상시의 사람과 다를 바가 없음.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함과 동시에 대뇌의 활성화로 아주 오래전의 기억까지 생생하게 떠올리는 모습을 보임.
• 오로지 임무에만 집중하는 모습 또한 보였음.


"약 자체에 중독성은 없다 했나."
"그래."
"다만 정신적인 의존성이 강하겠어. 레지스탕스에게 있어 암리타와도 같겠군."
"네 말이 옳아. 약물을 스스로의 의지로 찾다 탈주하고 있으니.. 끔찍하고 역겹지. 그걸 복용해서 지금껏 트라우마를 막아오고, 전투에 대한 가책도 없어져 폭력이 당연하게 됐어. 가디언즈와 다를 바가 없어지는 거지. 아니, 카시노프의 좀비 병사와 같아질 테다. 그래서, 우리는 슬럼에 정보원을 파견시킬 생각이다. 슬럼에서 주로 유통된다고 하니, 유통 경로를 알아내서 혹시라도 카시노프와 연관이 있다면 너희를 보내 막을 거다. 에델바이스에 들어오기 전에 그 대를 끊어버릴 생각이야."
"아하! 그렇다면- 여와 이스마엘을 같이 파견시키는 건 어떤가?"​
"무리다. 너희는 중요 전력이고, 위험해질 수 있으니. 그리고 넌 몸도 못 가누고.. 이스마엘은 또 무슨 소리야?"
"로벨리아, 여는 많이 성해졌어. 비늘이 떨어지지도 않아. 그리고- 슬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길잡이는 이스마엘이니."
"..길잡이라면 다른 사람도 많잖아."
"……잘 듣게, 하나는 살려두는 게 좋아. 길잡이는 본디 둘을 다 데려가면 아니 되는 법이야."
"무슨 뜻이지?"
"위대하신 용의 감이라 이거지."
"착각하지 마, 넌 세븐스야."
"당신은.. 진짜 짜증 나는 여자야. 내가 좀 심취할 시간을 주라고."



제는 벽에 처박히며 생각했다.
차라리 그때 아무것도 하지 말았어야 했나?

"아."

너는 여전히 인간이구나.
나의 누이야.

"안돼."

끔찍하기도 해라.



정보원 5명과 특수부대원 2명으로 이루어진 슬럼의 파견이 실패했다는 소식은 시체가 면포에 몸이 덮여 황급히 이송되는 모습을 통해 에델바이스 내부에 일파만파 퍼졌다.

의무실의 스미스는 에델바이스에 오기 전 부검의로 활동했을 정도로 많은 시체를 봤지만, 이번만큼은 사망선고를 내리지 못하고 뛰쳐나가더니, 구토했다.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시체였기 때문이다.

처참한 시체만큼이나 결과는 처참했다.

소득은 없었다.
정보원 4명이 죽었고, 살아남은 정보원은 정신이 붕괴됐으며, 특수부대원 제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 혼란 속에서, 이스마엘이 없었다.

단지 제가 명백하게 염력에 당한 흔적이 있었고, 살아남은 정보원 또한 팔 하나를 제외하면 모조리 쓸 수 없을 정도였다.
정보원은 이스마엘이 그를 생사불명으로 몰아갔노라, 혀를 깨물어 그 피로 유서를 남기고 병동의 옥상까지 기어 올라가, 스스로 떨어져 목숨을 끊었다.

그야말로 참극이었다.



(특수부대원의 단말기로 영상 하나가 전송됐다.)

- 그러니까, 이스마엘 씨가 길잡이로 온 이유는..
- 네, 슬럼 출신입니다.
- 그건 놀랍군요. 저는 수도 출신일 줄 알았어요. 여기도 수도의 일부긴 하지만……. 이주민이 많으니까요.
- 무엇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셨습니까?
- 억양 때문에요.
- 억양?
- 수도 사람들이 그런 억양을 가졌거든요! 정확히는 수도 남부요. 남부에는 이주민이 거의 없어서, 초기 공용어 특유의 억양을 가지고 있거든요. 음성학이나 언어학 전공에게 있어서 이스마엘 씨의 억양은 표본으로 써도 될 걸요? 최근엔 초기 공용어 억양이 사장되어가고 있거든요.
- 그렇습니까? 그건 몰랐군요. 아, 마약굴은 저쪽입니다. 저기 골목으로-

*중간에 재밍 장치로 인해 교란이라도 됐는지 드문드문 끊기기 시작하더니, 이내 화면이 보이지 않고 오디오만 출력됐다.*

- 새해 다짐으로 금연…….
- 그렇게 안…….

(기이하게 깨진 웃음소리)

- 행복해?

(오디오 과출력으로 찢어지는 파음)

- 아니.

(노이즈)

-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어.

(무언가가 부러지는 소리)

- 젠장!! 전투 준비해!!

(비명소리와 파열음)

- 헌트리스!!
​​
*재밍 장치의 범위에 벗어났는지 영상이 출력되나, 화질이 저열하여 간신히 알아볼 수준이다.*

제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벽을 향해 강하게 처박히더니 바닥에 쓰러졌고, 피가 고였다.
바닥은 이미 몸의 관절이 기괴하게 뒤틀려 널브러진 시체로 가득했다.

- 이스마엘 씨, 이게, 뭐 하는..!!
- ……안타까워. 그러니까.. 이럴 때는 어떻게 말했더라, 아하.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말았어야지요. 그렇죠.

- 이스마엘 씨, 어, 어째서..
- 이스마엘. 이스마엘.. 고마워요, 계속 그렇게 불러.. 당신이 그렇게 불러줘야 내가 그 목소리에 만족하지 않겠나요. 그러니.. 네 친구 곁으로 보내줄 테니 기다려 봐요.
- 아아아악!! 아악!! 아아악!!!
- 아, 아니다. 살려야겠다! 부디 인사 전해줘요. 내가 했다고 꼭 얘기하기야. 알겠죠?

관절이 뒤틀려 튀는 피와 함께 드러난 노이즈 속 흐린 얼굴, 바디캠을 짓밟을 듯 발을 들어 야살스레 웃고, 손가락을 까딱이듯 사랑스럽게 인사하는 모습과…….
​​
- 그럼, 안녕히.

마침내 짓밟는 신발까지.

[바디캠에서 복구된 영상이다.]
[판단은 너희에게 맡기겠다, 특수부대.]
[너희의 판단에 따라 아스텔을 보내 추격할 예정이다.]

이는 무엇을 시사하는가?​




레지스탕스 내부, 암암리에 '꿈'이라는 기묘한 약이 퍼지게 됐다.
먹기만 해도 모든 공포를 잊고, 두려운 것이 아무것도 없는 기묘한 약이.

약물의 유통 경로를 파헤치기 위해 나선 정찰에서 제는 생사불명의 중태에 빠졌다 기적적으로 회복했고, 이스마엘은 사라졌다.

탈주로 판명이 났다지만 당신들은 알지 않나.
이스마엘은 배신하느니 스스로 목을 맬 사람이지 탈주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아니면 그렇게 믿어보시든지!
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가 다가왔으니 변덕은 들끓기 마련이지. 아니하니?

𝔇𝔲 𝔩𝔦𝔢𝔟𝔢𝔰 𝔎𝔦𝔫𝔡, 𝔨𝔬𝔪𝔪, 𝔤𝔢𝔥 𝔪𝔦𝔱 𝔪𝔦𝔯!
𝔘𝔫𝔡 𝔟𝔦𝔰𝔱 𝔡𝔲 𝔫𝔦𝔠𝔥𝔱 𝔴𝔦𝔩𝔩𝔦𝔤, 𝔰𝔬 𝔟𝔯𝔞𝔲𝔠𝔥' 𝔦𝔠𝔥 𝔊𝔢𝔴𝔞𝔩𝔱!

─ 슈베르트, 마왕 中​​

555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0:40:12

>>553 레레시아 학부생..?

556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0:45:43

로벨리아:(전에는 쌍둥이를 파견시켰다가 사라졌고..)
로벨리아:(이번에는 이스마엘이 사라졌다.)

로벨리아:(내가 파견을 보내는 것이 문제인가)

(이거 아님)

557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0:48:48

드디어 갠이벤 프롤로그도 풀었겠다, 지금부터....

석고대죄 하겠습니다 진짜 미안해

558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0:52:20

...화요일에 보자며! 화요일에 시간 되나며! 이셔 어디갓서어어어어어 8ㅁ8

559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0:54:56

아. 참고로 개인 이벤트에서 에이스를 사용하면 안돼요. 아직 스토리가 끝이 나지 않았으니 그 이전이라는 설정이 되겠네요.

560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1:01:46

>>558 우리 금쪽이 탈주했어!!! >:3

561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1:17:25

왜.. 시간이 벌써..

이게 진행의 힘?!

562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01:18:50

일단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63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1:19:17

아이고 돌아와 우리 금쪽이... 우리 할얘기가 산더미인데... ㅠㅠㅠㅠ

아니 시간 왜 벌써...? 하지만 내 눈은 또랑또랑하지!

564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1:21:12

캡틴 잘 자구~ 새해 첫 월요일 화이팅이야~~!!!

565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1:23:04

캡틴 굿밤이야~~

금쪽이.................(유열

566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1:34:01

유열팡인 이셔주... 저 유열에 맞설 방법은 구르는 것 뿐인가...!

567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1:39:32

호호 그것은 토요일에 밝혀지지롱~

사실 구른다기 보다는 이 사람 이런 스토리 진행하네.. 그렇게 안 봤는데..가 되지 않을까..:S

568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1:44:57

그렇게 안봤는데...는 안 나올거 같고 그저 내용이 기대될 뿐~

이셔 찾기만 해봐 궁디팡팡 등팡팡이야 >:3 데려와선 일주일 동안 아는척도 안할거야 간식도 안 줄거야!(?)

569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1:51:10

ㅋㅋㅋㅋ그렇게 말해주니 많이 안심된다.. 열심히 진행해볼게! >:3

으악ㅋㅋㅋ 안돼 아는척하고 예뻐해줘~🥺

이스마엘: (낑..)
제: 너는 내 뼈를 거의 다 작살내놓고 낑낑대느냐?
이스마엘: 아이 즐겁다~

570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1:57:33

응응 잘 할 수 있을거야 화이팅 이셔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쟝도 화이팅~ 꼬리 만지게 해주면 라라가 빠르고 안 아프게 치료 해준대~

571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2:10:59

화이팅이야! >;3

제쟝...

깨어나려면 대략 3일 남았대..(대체)

572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2:15:35

아이고... 이셔야 좀 살살 치지 그랬어... 평소에 얼마나 얄밉게 굴었으면(?)

아 아 그 뭐야 전에 이셔주가 안식으로 갠이벤 짜는거 슬슬 풀 때부터 엄청 흥미롭게 지켜보고있었다? 이셔는 지금 에델바이스에 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안식이랑 엮이게 할지, 엮였을 때 이셔는 어느 쪽에 있을지, 혹시 제가 히든 보스로 등장하진 않을지~ 후후후 프롤로그까지 풀려진 지금 내 호기심은 멈출 수 없다...!

573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2:31:39

제가 좀 많이 얄밉긴 했지~😉

헉... 흥미롭게 봤다니 부끄럽고도 너무너무 고마운걸..! 어떻게 하면 갠이벤 선배들처럼 멋진 떡밥이나 복선 넣을 수 있을지 아직도 요리조리 수정하고 있지만..ㅋㅋㅎㅎㅜㅜ..... 수요일 즈음에 2차 프롤로그 짤막하게 올리구 토요일에 이벤트 열심히 할 테니까, 시간 나면 참여해주기..! >:3

574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2:36:32

아니 프롤로그가 2차까지 있어...? 크 이 정성을 어떻게 그냥 넘겨~~ 물론 이번주 다음주 주말 싹 비워놨다구 완벽하게 참여 가능이야~!

575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02:40:19

>>574 이제 깨어난 제와 탈주한 금쪽이 시점도 한번은 나와줘야짓~😎 주말 비웠다니 뭐야뭐야 감동이야..🥺

우우 더 얘기하고 싶은데 슬슬 눈도 감기구 출근도 해야하구 끔찍한 1월의 둘째날이야 힝....;-; 레샤주도 너무 늦게 잠들지 말구 코야코야 하자~😘

576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2:45:33

수요일... 기다린다... >:3 응응 음 나는 좀 더 깨어있다가 자겠지만...? 이셔주 먼저 잘 자라구~~ 좋은 꿈 꾸고~!

577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08:00:12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578 이스마엘주 (CrvvhywSi2)

2023-01-02 (모두 수고..) 12:34:54

와아악 갱시인 다들 맛점해~!!!!!!!!!

579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16:03:29

갱신~!

580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18:20:42

모두 월요일 고생했구 저녁 챙겨~~!

581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18:40:05

갱신할게, 으으.. 몸상태가 조금 안 좋은데...🥺

582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18:54:08

살려...줘..요..(얼어붙은 상태로 갱신 버튼 꾹)

583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19:02:45

(씻고왔더니 캡틴이 글라키에게 당해있는 모습을 봄) 으아ㅏ악 캡틴 안돼~!!!!!

584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19:03:24

(이셔주 이불말이)
(캡틴 이불말이)

둘 다 고생했어~~ 이제 좀 쉬자..! 따순거라도 마시면서!

585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19:04:38

웃우웃 이제.. 일해야지..

.dice 1 3. = 1
1. 시스템 - 기본 시스템
2. 시스템 - 보스전
3. 시스템 - 에반데?

586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19:04:49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저는 에이스가 아니라서 얼어붙은 모양이에요. 사실 그냥 추워요. 진짜. 작년보다 더 추워!! 8ㅁ8

587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19:07:02

캡틴 이번주 주말은 전력으로 관전할테니까 안심하세요! (어?)

588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19:11:00

이벤트 주의사항 및 시스템

《기본 사항》

1.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다이스 룰을 따른다!
(1~100 / 1~50 / 1~5.. 등등)
그래서 다갓에게 빌어야 한다..

2. 다이스의 경우 스포일러나 꼼수 방지를 위해 구간별로 나뉘어진 다이스값을 공개하지 않음.
예시) 4구간 나뉘어 수색하는 곳이라 칠 경우 전체 확률 동일 X, 설정된 다이스 값이 다 다름

3. 1, 2차 탐색 모두 캐릭터가 특정 행동을 만족할 경우 다이스값을 무시하고 대성공 판정으로 넘어감. 아무거나 다 시도해봐!

4. 지문에 힌트 많이 넣었는데 나만 아는 힌트일 가능성이 큼 코난이 되어라!


《수색 - 1차 수색》

1. 1차는 캐릭터들이 지문을 쓰는 즉시 내가 준비된 결과값을 주기 때문에, 시간 제한이 있는 건 거의 없다!
그렇지만 어지간한 건 기본적으로 턴당 15~25분씩 줄 거야. 너무 짧다고? 아냐 안 짧아.. 수색 레스 쓸 때 내가 결과값으로 앗! 온나노코의 사랑스러운 택티컬 나이프를 찾았다! 이것도 단서겠지? 같은 거 쓸 거라서...

2. 만약 너무 늦게 써서 누군가 대성공 띄웠으면 님 반응이 스킵될 가능성이 있으니(...) 오지고 지리는 장문은 추천하지 않음.. 나도 장문 보면 마음이 들떠서 장문핑퐁 할까 두렵다...

《수색 - 2차 수색》
1. 2차 수색은 시간 제한을 아예 주지 않는다! 캐릭터들이 따로따로 이동하거나 뭉쳐 이동해서 각자 단서를 찾기 때문에, 이것도 바로 잇는 즉시 정해진 답변을 줄 예정!

2. 물론 이쪽도 대성공 띄우면 통합루트 가니까 이 점 유의해주고 2차 수색의 키포인트를 주자면 다이스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위에서 말했지만 행동을 만족하면 값을 무시한다구.

《방향성 - 이렇게 하길 바라지만 이루어지지 않음》

1차 탐색
2차 탐색
*스포일러 방지*
*스포 방지*
(1일차 종료)

*스포일러 방지*
*스포일러 방지*
보스전
엔딩

아마도? <:3c

589 레레시아주 (b0GGPrloz2)

2023-01-02 (모두 수고..) 19:13:16

일정이.... 와... 이셔주 분량조절 화이팅...

590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19:14:04

부디 정말로 화이팅!! 이스마엘주!!

591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19:14:43

>>589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수색 잘 풀리면 턴 시작하자마자 대성공 판정 나고 그럴 테니까.. 지문도 그쪽으로 유도할 테고.

인원 수 적으면 서포팅 찬스도 있기도 하고 제발 분량의 신님 살려줘

592 ◆afuLSXkau2 (Dq/cPECikY)

2023-01-02 (모두 수고..) 19:16:51

지금껏 개인이벤트를 한 두 분의 공통점.

분량조절에 실패해서 추가 시간을 요구했다. 그러니까 이스마엘주도 그에 대해서는 미리 그렇게 되겠구나라고 생각하심이. (옆눈)

593 이스마엘주 (mYI11yr976)

2023-01-02 (모두 수고..) 19:17:24

>>592 갸아아아아악(오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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